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국어 교과서] 한글맞춤법 제30항 사이시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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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7

  • @진팍이의생활
    @진팍이의생활 Рік тому

    감사해요

  • @hackuserow
    @hackuserow 4 роки тому +2

    질문이 있습니다. 강의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발음 될 때 사이시옷을 쓴다고 하셨는데, 된소리가 나서 사이시옷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사이시옷이 들어가서 그렇게 된소리가나는것 처럼 보여서요. 나무+가지 에서 사이시옷이 들어가고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의해서 시옷이 ㄷ 으로 교체된 후에 된소리 되기로 인해서 [ 나묻까지 ] 로 발음 되는 걸로 보이고, 다른 조건에서도 빗물에 ㅅ 이 ㄷ 으로 교체된 후에 비음화 되어서 ㄴ 소리가 나는것 처럼 보여요 ㅠ
    요약 : 조건이 있어서 사이시옷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사이시옷이 들어가서 조건이 만족되는것 처럼 보여서 헷갈립니다

    • @국어의국어
      @국어의국어  4 роки тому +1

      맞아요. 그렇게 볼 수 있어요. 음운의 변동을 잘 공부했기 때문에 그렇게 보입니다.
      사이시옷을 적는 규칙을 세울 때, 한글맞춤법에서는, 발음 현상의 결과에 기대어서 표기한다는 입장을 취합니다.
      즉, 합성 명사가 되는 과정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가 되고, 'ㄴ'이나 'ㄴㄴ' 소리가 덧나는 등 중간에 발음상 변화가 생겼던 거예요.
      이렇게 발음 나는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두 명사 사이에 'ㅅ'을 끼어 넣기로 한 것이, 바로 사이시옷이고,
      이것이 어문규정 한글맞춤법의 입장입니다.
      즉, '나뭇가지'의 경우, 어문규정 표준발음법에 따르면 [나무까지]가 '원칙'이에요.
      그리고, 사이시옷이 들어간 후 음끝이 일어난 발음인 [나묻까지]는 '허용'하고 있는 발음입니다.
      이런 어문규정의 입장을 보더라도, 합성 명사가 되는 과정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가 되는, 또는'ㄴ'이나 'ㄴㄴ'이 덧나는 발음의 변화에 때문에 사이시옷을 끼어 표기에 반영하기로 한 것입니다.
      따라서, 한글맞춤법 사이시옷 표기 규정에서는, 사이시옷이 들어가서 뒷말 첫소리가 된소리가 되고, 비음화가 일어나는 등으로 보지 않습니다.
      사실, 한글이 창제된 당시에도 사이시옷이 있었고,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보거든요.
      그런 점에 대해 궁금하다면, 학교에서 개인적으로 설명해 주겠습니다.
      의문점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이해가 안 되는 점이 있으면 댓글이나 학교에서 물어봐 주세요 ^^

  • @위수현-d8r
    @위수현-d8r 4 роки тому +2

    7반 학생 예습하고갑니다 ㅎㅎ

  • @huipong2001
    @huipong2001 4 роки тому +1

    어디서 찍고 계시나요

  • @블랑블랑-v3i
    @블랑블랑-v3i 4 роки тому

    16:11 국어 선생님의 소신 발언 여기 '혜자'네
    혜자를 대체할만한 다른 단어나 표현은 없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