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각나는 맛에 눈물 흘리는 박철민 "맛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1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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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вер 2024
- 박철민 어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조기매운탕, 가지 무침, 카스테라의 맛
어느새 붉어지는 눈시울, 그리고 눈물…
덩달아 눈물을 보이는 정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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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연가] 음악과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 - 엄기준, 손준호, 김호영](http://i.ytimg.com/vi/2Qh2bWxWAYQ/mqdefault.jpg)
자신의 직업으로 자신의 무언가로
타인을 저렇게나 감동시킨다는건
진짜 두고없을 영광이고
명예라고 생각함...
무슨 직업이든...
그 어떤 행위든...
응원합니다
즐
su yoon 도라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뜬금포여서 개웃기네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살 길 바랍니다~
Jeongwoo Lee 비둘기보다 못한놈 리플달아주지마요
@@모든건그분의뜻대로이댓글 다신분
이분 40대 이상이다
@@모든건그분의뜻대로 딱딱띠라라 틀딱이니라
비싸고 화려한 음식도 좋지만, 이렇게 추억을 다시 살려내는 음식이야말로 값을 매길수 없는거 아닌가.
레시피 받아가셔야할듯
매길수는 있스버다
그래서 전 고급진 음식을 오히려 안먹으려합니다
라따뚜이
왜이렇게 멋지게 말하세요 멋지게
정호영 셰프의 마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만약 요리사라면 인생에서 가장 보람된 순간이 아니까 싶네요. 내가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누군가에게 엄청난 감동과 추억을 선물한다는 것.
그러게요 저도 요리하는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ㅇㅈㅇㅈ
이럴 때 엄청 뿌듯할 듯
야구선수 같이 듬직하고 멋지게 생기셨네요
내가 만든 음식을 먹고 눈물을 보일정도로 기뻐해준다는게 얼마나 벅찰지..요알못인 나는 감히 상상도없을듯
근데 할머니라고 하면 친할머니를 말하는건가요 외할머니를 말하는건가요 전 한쪽만 계셔서 모르겠네요
요리사님께는 어떤 칭찬보다 더 좋은 표현이다... 음식으로 사람을 이렇게 감동시키다니...
손님이 내 음식 먹고 울면 얼마나 기쁠까..
킹뚜껑 말고
@@user-wr5ul1oc7uㅋㅋㅋ..
@@user-wr5ul1oc7u대본이다
정호영세프 진짜 뜻깊겠다...자기가 한요리로 한사람의 추억을 살릴수있었으니까...
추억이라는 조미료 보다 감칠맛 나는 재료는 없죠. .
@@user-uw5up1bh7m 크으... 멋진 말이네요
???:추억이란건..정말 맛없구나...
@@user-uw5up1bh7m? 소고기 다시다가 더 감칠맛 나는데요?
@@hon2967넌씨눈아 너는 많이먹으렴^^
냉부 최고의 명장면이라 생각함
@@andrprnfma 다른데?
ㄴㄴ 김흥국이 김풍 시식평 하는게 ㄹㅈㄷ임
명장면은 지드레곤인데
@@user-kh2nn7gh5v ㅋㅋㅋㅋㅋㅋㅋㅋ너나먹어라!
감동적인 장면이네요..
"이건 그 맛이 안 났으면 좋겠습니다."
이 대사가 너무 슬펐다.
어릴때 바쁜 부모님 대신 외할머니가 날 키워주셨는데, 할머니 연세가 많으셨음(엄마가 엄청 늦둥이인 막내딸이어서)맨날 반찬으로 연근,도라지,고사리 이런거 많이 해주셨는데 나는 이게 너무 싫었음. 그러다 초등학교 6학년때 할머니 돌아가시고 점점 할머니 모습도 잊혀갈때, 엄마가 이 반찬들 해주셔서 할머니 얘기를 하다가 알았던 사실. 어릴때 내가 몸이 약해서 코피도 자주나고 음식 먹고 토하고 그래서 만드신 반찬이었다고. 그때 할머니가 한입씩 한입씩 먹여주셔서 저 지금 많이 건강해요, 키도 많이 크고 코피도 자주 안나고 잔병치레하는것도 없어요. 할머니 너무 감사했어요. 다음 생에선 제가 할머니한테 맛있는 요리 많이 해드릴게요
-못난 손녀올림-
지금은 무탄하신가요? 이 말을 여쭙고 싶네요. 행복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다가 눈물이 나서요
돌아가신 할머니도 어엿하게 성장하신 손녀분을 바라보며 하늘나라에서 기뻐하고 계실거에요 먼 훗날 다시 만나게될때 꼭 포옹해주면서 보고싶었다고 말씀해주세요😊
가인박명.. ㅠㅠ
반칙입니다.. ㅠㅠ
저도코피많이나서 어머니가
연근 많이 먹으라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이제6살아들이 코피자주나는모습을보니
코끝이 찡합니다ㅜㅡㅜ
진짜 박철민 이분은 가족 자체가 하나의 인생이자 사랑이었다는개 볼때마다 느껴진다
ㅠㅠㅠㅠ
ㅠㅠㅠ
게
근데 영화에 저사람 나오는순간 싼티나짐
@@user-bk6wx3jr1d 니 인생이 더 싼티 나지않을까?
정호영 셰프가 진짜 대단하다..
저 매운탕 만들때는 옛날이니까 정확한 레시피가 없었을텐데
오직 간보는거로만 맛을 맞춘 옛날맛을 재현함
실제로 요리사들이 오래전
먹어본 음식을 기억만으로
복원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아이고난
@@Ducati-959Pani 여기까지 와서 이러고있네 그렇게 내수용 드립 아무 맥락 없는곳에 사용하지 말랬는데
@@ne1p-q6t 진짜 ㄹㅇ저건뭐 아무데나갖다붙이네 나올만하거나 그게 연상될것도없는데 ㅋㅋㅋㅈㄴ꼴불견
@@Ducati-959Pani 좀 참아봐... 나도 참고 있잖아...
내가 저렇게 나이 먹고 고향과 그시절 부모님이 그리울때 저렇게 그시절먹던음식을 똑같이 해준다면 나도 눈물흘리며 먹을것 같다
엄마가 해준 김치가 그리워지는 순간이 올것같아 두렵네요ㅎㅎ...
예능 나와서까지 연기를 저렇게 하네 ㅋㅋㅋ 대배우 인정합니다
@김ㄱ 고맙습니다 ㅠㅠ
나도 울것같아 ㅠ
@@user-nu4mv8qi6n ㅋㅋㅋㅋㅋ 무친놈
정호영쉐프님은 추억을선물했고 박철민배우님은 감동을선물했네요
살면서 공감의눈물과 추억의눈물 참경험하기힘든데 값진시간이었겠어요
문과?
세종 대왕님도 극한의 문과인걸로 아는데...
@@gyomdyung 백퍼 문과
@@user-ym3pj8yn9n ㄴㄴ세종 쌉이과임
@@gyomdyung 그래요? 몰랐음
우리 엄마가 췌장암 투병중
내가 만두 좋아하는거 알고 만두 해줄까? 했는데 엄마 몸이나 잘챙겨 다음에 먹을께 했는데
엄마는 보름뒤 돌사가셨다.
눈물이 날만하네요
저도 너무 보고싶고 그립네요.
힘내세요 !!
ㅠㅠ
힘내세요
그렇게 힘들때도 자식만 바라봅니다 부모님들은
드릴 것이 위로 추천밖에 없네요. 가슴 저리는 일입니다..
저 매치 결국 정호영 셰프가 이겼는데
정호영 셰프 갑자기 오열..
알고보니 정호영 셰프 부친도
박철민씨 어머니처럼 치매를
앓고 계셨음..
...
ㄹㅇ?
힘들게 참았는데 님 댓글보고 못참았네요
네 맞아요 중간중간 정호영셰프 감정 올라오는 것을 볼수 있어요
그래서 정호영 셰프님이 방송 끝나고 어머님이랑 박철민님 자기 식당으로 초대해서 직접 요리 해드렸습니다.
엄마가..할머니께서 해준맛을 그대로 살렸다는게
단한사람 박철민씨께는 축복입니다
저도 돌아가신 어머님 끓여주시던 국과 찌게가 그립네요
근데 찌개예요.
@@imaya_hadachi 눈치 뒤지게 없네
@@user-kh3jh8yj4d ㅋㅋㅋㅋ
@@user-kh3jh8yj4d 근데 한국인 이라면 어쩔수없음..
@@imaya_hadachi 너무하시네. 그러지좀 마세요.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소박하고 정성스런 그 한 끼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쿠쿠루삥뽕-s8h 잼민아 부모님한테 효도좀 해라
@@쿠쿠루삥뽕-s8h ? 뭔 ㅋㅋㅋ 일단 까고보는 댓글까기인형
@@쿠쿠루삥뽕-s8h 그래 어머니가 없는 너는 저런 감정 못 느끼겠지 이해한다 불쌍한녀석
@@쿠쿠루삥뽕-s8hㅋㅋㅋㅋ
만화 식객에서
"세상에 가장 맛있는 음식의 수는, 세상 모든 어머니의 수와 같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멋지네여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너무 멋진말입니다
이게 바로 탑급 쉐프보다 우리 엄마가 해준게 맛있는 이유임 내입에 최대한 맞게 해주시려고 항상 투정부리는거 하나하나 듣고
거기에 맞춰주려 알게모르게 노력해준 엄마밥이 최고였단걸 서른넘어서야 알게됨
전 20살 때부터 알았는데요?
@@user-qj2oz9sk6z안물안궁;
@@Kongnamul-muchim 난 20살 때부터 알았다구
@@user-qj2oz9sk6z ㅇㅇ 제 의견은 안물안궁이라구요
@@Kongnamul-muchim 20살 때부터 알앗다구오!!!
추억의 음식을 먹고 눈물 흘리는 게 만화나 영화에서만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그 맛을 똑같이 구현한다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 했거든요.
비슷한 아픔을 가진 정호영 쉐프 정말 대단합니다. 소박하지만 모니터 밖에서도 요리에 정성이 느껴져요.
박철민씨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저도 먼 훗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어머니의 고등어 김치찌개를 못 먹게 되면 저런 느낌일까 싶어요
그게아니라 인간의 입맛은 부정확해서 비슷한데 맛있으면 추억의 맛이라고 착각하는거임 ㅎㅎㅎ추억의 맛은 늘 맛있으니
@@musiczz789아님
@@musiczz789맛보단 그때의 기억이죠 ㅎㅎ
@@musiczz789주변에서 눈치 줜나게 없다는 소리 자주 들으시죠?
먼 훗날에 우리 어무니 안계시면 엄마가 해주던 그 집밥 너무 그리울 것 같아 영상보며 같이 눈물 흘렸네요.. 사랑하는 우리 엄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헐 저랑 같은 생각하면서 보셨군요 ㅠㅠㅠ 내 일이 된다면.. 이라는 상상만으로도 너무너무 슬퍼요 ( ･ᴗ･̥̥̥) 계실 때 더많이 잘 해드려야겠어요!!!
갑자기 시간나실때 그냥 ... 어머님께 전화한통하셔서 "엄마 ㅋㅋ 고마워~ 그냥 ㅋㅋ" 한마디 해주세요. 지금 아픈 어머님 목소리만 들어도 고맙다는 말나오기도 전에 숨이 막힙니다
참 인간으로 산다는 것이 축복이네요. 희로애락을 다 느낄수 있으니. 박철민 배우님 때문에 눈물이 납니다.
허영만 작가 식객의 대사가 떠오른다..
음식은 어머니라고...
태어나서 가장 먼저 먹는게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이고 그런 추억과 기억이 음식에 남아 평생 그리워 산다는게 아닌가싶네요.
멋진 말씀이십니다^^
평양냉면편.. 크
이 영상은 볼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지게 만드는군요... 각 집마다 어머니나 할머니들의 손맛이 개성처럼 있는데 그것마저 구현하시는것이 정말 요리사로서 탑클래스라고 느껴집니다. 정호영셰프님... 박철민 배우님도 저렇게 감동적인 요리를 맛보았으니 얼마나 뜻깊은 자리였을까 싶네요. 그리고 진실된 눈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후벼파는것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잃어버렸던 감각을 되찾는 느낌이란.. 말로 형용할수없는 벅차오름이 느껴집니다.
어머니를 생각나게 하는 맛이라면 셰프의 최고 경지가 아닌가~ 감동을 주는 맛~
저 기분 알것같다.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나주곰탕. 지금도 가끔 나주에 가서 곰탕을 먹을때마다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나곤한다.
하얀집이군요
@@user-ed5ru4nf3v 나주 곰탕 맛집이에여 ㅎㅎ
엄청 오래돼서 1박2일도 나온 곳 ㅋ
슬프다 나도 훗날 저런 감정 느낄까봐 공허해지네 엄마한테 전화하고 자야징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멋집니당.
귀엽네
ㄹㅇㅋㅋ
멋진 생각이였네요 남자분이신지 여자분이신지 모르겠지만 효자아님효녀이시겠네요~
@@hohohong123 귀엽데 ㅋ
어머니께서 돌아가신지 15년이 지났지만
영상보면서 눈물이 계속흘렀습니다
어머니가 끓여주신 콩나물김치국도
너무생각나네요 ..
엄~마 너무보고싶어 ㅠ
이 댓글보니 어머니한테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눈물이ㅠㅠ
@@_regular_ 그땐 아무생각없이 먹던 국이였지만 지금저에겐 그어떤음식보다 간절히 생각나네요
이 댓글 보고 눈물났어요 ㅠㅠ. 저도 엄마한테 잘해드릴거에요. 화이팅하세요
2:16 김풍씨는 눈물을 안경을 뚫고 닦으시네..
아씨 감동받다가 쪼갰잖아
안경알 없는듯ㅋㅋㅋㅋㅋ
0.25배 감정결과 안경알 없는걸로 판정 !
아 눈시울 붉히고 있었는데 이거 너무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아시밬ㅋㅋㅋ 개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ㄱㄱ
자식을 보면 부모가 보인다는 말이 딱 맞다.
박철민 배우님을 키우신 부모님이 어떤 분인지 잘 알겠습니다.
나도 엄마가 해준 음식 나중에 되면 참 그리울꺼같다....참 고마운 부모님....
1:54 박철민 배우님의 어떡하죠 정말에서 너무 배우님 마음이 절절히 느껴져서 슬프다. 그리움, 이걸 어떻게 구현한 것인지에 대한 신기함, 정호영 셰프에 대한 고마움, 방송 중에 눈물에 대한 당혹스러움, 서글픔 그 모든 감정이 어떡하죠 정말 하나로 절절히 느껴진다. 정호영 셰프님도 아무리 같은 지방 출신이라지만 가지무침은 몰라도 어머님의 조기매운탕, 카스테라 맛을 거의 비슷하게 옛날 맛을 재현하신게 참 대단하다.
어우ㅎㅎ 너무 정확히 표현하시는거 같아서 공감가네요
나도 저런일을 하고싶다. 가슴이 뜨거워지도록 보람되는일
한순간이라도 , 단 한명이라도 누군가를 추억에 젖어 울게만들수 있는 일.
진짜 로망인듯..
당신은 잘 할 껍니다
이 편이 개인적으로는 모든 냉부 회차중에 제일 레전드였음 연기자가 흘리는 진실된 눈물..다들 같이 울었지
역시 연기자는 연기자인듯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그 맛을 다시는 맛볼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똑같이 만들어주면 이건 눈물 안흘릴수가없지 진짜 베댓처럼 냉부 최고의 명장면같네요
좋은 아파트 비싼식탁에서 먹는 음식보다
어릴때 가족과 따듯한연탄방 양은상에 옹기종기 모여 같이 먹던 된장찌개가 그리운 밤이네요
공감합니다 곤로에다 밥해먹고 겨울에 한이불에 온가족이 발만짚어넣고 있어도 행복해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그렇겐 안살거라고
바둥바둥 살다가 뒤돌아보면
그 시절 그 공간이 그리워지죠…ㅠㅠ
그맛은 1억원을 지불해도 다시는 맛볼수 없음
응 아니야
@@쿠쿠루삥뽕-s8h 병있음?
어머니가 작년에 아프셨는데 이거 보면서 나도 저렇게 박철민 배우님처럼 어머니가 해준 음식 맛을 그리워하면서 울게 될까봐 두려웠습니다..
얼마나 뿌듯할까…자기가 만든 음식이 한 사람에게 추억을 생각하게 해주는데ㅠㅠ
연기하실때도 얼마나 진심으로 하시면
연기없이 진심으로 스스로 감동하시는 상황에도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거 처럼 절절하네요
진정한 대배우십니다.
같은시대에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이 연기니까.
대배우는 너무 가신듯해여
@@user-br7vc2vj1t 니댓글이 너무갔다
@@user-bt2hy5ig1p 니 댓이 더 간듯
@@user-bt2hy5ig1p 믿고 거르는 배우 맞잖아?
이해할수있는 장면이라 참 찡함..이제는 맛볼수없을꺼라 생각하고 추억에 묻어뒀던 그맛..다시 렇게 맛보니 얼마나 신기하고 벅차고 감격스럽겠나..나도 우리할머니 시그니처인 호박전에 끈적하게 달지않고 깔끔하게 맛있었던 식혜가 먹고싶다..
요리 많이 해먹지만 진짜 요리 잘하는 사람들 특징이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레시피 검색해서 만드는 게 아니라 자기가 맛 보고 부족한 맛이랑 간 맞추면서 만드는 것 같음 .. 대단해요 진짜 ..
02:06 매운탕 보고 다시 한번 울음 터지는거보고 나도 같이 눈물이 핑도네...
진짜 저 사람 커리어에도 엄청난 영향이 있을 듯 음식으로 사람을 울리게 한다는게 진짜...
라따뚜이가 생각나는 장면이네요..정말 감동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ㄱㄲ
@@user-ou2ty1zs5l ?
저도 들어오자마자 라따뚜이 생각났는데 ㄹㅇ..
ㅋㅋㅋ 라따뚜이.. 귀엽네요
@@user-ou2ty1zs5l ?
1:19 정호영 쉐프 이때부터 이미 울음 참고 있었구나 ㅠㅠ
지난 추억을 그리워하는게 인간이 느끼는 최고의 축복이자 행복 아닐까요. 사무치게 그리워질 때, 음식이 매개변수가 된다면 아무리 먹어도 그 음식이 질리지 않을것 같아요.
정호영 진짜 친근한 사람 ㅜㅜ
요리도 잘하고 귀엽고 정도많고...
미슐랭 식당들도 좋지만 저렇게 추억이 담긴 음식을 만드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김철민씨 말 정말 이쁘게하시네... 보통 자신의 고향을 떠올리게하는 저맛을 칭찬하기위해 비교하다보면 한쪽을 깍아내릴 수 있는데...
부인을 일단 먼저 '요리를 잘하는데, 따라하지못하는 몇가지가 있다' 라고 둘다 살려주는... 다시보게되는 분이네용..
저도 저렇게 말하는 법을 습관화해야겠어용
진짜 목이 메여서 못 먹는다는 말이 이런 뜻이지 ㅜ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생전에 만들던 음식을
못 먹다가 그거랑 똑같은 맛을 내는 음식을 먹으면
누구나 그 자리 에서 무너질 듯
공감 돼서 볼 때 마다 너무 가슴 아픔.
알죠ㅜ우리 엄마 음식은 그 누구도 흉내낼수없는데..돌아가신 엄마의 손맛을 다시 맛볼수있다는 감동..
엄마도 보고싶고 엄마가 끓여준 매기탕도 그립네요... 젊은 나이에 갑자기 돌아가셔서 너무 그립네요
학교때문에 집 떠나서 혼자 사는데 아무리 기억을 더듬고 용을 써봐도 내가 만든 반찬은 어머니 할머니 손맛을 절대 흉내낼수 없더군요.
진짜 냉장고를 부탁해 최고의 아웃풋이자
이게 진짜 냉부의 목표였는데
시식할때 다른사람은 비린내난다그랬는데 그것 마저 똑같다구함... 비린내까지 계산한 당신은 바로 쉪
호영쉐프...당신은..백종원의 요리비책
디테일 쩌네... 그치 옛날에 비린내잡고 그런게 어딨어 토막내서 바로 굽거나 끓이는거지...
그치.. 쉐프가 맘만먹으면 비린내 하나 못잡겠나 다 계산해서 만든듯 대단하다
한참 같이 울었네요....10년이 하루 같이 흘러가니 저도 나중에 후회없도록 부모님과 가까이 살려고 한국에 돌아갈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Joyce Lee 저도 외국에 있는데 올해 정리하고 들어가요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다들 잘계시죠? 코로나 조심하세요~
@@user-xv3hz5ql8c 감사합니다. 2년전만해도 생각지도 못한 바이러스가 지구를 둘러싸고 있군요. 님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AddictionJJH 마음이 따뜻합니다:) 님도 가족모두 건강하세요!
정말 훌륭한 요리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이름있는 셰프들이 정말 많지만 그들 모두가 이렇게 마음의 감동과 사랑을 같이 주는 요리사일까요 저도 요리를 하고 있는데 정호영 셰프처럼 사람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주는 요리사되고 싶네요 존경합니다
옛날분 간을 쎄게하는것부터 정호영 셰프님 센스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냉부 명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최고!!!
진짜 최고의 식사는 엄마가 해주신 반찬에다 엄마랑 같이 먹는 밥이다...
이게 최고의 밥상이구나.. 차려준 셰프도 최고의 요리사고..
이거 볼때마다 눈물 난다 진짜...
부모님 가족들 사랑합니다 💜
ㄹㅇ 연기자는 리액션부터가 다르네...
처음 영상 봤을때는 별 느낌 없었는데, 지금 한국에 코로나 때문에 못간지 3년이 넘었습니다. 4번 돌려봤는데, 볼때마다 더 큰 눈물이 납니다.
그러고보니, 음식은 배를 채우기보단, 그 당시의 사람들과의 추억을 함께 먹는 듯 합니다.
예전 초등학교때 우리엄마 메리야스 장사할때 따끈한 밥에 손으로 줄줄 째주시던 그 김치가, 갑자기 간절하게 생각납니다...
댓보고먼가하며
보다가 진정성있는 감동울음 모습에
눈가가촉촉해졌습니다 39세
요새 눈물이 왜이리 많아졌나 모르겠네요
감독적입니다
음식으로 눈물을 저리 흘린다는것자체가
내년에 40대기 때문입니다
@@user-ry2pm7vm5r 아앗...
@@user-ry2pm7vm5r 어엇..
@@user-ry2pm7vm5r 요런!! 파괴자 같으니!!!ㅎㅎ
@@XJ_is_gone 39분 ㄷㄷ
요리가 예술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음식을 통해서 추억,그리움,슬픔 같은 마음속 울림까지..
훌륭한 요리는 배만 든든한게 아니라
먹는 사람의 마음까지 푸근하게 만드는것 같네요.
와 음식으로도 사람을 울릴 수 있네..
역시 셰프들
미역국... 매번 끓이실 때마다 한솥을 끓이셔서 불평하긴 하지만 한편으론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면 가장 그리울 음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머지는 대체품도 있고 맛이 워낙 들쑥 날쑥해서(특히 김치...) 별 생각이 없는데 이 미역국만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한결같은 맛입니다.
이거보고 슬픈얘들아..
바로엄마한테 전화하자 그럼 무조건 엄마가
밝은 목소리로
어 그래 아들~ 딸~ 웬일이야
밥먹었어 할ㄲㅓ다.
큰게 아니라 엄마랑 전화로 목소리나누는것도 효도다
옆방에 주무셔요 ㅠㅠ 전화하면 이시간에 그것도 전화로 잠을깨우냐고 제등짝이 남아나질않을것같아요
전화햇는데 바로 하시는 말씀이.. 아들 돈필요해?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당황해서 아무말도못햇어요 ㅠㅠ 도와주세요
엄마한태 사랑한다고 문자했는데
엄마가 너 어디냐고 지금 찾아온다는데요 어떡하죠??
시험잘봤냐?
@@shshshe3738 개망했지
몇년째 울고싶은날 오게되네요 박철민배우님이 우실때 저도 따라울게되네요 이영상은 사라지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살면서 처음본 장면입니다.
음식으로 사람을 느끼게 하는게.. 훌륭한 요리 감사합니다
거의 이정도면 만화... ㄹㅇ 현실에서 이게 되네
ㄹㅇ 일본요리 만화같은데서 회장같은 사람이 주인공 요리 먹고서 옛날생각하면서 우는 장면이 오버랩 되는 장면
짱구 B급요리 극장판
이정도면 저 요리사님 가상현실 수준이신데?
이게 된다고?? 존경합니다..
원래 영화에서 재밌는 캐릭터로만 보여지던 배우들이 슬프고 우는모습 보이면 진짜 같이 터짐
진짜 개슬프네ㅠㅠㅠ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다들 똑같은거 같네요.. 그저 살기위해서 기억을 마음 한켠에 묻어두고 사는건가봐요..
언젠가 시간이 흘러 나를 포함한 내 주변 사람들 모두가 잊혀졌을 때를 생각하면 뭔가 싱숭생숭해요ㅎㅎ
어릴적 할머니께서 해주신 자주 먹던 음식맛은 몇십년이 흘러도 잊을수없죠!
소박하지만 정성스레 손질해서 자식먹일 생각으로 만들어주신 음식들...많이 그립네요...
나이 먹을수록 소소한것들에 옛날 생각만나고 서글퍼지며 돌아가신 분들 문득문득 아련히 생각나면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너무공감이가네요 ㅜㅜ
무슨 기분일까.. 먹는 사람과 만들어 준 사람..
내 음식을 먹고 맛있다며 눈물 흘려주는 사람이 있다니..
참....이 영상 볼때마다 눈물이 나내요.
눈물날꺼 알면서도 또 보고 눈물나고.
부모님 계실때 자주 찾아뵙고 따뜻한 말한마디라도 더 해드려야겠어요.
혼자 지내고계시는 어머니께 더 자주 가려고해요.
나이가 몇살이든 어머니앞에서는 그저 어린마음일뿐.. 따뜻하고 훈훈한영상에 힘을 얻고 갑니다....
한상차림 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어디서 본듯한 매운탕에 가지무침... 평범한 롤빵인데... 맛을 똑같이 표현하시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아주 잠깐 박철민 배우님의 어린시절이 보였어요. 엄마한테 너무 맛있어요 하는것 같아서 울컥했네요.
아이돌누구랑다르게 진짜 정성스럽고 감사하게드시네요
평소 인품이보입니다;;같이 할머니보고싶어지게하시네요
아이돌 누구요?
어머니를 사랑했기에 그 추억도 같이 음식에 배어있는거죠. 음식에도 사랑을 담아야지만 확실한것은 어머니도 사랑을 많이 주셨네요
R K 알바 열심히하고있어??
성주형.. 알겠는데 축구중계하듯이 계속 중계하지마 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
감동적일때 자꾸 혼자 말함ㅋㅋㅋㅋ
직업병이라..ㅋㅋㅋ
@@hyojunjo68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hyojunjo6845 고맙다...
요리러 저렇게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걸 보면 참..요리사도 대단한 직업이야
요리사에게는 정말 최고의 칭찬이네요.
진짜 이 영상보고 얼마전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서 한참 울었습니다.
할머니가 해주신 김치찌개가 많이 생각나네요
남을 감동시킬줄 아는 사람은 선한사람이라고 하셧음 울 엄니가.... 엄니 보고싶어요...ㅠㅠ
나이가 들면 정말 어머니 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나오게 되네요...
우리 곁에 최고의 셰프가 항상 있었네...
엄마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항상 어디서든 무얼먹어도
어머니가 해주시던 음식맛이 그리웠는데
영상보고 그동안 참아왔던 한이 터지듯
눈물이 나는데 멈추질 않네요
간접적으로나마 어머니의 손맛을 그릴 수 있는 순간이 제게도 언젠가 오길 소망합니다
너무 정말 부럽습니다 박철민님
저도 어머니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얼굴에는 개구쟁이를 하고 있지만
마음은 진심으로 여리고 멋진분이신거같아요
그때 어머니 치매엄청 울리시더니
오늘도 울리시네요
2:05 고개 푹 숙였다가 음식 보더니 눈물 흘리는거 너무 슬퍼..ㅜ
어쩌라고 ㅠㅠㅠ
그니까 ㅋㅋㅋ 어쩌라고 ㅠㅠㅠㅠ
말로만 듣고 그 음식을 재연해낸 요리사들이 ㄹㅇ 대단하다....
셰프라는 호칭이 남발하는 요즘인데, 음식에 진정성을 담는 요리사가 진정한 셰프이지 않을까.
할머니가 해주신 두부조림 시레기국 너무 먹고 싶습니다 할머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저도 할머니께서 대학졸업까지 키워주셨습니다
할머님이 해주신 돼지김치찌개가 먹고싶네요
할머니 보고싶습니다.. 어느덧 서른 중반 곧 아기 아빠가 됩니다
저도 할머니가해주신 새우젓두부찌개랑 동치미가 너무먹고싶네요.. 우리 순이여사 할머니 너무 보고싶네요ㅠㅠ 다들 할머님께 사랑받은만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리리리자로시작하는말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user-tz9wn6uq1b 저랑 나이가 비슷하네요ㅎ 저도 딸아이의 아빠인데 힘내봅시다 할머니에게 받은 사랑 베풀어야죠
감스트가 예전에 광주에서 영화찍을때 참여한 적이 있었다고 했는데 그때 박철민 배우님이 촬영전에는 유머있게 학생들에게 다가가고 촬영 때는 바로 눈물 흘릴정도로 대단한 배우셨다고 하심.
인..직
@S 야이 샛 킈야
S 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인간적인 배우시네요... 박철민씨... 항상 응원합니다.
엄마가 해준 음식 항상 맛있어 고맙고 사랑해 엄마❤️
ㅇㅁ ㅁㅇㄴ ㅈ ㄷㅇ
자기가 만든 음식을 먹고 저리 감동받아 눈물까지 보이면 요리해준 셰프는 얼마나 감사하고 뿌듯할까..아마 나라면 내가 하는 일에 가치를 느끼고 더 열심히 일할 것 같다.
20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이 나네요. ㅠ
어릴때 허약해서 감기에 자주 걸려 입맛을 잃고 그랬는데 김치국밥을 끓여 주시면 요것만 먹게 되더라구요. 멸치육수에 김치 마늘 파 소금이나 간장만으로 한 듯한데.. 돌아가신 뒤로 아프면 제가 스스로 김치국밥을 만들어 한 수저 뜨는데 그때마다 보고싶어 그리워 울면서 먹던..
그리고 엄마가 해주신 그 맛이 안나 ㅜㅜ
엄마가 그립고 엄마의 요리가 그립네요 ..
오늘 저녁은 내 가족과 따끈한 김치국밥 한그릇 먹어야겠다.
몇번을 봤는데도 눈물이 나오냐 참..
이런걸 보면 진짜 셰프님들 존경스럽다
흘륭한 쉐프의 요리는
먹는 사람이 맛있어서 웃게도
사람을 울릴수도 있는거군여. 감동이에요
저도 덩달아 눈물이 나네요 ㅜㅜ 어머님에 대한 배우님의 그리움이 얼마나 큰지 느껴져요…
와… 저 때 정호연 쉐프님 기분이 어땠을까? 정말 너무 궁금하다… 누군가가 자신의 요리를 먹고 맛있다고 하면 정말 기분좋고 뿌듯한감정 그 무엇인가는 감을 잡겠는데… 자신이 요리한 음식을 먹고 손맛이 같다고 울어버리는 사람을 보는게어떤건지… ㅠㅠ
저때 정쌤 우셨던게 비슷한 상황이셔서 그랬던거같음
@@deuming 아이고…ㅠㅠ 냉부해는 잘 안봤어서;;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