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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자리에서, 주도적인 위치에서, 지배적인 포지션에서 후배/동생들 괴롭히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일관적인 기준을 적용하지만 않으면 되니까. 애교 예쁘게 잘 부리는 날은 "왜 그렇게 여우짓 하냐, 끼 부리니까 업소녀 같더라" 이렇게 까면 된다. 얌전하고 조신하게 방송하는 날은 "팀 분위기 안좋게 왜 그리 죽을 상을 하고있냐, 누가 보면 팀내에서 너 엄청 갈구는 줄 알겠어 아주" 이렇게 까면 되고. 어때 참 쉽지? 기준을 그때 그때 바꾸면 후배(동생) 입장에선 어떤 태도나 자세를 취해야 할지 아무리 눈치를 봐도 갈피를 잡기 힘들지. 반대로 선배(언니) 입장에선 후배가 뭘 해도 깔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편하겠어. 물론 당하는 입장에선 죽을 맛이지. 군대 쫄따구 시절, 차라리 훈련으로 근무로 뺑뺑이 도는 게 낫지 일과 후 틈만 나면 갈구고 잡아먹으려 드는 고참들 득실득실한 내무반 얼마나 들어가기 싫었는지 떠올려보면 뭐 답이 나오지. 그러니 그 시절, 그 쪼매나고 겁많고 유약한 민아는 일정 마치고 나면 대체 얼마나 숙소 들어가기가 싫었을까. 얼마나 무섭고 겁 났을까... 이제 와서 지난 예능들 다시 한번 찬찬히 봐보니, 그래도 그나마 방송 나와서 잠시라도 카메라 반경 내에 머무는 시간이 민아에겐 찰나이자 유일한 안심과 위안, 안전과 행복의 시간이었던듯 하다. 아주 잠깐 잠깐이지만 그 앳되고 귀염뽀짝한 얼굴에 순수한 기쁨의 미소가 살짝살짝 스쳐 지나가는 걸 보니 말이다. 카메라 반경 내에선 그 누구라도 갈구고 괴롭힐 수 없으니 그렇겠지. 그게 주는 순간의 안정감이 그녀를 그리 만들어 줬겠지. 저 순둥이가 그 가냘픈 손목을 스스로 그을 수 밖에 없게 만든 그 무엇. 우리는 그닥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도 정의할 수도 심지어 특정할 수도 있지. ㅇㅏㅁㅏ ㄱ 악마는 멀리 있는 상상 속의 뿔 달린 괴물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질투와 시기심, 증오와 혐오를 먹고 살며, 우리가 주변의 상대적 약자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순간 어느샌가 쓱 나타나 집단 일부를 감염시키고 자발적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의 또다른 이름이자 형상일 뿐이다.
선배 자리에서, 주도적인 위치에서, 지배적인 포지션에서 후배/동생들 괴롭히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일관적인 기준을 적용하지만 않으면 되니까.
애교 예쁘게 잘 부리는 날은 "왜 그렇게 여우짓 하냐, 끼 부리니까 업소녀 같더라" 이렇게 까면 된다. 얌전하고 조신하게 방송하는 날은 "팀 분위기 안좋게 왜 그리 죽을 상을 하고있냐, 누가 보면 팀내에서 너 엄청 갈구는 줄 알겠어 아주" 이렇게 까면 되고.
어때 참 쉽지? 기준을 그때 그때 바꾸면 후배(동생) 입장에선 어떤 태도나 자세를 취해야 할지 아무리 눈치를 봐도 갈피를 잡기 힘들지. 반대로 선배(언니) 입장에선 후배가 뭘 해도 깔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편하겠어.
물론 당하는 입장에선 죽을 맛이지. 군대 쫄따구 시절, 차라리 훈련으로 근무로 뺑뺑이 도는 게 낫지 일과 후 틈만 나면 갈구고 잡아먹으려 드는 고참들 득실득실한 내무반 얼마나 들어가기 싫었는지 떠올려보면 뭐 답이 나오지.
그러니 그 시절, 그 쪼매나고 겁많고 유약한 민아는 일정 마치고 나면 대체 얼마나 숙소 들어가기가 싫었을까. 얼마나 무섭고 겁 났을까...
이제 와서 지난 예능들 다시 한번 찬찬히 봐보니, 그래도 그나마 방송 나와서 잠시라도 카메라 반경 내에 머무는 시간이 민아에겐 찰나이자 유일한 안심과 위안, 안전과 행복의 시간이었던듯 하다.
아주 잠깐 잠깐이지만 그 앳되고 귀염뽀짝한 얼굴에 순수한 기쁨의 미소가 살짝살짝 스쳐 지나가는 걸 보니 말이다. 카메라 반경 내에선 그 누구라도 갈구고 괴롭힐 수 없으니 그렇겠지. 그게 주는 순간의 안정감이 그녀를 그리 만들어 줬겠지.
저 순둥이가 그 가냘픈 손목을 스스로 그을 수 밖에 없게 만든 그 무엇. 우리는 그닥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도 정의할 수도 심지어 특정할 수도 있지. ㅇㅏㅁㅏ
ㄱ
악마는 멀리 있는 상상 속의 뿔 달린 괴물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질투와 시기심, 증오와 혐오를 먹고 살며, 우리가 주변의 상대적 약자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순간 어느샌가 쓱 나타나 집단 일부를 감염시키고 자발적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의 또다른 이름이자 형상일 뿐이다.
이거다 이거지
나도 당해봐서 아는데 진짜 지가 기준을세우고 그지랄함
정확히 아시네 배운분
민아는 아마도 생계가 걸려있는데다가 어리버리한 성격때문에 많이 혼란스러웠을거임
이게 민아가 문제라고 볼수없는게 과거 은비라는친구의 발언에서도 나옴
진짜 이거다
카메라 안에서 대놓고 못 괴롭히니....그리고 스태프 개 많은데 괴롭히면 어떤 말 나올 수도 있고....
좋은글이네
이거다...레게노
님 진짜 글 잘쓰시네요
왜 커버 사진마다 지민만 포토샵 엄청 빡쌔게 해주고 민아는 못나온 사진만 골른것 같지?? ㅋㅋ 지민이가 또 땡깡부렸나요? 진짜 사진마다 지민 혼자 딴사람 같음 ㅋㅋㅋ
멀 글케까지생각함 ㅠㅠ민아는 포샵안해도 이쁜데 ㅠㅠ이하생략~이라노 ~~ㅋㅋ
민아는 못나온 사진도 예쁘고 지민은 뽀샵을 세게 해야 그나마 나아보이니까 그렇다고 칩시다..
그건 아닐듯.... 포토샵 하는데 별루 안걸림;;
자기 가서도 진짜 스트레스 였을 듯
Loved the concept, the set, the outfits especially Yunas with red shorts and heels :) So much hard work all the stuff put in
와 뮤비촬영 할 때 청바지 저게 바지냐 진짜... 친구들끼리 우리 예전에 입던 청바지 보고 청팬티라고 했는데 진짜 저것도 노답....
유튜브 알고리즘 너무 하잖아...
굿럭 최애곡인데 누가 말아먹었으니...당신이 항상 망가트리는구나
Who ruined the song for you?
I don't like how they tried to edit Choa out of AOA's past. That's just wrong.
Thank you
AoA노래 넘좋아 좋은곡 만어~👍👍👍
???
I love AOA ^^
어..,? 괌 놀러갔을때 묵었던 호텔이잖아??
퀸덤보고 온 사람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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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OA
잘버텨줘서 고마워요 에이오에이 사랑해😭
Why no choa individual interview?
believe they edited it all out from the original footage...
이때만해도 올 섹시 인데 ....지리긴하내
1:28 무슨 노래예요????!!!!!
AOA- MOYA(모야)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