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선함이나 옳은 가치를 지니고 태어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저 운이 아주 좋아서 평화로운 시대에 태어나 좋은 부모 밑에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을 누렸고, 덕분에 지금 여기서 이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저는 그저 운이 좋아서 착한겁니다. 악의 평범성ㅇㅣ란 말은 이 사실을 다시 제 앞에 상기시킴으로서 제가 나약한 존재임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내가 저 시대에 저 위치에 있었다면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었겠는가? 내가 저사람과 과연 얼마나 다른가? 하는 의문을 가집니다.
저자는 아이히만이 보여준 '악의 평범성'은 '말하기의 무능력, 생각하기의 무능력,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의 무능력(판단의 무능력)'으로부터 기인한다고 주장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주장하는 세 가지 무능력 외에 아주 중요한 원인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그를 둘러싼 국가환경입니다. 독일은 8천만 명으로 구성된 전체주의화된 범죄국가였다. 독일사회 전체가 '동일한 방법, 동일한 자기기만, 거짓말, 어리석음을 통해 현실성과 사실로부터 분리'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대학살을 '최종 해결책(the final solution)'으로 표현하는 것과 같은 암호화된 언어가 큰 몫을 하였습니다. 말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였고 국민들은 획일화된 미디어와 메세지를 반복하여 받아들임으로써 모순을 인식할 수 없었습니다. 이 책에서 제가 배워야 하는 결론은 이것입니다. 첫째, 악은 나의 의지, 사유, 판단의 빈틈을 언제든지 비집고 들어올 수 있으니, 내 안의 나태와 무지를 쉴새없이 벼려야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현실과 동떨어진 암호화된 언어나 메세지가 나를 둘러싸고 있지 않은지 내 바깥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악의 평범성은 선악의 모습을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는 구조의 사회 즉, 절대선 vs 절대악 구조로만 말하는 사회에선 늘 발생 할 수 있는 일이라 본다. 아이히만 재판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던 이들은 많지 않았다고 들었다. 한 사람 있었다면, '한나 아렌트'정도(?!) 생각보다 재판 기간이 길어졌고, 더구나 붙잡혀 온 '아이히만' 본인은 아주 평범하기 그지 없었다는 점이다.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흔하디 흔한 그런 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그 지점을 파고 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유태인 진영에서 욕을 먹어가면서 까지... (친일역사 뿐 아니라) 잘못된 과거의 역사를 단죄해 본 적이 없던 우리에게 한나 아렌트가 말한 '악의 평범성'은 두고두고 생각해 볼 일이다. 더구나, '과거' 혹은 '친일' 이란 단어만 꺼내더라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과민반응(?!)을 보이는 사회 아니던가 하는 의문과 함께 말이다.
@@eunsoo4118 세상을 복잡계로 보는 사람들은 어떤 상황이 닥쳤을때 주변의 평범한사람도 누구나 악을 저지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반면, 선악을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오로지 자기편은 선하다고 믿고(우리나라는 '선'이라고 믿고 사는 사람들이 많듯이.) 아이히만과 같은 사람을 처음부터 악마로 규정하며 평범한사람으로 인정하지않으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는걸 말하는것같네요.
아이히만은 시스템 안의 톱니바퀴가 아니라 스스로가 신념을 가진 나치였음. 정말 유대인은 멸절되야 한다고 철썩같이 믿고 실행에 옮겼을 뿐. 오죽하면 힘러가 이제 학살 그만해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물었을때도 끝끝내 밀어붙인 사람이 아이히만임. 문제는 악의 평범성이라는 결론을 만들기 위해 그를 윗선의 명령에 따르는 평범한 직장인처럼 만들어버림. 근데 그런 논리면 히틀러도 악인이 아니지. 그는 유대인이 정말로 악이라고 생각하고 그 신념에 따라 움직였을 뿐이니...
재판하던 예루살렘을 갖기위해 시오니스트들이 어떤 짓을 벌였고 벌이고 있는지 목도하는 지금의 시점에서 보기엔 참... 장벽 쳐놓고 원주민들 가두고 자기들이 피해입었다고 민간인 구역에 폭탄 퍼부으며 건배를 외치던 인간들 주제에... 그 폭격으로 희생되는건 어린아이들이 제일 많았어요.
한나 아렌트의 악의평범성은 맞는 말일까? 나는 개인적으로 아이히만은 한나아렌트가 말하는 평범한 한인간으로서 생각하지않은죄를 적용할수 없다고 무조건적으로 생각함 아이히만은 그당시 시대배경에서 아이히만의 지위와 권력 또한 재력은 아이히만으로서는 유대인이 죽던말던 엄청나게 달콤한 것이였을거임 또 그당시 잘못된것임을 명확히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항하면 자신과 자신의가족과 친인척 자신과 관계가있는 지인까지 자신의 두눈으로 똑똑히 봐왔고 어찌될줄 잘알았기에 선택한 아이히만의 심사숙고해 철저하게 계산된 행동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나역시도 나치치하에서 민간인을 처형하라고 했지만 반대해서 총살당했던 일개 병사인 요제프 슐츠처럼 용기낼수 있었을까 의문임 아이히만처럼 동조자는 아니였더라도 나치독일국민의 한 방관자로서 나의 안위와 가족의 안위를 위해서 방관자로 행동하지 않았을거라고 장담할수없음 한나아렌트는 어땠을까? 당시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거리에는 실업자가 넘치며 한화로는 똥이나 닦아야하는가치속에서 국민들은 분열되어있고 모두가 자신만을 생각하며 모두가 무관심한 상황속에서 경제를 살려 국민들이 풍요롭게했고 무법지대였던 치안을 회복했으며 국민들을 단합하고 하나로뭉쳐 공산주의의 위협에서 수호하는 선봉에서서 민족의 자긍심을 끓어올리고 올림픽을 치루고 또한 북으로는 북한을 흡수통일하고 남쪽으로는 일제치하에서 벗어난지 20년도 채안되서 일본을 폭격중이며 상륙작전을 준비하며 동아시아의 재해권을 당장이라도 쥘수있을거같고 만주땅을 지나 중국대륙을 금방이라도 집어삼킬듯한 전황속에서 한개개인의 반대의견은 너무나도 무력하고 개죽음 당할뿐이었음.. 당시 나치독일의 시대배경으로는 1차세계대전이 끝난지 얼마지나지 않아 수많은 강대국들의 집단린치속에서 그 처절하고 가혹했던 많은조약을 무효로하고 군사강국으로 다시발돋움했으며 빼앗겻던 금쪽같은 땅들을 피한방울 안흘리고 되찾았으며 그 엄청났던 굴욕과 감시속에서도 프랑스를 6주만에 점령하고 전유럽을 집어삼키고 영국을 폭격으로 두드리고 영국이 풍전등화의 상황이며 승전국의 전유물 이던 북아프리카도 가져오고 그드넓은 소련영토를 뚫고 모스크바를 코앞에 두던 전황속에서 환호하던 그 많은 군중들 앞에서 한나아렌트가 말하는 생각하지 않은 죄를 적용해 가족과 자신의 눈앞에 총과칼과 수많은 군중들의 멸시속에서도 생각의 여유를가지며 한개인의 인간으로서 반대를 외칠수 있었을까?바로 대갈통에 빵구뚫리고 자신과 관련된 모든이들이 고문받다가 죽었을거임 독일인이 당하면 그와관련된 마을하나도 통째로 불태웠던 나치였으니.. 인간이라면 누구나 생각을 하게 되어있음 따라서 나는 한나아렌트의 의견에는 반대함 허나 그 생각이 자신의 득실과 체면 및 개인적인감정을 따를것인지 한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덕성을 따를것인지에대한 문제임 요약하자면 아이히만은 좋게 포장해서 나는 국가와 독일군인으로서 명령에 복종했을뿐이라는 허울좋은 말로 셀수도없을 만큼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서 정말이지 역겨울정도로 포장한것이고 한 평범한 인간이기에 아주 많이... 누구보다 많이... 생각하고 많은것을 고려하고 많은 유대인을 죽음의 길로 보낼수 있었던것 이라고 생각됨 시키는데로만했고 생각하지않고 이성을 포기했다면 왜 전쟁이 끝나갈즈음 독일군인으로서 마지막까지 의무를 다하지않고 신분증을 위조한뒤 아르헨티나로 튀었을까 아이히만은 자기죄를 누구보다 잘알고있었기에 따른 행동이라고 보여짐 여기에서 자기당착에 빠진 아이히만을 볼수있음 그렇기에 아이히만은 누구보다 생각을 많이하는 한 나약하고 간사한 인간에 불과하다고 볼수있음 결론은 한 인간으로서 생각하지않은죄 보다는 개인의 득실을 인간성을 포기하고서 직접적으로 나서서 움직였던것이 아이히만으로서는 방관자보다는 개인의 득을위해 생각하고 움직이는 동조자로서의 죄라고 생각함 또한 이것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만 국한된다고 절대 볼수없음 우리주변에서도 인간으로서의 도덕심보다는 개인에게 조금이라도 득이된다면 또한 다수에 저항하기 두려워 다수에 편승해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계산하며 방관자로서 또는 그 배경을 이용해 득을챙기는 동조자로서 행동하는 역겨운 인간군상들을 주변에서도 아주 쉽게 찾아볼수있음 유대인포함해서 집시 흑인 등 많은이들이 끔찍하게 죽어나갈때 나치독일국민들은 뭘하고있었는가 히틀러는 공공연하게 자신의계획을 철저하게 밝혔고 당당하게 선출되었다 수정의밤사건이 일어나고있었던 그해 그많던 4천4백4십만 99퍼센트의 나치지지자들은 다들 어디갔을까 또한 그들은 무엇을 위해 싸웠는가? 우리자신은 과연 아이히만에게 돌을던질자격이 있을까...
나치만 학살했을까? 영국,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스페인,일본등 당시제국주의 국가들은 다 학살에 미친 새끼들이었지. 다만 나치가 다른 이유는 단 하나 나치만이 유럽인을 학살했다는거. 전세계인권이 같다? 진짜로? 그럼 처칠은 왜 히틀러 취급안함? 난 나치존나 싫거든 근데 지들도 나치짓을 해놓고 착한사람인척하는게 역겨워.
전시상황에서 군인과 공무원은 국가의 명령에 따라야합니다. 개인이 독단적으로 '음 이건 되고 이건 아닌거같아' 같이 자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곧 즉결처분을 의미 하니까요. 모든책임은 수뇌부가 지는거고 그 수뇌부는 유대인을 죽이라고 명령한 헤르만 괴링입니다.
전형적인 헛소리. 사병도 아니고 중령 급인 아이히만은 수뇌부면 수뇌부지 결코 까라면 이견없이 까야하는 군인이 아님. 2차세계대전 당시 순수 국방군도 아니고 나치당에 빽을 둔 중령이면 독립여단장이나 사단장급 이상. 실제로 아이히만은 자신의 업적이라며 유대인 이송과 강제수용을 자랑하고 다니기도 함.
법적으로는 쉽게 해결되는 문제인데 입법정책의 바탕에 있어서 문제를 제기할수있는 문제. 법적으로는 간단하게 살인방조죄, 교사로 쉽게 처벌가능하지만 저런 행위 자체가 잘못된거라는 거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음. 상관의 위계에 의한 명령(강요)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무죄판단이 우선됨. 그외에 위계가 실제로 존재하는가? 당사자가 위법임을 인지했는가? 당사자 불이익을 받을 경우가 있는가? 를 통해서 법관이 판단을 내리겠지.
@@chang41541559 홀로코스트 이미지를 덧대서 이스라엘이 학살자라고 생각을 한다면, 아랍이 저지르는 '원인'을 쏙 빼놓고 생각하지 말아야지. 더 나아가 혹여나 이스라엘이 자칭 팔레스타인의 땅을 뺏어 학살하고 점령한다고 생각한다면 팔레스타인이 무엇인가를 먼저 알아봐야 하는거고.
옳고 그름을 판단못하고 위에서 시키는대로만 했다고 이사람을 너무 나쁘게 보지마세요 저는 나쁘게 안보고있습니다. 아이히만은 직업이 노동자였습니다. 뭐 한마디로 가난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독일에서 노동당??이라는 당에 지인한테 권유를 받아서 당에 가입하고 활동을 했습니다. 노동보다 돈 많이 주니까 했겠죠(히틀러를 좋아해서 가입한건 아닙니다) 저도 잘모르지만 노동당가입하고 나고 활동도 하고 계급도 령급??정도 달성했습니다. (제 생각임)령급 달려면 업적이 있어야 진급을 시켜주죠 뭐.. 뭐든 일에도 마찬가지.. 그리고 히틀러 독일의 총통이 유대인들을 학살하라고 명을 내립니다. 이때 히틀러는 명을 어기거나 배신을 하면 바로 처단하거든요 근데 아이히만은 먹고 살려고 멋도 모르고 노당당에 가입했고 잘해주고 꽤 높은 자리까지도 가고 얼마나 좋습니까 당연히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건 너무나 보기도 싫고 무섭고 합니다 그냥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일뿐;; 저도 사람 때린적도 있지만 속으론 걱정되긴한데 겉으로는 괜찮은척합니다. 이 댓글을 남기면 일본은 뭐냐?? 너 친일파냐?? 이런 댓글도 있을수 있는데 독일 정부는 지금까지도 과거에대한 반성을 합니다 나치 친위대 였던 사람들은 그당시 전쟁끝나고 연합국에서??? 잡으러 다니고 처단하고 그랬고요 일본은 일제강점기때 범죄일으킨 사람들 자식들도 있고 그 자식들의 자식도 있고 계속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일본 아베도 일제강점기 후손이라고 들었습니다..... 아이히만 욕할필요 없습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불쌍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위인도 아니고 애국심이 진짜로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불쌍한사람입니다... 그시절 독일은 1차세계대전 패전국이라 엄청나게 나라도 가난하고 나라가 가난하니 국민들이 힘들고 ... 그냥 히틑러를 욕하세요;; 어딜가든 윗대가리가 안좋으면 아랫물도 안좋게 되는법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악마로 태어나지 않습니다.. 환경에 따라 선과 악이 있는법 물론 환경에 따라 생각하는것도 달라지는법
@@ohoh4522 우리나라는 일본에 의해 원치 않는 개화기를 맞았습니다. 조선시대의 신분을 없앤 건 '일본의 국민'을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철도 건설은 우리나라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일본의 군수 물자 수송을 위한 것이었죠. 당시 농민들이 곡식을 수탈 당해 먹을 것이 이전보다 없어졌다는 것은 이를 증명해줍니다. 학살의 양에 대해서만 따진다면 일본이 독일보단 적게 행한 것이 맞으나, 간도참변과 같은 예로 보건대 일본이 우리를 학살하지 않았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잘 살게 되었다"같은 말씀이시진 잘 모르겠으나 전 잘 이해가 안 가는 바입니다.
궁금한 게 있습니다!ㅎㅎ 하나는 유대인 탄압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과거를 반성하기 위해서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런 이유 말고도 다른 이유가 있나요? 두 번째는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과 같은 철학이 독일 역사 교육에도 영향을 미치는가요?? 세 번째는 개인적인 질문입니다만, 현재 중동에서 이스라엘에 의해 일어나고 있는 피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유대인들이 스스로 탄압을 당한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폭격을 하는 모습을 보며 이들이 과연 탄압을 당한 과거를 지닌 민족인지 의구심이 들었어요ㅎㅎ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이스라엘을 정당화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땅임을 역사적으로 인정하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어떠한 땅이든 그곳에 자국민이 산다면 그것만으로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으니 그로인해 훗날 영토를 빼앗기는걸 두려워 하거나 또는 그 불안의 싹을 잘라버리기 위함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이스라엘자본의 힘으로 자유진영 국가들은 거기에 제대로 태클을 걸지 못하고 있으니 자신들을 막을이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을거같네요
@@김시성-b7p 지금의 이스라엘의 힘의 논리로 팔레스타인억압정책을보면 이스라엘민족을위해 타민족의 출혈은 정당하고 생각하고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나치도 독일민족을위해 힘의논리로 유대인 탄압은 정당하고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강도의차이가있을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한테 하는거보면 과연 이스라엘이 나치한테 욕할자격이 있는지
@@kaifengking 이스라엘 최종 목적은 팔레스타인거주지역에서도 팔레스타인을 아예 없에거나 몰아내는게 목표입니다 나치가 유대인 탄압이 잘했다가 아니고 그러한 피해를 입은 민족이면서 지기보다 힘없는 민족에거는 똑같이 탄압하는게 내로남불 입니다 2차세계대전중 영국의 이중 삼중계약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분쟁 원인이돼었고 이스라엘 과 팔레스타인이 어떻게 생기게됐는지 역사공부좀 하시길
아이히만 어록 나는 군인입니다. 군인은 군최고 통수권자의 명을 듣지않는 것은 불법이죠. 당시 법으로는 유대인을 죽이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아이히만 자신은 그저 유대인들을 이동만 시켰을 뿐 사람을 죽이지 않다. 난는 이동만 시켰을 뿐 학살을 주도하지 않았다. ㅁㅊ놈 이죠.
감사합니다 :) 몇 주 전 질문드렸던 내용을 이렇게 다시보니 반갑네요.
저는 제가 선함이나 옳은 가치를 지니고 태어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저 운이
아주 좋아서 평화로운 시대에 태어나 좋은 부모 밑에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을 누렸고, 덕분에 지금 여기서 이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저는 그저 운이 좋아서 착한겁니다. 악의 평범성ㅇㅣ란 말은 이 사실을 다시 제 앞에 상기시킴으로서 제가 나약한 존재임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내가 저 시대에 저 위치에 있었다면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었겠는가? 내가 저사람과 과연 얼마나 다른가? 하는 의문을 가집니다.
애초에 그 자리에 가려고 애쓰지도, 그 일을 한 자신을 자랑하지도, 이후에 책임에서 도망치지도 않았을겁니다.
참으로 좋은 내용이네요^^편향되지 않는 깔끔한 내용 너무 좋아요~
한나 아렌트가 악의 평범성을 제시한 이유는 아이히만을 옹호하기 위함이라기 보단 오히려 악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직무에 대해 무비판적으로 그대로 수용해버리는 안일함과 무지 자체가 이미 하나의 악이라고 말하기 위함인거 아닌가요?
맞아요 "타인의 고통을 헤아릴 줄 모르는 생각의 무능은 말하기의 무능과 행동의 무능을 낳는다고 한나 아렌트가 말했어요 👍
똑같은 말을 하고 있어 ㅠ
라디오해도 정말 좋을거같아요 목소리 넘 좋습니다 잘때 듣기 딱이에요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하게되네요 ㅜㅜㅠㅠ
퀄리티와 전달력이 강점이신거 같습니다. 바로 구독 눌렀어요! 앞으로도 좋은 역사컨텐츠로 찾아뵙길 원합니다 :)
악의 평범성, 영상 잘 보았습니다. 설 연휴에 여러 영상을 통해 역사 공부 중이네요. ^^ 새해에도 좋은 영상 기대하면서 구독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 박고 가구요.. 광고도 좀 볼라고 하는데 가끔 긴영상이 있어서 지송~
아이히만이 너무 평범하게 생겨서 더 무섭네요ㅜ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도 누르고 갑니다 ㅎㅎ
정리 정말 잘 하셨네요. ^^ 잘 보았습니다.
특히 제일 마지막 말.... 중요한 점 잘 짚어주셨네요.
아렌트의 의견과 아이히만의 주장 역시 어느정도 납득이 갈만큼 타당하다고는 봅니다만.. 그렇게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력으로만 바라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던 것이 홀로코스트였죠,,
개인이 아무리 도덕적이라도 그 개인이 속한 집단이 나치인 이상 도덕적인 행보를 보이긴 어려울 태죠 그저 패배한 집단에 선 한 사람의 최후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 당시 여론이 여론이니 아무리 논리적이고 타당한 이유를 제기하더라도 사형은 피할 수없을 것이기도 하고)
본인이 어떤 줄에 설것인지를 선택했으면 그 댓가도 받아야 하는거.
저자는 아이히만이 보여준 '악의 평범성'은 '말하기의 무능력, 생각하기의 무능력,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의 무능력(판단의 무능력)'으로부터 기인한다고 주장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주장하는 세 가지 무능력 외에 아주 중요한 원인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그를 둘러싼 국가환경입니다. 독일은 8천만 명으로 구성된 전체주의화된 범죄국가였다. 독일사회 전체가 '동일한 방법, 동일한 자기기만, 거짓말, 어리석음을 통해 현실성과 사실로부터 분리'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대학살을 '최종 해결책(the final solution)'으로 표현하는 것과 같은 암호화된 언어가 큰 몫을 하였습니다. 말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였고 국민들은 획일화된 미디어와 메세지를 반복하여 받아들임으로써 모순을 인식할 수 없었습니다.
이 책에서 제가 배워야 하는 결론은 이것입니다. 첫째, 악은 나의 의지, 사유, 판단의 빈틈을 언제든지 비집고 들어올 수 있으니, 내 안의 나태와 무지를 쉴새없이 벼려야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현실과 동떨어진 암호화된 언어나 메세지가 나를 둘러싸고 있지 않은지 내 바깥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악의 평범성이 이스라엘(유태인)에게도 해당되는 점은 똑같다.
앜ㅋㅋㅋㅋㅋㅋㅋ학교숙제 떄문에 보게 됬는데 너무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컨텐츠에 논리적 오류가 있어서 굳이 수정요청 드리면, 범죄인 인도조약이 없어서 이스라엘 요원들이 납치 해온게 국제법 위반이 되는게 아니고 범죄인 인도조약이 있더라도 아르헨티나 당국에 요청하지 않고 자의로 납치해오면 그걸 곧 국제법 위반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오퍼레이션 피날레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악의 평범성은 선악의 모습을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는 구조의 사회
즉, 절대선 vs 절대악 구조로만 말하는 사회에선 늘 발생 할 수 있는 일이라 본다.
아이히만 재판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던 이들은 많지 않았다고 들었다.
한 사람 있었다면, '한나 아렌트'정도(?!)
생각보다 재판 기간이 길어졌고,
더구나 붙잡혀 온 '아이히만' 본인은 아주 평범하기 그지 없었다는 점이다.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흔하디 흔한 그런
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그 지점을 파고 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유태인 진영에서 욕을 먹어가면서 까지...
(친일역사 뿐 아니라)
잘못된 과거의 역사를 단죄해 본 적이 없던 우리에게 한나 아렌트가 말한
'악의 평범성'은 두고두고 생각해 볼 일이다.
더구나, '과거' 혹은 '친일' 이란 단어만 꺼내더라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과민반응(?!)을 보이는 사회 아니던가 하는 의문과 함께 말이다.
왜 절대선 vs 절대악 구조로만 말하는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eunsoo4118 세상을 복잡계로 보는 사람들은 어떤 상황이 닥쳤을때 주변의 평범한사람도 누구나 악을 저지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반면, 선악을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오로지 자기편은 선하다고 믿고(우리나라는 '선'이라고 믿고 사는 사람들이 많듯이.) 아이히만과 같은 사람을 처음부터 악마로 규정하며 평범한사람으로 인정하지않으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는걸 말하는것같네요.
관심 있다면 한 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든 인간은 아이히만과 같은 악의 씨앗을 품고 있어요. 아이히만이 그 증거입니다. 확실히 인간의 본질은 같은 인간을 통해 검증되는군요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뿐만 아니라 고자의 성무선악설도 있지요.(참고로 로크와 흄도 인간의 본성은 백지 상태라고 생각했습니다.) 진화심리학에 근거하여 고자편을 드는것이 합리적일것 같은데..
우리도 사회에서 그런 직장 상관을 만나죠....
내가 술김에 부도덕성을 따지면 그의 말 ... 난 이말밖게 할수 없다 묻고 넘기자의 늬향스였죠...
아이히만은 시스템 안의 톱니바퀴가 아니라 스스로가 신념을 가진 나치였음. 정말 유대인은 멸절되야 한다고 철썩같이 믿고 실행에 옮겼을 뿐.
오죽하면 힘러가 이제 학살 그만해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물었을때도 끝끝내 밀어붙인 사람이 아이히만임.
문제는 악의 평범성이라는 결론을 만들기 위해 그를 윗선의 명령에 따르는 평범한 직장인처럼 만들어버림. 근데 그런 논리면 히틀러도 악인이 아니지.
그는 유대인이 정말로 악이라고 생각하고 그 신념에 따라 움직였을 뿐이니...
무기를 만드는 회사에서 공격무기를 만든다면 이건 누군가가 희생되거나 파괴될것인데 개인에게 당면한 책임과 의무는 성능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아이히만은 패전국의 관료이긴하나 3국에 의해감정에 휘둘려 마녀사냥 당한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히만은 선하지도 않았고 악하지도 않았음. 단지 시대가 그를 만들었을 뿐이지.
-실제로 어렸을때 제법 평범하고 모범생이었다는-
과연 그 두가지가 별개의 일일까요? 동일하다고도 말할 수 없을 것이고, 완전히 분리되어있다고도 말할 수 없을 겁니다. 우리는 항상 결론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파뭍힌 무수한 복잡성과 모호성이 안타깝습니다.
돌아가신분의 영원한안식을기도드립니다
'악' 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회사에서 또라이들 보면 그냥 착하고 순수하게 조직을 위해 열심히 할뿐이라는 넘들이 얼마나 많은지 보세요.
이 채널 진짜 매력적이야
재판하던 예루살렘을 갖기위해 시오니스트들이 어떤 짓을 벌였고 벌이고 있는지 목도하는 지금의 시점에서 보기엔 참... 장벽 쳐놓고 원주민들 가두고 자기들이 피해입었다고 민간인 구역에 폭탄 퍼부으며 건배를 외치던 인간들 주제에... 그 폭격으로 희생되는건 어린아이들이 제일 많았어요.
안녕하세요.
나치즘과파시즘그리고제국주의에대해서
설명한 내용도 알려주세요.
세계사공부에도움이되어요.😃
자신이 스스로 어느 문제의 본질과 팩트를 알아보고 자신의 정의에 기반한 옳고 그름의 판단을 포기하고 군중심리에 휘말려 그 집단의 아젠다에 모든 것을 맡기는 순간 그자는 언제든지 악마가 될 수 있다.
유대인 혐오는 유럽에서 뿌리깊게 내려오는 문화 아닌가.. 아이히만이 죄를 반성하지 않는 것은 이러한 혐오에서 기반한 걸지도?
한나 아렌트의 악의평범성은 맞는 말일까? 나는 개인적으로 아이히만은 한나아렌트가 말하는 평범한 한인간으로서
생각하지않은죄를 적용할수 없다고 무조건적으로 생각함
아이히만은 그당시 시대배경에서 아이히만의 지위와 권력 또한 재력은 아이히만으로서는 유대인이 죽던말던 엄청나게 달콤한 것이였을거임
또 그당시 잘못된것임을 명확히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항하면 자신과 자신의가족과 친인척 자신과 관계가있는
지인까지 자신의 두눈으로 똑똑히 봐왔고
어찌될줄 잘알았기에 선택한 아이히만의 심사숙고해 철저하게 계산된 행동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나역시도 나치치하에서 민간인을 처형하라고 했지만 반대해서 총살당했던 일개 병사인 요제프 슐츠처럼 용기낼수 있었을까 의문임
아이히만처럼 동조자는 아니였더라도 나치독일국민의 한 방관자로서 나의 안위와 가족의 안위를 위해서 방관자로 행동하지 않았을거라고 장담할수없음
한나아렌트는 어땠을까? 당시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거리에는 실업자가 넘치며 한화로는 똥이나 닦아야하는가치속에서 국민들은 분열되어있고 모두가 자신만을 생각하며 모두가 무관심한
상황속에서 경제를 살려 국민들이 풍요롭게했고 무법지대였던 치안을 회복했으며 국민들을 단합하고 하나로뭉쳐 공산주의의 위협에서 수호하는 선봉에서서 민족의 자긍심을 끓어올리고
올림픽을 치루고 또한 북으로는 북한을 흡수통일하고 남쪽으로는 일제치하에서 벗어난지 20년도 채안되서 일본을 폭격중이며 상륙작전을 준비하며 동아시아의 재해권을 당장이라도
쥘수있을거같고 만주땅을 지나
중국대륙을 금방이라도 집어삼킬듯한
전황속에서 한개개인의 반대의견은 너무나도 무력하고 개죽음 당할뿐이었음.. 당시 나치독일의 시대배경으로는 1차세계대전이 끝난지 얼마지나지 않아 수많은 강대국들의 집단린치속에서 그 처절하고 가혹했던 많은조약을 무효로하고 군사강국으로 다시발돋움했으며 빼앗겻던 금쪽같은 땅들을 피한방울 안흘리고 되찾았으며 그 엄청났던 굴욕과 감시속에서도
프랑스를 6주만에 점령하고 전유럽을 집어삼키고 영국을 폭격으로 두드리고 영국이 풍전등화의 상황이며 승전국의 전유물 이던 북아프리카도 가져오고 그드넓은 소련영토를 뚫고 모스크바를 코앞에 두던 전황속에서 환호하던
그 많은 군중들 앞에서 한나아렌트가
말하는 생각하지 않은 죄를 적용해 가족과 자신의 눈앞에 총과칼과 수많은 군중들의 멸시속에서도 생각의 여유를가지며 한개인의 인간으로서 반대를 외칠수 있었을까?바로 대갈통에 빵구뚫리고 자신과 관련된 모든이들이 고문받다가 죽었을거임 독일인이 당하면 그와관련된 마을하나도 통째로 불태웠던 나치였으니..
인간이라면 누구나 생각을 하게 되어있음
따라서 나는 한나아렌트의 의견에는 반대함 허나 그 생각이 자신의 득실과 체면 및 개인적인감정을 따를것인지 한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덕성을 따를것인지에대한 문제임
요약하자면 아이히만은 좋게 포장해서 나는 국가와 독일군인으로서 명령에 복종했을뿐이라는 허울좋은 말로 셀수도없을 만큼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서 정말이지
역겨울정도로 포장한것이고 한 평범한 인간이기에 아주 많이...
누구보다 많이... 생각하고 많은것을 고려하고 많은 유대인을 죽음의 길로 보낼수 있었던것 이라고 생각됨 시키는데로만했고 생각하지않고 이성을 포기했다면 왜 전쟁이 끝나갈즈음 독일군인으로서 마지막까지 의무를 다하지않고 신분증을 위조한뒤 아르헨티나로 튀었을까 아이히만은 자기죄를 누구보다 잘알고있었기에 따른 행동이라고 보여짐 여기에서 자기당착에 빠진 아이히만을 볼수있음 그렇기에 아이히만은 누구보다 생각을 많이하는 한 나약하고 간사한 인간에 불과하다고 볼수있음
결론은 한 인간으로서 생각하지않은죄 보다는 개인의 득실을 인간성을 포기하고서 직접적으로 나서서 움직였던것이 아이히만으로서는 방관자보다는
개인의 득을위해 생각하고 움직이는 동조자로서의 죄라고 생각함
또한 이것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만 국한된다고 절대 볼수없음 우리주변에서도 인간으로서의 도덕심보다는 개인에게 조금이라도 득이된다면
또한 다수에 저항하기 두려워 다수에 편승해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계산하며 방관자로서 또는 그 배경을 이용해 득을챙기는 동조자로서 행동하는 역겨운 인간군상들을 주변에서도
아주 쉽게 찾아볼수있음 유대인포함해서 집시 흑인 등 많은이들이 끔찍하게 죽어나갈때 나치독일국민들은 뭘하고있었는가 히틀러는 공공연하게 자신의계획을 철저하게 밝혔고 당당하게 선출되었다 수정의밤사건이 일어나고있었던 그해 그많던 4천4백4십만 99퍼센트의 나치지지자들은 다들 어디갔을까 또한 그들은 무엇을 위해 싸웠는가? 우리자신은 과연 아이히만에게 돌을던질자격이 있을까...
나치만 학살했을까? 영국,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스페인,일본등 당시제국주의 국가들은 다 학살에 미친 새끼들이었지. 다만 나치가 다른 이유는 단 하나 나치만이 유럽인을 학살했다는거. 전세계인권이 같다? 진짜로? 그럼 처칠은 왜 히틀러 취급안함? 난 나치존나 싫거든 근데 지들도 나치짓을 해놓고 착한사람인척하는게 역겨워.
@@ohoh4522 동의합니다 그게 시대상이라는 것이고 지금의 도덕적 기준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오류가 생길수밖에 없는 이유이죠 ㅠ
영국은 인도인을 프랑스는 아프리카인을 미국은 개척을 위해 수많은 원주민들을 죽였음 다를거없음
알쓸신잡보다 조금 더 자세하네요
아이히만의 말이 맞지 계급화되고 조직화된 단체속에서 그는 까라면 까고 말라면 말아야 하는 그저 단순한 말에 불과하지 위에서 어떠한 명령을 내렸는데 아랫것들이 이건 이래서 안돼~ 저건 저래서 안돼~ 스스로 판단해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조직이 통제가 안되겠지
전시상황에서 군인과 공무원은 국가의 명령에 따라야합니다. 개인이 독단적으로 '음 이건 되고 이건 아닌거같아' 같이 자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곧 즉결처분을 의미 하니까요. 모든책임은 수뇌부가 지는거고 그 수뇌부는 유대인을 죽이라고 명령한 헤르만 괴링입니다.
전형적인 헛소리. 사병도 아니고 중령 급인 아이히만은 수뇌부면 수뇌부지 결코 까라면 이견없이 까야하는 군인이 아님. 2차세계대전 당시 순수 국방군도 아니고 나치당에 빽을 둔 중령이면 독립여단장이나 사단장급 이상. 실제로 아이히만은 자신의 업적이라며 유대인 이송과 강제수용을 자랑하고 다니기도 함.
한나 아렌트 선생님 비문학에 나오셔서 놀람
저런 이스라엘 놈들이 레바논에서 벌인 학살이나 요르단 서안지구에서 벌이는 일들은 왜 인식을 못하는 걸까요
내로남불이죠
학살같은 소리하네 병신이. 이스라엘 와보고 얘기하냐? 믿을 새끼들이 없어 아랍새끼들 얘기를 믿나
@@kaifengking 이스라엘분이세요? 왜 대뜸 욕부터하는지
@@tknam3278 상황도 모르면서 무조건 아랍만 옹호하는 병신같은 한국놈들은 욕부터 먹어도 쌉니다.
레바논은 기독교도랑 무슬림 내전 한건데 이스라엘이랑 무슨 관계?
극악의범죄자들 거액의돈 받고 형량.말도안되게 줄일려고 변호하는게 저런거랑 저거랑 비슷한듯
인간의 본성은 사악하다. 그렇기 때문에 선한 인간은 없다. 그저 법과 사회규범에 의해 악한 본성이 통제 될 뿐이다.
법적으로는 쉽게 해결되는 문제인데
입법정책의 바탕에 있어서 문제를 제기할수있는 문제.
법적으로는 간단하게 살인방조죄, 교사로 쉽게 처벌가능하지만
저런 행위 자체가 잘못된거라는 거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음.
상관의 위계에 의한 명령(강요)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무죄판단이 우선됨.
그외에 위계가 실제로 존재하는가? 당사자가 위법임을 인지했는가? 당사자 불이익을 받을 경우가 있는가?
를 통해서 법관이 판단을 내리겠지.
현대에 와서도 마찬가지 사람들은 자신이 악한짓을 하는지도 모르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걸 당하는이들도 돈을 내고 오히려 그걸 즐긴다 악한짓을 당하는지도 모른채
홀로코스트는 홀로코르트고, 솔직히 저는 이스라엘도 장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비정상 티내지 말고 이스라엘 와서 똑바로 봐라.
@@kaifengking 이스라엘 사람인가요?ㅎ
@@chang41541559 역시 수준이 낮으니 본질하곤 상관없는 질문을 하네 ㅎㅎ 그게 중요한가
@@kaifengking 설명을 해주세요. 그럼. 납득이 갈만한 타당한 근거를 통해서.
@@chang41541559 홀로코스트 이미지를 덧대서 이스라엘이 학살자라고 생각을 한다면, 아랍이 저지르는 '원인'을 쏙 빼놓고 생각하지 말아야지.
더 나아가 혹여나 이스라엘이 자칭 팔레스타인의 땅을 뺏어 학살하고 점령한다고 생각한다면 팔레스타인이 무엇인가를 먼저 알아봐야 하는거고.
옳고 그름을 판단못하고 위에서 시키는대로만 했다고 이사람을 너무 나쁘게 보지마세요 저는 나쁘게 안보고있습니다.
아이히만은 직업이 노동자였습니다. 뭐 한마디로 가난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독일에서 노동당??이라는 당에 지인한테 권유를 받아서 당에 가입하고 활동을 했습니다. 노동보다 돈 많이 주니까 했겠죠(히틀러를 좋아해서 가입한건 아닙니다)
저도 잘모르지만 노동당가입하고 나고 활동도 하고 계급도 령급??정도 달성했습니다.
(제 생각임)령급 달려면 업적이 있어야 진급을 시켜주죠 뭐.. 뭐든 일에도 마찬가지..
그리고 히틀러 독일의 총통이 유대인들을 학살하라고 명을 내립니다.
이때 히틀러는 명을 어기거나 배신을 하면 바로 처단하거든요
근데 아이히만은 먹고 살려고 멋도 모르고 노당당에 가입했고 잘해주고 꽤 높은 자리까지도 가고 얼마나 좋습니까
당연히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건 너무나 보기도 싫고 무섭고 합니다
그냥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일뿐;; 저도 사람 때린적도 있지만 속으론 걱정되긴한데 겉으로는 괜찮은척합니다.
이 댓글을 남기면 일본은 뭐냐?? 너 친일파냐?? 이런 댓글도 있을수 있는데
독일 정부는 지금까지도 과거에대한 반성을 합니다
나치 친위대 였던 사람들은 그당시 전쟁끝나고 연합국에서??? 잡으러 다니고 처단하고 그랬고요
일본은 일제강점기때 범죄일으킨 사람들 자식들도 있고 그 자식들의 자식도 있고 계속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일본 아베도 일제강점기 후손이라고 들었습니다.....
아이히만 욕할필요 없습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불쌍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위인도 아니고 애국심이 진짜로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불쌍한사람입니다...
그시절 독일은 1차세계대전 패전국이라 엄청나게 나라도 가난하고 나라가 가난하니 국민들이 힘들고 ...
그냥 히틑러를 욕하세요;; 어딜가든 윗대가리가 안좋으면 아랫물도 안좋게 되는법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악마로 태어나지 않습니다.. 환경에 따라 선과 악이 있는법 물론 환경에 따라 생각하는것도 달라지는법
모사드의 위엄
누구나 광기에휩싸인괴물이될수있다가 아렌트가하고싶은말이겟지
유대인들의 피해에 대해서 아는거라곤 유대자본이 지원하는 할리우드 영화를 통해서 알뿐!
유대인 성격 모르면 개소리 좀 함부로 지껄이지 마.
독일과 전 유럽과 교황청이 싫어 했던 유대인
사실 저 죄목으로 죽을거면 제국주의시대때 식민범죄행위연루된 열강국가의 관료들은 싹다부관참수해야됨 나치가 유대인집시학살한만큼 다른열강들도 저지른게만만치않음
부관참시
한삼중 과제 ...
시대의 죄악을 한명에게 뒤집어 씌우고 단죄한 느낌이 듭니다.
아이히만 재판을 소재로 쇼비지니스, 수익 창출하고 유명세 얻고.
누가 더 악인일까요.
우리나라는 광복을 하고서도 힘이 없고 의지가 없으니 일본인 전범들을 이렇게 하지 못한것이 참으로 챙피한 일입니다.
김구 선생이 말했지. 일본 강점기시절 조선에있던 조선인 99% 는 친일파라고.
너의 조상도 김구 선생 말에 따르면 친일파야. 알겠어. ㅋ
돈이 많으니 이스라엘 끝까지 보복을 하네요 우리나라는 절대 할 수 없죠 일본을
@@ohoh4522 우리나라는 일본에 의해 원치 않는 개화기를 맞았습니다. 조선시대의 신분을 없앤 건 '일본의 국민'을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철도 건설은 우리나라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일본의 군수 물자 수송을 위한 것이었죠. 당시 농민들이 곡식을 수탈 당해 먹을 것이 이전보다 없어졌다는 것은 이를 증명해줍니다. 학살의 양에 대해서만 따진다면 일본이 독일보단 적게 행한 것이 맞으나, 간도참변과 같은 예로 보건대 일본이 우리를 학살하지 않았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잘 살게 되었다"같은 말씀이시진 잘 모르겠으나 전 잘 이해가 안 가는 바입니다.
이스라엘이......지금하는게 딱 그꼴이지
스웨덴의 누구엿죠 암살하고 배짼거?
베른하르트
이야 우리는 국내 법무법인이 미쯔비씨 변론도 하고 그랬는데. 정신머리가 있는건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ㅎㅎ
하나는 유대인 탄압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과거를 반성하기 위해서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런 이유 말고도 다른 이유가 있나요?
두 번째는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과 같은 철학이 독일 역사 교육에도 영향을 미치는가요??
세 번째는 개인적인 질문입니다만, 현재 중동에서 이스라엘에 의해 일어나고 있는 피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유대인들이 스스로 탄압을 당한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폭격을 하는 모습을 보며 이들이 과연 탄압을 당한 과거를 지닌 민족인지 의구심이 들었어요ㅎㅎ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독일은 역사교육 특히 2차세계대전에 대해서 교육할때 악의 평범성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박사학위정도 따는사람들이 이런논문 저런논문 이런상황 저런상황을 비교 대조할뿐이죠 독일인들은 자신들 스스로를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주범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거기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정당화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땅임을 역사적으로 인정하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어떠한 땅이든 그곳에 자국민이 산다면 그것만으로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으니 그로인해 훗날 영토를 빼앗기는걸 두려워 하거나 또는 그 불안의 싹을 잘라버리기 위함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이스라엘자본의 힘으로 자유진영 국가들은 거기에 제대로 태클을 걸지 못하고 있으니 자신들을 막을이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을거같네요
@@김시성-b7p 지금의 이스라엘의 힘의 논리로 팔레스타인억압정책을보면 이스라엘민족을위해 타민족의 출혈은 정당하고 생각하고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나치도 독일민족을위해 힘의논리로 유대인 탄압은 정당하고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강도의차이가있을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한테 하는거보면 과연 이스라엘이 나치한테 욕할자격이 있는지
이스라엘은 학살자가 아니에요. 믿을 새끼들이 없어 아랍말이나 믿고 있는 이 답답한 사람아. 우물같은 한국 속에만 있지말고 나와서 좀 똑바로 보세요.
@@kaifengking 이스라엘 최종 목적은 팔레스타인거주지역에서도 팔레스타인을 아예 없에거나 몰아내는게 목표입니다
나치가 유대인 탄압이 잘했다가 아니고 그러한 피해를 입은 민족이면서 지기보다 힘없는 민족에거는 똑같이 탄압하는게 내로남불 입니다
2차세계대전중 영국의 이중 삼중계약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분쟁 원인이돼었고
이스라엘 과 팔레스타인이 어떻게 생기게됐는지 역사공부좀 하시길
아이히만에게 죄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네요.
ㄴㄴ 과거에 유대인 죽이고 싶다라는등 파시스트적 발언이 증거로 추가되면서 사형당한거임
원래였으면 무기징역정도 받았을거임
마지막대목에서 삼성의 전직직원들이 생각나네요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스스로 x가 되기를 택한 사람들...
개웃긴게........유대인이 힘을 가졋으니까 저런말을 할 수 있는거다!!!!!!!! 제국주의 유럽국가들의 만행은............그건 왜 재판을 안하지???????그건 피해자들이 힘이 없기때문이지 세상돌아가는거 참 웃겨 인간도 결국 동물........
저사람이 안한다고했어도 다른 누군가는 했을 자리겠지? 양심이 없네..
반성적으로 사고하지 않은 죄다! 아이히만은 정당한판결을 받았다.... 그뿐이다..
지금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나치들
도덕의 상대성....
아이히만 어록
나는 군인입니다. 군인은 군최고 통수권자의 명을 듣지않는 것은 불법이죠.
당시 법으로는 유대인을 죽이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아이히만 자신은 그저 유대인들을 이동만 시켰을 뿐 사람을 죽이지 않다.
난는 이동만 시켰을 뿐 학살을 주도하지 않았다.
ㅁㅊ놈 이죠.
안 평범하다.
나는 만약에 일제시대에 태어나고 친일파 집안이였으면 독립군혐오하고 신고할수있으면 신고했을듯
응 .. 너는 그랫을거 같아
@@Wstrader_ ?그냥 이건 태어난 것마다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 말하는 건데
다산중학교 헤헤
ㄷㅊ
이스라엘하는짓보면 나치나 도진개진임..
이름이 아이시만이에요 아이히만이에요? 발음이 ..
아이히만이 죽일 놈인 건 맞지만 엄연히 다른 나라에 가서 범죄인 인도 협의도 없이 납치해온 건 완전 양아치 짓거리 아님?? ㅋㅋㅋㅋ
세월호 학살을 진행한 자들이 늘 하는 말이죠
그래서 문재앙은 세월호 추모식 가서 아이들이 죽어줘서 고맙다고 했지.
문재앙 = 아돌프 아이히만 이지. ㅋㅋㅋ
악의 평범성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jk b 같이 병신의 평범성도 세상에 존재합니다...ㄷㄷ
병신의 평범성이 뭔대?
@@user-tc2ho9pn6t 병신임을 숨기고 사회 속으로 숨어들어와 평범한 척 하는 새끼들.
윤석열도 사형에 처하라 !
아이히만을 보니 생각나는 한국사람 2 명이 잇다.ㅡ
이성윤 그리고 정진웅 검새님들
홀로코스트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홀로코스트 부터 설명해라
홀로코스트를 모른다? 끄덕끄덕
물론 모를 수도 있지만 궁금하면 그정도는 지가 직접 찾아봐야지 ㅋ
그렇기 때문에 스탈린과 모택동이 위대한거지. 쓰레기들을 다 숙청했으니까 ㅋㅋㅋ
지들이 쓰레긴데 무슨 쓰레기를 다 숙청함?ㅋㅋ
스탈린 대숙청했을때 쿠데타랑 상관도없었던사람들이몇명이나 죽었는지 아심? 대숙청때 어떤일이있었는지 알아보시길..
모택동 빠는거 보니 역시 조선족. 그쪽 출신 딱 보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