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presidente124 그럴 수 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전략적요소가 그렇게 풍푸한 턴제게임은 아니에요. 근데 이게 또 호요버스 게임의 특징인게, 원신이든 스타레일이든 게임성 자체에 큰 비중이 있다기보다 캐릭터성, 그래픽, 브금 등 다양한 부분에 힘을 줘서 매력을 느끼게 하는것. 근데 또 전투가 아예 재미없다 도 아니고 적당히 재밌는 느낌?
회사 이름을 호요버스로 바꾼 계기를 알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세계관, 동일한 캐릭터를 밀고나가지만, 그 때 그때만의 오리지널 캐릭도 존재하고, 무엇보다 붕괴서드에서 나오는 허수의 나무, 양자의 바다와 같은 설정을 보면 평행세계 떡밥이 잘 전개되어있기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어느정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저도 옛날부터 고전적인 턴제게임을 해왔던 유저인데 스킬도 많고 전투에 참여하는 캐릭터도 많아서 스킬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시간이 많이 소모됨, 더군다나 그 많은 스킬들이 다 쓰게 되는것도 아님. 그리고 이 게임을 접하는 유저층도 대부분 모바일게임 유저들이라 그렇게 복잡하게 냈으면 다 떠났을 듯.
턴제는 너무 정적이라서 싫어하는 편이라 스타레일도 원신유저니까 찍먹이나 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이게 웬걸 진짜 기대이상이라 재밌게 하는중ㅋㅋㅋㅋ 연출뽕맛도 느껴지고 기본캐에도 멋들어진 컷씬이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고 너무 복잡하지 않지만 또 시뮬가면 보스한테 안처맞으려고 머리도 적당히 굴려야 해서 지루하지 않았음
처음에 시작할때는 뭔가 애매하다란 느낌을 받았는데 첫 스토리 끝날때의 그연출이랑 뽕은 진짜 따라올 게임이 몇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옷장이나 쓰레기통 같은 동심을 자극하는 개그요소들도 자연스럽게 끼워놔서 오랜만에 게임 하나 붙잡고 재밌게 하고 있네용
확실히 제가 했던 턴제 중에서는 가장 괜찮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턴제라고 하면 보통 sd 캐릭터들 나와서 범위, 단일 공격 때리고 그냥 자동보는 맛으로 했다면 이 겜은 물론 자동도 있지만 시뮬이나 망각을 플레이 할 때 궁극기가 멋대로 써버리든지 간에 어느정도 불편함을 줘 수동 플레이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과금모델은... 왜 원신과 똑같이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원신은 컨트롤로 기본 4성 캐릭만 가지고 36별도 할 수 있지만, 약점과 방어구가 있는 턴제겜 특성상 한 속성의 딜러를 가져가지 않으면 잘 깰 수가 없는데도 똑같은 과금을 가져온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전 익숙해서 바로 공월 기행 질렀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여러 컨텐츠 들과 괜찮은 신캐들로 운영만 잘하면 오래갈 게임이라 생각드네요. 그리고 전투 2배속으로 안하시는거 킹받네요 (영상 다 보기 전에 썻는데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부분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JadeMaKing 지금 모든 컨텐츠가 나온 것이 아니라 몇몇 종결 컨텐츠만 나온 상황이라 이렇게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턴제라는 특성 상 상성이라는 개념이 있고 그에 맞는 캐릭터를 가져가는 것이 좋은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렇게 생각한 또 하나의 이유는 꽤 높은 성능의 상시캐들 입니다. 유일한 허수속성 웰트, 국밥 게파드, 고점이 높을 수 밖에 없는 브로냐, 단일힐 최강 백로 등 브로냐를 제외한 상시캐들 성능이 원신과 다르게 좋은 까닭에 여러번 리세를 하고 상시에 돈 쏟아 부으는 사람들도 여럿 봤습니다. 그렇기에 원신과 똑같은 과금구조가 오히려 해가 된다고 생각한 이유기도 합니다.
진짜 잘 만든 턴제랑 비교하면 결코 잘 만든 턴제는 아님. 근데 이렇게 딥하지 않은 적정 선을 지킨 턴제라서 오히려 턴제겜을 좋아하지 않던 유저들도 입문하기 좋아보임. 전략 컨텐츠의 꽃인 시뮬레이션도 어떻게 조합을 짜느냐에 따라서 평소엔 그다지 활용도가 없던 캐릭터도 재미지게 굴리는게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든다.
모든 서브 스토리가 재밌는건 아니지만 개별적인 스토리 와 메인 스토리 전 이후로 달라지는 서브 스토리 달라지는 npc들의 반응과 보상 이런거에 집중하시면 각각에 새로운 재밌는 스토리를 느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반에 나온 시릴 스토리와 애인 만나러 우주로 떠나는 서브 스토리는 정말 재밌게 했네요
우리 지존조세 동생의 유튭 구독한지 오래됐고 매번 챙겨보고있는데 이번 스타레일 리뷰는 무지무지 공감 및 똑같은 생각 가지고있어서 박수치면서 봤네요 ㅎㅎ 원신을 지금 계속 하면서 이거까지 하다보니 원신2하는 기분인데도 턴제이면서 PVP가 없는 본인만족겜이라서 소소하게 즐기고있네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지조동생 앞으로도 좋은,재밌는 영상부타케~~~~😆
2:25 게임 전투진입관련부분, 엑티브한턴제 언급 5:31 호오버스 양산형 NPC + 서브퀘스트 몰입감 많이 떨어지는 스토리 걱정 ㅋㅋㅋ 아 진짜 공감가는 소스로 딱딱 뽑아서 영상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세계관 딥다이브 관련해서는 하고싶은 유튜버분들이나 막 난잡하게 조각조각 나있는 스토리를 순서 딱딱 맞춰서 편집하실분들에게는 엄청난 먹거리인거 같긴하네요 개인적으로 해보고싶기도하고
전투는 대부분 상황에서 재밌었지만, 내 파티에 상대 약점 속성이 없는 경우, 특히 그게 보스전인 경우는 게임의 재미가 급감한다고 느꼈어요. 전쟁의 여운같은 반복 컨텐츠같은 경우에는 상대 속성을 미리 알고 거기에 맞춰 파티를 짠 뒤 진입할 수 있지만, 스토리 중 만나는 보스는 그게 안되니 보스전이 너무 지루하더라구요. 후퇴하고 파티를 다시 짠 뒤에 도전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스토리에 몰입이 깨져서 그건 그것대로 불호...
호요버스가 오히려 스킬을 간소화하고 포켓몬 같은 특성조합을 간편화 시킨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함. 왜냐면 포켓몬도 은근히 스킬 효과 외워야 되는데 호요버스 게임은 그냥 평타, 스킬 하나, 궁 하나라서 게임 난이도도 쉬워지고, 스킬을 간소화 시키는게 오히려 기존 JRPG 장르보다 스킬이 더 적어서 덜 피곤하고, 동시에 다양한 스킬 조화를 원하다면 콜렉션으로 해결해야되는데 그런 유저들의 캐릭 모으려는 욕구하고 게임사에서 캐릭 장사하는거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음. 덕분에 모바일로도 턴제 게임을 더 쉽게 할수 있게 하는게 다른 씹덕 게임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JRPG보다 더 나은 장점이라고 봄
6:20 서브 스토리는 말 많은게 오히려 다행인게 서브는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주로 메인스토리 밀다가 일정랩 달성해라고 강제로 쉬게하면 그 때 경험치 목적으로 하게되는데 서브 내용이 부실하면 강제로 대충 하게 되지만 애들이 말이 많고 내용도 괜찮으니 재밌게 할 수 있어서 좋음 애당초 원신이나 붕괴3rd도 그렇지만 스타레일도 하루이틀 노가다로 개척렙 올릴 수 있는 겜이 아녀서 서브가 부실하면 컨텐츠가 부실해지는 상황이다보니 서브또한 겜의 주축 중 하나로서 풍성한게 옳다고 봄
스타레일은 헤르타 시뮬레이션이 진짜 진국임.... 그 시뮬의 랜덤성에 욕이 나오는데도 계속 돌고 있음....층을 못깨더라도 시뮬점수 다채워지지만 보스 앞방에서 죽는게 억울해서라도 깨고 싶음. 시뮬이 5성으로 떡칠하더라고 해도 무지성은 절대로 못깨는게 이게 상당히 킹받으면서도 파티 구성에대해서 다양하게 경험하고 또한 다양한 시도하게 해서 재미있음.
이 게임에 대한 호불호는 아마 유저층에 따라 갈리는 듯. 고전턴제게임을 많이 해왔던 유저들은 너무 라이트 하다고 생각할 것이고, 턴제게임을 잘 안해봤거나 모바일게임만 해왔던 유저들은 생각보다 괜찮다고 느겼을 듯. 근데 어차피 이 게임의 유저층은 대다수가 후자일 테니 호요버스가 똑똑한거임. 그리고 항상 보면 호요버스 게임의 특징은 전투시스템은 적당하게 만들고, 캐릭터들의 매력, 스토리, 그래픽, 음악 등 다양한 요소에 힘을 줘서 굳이 전투 자체가 취향이 아니더라도 일단 씹덕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거지 ㅋㅋㅋㅋ
전 퍼즐의 다양함에서도 참 신기함을 느꼈습니다. 퍼즐의 재탕이 아닌 각 대륙 저마다의 특색있는 다양한 퍼즐이 있다는데서 놀랐고 또 재밌는건 그 퍼즐이 그 대륙의 색채와 또 잘 맞았습니다 퍼즐을 세계관에 잘 녹여냈다는데서 호요버스가 얼마나 세계관 몰입에 진심인지 알수 있었죠 !
특히나 전투의 방식을 잘 잡은 게임이죠. 턴제이면서도 너무 복잡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간결하지도 않은 전투가 흥미로웠습니다. 게임의 많은 부분이 붕괴와 원신을 닮아있는데 이건 원신을 해온 저로서 친숙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적응도 빠르게 되었던것 같네요. 붕괴와 원신을 해보지 않아도 진입장벽은 높지 않아서 딱히 문제가 될만한 건 없지만요.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초반 고유명사 떡칠에 뭔말인지 모를 우주정거장 서브퀘들?
서브퀘들도 세밀하게 보다보면 의외로 개그성 내용, 소름이 오싹한 돋는 내용, 진짜 기분이 더러워지는 찝찝한 내용 처럼 흥미로은 퀘스트들이 많습니다 더빙이 안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스킵을 하시지만 시간되면 읽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냥 개소리만 하는 인간들 나오는 스토리도 있습니다
겜 존나 잘뽑히고 역대급 재미인건 맞는데 뭔가 붕괴만의 색채가 옅어진건 아쉬운듯 붕괴학원이랑 붕괴3rd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같이나온 부랄친구랑 10년동안 연애하면서 결혼까지 약속한 애인 멱을 10초안에 따지 않으면 세계가 멸망한다는 개같은 상황에서 나오는 긴박함이랑 아포칼립스적인 세계관이 잘 살아있다면 스타레일은 너무 평화로운 느낌 붕괴가 아니고 원신 스타레일이라고 하는편이 나을정도로 장르가 탐험적 요소로 많이 옮겨감 재밌으면 장땡이긴 하지만 기존의 꿈도 희망도 없는 붕괴 특유의 분위기를 다신 볼수 없을까 두려워지기도 함
붕괴 스토리 아는사람은 히메코의 마지막 부서진 검같은게 전시되어잇다거나 (헤르타 맵) 제레와 브로냐의 배경설정이 똑같이 고아원이라던가 재미잇게 볼 수 잇엇음 쿠쿠리아가 브로냐 엄마인것도 같앗고 선주쪽에선 오토아포칼립스 과거 명칭이 나찰이엿는데 여기서도 나찰로 나오는점 이소상은 소상으로 나오는 점 등등 그리고 사람들이 은랑에 대해서 의심하는게 붕괴에서 헥서버니 스토리가 함장하고 평행우주 여행하는걸로 마무리가 되엇엇는데 같은 사람인가? 라는 의문도 있음 앞으로 계속 나올 스토리 두근두근 하면서 기대하고잇습니다.
스타레일은 정말 턴제 입문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턴제 좋아하고 많이 해봤는데 스타레일만큼 직관적이고 쉬운 턴제가 없는 것 같아요 직업/속성간의 상성이 따로 없이 적의 약점속성만 존재해 매우 직관적인 상성만 있고, 심지어 아군의 약점속성은 없어서 역속 억까 당할 일이 없어요. 거기다 궁 발동을 통한 턴 난입시스템 덕분에 턴제 특유의 느린 템포도 어느정도 해소된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호요버스가 어떤 유저층을 타겟팅했고 기존 턴제 게임들과 차별성을 두려고 한 부분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덕분에 주변에서 턴제 게임이라 시작을 꺼리는 분들 꼬셔다가 열차 태우고 있어요ㅋㅋㅋㅋㅋ
궁이 다 찼다면 맞기 전에 먼저 때려부수거나, 피습을 파훼하거나, 동료들과의 시너지를 이용하는 등의 배틀 시스템 그리고 그 호요버스 아니랄까봐 상호작용이나 선택지에 기발한 요소들이 있거나 붕서드나 원신에 대한 이스터 에그 등등 볼거리가 상당해서 생각보다 꽤 괜찮은 게임이더군요 그리고 일종의 수집 요소라 할 수 있는 보물상자/저금통 찾으러 쌔빠지게 돌아다니긴 해도 마딧세이가 생각나서 금방 익숙해지기도 하고 말이죠🤣
오히려 턴제 좋아하는 사람 보다는 턴제를 싫어했던 사람들이 되게 재밌게 할 수 있었던것 같음 진짜 오랜만에 게임이 재밌더라구요
이 말에 극히 공감. 턴제 게임은 가볍게 해본 게 전부고 몇만원씩 하는 턴제 게임을 살 의향은 없는 만큼 큰 재미를 못 느끼는 유저인데, 스타레일 하면서 이 턴제는 재미있다고 느낌.
오히려 턴제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런 턴 중간의 개입이나 전략적 선택이 적은 부분때문에 짭턴제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듯.
와 진짜 극공감 합니다. 저도 턴제 극혐하는 사람이었는데 해보니까 재밌더라구요ㅋㅋ
턴제에 좀 선입견이 있던 분들이 이번에 호요버스 때문에 제대로 접해보게 되어서 그런거 아닐가요?
@@elpresidente124 그럴 수 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전략적요소가 그렇게 풍푸한 턴제게임은 아니에요. 근데 이게 또 호요버스 게임의 특징인게, 원신이든 스타레일이든 게임성 자체에 큰 비중이 있다기보다 캐릭터성, 그래픽, 브금 등 다양한 부분에 힘을 줘서 매력을 느끼게 하는것. 근데 또 전투가 아예 재미없다 도 아니고 적당히 재밌는 느낌?
이 게임에서 가장 좋았던게 주인공이 존나 또라이같아서 재밌었음
호텔 옷장 안에 숨어서 직원을 악마라며 놀래킨다거나 '스킬 2개 밖에 없는데요' 처럼 자기 게임 디스하기도 하고 '방금 막 와쪄 언니'처럼 개드립치는 선택지도 많아서 좋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다시 생성되는 것 아닌가요?”처럼 제4의벽 깨는 대사도 있고 “언니 절 때려주세요”이러는것도 있어서 진짜 ㅈ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킬두개 ㄹㅇㅋㅋㅋㅋㅋㅋ자학개그
ㄹㅇㅋㅋㅋㅋ몰입 중간중간 웃음포인트 개좋음
그리고 그 도라이들넘치는 혼란한 단톡방도 ㅈㄴ웃김 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
회사 이름을 호요버스로 바꾼 계기를 알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세계관, 동일한 캐릭터를 밀고나가지만, 그 때 그때만의 오리지널 캐릭도 존재하고,
무엇보다 붕괴서드에서 나오는 허수의 나무, 양자의 바다와 같은 설정을 보면 평행세계 떡밥이 잘 전개되어있기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것도 있지만
그때 당시에... 상당히 중국정부가 상딩히 미쳐 날뛰어서(?)
중국내 시장이 불안해 지자 주식을 외국쪽으로 몰아 넣기?(표현이 이게 맞나?)위해서 라는 이유도 있었다는데 말도 있던데 맞나 이게?
@@볼게너무많다.유튜브 원신 나오고 좀 되서 싱가폴에 코그노스피어 만들고 배급하는거 보면 틀린건 아닌듯
@@_ztmy ㅇㅎ
맨처음 pv에 캐롤 나왔었고 붕괴후서 이후 스토리 아니냐고 나왔었는데 아직까지 평행세계인지 뭔지는 안나왔음 웰트는 붕서드랑 동일인물인거 같던데
중국은 싫으면서 공산당 간부가 사장인 게임 빨아주는거 웃음벨이네 ㅋㅋㅋ
이 게임만큼 첫 날과 둘째 날의 평가가 갈리는 게임은 오랜만인듯
턴크리트들이 생각했던 턴제와 스타레일이 추구하는 턴제 사이의 괴리가 첫날에는 상당했는데
이게 2일차 3일차로 가면서 점점 이 스타레일만의 룰에 적응하고 거기 맞춰서 택틱이 쌓이면서 평가가 확 올라옴
ㄹㅇㅋㅋ
첫날 평가들이 다 흠 그정돈가? 난 안맞는듯 이러다가
2~3일차 지나면서 평가가올라감
1지역 보스깨면 대부분 대가리들 깨져있더라
쿠쿠리아는 인정이지 ㅋㅋㅋㅋㅋ
갤럭시유저만 30만임 ㅋㅋ 말다함 첫날보다 일주일후 유저수가 더많음 ㅋㅋㅋ
이겜 신기함 분명 처음엔 단조롭고 오 연출은 괜찮은데 조금 지루한거 같네? 방향성도 잘 모르겠고 이런 생각 들었는데
1장 깨고 머리깨짐ㅋ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한 디버프, 버프, 꼬는 턴제 나오고 갈수록 재밌는 신기한 게임..
ㄹㅇ 본인 턴크리트라 찡찡댔는데
지금 존나 재밌어서 컨텐츠 소모속도 조절하는 호료버스 개패고싶음 ㅋㅋㅋ
와 근데 게임을 얼마나 애정가지고 만든지 플레이하면서도 느껴짐 서브스토리나 작은스토리도 찾아보는게 재밌음
진짜 급하게 하지말고 천천히 즐기는게 좋다고봐여
고유명사 나오는 게임들 하면서 느낀거, 저건 그냥 나중에 설명을 해주겠구나 하고 머리에 박아놓고 진행해야함 나중에 설명해줄때 돌아보는게 또 나름 꿀잼임
이제 스타레일도 누가 친절하게 유튜브로 스토리 설명영상 올려주면 아주 꿀
이거 진짜 칭찬해주고 싶은게 너무 깊이 파고드는 턴제도 아니고 너무 얕은 턴제도 아니고 딱 적당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스킬2개였으면 너무 게임플레이하는데 하드해질것 같음..
어느정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저도 옛날부터 고전적인 턴제게임을 해왔던 유저인데 스킬도 많고 전투에 참여하는 캐릭터도 많아서 스킬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시간이 많이 소모됨, 더군다나 그 많은 스킬들이 다 쓰게 되는것도 아님. 그리고 이 게임을 접하는 유저층도 대부분 모바일게임 유저들이라 그렇게 복잡하게 냈으면 다 떠났을 듯.
오히려 인상적인 서브 스토리 많던데
대표적으로 파이트 클럽의 괴물갑옷 같은 인물이나, 우주 정거장에서 연인 찾으러 떠나는 남자 록키의 이야기라든가, 벨로보그의 시릴 등등
자세히 읽어보면 꽤 흥미롭거나 아니면 슬픈 이야기들도 많음
록키이야기 진짜 인상깊어서 아직도 내용이 기억나네요
서브퀘스트는 개인 취향인듯 난 진짜 개 재밌게 했음 얘네 선택지에 따라 엔딩도 완전히 확 바뀌고 감정을 울리는 이야기도 많고 하더라
시릴 엉엉엉
록키 ㄹㅇ낭만가이
딴건 아직못해봐서 모르겠는데 그 혼란한 단톡방이 ㅈㄴ웃겼음 ㅋ
@@khd5031 그 야릴로? 행성 보다보면 상자 미는 기믹 퀘스트 있는데 그게 시릴퀘스트에요 ㅠㅠㅠㅠㅠ 진짜 슬퍼요 님 이거 진행하다보면 웃음기 사라질 듯
전 그냥 뇌절와서 서브는 스킵하는데ㅋㅋㅋㅋ 메인 보는것만으로도 뇌절옴ㅠㅠㅠ
요즘 스타레일 리뷰해주세요
스타레일은 페나코니 전과 후로 나뉜다.
이런게 잘만든 턴제지
툴은 간단하지만 플레이 잘하면 몸비틀고 고민할 여지를 충분히 주는 게임
원신만 오지게 하다가 스타레일나오고서 스타레일만 함 ㅋㅋㅋㅋ 개꿀잼임
캐릭터들 매력도 야무지고
카프카눈나 못참아 헤으응
턴제는 너무 정적이라서 싫어하는 편이라 스타레일도 원신유저니까 찍먹이나 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이게 웬걸 진짜 기대이상이라 재밌게 하는중ㅋㅋㅋㅋ 연출뽕맛도 느껴지고 기본캐에도 멋들어진 컷씬이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고 너무 복잡하지 않지만 또 시뮬가면 보스한테 안처맞으려고 머리도 적당히 굴려야 해서 지루하지 않았음
오히려 깊은 게임성과 복잡한 시스템을 추구한 모바일 턴제게임들은 흥행 처참히 박살나버림
페그오도 게임시스템이 무겁지 않은데 하실?
스토리 읽는 거 좋아하고 경쟁요소 필요없으면 잘맞을거 같은데?
그건 턴제를 어렵게 만들어서가 아니라 그냥 게임을 재미없게 만들어서 망한거임
턴제의 단점이 결국 호불호 강한건데 이런갬 나왔다고 망한게 아니라 진입장벽을 낮춘거라고 봐야지.. 결국 그런 속성은 유저풀을 좁히능거밖에 안됨
@@Hdy9876 그오는 스토리로써의 재미를 빼면 남는게....
플레이 외적으로 상호작용이 재밌더라
막 쓰레기통 뒤지면 개드립치고
전화박스 들어가서 장난전화 하고
호텔에서는 옷장 들어가 직원한테 장난치고
텍스트가 언데테일?느낌 살짝 남
서브퀘도 우주정거장 보면 록키나 안드로이드, 울보유령 같이 기억에 남는거 꽤 있음
ㄹㅇ
6:58 난 서브퀘 일일이 다 읽으면서 하는 편인데 메인이랑은 다르게 ㅈㄴ다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돋는 스토리도 있었음.
처음에 시작할때는 뭔가 애매하다란 느낌을 받았는데 첫 스토리 끝날때의 그연출이랑 뽕은 진짜 따라올 게임이 몇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옷장이나 쓰레기통 같은 동심을 자극하는 개그요소들도 자연스럽게 끼워놔서 오랜만에 게임 하나 붙잡고 재밌게 하고 있네용
확실히 제가 했던 턴제 중에서는 가장 괜찮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턴제라고 하면 보통 sd 캐릭터들 나와서 범위, 단일 공격 때리고 그냥 자동보는 맛으로 했다면 이 겜은 물론 자동도 있지만 시뮬이나 망각을 플레이 할 때 궁극기가 멋대로 써버리든지 간에 어느정도 불편함을 줘 수동 플레이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과금모델은... 왜 원신과 똑같이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원신은 컨트롤로 기본 4성 캐릭만 가지고 36별도 할 수 있지만, 약점과 방어구가 있는 턴제겜 특성상 한 속성의 딜러를 가져가지 않으면 잘 깰 수가 없는데도 똑같은 과금을 가져온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전 익숙해서 바로 공월 기행 질렀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여러 컨텐츠 들과 괜찮은 신캐들로 운영만 잘하면 오래갈 게임이라 생각드네요.
그리고 전투 2배속으로 안하시는거 킹받네요
(영상 다 보기 전에 썻는데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부분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원신이랑 비교하자면 초반에 많이 퍼준 편 아닌가요...? 출시부터 달렸으면... 지금쯤 리세마라 안 하고 공월만 질렀어도 최소... 5성 2개는 쥐고 있을텐데... 배포 4성캐랑 주인공 성능이 원신에 비해 넘사기도 하니 음
엥? 4성팟으로도 6세계 깨는디요
@@JadeMaKing 지금 모든 컨텐츠가 나온 것이 아니라 몇몇 종결 컨텐츠만 나온 상황이라 이렇게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턴제라는 특성 상 상성이라는 개념이 있고 그에 맞는 캐릭터를 가져가는 것이 좋은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렇게 생각한 또 하나의 이유는 꽤 높은 성능의 상시캐들 입니다. 유일한 허수속성 웰트, 국밥 게파드, 고점이 높을 수 밖에 없는 브로냐, 단일힐 최강 백로 등 브로냐를 제외한 상시캐들 성능이 원신과 다르게 좋은 까닭에 여러번 리세를 하고 상시에 돈 쏟아 부으는 사람들도 여럿 봤습니다. 그렇기에 원신과 똑같은 과금구조가 오히려 해가 된다고 생각한 이유기도 합니다.
@@박승리-h9r 그건 저도 그런지라... 망각은 12이후로는 2파티 꾸려야 해서 5성 캐릭들이 필수더라고요..
@@nicekyle01 1년뒤 몇차례 버전뒤면 몰라도 케릭풀도지금 적어서 거의모든케릭 육성해야된다고봐요
5성3개있긴한데 속성이랑 케릭특징때문에 저도 키우는듕
진짜 잘 만든 턴제랑 비교하면 결코 잘 만든 턴제는 아님.
근데 이렇게 딥하지 않은 적정 선을 지킨 턴제라서 오히려 턴제겜을 좋아하지 않던 유저들도 입문하기 좋아보임.
전략 컨텐츠의 꽃인 시뮬레이션도 어떻게 조합을 짜느냐에 따라서 평소엔 그다지 활용도가 없던 캐릭터도 재미지게 굴리는게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든다.
서브 스토리가 너무 길다 라고 형이 말했는데 서브 스토리에서도 선택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진짜 생각보다 충격적? 혹은 신기한 그런 서브 스토리들도 있어갖고 꽤 괜찮다고 봐요
많은 사람들이 칭찬일색인 쿠쿠리아는 빌드업과정, 보스의 위엄과 성우분들의 열연, 뽕차는 브금까지..... 너무 좋았음.
와 근데 벌써 37렙까지 달리셨네; ㄷㄷ 진짜 게임 자체에 대해 열정이 보인 리뷰라서 흥미가 더 가네요
제 친창 40넘는사람들 많음
@@개미핥기-e6y 알빠노
@@개미핥기-e6y 어쩌라고
@@개미핥기-e6y오구 그래쩌요
미호요가 게임을 진짜 잘만듬
가벼울줄 알고 방심했다가 일주일째 레진 160/160
ㄹㅇㅋㅋ
오우 세상에나
ㄹㅇ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이 게임의 진국은 시뮬레이션 우주임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로 도전욕구와 성취감을 일으키고
공략에 실패해도 남는게 있어서 다음 도전에 보탬이 됨
물론 나중가면 유물 파밍 뺑뺑이로 전락하겠지만...그건 먼 미래 얘기라 지금은 알빠 아님
원신같은 느낌에 전투에 피로도가 없으며 불편한것들 대부분 개선된 갓겜
진짜 호요버스에서 나온 게임답게 캐릭터 디자인이나 모션이나 진짜 훌륭한 듯.....
그리고 전작인 원신에 비해 캐릭터들의 개성에 좀더 신경을 써준 느낌.....
개척자가 쓰레기통에 집착한다던가 그런 개성들이 잘 드러나서 좋음
턴제라서 찍먹만할라고했는데
그냥 개재밌음
턴제가 문제가아니라
여태 한 게임이 나랑 안맞았던거 뿐인거같음
6:19 여기 극한으로 공감 합니다. 어지간 해서는 글 다 읽고 볼려고 했는데 대화하고 돌아다니고 또 대화하고 돌아다니다 보니까 집중은 안돼고 지쳐서 빨리 빨리 넘겨보리게 되더라고요...😢
3:17 솔직히 스킬개수가 많은(한 캐릭당 5개 이상) 턴제겜들 해보면 그냥 제일 쌘 스킬 두세개만 쓰고 거의 안쓰이는 스킬이 많음
많아봤자 안쓰이고 버려지느니....라고 생각함
모든 서브 스토리가 재밌는건 아니지만 개별적인 스토리 와
메인 스토리 전 이후로 달라지는 서브 스토리 달라지는 npc들의 반응과 보상 이런거에 집중하시면 각각에 새로운 재밌는 스토리를 느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반에 나온 시릴 스토리와 애인 만나러 우주로 떠나는 서브 스토리는 정말 재밌게 했네요
스타레일이 가벼워서 아쉽다는 분들도 있던데
얘네는 라이트해서 먹히는거임 애초에 모바일게임이고
ㅇㅇ 게다가 턴제에서 게임이 무거우면 바로 망할 확률이 높음
턴제가 무거워지면 바로 스팀에 있는 다키스트 던젼이나 라오루 같은 피로도 높은 겜으로 넘어가죠
우리 지존조세 동생의 유튭 구독한지 오래됐고 매번 챙겨보고있는데 이번 스타레일 리뷰는 무지무지 공감 및 똑같은 생각 가지고있어서 박수치면서 봤네요 ㅎㅎ
원신을 지금 계속 하면서 이거까지 하다보니 원신2하는 기분인데도 턴제이면서 PVP가 없는 본인만족겜이라서 소소하게 즐기고있네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지조동생 앞으로도 좋은,재밌는 영상부타케~~~~😆
Npc 돌려쓴다는거 너무 공감
@@Qieorowpqjrkewl 그부분은 자국에서 서비스하고있는 클라우드시스템을 글로벌화시키고 대대적으로 모델링을 개선하지않을까 생각함 주연급npc와 상점npc들정도는 바꾸겠지요 지금 원신은 폰겜이라기엔 너무 엄청난용량인데 자꾸자꾸 지역추가되다보면 결국엔 폰신유저들은 폐사할게 뻔하니 당연한수순이라고봄
2:25 게임 전투진입관련부분, 엑티브한턴제 언급
5:31 호오버스 양산형 NPC + 서브퀘스트 몰입감 많이 떨어지는 스토리 걱정 ㅋㅋㅋ
아 진짜 공감가는 소스로 딱딱 뽑아서 영상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세계관 딥다이브 관련해서는 하고싶은 유튜버분들이나
막 난잡하게 조각조각 나있는 스토리를 순서 딱딱 맞춰서 편집하실분들에게는 엄청난 먹거리인거 같긴하네요
개인적으로 해보고싶기도하고
ㄹㅇ 에픽이랑 원신 둘다하는 사람인데 미호요가 턴제겜을 냈다길래 식겁한 채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전투가 너무 재밌어서 당황…에픽김장해라 진짜루…
에픽 사전예약 이지만 스타레일 보다 별점 높음
튜토리얼 고유명사 퍼먹이는 구간만 어떻게 잘 넘기면 꽤 먹을만 했음
솔직히 턴제라 거르려고 했는데 요즘은 원신이 할게 없어서 그런가 이걸 더 열심히 하는것 같네요
필드에 있는 책들 다 긁어 읽어보는 사람으로서 겜 천천히 하시는 분들한텐 너무 재미있는게임
맵이랑 npc질문까지 싹싹 핥아먹는 재미가 있음
전투는 대부분 상황에서 재밌었지만, 내 파티에 상대 약점 속성이 없는 경우, 특히 그게 보스전인 경우는 게임의 재미가 급감한다고 느꼈어요.
전쟁의 여운같은 반복 컨텐츠같은 경우에는 상대 속성을 미리 알고 거기에 맞춰 파티를 짠 뒤 진입할 수 있지만, 스토리 중 만나는 보스는 그게 안되니 보스전이 너무 지루하더라구요.
후퇴하고 파티를 다시 짠 뒤에 도전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스토리에 몰입이 깨져서 그건 그것대로 불호...
이젠 아케론 반디 비소 델고가면 문제없어요
@@사람-n2l9u 나찰때 폭사하고 접었다가 어벤츄린때 복귀하니까 재밌더라구요 개조띠가 다 찢어버림
운영을 보긴해야겠지만..퀄리티 좋고 꽤 재밌었음 컨텐츠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왠지 모르게 계속하게돼서 오래할거같음
원신 운영 생각하면 믿고 가도될만함 ㅋㅋㅋ
미호요는 전작 운영을 보면 됨
딱 처음 찍먹해보고 느낀게
붕개랑 원신을 나름 잘 섞은 느낌이드라.
오늘따라 유난히 더 그립읍니다.... 메콤센세...
4성이 생각보다 좋은 캐릭들이 많고 무엇보다 주인공캐릭이 쓸만해서 초반에 한자리는 채워주는점도 접근성이 좋다고보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서브퀘스트 하나하나 신경 써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보니 취향 타긴 하겠네요
컨텐츠 억지로 넣지 않고 스토리에 중점으로 둬서 몰입감이 좋은듯. 매인퀘도 적은편이고 컨텐츠도 아직 적은게 좀 아쉽지만 이미 대중들이 흡족해 하는 반응이 보인다? 이미 대성공이라고 봄...
호요버스가 오히려 스킬을 간소화하고 포켓몬 같은 특성조합을 간편화 시킨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함.
왜냐면 포켓몬도 은근히 스킬 효과 외워야 되는데 호요버스 게임은 그냥 평타, 스킬 하나, 궁 하나라서 게임 난이도도 쉬워지고, 스킬을 간소화 시키는게 오히려 기존 JRPG 장르보다 스킬이 더 적어서 덜 피곤하고, 동시에 다양한 스킬 조화를 원하다면 콜렉션으로 해결해야되는데 그런 유저들의 캐릭 모으려는 욕구하고 게임사에서 캐릭 장사하는거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음.
덕분에 모바일로도 턴제 게임을 더 쉽게 할수 있게 하는게 다른 씹덕 게임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JRPG보다 더 나은 장점이라고 봄
7:40 만능 탱커 게파드가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쓰레기통 상호작용이 너무 재밌음
원신으로 몇조를 벌더니만 그 돈으로 대체 어떤 게임을 만들었을까 궁금해서 찍먹했는데 진짜 돈을 많이 벌긴 했나봄 ㅋㅋㅋ 걍 퀄리티가 미침...
6:20 서브 스토리는 말 많은게 오히려 다행인게 서브는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주로 메인스토리 밀다가 일정랩 달성해라고 강제로 쉬게하면 그 때 경험치 목적으로 하게되는데
서브 내용이 부실하면 강제로 대충 하게 되지만 애들이 말이 많고 내용도 괜찮으니 재밌게 할 수 있어서 좋음
애당초 원신이나 붕괴3rd도 그렇지만 스타레일도 하루이틀 노가다로 개척렙 올릴 수 있는 겜이 아녀서 서브가 부실하면 컨텐츠가 부실해지는 상황이다보니 서브또한 겜의 주축 중 하나로서 풍성한게 옳다고 봄
지금 원신이 픽업이니 이벤트니 약간 지루한 타이밍이였는데 게임 출시 타이밍이 참 기가 막힘ㅋㅋㅋ 당장 붕스 하느라 원신 유기했단 사람들 속출하는거 보면...ㅋㅋ
더빙도 심지어 입모양 타이밍 맞춰놔서 더 몰입 잘됨
이거 완전 턴제 원신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
6:00 ㄹㅇ 이거 블레이블루 생각나는 느낌이었습니다. 뭔지 모를 고유명사 난발해서 언어장벽이 있는데 와중에 이해가 불가능해서 알지도 못하는 내용을 베베 꽈놔가지고 이해하려고 할 수가 없어요..
다행히 초반부 넘어와선 눈칫밥으로 대충 좀 이해가 되니 어느정도 몰입은 되긴 함.
스타레일은 헤르타 시뮬레이션이 진짜 진국임.... 그 시뮬의 랜덤성에 욕이 나오는데도 계속 돌고 있음....층을 못깨더라도 시뮬점수 다채워지지만 보스 앞방에서 죽는게 억울해서라도 깨고 싶음. 시뮬이 5성으로 떡칠하더라고 해도 무지성은 절대로 못깨는게 이게 상당히 킹받으면서도 파티 구성에대해서 다양하게 경험하고 또한 다양한 시도하게 해서 재미있음.
턴제 취향이아니지만 호요버스라 찍먹할라했는데 정신차려보니 42레벨찍고 스토리다밀고 분재게임으로만들어버린 나를 볼수있었다
풀충 개쩌시네 ㄷㄷ
1챕 진행할수록 스토리, 턴제전술이 쌓이다 보스인 쿠쿠리아전에서 폭발함....
ㅈㄴ 재밌고 원신과 달리 폰으로도 가볍고 재밌게 즐길 수 있음.
그렇다고 무지성 쉽냐 물어보면 머리써야 되는 컨텐츠도 꽤 있음.
턴제의 단점을 최소화시킨 겜 같음
턴제를 선호하진 않았지만 클베때부터 시작해서 엄청 기대 했던 게임...벌써 스토리도 다 밀었고 남은건 시뮬 우주 6 깨는건데 천천히 맛봐야지
굳이 붕삼 할필요는 없는데 붕삼을 해보고 하면 캐릭터에 더 특별한 감상을 갖고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브로냐와 제레가 너무 흐뭇함
턴제는 잘 안하던 게이머인데 어느덧 붕괴에 평행세계 캐릭터들을 보면서 어느세 원신보다 일퀘,서브퀘,제료를 더 모으는 자신을 보고있습니다.😅
처음엔 턴제라기에 거부감 들어서 걱정 했지만 딱 키고 2시간 해보니까 요즘은 이거 맞들려서 원신보다 요즘 이것만 함 ㅋㅋ
이 게임에 대한 호불호는 아마 유저층에 따라 갈리는 듯.
고전턴제게임을 많이 해왔던 유저들은 너무 라이트 하다고 생각할 것이고,
턴제게임을 잘 안해봤거나 모바일게임만 해왔던 유저들은 생각보다 괜찮다고 느겼을 듯.
근데 어차피 이 게임의 유저층은 대다수가 후자일 테니 호요버스가 똑똑한거임.
그리고 항상 보면 호요버스 게임의 특징은 전투시스템은 적당하게 만들고,
캐릭터들의 매력, 스토리, 그래픽, 음악 등 다양한 요소에 힘을 줘서
굳이 전투 자체가 취향이 아니더라도 일단 씹덕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거지 ㅋㅋㅋㅋ
전 퍼즐의 다양함에서도 참 신기함을 느꼈습니다.
퍼즐의 재탕이 아닌 각 대륙 저마다의 특색있는 다양한 퍼즐이 있다는데서 놀랐고
또 재밌는건 그 퍼즐이 그 대륙의 색채와 또 잘 맞았습니다
퍼즐을 세계관에 잘 녹여냈다는데서 호요버스가 얼마나 세계관 몰입에 진심인지 알수 있었죠 !
아니 세상에 오늘 스벅에서 커피드린 직원이에요! 닉네임보고 설마했는데 진짜였다니!! 실제론 얌전(?)하시군요..! 말도 못걸었지만..반가웠습니당
전 서브퀘 열심히 읽었는데 타게임들에 비해 나름 공들인티가 나긴해요
특히 록키퀘는 진짜 좋았음 내가 서브퀘 따위에 감동을 느끼다니 ㅋㅋ
특히나 전투의 방식을 잘 잡은 게임이죠.
턴제이면서도 너무 복잡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간결하지도 않은 전투가 흥미로웠습니다. 게임의 많은 부분이 붕괴와 원신을 닮아있는데 이건 원신을 해온 저로서 친숙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적응도 빠르게 되었던것 같네요. 붕괴와 원신을 해보지 않아도 진입장벽은 높지 않아서 딱히 문제가 될만한 건 없지만요.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초반 고유명사 떡칠에 뭔말인지 모를 우주정거장 서브퀘들?
우리나라는 언제 이런게임이 나오지. 플레이는 해봤지만 붕괴서드 하면서 아는 캐릭이 나와 반갑기도 하고 전작 캐릭터의 고유적인 부분도 잘 살리면서 스토리도 수작 괜찮습니다. 한국은 언제쯤 리니지 라이크에서 나올수 있을지 막막해지는 부분입니다.
서브퀘들도 세밀하게 보다보면 의외로 개그성 내용, 소름이 오싹한 돋는 내용, 진짜 기분이 더러워지는 찝찝한 내용
처럼 흥미로은 퀘스트들이 많습니다
더빙이 안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스킵을 하시지만 시간되면 읽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냥 개소리만 하는 인간들 나오는 스토리도 있습니다
스타레일 입문하려는 분들 오해하지마세요ㅠㅠ npc나오는 서브퀘는 10분이면 끝낼정도로 짧아서 루즈하지도 않고요 특히 페나코니 서브퀘는 거를거 없이 다 좋습니다ㅠㅠ
난 턴제 안 좋아하는 데도 너무 재밌었음. 물론 스토리랑 연출 부분도 있었지만, 전투가 나 같은 턴제 뉴비에게 친절하면서, 맛이 느껴지게 해줘서 더 좋았던 것 같음. 더 해봐야 알겠지만 이 게임도 진짜 오래할 것 같아요.
저도 얼마 전에 알게 되서 스타레일 시작했는데 진짜 오랜만에 재미있게 즐기고 있어요. 진심 게임다운 게임인 느낌이에요.개꿀잼
원신이랑 같은 ui이라서 빠르게 게임 적응하기 쉽고 턴제라서 머리 쓰면서 전략적으로 하기 좋았음 단점은 점프가 없어서 심심함 ㅅㅂ
주인공들 기차 타고 다니다가 언젠가는 티바트 대륙에 도착해서 콜라보하는 스토리 한번쯤 보여줄듯.
액션성 느껴지고 박진감 느껴지는 턴제게임 ㄹㅇ
오우 다들 하길래 어떤가 했는데 정리 고마워 형!
겜 존나 잘뽑히고 역대급 재미인건 맞는데 뭔가 붕괴만의 색채가 옅어진건 아쉬운듯 붕괴학원이랑 붕괴3rd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같이나온 부랄친구랑 10년동안 연애하면서 결혼까지 약속한 애인 멱을 10초안에 따지 않으면 세계가 멸망한다는 개같은 상황에서 나오는 긴박함이랑 아포칼립스적인 세계관이 잘 살아있다면 스타레일은 너무 평화로운 느낌 붕괴가 아니고 원신 스타레일이라고 하는편이 나을정도로 장르가 탐험적 요소로 많이 옮겨감 재밌으면 장땡이긴 하지만 기존의 꿈도 희망도 없는 붕괴 특유의 분위기를 다신 볼수 없을까 두려워지기도 함
공감... 붕괴3는 공율 출시 때처럼 슬프고 안타깝고 다크한 스토리 보는 맛으로 하는데...스타레일은 붕괴 캐릭들을 전체이용가로 바꾼 느낌ㅠ
스타레일 초반때 진짜 대박이더라 형
붕괴는 해본적 없는데 스토리 이해가 가능은 하더라
1달전: 턴제라..좀 별론데..
현재: 랜스가 불타고 이써!!
고유용어 쓴다는거랑 턴제 들어가는 방식등 파이널판타지13 생각나네요 펄스가 팔씨해서 르씨가 다스케루!! 하던 이상한 대사의 파이널 판타지..
정말 성우분들 연기 너무 멋졌음
씹덕들의 라틴어로 안들어도 될 정도로..
서브퀘스트에 관해서는 천천히 먹으라고 고봉밥 지어놓은걸 한입에 먹으려고 하니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봐요.
1개월 정도로 디자인 해놨는데 그걸 1주일이나 3일안에 다먹으면...
원신 실시간 너무지쳐서 안했는데 오래오래 길게할수 있는 턴제게임나와서 너무재밌네요
붕괴 스토리 아는사람은 히메코의 마지막 부서진 검같은게 전시되어잇다거나 (헤르타 맵) 제레와 브로냐의 배경설정이 똑같이 고아원이라던가 재미잇게 볼 수 잇엇음 쿠쿠리아가 브로냐 엄마인것도 같앗고 선주쪽에선 오토아포칼립스 과거 명칭이 나찰이엿는데 여기서도 나찰로 나오는점 이소상은 소상으로 나오는 점 등등
그리고 사람들이 은랑에 대해서 의심하는게 붕괴에서 헥서버니 스토리가 함장하고 평행우주 여행하는걸로 마무리가 되엇엇는데 같은 사람인가? 라는 의문도 있음
앞으로 계속 나올 스토리 두근두근 하면서 기대하고잇습니다.
허수의 나무와 양자의 바다만 알면 호요버스 게임은 다 더 재밌게 즐길수 있음.
원신엔 이 개념이 안나와서 아쉽지만
3:55 이거 영웅전설6 에서 봤던 시스템과 유사하군요
턴제겜 좋아하는 사람이라 너무 재밌음 ㅎㅎ 기존 턴제겜 슬슬 질려가서 다른 새로운 느낌 찾을때 전략적인 느낌으로 나와줘서 재밌어용
벨로보그 스토리 끝까지 민 사람들 중 써드를 해 본 사람이라면 대충은 알 것이다
매운맛은 이제 시작이란 걸
보통 턴제라 하면 낮은 등급은 영 별로인 애들도 있는데 조금 애매하다
뿐이지 영 못쓸 애들은
없었음 특히 나타샤가
4성힐러인데도 힐량
미친 헤으응 나타샤눈나..
"마력주머니"
개인적으로는 되게 재밌게하고있음
특히 bgm이랑 캐릭터가 잘 뽑힘 맵도 예쁘고
제레에 다 꼬라박은 별붕이면 개추ㅋㅋ
붕괴 서드를 안해봤던 해봤던 집입장벽이 느껴져서 안해봐도 플레이 할 수 있음 ㅋㅋㅋㅋ
게임 내부에 상징적인 물건들도 있는게 재미있었죠 원신의 바람의 날개라던지 히메코 선생의 부러진칼 그리거 히메코가 히메코 칼을 상호작용할 때 대사까지 재미있었어요
이 게임 하면서 느낀게 영웅전설 하는거 같했음
jrpg에 가챠+지속적 업데이트가 추가 된다면 원신처럼 롱런할듯
그렇잖아도 호요버스에서 스타레일 만들때 팔콤에게 자문을 구했다는 썰도 있더라구요.
류웨이가 잘하는게 기존에 나와있는 것 적당히 모방해서 자기식으로 재창조하는거라 생각하는데 류웨이 오타쿠 아니랄까봐 이번 스타레일 볼 때 아 류웨이 이번에는 파판을 모방하고 싶구나 ㅋㅋ 생각들더라
서브 스토리 의외로 재밌던데
빨간약 파란약퀘
로봇박이 할배퀘
괴물갑옷퀘
우인 시릴퀘
유령 친구들퀘
보통 서브퀘 하면 기억에 거의 안남는데 적당히 어두운 느낌의 서브퀘들 여럿 있어서 좋았음
형 이번에 게관위가 대학교 강연한 거 녹취록(정확히는 듣고 적은 내용) 풀려서 잡는다고 고소한다고 난리인데 다뤄줄 수 있을까
장비를 위해 시뮬우주 3단계를 엄청 돌아야하는데
제레로 수렵의 길 가서 딜뽕 느끼는게 제일 짜릿하고
나머지 길도 가주면 원석 엄청 많이 주고
시뮬 우주 5단계는 나름 빡세서 재밌었고 그냥 시뮬우주가 GOAT
스타레일은 정말 턴제 입문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턴제 좋아하고 많이 해봤는데 스타레일만큼 직관적이고 쉬운 턴제가 없는 것 같아요
직업/속성간의 상성이 따로 없이 적의 약점속성만 존재해 매우 직관적인 상성만 있고, 심지어 아군의 약점속성은 없어서 역속 억까 당할 일이 없어요. 거기다 궁 발동을 통한 턴 난입시스템 덕분에 턴제 특유의 느린 템포도 어느정도 해소된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호요버스가 어떤 유저층을 타겟팅했고 기존 턴제 게임들과 차별성을 두려고 한 부분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덕분에 주변에서 턴제 게임이라 시작을 꺼리는 분들 꼬셔다가 열차 태우고 있어요ㅋㅋㅋㅋㅋ
궁이 다 찼다면 맞기 전에 먼저 때려부수거나, 피습을 파훼하거나, 동료들과의 시너지를 이용하는 등의 배틀 시스템
그리고 그 호요버스 아니랄까봐 상호작용이나 선택지에 기발한 요소들이 있거나 붕서드나 원신에 대한 이스터 에그 등등 볼거리가 상당해서 생각보다 꽤 괜찮은 게임이더군요
그리고 일종의 수집 요소라 할 수 있는 보물상자/저금통 찾으러 쌔빠지게 돌아다니긴 해도 마딧세이가 생각나서 금방 익숙해지기도 하고 말이죠🤣
마딧세이도 그 수집요소 다 찾으려고 엄청 돌아다녔었지
그걸 붕스타에서도 경험할 줄은...
맵 곳곳에 세세한 상호작용이 많고 돌아다니는 맛도 있더라구요
이제 요즘보면 한국 모바일겜보다 미호요나 쿠로게임즈가 더 나은거 같은...
모든 알피찌유형 다 먹을라하네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