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추천] 전직 중화요리사 유튜버 화니의 오향오리냉채 비법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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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오리잔치! 그 첫번째 메뉴는?
    오향오리냉채 입니다.
    오향장육이라고 하시죠? 본 채널에서 소개한적 있었는데요, 그 양념으로 오리고기를 조렸어요.
    오향양념으로 조린 가금류라는 점에서 '산동쇼지(산동소계)'랑 비슷해보입니다만..
    이건 오리를 사용했고, 모양을 잡아 좀 이쁘게 만들어줬답니다.
    즉, 닭과 달리 식감이 강하고 맛 또한 진하답니다.
    재료
    오리 1마리
    간장 200cc
    빙탕 50g
    청추 80cc
    로추(옵션) 20~45cc
    조미료(옵션) 약간
    물 3.5L
    생강 30g
    대파 1~2개
    팔각 5개
    정향 4개
    회향 1작은술
    코리앤더 씨드 2작은술
    진피 15g
    시나몬 1개
    월계수잎 3
    *홀 타입 향신료 대신 오향분도 좋습니다.
    마늘소스
    마늘 3쪽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간장 1작은술
    물이나 육수 3~4큰술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조미료(옵션) 약간
    겨자소스
    겨자분말 1큰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간장 1작은술
    소금 약간
    땅콩버터 1큰술
    물이나 육수 50~60cc
    참기름 약간
    조미료(옵션) 약간
    라유소스
    라오만마 소스 1큰술
    흑식초 1큰술
    설탕 1/2작은술
    고추기름 2작은술
    고수잎을 올리면 향이 딱~ 정리된답니다.
    현지에서는 통째로 조리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이렇게 하면 먹기 나쁘죠. 그래서 돌돌 말아서 조렸답니다.
    먹기 편한 점 외에 또 다른 이점이 있는데요,
    바로 기름에 지져줄때 기름을 적게 사용해도 된다는 것 입니다.
    게다가 조릴때 양념장 역시 덜 필요합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고수잎을 올리면 더 맛있습니다.(물론 옵션입니다...)
    장시간 조렸기에 여분의 기름기는 빠진 상태이구요, 질기던 오리껍질을 쫄깃쫄깃하니 딱 먹기 좋은 정도의 식감이랍니다.
    랩으로 싸 냉동하면 두고두고 먹을수 있으니 참 좋아요~!
    참고로 본 요리의 원형인 산동소계를 닭에 로추나 캐라멜을 발라서 통째로 튀긴 후, 오향장육 양념에 조려낸 음식이랍니다.
    닭을 포 떠서 본 영상처럼 만들면 상당히 볼품없지만, 오리는 사이즈가 넉넉하기에 딱 맞더군요.
    오리 잡내는? 생강과 진피!
    오리는 특유의 향이 강한 고기 유명합니다.
    지방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육속의 혈액때문도 있습니다.
    고기의 경우 도축한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핏물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이 시점부터 냄새가 난답니다.
    이것은 돼지, 소, 닭 모두 마찬가지입니다만.. 오리는 그것이 유독 강하더군요.
    본 영상에 나온것처럼 간장과 향신료로 졸이는 방법이 있지만, 한식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냉채, 메인디쉬, 면 등등 코스로 먹는다면 모를까..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동태전과는 맞지 않죠.
    이때는 생강술과 진피를 추천합니다.
    생강을 갈아서 청주에 섞어 사흘이상 숙성한 생강술~! 그리고 귤껍질 말린것인 진피!
    생강술에 진피와 물, 청주를 섞은 후 오리를 넣어 하룻밤 재워주면 된답니다.
    생각 외로 진피의 위력이 정말 대단한데요, 실제로 중국 광동성의 유명한 한 오리요리집은 맛의 비결이 진피라고 합니다.
    서양요리에서 비둘기나 꿩 같은 야생조류 요리할때 허브류 외에 과일 껍질을 사용하는데요. 이와 비슷한 원리라고 할수 있어요.
    본 영상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유튜버 화니의 주방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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