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언급한 모든 배우님에 대한 님, 씨 등의 존칭을 사용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다음 영상 제작에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 이범수 (하면된다, 잘 살아보세, 짝패) 2. 유해진 (이장과 군수, 극비수사, 이끼) 3. 정재영 (기묘한 가족) 4. 김윤석 (거북이 달린다) 5. 김희원 (거북이 달린다, 피끓는 청춘) 6. 박보영 (피끓는 청춘) 7. 허준호 (결백) 8. 강하늘 (동백꽃 필 무렵)
한강수계냐 금강수계냐 아산만 부근이냐 내포지방이냐에 따라 다양합니다. 제천 쪽은 강원도와 유사하고 음성 충주는 장호원 이천 여주와 유사하고 청주도 무심천을 경계로 조금씩 다릅니다. 대전은 금산과 유사한데 과거 금산은 전북이었고 대전도 신탄진이냐 공주쪽 유성이냐 조금씩 다르고 영동 상촌이나 황간은 김천과 유사합니다. 서천 보령 부여 논산의 일부는 전북과 유사하고 특히 논산은 일부가 전북에서 편입되어 미묘하기에 충라도 사투리라고 하고 소설가 박범신씨가 잘 표현했지요. 공주 청양도 북쪽이냐 동쪽이냐에 따라 다르고 아산 천안은 북쪽의 평택과 유사합니다. 서산이나 당진도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충청도 사투리는 경기 강원 전북 경북과 붙어있어 다양합니다. 그리고 교류가 지역간 잘 없었기에 서울과의 왕래가 많아 서울영향을 더 많이 받을 겁니다. 가령 제천과 충주는 가까워도 서울과 왕래가 더 많기에 서로 잘 모르며 충남의 경우도 천안과 부여정도의 거리는 서로 멀기에 왕래가 없어 천안은 평택이나 안성 말투를 닮고 서로 영향을 주며 부여는 익산과 문화적으로 유사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거주지가 특정도를 대표했으면 하지만 자신의 지역마다 고유한 말투가 있고 이런 건 보호를 해야 하며 지역에서 기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범수씨나 유해진씨의 말투는 영화기 때문에 오버를 한 것이며 실제 생활에서는 잘 쓰지 않은데 이건 경상도나 전라도를 나타내는 영화에서도 그러하며 과장해서 말하는 것을 들으면 지역의 어른들이 웃고 좋아들 하지요. 특히 점이지역의 사투리는 점점 사라져야 하기에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역의 사투리를 연기로 나타내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인상적인 연기를 해야 하는데 실제 그렇게 말하는 경우는 잘 없으니 말입니다.
분석 잘 하셨네요...저는 충남 홍성에 거주하는데 위 영상처럼 사투리 구사하시는 분들은 60~70대 이상 어르신이 아니라면 실제로 듣기 힘든 억양입니다. 제가 올해 50인데 주변을 둘러봐도 사투리 단어는 간혹 사용하기는 하지만 저런 억양의 사투리 구사하는 분들은 보기 힘든거 같습니다.
@@user-ee5be4eg7z 보통 자신들이 사는 지역이 중심이라 생각하고 지역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건 좋은데 조금 다르면 연기하는 연기자의 연기를 비난하는 경우가 있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말이라는게 연습을 해도 토속어는 흉내 내기가 어렵고 어디가 지역을 대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user-zr2zn9vh5z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같은 충청권이라도 다소 차이가 있는거 같구요...영화속 시대적 배경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영화중 저 시절의 어른들은 저런 사투리 많이 쓰셨어..라고 공감 가는 부분도 있고...요즘은 저런 사투리 많이 안쓰는데...라는 생각도 드네요.
우리나라 사투리중에서 타지역 사람이 흉내내기 제일 어려운 두 지역 사투리가 바로 제주도와 충청도. 제주도는 워낙 단어나 표현이 특별해서 어렵고,, 충청도는 뉘앙스나 표현력, 표정, 상황에 맞는 반어법, 은유법등이 네이티브가 아니면 흉내내기 불가능함. 왜냐하면 충청도 사투리는 그 상황에 따라 깊게 생각해야 알 수 있는 특유의 방언이라 일반인은 단어만 따라할뿐 맥락이나 뉘앙스는 흉내못냄. 원래 백제.고려,조선시대 부터 충청도 지역은 타 지역과 다르게 양반이나 고위층, 식자층이 모여 살던 지역이라 깊이나 표현법이 달라서 그렇다고 함. 풍자적이고 고급진 표현이 많음.
저도 대전에서 오래 살았고, 할아버지댁도 서천이어서 충청도 사투리 잘아는 편인데, 충청도 사투리는 말끝마다 이~이, ~겨,~여,~임마,~시방...등등의 추임새가 많이 붙고, 억양이 포인트적 단어에 늘어지고 끝에 갈수록 늘어지는 특징이 있죠. 그리고 우회적으로 욕이나 갈굼적인 표현을 은유적으로 잘 합니다. 예를 들면 "너 없어도 일은 할수 있어"를... "너 없이도 지구는 돌아는가" 뭐 이런식으로....
저는 충청도에서 지금도 살고 있는데 말투를 보자면 충청도는 크게 충남 북서부(태안,서산), 충남 북부(당진,천안,아산), 충남 중부내륙(예산,홍성), 충남서내륙(청양,공주,세종),충남 남서부(보령,서천), 충남 남부(논산,부여), 대전권(대전,금산,옥천,영동), 충북북부(진천,음성,증평), 충북 동부(단양,제천,충주), 충북 남부(보은,괴산), 청주 이렇게 나뉘는거 같습니다. 위 영상의 말투 기준으로 보면 이범수님은 청주+충남내륙 인거 같고, 유해진님은 충남서내륙의 변형인거 같고, 정재영님은 충북북부+대전 인거 같고, 김윤석님은 충청도 사투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김희원님은 충남 북부지역 같고, 박보영님은 대전권 사투리 같습니다 허준호님은 충남 북서부지역 사투리 같고 강하늘님은 충남 남부 사투리 같네요
충남 천안에서 나고 자랐고 엄마는 공주 아빠는 금산 분이신데 제가 평소 말할 때는 김희원님 비슷하게 말하고 명절에 친척들 모이면 이범수님 유해진님, 약간 정재영님? 같은 말투가 자주 들려요ㅋㅋㅋㅋ 천안 시내에서는 허준호님이나 박보영님 비슷한 느낌도 종종 보이고 김윤석님은 잘 모르겠어요ㅜㅜ끝에는 좀 비슷한데 앞부분이 전혀 아닌 느낌? 강하늘님은 되게 신기하네요 자세히 들어보면 앞부분은 사투리 느낌이 좀 덜한데 뒷부분은 완전 그냥 충청인이고 무엇보다 충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아닌데 그 뉘앙스? 느낌?을 너무 잘 구사하시는 것 같아요
울 아부지 청주 토박이 울 엄마 대전 토박이 그 사이에서 태어난 나 인생 6년빼고는 대전 아니면 충북에서 산 충청도인인데 실제로는 김범수 만큼 막 쓰진않는데 … 유해진 연기가 실제로 정말 많이쓰는 충청도 사투리 말투 느낌? 경상도가 경북 경남 사투리가 다른것처럼 충남 충북도 많이 다른거같더라구요. 충남 예산 서산?쪽이 이영자 백종원처럼 ~유 많이 쓰는듯!
당진은 2012년에 시승격을 했지만, 읍내시절부터 같이 놀던 토박이 제 친구들은 아직도 한참 어른들마냥 사투리 억양으로 대화합니다. 참고로 저희 아직 삼십대 초반이에요. 할머니가 석문면 삼봉리에 계십니다. 저는 대학을 서울로 와서 쭉 살았지만 할머니댁 가면 동네 어르신들이랑 그랬슈 저랬슈 해가매 대화합니다. 저희 할머니가 제게 말합니다. "쟤는 말래 나가는디 양발도 읎이 알발로 댕긴다니~~ 한디 갈적에는 후두ㅅ더게 허구 댕겨~~ " (왜 마루에 나가는데 양말도 안신고 맨발로 다니는 거니, 추운데 나갈 때에는 따뜻하게 하고 다녀)
![SBS에서 칼 갈고 만든 미친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매직스타 1~8화] 요약 및 해설](http://i.ytimg.com/vi/1K_Md2X6T2I/mqdefault.jpg)
영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언급한 모든 배우님에 대한
님, 씨 등의 존칭을 사용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다음 영상 제작에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 이범수 (하면된다, 잘 살아보세, 짝패)
2. 유해진 (이장과 군수, 극비수사, 이끼)
3. 정재영 (기묘한 가족)
4. 김윤석 (거북이 달린다)
5. 김희원 (거북이 달린다, 피끓는 청춘)
6. 박보영 (피끓는 청춘)
7. 허준호 (결백)
8. 강하늘 (동백꽃 필 무렵)
사투리 안쓴다고 우겨 봤지만 이범수씨 연기에서 나를 발견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디 충청도는 증말로 안 쓰는 편 아녀?
@@Arti.Bumpk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청도 사람으로써... 다른 배우들은 사투리를 배우고 익혀서 쓰는 느낌이 팍 드는데...
이범수는 정말 찐으로 자연스러움..
아유 사람들 이목이 있는겨
이범수는 충청도 사람이니..
강하늘 진짜 연기 잘한다… 시골에서 사업하는 삼십대 사촌오빠 말투 딱 저느낌이었음… 어르신들만큼 사투리가 강하진 않지만 사투리 억양이 느껴지는
청주사람임.
개인적으로 인교진 이 사람도 충청도 사투리 진짜임... 충청도 사람이라... ㅋㅋㅋ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진짜 재미있었음...
인교진 실력좋은 거에 비해 덜 떴음 ㅠ
+음문석 ㅋㅋ
피끓는 청춘에서 권해효씨가 제일 자연스럽게 잘하시더라고요
충남사람이라 충북은 잘 모르겠지만 유해진배우가 친숙해요 친척들 보는 거 같음ㅋㅋㅋㅋ
뭔가 말하기 귀찮아 하는 듯 하면서 응축된 느낌의 어투ㅋㅋ
유해진배우는 충북사투리 같아유~
해진이형 청주여유
유해진 청주토박이여
말을
하면 미안해질거 같
아서
아유
됐슈 뭘 그렇게까지 해유
해진이형 청주여 청주~~ 왜그랴~
당진 사람인데 갠적으로 정재영 배우가 제일 귀에 익음. 딱히 막 느리기만 한 건 아니면서, 말꼬리 늘어지는 정도랑 다음 말 시작하기 전 시간 텀이 익숙함
강하늘씨는 경상도 사람인데
어찌 그리 충청도 사투리를 잘 하는지 깜짝 놀랬네요
청주에 오래 살아본 입장에서 동영상에 나온 배우중에서는 이범수가 갑이라고 느껴짐. 청주사투리 전형. 그런데 다른 지방도 마찬가지겠지만 같은 충청도라도 지역별로 미묘하게 사투리가 다르기 때문에 충청도 토박이라도 느낌이 다를 수는 있다고 생각함.
이범수 청주 출신 이실거유
ㄴ 청주출신 맞아
실제로 청주가면 저런 사투리 듣기 힘듭니다...충북은 충남 서해안쪽에 비교하면 거의 서울말 수준...
제가 보기엔 유해진이 진짜 청주사람이고 범수형님은 영화적으로다가 과장좀 한거같네요 청주는 저렇게 안해요
충남이랑 충북이랑 좀달라서 그런데 천안토백이로서 난 김희원 픽 박보영은 너무오바스럽고
충청도 사투리는 말투뿐 아니라 그 특유의 능청스러운 눈빛과 제스쳐가 합쳐져야 완성된다. ㅋ
무표정으로 드립칠때도 많은거 같아요ㅋㅋ 울 외삼촌이 청주분이신데 자꾸 무표정으로 엄한소리 하실때 농담인지 진담인지 구분이 안갔어요 어릴때는ㅋㅋㅋㅋㅋㅋ 묘하게 어려워요ㅠㅠ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충청도 사투리는 이범수가 원탑이지
이범수는 진짜우리큰아버지같음 ㅋㅋㅋㅋㅋㅋ
이범수는 충청도사람 아닌가요..?
청주출신입니다
이범수: ㅈ 이나 까잡숴~
박보영도 충북 증평출신. 그래도 이범수가 더 잘하는듯ㅎ
청주 사람인디 이범수씨 말투 울 큰외삼촌이랑 똑같아요. 그리고 유해진씨도 동네마다 한명씩 있는 말투에요. 육촌 오빠랑 말투 존똑...
타지생활 오래 했는데 사투리 안까먹고 아주 대견햐~
공감 ㅋㅋ 저도 청주 사람인데 어른들 말투 똑같음 ㅋㅋㅋ
군생활 청주에서 했는데 선임들 말투랑 비슷했던 듯ㅋㅋㅋ
@@Calmputer0907 군생활 80년대아님??나이많은분들이면 ㅇㅈ인데
박보영은 진짜 홍성 광천 사투리
그리고 개인적으로 허준호는 충청도 특유의 정서를 잘 살려낸것 같아요.
증평출신임
박보영 홍성 광천 사투리 아니고 서산 군산 쪽에 가까워요. 피끓는 청춘 보면서 무슨 사투리가 저렇게 억세냐고 다들 놀랐습니다.
@@jingerbok168 증평이라고요
충북 사람이 충남 사투리하는건 느낌이 다름 외가 친가가 예산 홍성이고 아산 살지만 글쌔요... 그 근처 출신 남희석씨나 아산출신 최향락씨 비교 해보시면 다르죠
홍성사람인데 좀 더 남쪽 사투리입니다.. 홍성에선 시방을 안써요
한강수계냐 금강수계냐 아산만 부근이냐 내포지방이냐에 따라 다양합니다.
제천 쪽은 강원도와 유사하고 음성 충주는 장호원 이천 여주와 유사하고 청주도 무심천을 경계로 조금씩 다릅니다.
대전은 금산과 유사한데 과거 금산은 전북이었고 대전도 신탄진이냐 공주쪽 유성이냐 조금씩 다르고 영동 상촌이나 황간은 김천과 유사합니다.
서천 보령 부여 논산의 일부는 전북과 유사하고 특히 논산은 일부가 전북에서 편입되어 미묘하기에 충라도 사투리라고 하고 소설가 박범신씨가 잘 표현했지요.
공주 청양도 북쪽이냐 동쪽이냐에 따라 다르고 아산 천안은 북쪽의 평택과 유사합니다.
서산이나 당진도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충청도 사투리는 경기 강원 전북 경북과 붙어있어 다양합니다.
그리고 교류가 지역간 잘 없었기에 서울과의 왕래가 많아 서울영향을 더 많이 받을 겁니다.
가령 제천과 충주는 가까워도 서울과 왕래가 더 많기에 서로 잘 모르며 충남의 경우도 천안과 부여정도의 거리는 서로 멀기에 왕래가 없어 천안은 평택이나 안성 말투를 닮고 서로 영향을 주며 부여는 익산과 문화적으로 유사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거주지가 특정도를 대표했으면 하지만 자신의 지역마다 고유한 말투가 있고 이런 건 보호를 해야 하며 지역에서 기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범수씨나 유해진씨의 말투는 영화기 때문에 오버를 한 것이며 실제 생활에서는 잘 쓰지 않은데 이건 경상도나 전라도를 나타내는 영화에서도 그러하며 과장해서 말하는 것을 들으면 지역의 어른들이 웃고 좋아들 하지요.
특히 점이지역의 사투리는 점점 사라져야 하기에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역의 사투리를 연기로 나타내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인상적인 연기를 해야 하는데 실제 그렇게 말하는 경우는 잘 없으니 말입니다.
분석 잘 하셨네요...저는 충남 홍성에 거주하는데 위 영상처럼 사투리 구사하시는 분들은 60~70대 이상 어르신이 아니라면 실제로 듣기 힘든 억양입니다. 제가 올해 50인데 주변을 둘러봐도 사투리 단어는 간혹 사용하기는 하지만 저런 억양의 사투리 구사하는 분들은 보기 힘든거 같습니다.
@@user-ee5be4eg7z 보통 자신들이 사는 지역이 중심이라 생각하고 지역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건 좋은데 조금 다르면 연기하는 연기자의 연기를 비난하는 경우가 있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말이라는게 연습을 해도 토속어는 흉내 내기가 어렵고 어디가 지역을 대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user-zr2zn9vh5z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같은 충청권이라도 다소 차이가 있는거 같구요...영화속 시대적 배경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영화중 저 시절의 어른들은 저런 사투리 많이 쓰셨어..라고 공감 가는 부분도 있고...요즘은 저런 사투리 많이 안쓰는데...라는 생각도 드네요.
대단히 전문적이시네유~~
@@user-me4dt9vg9k 아닙니다. 지역의 사투리를 놓고 자신들이 사는 곳을 자랑스러워 하고 부각시키는 건 좋은데 틀리다는 식으로 평가하고 미세한 걸 요구하는 부분이 있어 의견을 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50 정재영이 내가 어릴때 듣던 충청도 사투리랑 제일 비슷하다
우리 아버지같음
충청도 사람인데 이부분 전라도 사투리 느낌 많이 나네요
@@user-xi8yl3cy6d ㄴㄴ전라도 사투리랑 좀 다름
어투는 비슷한데 찐 시골충남은 저럼
전라도는 냐~,허벌,랑께 많이씀 그리고 문장이 좀더 짧음
충남 전북 경계라서 그런가?
예전 논산에서 이사오셨던 분이 전라도 사투리 쓰시는거 같아 물어보니 전북과 가깝다고 하셨음
아마 부여 논산 그쪽일거임 전북이랑 가까워서
@@user-nana833 오마자요...저도 어렸을 때 논산 살았는데 서울로 가고 난 후에 어떤 아저씨가 전라도에서 왔냐고 하더라구요 😂
충남 남부 사람이 보기엔 강하늘님 억양이 다른 배우들 보다는 더 익숙하고 사투리 연기 자체도 잘 살렸다고 봄 ㅋㅋㅋ
거북이 달린다는 증말 충청도 어느 지역 다큐 같음. 김윤석 뿐만이 아니고 신정근 김희원 라미란 등 조연분들 연기 넘 자연스럽고 주변 배경도 넘 정겨움ㅋㅋ
아부지 돌~굴러와유~~충청도
사투리는 너무 느려유
우리나라 사투리중에서 타지역 사람이 흉내내기 제일 어려운 두 지역 사투리가 바로 제주도와 충청도.
제주도는 워낙 단어나 표현이 특별해서 어렵고,, 충청도는 뉘앙스나 표현력, 표정, 상황에 맞는 반어법, 은유법등이 네이티브가 아니면 흉내내기 불가능함.
왜냐하면 충청도 사투리는 그 상황에 따라 깊게 생각해야 알 수 있는 특유의 방언이라 일반인은 단어만 따라할뿐 맥락이나 뉘앙스는 흉내못냄.
원래 백제.고려,조선시대 부터 충청도 지역은 타 지역과 다르게 양반이나 고위층, 식자층이 모여 살던 지역이라 깊이나 표현법이 달라서 그렇다고 함. 풍자적이고 고급진 표현이 많음.
청주 토박이로써 이범수 씨의 사투리는 그냥 현지인 표본이네요 ㅋㅋㅋ
이범수도 약간 오버하기 때문에 원어민이 듣기에 좀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user-dm1vq4zs2f의식해서 좀 오바한 거고 실제랑은 좀 다름.
@@dolgum826 시골로 한번 와 볼텨?
@@user-lp3hl7go4g 내가 시골 살어. 이범수 같은 애덜이 하는 말투는 오바 해서 이것두 저것두 아닌게 맞지 뭘그랴? 방송 같은디 나오면 살짝 오바하게 되는겨. 저 천안 성호육묘장 그냥반 말투같이 자연스럽질 못하다고. 그냥반 말하는거 한번 들어봐.
실제 저렇게 까지 하는건 충남쪽임
유해진이 실제 충북쪽 느낌
0:08 순간 집에 삼촌 들어온줄;;;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 쫙 돋음
강하늘 진짜 연기 잘한다… 시골에서 사업하는 삼십대 사촌오빠 말투 딱 저느낌이었음… 어르신들만큼 사투리가 강하진 않지만 사투리 억양이 느껴지는
저도 대전에서 오래 살았고, 할아버지댁도 서천이어서 충청도 사투리 잘아는 편인데, 충청도 사투리는 말끝마다 이~이, ~겨,~여,~임마,~시방...등등의 추임새가 많이 붙고, 억양이 포인트적 단어에 늘어지고 끝에 갈수록 늘어지는 특징이 있죠. 그리고 우회적으로 욕이나 갈굼적인 표현을 은유적으로 잘 합니다. 예를 들면 "너 없어도 일은 할수 있어"를... "너 없이도 지구는 돌아는가" 뭐 이런식으로....
갈굼적인 표현 ㅋㅋㅋ 넘잼남
흠. 레파토리 늘려 보겠습니다.
"세상에 일할놈이 너뿐이래? 와이리 유난이여어?"
"집 가라"
"그냥 둬어."
"아 놔둬. 떤졌부면 누간 하것지"
"싫으면 말어. 할놈은 혀"
"사람은 많아도 일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지이으이?"
"돌아 돌아 돌아. 돌다가 아주 돌아뿌려"
그래도 애는 착혀~~~
충남 예산출신 입니다
이~이 그려 이 두단어면 끝입니다
어여가
유해진배우랑 허준호배우님이 되게 자연스럽게 들려요. 충남사람이라 이범수님은 찐바이브는 느껴지는데 충북이라 억양이 세게들리구욬ㅋㅋㅋ
정답
진짜 추석이나 설날에 가족들 다 모이면 ㄹㅇ 큰아빠가 딱 이범수처럼 말함 ㅋㅋㅋㅋ
작은아빠 큰아빠 삼촌 할머니 작은엄마 싹 다 저렇게 대화함
저는 충청도에서 지금도 살고 있는데 말투를 보자면 충청도는 크게 충남 북서부(태안,서산), 충남 북부(당진,천안,아산), 충남 중부내륙(예산,홍성), 충남서내륙(청양,공주,세종),충남 남서부(보령,서천), 충남 남부(논산,부여), 대전권(대전,금산,옥천,영동), 충북북부(진천,음성,증평), 충북 동부(단양,제천,충주), 충북 남부(보은,괴산), 청주 이렇게 나뉘는거 같습니다.
위 영상의 말투 기준으로 보면 이범수님은 청주+충남내륙 인거 같고, 유해진님은 충남서내륙의 변형인거 같고, 정재영님은 충북북부+대전 인거 같고, 김윤석님은 충청도 사투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김희원님은 충남 북부지역 같고, 박보영님은 대전권 사투리 같습니다 허준호님은 충남 북서부지역 사투리 같고 강하늘님은 충남 남부 사투리 같네요
헐 천재
대전은 사투리가 있나?
@@user-gs3yl9bk9b대전도 독자적인 사투리가 존재합니다
다만 다른 충청도에 비해 억양이나 이런것이 다소 타지역과 희석이 되며 연해진 부분은 있지만 제가 쓴 댓글 내용에도 있듯이 박보영님이 브이로그 같은데에서 하는 말투가 대전사투리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이게 다 조금씩 섞인거 같아요 저 충남 공주인데 주변에서 대전사람 이냐고 얘기 많이들었죠 붙어있는 지역끼리 조금씩 비슷한거 같아요
충남부여 출신인데 위 영상에선 박보영씨가 제일 비슷한 사투리네요. ㅎㅎ 논산은 거의 전라도랑 반반 섞인 느낌이 강하죠. 대전까지 가면 충청도 억양이 다소 약해지고 좀더 부드러워지는듯한 느낌이네요.
경상도에서 태어나 다른 지역에서 한달 넘게 살아본건 군대있을 때 딱 2년뿐이지만, 충청도 사투리는 들으면 뭔가 "와, 나도 저런 느낌으로 말 할수 있으면 좋을텐데"라는 느낌이....ㅎㅎㅎ
저는 충청도출신인데 반대로 경상도사투리가 너무 매력적으로 들려서 가끔 배우고싶기도합니다 ㅎㅎ
나도 타지사람이지만 충청도 사투리 뭔가 매력있음ㅋㅋㅋ
이범수님 하시는건
재밌게 하는 사투리연기
짝패에서
류승완. 정두홍 감독님 연기는 리얼임
그냥 충남쪽 본토 발음 이심 ㅋ
류승완은 아산, 정두홍은 부여 출신이더군요
@@koleanan1001 범수형님은 대중적으로 좀 알기편하게 자신만의 색깔이 많이 들어가셨죠
두 감독님은 그냥 생활연기 본토 발음이어서 저도 영화보면 놀라 출신 검색할정도였어요 ㅎ 저는 충남 공주 입니다
청주 출신인데 충북사투리는 이범수 유해진이 오리지널 토박이 사투리임..
소년시대 영화 보고 처음 부터 끝까지 충청도 사투리 나오는데 넘 좋아서 몇번이나 시청했습니다.
강하늘 진짜 잘함 ㅋ 청주 천안 살아본사람으로써 강하늘은 타지역사람이 연기함거 치곤 진짜 잘함
진짜 충청도는 최양락이지..
알~까~기
놉
양략이형은 도시스톼일
찐 충청도는 말도 아뉴
저두 어릴때 청주 살았는데 (친척들 청주 살고계심) 이범수는 진짜 충청도 본토발음임 ㅎㅎㅎㅎ
이범수 진짜 우리 삼촌 그자체...
이범수,동백꽃에 하늘이가 젤 자연스럽고 평소들어온말투다~!두분다 충청도인이라해도 손색읍네~
이범수 충청도사람 맞아요
@@user-fe2mu8xp4f 청주 세광고 출신임.
거북이 달린다는 진짜 ㅋㅋㅋㅋ 신정근의 바카여???이것도 빼놓을수가 없음
누가 5여?이것도 개 웃김ㅋ
박하여?ㅋㅋㅋㅋㅋ신정근 형아가 없는게 진짜 아쉽네요ㅠ
충청도 사투리도 토박이 아니면 제대로 구사하기 꽤 어렵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나고 자랐고 엄마는 공주 아빠는 금산 분이신데 제가 평소 말할 때는 김희원님 비슷하게 말하고 명절에 친척들 모이면 이범수님 유해진님, 약간 정재영님? 같은 말투가 자주 들려요ㅋㅋㅋㅋ 천안 시내에서는 허준호님이나 박보영님 비슷한 느낌도 종종 보이고 김윤석님은 잘 모르겠어요ㅜㅜ끝에는 좀 비슷한데 앞부분이 전혀 아닌 느낌? 강하늘님은 되게 신기하네요 자세히 들어보면 앞부분은 사투리 느낌이 좀 덜한데 뒷부분은 완전 그냥 충청인이고 무엇보다 충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아닌데 그 뉘앙스? 느낌?을 너무 잘 구사하시는 것 같아요
이범수 배우님은 작품에서 쓰시는 거 자주 봐서 알고있었는데 정재영님은 깜짝 놀랐네요ㅋㅋㅋㅋ 기묘한 가족을 안 봐서 몰랐는데 거기서 쓰시는 단어도 그렇고 억양도 충청도분 같네요.
경상도 사람인데 수도권 살다보면 경상도사투리건 전라도사투리건 과하게 쓰면 뭔가 좀 피곤하게 들리는데.. 충청도 사투리는 자꾸 나도 모르게 따라하게되고 아무리 들어도 피곤하지않고 따라하게 됨..잘하고 싶어짐 ㅋㅋㅋㅋ
짝패 저수지 씬이 압권이죠...이거 시멘트 제대루 굳은겨? 형님 발가락 쫌 꼼지락거려 봐유? 이런거 지대루 안해서 삼풍이구 성수대교구 자빠지는겨...
충청도 사투리도 전라도에 가깝냐 서울에 가깝냐 경상도에 가깝냐에 따라 억양이나 그 느낌이 조금씩 다름... 일반인들이 대구 사투리랑 부산 사투리 구분 못하고 그냥 경상도 사투리라고 말하듯...
충청도 전라도 사투리 섞인곳이 전라북도..
@@user-ru4jr5ly2q 논산지역이 예전에는 전북지역이었다가 충남지역으러 편입돼어 그지역이 전라도,충청도 사투리를 섞어서 쓰고있어요.
충남쪽이 좀 충청도 사투리가 강합니다 ㅎㅎ 충북쪽은 그냥 ~겨 를 많이 쓰는 편 정도라 크게 사투리가 심하진 않아요 ㅋㅋ
충남출신이고 대전에서 30년살았는데요 박보영님이 대전에 가깝네요 ㅎㅎ 제가 듣엔
와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가가 공주인데 이범수 사투리가 레알이에요 진짜 다 저렇게 말하세요
허준호배우는 연기를 넘어섯네 소름돋음
충청도 사투리가 충남하고 충북하고 많이 다릅니다
강하늘은 전북 사투리 섞어쓰네,
김범수씨 충남 사투리 잘쓰네요
전남 사람 전북가면 충청 사투리 쓴다고 하는데 ㅋ
애매햐
@@user-oz5bp1np1p 맞아요. 전북 사투리는 충청도 사투리라고 봐야 해요..
전북이 충청도 사투리라기 보다는 충청도가 가운데 있는 지역이라 전라도랑 경상도 사투리에 표준어까지 들쑥날쑥 섞여있어서 듣다보면 비슷한 부분들이 느껴짐
이범수씨입니당
공주 사투리 구사하는 역할도 나왔으면 좋겠네 여긴 진심 인접한 지역이 많아서 읍면별로도 사투리 조금씩 다름 ㅋㅋㅋㅋ
이범수가 질루 잘하자녀
ㅎㅎㅎㅎ
이~
맛있게 자셔~~
좀 치네?ㅋ
이범수 배우님은 진짜 우리 친척어른 부모님 말투이심ㅋㅋㅋ
ㅋㅋㅋ같은 충청도여도 충남 바닷가출신이듣기엔 강하늘씨가 제일 익숙하네요
천안출신인데 태안, 보령 쪽놀러가면 말이 정말느림 ㅎㅎ 아부지 돌 굴러가유 느낌이죠 ㅋㅋ
그니께 니가 늦게온거자너
얘기헐때 왔어야지
김희원님은 충청도 사투리 지린다ㅋㅋㅋㅋㅋㅋ
정재영 배우는 그 ㅋㅋ 잔소리하는 연기가 ㅋㅋ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에서도 그렇고ㅋㅋ 찰지네요ㅋㅋㅋ
와 강하늘 연기 졸라 잘하네
이범수는 전형적인 청주 사투리의 표본이자 교과서임
이범수 ㄹㅇ 우리 아빠랑 작은아빠 대화하는 거 듣는 것 같음
나도 석교동 출신인데 이범수는 쫌 과장되게 하는듯 울동네 저렇게 사투리 하지 않았는데... 유해진이 자연스러운 사투리인듯
청주에서 이범수처럼 사투리 쓰는사람 없다 외곽 시골에서나 쓰는 사투리
이범수 약수장 뒤에서 살았댜...
@@user-sp7ud9zt3t 그 담벼락에 내가 오줌싸고 약수장 훔쳐보고 놀았다 그 당시 1층이 여자 목욕탕 2층이 남자 목욕탕이었는데 1츠 여자 목욕탕은 항상 문이 열려있었다ㅋ
이범수야 현지인이니까 당연하지만
정재영은 서울출신인데 노력이 대단하네 ㄷㄷ
정재영 전라도 출신으로 알고있음
@@user-ey4ri2cx5l 서울토박이임
청주에 사투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모르게 할겨 말겨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짝패 이범수가 과장되게 했다고 전혀 생각 안드는데 그런 의견이 보이는게 재밌네요
유해진님이 딱 심하지도 않은 사투리같아요 ~! ㅋㅋㅋㅋㅋ저도 저것보다 좀 덜 쓰는데
같은 충청도라도 느낌은비슷 그냥 저 배우들 고향이나, 어느지역 멘토에게 배웠냐에따라 약간 다를수있음.
황용식이 너무 좋음
박보영 짱~~♡♡♡
기묘한 가족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
거북이 달린다, 피끊는 청춘, 결백 그리고
동배꽂필무렵 용식이가 쓰는 사투리가
전형적인 충청남도사투리
요즘 젊은이가 용식이처럼
사투리쓰는 사람 없어요 ㅋㅋㅋㅋ 제가 40대인데 ㅋㅋ 용식이랑 곽도원 사투리 개오바임
@@jekim5867 저희 아부지가 충남 당진 출신인데 딱 저렇게 쓰십니다 ㅋㅋ 아버지대는 많이 쓰시는 사투리..
극락도살인사건의 최주봉 선생님도 사투리가 인상깊었습니다
충남사는 사람이라 유해진 박보영이 제일 자연스럽네
한분한분 명배우님들...
이범수 강하늘 두분이 네이티브고 유해진 정재영 김윤석님은 전라도나 경상도 쪽 억양이 섞여있네요. 김희원님은 잘 하시는데, 서울 사람이 충청도 사투리 흉내내는 느낌입니다.ㅋㅋㅋㅋ
다른건모르겠는데 실제로 만나보면 충청도사투리쓰는 사람들이 말잼있게함 특유의 유머가있음
근데 요즘 충청도도 젊은 층은 ~유, ~쥬는 거의 안쓰고
~겨, ~혀, ~여 이런 것만 많이 씀 말투도 빠르고
충청도는 특유의 화법이 개그맨 쪽에서 빛을 바라는듯.
최양락, 이영자, 남희석, 이수근, 장동민 보면 진짜 다웃김 ㅋㅋㅋㅋ
김학래(천안), 김준호(대전), 오나미(공주)도 추가요
누가봐도 이범수지❤
이범수 오래 보고싶다.. 사고 치지 말고 오래 연기 해주시길....
이범수 정재영이 찐이시네요ㅋㅋㅋ반반 섞으면 완전 저희 엄마아빠 말투
이범수는 걍 청주 네이티브. 유해진 1:28 흉한짓-숭한짓 1:50 하다는데,막사는데-하다는디,막사는디 디테일 아쉽고요. 정재영도 2:48 돼지여? 빨간디? 해필이면 우덜 등등 거의 네이티브네요. 김윤석 김희원은 걍 서울말이고 반면 박보영은 네이티브네요. 허준호도 역활상 서울말 써야했으니 넘어가고요. 강하늘은 부산출신이라 그런지 말이 너무 빠르고 여유가 없어서 아쉽네요. 바닷가 억양이면 더 느려야 하는디
이범수, 유해진말고는 딱히 자연스러운건 못느끼겠는디,,
충청도 사투리는 크게 내륙과 바닷가가 많이 다르지요
내륙은 좀 더 빠르고 바닷가는 좀 더 느리고
대표적으로 최양락씨가 쓰는게 내륙지방 사투리고
남희석씨가 쓰는게 바다쪽 사투리지요
남희석씨는 보령쪽이고 태안쪽은 같은 바다지만 좀 달라요. (이영자)
진짜 원조 충청도 사투리는 서산,태안그지역이 충청도 사투리 원조입니다.
@@user-jq3is3it2g 맞유...
오리지널 충청도 사투리는 스산, 태안쪽유
@@user-er7mz5gg3c ㅋㅋㅋ스산...오랜만에 들어보는 말투네요.정겨운말투.어디서 왔슈?스산에서 왔슈!
@@user-jq3is3it2g 고향이 스산유
여기엔 없는데 매번 충청도 사투리 연기 주로하시는 전배수 배우님이 찐이라고 생각함ㅋㅋㅋㅋ 동백꽃에서도 강하늘 파출소 소장님으로 나오심
소름돕는건 유해진부분에서는 전혀 사투리라고 못느낀 충청도 30년차 인생..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공감하는 청주출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주사람인데 이범수보다 유해진이랑 비슷
급하믄 어제 오지 그랬슈~~ 의 고장 충청도
찐 토박이는 이길수가 없구나.... 이범수, 유해진 짱!!!
이범수 청주 출신 충북 말투는 절대 저런게 아님 영화 속 나오는 모든 사투리는 충남지역임
@@user-jj2ph3pp2l 충북 맞음 그랴만 들어도 알 수 있음.
@@user-jj2ph3pp2l 청주 육거리 시장 한번 가보면 이범수 유해진은 청주 본토 사투리 맞음 ㅋ
유해진 청주 우리학교 선배인데 청주사투리긴 한데 사투리 심하게 쓰는편에 속하는 말투임 실제로는 저 연기보다 약간덜함
고향이 공주고 친척 모두 공주 토박이인데
정재영씨, 유해진씨가 제일 비슷한 듯
다른데도 마찬가지지만
충청도는 특히 정서...
설에 본가갈때 바지수선 안하고 그냥 가니께
대번에 엄니 하시는 말씀이
"바지를 왜 신고 다녀?"였음...
강하늘씨 충청도 특유의 비음 인상적이네요 ㅎㅎ
울 아부지 청주 토박이 울 엄마 대전 토박이 그 사이에서 태어난 나 인생 6년빼고는 대전 아니면 충북에서 산 충청도인인데 실제로는 김범수 만큼 막 쓰진않는데 … 유해진 연기가 실제로 정말 많이쓰는 충청도 사투리 말투 느낌? 경상도가 경북 경남 사투리가 다른것처럼 충남 충북도 많이 다른거같더라구요. 충남 예산 서산?쪽이 이영자 백종원처럼 ~유 많이 쓰는듯!
00:42 이범수의 짝패 이 장면을 본 비충청권 관객들 반응. '어? 살려주나?'
충청도 관객들 반응. '아.. 저 청년회장 D졌네...'
정재영이 찐이다 진짜.. ㅋㅋㅋ 제일 자연스러움
충남 입자에서는 강하늘님이랑 유해진님이 제일 비슷하네요
아닌든 긴듯 귀찮은듯 만듯 느르느르하게 ㅋㅋㅋ
충청도 사투리 계속 듣고싶어서 올 여름휴가때 충청도 놀러가야겠다
저도 충남 서쪽부근 사람인데 위영상에선 유해진씨가 자연 스러운듯 느껴져요
충청도는 유해진이 오리지날이다
근래 흥행한 영화 위주로 선정한 듯한데.. 진성 충청도 사투리는 윤문식(서산) 안병경(논산)이 잘 구사하죠..
사투리 안 쓴다 생각 했는데 저것도 사투리 엿구나….? 어이쿠…ㅎㅎ
충청도사람 가까이서 지내봤는데 특이한건 v발음을 잘씀. 뭐여가 아니라 브허여에 가깝게 들리고 몰러가 아니라 브홀러라고 들리던데.. 그 사람만 그런가.
와…외국인 친구한테 한국어 가르쳐 줄때 들었던 말인데 예리하시네요
범수형 사투리가 찰진 이유가 있었네
충청도 사투리 너무 매력있음 ㅋㅋㅋㅋ
나도 진짜 사투리 없는 줄 알았는데 그 특유의 억양이 있네 ㅋㅋㅋㅋ
6:05 박보영 이런 캐릭터 맡은 거 처음 보는데 너무 매력적이고 귀엽다ㅋㅋㅋㅋ써니 나와도 되겠다
짝패에 그 사우나에서 손모가지 발모가지 자르는 아저씨가 진짜 찐충청도인데 ㅋㅋㅋㅋㅋ
나도 충청도여. 충청도 만세여.
와 유해진씨 누가봐도 서울 토박인줄 알았는데, 충청도 얘기 듣고 졸도해보께유~
당진은 2012년에 시승격을 했지만, 읍내시절부터 같이 놀던 토박이 제 친구들은 아직도 한참 어른들마냥 사투리 억양으로 대화합니다. 참고로 저희 아직 삼십대 초반이에요. 할머니가 석문면 삼봉리에 계십니다. 저는 대학을 서울로 와서 쭉 살았지만 할머니댁 가면 동네 어르신들이랑 그랬슈 저랬슈 해가매 대화합니다. 저희 할머니가 제게 말합니다. "쟤는 말래 나가는디 양발도 읎이 알발로 댕긴다니~~ 한디 갈적에는 후두ㅅ더게 허구 댕겨~~ "
(왜 마루에 나가는데 양말도 안신고 맨발로 다니는 거니, 추운데 나갈 때에는 따뜻하게 하고 다녀)
ㅋㅋㅋㅋ저희 아부지가 당진분이라 딱 님이 말하신것처럼 사용해요..ㅋㅋ 방금도 우리 딸내미가 하도 연락을 안했자녀~ 변깃물에 궁디빠져 연락도 못했는갑재 했자녀~ 이러심..ㅋㅋ
ㅋㅋㅋㅋ말래 오랜만에 들으니 옛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