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어디까지나 겜무 개인의 견해에 불과합니다! 폴아웃 드라마 자체는 팬 입장에서 최고의 선물이었구요 영상의 설정 논란들도 시즌 2를 위한 떡밥이나 트릭일 가능성이 농후하니 그냥 겜무는 드라마 장면들에 이렇게 생각했구나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구울 카우보이 아재 분명히 민첩 10 찍었을 듯
@@겜무 TMI: 폴아웃4 남주인공 네이트 설정 덧붙인건, 에밀 파글리아룰로라는 사람입니다. 2003년에 베데스다 입사해서 폴아웃 3, 4의 리드 디자이너랑 리드 작가 경력, 폴아웃 76의 디자인 디렉터 등을 맡았죠. 경력만 보면 원로 직원이긴 한데, 트인낭의 대표 사례이기도 하죠. 대표적인 사례로 이 사람 최근 경력이 스타필드 게임의 디자인 디렉터로 일했는데, 출시 후 혹평세례이니 트위터로 "나도 게이머고 게임의 일부에 대해 실망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이 얼마나 만들기 힘들고 개발자들이 얼마나 헌신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감 있게 깎아내리지 마라." 이런 희대의 명언을 트위터에 남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폴아웃4 네이트 설정도 트위터에서 오피셜이라고 남겼다가 팬들의 반발로 몇 시간도 안 되서 빤스런한거 보면 그냥 이 사람은 폴아웃 스토리를 담당하면 안될 거 같습니다.
확실히 겜무님이 고인물 답게 잘 설명해주신 듯. 뭐 팬들 사이에서 '설정 논란' 이나 '뉴베가스 쳐내기' 라는 말들이 많았지만 ㄹㅇ 골수팬이 보기에 의아할 정도이지 개인적으로 감상해본 결과 설정이 크게 어그러졌다는 느낌은 없었음. 오히려 곳곳에 고증이 잘 되어서 시리즈 팬은 물론이고 배경이나 설정을 잘 모르는 뉴비들도 즐길 수 있게 잘 만든 드라마였음. 무엇보다 차기작이 언제 나올지 모르는 지금 같은 상황에서 팬 입장에서는 드라마라도 좋게 나와줘서 고마울 뿐임. 다만 게임과 연관되는 설정은 차기 시즌에서 명확하게 정리를 해줄 필요가 있어 보임. NCR이 정말 몰락한 건지 싱클레어가 왜 그 단체를 대표해서 나온 건지 등등. 만약 이후 시즌에서도 이러한 설정들을 확실하게 설명해주지 않고 애매모호하게 끌고 가면 그때는 정말 '논란'이 생길 수도 있음. 아무튼 정리하면 폴아웃 시리즈 팬이라면 무조건 추천하며 간만에 재밌게 본 드라마였음.
베데스다 특유의 중구난방 설정오류가 드라마에서 제대로 터졌다는 말도 있고, 아니면 베데스다가 설정을 제대로 전달 안해줘서 이렇게 된거다 라는 말도 있죠. 이렇게 보니까 그냥 베데스다가 잘못한 거 아닌가? 그래도 헤일로 드라마처럼 원작 기반 드라마들이 팬들에게 엿 먹이고 망하는 것 보단 선녀라고 생각합니다. 반박 시 당신 말이 옳음
TMI: 폴아웃4 남주인공 네이트 설정 덧붙인건, 에밀 파글리아룰로라는 사람입니다. 2003년에 베데스다 입사해서 폴아웃 3, 4의 리드 디자이너랑 리드 작가 경력, 폴아웃 76의 디자인 디렉터 등을 맡았죠. 경력만 보면 원로 직원이긴 한데, 트인낭의 대표 사례이기도 하죠. 대표적인 사례로 이 사람 최근 경력이 스타필드 게임의 디자인 디렉터로 일했는데, 출시 후 혹평세례이니 트위터로 "나도 게이머고 게임의 일부에 대해 실망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이 얼마나 만들기 힘들고 개발자들이 얼마나 헌신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감 있게 깎아내리지 마라." 이런 희대의 명언을 트위터에 남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폴아웃4 네이트 설정도 트위터에서 오피셜이라고 남겼다가 팬들의 반발로 몇 시간도 안 되서 빤스런한거 보면 그냥 이 사람은 폴아웃 스토리를 담당하면 안될 거 같습니다.
근데 진짜 이해안되는건 ncr자체가 국가고 미국서부를 다먹었는데 거기다 설립자체도 셰이디샌즈 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집단끼리 뭉쳐서 설립된건데 새이디샌즈만 망한건데 ncr자체가 망하는건 이해가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기술적 퇴보만 있다면 모를까. 카이사르의 군단이 수도에 핵맞고 멸망했다고 해도 이해 안가는데 재대로 된 국가인 ncr이 망했다는건 이해안갑니다. 어찌 끼워마추면 ncr이 지도층공백으로 혼란스럽다가 다시 안정화 되었고 폴아웃2 에서 얻은 엔클레이브 지식들이 다 날라갔고 그래서 병사 장비질이 떨어졌다고 끼워 맞추면 어찌 들이맞을것 같기도 합니다.
@@Freeman프리맨 근데 문제는 후반부에 멀데이버 건물나오는장면 클로즈업씬에, ncr본부라고적힌글이 나온다는거임. 셰이디센즈 자치본부도 아니고, 그냥 가볍게 썻다기엔 멀데이버가 결국 세이디센즈 재건의 기초를 닦는데, 진짜 걔네가, 그 약탈,살인충 레이더벌레들이 ncr의 후예인거 아닐까. 또 셰이디센즈로 오는동안 다른 ncr 잔존병이나 국기같은 흔적도못봤고..(갠적으로 ㅈ같지만 묘사가 그렇잖아ㅠ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한데 어쩌면 수도가 핵을 맞는 시점에서 NCR의 내부 결속력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공식인지는 애매하지만 예전에 뉴베 디렉터가 언급한 브오후의 NCR 중앙은행 털이 사건으로 NCR의 경제는 이미 크게 휘청였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상태에서 후버댐 전투와 모하비 황무지 확장으로 인해 지속적인 인력과 국고 손실 그리고 미쳐버린 물가로 내부 불안과 어떻게든 손실된 국고를 매꿀려고 세금을 더 걷는 상황에 이르렀을 거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텐디 대통령 이후 집권한 대통령들의 계속된 삽질로 인해 NCR은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몰렸을거라 생각합니다.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로 NCR 내부 결속이 느슨해진 시점에서 수도권이 핵으로 사라져서 주변 NCR 도시들이 독립해 군벌이나 각자의 세력을 구성한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NCR 전체가 싸그리 사라졌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네요...
영상 외 TMI 일단 드라마가 나온 점 자체는 굉장히 좋군요.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워던 건은 몬스터들에 관한 점이 아쉽더군요. 1. 야오과이 헤드샷 - 돌격소총을 초근거리에서 가슴에다 여러발 쏘는데, 이걸 못 맞춘건지 안 죽음. 그러다 종사에게 지급된 권총에 대가리 맞아 죽음... 2. 데스클로는 엔딩에 머리뼈만 나온 점 - 이게 시즌2에는 나올거란 얘기인지 모르겠으나, 초목이 있는데 안 나왔다는게 좀.. (둥지를 보면 그런 곳의 동굴에서 까는데) 3. 갤퍼가 너무 바뀌어 나온 점 - 중요한 머리를 먹고, 회수되는 몬스터. 돌연변이 몬스터란 점은 참 잘 살렸는데, 다른 수생도롱뇽보단 우파루파가 커진 느낌 4. 슈퍼 뮤턴트의 비출현 - 사람이 구울이 되고, 구울이 약(제트로 보임)을 안 먹으면 야생 구울이 되는 과정은 나오는데, 정작 똑같은 방사능 변이로 탄생한 슈퍼 뮤턴트는 등장도 안 함(얘네는 실험체라 해도 저 시간대면 황무지에 있어야 하는데).. 이것도 시즌2에 베히모스랑 같이 나올런지.. 그 외에 파워아머의 비행 하는 모습은 아이언맨이란 느낌이 더 강하게 들더군요. 그건 그렇고, 장군님. 언제나처럼 도움을 요청한 정착지가 있습니다. 여기, 지도에 표시해 두겠습니다.
@@누판-r3n 일단 4편 맥슨이 동부 주도로 서부 BOS랑 통합했고 이래 저래 주도권이 동부에 있는 모습인걸 보면 좋던 싫던 기존 서부 BoS의 패쇠적 모습 대신 동부의 개방적 방식을 받아 들였고 그 과정에서 NCR에게 패배한 군단 잔당중 전향자가 있다면 완전히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닌데 군단 병합 떡밥이나 그런 모습은 전 잘 모르겠거든요.
@@Freeman프리맨 드라마에서 나오길 BoS 인원들의 이름이 이전 게임 시리즈와 달리 라틴어로 된 이름이 나온다는 점. 새로 공개된 BoS 깃발 배색이 하필 붉은색과 노란색 조합인 점. 종자들에게 낙인을 찍거나 미신적인 종교 행위를 한다는 점 (나름 실력 있어야 할 나이트 계급이 속칭 해병화 됬다는 점...) 등 의심되는 부분이 여럿 나온터라 이런 설이 나온듯 합니다.
드라마야 잘나온건 맞는데 설정 바뀐게 왜 시끄럽냐면 차기작에 대한 불안감때문임 일단 다들 아시다시피 마스터 피스가 될 뻔한 골프채2가 사람들 기억속에 너무 강렬히 남아있고 베데스다가 자신있어하던 스타필드가 사실상 ㅈ망해버린 지금 차기작에 대한 희망이 꺼져가는판에 드라마에 전작 냄세 없애는듯한 무브 어느놈이 지시했는지몰라도 특정 분파 밀어주기 [깡통레이더,볼트텍] 그리고 가장심각했던 네이트 전범 만들려다 미수에 그친거 이거때문에 다들 인게임에도 영향이 갈까 불안하다는 분석이 많음 안그래도 지금 드라마 분위기에 맞춰서 현재 폴4,폴76에 이벤트 및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는데 드라마 설정이 조져지면서 드라마는 잘팔렸으니 드라마 설정 따라가 이 소리나오면 별거 아닌 길목도 설정으로 10번은 같은길 가는게 강점인 베데스다류 게임에 크나큰 오류로 다가오기 때문임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 한다라는 시각도 있지만 드라마 외적인거라 처도 네이트 전범 만들기로 폴아웃 4 플레이 특히 남성을 플레이 했던 플레이어들을 단채로 골프채 시즌 2로 만들행위를 하려고 한 정황이 너무 큼 그 고생하면서 바디스내칭하는 땅꿀새끼들 머리 바로 뚜따 안한게 아들내미가 지금 그 바디스내칭 대장 자리에 있어서 따니 마니 그걸로 고민하는게 메인 스토리이고 그거에 따른 감동이나 어떤 여운을 주는게 이 게임의 의미인데 그걸 단순에 씹사이코 지만아는 전범낙찌새끼에 감정몰입했다는 개 얼토당토않는 소리를 내뱉으니 얼마나 불안함
@@영상저장용-c3l 애초에 시작부터 워 네버 체인지 박고 시작하고 심지어 전우회관에서 지 혼자서 다시 했는데 이거 그냥 넘어갔으면 진짜 라오어 마냥 네이트는 원래 게이였고 노라도 레즈였음 글고 앞으로 나올 폴아웃5 부터는 흑인만 고를 수 있음 이거 못받아들이면 니들 못배워먹은 인종차별자들 이지랄했수도
논란이 일지 않을 방법은 충분히 있을텐데... 굳이 게임과 연관성을 주거나 건드릴 필요도 없죠. 핵전쟁의 영향을 받아 맛이 가긴 했지만, 게임 내 대다수의 등장인물과는 관계 없는 미국내 지역 어딘가를 무대로 삼는 걸 시작으로 폴아웃 시리즈 초기작 부터 여러 편들 중 적당한 시기를 고르고. 여러 세력들이 등장할 수 밖에 없는 부분에 대한 흐름과. 온갗 종족들이 생겨난 이유와 함께 진실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다던가. 예를 들어 1편의 마스터 같은 존재는 그 실상이 먼 지역에까지 제대로 알려졌을 것 같진 않죠. 과연 어떨려나...?
사실 하우스도 그렇고 싱클레어도 그렇고 회의 씬에선 ”걍 돈 필요하다고 말하셈“, ”거 지어봐야 어차피 햄스터굴 아닌가?“ 라고 할 뿐 특별히 동조한다거나 하는 모습은 안 보여줬죠 (신나서 떠들던건 웨스트텍이랑 렙콘) 시즌 2에서는 본격적으로 뉴 베가스가 나올 것 같으니 일종의 반전 떡밥일지도 모름
잘한거 1. 볼트텍의 실체 공개 2. 폴아웃 특유의 디스토피아 분위기(윤리 vs 실리, 끊임없는 갈등) 연출 3. War Never Changes 넣은거(이게 빠지면 폴아웃이 아니지) + 막시무스가 냉장고에서 나오는거(폴아웃4의 빌리가 연상됨) + 개(도그미트) 아쉬운점 1. 파워아머가 무슨 공기 빠지는 풍선마냥 날라다니는거 2. NCR을 아예 배제 해버린거(폴아웃 세계관에서도 꽤 큰 세력인데 이걸?) 3. 페럴 구울이 되기 않기 위해서 약빠는거(굳이 이런 설정을 잡아야되나?) 드라마로서 빠져들게 하는 요소들이 있음(갈등, 관계 등등) 다만 원작의 설정을 너무 심하게 파괴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아쉬움. NCR이 빠져서 시즌2가 원작이랑 꽤 다를텐데 일단 하우스랑 시저는 연기 잘하는 애들로 섭외했으면 좋겠다
솔직히 저 NCR 설정을 복구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은 함. 사실 저 핵을 처맞은 셰이디샌즈는 옛날 셰이디 샌즈고 중앙정부가 날아가자 다른 서부 지대의 ncr 잔존정부가 재시작되어 나머지 일대를 재통치하며 새로운 셰이디 샌즈를 건설하여 뉴베가스 시점에는 신 셰이디 샌즈가 나오는 걸로 하면됨. 준 레이더인 멀데이버는 다른 지대에 ncr 있는데 몰라서 저러고 있다고 하면 되고. NCR의 건설력을 생각하면 충분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스토리 진행이 뭔가 산만한 것 같아서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말은 못 하겠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볼트텍 부분은 베데스다가 중국을 핵전쟁의 책임에서 빼 주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근데 또 폴아웃 3, 4, 76에서 기업이 수익 외의 다른 건 완전 개보다 못 하게 보는 묘사가 많아서 볼트텍이라면 그럴 놈들 같다고 이해가 되긴 되네요. 사회 실험이나 인류의 보존 같은 거창한 대의가 있는 게 아니고 그냥 단순하게 싹 다 죽었을 때까지, 만약 살아남은 사람이 있다면 싹 다 죽이고 그 뒤에 자기들만 살아서 다른 경쟁자가 없는 세상을 독점하려는, 그야말로 단순무식한 자본주의 끝판왕 논리니까요. 볼트의 사회 실험은 그냥 협력사 구슬리기용 미끼 정도인 것 같고... 아무튼 볼트텍 회의장면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고 그나마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에서 싸움이 아니라 살아남아 이길 것이다(Not by outfighting anyone, but by outliving them)" 이 대사 한 줄이 기억에 남네요. 근데 미스터 하우스는 핵전쟁을 미리 예측하고 7발 빼고 다 막아낸 인류정상급 천재에서 국내 기업의 핵 분탕 예고를 미리 듣고도 자기 나와바리를 다 못 막은 사람이 돼 버렸는데 이건 베데스다가 어떻게 처리할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폴아웃이 미국 중국이 서로 똑같은 새끼들임 이러지만 게임 배경자체가 미국 배경이라 미국관련 부정적인점만 나오고 중국쪽은 애초에 언급이 거의없고 살짝 나오는것도 미국한테 생체실험 당하는 중공군이나 핵도 안쏘고 고립만 당한 자오함장(쏠라 했는데 못쏜거긴 하지만 결과적으론 안쏨)등등 은근 미국쪽이 살짝 더 나쁘게 묘사되긴함 드라마 미스터 하우스쪽은 그냥 살짝 눈치챈것도 아니고 아예 그 계획 자체를 자세히 아는데도 시간조정도 제대로 못해서 요격도 완벽하게 못하고 자기는 휴면상태되서 죽을뻔하고 자기가 이룬 베가스까지 우가우가한테 잠깐 뺏긴것까지 미친 병크긴 한데 이건 걍 하우스가 배달부 앞에서 허세 부리려고 구라 쳤다 하면 되는거고 짜피 배달부는 전쟁 전 일 모르니까 하우스도 인류최강 천재긴 한데 완벽한건 아님 예스맨도 모르고 배달부도 모르는놈인데 이제와서 하나 추가된거 정도로는 뭐
솔직히 드라마 맨 처음에 만든다 했을 때 별로 안 좋게 보고 있었는데 보고나니 그딴 거 없음 몇개 설정들에 "부연설명이 좀 필요하다" 와 "여긴 좀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일관되지 못한 파워아머의 강함 같은 거 제외하면 정말 재밌었음 뉴베가스 홀대라느니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쿠퍼 자체의 분위기나 강철노조 상대로 무쌍 찍던거 생각하면 절대 그런 말 할 수가 없음 보고나서 "나는 재미 없었다." "이 설정은 말이 안된다." 는 있을 수 있지만 인터넷에서 리뷰 영상이나 커뮤니티 글만 보고 "드라마는 망했다." "토드가 뉴베가스 싫어해서 고로시한다." 이런 글 보면 진짜 어이가 없을 지경임 사람마다 다를 순 있지만 모든 시리즈를 다 즐겼던 내 입장에선 가끔 띠용? 하는 부분은 있어도 절대로 망했다거나 못 만든 드라마가 아님 오히려 정말 재밌게 봐서 시즌 2가 너무 기대됨 안 본 사람들이 있다면 일단 보고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하우스 설정은 짜치는게 있긴 합니다 확실히. 핵전쟁을 예측하고 그걸 막아낸 희대의 천재였는데 사실 본인이 그 핵을 쏘는 것을 논의 하는 자리에 있었다니요. 자기 파괴적인 행위를 하는 미친 사람 혹은 핵이 날아올 걸 알고 막았는데 그걸 예측했다고 으스대는 미친사람 둘중 하나가 될텐데
개인적으로 하우스는 게임 묘사보면 중간에 볼트텍 계획에서 빠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볼트텍의 목표가 핵으로 싹 쓸어버리고 볼트텍 주도하 새 문명을 재건하는거였는데 하우스는 라스베가스를 핵으로부터 방어하고, 본인이 주도해서 문명을 재건하는거다보니 상충되기도 하고 하우스 성격 자체가 미 정부는 물론 볼트텍의 지시나 지배에 전혀 따를 것 같은 성격이 아니기도 하고, 배달부 말곤 타인을 믿어본적 없는 인간인데, 볼트텍을 신뢰했을리도 없죠
저는 게임 설정상의 역사는 자세히는 몰라서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지만.. 파워아머 입고 아이언맨처럼 손밑에 분사구로 중심 잡는거는 너무 폼이 안나서 어이 없었고.. 그리고 뭣보다 드라마 주인공들이 주인공이 아니라 게임주인공한테 끔살당하는 npc1, npc2, npc3 느낌으로 너무 약해 빠져서 액션씬들이 굉장히 답답했네요.. 그나마 쿠퍼가 필리에서 한번, 마지막에 파워아머 입은 브라더후드 기사들 상대로 살짝쿵 무쌍 찍어준거 이렇게 두번 빼면, 뭔가 이렇다할 시원시원한 액션이 너무 부족해요.. 그래도 뭔가 다시 게임은 하고 싶게 만드네요 ㅋㅋ 시즌2는 더 투자 많이 받아서 멋진 장면좀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겜무쟝이 리뷰안해줄까봐 잘 모르는 프라임까지 얼레벌레 배워서 봤는데 리뷰해줘서 고마어.. 킬탐용으로도 무난했고 ‘어 저거 나 아는데!’하고 외치게되는 순간들도 많았지만 큰 스토리 드라이브가 공감안갔긴 했음ㅠ 폴아웃은 전체주의의 광기, 생존 앞에 놓인 간당간당한 인간성을 가지고 노는 요소가 좋았던건데, 그런 부분은 뭉뚱그려지고 자본주의가 최종흑막인 것처럼 그려놓은게 아쉬움.. 아니 그렇게 강조안해도 볼텍 어떤 기업인거 이미 다 아는데 계속 나오니까 피곤하고 촌스러워짐
겜무야. (내가 형인걸로 상상했으니까 반말할께) 오늘 새벽감성에 젖어 내 구독목록을 쭉 살펴봤어. 한 50명쯤 되는것같던데, 이중 절반은 잠수거나 사건이 있어서 채널 활동이 없더라, 다들 채널도 잘 돌아가고 있고 컨텐츠도 재밌었는데말이야. 가만보니까 이중 9할이 겜무랑 다루는 게임은 다르지만 비슷한 주제더라고... 그래서 문득 생각난건데, 내가 침착맨 다음으로 좋아하는 우리 겜무는 꼭 아무 탈없이 포기하지말고 활동하면 좋겠다는게 내 욕심이야. 사골을 끓이던 사시미를 잘라오던 다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 잘 일하던 사람 옆에와서 갑자기 뭔 우울한 소린가 싶겠지만 그래도 모쪼록 오래오래 활동해줘. 나 이제 잘께!
뇌피셜: 미중전쟁이 상온 핵융합 기술의 공유를 통해 끝나게 되면 결국 미국의 전체주의도 끝나게 될 텐데, 그러면 기존 세력의 권력이 무너질 것은 자명합니다. 볼트텍은 아마 여기에 위기를 느끼고 핵전쟁을 일으킨 게 아닐까 싶네요. 어떻게든 전체주의 사회를 어떤 형태로든 계속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개인적으로 국가와 기업의 설정의 괴리는.. 사전지식이 없는 시청자들이 스토리를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받아들이기 위한 장치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듬. 세계관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 설정의 세계관 보다는 현실의 세계에 좀더 대입해보는 경우가 많고 현실의 미국과 기업의 관계상 그리고, 자유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미국정부의 특성상, 설정의 전체주의적 성향의 상황과는 크게 괴리를 느낄수가 있으니 그러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장치를 통해 일반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키우고, 코어팬층과 이전작들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음. 아무튼 베데스다 망령의 리뷰 잘 보았습니다.
문명이 다시 재건된다고 해서 폴아웃의 분위기를 못살린다는건 게으른 생각이지 문명에서 나오는 인간군상과 마찰 반복되는 자기파괴가 폴아웃의 큰 주제중 하나인데 그냥 날려버려서 없애버리거나 작게 분열시켜서 앞으로 배경 만드는데 용이하게 하려 했다면 앞으로 누가 게임하면서 특정 세력에게 애정을 쏟을까 그렇게 따지면 캐릭터 생성하자마자 눈에보이는대로 다썰고 팻맨날리다가 엔딩보는것만이 유일한 정사지
그 회의가 좀 의문이 드는게 그냥 서부에서 올수 있는 최고 책임자가 온게 아닐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그 회의에서 랩콘쪽 여자 고위층은 제가 기억하기로 지사장 뭐 그런 직책이었던거 같거든요? 인게임에서도 로그로 두세번 나왓던 여잔데... 그 뚱뚱한 아저씨를 싱클레어라고 한걸 놓친거 같진 않아서 그사람도 혹시 지사장 같은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유튜브에 올라온 장면에서는 시작에 그 아저씨가 상황 직시하라면서 '친구' 그러며 판매 실적가지고 하우스를 도발하며 시작하죠. 그의 앞의 명패에서 'Big MT'라고 되어있습니다. 거기서 다음 씬에서는 로버트 하우스가 그 말에 반박하며 'Freddy boy'라고 지칭합니다. 일단 '프레더릭 싱클레어'라는 풀네임도 기억해야 될거 같고요. 그 장면이 편집된게 아니라면, 바로 전 대사에서 받아치는 대답에 이름이나 별명을 부른다면 그 전 대사를 말한 사람을 가리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거기다가 그 사람이 대리인이라고 할 가능성도 있지만, ...... 솔직히 말해서 기업 대표 미팅에서 마땅한 사유가 아닌한 대표가 아닌 대리인을 보낸다는건 직접 온 대표를 조금이나마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대리인이 마땅한 사유로 자리하지 못하는 경우, 혹은 대리인이 전권을 행사하는 사람이 아니고선 말이죠. 아님 그 사안에 대한 관계자 혹은 전문가라면 괜찮지만.... 마지막으로 그냥 그 괴짜 과학자 집단에서 프레더릭 싱클레어가 아닌 동명이인이자 같은 성을 가진 대표자를 보냈다는 거겠죠. 미화했겠지만 그 벽화에 있었던 그 중년 콧수염 아저씨가 강도 귀족같은 모습이 됬다는게 음..... 뭔가... 뭔가 싶었어요.
일단 NCR-BOS전쟁으로 상황이 나빠진건 사실이니 그 문제 아닐지? 뉴베때 보면 상황이 BOS와 전면전은 끝났어도 전후 복구관련으로 문제가 있고 그거때문에 화폐가치 하락과 보급문제도 격는 중에 안정적인 식수와 전력 공급이 가능한 후버댐과 뉴 베가스 전역을 NCR 산하에 넣은걸 자기 지지율로 활용한 킴볼 대통령의 무리한 확장 정책으로 묘사하던걸 보면 77년 붕괴가 그 관련 인플레션에 의한 경재와 사회적 혼란 사태를 의미한다 식으로 설명 한다면 간단 할꺼 같네요. 특히 볼트 4의 NCR 난민들도 그저 셰이디 센즈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광신도이고 그 집착때문에 일부러 남아있는 NCR과 연락을 끊고 세이디 센즈 근처에 정착한거 뿐이고 사태 수습하고 복구중인 NCR이 남아 있다는 설정도 불가능 한건 아니고요
영상 연출, 게임적 요소, 팬층에 대한 여러 오마주등 게임 기반 드라마로써는 상당히 잘 만든 작품인건 맞는데 파워아머 연기는 뭐 연기자의 역량 문제로 퉁칠 수 있다 쳐도 NCR이나 기존 세계관을 관통하는 주요 소제를 드라마에서 대뜸 풀어버린건 너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 토드가 토드 한거 아닌지......
그나마 4편의 신스나 엔클레이브의 그림자 정부 설정등과 아직 이야기가 풀리지 않은 NCR 북부 영토와 이후 뉴베가스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어찌 잘 푼다면 땜빵이지만 그래도 4편의 설정 오류를 76에서 정리한것 처럼 해결이 불가능한 개판의 문제가 아닌 늘 폴아웃 신 작품 나올때마다 생기는 설정오류 문제 정도라 막 폴아웃 IP 전반을 망칠 그정도는 아니라는게 천만 다행인듯
게임도 즐겼고 미드를 즐겨보는 입장에선 솔직히 설정놀음을 또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드라마라는 게 집단 창작물이고 미국의 경우엔 스튜디오에서 프리랜서 인력들이 마구 섞여 들고 투자사도 여기저기 달라붙고 이 목소리 저 목소리 내는 게 워낙 흔한 일이라 왜 베데스다는 이걸 제대로 감독 못했나? 라는 것도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제작팀 입장에서도 드라마 재밌게 만들어보겠다는데 게임사에서 와서 이 소리 저 소리 하면 여간 빡치지 않겠나요? 특히 업계 외부 사람이 와서 훈수 놓으면 거의 발작합니다.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베데스다가 설정 바꾸는게 한 두번 있는 것도 아니고.. 어쩔 수 없지 싶습니다. 뉴베가스를 묻겠다 어쩌겠다 이거는 베데스다가 그렇게 작정하고 묻을 수 있는 치밀한 제작사라면 일단 게임 버그부터 잡지 않을까요? 그렇게 유능한 사람들 없다고 봅니다.
이건 하필 설정중에서도 제일 민감한 부분만 뜬금없이 그것도 부정적으로 바꿔서 그럼 네이트는 당연히 주인공이라 조엘처럼 인기도 많고 몰입한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고 ncr도 마찬가지 초창기부터 있던 세력이고 민주주의라는 그나마 나름 선한 이념까지 당연히 빠들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그걸 다짜고자 멸망했음 ㅅㄱ 해버리면 논란 터져버리지 것도 갑자기 원래 설정을 무시하고 얘 사실 존나 나쁜놈임 얘 사실 죽음 이러면 손오공이 셀전에서 초사2를 못했는데 영화에선 가능해서 셀을 손오반이 아니라 손오공이 죽였다 이럼 논란은 있을지언정 부정적으로 바뀐 부분은 없으니 리메이크구나 할 수 있는데 손오공이 슈퍼에서 초사2와 3를 넘어 블루까지 쓸 수 있을 정도로 파워업 했는데 초창기 꼬마오공도 아무렇지 않았던 총을 맞고 생채기가 났다 이러면 욕먹는것처럼
Ncr 붕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저의 생각은 수도 붕괴 후 어느 곳이 정권을 쥐겠다고 서로 정권 싸움하다가 결국 내전으로 도시 연합 붕괴되어 Ncr이 붕괴 되었다. 어쩌면 설정에 맞지않게 년도를 잘못 적었는데 검수를 안했다. 또는 배달부가 존재하지 않은 세계관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PC에 사람들이 뭐라 하는거는 구작부터 쭈욱 이어져온 어떤 가치관이 최근들어 대두한 어떤 매우 역겨운 거랑 같은 카테고리로 분류되는게 맞냐는 얘기도 나옵니다. PC를 몇가지 분류로 나눠서 '강요는 여자가 한다' 같은 티쪼가리나 입고 워프탄도타아아안 같은거나 날리는 거는 좀 다르게 부르든가 아니면 멀쩡한 PC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든가 해야 된다고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이 PC 그 자체에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도 나오는 지금이라도 둘을 서로 나눠야 됩니다.
![[폴아웃] 핵전쟁 이후 모든 문이 '고장난' 공장의 비극](http://i.ytimg.com/vi/HfezZihO0ZU/mqdefault.jpg)
![[폴아웃] 핵전쟁 이후 모든 문이 '고장난' 공장의 비극](/img/tr.png)
![[폴아웃] 핵전쟁 이후 "음식"은 어떤 모습일까?](http://i.ytimg.com/vi/EBXH6qYXMps/mqdefault.jpg)
(중요!)
어디까지나 겜무 개인의 견해에 불과합니다!
폴아웃 드라마 자체는 팬 입장에서 최고의 선물이었구요
영상의 설정 논란들도 시즌 2를 위한 떡밥이나 트릭일 가능성이 농후하니
그냥 겜무는 드라마 장면들에 이렇게 생각했구나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구울 카우보이 아재 분명히 민첩 10 찍었을 듯
덧붙여서
폴아웃 자체가 원래 다양한 해석이 오고가는
확고하고 엄근진한 설정이 별로 없는 세계관입니다
그러므로 다시금 말하지만
비꼬는 거 아니고, 진짜로 반박시 여러분 말이 다 맞습니다!!!!
@@겜무 TMI: 폴아웃4 남주인공 네이트 설정 덧붙인건, 에밀 파글리아룰로라는 사람입니다. 2003년에 베데스다 입사해서 폴아웃 3, 4의 리드 디자이너랑 리드 작가 경력, 폴아웃 76의 디자인 디렉터 등을 맡았죠. 경력만 보면 원로 직원이긴 한데, 트인낭의 대표 사례이기도 하죠.
대표적인 사례로 이 사람 최근 경력이 스타필드 게임의 디자인 디렉터로 일했는데, 출시 후 혹평세례이니 트위터로
"나도 게이머고 게임의 일부에 대해 실망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이 얼마나 만들기 힘들고 개발자들이 얼마나 헌신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감 있게 깎아내리지 마라."
이런 희대의 명언을 트위터에 남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폴아웃4 네이트 설정도 트위터에서 오피셜이라고 남겼다가 팬들의 반발로 몇 시간도 안 되서 빤스런한거 보면 그냥 이 사람은 폴아웃 스토리를 담당하면 안될 거 같습니다.
그래도 구울아재가 멋지게 나와서 나쁘진 않다
시즌2를 좀 기대합니다 복잡하게 흘러 가더라도 게임의 이야기에 가깝기를 바래요
@@neo-sinla 진짜로 시즌 2는 너무기대되네요 마지막에 뉴베가스 나온거 때문에
확실히 겜무님이 고인물 답게 잘 설명해주신 듯.
뭐 팬들 사이에서 '설정 논란' 이나 '뉴베가스 쳐내기' 라는 말들이 많았지만 ㄹㅇ 골수팬이 보기에 의아할 정도이지 개인적으로 감상해본 결과 설정이 크게 어그러졌다는 느낌은 없었음.
오히려 곳곳에 고증이 잘 되어서 시리즈 팬은 물론이고 배경이나 설정을 잘 모르는 뉴비들도 즐길 수 있게 잘 만든 드라마였음.
무엇보다 차기작이 언제 나올지 모르는 지금 같은 상황에서 팬 입장에서는 드라마라도 좋게 나와줘서 고마울 뿐임.
다만 게임과 연관되는 설정은 차기 시즌에서 명확하게 정리를 해줄 필요가 있어 보임. NCR이 정말 몰락한 건지 싱클레어가 왜 그 단체를 대표해서 나온 건지 등등.
만약 이후 시즌에서도 이러한 설정들을 확실하게 설명해주지 않고 애매모호하게 끌고 가면 그때는 정말 '논란'이 생길 수도 있음.
아무튼 정리하면 폴아웃 시리즈 팬이라면 무조건 추천하며 간만에 재밌게 본 드라마였음.
베데스다 특유의 중구난방 설정오류가 드라마에서 제대로 터졌다는 말도 있고, 아니면 베데스다가 설정을 제대로 전달 안해줘서 이렇게 된거다 라는 말도 있죠.
이렇게 보니까 그냥 베데스다가 잘못한 거 아닌가?
그래도 헤일로 드라마처럼 원작 기반 드라마들이 팬들에게 엿 먹이고 망하는 것 보단 선녀라고 생각합니다.
반박 시 당신 말이 옳음
어쩌면은 베데스타 특유의 막장 쓰러움을 잘 대변한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래 이러한 드라마들의 설정오류나 팬들이 열받을 만한 부분들은 대부분원작측이 아닌 연출해주는 쪽에서 (감독이나 , 후원회사) 어거지로 밀고 나가서 생긴일들이 꽤 많지만 베데스다는 믿지 못하겠으니 님말도 맞음
헤일로는 평행세계니까 드라마는 니들 맘대로 하라고 신경꺼야할꺼 같아요
베세스다 폴아웃은 폴아웃으로 인정도 안하는데요. 1,2 , 뉴베가스 가 끝 아닌가..
@@thekite3h 옵슬람 평균 아으 ㅋㅋㅋ
언제나 그렇듯 베데스다 관련으로 문제가 터지면 십중팔구로 원인은 토드를 포함한 베데스다 상층부다.
또도로끼 하와와는 도대체 하는게 뭘까
내가 분탕이 될게인가
ㄹㅇ ㅋㅋㅋㅋ 그저 돌아버린 토도상
@@윤우주탱킹.
토도가 사실 볼트텍 그 자체라 우릴 가지고 실험하는거임
TMI: 폴아웃4 남주인공 네이트 설정 덧붙인건, 에밀 파글리아룰로라는 사람입니다. 2003년에 베데스다 입사해서 폴아웃 3, 4의 리드 디자이너랑 리드 작가 경력, 폴아웃 76의 디자인 디렉터 등을 맡았죠. 경력만 보면 원로 직원이긴 한데, 트인낭의 대표 사례이기도 하죠.
대표적인 사례로 이 사람 최근 경력이 스타필드 게임의 디자인 디렉터로 일했는데, 출시 후 혹평세례이니 트위터로
"나도 게이머고 게임의 일부에 대해 실망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이 얼마나 만들기 힘들고 개발자들이 얼마나 헌신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감 있게 깎아내리지 마라."
이런 희대의 명언을 트위터에 남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폴아웃4 네이트 설정도 트위터에서 오피셜이라고 남겼다가 팬들의 반발로 몇 시간도 안 되서 빤스런한거 보면 그냥 이 사람은 폴아웃 스토리를 담당하면 안될 거 같습니다.
지는... 폴아웃 1와 그 인트로를 만든 제작진들의 의도와 생각 다 ㅈ까고 지가 다 되는 것 마냥 막말 사족을 넣었는데?? 꼴에 입이라고 말은 그렇듯 하게 하네 ㅋ
애초에 폴아웃 1,2랑 3,4의 개발사가 다른데 거기다 설정을 연결하려고 한 게 문제...
3부터 직접 개발한 것이니 3부터 설정을 엮었다면 모를까.. 1,2는 인터플레이에서 개발, 나중에 회사 경영위기에 지식재산권을 판건데..
나도 게이머이고.. 저부분은 진짜 서든어택2와 판박이 ㅋㅋㅋ
7:19 겜무는 망각하고 있었다. 최신작(폴4)가 나온지 8년이 되어가는 지금, 이 시리즈 팬은 자신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망령들이 많다는 것을.
76 있자나...
@@슈퍼신사뗑컨 으악 똥물튄다
어후 구울들...
ㄹㅇ 구울이 여깄었네
하긴 저도 입문을 3로 해서 뉴비라고 생각했는데 폴아웃3가 08년 게임이니 ㅋㅋㅋ
딴건 모르겠고 네이트 문제는 ㅈㄴ 화나네... NCR, 볼트텍도 억까긴 했지만 잘만 말하면 설득 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네이트를 그냥 씹 싸이코 세끼를 만드는게 정상인가;;;
ㄹㅇ ㅋㅋㅋㅋ 켈로그 재평가행
근데 진짜 이해안되는건 ncr자체가 국가고 미국서부를 다먹었는데 거기다 설립자체도 셰이디샌즈 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집단끼리 뭉쳐서 설립된건데
새이디샌즈만 망한건데 ncr자체가 망하는건 이해가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기술적 퇴보만 있다면 모를까.
카이사르의 군단이 수도에 핵맞고 멸망했다고 해도 이해 안가는데 재대로 된 국가인 ncr이 망했다는건 이해안갑니다.
어찌 끼워마추면 ncr이 지도층공백으로 혼란스럽다가 다시 안정화 되었고 폴아웃2 에서 얻은 엔클레이브 지식들이 다 날라갔고 그래서 병사 장비질이 떨어졌다고 끼워 맞추면 어찌 들이맞을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셰이디 센즈와 본야드쪽 즉 NCR의 중부 일부만 나온거라 나머지 북부 영토나 멕시코쪽 남부 영토에 아직 NCR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없는건 아님
@@Freeman프리맨 근데 문제는 후반부에 멀데이버 건물나오는장면 클로즈업씬에, ncr본부라고적힌글이 나온다는거임. 셰이디센즈 자치본부도 아니고, 그냥 가볍게 썻다기엔 멀데이버가 결국 세이디센즈 재건의 기초를 닦는데, 진짜 걔네가, 그 약탈,살인충 레이더벌레들이 ncr의 후예인거 아닐까. 또 셰이디센즈로 오는동안 다른 ncr 잔존병이나 국기같은 흔적도못봤고..(갠적으로 ㅈ같지만 묘사가 그렇잖아ㅠ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한데 어쩌면 수도가 핵을 맞는 시점에서 NCR의 내부 결속력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공식인지는 애매하지만 예전에 뉴베 디렉터가 언급한 브오후의 NCR 중앙은행 털이 사건으로 NCR의 경제는 이미 크게 휘청였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상태에서 후버댐 전투와 모하비 황무지 확장으로 인해 지속적인 인력과 국고 손실 그리고 미쳐버린 물가로 내부 불안과 어떻게든 손실된 국고를 매꿀려고 세금을 더 걷는 상황에 이르렀을 거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텐디 대통령 이후 집권한 대통령들의 계속된 삽질로 인해 NCR은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몰렸을거라 생각합니다.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로 NCR 내부 결속이 느슨해진 시점에서 수도권이 핵으로 사라져서 주변 NCR 도시들이 독립해 군벌이나 각자의 세력을 구성한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NCR 전체가 싸그리 사라졌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네요...
@@Freeman프리맨 ncr본부가 악마레이더들인 멀데이버애들이고, 스토리에서 걔네밀어주는거보면 걔네가 진짜 마지막 ncr이지않을까(개인적으로 싫어함)
개억지지만 ncr도 서울마냥 진짜 수도에 싹 들이부운 나라라서 거기에 모든 중요기기나 물건 식량 인물 자료 역사 싹다 거따가 모아둬서 거기 증발했으니 그대로 끝난레후~ 이래버리면 할말없긴함
제일 의문인점,
셰이디 샌즈 하나 날라갔다고 허브, 뉴레노, 본 야드 등의 거점들이 남아 있는데도 NCR이 멸망?
심지어 셰이디 센즈 옆엔 경쟁도시 or NCR 소속 대도시인 볼트 시티도 있는데
볼트시티가 전면에 나온게 있었나?
아마 다들 독립하거나 임시정부 세우고 자기가 ncr 정통이니 대립하지 않을까요
@@데자와-o4p
문제는 ncr이 수도 하나 날아갔다고 사분오열할 세력은 아니잖음...?
윤전기 돌려서 돈 찍어내고,
만단위 이상의 군대도 굴리는 세력인데...
수도가 날아가서 행정망 마비되고 그런 거 아닐까 싶어요
@@shintori1029
바꿔말하면 드라마 시즌2가 어엏게 나오냐에 따라,
설정구멍이 될지, 복선이 될지 결정된다는거?
시즌2에서 제대로 풀어주면 좋겠네욥
영상 외 TMI
일단 드라마가 나온 점 자체는 굉장히 좋군요.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워던 건은 몬스터들에 관한 점이 아쉽더군요.
1. 야오과이 헤드샷 - 돌격소총을 초근거리에서 가슴에다 여러발 쏘는데, 이걸 못 맞춘건지 안 죽음. 그러다 종사에게 지급된 권총에 대가리 맞아 죽음...
2. 데스클로는 엔딩에 머리뼈만 나온 점 - 이게 시즌2에는 나올거란 얘기인지 모르겠으나, 초목이 있는데 안 나왔다는게 좀.. (둥지를 보면 그런 곳의 동굴에서 까는데)
3. 갤퍼가 너무 바뀌어 나온 점 - 중요한 머리를 먹고, 회수되는 몬스터. 돌연변이 몬스터란 점은 참 잘 살렸는데, 다른 수생도롱뇽보단 우파루파가 커진 느낌
4. 슈퍼 뮤턴트의 비출현 - 사람이 구울이 되고, 구울이 약(제트로 보임)을 안 먹으면 야생 구울이 되는 과정은 나오는데, 정작 똑같은 방사능 변이로 탄생한 슈퍼 뮤턴트는 등장도 안 함(얘네는 실험체라 해도 저 시간대면 황무지에 있어야 하는데).. 이것도 시즌2에 베히모스랑 같이 나올런지..
그 외에 파워아머의 비행 하는 모습은 아이언맨이란 느낌이 더 강하게 들더군요.
그건 그렇고, 장군님. 언제나처럼 도움을 요청한 정착지가 있습니다. 여기, 지도에 표시해 두겠습니다.
슈퍼 뮤턴트는 방사능이 아니라 강제진화바이러스(FEV)로 슈퍼군인 만드는 프로젝트에서부터 시작된겁니다. 방사능 영향이 없는건 아니지만 FEV떡밥 맛있게 쓰려면 나중에 나올수도 있는거죠.
선택과 집중이었던 것 같아요 비주얼에 상당히 공을 들인 걸 보면 제한된 예산 안에서 퀄리티를 높이는 데 집중한 것이라고 느꼈네요
이번 드라마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 시저의 군단 조합이란 합병설도 돌아다니는 중인데 이게 사실이라면 설정 논란 수준을 넘어서 코믹 개그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구보다 외부인을 경계하는 애들이 가장 정신나간 외부인을 받아 줌ㅋㅋㅋㅋㅋㅋㅋㅋ
@@누판-r3n 일단 4편 맥슨이 동부 주도로 서부 BOS랑 통합했고 이래 저래 주도권이 동부에 있는 모습인걸 보면 좋던 싫던 기존 서부 BoS의 패쇠적 모습 대신 동부의 개방적 방식을 받아 들였고 그 과정에서 NCR에게 패배한 군단 잔당중 전향자가 있다면 완전히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닌데 군단 병합 떡밥이나 그런 모습은 전 잘 모르겠거든요.
@@Freeman프리맨 드라마에서 나오길 BoS 인원들의 이름이 이전 게임 시리즈와 달리 라틴어로 된 이름이 나온다는 점. 새로 공개된 BoS 깃발 배색이 하필 붉은색과 노란색 조합인 점. 종자들에게 낙인을 찍거나 미신적인 종교 행위를 한다는 점 (나름 실력 있어야 할 나이트 계급이 속칭 해병화 됬다는 점...) 등 의심되는 부분이 여럿 나온터라 이런 설이 나온듯 합니다.
@@Freeman프리맨 물리적으로 떨어진 무력 집단이 '명목상' 상층부의 명령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항상 있진 않아서...
게다가 새로 등장한 서부 지부 엘더가 커다란 야망을 가진 존재로서 BoS 전체를 통틀어 자신이 최고 지도자 즉 하이 엘더가 되려는 음모를 짜려 하는데 이 점은 NCR를 테제로 군단을 안티테제로 지칭하던 카이사르(시저)의 마인드랑 똑닮은 부분이 있죠.
1. 연도표기 스텝의 실수라고 인정
2. 4편 주인공 논란도 작가가 정사가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바꿈
추가로 시즌1 마지막에 뉴베가스 전경 나오면서 프리사이드, 웨스트 사이드 설정도 싹다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건 296년쯤에 뉴베가스 자체가 망한 상태라고 보면 말이 되긴함 베가스 자체도 너덜너덜해보였으니깐...
최근 베데스다 행보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확실한 건 드라마는 정말 잘 뽑혔음 ㅋㅋㅋㅋㅋ
근데 이걸로 두꺼비 또 기세등등 해지는 건 좀 별론데.....이 양반은 반성을 좀 해야 되는데 말야
확실히 뇌 빼고 본다면 진짜 재밌는 드라마임 ㅋㅋㅋ
폴아웃 특유의 약빤 분위기 + 꽤 매운 블랙코미디까지
"전쟁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은 변할 수 있다
그들이 걸어온 길을 통해서"
그리고 그 길을 스타필드와 드라마와 트위터 똥글로 보여주더군요
유저와 기싸움하고 싶으면 그러라고 하죠
드라마야 잘나온건 맞는데 설정 바뀐게 왜 시끄럽냐면 차기작에 대한 불안감때문임 일단 다들 아시다시피 마스터 피스가 될 뻔한 골프채2가 사람들 기억속에 너무 강렬히 남아있고
베데스다가 자신있어하던 스타필드가 사실상 ㅈ망해버린 지금
차기작에 대한 희망이 꺼져가는판에 드라마에 전작 냄세 없애는듯한 무브 어느놈이 지시했는지몰라도 특정 분파 밀어주기 [깡통레이더,볼트텍]
그리고 가장심각했던 네이트 전범 만들려다 미수에 그친거 이거때문에 다들 인게임에도 영향이 갈까 불안하다는 분석이 많음
안그래도 지금 드라마 분위기에 맞춰서 현재 폴4,폴76에 이벤트 및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는데
드라마 설정이 조져지면서 드라마는 잘팔렸으니 드라마 설정 따라가 이 소리나오면 별거 아닌 길목도 설정으로 10번은 같은길 가는게 강점인 베데스다류 게임에 크나큰 오류로 다가오기 때문임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 한다라는 시각도 있지만 드라마 외적인거라 처도 네이트 전범 만들기로
폴아웃 4 플레이 특히 남성을 플레이 했던 플레이어들을 단채로 골프채 시즌 2로 만들행위를 하려고 한 정황이 너무 큼
그 고생하면서 바디스내칭하는 땅꿀새끼들 머리 바로 뚜따 안한게 아들내미가 지금 그 바디스내칭 대장 자리에 있어서 따니 마니 그걸로 고민하는게 메인 스토리이고
그거에 따른 감동이나 어떤 여운을 주는게 이 게임의 의미인데
그걸 단순에 씹사이코 지만아는 전범낙찌새끼에 감정몰입했다는 개 얼토당토않는 소리를 내뱉으니 얼마나 불안함
드라마 제작진들은 나름 그래도 신경 쓴건 좋은데 에밀 그 ㅅ끼는 좀 짜를 필요가 있어보임.
안그래도 베좆이 똥을 거하게 싸지르니까 좀 많이 민감해할만 함
@@영상저장용-c3l 애초에 시작부터 워 네버 체인지 박고 시작하고 심지어 전우회관에서 지 혼자서 다시 했는데 이거 그냥 넘어갔으면 진짜 라오어 마냥 네이트는 원래 게이였고 노라도 레즈였음 글고 앞으로 나올 폴아웃5 부터는 흑인만 고를 수 있음 이거 못받아들이면 니들 못배워먹은 인종차별자들 이지랄했수도
풀아웃4 게임 오늘 자로 7800시간 유저입니다. 드라마에 거슬리는 부분들이 없잖아 있긴 했지만 나와 준 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ㅜㅜ
어우 구울냄새
우욱... 구울
논란이 일지 않을 방법은 충분히 있을텐데... 굳이 게임과 연관성을 주거나 건드릴 필요도 없죠. 핵전쟁의 영향을 받아 맛이 가긴 했지만, 게임 내 대다수의 등장인물과는 관계 없는 미국내 지역 어딘가를 무대로 삼는 걸 시작으로 폴아웃 시리즈 초기작 부터 여러 편들 중 적당한 시기를 고르고. 여러 세력들이 등장할 수 밖에 없는 부분에 대한 흐름과. 온갗 종족들이 생겨난 이유와 함께 진실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다던가. 예를 들어 1편의 마스터 같은 존재는 그 실상이 먼 지역에까지 제대로 알려졌을 것 같진 않죠.
과연 어떨려나...?
다음 시즌에서 NCR 베테랑 레인저가 딱 등장하면서 "NCR은 아직 건재하다"이러면....
빨리 슈빠 뮤딴뜨가 나와주기만 기대합니다
솔직히 시즌 1 피날레 보고 지릴뻔ㅋㅋ
그런데 서부 뮤턴트들은 대부분이 마스터가 만든 신인류 프로젝트 산물이라 2296년 쯤이면 거의 대부분 퇴역 단계 밟는 수준이니 나올지가 의문이긴 함....
@@blackdragonangrycat 동부에서 걸어온(?) 놈들 좀 나와주지 않을까요ㅋㅋ
사실 하우스도 그렇고 싱클레어도 그렇고 회의 씬에선 ”걍 돈 필요하다고 말하셈“, ”거 지어봐야 어차피 햄스터굴 아닌가?“ 라고 할 뿐 특별히 동조한다거나 하는 모습은 안 보여줬죠 (신나서 떠들던건 웨스트텍이랑 렙콘)
시즌 2에서는 본격적으로 뉴 베가스가 나올 것 같으니 일종의 반전 떡밥일지도 모름
잘한거
1. 볼트텍의 실체 공개
2. 폴아웃 특유의 디스토피아 분위기(윤리 vs 실리, 끊임없는 갈등) 연출
3. War Never Changes 넣은거(이게 빠지면 폴아웃이 아니지) + 막시무스가 냉장고에서 나오는거(폴아웃4의 빌리가 연상됨)
+ 개(도그미트)
아쉬운점
1. 파워아머가 무슨 공기 빠지는 풍선마냥 날라다니는거
2. NCR을 아예 배제 해버린거(폴아웃 세계관에서도 꽤 큰 세력인데 이걸?)
3. 페럴 구울이 되기 않기 위해서 약빠는거(굳이 이런 설정을 잡아야되나?)
드라마로서 빠져들게 하는 요소들이 있음(갈등, 관계 등등) 다만 원작의 설정을 너무 심하게 파괴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아쉬움.
NCR이 빠져서 시즌2가 원작이랑 꽤 다를텐데 일단 하우스랑 시저는 연기 잘하는 애들로 섭외했으면 좋겠다
솔직히 저 NCR 설정을 복구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은 함. 사실 저 핵을 처맞은 셰이디샌즈는 옛날 셰이디 샌즈고 중앙정부가 날아가자 다른 서부 지대의 ncr 잔존정부가 재시작되어 나머지 일대를 재통치하며 새로운 셰이디 샌즈를 건설하여 뉴베가스 시점에는 신 셰이디 샌즈가 나오는 걸로 하면됨. 준 레이더인 멀데이버는 다른 지대에 ncr 있는데 몰라서 저러고 있다고 하면 되고. NCR의 건설력을 생각하면 충분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스토리 진행이 뭔가 산만한 것 같아서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말은 못 하겠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볼트텍 부분은 베데스다가 중국을 핵전쟁의 책임에서 빼 주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근데 또 폴아웃 3, 4, 76에서 기업이 수익 외의 다른 건 완전 개보다 못 하게 보는 묘사가 많아서 볼트텍이라면 그럴 놈들 같다고 이해가 되긴 되네요. 사회 실험이나 인류의 보존 같은 거창한 대의가 있는 게 아니고 그냥 단순하게 싹 다 죽었을 때까지, 만약 살아남은 사람이 있다면 싹 다 죽이고 그 뒤에 자기들만 살아서 다른 경쟁자가 없는 세상을 독점하려는, 그야말로 단순무식한 자본주의 끝판왕 논리니까요. 볼트의 사회 실험은 그냥 협력사 구슬리기용 미끼 정도인 것 같고...
아무튼 볼트텍 회의장면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고 그나마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에서 싸움이 아니라 살아남아 이길 것이다(Not by outfighting anyone, but by outliving them)" 이 대사 한 줄이 기억에 남네요. 근데 미스터 하우스는 핵전쟁을 미리 예측하고 7발 빼고 다 막아낸 인류정상급 천재에서 국내 기업의 핵 분탕 예고를 미리 듣고도 자기 나와바리를 다 못 막은 사람이 돼 버렸는데 이건 베데스다가 어떻게 처리할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폴아웃이 미국 중국이 서로 똑같은 새끼들임 이러지만 게임 배경자체가 미국 배경이라 미국관련 부정적인점만 나오고 중국쪽은 애초에 언급이 거의없고 살짝 나오는것도 미국한테 생체실험 당하는 중공군이나 핵도 안쏘고 고립만 당한 자오함장(쏠라 했는데 못쏜거긴 하지만 결과적으론 안쏨)등등 은근 미국쪽이 살짝 더 나쁘게 묘사되긴함
드라마 미스터 하우스쪽은 그냥 살짝 눈치챈것도 아니고 아예 그 계획 자체를 자세히 아는데도 시간조정도 제대로 못해서 요격도 완벽하게 못하고 자기는 휴면상태되서 죽을뻔하고 자기가 이룬 베가스까지 우가우가한테 잠깐 뺏긴것까지 미친 병크긴 한데 이건 걍 하우스가 배달부 앞에서 허세 부리려고 구라 쳤다 하면 되는거고 짜피 배달부는 전쟁 전 일 모르니까 하우스도 인류최강 천재긴 한데 완벽한건 아님 예스맨도 모르고 배달부도 모르는놈인데 이제와서 하나 추가된거 정도로는 뭐
7:42 낭만 뒤지는 유색인종 구울 카우보이 선에서 컷
PC야 알빠노 벌레박이..는 좀 심하고 아무튼 얘들은 원래 이랬어
팬으로써 넘 재밋는 드라마였습니당ㅎㅎ 굵직한거랑 자잘한거 모두 설정이 좀 의아한게 있었지만.. 시즌2서 제대로 방향잡고 풀어나가면 좋겠어욥
솔직히 드라마 맨 처음에 만든다 했을 때 별로 안 좋게 보고 있었는데
보고나니 그딴 거 없음
몇개 설정들에 "부연설명이 좀 필요하다" 와 "여긴 좀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일관되지 못한 파워아머의 강함 같은 거 제외하면
정말 재밌었음
뉴베가스 홀대라느니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쿠퍼 자체의 분위기나 강철노조 상대로 무쌍 찍던거 생각하면 절대 그런 말 할 수가 없음
보고나서 "나는 재미 없었다." "이 설정은 말이 안된다." 는 있을 수 있지만
인터넷에서 리뷰 영상이나 커뮤니티 글만 보고 "드라마는 망했다." "토드가 뉴베가스 싫어해서 고로시한다." 이런 글 보면 진짜 어이가 없을 지경임
사람마다 다를 순 있지만 모든 시리즈를 다 즐겼던 내 입장에선 가끔 띠용? 하는 부분은 있어도 절대로 망했다거나 못 만든 드라마가 아님
오히려 정말 재밌게 봐서 시즌 2가 너무 기대됨 안 본 사람들이 있다면 일단 보고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7:49 겜무의 정확한 분석이 ㅋㅋㅋ 😂
볼트텍이 핵전쟁을 주도했다기보다 핵전쟁 위기상황을 끝내지 않기 위해 경쟁 기업을 신기술째로 담궜다 정도로 보면 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 저런 논란이 있었군요
하우스 설정은 짜치는게 있긴 합니다 확실히. 핵전쟁을 예측하고 그걸 막아낸 희대의 천재였는데 사실 본인이 그 핵을 쏘는 것을 논의 하는 자리에 있었다니요. 자기 파괴적인 행위를 하는 미친 사람 혹은 핵이 날아올 걸 알고 막았는데 그걸 예측했다고 으스대는 미친사람 둘중 하나가 될텐데
개인적으로 하우스는 게임 묘사보면 중간에 볼트텍 계획에서 빠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볼트텍의 목표가 핵으로 싹 쓸어버리고 볼트텍 주도하 새 문명을 재건하는거였는데
하우스는 라스베가스를 핵으로부터 방어하고, 본인이 주도해서 문명을 재건하는거다보니 상충되기도 하고
하우스 성격 자체가 미 정부는 물론 볼트텍의 지시나 지배에 전혀 따를 것 같은 성격이 아니기도 하고,
배달부 말곤 타인을 믿어본적 없는 인간인데, 볼트텍을 신뢰했을리도 없죠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 이 이 제트팩도 아인 이 설정은 뭐시기란 말이요
사실 이 모든건 큰 의미가 없읍니다
전작설정 잊어먹는게 원투쓰리포데이도 아니거든요
일단 시궁창 동내 분위기는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1화부터 고어 수위가 아주 높죠) 근데, 이게 그냥 드라마 수준이 아니라 캐넌(정사)이라는거. 그 말은 이후 만들어지는 씨리즈는 이 씨리즈에 나오는 내용에 영향을 좋던 싫던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오히랴좋아
개인적으론 미국 특유의 "지도층은 바보여도 악하지는 않다"는 불문율이 작용한게 아닌가 싶네요. 혼자 폭주하는 사코팍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드라마는 현 국가수반을 나치 수준의 악인으로 묘사하는 시나리오를 사실상 만들지 않는 것도 있고요.
아 겜무님 후기가 너무 궁금했는데.. 겜무님 말대로 진짜 폴아웃팬이라면 넙죽 절하면서 볼듯 너무 잘만들어서 ㅠㅠ 리뷰 감사합니다!!!
드라마나 영화 보면 연출상 게임스토리를 다 담기 힘들더라고요. 뭐 5부작씩 약속받고 스토리 쓰지않는 이상에야.. 그래서 수정되는 부분이 없을수 없고 그러다보면 원작이랑 안맞는부분도 많아짐.
저는 게임 설정상의 역사는 자세히는 몰라서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지만.. 파워아머 입고 아이언맨처럼 손밑에 분사구로 중심 잡는거는 너무 폼이 안나서 어이 없었고.. 그리고 뭣보다 드라마 주인공들이 주인공이 아니라 게임주인공한테 끔살당하는 npc1, npc2, npc3 느낌으로 너무 약해 빠져서 액션씬들이 굉장히 답답했네요.. 그나마 쿠퍼가 필리에서 한번, 마지막에 파워아머 입은 브라더후드 기사들 상대로 살짝쿵 무쌍 찍어준거 이렇게 두번 빼면, 뭔가 이렇다할 시원시원한 액션이 너무 부족해요.. 그래도 뭔가 다시 게임은 하고 싶게 만드네요 ㅋㅋ 시즌2는 더 투자 많이 받아서 멋진 장면좀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폴아웃이 평화로워질 날이 있을까요?
설충은 구약과 신약에도 있으니 난 너무 재밌게 봐쟈나~슈퍼뮤턴트 한번 나와줬으면 했는데 아쉽긴함
겜무쟝이 리뷰안해줄까봐 잘 모르는 프라임까지 얼레벌레 배워서 봤는데 리뷰해줘서 고마어..
킬탐용으로도 무난했고 ‘어 저거 나 아는데!’하고 외치게되는 순간들도 많았지만 큰 스토리 드라이브가 공감안갔긴 했음ㅠ 폴아웃은 전체주의의 광기, 생존 앞에 놓인 간당간당한 인간성을 가지고 노는 요소가 좋았던건데, 그런 부분은 뭉뚱그려지고 자본주의가 최종흑막인 것처럼 그려놓은게 아쉬움.. 아니 그렇게 강조안해도 볼텍 어떤 기업인거 이미 다 아는데 계속 나오니까 피곤하고 촌스러워짐
드라마 자체는 잘만들었는데 먼가 설정은 아쉽긴하네요
ncr 전투씬 넣으려면 대규모 작전을 연출해야하는데 제작비 생각해서 없애버린걸까요?
겜무야. (내가 형인걸로 상상했으니까 반말할께)
오늘 새벽감성에 젖어 내 구독목록을 쭉 살펴봤어.
한 50명쯤 되는것같던데, 이중 절반은 잠수거나 사건이 있어서 채널 활동이 없더라,
다들 채널도 잘 돌아가고 있고 컨텐츠도 재밌었는데말이야.
가만보니까 이중 9할이 겜무랑 다루는 게임은 다르지만 비슷한 주제더라고...
그래서 문득 생각난건데, 내가 침착맨 다음으로 좋아하는 우리 겜무는 꼭 아무 탈없이 포기하지말고 활동하면 좋겠다는게 내 욕심이야.
사골을 끓이던 사시미를 잘라오던 다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
잘 일하던 사람 옆에와서 갑자기 뭔 우울한 소린가 싶겠지만 그래도 모쪼록 오래오래 활동해줘.
나 이제 잘께!
잘자
역시 설정따윈 개나 줘버린 베데스다다운 행동이었다고밖에.. 드라마 자체는 잘만들었지만 오래된 폴아웃 팬들은 기분이 좆같을 수밖에 없는 그런 ..
뇌피셜: 미중전쟁이 상온 핵융합 기술의 공유를 통해 끝나게 되면 결국 미국의 전체주의도 끝나게 될 텐데, 그러면 기존 세력의 권력이 무너질 것은 자명합니다. 볼트텍은 아마 여기에 위기를 느끼고 핵전쟁을 일으킨 게 아닐까 싶네요. 어떻게든 전체주의 사회를 어떤 형태로든 계속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셰이디 샌즈 핵폭격 설정은 얼탱이 없긴 합니다만 폴아웃이 계속 폴아웃이기 위해서 NCR이 한번 꼴아박아야 하는건 사실이라...
설정논란 자체만으로 매우 중요 아닌가ㅋㅋㅋ
ㄹㅇ
엔클레이브는 볼트 31 이 설정으로 먹어버리거나..
아니면 그냥 다른 곳에 존재할지도 모르죵! 단지 볼트텍이랑 관련이 없이 살아있을 것 같내요!
개인적으로 국가와 기업의 설정의 괴리는.. 사전지식이 없는 시청자들이 스토리를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받아들이기 위한 장치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듬. 세계관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 설정의 세계관 보다는 현실의 세계에 좀더 대입해보는 경우가 많고 현실의 미국과 기업의 관계상 그리고, 자유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미국정부의 특성상, 설정의 전체주의적 성향의 상황과는 크게 괴리를 느낄수가 있으니 그러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장치를 통해 일반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키우고, 코어팬층과 이전작들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음. 아무튼 베데스다 망령의 리뷰 잘 보았습니다.
문명이 다시 재건된다고 해서 폴아웃의 분위기를 못살린다는건 게으른 생각이지
문명에서 나오는 인간군상과 마찰 반복되는 자기파괴가 폴아웃의 큰 주제중 하나인데
그냥 날려버려서 없애버리거나 작게 분열시켜서
앞으로 배경 만드는데 용이하게 하려 했다면
앞으로 누가 게임하면서 특정 세력에게 애정을 쏟을까
그렇게 따지면 캐릭터 생성하자마자 눈에보이는대로 다썰고 팻맨날리다가 엔딩보는것만이 유일한 정사지
그 회의가 좀 의문이 드는게 그냥 서부에서 올수 있는 최고 책임자가 온게 아닐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그 회의에서 랩콘쪽 여자 고위층은 제가 기억하기로 지사장 뭐 그런 직책이었던거 같거든요? 인게임에서도 로그로 두세번 나왓던 여잔데...
그 뚱뚱한 아저씨를 싱클레어라고 한걸 놓친거 같진 않아서 그사람도 혹시 지사장 같은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유튜브에 올라온 장면에서는 시작에 그 아저씨가 상황 직시하라면서 '친구' 그러며 판매 실적가지고 하우스를 도발하며 시작하죠. 그의 앞의 명패에서 'Big MT'라고 되어있습니다. 거기서 다음 씬에서는 로버트 하우스가 그 말에 반박하며 'Freddy boy'라고 지칭합니다. 일단 '프레더릭 싱클레어'라는 풀네임도 기억해야 될거 같고요. 그 장면이 편집된게 아니라면, 바로 전 대사에서 받아치는 대답에 이름이나 별명을 부른다면 그 전 대사를 말한 사람을 가리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거기다가 그 사람이 대리인이라고 할 가능성도 있지만,
...... 솔직히 말해서 기업 대표 미팅에서 마땅한 사유가 아닌한 대표가 아닌 대리인을 보낸다는건 직접 온 대표를 조금이나마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대리인이 마땅한 사유로 자리하지 못하는 경우, 혹은 대리인이 전권을 행사하는 사람이 아니고선 말이죠. 아님 그 사안에 대한 관계자 혹은 전문가라면 괜찮지만....
마지막으로 그냥 그 괴짜 과학자 집단에서 프레더릭 싱클레어가 아닌 동명이인이자 같은 성을 가진 대표자를 보냈다는 거겠죠.
미화했겠지만 그 벽화에 있었던 그 중년 콧수염 아저씨가 강도 귀족같은 모습이 됬다는게 음..... 뭔가... 뭔가 싶었어요.
폴아웃 4 6684시간 플레이한 유저입니다 드라마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똥오줌도 맛잇게먹는새끼
우욱 구울 냄새...
몸이 초록색으로 빛이나네 이 사람....
으악!
으악 구울이다!
이게 문제가 심각하다는 분들은 헤일로 드라마 시즌 1을 보고 폴아웃 드라마를 다시 시청하면 됩니다
근데 크리스 아발론이 자신이 ncr을 만든것이 세기말과 어울리지 않아 매우 후회하고 핵으로 멸망 시키고 싶어 하는걸
토도키상이 해내네...
드라마에선 NCR의 비중대신 엔클비중을 더 높인다고 했고 주인공 아버지도 그 세력인듯
논란이 더 커진다면 드라마는 아예 이건 개꿈이었습니다. 라고 마무리 짓는게 훨씬 낫지요.
개인적으로 드라마에서 좋았다고 해야할건 대전쟁 이전의 미국의 상황과 생활을 살짝이나마 엿볼수 있었다. 이 점에서 만족해야죠.
놀랍지만 드라마는 캐논, 즉 정사라고 베좆에서 이미 말해버린뒤라...
@@MrHyunjun0904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이제 와서 후회한들 뭐하리
나는 바보가 돼 버린걸
근데 폴아웃 초기 개발진들은 NCR을 아포칼립스 느낌이 전혀 안 나서 없애버리고 싶어했다는데...
제발 우리 폴아웃 좀 잘되게 해주세요...
1번 논란만 어케 수정하면 맘에 들듯... 년도라도 뉴베가스 이후로 옮겨줘라 제발 ㅠㅠㅠㅠㅠㅠㅠ 싱클레어나 하우스 묘사는 작가들의 묘사 차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개연성 말아먹는건 제발...
아무래도 해외 추측처럼 소품팀에서 큰 잘못을 한게..
일단 NCR-BOS전쟁으로 상황이 나빠진건 사실이니 그 문제 아닐지? 뉴베때 보면 상황이 BOS와 전면전은 끝났어도 전후 복구관련으로 문제가 있고 그거때문에 화폐가치 하락과 보급문제도 격는 중에 안정적인 식수와 전력 공급이 가능한 후버댐과 뉴 베가스 전역을 NCR 산하에 넣은걸 자기 지지율로 활용한 킴볼 대통령의 무리한 확장 정책으로 묘사하던걸 보면 77년 붕괴가 그 관련 인플레션에 의한 경재와 사회적 혼란 사태를 의미한다 식으로 설명 한다면 간단 할꺼 같네요. 특히 볼트 4의 NCR 난민들도 그저 셰이디 센즈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광신도이고 그 집착때문에 일부러 남아있는 NCR과 연락을 끊고 세이디 센즈 근처에 정착한거 뿐이고 사태 수습하고 복구중인 NCR이 남아 있다는 설정도 불가능 한건 아니고요
@@Freeman프리맨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Fall of shady sens가 미국정부를 워싱턴이라고하는것처럼 ncr의 정,경 몰락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ncr 최후의 후예가 살인,약탈하는 레이더집단인거는 이해가안갑니다. Ncr기본이념에 배반하는데, 자기들이 ncr이라고하는거 자체가 어불상설아닐까요.
내 생각엔 폴아웃이 pc가 아닌게 아니라 폴아웃이 진정한 pc고 다른 pc들이 가짜임.
6:55 다들 빡친 와중에 혼자 신났다가 팍 식어버린 겜무면 개추
영상 연출, 게임적 요소, 팬층에 대한 여러 오마주등 게임 기반 드라마로써는 상당히 잘 만든 작품인건 맞는데 파워아머 연기는 뭐 연기자의 역량 문제로 퉁칠 수 있다 쳐도 NCR이나 기존 세계관을 관통하는 주요 소제를 드라마에서 대뜸 풀어버린건 너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 토드가 토드 한거 아닌지......
그나마 4편의 신스나 엔클레이브의 그림자 정부 설정등과 아직 이야기가 풀리지 않은 NCR 북부 영토와 이후 뉴베가스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어찌 잘 푼다면 땜빵이지만 그래도 4편의 설정 오류를 76에서 정리한것 처럼 해결이 불가능한 개판의 문제가 아닌 늘 폴아웃 신 작품 나올때마다 생기는 설정오류 문제 정도라 막 폴아웃 IP 전반을 망칠 그정도는 아니라는게 천만 다행인듯
세이디 샌즈야 ncr자체가 원래 핵에 대해 대비 방법이 없으니 언제 터져도 이상할건 없지만 볼트텍과 엔클레이브의 역할을 바꾼게 좀 아이러니 하네요.
볼트텍은 볼트와 미국 재건을 위한다고 하면서 엔클레이브를 볼트텍 산하의 군사조직으로 엮었으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드라마에 나온 브오후는 카이사르의 군단이랑 관련있단 의혹이 있습니다.
게임도 즐겼고 미드를 즐겨보는 입장에선 솔직히 설정놀음을 또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드라마라는 게 집단 창작물이고 미국의 경우엔 스튜디오에서 프리랜서 인력들이 마구 섞여 들고 투자사도 여기저기 달라붙고 이 목소리 저 목소리 내는 게 워낙 흔한 일이라 왜 베데스다는 이걸 제대로 감독 못했나? 라는 것도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제작팀 입장에서도 드라마 재밌게 만들어보겠다는데 게임사에서 와서 이 소리 저 소리 하면 여간 빡치지 않겠나요? 특히 업계 외부 사람이 와서 훈수 놓으면 거의 발작합니다.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베데스다가 설정 바꾸는게 한 두번 있는 것도 아니고.. 어쩔 수 없지 싶습니다.
뉴베가스를 묻겠다 어쩌겠다 이거는 베데스다가 그렇게 작정하고 묻을 수 있는 치밀한 제작사라면 일단 게임 버그부터 잡지 않을까요? 그렇게 유능한 사람들 없다고 봅니다.
이건 하필 설정중에서도 제일 민감한 부분만 뜬금없이 그것도 부정적으로 바꿔서 그럼 네이트는 당연히 주인공이라 조엘처럼 인기도 많고 몰입한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고 ncr도 마찬가지 초창기부터 있던 세력이고 민주주의라는 그나마 나름 선한 이념까지 당연히 빠들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그걸 다짜고자 멸망했음 ㅅㄱ 해버리면 논란 터져버리지 것도 갑자기 원래 설정을 무시하고 얘 사실 존나 나쁜놈임 얘 사실 죽음 이러면
손오공이 셀전에서 초사2를 못했는데 영화에선 가능해서 셀을 손오반이 아니라 손오공이 죽였다 이럼 논란은 있을지언정 부정적으로 바뀐 부분은 없으니 리메이크구나 할 수 있는데
손오공이 슈퍼에서 초사2와 3를 넘어 블루까지 쓸 수 있을 정도로 파워업 했는데 초창기 꼬마오공도 아무렇지 않았던 총을 맞고 생채기가 났다 이러면 욕먹는것처럼
드라마가 게임의 액션까지 고증할줄은 몰랐음 ㅋㅋㅋㅋ 파워아머 허우적대는거 보고 빵터짐 ㅋㅋㅋㅋㅋ
그냥 이전작이 너무 오래된 작품이랑 드라마랑 후속작 만들면서 스토리를 좀 바꿨다고 하면 될듯
셰이디샌즈가 ㅈ망하긴 했는데
NCR 장점이자 단점이 영토가 넓은거라 큰 세력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꽤 높지 않을까 싶네요
볼트텍에 할루시젠 놈들도 콜라보 했을 듯 ㅋㅋㅋ
드라마 보고 입문했는데 설정오류가 심각하구나
망했다는것도 처음에 Fall만 집중했다가 Fall of로 포커스 바뀐것도 보면 시즌2까지 나온거 보고 판단해야할듯
이새끼들이 후속작가서 설정 오락가락한게 한두번도 아니라서ㅋㅋㅋ
와 무친 기다리고 있었다 겜무가 말아주는 폴아웃 드라마 영상
설정오류같은거 신경안쓰고 드라마보면 꽤나 잘만들긴한거같음
이것만 기다렸어요
와~ 겜무님 정말 오랫동안 봤는데 아직까지도 폴아웃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동입니다! 응원해요!!
PC 부분은 오히려 이쁜 백인 남녀 주인공 나와서 동양인인 내가 다 반갑더라
갠적으로는 폴아웃에서 ㅈ 망한 볼트 탐험한것 처럼 망해버린 다른 볼트 탐험하는 에피도 나오면 좋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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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 님 말이 다 맞음
전 풀아웃 게임 그냥 핧은? 정도이고 사실 기억도 잘 안나는데
드라마를 보니까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내가 겜 하던 게임 소품도 너무 반갑구요 (❁´◡`❁)
저두요 딱 그정도... 와! 아는거 나왔다! 하고 신난게 절반 이상
7:55 아르고니안은 털이 없는데 'Fur'ry가 맞나?
이거 제작진이 년도 착각해서 잘못 명시했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했음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출처 있음??
그냥 비정사로 취급하고 하나의 폴아웃 미디어믹스중 하나로 인정하는건 안돼려나?
그러기엔 이미 흥행 존나 함 아마 시즌2 제작도 들어갈텐데 정사 아니라고 하기엔 판이 커졌죠
Ncr 붕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저의 생각은
수도 붕괴 후 어느 곳이 정권을 쥐겠다고 서로 정권 싸움하다가 결국 내전으로 도시 연합 붕괴되어
Ncr이 붕괴 되었다.
어쩌면 설정에 맞지않게 년도를 잘못 적었는데 검수를 안했다.
또는 배달부가 존재하지 않은 세계관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그런 붕괴면 좋을것같습니다. 적어도 ncr과 비슷한 후세국가들의 분쟁인거라면요.;; 아무설명도없이, 약탈하고 살인하고다니는 레이더인 멀데이버 패거리들이 ncr의 마지막 후예, ncr본부라는게 진짜 언짢았습니다.
솔직히 설정 쪽 문제만 빼면 게임 원작 작품 중에서 상위권에 속하긴 했음
상위권 정도가 아니라 겜 원작 중에 이정도로 잘나온게 있긴함?ㅋㅋ
NCR 레인저 신세 보니 눈물이.. 깡통들보다 훨씬 정예병들인데..
저도 뉴베로 처음 시작했었지만 조금 오해한 부분이 많아보였어요
자질구레한 이유는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결론은 저도 겜무님이랑 비슷하네요
설정오류, 소품 관련 모시깽이가 있긴했지만... 게임 원작 드라마론 지금까지 봤던것중 재밌게 본거같습니다
오히려 폴아웃판에 유입을 더해줄수 있을거같아요
일단 때깔 좋게 잘 뽑혔으니 만족쓰
반제나 헤일로처럼 언급조차 해선 안될 볼드모트급 괴작들이 나오다 보니 감지덕지인듯 😢
T-60 파워아머 가 아이언맨 부스터처럼 공중체공 거슬리던디 이런기능 없었잖아
겜무 해석 넘 조아요 ❤
일천개 말이 쉽지 와... 겜무의 꾸준함 대단하다
엔클레이브면 몰라도 볼트텍, 볼트에서 온갖 실험 준비한 주제에 본사에 핵 떨어질건 생각도 못해서
시작부터 아무런 통신 인프라도 없는 것들이 무슨놈의 NCR 수도에 핵테러를 한다는건지 이해가 안됨;;;
그리고 PC에 사람들이 뭐라 하는거는 구작부터 쭈욱 이어져온 어떤 가치관이
최근들어 대두한 어떤 매우 역겨운 거랑 같은 카테고리로 분류되는게 맞냐는 얘기도 나옵니다.
PC를 몇가지 분류로 나눠서 '강요는 여자가 한다' 같은 티쪼가리나 입고 워프탄도타아아안 같은거나 날리는 거는 좀 다르게 부르든가
아니면 멀쩡한 PC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든가 해야 된다고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이 PC 그 자체에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도 나오는 지금이라도 둘을 서로 나눠야 됩니다.
ㄹㅇ 본사 핵미사일 쳐맟는거 생각도 못하고 설친 병신들이 뭔짓을 하는건지
볼트텍이 손해볼까봐 핵전쟁 일으켰다는 설정은 그래도 신빙성 있음. 블랙기업의 면모를 잘 보여줌
문제는 동시에 엔클이 씹새끼들에서 선인으로 세탁되버리니까 문제지...
그래도 좀 설명이 필요하다고본다. 볼트텍은 개막장이라 이해되지만 타기업들이 이해안됨; 어느기업이 자기들 시장 뿌셔버리고, 기득권을 없애버리느는 계획에 투자함
폴아웃만 몇년째 분석한 분석가가 분석한 폴아웃 드라마에 대하여
이제 드라마랑 연관해서 까는 영상 몇개
정정하는거 올리고
스토리 다시 리뉴얼해서 올리고
와....많이 나오겠다 ㅋㅋㅋ
난 잘 몰루겠고 올만에 폴뽕 풀주입해줘서 나쁘지 않았슴
나름 폴아웃 골수팬이라고 자부하는대(클래식부터 76까지 다해봄)
너무 화나있는사람이 많아서 좀무서웠음
파워아머 ㅂㅅ같이날아다니는거빼곤 다괜찮았는대
엌 저두 이거 ㅋㅋ
보다가 파워아머보고는 저거 왜저래? 이랬네욥ㅋㅋㅋㅋㅋ
폴아웃 감독이 크리스토퍼 놀란 동생임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같은 왠만한 명작들 동생이랑 싹다 같이만들었음
겜무, 폴아웃 드라마를 계기로 떡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