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8월에 15살 말티딸아이를 보내고 그해 12월에 엄마를 보냈어요 엄마의 코골며 자는 소리와 졸졸 따라다니며 낑낑대던 송이 소리가 가득했던 집에 나만 홀로 남은 그 공허함은 사람을 미치게 하더라구요 "엄마~~~" "송아~~~"를 불러대며 엉엉 울며 세월을 보냈어요 지금도 생각나면 그렇게 불러보며 울어요 혼자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그냥 딱 저를 보던모습이 너무 송이랑 닮았었던 차분한 말티푸남자아이를 데려왔는데 키울수록 성격은 송이랑 다르네요 차분하지도 않고 가끔 말썽도 부리는데 애교많고 안기길 좋아하는 이녀석 덕에 웃으며 버텨냅니다.
보람이 아지 곰돌이 까미 백구 이렇게 5동생들을 다 떠나보내고 처음으로 갔던 동생의 빈자리를 다른 동생들이 채워주다가 또 그다음 또 그다음 그렇게 다 떠나보내고나니 삶의 일부분이 없어진듯한 느낌으로 힘들더군요 강형욱 훈련사님의 말처럼 문득문득 그 녀석들의 숨결이 한번씩 불어올때면 같이 놀던 그때의 즐거운기억들로 미소짓기도하고 힘들게 마지막숨을 내쉬던 때의 기억이 불어올때면 점점 그 상실감이 쓰나미처럼 몰려올때도 있고... 한 5년전에 마지막 녀석이 무지개 다리건넜을때 그후론 그 상실감과 슬픔에 강아지를 더이상 키울수가 없었는데 그땐 이렇게 이런 프로그램들을 보는것도 힘겨웠는데... 요즘 다시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그 친구와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는것도 기대되지만 또 그친구가 떠나갈때의 아픔을 또 격는게 아직은 준비가 안된거 같기도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무지개다리 건넌 친구들이 생각날때 좋았던 추억들이 많다면 슬픔은 줄어듭니다
18살 노견 있는데 벌써 너무 두려워요 언니가 데리고 가서 자주 볼 수가 없어 더 마음이 아파요 한 번 이별을 마주해봤는데 두 번째라 더 무서워요... 제발 내 건강이 코코한테 가도 좋으니 좀만 더 같이 있어주길 바래요 무섭네요 후에 제가 잘 견딜 수 있으면 좋겠어요..어떻게 견뎌야할지
우리별이 정말건강히 잘지냈는데 한달전에 실신이 왔어요.. 하루하루의시간이 야속하더라구요.. 왜 아픈아이와 함께자주지 못했을까 더 많이 안아주지못했을까 하는 마음에 가슴이 찢어지네요.. 항상 침대에서 같이잤던 아가인데 산소없이 못사는 상태라 밖에서 재우는 연습을 왜그재서야 시켜서.. 떠날줄 몰랐나봐요 알았다면 그냥 내침대에서 안고 시간을 보낼걸.. 정말 후회가되고 .. 마지막 엄마가 눈물흘리는 별ㅇ모습을 봤다고하니 맘이 찢어지네요ㅜㅜ
저도14살 노견과 이별을 준비중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밥그릇도 필요가 없어지고 제말을 알아듣지도 못하고 강제 급여를 하면서 토하는 것을 반복하고 병원만 의지하다보니 체력은 더 떨어져 간수치 신장수치는 엄청 오르고 이젠 물조차도 마시지 않으려하니 왜케 속이타고 불안하고 가슴이 아픈지 서서히 이별을 준비중인데 전 떠나보내고 싶지않아서 계속 눈물바람입니다 ㅠ
9살된 저희집 강아지 갑자기 급성 빈혈로 쓰러져서 응급수혈 받고 검사하니 자가면역성 빈혈로 진단 받았습니다... 그로부터 6일 밖에 안됐는데 너무 힘들어요... 자꾸 본인 적혈구를 공격해서 수치가 떨어지는데... 언제 또 컨디션이 나빠져서 응급수혈 들어갈지 모르니 맘이 너무 아프고 두렵습니다... 제발 조금만 더 내 곁에 있다가 떠나주렴...ㅠㅠ
![[#고독한훈련사] 열악한 환경에 있던 강아지를 치료했더니 새벽에 집으로 찾아왔다🐶 반려견에게 선택 받은 반려인 가족들 | #지금꼭볼동영상](http://i.ytimg.com/vi/t-TLtJTunQk/mqdefault.jpg)
할아부지의 깜찍이 🍀의 견생 일지👉 ua-cam.com/video/56zxEbslXz4/v-deo.html
이별에 있어서 마음의 준비는 아무리 해도 막상 상황이 닥치면 소용없더랍니다.믿고 싶지 않은 현실과 벌어진 일로 인해 아무 생각도 안나고 그냥 슬펐습니다 ㅜㅜ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죠 ㅜㅜ
누워만 있어도 20살 채우라고 한말 정말 공감된다 반려견 이별로 지금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구싶은 내새끼ᆢ천국에서 잘놀구 있어 엄마랑 다시만나자 뽀야!!사랑해♡♡♡
숨결 사이사이에 녹아있는
니가 그리워서
익숙하지 않는 아린마음이
늘 찾아온다
내 강아지야...
보고싶다
어떡해....
한 해 버려지는 강아지가 10만 마리가 넘는다고 하는데 제발 이 프로 보면서 평생 함께하는 가족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입양했으면 좋겠다
강형욱님...뭔가 많은 일이 있었을까라 생각이 됩니다...오래 뵈었으면 해요. 유명세나 상처들을 지혜있게 다루실꺼라 생각됩니다.
좋은 프로그램 오래오래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맞아요 가끔 바람이 스쳐요 또 가끔은 칼바람이 찔러요 그땐 터지죠 어느날은 주체가 안돼요
눈물 콧물 목놓아 울기도하고 몇년이 흘러도 감정은 여전해요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나의 아이들이ㅠㅠ
너무 보기 좋네요. 이렇게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아이한텐 얼마나 큰 행복일까요.
이 프로그램 너무 좋아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개도 늙습니다 그걸지켜보는 견주는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힘들듯 합니다 끝까지 제발 감내하실수 있는분들만 입양하세요
공감합니다
홀로 다니는 아이들이 눈에
띠이는데 그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
간식을주면 입에물고 도망가기 바쁘네요
가슴아파요
제발버리지 마셔요
21년 8월에 15살 말티딸아이를 보내고 그해 12월에 엄마를 보냈어요 엄마의 코골며 자는 소리와 졸졸 따라다니며 낑낑대던 송이 소리가 가득했던 집에 나만 홀로 남은 그 공허함은 사람을 미치게 하더라구요 "엄마~~~" "송아~~~"를 불러대며 엉엉 울며 세월을 보냈어요 지금도 생각나면 그렇게 불러보며 울어요
혼자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그냥 딱 저를 보던모습이 너무 송이랑 닮았었던 차분한 말티푸남자아이를 데려왔는데 키울수록 성격은 송이랑 다르네요 차분하지도 않고 가끔 말썽도 부리는데 애교많고 안기길 좋아하는 이녀석 덕에 웃으며 버텨냅니다.
좀 더 많이 산책해 줄 걸 , 사진 좀 더 많이 찍어 둘 걸 , 여행도 이곳 저곳 갈 걸
젤 그리운 건 너의 냄새, 숨결, 체온...
두분 다 애써 덤덤하게 이야기 하려고 노력하는게 느껴집니다..
숨쉴때마다 아프다는말 많이 와닿습니다..
강쌤 하시는 말씀이 무슨말인지 너무 공감가요. 첫째가 의료사고로 갑자기 떠나고
한달동안 밥도못먹고 많이 힘들었지요..
지금도 17살 노견의 언제가될지 모르는 마지막을 조금씩 준비하고있답니다. 아우.. 갑자기 마음이ㅜㅜ
좋은 보호자 만난 쿠키는 참 행복한 멍멍이네요.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년 함께 살다 무지개 다리 건넌지 11년 되었어요.. 아직도 안았을때 포근했던 그 느낌들이 생각나요.. 보고싶다..
맞아여,,,너무 ,,,문득문득,,,
못만지는게 힘들고,,
누워만있어도 더오래살길바랬는데 ㅠㅠ
오늘 새벽에 갑작스럽게 하늘로 떠났습니다. 실감이 안납니다. 여전히 제 옆에 숨쉬는거 같고 눈 닫는 곳마다 미키가 있는거 같은데...습관처럼 미키를 부르고 있는 저를 보니 이 아이를 마음에 묻고 눈물나지 않을때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견뎌야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보람이 아지 곰돌이 까미 백구 이렇게 5동생들을 다 떠나보내고 처음으로 갔던 동생의 빈자리를 다른 동생들이 채워주다가 또 그다음 또 그다음 그렇게 다 떠나보내고나니 삶의 일부분이 없어진듯한 느낌으로 힘들더군요 강형욱 훈련사님의 말처럼 문득문득 그 녀석들의 숨결이 한번씩 불어올때면 같이 놀던 그때의 즐거운기억들로 미소짓기도하고 힘들게 마지막숨을 내쉬던 때의 기억이 불어올때면 점점 그 상실감이 쓰나미처럼 몰려올때도 있고... 한 5년전에 마지막 녀석이 무지개 다리건넜을때 그후론 그 상실감과 슬픔에 강아지를 더이상 키울수가 없었는데 그땐 이렇게 이런 프로그램들을 보는것도 힘겨웠는데... 요즘 다시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그 친구와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는것도 기대되지만 또 그친구가 떠나갈때의 아픔을 또 격는게 아직은 준비가 안된거 같기도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무지개다리 건넌 친구들이 생각날때 좋았던 추억들이 많다면 슬픔은 줄어듭니다
1월 5일 우리 짱구 소풍 갔어요ㅠ
제 세상은 무너졌네요
짱구야 이제 안 아파?
7년동안 무거운 훨체어로 뛰어다녔는데 가볍게 훨훨 날아다니며 놀고 있어
다시 만나자 사랑해❤
한국에서는 끝까지 책임을 지는 보호자를 만나는게 개들에게 큰복인거 같아요
아이들을 떠난지 이미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매 순간순간 느껴질때가 있는데..이 영상보고 또 눈물샘이 터지내요.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시길..
어제 저녁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 강아지도 이름이 쿠키라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쿠키야 하늘나라에서 꼭 다시 만나자 꼭
18살 노견 있는데 벌써 너무 두려워요 언니가 데리고 가서 자주 볼 수가 없어 더 마음이 아파요 한 번 이별을 마주해봤는데 두 번째라 더 무서워요... 제발 내 건강이 코코한테 가도 좋으니 좀만 더 같이 있어주길 바래요 무섭네요 후에 제가 잘 견딜 수 있으면 좋겠어요..어떻게 견뎌야할지
무엇을 써야할까,...그냥 가끔씩 네가 그립다고 말을 써야 할까 가끔씩 운다고 말을 해야할까..그냥 네가 보고싶단 말밖엔 포포야 잘 지내고 있지? 모모히로메롱는 보고싶어해 코코라는 고양이는 잘지내고 있어 아기라는 고양이는 네가 환생이 된걸까 아빠를 되게 좋아하고 있어
그리움~~추억~
내강아지 이제 4살인데 나이가 들 내강아지를 생각하면 너무 무섭고 슬프다. 내 새끼 시간이 좀 더디게 갔으면.. 내 수명 떼어줄 수 있르면... 나는 우리애기 없음 안되는데 못사는데.. 하는 생각이 벌써부터듬
우리별이 정말건강히 잘지냈는데 한달전에 실신이 왔어요..
하루하루의시간이 야속하더라구요..
왜 아픈아이와 함께자주지 못했을까 더 많이 안아주지못했을까 하는 마음에 가슴이 찢어지네요.. 항상 침대에서 같이잤던 아가인데 산소없이 못사는 상태라 밖에서 재우는 연습을 왜그재서야 시켜서..
떠날줄 몰랐나봐요 알았다면 그냥 내침대에서 안고 시간을 보낼걸.. 정말 후회가되고 .. 마지막 엄마가 눈물흘리는 별ㅇ모습을 봤다고하니 맘이 찢어지네요ㅜㅜ
이 프로 눈물나고 찡합니다..
강훈련사님이 보호자들의 얘기를
들어주는 모습이 가슴을 울려요.
반려견을 사랑하시는 모든 보호자
님들이 공감할거에요..
이럴까봐 못기르겠어요 시작을 못하겠어요 ........ ㅠㅠㅠㅠㅠ
천개의 바람 노래 강훈련사님 때문에 알게됐는데 전과후의 인생이 달라진것같아요 많은 생각을 하게됐어요
이래서 뭘 키우고 싶지가 않음.. 얼마전 17년 키운 고양이 옆에서 떠낫는데 다신 뭐 안키운다고 맹세를 했는데 역시 이런영상보면 뭐 절대로 키우고 싶지 않네요.
숨결마다 강아지가 있을 거라는 제목에서부터 눈물이 터져서 난감하네요…이제 곧 학교가야하는데
나는 올해
21살 페키키우고있는데 상상이안된다 이별이라는게 너무지금도팔팔해서....
저희 시츄는 23살까지 살고 작년에 갓네요 . 마지막 2년은 누워만 있다갓는데... 건강하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와우 👍👍👍
건강할거에요 더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도14살 노견과 이별을 준비중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밥그릇도 필요가 없어지고 제말을 알아듣지도 못하고 강제 급여를 하면서 토하는 것을 반복하고 병원만 의지하다보니 체력은 더 떨어져 간수치 신장수치는 엄청 오르고 이젠 물조차도 마시지 않으려하니 왜케 속이타고 불안하고 가슴이 아픈지 서서히 이별을 준비중인데 전 떠나보내고 싶지않아서 계속 눈물바람입니다 ㅠ
고1때 내 주먹만하게 처음 우리집에 온 방울이 16년을 같이 살다가 떠난지도 벌써 8년되었는데, 아직도 맘이 아프다... 난 도무지 다른 친구를 다시 들일 자신이 없어서... 나 죽기 전 같이 떠날 다른 친구나 데려올 수 있을까...?
'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저도 가끔들어요
많은 생각이 나거든요
강형욱훈련사님말씀
공감합니다 ^^
이틀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우리 부기... 너무 보고싶다...
우리 강아지는 교통사고로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벌써 1년이 다되가도 딱 파도란 말씀이 너무 와 닿아요 여전히 제 옆에 있네요!!
우리 강아지들은 모두
사람보다 먼저 가니까 슬퍼요..
슬프지만 어쩔수 없이 모두들
겪는 일이라서..
그래도 또 행복하니까 같이살고
또 슬퍼하고 그러지요..
두엄마와 그녀의아들 내새끼들을 보내고 3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하루도생각안난적이 없고 지금도 그립고 심장이 아퍼서 이별이두려워 다신못키우네요 또다른아이들을 거두어야하는데 그게 아직도 잘안돼요 너무 슬프네요 삶의 의지도 목표도 없고~~
9살된 저희집 강아지 갑자기 급성 빈혈로 쓰러져서 응급수혈 받고 검사하니 자가면역성 빈혈로 진단 받았습니다... 그로부터 6일 밖에 안됐는데 너무 힘들어요... 자꾸 본인 적혈구를 공격해서 수치가 떨어지는데... 언제 또 컨디션이 나빠져서 응급수혈 들어갈지 모르니 맘이 너무 아프고 두렵습니다... 제발 조금만 더 내 곁에 있다가 떠나주렴...ㅠㅠ
앞집 푸들 깜순이 죽었을때
너무 슬펐는데. 깜순아 잘지내지?
보고싶다. 13년살다간
두마리의 견주로써...그 순간..
무섭고 두렵기만 합니다
문득문득 온다는 말에 완전 공감이다
파도…. 정말 갑자기 마음에 강한 파도가 밀려들어오는 느낌… 항상 미안한 마음 뿐…
아 이별이 싫어서 아직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못 키우고 있어요 ㅜㅜ
3개월전에 우리가을이보냈는데
아직까지도 생각하면눈물이나요
너무슬퍼서 사진조차자주볼수도
없답니다
너무보고싶고 그립고
만지고싶어요
저희의 아이 콩이는5년되었어요
지금부터 어떤관리가 가장중요하게 해야할까요? 치아관리 관절염 슬개골영양등???
경험이 몇번이 있든 ....아이와의 불가항력적인 그 이별은 가슴이 무너지더라구요 ....
나두데리고갈껄…
저는 그저 6년 밖에 안된 아이지만 주름이 잡혀가는 것만 봐도 마음이 좋지 않더라구요
내가 개고양이를 못키우는 이유.펫로스가 너무 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