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희로애락을 노래하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 정재국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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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문화유산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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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실로 정재국 명인을 찾아온 이들은 바로 정 명인의 아들과 그 친구들. 정 명인의 아들은 계종 씨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아쟁을 연주하며 국립국악원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처럼 아들과 만난 김에 함께 합주를 해보는 정 명인. 아쟁 연주자로서 당당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아들이 뿌듯하기만 한데...
아들과 만난 것도 잠시, 여름 방학을 맞아 정 명인의 가르침을 받으러 올라온 지역 예고 학생들 지도에 다시 바빠지는데... .
여러 스승들을 만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요즘 학생들을 보며
개인 지도 한 번 받지 못하고 혼자 피리를 익혀야 했던 자신의 학창 시절이 떠오르기도 한다.
며칠 뒤 남산골 한옥마을의 풍류마당 공연에 연주 초청을 받은 정 명인. 20여 년 만에 자신이 만든 정재국 류 피리 산조를 연주해보는데... 긴장도 잠시, 관객들의 호응에 무사히 연주를 마치고 다시 새로운 연주를 준비하는 정 명인. 그의 무대는 또 다시 이어질 것이다.
정재국선생님. 안녕하세요
일본 동경에서 인사드리러갔을때 선생님계서주신 CD 잘듣고있읍니다.
8분56초에 곡제목이 잘못되었습니다. 정재국류 피리산조가 아니고 상령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