오래전에, 아주 오래전에 알콜 중독으로 40세전에 세상을 떠난 친구가 술먹고 즐겨 부르던 노래. 부모님도 일찍 여의고 고생만하며 힘들고 외롭게 살아온 친구인데 난 그에게 아무것도 해준 게 없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당시는 나도 사고 이후로 힘든 시절이었지만...그래도 좀더 따뜻하게 대해주지 못했던게 너무 미안하고 후회스럽네요. 박형, 우리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정정희-e4r 그땐 낭만만 있었지 지금보다 훨씬 더 가난한 시절이었어요. 지금은 사회 보장 제도가 좋아져서 기초수급이나 차상위등으로 지정이 되면 그런대로 먹고 살아갈 수 있지만 그땐 영세민이라고 해서 극빈자들에게만 약간의 지원이 있었어요. 막말로 벌지 못하면 그냥 굶고 사는 거였죠. 먹고 살기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복지 혜택을 받는 수준도 그때에 비해 지금은 천지 차이로 좋아졌고요. 나라 경제가 선진국 수준으로 좋아진 영향도 있겠죠. 낭만이라는 것도 과거처럼 순수했던 사람들에게나 찾을 수 있는 거죠. 요즘처럼 남과 비교하기 잘하고 이기적이며 욕심 많은 세대에선 찾기 어려워요. 이른바 상대적 빈곤이라고해서 과거보다 훨씬 잘사는데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다 보니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거죠.
갑자기 슬퍼지네요~~ 6남매가 가난하게 자랐는데 둘째오빠가 중학교만 겨우 졸업하고 집안일 돕다가 동네 양아치들의 폭행으로 일찍 저 세상 갔지요~~난 그나마 공부를 잘한다고 일찍 도시로 떠나서 대학다니고 고등학교 교사를 했는데, 그땐 왜 그리 가난한 부모 형제들이 창피했는지 될수있으면 고향에서 멀리멀리 떨어져 살고 싶었답니다.. 지금은 냉장고,냉동고,김치냉장고..온데 먹을게 가득 가득한대도 가슴은 왜 이리 허전할까요? 연탄불꺼진 자취방에서 라디오로 많이 듣던 그 시대의 노래를 들으면서 잠시 추억에 잠겨봅니다..
좋은 노래를 들으면서 영어를 조금씩이마나 공부해 가고 있습니다. 가사도 있고 또 한글로 번역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가사가 빠진것이 있어서 초보자인 저로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네요 감정으론 같은 내용을 전달할지라도 들리는 음악에서 가사는 맞춰줬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소년은 앞을보고 노인은 뒤돌아본다' 나 노인이 되어 좋았던 그시절을 뒤돌아본다 눈시울을 붉히면서~
GOOD LUCK SONG
그 옛날 젊은 시절에 즐겨듣던 애창곡.. 그시절이 그리워집니다.
미국이민와서 밤샘경비설때(1978년) 애청하던~어느덧 45년의 추억의~
크!
오래전에, 아주 오래전에 알콜 중독으로 40세전에 세상을 떠난 친구가 술먹고 즐겨 부르던 노래.
부모님도 일찍 여의고 고생만하며 힘들고 외롭게 살아온 친구인데 난 그에게 아무것도 해준 게 없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당시는 나도 사고 이후로 힘든 시절이었지만...그래도 좀더 따뜻하게 대해주지 못했던게 너무 미안하고 후회스럽네요. 박형, 우리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눈물 나네요!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과는 다른 불행이 있었죠!?
하지만 그때는 낭만이 있었죠!?
지금이 더 어려워요!!
@@정정희-e4r 그땐 낭만만 있었지 지금보다 훨씬 더 가난한 시절이었어요.
지금은 사회 보장 제도가 좋아져서 기초수급이나 차상위등으로 지정이 되면 그런대로 먹고 살아갈 수 있지만 그땐 영세민이라고 해서 극빈자들에게만 약간의 지원이 있었어요.
막말로 벌지 못하면 그냥 굶고 사는 거였죠. 먹고 살기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복지 혜택을 받는 수준도 그때에 비해 지금은 천지 차이로 좋아졌고요.
나라 경제가 선진국 수준으로 좋아진 영향도 있겠죠.
낭만이라는 것도 과거처럼 순수했던 사람들에게나 찾을 수 있는 거죠.
요즘처럼 남과 비교하기 잘하고 이기적이며 욕심 많은 세대에선 찾기 어려워요.
이른바 상대적 빈곤이라고해서 과거보다 훨씬 잘사는데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다 보니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거죠.
갑자기 슬퍼지네요~~ 6남매가 가난하게 자랐는데 둘째오빠가 중학교만 겨우 졸업하고 집안일 돕다가 동네 양아치들의 폭행으로 일찍 저 세상 갔지요~~난 그나마 공부를 잘한다고 일찍 도시로 떠나서 대학다니고 고등학교 교사를 했는데, 그땐 왜 그리 가난한 부모 형제들이 창피했는지 될수있으면 고향에서 멀리멀리 떨어져 살고 싶었답니다.. 지금은 냉장고,냉동고,김치냉장고..온데 먹을게 가득 가득한대도 가슴은 왜 이리 허전할까요? 연탄불꺼진 자취방에서 라디오로 많이 듣던 그 시대의 노래를 들으면서 잠시 추억에 잠겨봅니다..
나쁜 새끼들. 반드시 천벌을 받을 겁니다.
유가족분들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디 해원
하시고 천국에서
복락을 누리시길..
젊었을때 음악다방에 가면....항상 들려오던 노래정말 좋아요 석숭님... 행복하세요...
옛날이 그리워지네요
아련합니다
고교시절에 많이듣던 노래이죠 그시절이 그립고 노래잘 듣고있습니다
항시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 드려요^^
오래전에정말많이듣던노래들어행복했읍니다좋은노래감사합니다..
대학시절
이노래를 무척좋아했던 용자야. 보고싶다
👌🎶 오늘밤은 유독 이곡이 가슴에 와 닿네요 ~~ 노랫말 하나 하나 °°° 다시금 곱씹어 봅니다 °°👌🎶💋
그 옛날이 생각나니 가슴이 먹먹하내요 60대 후반이 되고보니 그 옛날의 벗들이 그립고 잘살고있나 보고싶내요~ 석숭님 감사해요😂
오랜만에명곡을감상하니옛날추억들이새록새록주마등을스치네요
나의사랑이 좋아했던노래. 이젠 한해가가서 벌써21년이됬네요. 독수공방이 얼마나 힘든지. 지금도음악과더불어. 다른것과. 의지합니다. 인생은. 먼지같다는데. 누구는 하루가 길고 누구는 하루가. 짤은데. 나는어디에속하는지
좋다~~넘 좋네요^^
Good luck all the time
항상 행😂운을 빕니다
혜수기와성미니
사💘랑이어라
아름다운 노래 감사해요~^^
너무좋아서 들어왔어요
감사합니다
아ㅡKris 옛날에도 나이든 지금에도
난 이노래가 넘 좋다
나의 사랑 , 나의 베프 나의 별
그립다 오빠곁에 있다해도
난 오빠가 그리울거야
매일 같이 먹고 같이 자고
우린 같이 산다
수천마일 지구저편이 무슨 문제 ?
우린 함께 산다
이렇게 또 저렇게 ...&
그래 같이 살아도 마음이 차가우면 남극과 북극간의 간격이 있겠지. 하지만 몸은 비록 멀리 있어도 사랑하는 맘이 있어면 같이 생활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곁에 있는거 같에, 서로의 생활 패턴을 잘 아니까...
달달 하니 좋으네요
2020. 4. 28. 화요일
누구나외로움이니까❤❤❤❤❤
너무 듣고싶었던 노래 목소리 80년대로간기분 !!^^
조용한 노래라서 좋습니다.
슬퍼할 시간은 니가 떠나면 차고 넘치게 있잖아...지금은 그저 창에 살포시 부딪히는 빗소리나 듣자구...처음부터 가사가 참 서글펐었는데, 왜 슬픈 예감들은 틀린 적이 없을까. 내가 노래 잘하는 이승환도 아닌데 ㅡㆍㅡ 간만에 또 신세지고 갑니다.
좋은 노래를 들으면서 영어를 조금씩이마나 공부해 가고 있습니다. 가사도 있고 또 한글로 번역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가사가 빠진것이 있어서 초보자인 저로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네요 감정으론 같은 내용을 전달할지라도 들리는 음악에서 가사는 맞춰줬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음악을많이듣던옛날이생각나많이행복했읍니다좋은노래듣게해주셔서감사합니다
내친구 용자가 무척 좋아하던...
보고싶구나
너랑 같이 이런곳저런곳 다니면서 이노래 신청하고
하던 학창시절이 너무그립네
지금 어디에서 살고있는지
My old time favorite, feel good when I was down
2024. 9. 28일 (미국 시각) 88세로 별세한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의 명복을 빕니다.... R.I.P 🙏
좋은곡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예수님 사랑합니다
GOOD LUCK SONG
그립습니다.
😂❤가사^^#굿(Good 😅
Feelings
😁
다른 노래도 번역해서 올리세요
석숭님!
휴일은 잘 보내셨어요?
보고 싶군요.
2개를가진사람으로알다컷트이노래를10곡듣겠다
마지막부분 close mine 같은데요
next to mine이 아니라
close to mine
가사 틀린게 많네요
노래 가사는 추상적인 시 라고생각하면 됨이다
만드는사람 부르는사람 그리고 듣는 사람 제각각 개성과 그때 의 감정으로 표현하고 받아들이면 되지요
특히 미국 팝송에서는 부르는 사람에 따라 가사가 다르지요.
한국어 번역은 훌륭하였음이다.
왜목이메는지 ᆢ
a
작작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