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itimate Method to Duplicate Money (Discovered by an American Economist 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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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7 тис.

  • @라멘SSS
    @라멘SSS Рік тому +1552

    보증금을 줌으로써 생기는 둘 사이의 격차, 딜러의 손해를 무기로 딜러와 협상하기
    진짜 상상도 못했는데 두분다 대단하시다

    • @user-wlsk0324
      @user-wlsk0324 Рік тому +105

      진짜 보증금 주고 둘 사이에 격차 생기는건 ㄹㅇ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 대단한듯

    • @룰루랄라-f7l
      @룰루랄라-f7l Рік тому +32

      마지막에 나오신분이 진짜 대단한게 총합 3천원에서 합의봤으면 본인이 더 손해인데 좀더 가서 이득봄 이거는 진짜 두고두고 새겨야할 지혜다

    • @담요단
      @담요단 Рік тому +9

      걍 처음부터 49000원 내면 되는거 아님? 상대방은 잃는거 없을테니깐 나는 쉽게 딸텐데

    • @김준희-b6u5z
      @김준희-b6u5z Рік тому +34

      @@담요단 상대방이 엿 먹으라고 이득 포기하고 5만원 걸면 49000원 손해라서

    • @담요단
      @담요단 Рік тому

      @@김준희-b6u5z 굳이 상대방이 서로 싸움을 해서 손해를 보고 싶어할지 잘 모르겠음..

  • @mangmul
    @mangmul Рік тому +222

    입찰자끼리 소통이 되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3천원에 입찰할 수 있었지만 서로 소통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초반처럼 손해를 줄이기 위한 싸움이 되었을듯

    • @흰까마귀
      @흰까마귀 5 місяців тому +10

      근데 사실 이득을 보기 전까진 끝나도 다음 게임에 참가해야하는게 아니라면 나는 그냥 천원 던지고 끝낼거같음ㅋㅋ 진행할수록 손해만 보는데다가 이득을 볼 가능성이 너무나도 적은 게임이라..

    • @qwer-q3w5u
      @qwer-q3w5u 3 місяці тому

      소통의 중요성

  • @boamboamhi1004
    @boamboamhi1004 Рік тому +319

    갈퀴님은 자신이 짠 룰에서 참교육을 당하는게 넘 좋아요

    • @goggle02
      @goggle02 5 місяців тому +4

      근데 멍청한 첫팀이 나머지 손해받은 돈 다대줌ㅋㅋ 122000원ㅋㅋ

    • @simgogu
      @simgogu 5 місяців тому

      3번째 그룹은 져주면 보지한번 준다 했겠지

  • @PTjaeseok
    @PTjaeseok Рік тому +63

    왘ㅋㅋㅋ 배신한다는 생각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닼ㅋㅋㅋ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당 ㅎㅎ

    • @iutopiau
      @iutopiau 6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 라이어 게임이나 카이지 좀 보신듯

    • @퍼퓨돈
      @퍼퓨돈 4 місяці тому +1

      어쩌라고ㅋ

  • @김쨩-o5v
    @김쨩-o5v Рік тому +255

    마지막 게임이 진짜 대박이다.. 전체를 보라는게 이런게 아닌가 싶다. 보증금을 받는다했을때도 배신을 염두해 두는것도 그렇고 많은걸 깨닫게 해준편이 아닌가싶다.

  • @K_MukBang
    @K_MukBang Рік тому +46

    전 세번째 영상이 제일 제스탈이네요. 의심이나 배신 이런거 생각없이 깔끔하게 ~

    • @수능특강-n9m
      @수능특강-n9m 2 місяці тому +1

      세번째가 제일 불쾌하던데, 한쪽만 일방적인 배려해서 손해보고 한쪽만 이득보는..

    • @정신집중
      @정신집중 29 днів тому

      ⁠@@수능특강-n9m근데 세번째는 애매한게 저기서 고 해버리면 둘 다 큰 손해를 보게 될 텐데 차라리 손해 조금 보고 상대가 이득 챙기는게 나음. 내가 1억 받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 혹은 라이벌이 100억 받는다고 했을 때 이걸 받을 것인가 안받을 것인가의 딜레마랑 비슷함.

  • @박상면-o7r
    @박상면-o7r Рік тому +574

    마지막판 수준이 굉장히 높네요
    게임의 룰이 행동에 제한을 두지않는 로우레벨의 규칙이라는걸 이용해서 자신이 가져갈 수 있는 경우의 수들을 최대한 활용하신고같아요
    딜러를 게임에 포함시켜 플레이어대 플레이어의 경쟁이 아닌 딜러와의 협상구도로 페이즈가 넘어가는건 정말 놀랐네요

    • @Highfuckbatbat
      @Highfuckbatbat Рік тому +10

      그닥 ㅋㅋ

    • @rhees4104
      @rhees4104 Рік тому +7

      그닥 ㅇㅇ..

    • @매운맛-i2k
      @매운맛-i2k Рік тому +3

      그냥 ㅈㄴ 하남자 둘이서 뭐하는거지 싶었는데 ㅋㅋ 그냥 믿음으로 하면되지 누가보면 5억인줄 ㅋㅋㅋ

    • @Sir0nn
      @Sir0nn Рік тому +46

      위에 새기들 했으면 손해보면서 질질짤거같은데 뭐라는거지 ㅋㅋㅋ

    • @TR-kd7jg
      @TR-kd7jg Рік тому +2

      딜러를 포함 시키는건 그냥 손해지
      어차피 결국 믿음으로 돈 줘놓고 하남자 처럼 몸으로 막았잖아
      막는다 해도 사실 입찰 하겠다고 말만해도 끝인건데
      게임을 이기는건
      5만원을 입찰받는 쪽인지
      이익을 본 사람으로 볼지 조차 애매하게 정해놨구만
      5만원 얻자고 상대방이 10만원 풀배팅하면 나는 6만원밖에 없어서 내가 지니까
      돈을 못주겠다 생각하는거 자체가 전자만 생각 했다는 건데

  • @daks-sar8534
    @daks-sar8534 Рік тому +6

    그래서 내가 경제용어중에 매몰비용이란 말을 제일 좋아함..
    어차피 돌이킬수없는 손해라면 다음 기회를 위해 과감히 포기하는게 좋음..

  • @OyKalamushi
    @OyKalamushi Рік тому +357

    와 마지막은 진짜 레전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나였으면 수싸움 시작한 시점에서 보증금 나온 순간 그대로 끝냈을 듯.
    근데 보증금을 받고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시킨 뒤 보증금을 바탕으로 경매에서 우위를 점한다라... 와 제3자의 입장을 바탕으로 멀리서 보고 있는 나조차 이 부분을 생각하지 못했는데 저걸 생각했다는 게 진짜 머리가 좋다는게 느껴짐ㄷㄷ

    • @TV-wb2om
      @TV-wb2om Рік тому +4

      님이 머리가 나쁜 거임

    • @OyKalamushi
      @OyKalamushi Рік тому

      @@TV-wb2om 이렇게 다짜고짜 시비 터는 이유가 뭐임? 항상 궁금했던게 너 같은 애들은 있어야 할 게 없는 거임 아니면 없어야 할 게 있는 거임?

    • @sd68127
      @sd68127 Рік тому +73

      ​@@TV-wb2om 님은 조만간 무슨일 생겨도 억울해 하지마요ㅎㅎ

    • @____RAY____
      @____RAY____ Рік тому

      ​@@TV-wb2om대가리 썩어서 분석할 능력조차 없쥬?

    • @쌈-d9w
      @쌈-d9w Рік тому +1

      퐁하

  • @kimchaewin
    @kimchaewin Рік тому +147

    마지막이 너무 좋았던건 그냥 말로만 2만5천원씩 나눠갖자 로 퉁 치고 그만 둘 수도 있는걸 합리적이게 진짜 배신할 마음이 없을지라도
    통수의 경우의 수를 포함시켜 토론 합의를 했다는 점이 뒷끝없이 재미 있게 봤네요ㅎㅎ

    • @test-j9j
      @test-j9j 5 місяців тому

      뒷->뒤

  • @스몰더박이
    @스몰더박이 Рік тому +2344

    우린 이걸 '강매' 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 @제논상향해
    @제논상향해 Рік тому +226

    룰 보자마자 고의적으로 입찰을 포기해서 5만원 나눠가지는것까진 바로 생각했는데
    서로를 신뢰할수없어서 보증금까지 주고받는건 신박하네요ㅋㅋ

    • @손현석-o6o
      @손현석-o6o Рік тому +3

      먼저내는사람이 49000원을 입찰해버리는순간 상대는 바로 포기하지않을까 싶음

    • @MyWay0
      @MyWay0 Рік тому

      ​@@손현석-o6o 이미 내버린 매몰이 있으면 그 금액이 클수록 포기하기 어렵지

    • @손현석-o6o
      @손현석-o6o Рік тому +2

      @@MyWay0 제말은 아무것도 안내고 시작하자마자 처음내는사람이 49000원을 재시하면 상대는 포기할거같다고 한말이라서요

    • @rosiek9582
      @rosiek9582 Рік тому +2

      @@손현석-o6o 상대가 5만원 내는 순간 당신은 그냥 49,000원 벌금으로 잃는건데요? 그래서 더 내시게요?

    • @꾸옹영원
      @꾸옹영원 Рік тому

      ​@@손현석-o6o5만원 내는 거 아닌 이상 포기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레이스 이어질 거 생각 안 하고 5만원 배팅하면 저 사람은 4만9천원 손해네ㅎㅎㅎ 까지만 생각하고요

  • @secchan993
    @secchan993 Рік тому +60

    와 마지막 두분 진짜 두뇌게임 보는것마냥 흥미진진하면서 재밌었음

  • @k1mdoyun
    @k1mdoyun Рік тому +161

    진짜 예상 못한 수들로 게임을 흥미롭게 진행하시는 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hwang_sunil
    @hwang_sunil Рік тому +213

    합의고 뭐고 손빨리 터는 키쿠가 젤 멋쟁이다.

    • @열럽
      @열럽 Рік тому +4

      이게임엔 성별논리까지 있음. 여성과 남성이라는 성차이+촬영중이라는 상황으로 할수있는 행동에 차이가 생기고
      남자는 여자에게 신사적으로 보이기 위해, 혹은 호감을 얻기 위해 행동하는 양상도 보임.
      물론 지금 한국에서 이런 말 하면 큰일날건 알지만 실제로 많은 경기와 특수상황을 몰면(성중립적으로, 병법적으로)
      대체적으로 여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돈을 포기하는 남성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

    • @열럽
      @열럽 Рік тому

      과학적이지 않은 이유는 꼭 여성을 위해 남성이 신사적으로 행동한다는건 아님.
      왜냐면 결국 판단은 개인의 몫이고 전혀 여성을 매력적으로 느끼지 않는다거나 신사적인 행동의 범주가 다를수 있음.
      즉 행동을 결정짓는 것은 다양한 팩터가 있고 해당 판에서 손을 턴 사람이 있는건 통계학적으로 따져보면 해당행위를 하는 남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음.
      이외에도 자신에게 호감이 가는 외모의 인간에게 더 양보하거나 신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물론 여기도 개인적 경험, 사회적 경험이 많이 담김)
      정말 중립적인 게임으로 하려면 결국 외모나 목소리도 비공개하고 해야하지만 이런경우에도 뭐 다양한 변수가 생기기 때문에
      (오히려 사람이 아니라 기계같아서 신뢰를 가지지 못할 수 있는 등..)
      참 해당 게임은 게임의 룰 외적인 부분에서도 굉장히 많은 변수가 있는 게임임

    • @onlysutak_love
      @onlysutak_love Рік тому

      @@열럽뭐라노 빙시니

    • @johnsonkim556
      @johnsonkim556 Рік тому

      @@onlysutak_love 외국에서의 게임사례를 풀어 설명해줘도 이해를 못하면 얼마나 독해력이 낮은거냐. 유튜브 말고 책도 좀 읽어라.

    • @user-in4px9dr4d
      @user-in4px9dr4d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걍 여자가 빡통이라서 감정적으로 배팅할게 보이니까 자기가 멈춰준거지ㅋㅋ 뭔 말이 많아 끝까지 가면 파멸인데

  • @angelaslos4919
    @angelaslos4919 Рік тому +54

    달러게임(함정게임)의 필승법은 바로 게임에 참여하지 않는 것
    영상에선 단 두명뿐이지만 실제로 참여자가 다수가 되면 딜러의 손익분기점은 갈수록 확 낮아짐
    지속되는 러시아 전쟁이나 다양한 정치사안들도 사실 비스무리한듯

    • @빠꼼치
      @빠꼼치 Місяць тому

      참여를 할 수 밖에 없는 경우라면 1등하기 위해 욕심 내기 보다는 딜러만 손해보게끔 처음부터 1등의 욕심을 내려놓고 2등을 하겠다는 목표로 상대방이 먼저 배팅하기를 기다렸다가 그냥 본인은 배팅을 아에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이죠 포기전에 배팅한 분에게 배팅을 포기 할테니 반씩 나누자는 구두제안 정도만 해서 실제로 반을 주면 받고 안주면 안받을 거 까지 계산해서 딜러만 완전 손해입게 보는 방식입니다

  • @traveler_to_the_world
    @traveler_to_the_world Рік тому +42

    ㅋㅋㅋㅋ 그래서 경매에는 기본가가 존재하죠.
    원래 물건가격보다 살짝 낮긴해도 저런식으로 조금씩만 올려도 금방 이득이 되는 가격을 기본가로 정하죠.물론 물건가보다 높게 잡기도 합니다.

  • @soraparticle2078
    @soraparticle2078 Рік тому +4

    이래서 세상은 사랑과 신뢰와 보증으로 움직이는구나 (사랑하면 싸울거없이 자기가 양보하거나 똑같이 나눌 수 있음, 서로가 신뢰하면 감정적으로 사랑하지 않더라도 둘 다 이득을 볼 수 있음. 둘 다 아닐 경우 보증으로 ㄱ) 결국 상대를 이기려고 한 플레이어들은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 손해를 보고 아무도 만족하지 않음

  • @yyyy7089
    @yyyy7089 Рік тому +219

    몇 년 전에, 아는 사람들과 1달러 경매를 하려 한 적이 있었습니다.
    책에서 읽은 지 얼마 안 됐었고, 확실히 돈을 딸 수 있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그런데, 지인들이 아무도 규칙을 이해하지 못해 무산되었습니다.
    "아니 경매인데 왜 낙찰 못 받은 사람이 돈을 내야 하냐고"

    • @jjcho7263
      @jjcho7263 Рік тому +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실험은 현실성 제로입니다. 전 시작부터 안할겁니다.

    • @ISEKAI_Truck-Driver
      @ISEKAI_Truck-Driver Рік тому +43

      그냥 지인들이 빡대가리인거 같은데?

    • @MachrieMoor
      @MachrieMoor Рік тому +66

      사실 이게 맞지. 게임이 딜러에게 유리한데 굳이 참여할필요가 있나?

    • @이름-n2f7k
      @이름-n2f7k Рік тому +14

      @@MachrieMoor그 점을 역이용해서 오히려 이득을 볼 수 있다는게 이 게임의 핵심임

    • @인호박-p7i
      @인호박-p7i Рік тому +5

      @@이름-n2f7k 전혀 아님. 그건 일반적인 경매에는 실행이 불가능해야 의의가 있는거지 일반적인 경매에서도 다 할 수 있는 수법인데 굳이 딜러에게 유리한 게임을 할 필요가 없음. 수틀리면 파멸되는거임

  • @7MR_3D
    @7MR_3D Рік тому +24

    고호님 진짜 똑똑하시다 ㅋㅋㅋ 물론 소님도 ㄷㄷㄷ 둘이 케미 미쳐따

  • @shane_mccut
    @shane_mccut Рік тому +12

    오.. 키쿠님 인생 잘사실것같음 진짜 좋은 태도임

  • @츄킨
    @츄킨 Рік тому +37

    와 소름..
    시작할때 한명이 지고 적은 돈으로 구매후 반띵 합의가 가장 베스트다

    • @king-jd7sn
      @king-jd7sn Рік тому +2

      합의가 된다면 말이죠 ㅋㅋ

  • @ak471d
    @ak471d Рік тому +112

    이 경매시스템..예전에 100원몰 경매해서 상품을 따내가는 사이트에서 많이 활용되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 @피통왕구키
    @피통왕구키 Рік тому +2

    이번거 진짜 재밌다 ㅋㅋㅋ

  • @pariactivity
    @pariactivity Рік тому +92

    오랜만에 긱블 멤버분들에 대한 실험영상이네요! 갈퀴님,, 일단 이런 참신하고 골치 아픈 주제 너무 재밌는 거 같아요=) '어떤 경우라도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통해 가장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라는 문장이 큰 사회적 딜레마인 거 같아요.. 앞 세 실험에서는 위 문장의 경우만으로 실험이 시행됐지만, 마지막 실험에서는 게임의 의도성을 알아내고 계획을 수립해서 실험이 진행되는 것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놀라웠습니다.. 특히 고호님이 항상 예능캐인줄만 알았는데 논리력을 발휘하시는 게 멋있었어요.. 후에도 이런 실험 영상, 딜레마를 주제로 한 영상들 기대할게요! =)

    • @EchilO
      @EchilO 5 місяців тому

      왜 비합리적임 조건이 비합리적이겟지

  • @Jun-vf9ob
    @Jun-vf9ob Рік тому +111

    이 영상을 통해서 실제 경매에는 왜 입찰 후 낙찰까지 시간 제한을 두는지도 이해가 되네요
    단순하게 경매가 지루하게 길어지는것을 방지하는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것 뿐 아니라 사람들간에 합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안주는거구나 하고

    • @신성6
      @신성6 Рік тому

      .

    • @Code_Geass
      @Code_Geass 6 місяців тому

      실제 경매엔 저딴 세금이 없다

    • @test-j9j
      @test-j9j 5 місяців тому

      것 뿐->것뿐

  • @dogdev
    @dogdev Рік тому +53

    와 마지막 그룹 진짜 똑똑하시다!!!

    • @팩트-u1r
      @팩트-u1r 2 місяці тому +1

      ........... 아이큐 2자리도 당연히 생각할수있는정도의 난이도인데... 이걸 똑똑하다 해버리네... 애초에 앞 셋팀이 아이큐 1자리인거고 마지막팀은 아이큐 2자리 정도인것뿐임

    • @NoName-ln6sj
      @NoName-ln6sj Місяць тому

      ​@@팩트-u1r eq는 확실이 낮아보이시네요

  • @백이랑
    @백이랑 Рік тому +11

    키쿠님은 보자마자 포기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두분은 진짜 재밋고 신박하네요

  • @j2k543
    @j2k543 Рік тому +8

    이런 긱블 영상도 재밌네요 문과적이고 심리적인 이야기들도 이렇게 실험적으로 영상 만들어주시니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 @user-jun748
    @user-jun748 Рік тому +2

    ㄹㅇ 너무 좋은 영상이다

  • @솔개그늘-u3s
    @솔개그늘-u3s Рік тому +9

    2:27 의외로 정답이 빨리 나왔네욬ㅋㅋㅋ

  • @잔버-f7q
    @잔버-f7q Рік тому +16

    보통 경쟁 입찰에서 담합이 금지되는 이유가 마지막 같은 사례를 막기 위해서 입니다.

  • @미류운-m5g
    @미류운-m5g Рік тому +25

    도박보다 접근성이 쉽고 온라인이라는 환경 때문에 과시도 가능한 확률형 아이템인 랜덤박스도 이를 잘 악용한 사례죠.
    운영자는 큰 이익을 볼 수 있는 수치로 조정해두고 유저는 큰 손해를 보면서도 이득이라고 착각하게 하죠.

  • @0110-dream
    @0110-dream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일단 이 게임은 A과 B는 협력 관계여야 하고
    ABvs딜러의 구조가 되도록 해야 함.
    그러려면 먼저 5만원을 경매로 손에 넣을 사람이 신뢰를 먼저 팔아야 함.
    일단 천원이 최소금액이라 봤을 때.
    A가 천원을 입찰, 곧바로 B에게 딜을 제시, 입찰하지 않으면 2만 5천원을 지급할 것을 명시하며 동시에 B가 입찰할 시 4만 9천원을 입찰할 것임을 발표함.
    B는 그 말을 듣고 생각을 하게 되지만 결국 입찰하지 않으면 일단 손실은 없다는 계산을 하게 됨(오히려 천원 이득)
    이 판이 만약에 단판이면 A는 배신하면 되고(다음이 없으니까 굳이 이익관계에 연연할 필요가 없음)
    이 게임이 만약 단판이 아니라면 A는 약속을 지키면 됨(장기적으로 보면 그게 이득이니까)
    일단 B는 이미 손익계산을 하다가 안한다는 판단이 설 가능성이 매우 농후해진 상태일 것이고
    복수의 판이라면 B 또한 입찰하지 않으면서 2만 5천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개꿀 상황임을 인지할 거임. ㅋㅋ

  • @noblehuz
    @noblehuz Рік тому +24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 @jisungpark8952
    @jisungpark8952 Рік тому +1

    좋은 예시네요. 투자하는 사람들이 한 번 생각해 봄직한 상황이었군요. 매몰비용이 아까워서 기존의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느냐 마느냐.

  • @saeonthefox153
    @saeonthefox153 Рік тому +45

    게임이론으로 보았을 때 사실 이미 서로가 경매상품에 갖는 가치를 알고 있고, 반복해서 진행되고, 게임 참여자 간에 소통이 가능한 게임이기 때문에 경매 참여자 둘 간의 협상의 가능성이 항상 있음. 경매 참여자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누가 이기든 5만원을 서로 반으로 나눠갖는 것으로 협상하는 것임.

    • @superdiving
      @superdiving Рік тому +2

      사실 최고의 전략은 최소 입찰가로만 낙찰받은 후에 5만원을 반으로 나눠가지면 둘 다 이득보는 구조

    • @samdaesoo
      @samdaesoo Рік тому +4

      이게 정답임. 참가자들이 이런 간단한 구조를 왜 바로 파악하지 못할까? 연기하는건가? 생각했지만 내가 저기 있는 분들보다 특별히 더 똑똑하거나 그럴 리는 없고 게임이론 수업 한번 들었던게 정말 차이가 큰 것 같음. 게임 이론은 현실에 적용되어 배울 수 있는 점이 정말 많으니 전공 관련 없는 사람들도 교양으로 배워놓으면 정말 좋을 듯.

    • @user-kf4cb9oj3n
      @user-kf4cb9oj3n Рік тому +1

      그건 아닌 등 걍 모른척 하는 듯 나도 그다지 똑똑한 편은 아닌데 룰 보자마자 그 생각 함

    • @user-vh5jh3fc6r
      @user-vh5jh3fc6r Рік тому

      대본인듯 초등학생도 저렇게 생각할텐데

    • @Chart_Manager
      @Chart_Manager Рік тому

      나눠갖겠다고 협상한뒤 먼저 낙찰받고 먹튀할거임 ㅅㄱㅋㅋ

  • @Dii2Djfu
    @Dii2Djfu Рік тому +3

    둘다 못믿는 상황이니 선입찰자가 바로 5만원을 하거나 두번째 입찰자가 5만원 + 첫번째 입찰 가격 하는 시나리오도 좋아보이네요

  • @원샷스킬-s7v
    @원샷스킬-s7v Рік тому +4

    마지막팀은 결국 단합 이네요 ㅋㅋ

  • @SY-wj2zn
    @SY-wj2zn Рік тому +4

    이런 과정을 제품으로 판 업체가 있었죠 ㅋㅋ 돈은 코인으로 대체하고
    자동차 한대를 단돈 40만원에 낙찰받을 수 있을거같지만 서로 경쟁시키고
    돈많이 넣으면 확률 올라가는식

  • @Her-mes
    @Her-mes Рік тому +2

    이보다 높은 수 싸움을 현실에서 매초매분 느낄 수 있는 판이 있습니다
    '주식'
    이것이 모든 주식이 기본적으론 우상향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myownlifestory933
    @-myownlifestory933 Рік тому +5

    이 영상은 긱블의 단순한 또는 복잡한 여러 실험적 영상들의 재미보다는 뭔가 큰 울림과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인간의 지기 싫어하는 욕망과 손해보기 싫어 하는 욕망을 이용한 게임인데... 인생을 살아가는데 앞으로 큰 지혜가 될 것 같습니다.

  • @daeilkim4941
    @daeilkim4941 Рік тому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잘 봤습니다^^

  • @한사바리-c7v
    @한사바리-c7v Рік тому +27

    마지막 생각하고 동맹 맺고 딜러를 상대로 해서 이득을 취해서 나누면 된다. 근데 경매 끝나고 돈을 안주고 배신을 때리면 어쩌나 생각했는데 수가 기가 막히네요 ㅎㅎㅎ

  • @eovvoja
    @eovvoja Рік тому +2

    조건 듣자마자 보통 참가자 담합을 떠올리지 않을까나... 그런데 사실 이것도 어느 정도 성향이 맞아야 나타나는 결과이기도 하겠네요.
    그런거 모르겠고 나는 더 이윤을 취하고 싶다는 스탠스를 고수하는 상대방과 함께 하게 된다면, 한쪽이 얼마나 합리적인 결과를 생각하는지와는 상관없는 파멸적인 결과만 남을 것 같습니다.
    합리적 선택을 원하는 상대의 성향을 고려해 자신의 성향을 숨기고 배짱을 부리는 강심장이 있을 수도 있고 말이죠.

  • @aiphdssong
    @aiphdssong Рік тому +11

    돈을 보지 않고 게임을 보는게 매우 훌륭했다

  • @카라바-c4x
    @카라바-c4x Рік тому

    처음 보았는데 영상 실험을 아주 잘 만드시네요. 잼있었습니다. 개개인의 수준높이는 방송인거 겉네요. 흑화 되지만 않으면 좋겟어요. ㅎㅎ ^^

  • @김재호-l2x
    @김재호-l2x Рік тому +4

    고호님 유전자로 조상검사해보시면 안돼요?ㅋㅋㅋ갑자기 궁금해졌어요 ㅋㅋ

  • @권동욱-c3y
    @권동욱-c3y 4 місяці тому +4

    조건이 저런데 당연히 오만원보다 더부를수밖에없지.. 당연한얘기를 영상까지..

  • @1002
    @1002 Рік тому +27

    마지막 경매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 @minchodan612
    @minchodan612 8 місяців тому

    서로 합의가 되고 배신없이 마지막팀 처럼 협상이 되면 상관없지만 안될경우에
    마지막 입찰금액을 벌금으로 내기 때문에 상대방이 이득을 볼 수 있는 한계인 4만9천원 부르면
    무조건 불러서 손실을 줄여야함.
    상대방
    -49000원 +50000원= +1000원
    본인(그만둘 경우)
    -48000원 +0원 = -48000원
    본인(5만원 입찰할 경우)
    -50000원 +50000원 =0원
    상대방(5.1만원 가면)
    -51000원+50000원=-1000원
    본인(그만두면)
    -50000원+0 =-50000원
    본인(5.2만원 입찰 시)
    -52000원+50000원=-2000원
    이런식으로 5만원 이상부터 10만원 이하에서 그만두는 거 보다 5만원을 따내는게 손실을 줄이는 방법임
    +영상을 보니까 각자 수중에 돈이 8만원이네요. 그러면 레이스 끝까지가면 8만원 부르는 사람이 손해를 적게봄.

  • @sunrise7007
    @sunrise7007 Рік тому +11

    고호님은 지니어스 나오셨으면 진짜 재밌었을것 같다 ㄷㄷ

    • @guccichoi3840
      @guccichoi3840 Рік тому +2

      브레인도 중요한데 지니어스는 남을 설득하고 팀원들을 이끌어나가는 카리스마도 필요해서 잘할지는 확실치않음 ㅋ

    • @이름-x2r2w
      @이름-x2r2w Рік тому

      지니어스에서 머리가 좋은건 장수의 무력같은거임
      정치력이 없으면 한계가 있지...

  • @chasseurdeer3553
    @chasseurdeer3553 Рік тому +1

    음 마지막 보증금을 꿀꺽하여 입찰금액이 높여서 승리하는건 물리적 개입 말고 상황에 따라 막을방법이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예를들어 단위수가 다른 금액을 맞교환 하여(ex 5만원 한장과 만원 다섯장) 입찰포기를 하는 사람이 단위수를 크게 가져간다면 약속을 무시한체 경매를 잔행해도 손해액은 커질테니깐 말이죠 만약 12만원을 낙찰해야하는 a와 b는 20만원으로 경매입장을 합니다 5만원 1장과 만원 6장 오천원6 장 천원60장을 지급받았죠 경매가 붙고 적은 단위의 돈부터 소비하여 입찰가가 7만원이 나온후 서로 합의를 통해 손해를 최소화 하려 합니다 따라서 a가 입찰포기를 선언하고 서로 이득을 챙기려 하지만 믿을수 없습니다 이럴때 입찰포기를 하는 사람 a가 5만원권을 받고 b에게 만원권 5장을 줘서 결과적으로 금액은 같지만 지폐의 단위수는 달라지게 된다면 이때 a가 약속을 무시한체 레이스를 한다면 5천원권 4장과 남은 만원 1장을 쓰고 난 뒤에는 입찰할때 점점 손해가 커지는 5만원권 2장이 남죠 b는 적당히 콜을 할지 죽을지 간을보며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작은 만원권 11장+오천원권 4장이 있는거구요 이 상황에서 a에게도 입찰포기를 하는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요?

  • @hY-mm1bb
    @hY-mm1bb 11 місяців тому +74

    애초에 참가하지 않을 게임인데 가치를 메기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

    • @joyjang
      @joyjang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코인도 주식도 동일한 요인이 있어요. 이길려면 참가하지 말아야죠 하지만 참가하는 사람이 많아요

    • @777kimpiter-by2sojtv
      @777kimpiter-by2sojtv 5 місяців тому +3

      했을 때 라는 전제로 보면 마음 편할거야.

    • @YMS0614
      @YMS0614 4 місяці тому

    • @루루-t6c6j
      @루루-t6c6j 3 місяці тому

      걍 첫사람아 오만원 부르면 끝나는거아난가 😂

    • @팩트-u1r
      @팩트-u1r 2 місяці тому

      @@joyjang 뭔소리야 주식이랑 코인은 무조건 손해보는 룰이아닌데 헛소리하고있네 멍청한색 x야 ㅋㅋ 이거는 애초에 룰이 서로 합의를 보지않으면 무조건 딜러만 유리한 조건의 룰이라 시작안하던 시작전에 합의를 보고 하던 하면 되는건데 뜬금없이 코인 주식 이야기가 나와버리네 진짜 세상에는 멍청한놈들이 너무많은것같아... 정도가 너무 심해서 정신나갈꺼같네 ㅋㅋ

  • @CHANGTED-h1b
    @CHANGTED-h1b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럴 땐 처음 입찰자가 49000원에 입찰하면 못들어옴
    후에 들어오는 사람의 이익은 먹어야 천원이고 상대반격하면 바로 본전 혹은 마이너스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

  • @_Bibim_
    @_Bibim_ Рік тому +33

    와...그냥 시작을 안하는게 최고이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딜러가 손해보게 만들면 참가자가 이득이 되버리네 ㄷㄷㄷㄷㄷ

  • @everyones-video
    @everyones-video 8 місяців тому

    예전에 방송에서 본 적 있는 게임이네요.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 @40행성
    @40행성 Рік тому +17

    가장 처음에 입찰한 가격이 49000원일 때가 가장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입찰가는 0원이니 벌금이 없고, 더 얹는다고 해도 이득이 없으니 입찰하지 않겠죠
    그리고 자신은 천원의 이득을 보니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 @하이요-x5u
      @하이요-x5u Рік тому +1

      그럴꺼면 처음부터 5만원을 내는것으로 종결가능 49000원이기에 1천원의 이득을 상대가봄

    • @아이싯
      @아이싯 Рік тому +3

      그럼 상대방 입장에서는 5만원 입찰하면 자기는 본전이면서 상대는 49000원 손해를 보게 할 수 있어서 무조건 입찰할 듯.

    • @user-be4wg9bc2d
      @user-be4wg9bc2d Рік тому +1

      @@아이싯 그러면 그 상대가 자기만 4만 9천원 손해보려고 할까? 가격만 더 높아질듯

    • @kylekimga8701
      @kylekimga8701 2 місяці тому

      이게 맞네요

  • @user-musaeupal
    @user-musaeupal Рік тому +3

    키쿠님은 주식하면 정말 잘하실듯

  • @시스-j5j
    @시스-j5j Рік тому +5

    사실 저건 먼저 배팅하는 사람은 무조건 이기는 필승 법이 있긴함
    예를 들어 처음에 4만 9천원을 걸면 상대방은 5만원을 걸어봐야 남는 이득이 없으니 배팅을 하지 않게 됨 즉 1천원의 이득을 볼 수 있게 되는거죠. 비슷하게 4만원에 걸고 한마디를 외쳐도 됨 전 다음에 9만원 배팅합니다.라고 이 순간 상대방은 4만원 손해를 감수하느냐(4만1천원을 걸었을때 9만원 받으면 5만원이상 손실, 포기하면 4만 1천원 손실) 아니면 그냥 손해 없이 갈 것 이냐를 선택해야 하는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절대 이득 볼수 없는 게임에 들어오지 않아요. 하지만 상대가 감당해야 하는 손실이 내이득보다 커야만 가능함. 빡쳐서 엿먹어봐라 시전가능. 3만원 걸고 9만원 시전하면 안걸었을때 내가 먹는 이익은 2만원 받으면 상대방이 최소 3만원 손해니까요.
    즉 이건 무조건 선배팅하는 사람이 이길 수 밖에 없는 게임임

    • @P0LICELEE
      @P0LICELEE 3 місяці тому

      영상기준 기본 자본금이 30만원이고 님 말대로면 선 배팅자 상관없이 4만 9천에 금액을 먼저 도달하는 쪽이 승리자가 되야함. 하지만 영상 첫 경매부터 이미 4만 9천원 판이 나옴. 이 경매는 낙찰받지 못하면 배팅금액 전부를 벌금으로 무는 시스템이라 5만원으로 내가 걸어도 난 손해가 없고 상대방만 4만 9천의 벌금을 물게 하기 때문에 내 이득이 없더라도 상대방의 손해를 불러올 수 있음. 결국 상대방도 손해 보지 않기 위해 치킨게임을 시작해야 되는데 이거부터 님이 말하는 필승법에서 벗어난거임. 딜러만 돈을 벌고 결국 누가 손해를 덜 보느냐 싸움이 됨. 결론은 님 필승법 틀렸음.

    • @시스-j5j
      @시스-j5j 2 місяці тому

      @P0LICELEE 바보 맞네 저건 쉽게 경매임 내가 무조건 손해보는 상황에 물건을 사는 사람이 어딨음. 중요한건 치킨레이스 선언임 4만 9천원을 걺으로서 천원 먹든 아니면 그손해를 줄이기 위해 더걸어서 둘다 손해보는 게임을 시전하든 둘중하나를 하겠다는건데 이걸 하는애는 둘중하나임. 룰을 이해못해서 승자 찾고 있는 멍청이던가 아니면 내 손해보다 상대의 손해가 중요한 원수던가 근데 그것도 내가 1000원덜 손해보는 멍청이는 없죠.
      내가 잘못봤나 하고 찾아봤는데 ㅋㅋㅋ 4만 9천원은 후발주자가 건거임 선발이 아니라.
      쉽게 설명해줄게요
      내가 얼마에 낙찰받든 가치는 5만원고정
      그럼 4만9천원을 먼저 걸면 상대가 얻을수 있는 기대 이익은 없음. 5만원을 걸면 내가 4만9천원 손실 감소를 위해 레이스를 걸 수밖에 없으니까.
      레이스 시작 못함
      같은 이유로 3만원을 걸고 다음에 얼마를 걸든 판돈 5만원 그다음 10만원 가겠음
      이러는 순간 선택을 해야함 그냥 미친놈 피하자하고 이득 손실 없이 지나가던가
      저건 블러핑이지 하고 도박하던가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이게임의 선택권이 먼저 시작한 나한테 있다는거임.
      그래서 필승 법이라는거고
      쉽게 들어오면 손해라는걸 강제해버리면된다고 이걸 이해못하나?

    • @시스-j5j
      @시스-j5j 2 місяці тому

      @@P0LICELEE 그리고 4만 9천이 나왔을때 안된건 이미 처음에 먼저 3만원을 걸었기때문에 포기하면 3만원 손실이기 때문임 먼저 도달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첫 스타트에서 참가조차 못하게 하는게 중요한거임 이해를 못 했으면 좀 그냥 가만히 있어요.

    • @landlwg1361
      @landlwg1361 14 днів тому

      아니지. 내가 돈을 더 잃더라도 니가 잘되는 꼴은 못보지. 내가 천원 잃더라도 니가 49000원 잃는게 더 통쾌하고 기분이 좋거든.
      니가 49000원 때리고 상대방이 베팅 안하고 죽으면 상대는 본전이겠지만 당연히 50000원 때리겠지. 왜냐. 어차피 본전인데 니가 49000원 잃는 꼴 보게되는게 통쾌하니까.
      근데 니가 또 흥분해서 더 걸기 시작하면 이 영상처럼 되는거라 니가 장문으로 얘기한 내용들 다 쓰잘때기 없는 얘기가 되는거지.
      ㅋㅋㅋㅋㅋ

    • @시스-j5j
      @시스-j5j 14 днів тому

      @@landlwg1361 거는 순간 본전이 아냐 같이 손실 본다는 걸 가져 가는거임 넌 생각이 짧은게 50000을 거는 순간 어차피 다 잃자고 하는 게 되는거임. 미안하다 내가 남 이득 보는거 싫다고 본인돈 5만원 손해보고고 상대방도 5만원 잃으라고 할 정도로 멍청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가정을 못했다. 49000원을 걸어 그럼 5만원을 건다는거자나? 그때 오히려 나한테 너가 말한 상황이 생김 내가 49000원을 나만 손해 볼바에야 10만원을 불러도 손실금액은 5만원으로 1천원 증가하는데 엿 안먹이겠니? 니는 5만원을 부른 순간 너 5만원이상 상대방 맥시멈 5만원 손실 게임을가자고 하는거임 ㅋㅋㅋ 그걸 상대 먹는거 싫다고 부른다는 소리를 하는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은 내가 못했다

  • @김태훈-q6z7h
    @김태훈-q6z7h Рік тому

    개리형 폼 미쳣다잉

  • @가전덕후
    @가전덕후 Рік тому +45

    아니 벌금이 있으니깐 저런거지

    • @찌릿찌릿한밧데리
      @찌릿찌릿한밧데리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처음엔 5만원보다는 싸게 입찰받으려고 들어간 거긴 합니다..

    • @굳이-l2n
      @굳이-l2n 2 місяці тому

      ㄹㅇㅋㅋ

  • @jkchoi2371
    @jkchoi2371 Рік тому +2

    입찰단위가 천원일경우 첫입찰을 49000원으로하면됨. 그럼 다음 입찰자가 나올수없응. 낙찰받은사람은 천원이익

  • @Wwzd-ez3id
    @Wwzd-ez3id Рік тому +9

    마지막 경매가 정말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난 포기한 키쿠님이 더 똑똑한거 같다
    협상은 제안만 하면 누구든지 가능하지만 포기는 아무나 못하는데

  • @seung-wooback4341
    @seung-wooback4341 3 місяці тому +1

    KT에서는 어떤 합리적인판단으로 이 게임을 제작지원한건가요??😊

  • @kkomkkomssong
    @kkomkkomssong Рік тому +20

    첫번째 게임에서부터 '왜 입찰자들끼리 경쟁하나, 입찰자들끼리 나누면 되잖아' 라는 생각했는데, 4번째 입찰에서 그 상황이 나오네요 ^^
    즐거웠습니다!!

    • @Hongmyeong
      @Hongmyeong Рік тому +2

      앞에 게임들은 상대방이 정말 나눠줄지 혼자 독차지 하는건 아닌지 신뢰를 못하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 @xxx-z5b
    @xxx-z5b 10 місяців тому

    딜러의 승률이 올라가려면 경매참여자가 2인이 아니라 다수가 될 수록 높아지고 참여자끼리 서로의 존재를 모를때 유리하겠네여

  • @testtooo
    @testtooo Рік тому +12

    경매물건이 5만원짜리 지폐라고 소개했지만, 사실 경매에 참여해서 비딩해야 한다는 사실자체가 경매물건이지 5만원은 경매물건이 아닌거죠.
    어쨌든, 항상 재미있는 컨텐트로 즐거움을 주시는 긱불, 이번 컨텐트도 재미있었습니다.

  • @lemonade986
    @lemonade986 Рік тому +1

    저 두번째 그룹에서 빠른 손절 하신 분. 주식, 선물, 외환 등 트레이딩에 재능이 엄청 나실 것 같습니다. 세번째 그룹에서 보이는 "협상"이 시장과는 할 수 없거든요. 그래서 냉철한 계산아래 빠른 손절이 멋있고 합리적인 듯

  • @stareb797
    @stareb797 Рік тому +23

    와우... 저는 시작하자마자 49000원을 불러서 상대방이 어떠한 행동을 해도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1000원의 이득을 보는게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했는데 보증금까지 나오다니... 마지막판은 정말 생각의 깊이가 남다르신 것 같습니다 👏 👏

    • @홍삼캔디3일압수
      @홍삼캔디3일압수 Рік тому

      저도요

    • @J5698
      @J5698 Рік тому +5

      합의없이 그러다 상대방이 비이성적으로 5만원이상 부를수도 있는거 생각해야할듯 ㅋㅋ

    • @racracrac
      @racracrac Рік тому

      나도이생각이었는데

    • @q33221122
      @q33221122 Рік тому

      끝까지가면 +5만원부르고 서로 손실 반띵하고 끝내야됨

    • @SUN-PRESSO
      @SUN-PRESSO Рік тому

      @@J5698 맞음 이 게임에서 5만 1천원 ~8만원를 첫 배팅으로 내는건 아예 쓰레기 짓이니 배제하고
      첫 수 4만9천원이 첫 배팅으로 낼 수 있는 배팅에서의 최악의 수임.

  • @gatppeol
    @gatppeol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키쿠님의 선택을 할것 같네요 ㅋㅋ
    서로 25000씩만 베팅해도 딜러는 본전이고 내 돈은 상대방이 돈을 더 올려버리면 최소 25000을 뺏길 상황에서 심지어 딜러가 이득을 볼테니 그냥 초반에 상대 입찰하자마자 전 돈 안내고 바로 끝냈을거 같아요 ㅋㅋㅋㅋ
    내가 먹는 상황도 있겠지만 상대방이 내 생각대로 해줘야 가능하니 일단 나는 진다는 가정하에 그냥 바로 끝냈을것 같아요 ㅋㅋ

  • @kaizerraon7158
    @kaizerraon7158 Рік тому +15

    이 게임은 참가자 2명이 담합해야 이득을 볼 수 있고 담합이 안된다면 천원이라도 누군가 배팅을한다면 그 때부턴 주최측의 이득이됩니다

  • @서우택-z3w
    @서우택-z3w 2 місяці тому

    마지막 배팅에서 입찰자끼리 합의를 볼때 딜러 손해가 거의 확실해진 상태에서 딜러가 5만원 입찰한도를 2만5천원으로 추가조건을 내새우면서
    경쟁을 다시 붙였으면 손해가 조금 덜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룰 위반인가 😅

  • @예원사랑-r5p
    @예원사랑-r5p Рік тому +21

    1명이 천원에 사고 다른 한명이 경매 포기하고 반띵하면 진행자만 개손해 보는게임 ㅋㅋ

  • @이영훈-n9o
    @이영훈-n9o Рік тому

    숨숨님 점점 이뻐진당 ㅎㅎ

  • @windymaker
    @windymaker Рік тому +9

    정상인이라면 0:44 낙찰 받지 못한 경우 입찰 금액 몰수니까 아예 이 경매에 참가를 안하겠지.

  • @에에에엥-z7t
    @에에에엥-z7t Рік тому

    우왕..마지막에 ㅋㅋㅋ 진짜 놀랍네요

  • @김상원-h4w
    @김상원-h4w Рік тому +24

    마지막 입찰가 벌금이 말도안돼는 조건이네

  • @acceptgod1300
    @acceptgod1300 Рік тому +1

    만약 입찰자들끼리 협상이 가능한 테이블이라면 협상을 통해 한명만 천원을 내서 입찰받은 후 나머지 25,000원씩을 나눠 가지는 것이 가장 이득이 큰 부분이고,
    입찰자들끼리 협상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어느 한쪽이 무조건 49,000원까지 간다는 가정하고 입찰을 포기하는 것이 가장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user-fh9br2nn4kr94
    @user-fh9br2nn4kr94 Рік тому +57

    블라인드 경매 였으면 더 몰입되고 긴장되었을텐데...

    • @catflying5965
      @catflying5965 Рік тому +12

      대신 그냥 평범한 심리전이니까요. 이런 기묘한 상황이 안나오죠.

    • @rktjql7
      @rktjql7 Рік тому +2

      그냥 블라인드 경매도 아니고 서로 대화도 할 수있고 이상한 패널티도 추가하고 이게 뭔 ㅋㅋㅋㅋ몰입감이 없다

    • @rktjql7
      @rktjql7 Рік тому +2

      가장 중요한건 자기 돈도 아닌거 같음 막 내던지는거 보니 몰입감은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ㅋㅋㅋ

    • @OI-dj6pv
      @OI-dj6pv Рік тому +17

      ​@@rktjql7그럼 니가 컨텐츠 만들던가 ㅋㅋ

    • @noko5274
      @noko5274 Рік тому +3

      @@OI-dj6pv ㄹㅇㅋㅋ

  • @holymolylovely
    @holymolylovely Рік тому

    와 진짜 흥미롭다

  • @statphy2675
    @statphy2675 Рік тому +8

    개인적으로는 5만원까진 불러도 당첨되기만 하면 손해가 아닌 상황. 하지만 딜러 입장에서는 양쪽의 입찰가가 평균 2만5천원만 넘겨도 본전인 상황이니 사실 한명이 본전치기해도 무조건 이득이군요

  • @가드레인
    @가드레인 8 місяців тому

    궁금 한게 있는데 지금 하는게임처럼 개인주식투자자들이 서로 매도타이밍을 약속하고 손해본걸 약속하면 그건 금융법 위반인건가요?

  • @viewee22
    @viewee22 Рік тому +4

    물리적거리로 보증금 신뢰 얻는거 지렸다.ㄷㄷ

  • @kysm4893
    @kysm4893 Рік тому +2

    참여자 한명이 딜러편이면, 그냥 딜러가 먹는 게임이네요 ㅋㅋ

  • @돌솥제육두루치기
    @돌솥제육두루치기 Рік тому +4

    와 ㅋㅋ마지막분들 진짜 재밌게 이어가신듯 정말 재밌게봄 ㄹㅇ

  • @camaca24
    @camaca24 Рік тому +30

    어느 팀에서든 한번은 한명이 2천원을 내고, 그 다음 2천원을 낸사람이 상대방에게 2만4천원을주고 포기를시키게 돼서 결국에는 각자 2만4천원씩 +될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고호님이 천원 손해를 보게 돼버리셨네요...

    • @Woojinho
      @Woojinho Рік тому +5

      경매 모르냐? 천원씩 올라가면 도중 포기해도 무조건 한명이 천원 덜 얻는다

    • @camaca24
      @camaca24 Рік тому +1

      저는 설득이 이쪽으로 갈줄 몰랐고 그냥 제가 처음 설명듣고 생각한걸 말한것 뿐입니다.

    • @열럽
      @열럽 Рік тому +2

      솔직히 나는 처음 제안한 사람이 돈을 더 가져가거나, 입찰을 덜 한 사람이 더가져가는게 맞다고 봄. 둘 사이의 돈을 동등하게 만드는 것이 오히려 합의에 방해가 됨(심리적으론 동의하지만)
      내가 너보다 1000원 많이 가져가네? 이걸 가지고 우월감으로 가져가는 순간 이미 딜러와 대적하는 구도가 아니고 합의대상자끼리 대적하는 구도가 됨.
      이미 1000원을 입찰한 순간부터 입찰자가 총합 1000원의 손해를 보게 한 상황이고, 1000원 입찰이라는 행동이 합의하가 아니면 1000원 입찰한 사람이 손해를 보는게 맞음.

  • @Dorathree
    @Dorathree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이런거 할땐 게임이 시작되기전에 많은 생각을 해서 최대한이득을 보는 방향으로 가야되겠네요

  • @직박구리-p3g
    @직박구리-p3g Рік тому +3

    카케구루이에서는 이와 비슷한 게임에 플레이어끼리 담합하지못하게 대화금지라는 룰이 있었지만
    결국 결과적으로 담합에 성공해서 딜러를 털어먹었었죠

  • @mck8204
    @mck8204 Рік тому

    이게 더 제대로 되려면 승자에게 어드밴티지가 더 붙던지 패자에게 패널티가 더 붙으면 더욱 박진감 넘칠듯...아니면 경매 참여금을 내고 돌입하던지...

  • @유리메기
    @유리메기 Рік тому +18

    (참가자들간의 합의가 불가능하다면) 처음부터 참가를 안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무조건 참가해야만 하는 상황이면 처음부터 5만원을 내면 상대방도 잃을게 없으니 더 올리지 않을테고 서로 +-0 으로 끝낼 수 있겠네요

    • @dongyeong
      @dongyeong Рік тому +3

      상대방이 경매 자체를 이기려고 5만 1천원을 내면 어떻게 하실건가용? 지금 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말로 직접적인 합의를 안하는 거지 내가 5만원내고 5만원 가져갈테니 경매 포기해 라고 무언에 합의를 보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분명 영상에서도 나왔듯이(5만원을 내지는 않았지만) 손해를 보지말자는 관점 뿐만아니라 손해보는건 차치하고서라도 무조건 내가 경매에서 이겨야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처음부터 5만원 내는건 큰 의미가 없어보인다는 생각이 약간 드네용...

    • @진짜쉬운코딩
      @진짜쉬운코딩 Рік тому +7

      ​@@dongyeong 게임이론에서는 서로에게 최대로 이득되는 방향으로 행동한다는게 가정이니까요.. 5만 1천원에 입찰하는건 손해보는 행위를 한다는건데 사실 그렇게 가정하면 어떠한 전략도 소용이 없죠

    • @my_roki
      @my_roki Рік тому +2

      @@진짜쉬운코딩 최선의 선택은 비용 최소화도 맞지만 효용 극대화도 맞죠. 그렇기에 누군가는 1천원 더 내더라도 승리라는 효용을 챙겨갈 수 있다면 기꺼히 비용적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더 지불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결국 게임 이론이 사회적으로 주는 메세지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해야함을 의미합니다.

    • @진짜쉬운코딩
      @진짜쉬운코딩 Рік тому +5

      @@my_roki 그렇게 가정하면 사실 전략이라는게 무의미한거 아닌가요 ㅋㅋ
      모든 참가자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고 가정하는게 게임이론인데 5만원을 승리를 위한 만족감을 얻겠다고 5만 천원에 사는게 합리적으로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어쩔 수 없구요

    • @42_cloud
      @42_cloud Рік тому +1

      @@my_roki참가자가 5만원 이상의 금액을 낸건 이전에 이미 지불한 금액이 있기 때문이지 승리하려고 낸게 아니니까...

  • @간사합니다-f9g
    @간사합니다-f9g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보증금개념은 말이 안되는게
    같은 금액을 가지고있을때 최대 배팅을 하면 상회입찰을 못해서 그대로 끝남...

  • @로이2
    @로이2 Рік тому +24

    낙찰 받지 못한 경우 입찰 금액 몰수 뜨자마자 첫 입찰후 당연히 한쪽이 포기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그렇게 간단할까 하고 영상 끝까지 보았지만 변수는 없었다. 룰만 들어도 레이스 자체가 파멸인데 왜 레이스를..
    중간에 입찰자간에 협상도 승인되면서 딜러에게 너무 불리한 경매

  • @goregoregongga
    @goregoregongga Рік тому

    숨숨님 너무 이쁘시다...

  • @jjj99yh
    @jjj99yh Рік тому +11

    만약 이 게임이 계속해서 재참가가 가능하다면 제일 첫 순서로 49000원 배팅하는게 제일 베스트 아닐까요? 첫순서로 49000원이 나온 시점에서 굳이 손해가 있지도 않은데 남이 1000원 더 가져가는게 보기 싫어서 5만원을 넘게 내는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그렇게 되면 딜러는 지속적인 1000원의 손해를 보게 되고, 자신은 지속적으로 1000원씩 늘어가지 않을까요?

    • @서진박-h8e
      @서진박-h8e Рік тому

      그렇죠. 상대가 돈을 걸기 전에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쉬우니까요. 저도 이 생각을 가지고 댓글 쓸까 고민 중이었는데 같은 생각을 가진 댓글을 만나니 반갑네여

    • @_crea
      @_crea Рік тому +3

      있으니까 문제고 있는 경우 리스크대비 손익비가 씹구리기때문에 그냥 안하는게 맞음

    • @yyyy7089
      @yyyy7089 Рік тому +1

      이 이론을 다룬 한 책에서는, 참가자가 두 명이 아닌 다수인 경우를 다루고 있으며, 단일 시행인 경우에 어떤 참가자는 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그냥' 5만원을 내고 5만원을 가져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수수료는 없으니까요.

    • @yyyy7089
      @yyyy7089 Рік тому

      물론 동일한 두 명의 참가자가 지속적으로 같은 조건에서 참가한다면 의미는 없겠죠.
      중요한 건 이 게임은 두 참가자가 모두 원해도 딜러가 원하지 않으면 성립 자체가 불가능한 게임이라는 겁니다.
      딜러는 굳이 두 번째 판을 해서 말씀하신 대로 손해를 감수할 필요가 없죠.

    • @이세정-k4j
      @이세정-k4j Рік тому +2

      @@_crea ㅇㄱㄹㅇ 49000원 처음에 부르라는게 이해가 안됨 옆에서 5만원 부르면 49000원 걍 날리는 건데
      단순히 생각해도 영상에서 8만원씩 줬으니까 최대로 볼 수 있는 손해가 79000원이고 최대 이득은 1000원 내고 5만원 따서 49000원 가져가는 건데 손익비가 안맞음
      애초에 낙찰 못하면 벌금내는데 경매를 참여할 이유가 없지않나 싶음

  • @Fidelio20
    @Fidelio20 6 місяців тому

    입찰자가 두명이고 룰에서 벗어나지 않기에 담합이 가능했지만 입찰자가 다수만 되었더라도 룰과 상관없이 담합이 어려워서 딜러가 유리한 상황으로 끌고 갈 수 있었을듯

  • @nathanlee8329
    @nathanlee8329 Рік тому +8

    사교육, 남녀갈등, 세대갈등, 민주국힘당 등 한국의 모든 사회문제가 이 영상 하나로 설명이 됨

  • @tlay0947
    @tlay0947 6 місяців тому

    경매 자체가 가치거래의 느낌이 강해서 물건을 차지했다는 사실에 더 가치를 둔다면 누군가에겐 5만원권 한장이 그이상의 값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 @수제비-h3b
    @수제비-h3b Рік тому +15

    시간 제한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 경매인데 너무 상의하는 시간이 길어서 아쉬웠음ㅋㅋ

  • @ABCD-pp2qi
    @ABCD-pp2qi Місяць тому

    이거 그냥 딜러독식이 아니라 패배 측 벌금을 승리 측이 가져가도록 만들면 끝날 것 같은데
    괜히 양측의 경쟁심에만 배팅해서 벌금까지 독식할바에 상대 벌금으로 자기 손실 메꿀 수 있도록 만들면 입찰자들 심리적 저항이나 베팅에 상한이 없어지면서 결과적으로 딜러까지 훨씬 큰 리턴을 얻을 수 있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