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새댁, 몸을 팔며 고생한 일" 서울역 앞 양동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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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1921년 무렵 전주 남문밖예배당에 다니는 스물 하나, 열 여덟 교회 청년 두 사람이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이듬해 2월 예배당에서 신식 혼인식을 치렀다.
    한데 그 집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아들 꾀어 예수 믿게 했다"며 시집살이를 호되게 시켰다. 그리고 내쫓았다.
    어린 신부는 금산 친정으로 가던 길에 사기 꾼들에게 걸려 몸을 파는 비참한 지경에 이른다. 당시 신문에 보도될 정도로 사회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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