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사인CD & 퍼스널 굿즈 증정 이벤트! ⓛ Personal 유튜브&인스타그램 채널 구독하고 ② 유튜브에서 적재 Personal Playlist 듣기! ③ 가장 좋아하는 노래의 "타임코드"와 "이유"를 적어 Personal 플레이리스트 영상에 댓글 남기기 ✔참여기간 : 10/30 ~ 11/6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CD & 퍼스널 굿즈를 증정합니다(당첨자 개별연락) ✔Korean Residents Only / 국내 거주자 한정 참여 가능합니다 ✔타인의 글을 도용한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4:09 저는 “나의 시“가 좋았습니다. “애써 아닌 척 해봐도 내 모든게 너로 가득한데 이렇게 내가 되어버렸네“ 이 부분을 듣고 순수했던 그때가 떠올라서 한동안 나의 시에 빠졌습니다. 누군가에겐 그리움이 남지만, 누군가에겐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게 나의 시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1:20 그리워 가사 중에 "오늘 기분 어땠는지 묻고선 힘들었겠다 안아주면서 토닥여주던 네 손길이 참 그리워"라는 부분이 음원 발매하고 바로 듣자마자 한대 맞은듯한 느낌과 계속 되새김하게 되며 머릿속에 박힌 가사입니다🥲 나의 하루 마지막에 누군가가 이렇게 위로 해준적이 있었나 생각이 들며 그 당시에 저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아무렇지 않고 당연하게 지나갔던 날이 생각나며 그립더라고요 저 가사가 누군가에겐 그립다는 이야기겠지만 처음 듵었을땐 "힘들었겠다" 하며 공감해주는 느낌도 들어서 더욱 좋아하는 곡입니다 또 그리워에서 공감 부분 1:29 "나 그리워하네 널 그리워하네 난 그리워하네 그때의 날 그리워하네" 지난 연애 후 힘들었을 때의 나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처음에는 그 사람과의 모든 게 그리운 거 같더니 시간이 지나니 그날들의 행복했던 나의 모습이 그리운거더라고요 여러모로 참 공감되는 곡 "그리워"가 이번 정규 3집 공감 곡💕 🩵퍼스널 덕분에 이번에 오프라인 저장 후 비행기에서 적재님 명반을 끊김 없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함돵🩵
24:00 그리워 이 노래를 듣다보면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들과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곁을 떠난 친구가 사무치게 그리워져요 그리고 지난 날 그 친구와 함께 아무것도 모르고 행복했던 그 때의 나 자신도 그리워져요.. 그 친구가 떠난지도 12년이 지났지만 나는 아직도 그친구를 그리워 하고 있구나... 앞으로도 그리워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적재님의 노래를 들으면 각각의 곡마다 늘 누군가가 떠오르는데 특히 '그리워'는 주변사람들이 더 아파해서 차마 표현하지 못한 나의 그리움을 대신해주는 것 같이 느껴져 진심으로 위로가 됩니다
31:04 낮잠이 저는 제일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잔잔하게 시작하고 잔잔하게 끝날것 같았으나 악기가 하나하나 쌓이고 중간에 풍성한 기타사운드가 들어오면서부터 감정이 터지는 듯한 너무 느낌이 좋았어요🥹 이 노래를 듣다보면 푸른 달빛이 내리쬐는 넓은 들판에서 선선한 바람을 쐐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시끄러운 마음과 바쁘고 복잡한 세상속에서 이 노래는 제게 안정과 평온함을 주었어요 “아무 걱정 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완전한 평온”과 “사랑하는 님아 괜한 걱정은 마”에서 적재님만의 따뜻하고 덤덤한 위로가 잘와닿았던것 같아요. 바쁜 생활 속에서 소외감과 외로움 그리고 불안함을 느끼기 쉽상인데 이 노래덕분에 그 시간들을 잘 견뎌낼수 있을것 같아요 특히 이 노래뿐만 아니라 다른 노래들이 함께 한 앨범에 있는게 너무 좋아요 듣다보면 각각의 다른 노래들이 한가지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로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재님 사랑해요🤍🤍
나의시 3:30 '애써 아닌척 해봐도.... ' 누군가를 사랑 한다는건 이성으로 어떻게 해볼수 없죠. 다만.. 아닌척. 모르는척 ..괜찮은 척 그렇게 나 자신에게 체면도 걸어보지만..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지는 기분.. 세상에 그 한사람만 존재하는듯 중심에 그사람만 보이죠. 잊혀져있던 그때의 모습이 그려지네요...사랑은 나도 모르게 스며들죠. 아닌척해봐도 ..나이들어 잊었던 사랑의 감정을 일깨워주셨네요.. 예전 사랑을 시작하고 아파하던 그때로 되돌아 가보네요. 고마워요..
24:55 당연했던 그 날들이 참 그리워.. 적재님의 그리움이 문득 궁금해지네요 당연했고 영원할것만 같았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게 만드는 노래인것 같아요 함께했던 시간들이 하나하나 생각하고 그리움에 젖게 만드는 적재님의 그리워.. 용기내지 못하고 그리움에만 머물러있는 제가 참 답답하지만 이노래를 듣고 용기 내봐야겠다 생각하게 됐어요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어쿠스틱 버전으로도 들을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사실 요즘 이번 신곡 앨범을 듣고 이 노래를 기타로 직접 치고싶다는 마음에 기타 학원도 등록했어요 열심히 배워서 적재님의 그리워 꼭 칠거에요!! 항상 응원하고 건강해요!! 콘서트때 만나요❤️❤️
🎵 "Cliché" 41:10 처음 딱 듣자마자 별 헤는 밤~🌠 하는 순간 뭐야 통화하면서 노래 불러주는 느낌이다 미쳤다 하고 듣다가 42:03 "지나간 계절은 보내야 해 다 지나가면 잊혀질테니까" 듣자마자 어? 뭐지 왜 익숙하지 생각에 빠지다가 아? 21년도 라방에서 불러줬던 노래,, 이번 앨범에 같이 나왔구나 하고 반가움을 주고 하루 종일 라방에서 처음 들었던 날처럼 지나간 계절은 보내야 해~~~ 하면서 흥얼거렸습니다 🔎이번 앨범은 그리움, 사랑, 공허의 내용을 품은 클리셰로 시작했다면 다 듣고 나면 전혀 클리셰적이지 않은 음악을 만나는거 같았습니다 적재님만의 음악들로 정규 3집이 만들어진거 같아요 역시 적재가 장르다 😊🫶🏻 🌹퍼스널 덕분에 저의 퍼스널플레이리스트를 만났습니다 감사해용💕
그리워 0:54 “너와 같이 밥을 먹는 거 너와 밤을 같이 걷는 거 네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며 함께 웃는 거 오늘 하루 뭐 했는지 묻는 거 보고 싶다 말하는 거” 어떤 형태의 이별이든 지나고 보면 순간순간들이 참 소중했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여서 참 좋아요 밤이 오면 14:06 “내가 작아지는 날에는” 왠지 모르게 이 부분 멜로디가 귀에 맴돌아서 좋아요
16:2216:2216:22 16:2216:2216:22 이번 앨범에서 제 최애곡이 된 이 참 마음에 듭니다. 가사와 진행도 '적재'스러워서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 눈물을 훔치게 되는 그런 곡입니다. 편곡까지 정말 아름다워서 더욱 그래요. 적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적재님의 근10년동안의 흐름을 담은 곡이라는 것이 가슴끝자락까지 느껴져요. 또, 발자국의 기타리프는 벅차면서도 슬프면서도 묘한 용기를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가득한 최근이였습니다. 우울증과 공황은 자꾸만 심해져 가고, 상황은 나아지지않고, 나는 너무 초라하고. 이런 상황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던 때도 많았어요. 그럴때마다 적재님의 음악이 제게 정말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거짓말처럼 희망을 불어넣어주더라구요. 참 신기했어요. 다 적재님의 음악에 담긴 진실된 마음과 가득담긴 정성 덕분이겠죠. 특히 이번 발자국 이라는 트랙이 유독 제 마음에 들어왔던 이유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정규2집의 그대 같은 곡이랄까요. 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재님 덕분에 힘들때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또 힘을 얻어 연말을 준비하네요.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적재님, 그리고 적재.님의 음악을 듣고 계신 수많은 분들, 따듯한 가을, 겨울 보내시길 바래요
7:06 다른 노래들도 다 좋고 타이들 그리워도 당연하게 너무 좋고 가슴이 아린 곡이지만 나의시에서 절정 , 클라이막스로 가면서 사운드 터지는게 혼자 가만히 듣고있자면 눈치 볼 새도 없이 터져나가는 기분이라 벅차기도, 울컥하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가사에서부터 적재님 성격이 나타나기도 하고 조곤조곤 말하다가 어느순간 분출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은 곡이라 계속 듣게되네요 🥹
4:09 나의 시 앨범을 처음 쭉 들었을 땐 Rebound에 꽂혔는데 지금 퍼스널 플레이리스트로 쭉 다시 듣다 보니 5:46 여기에서 기타 멜로디가 별 보러 가자 멜로디로 깔린 걸 발견하곤 갑자기 너무 인상 깊어서 이 곡으로 픽했습니다ㅎㅎ 마지막에 절정으로 향하며 풍성해지는 사운드도 참 좋고,,, 사실 이 앨범은 적재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그 마음이 너무 느껴지는 앨범인 것 같아요. '적재'라는 '아티스트'의 완성형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랄까. 지금 이 계절에 너무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영지가 하는 레인보우에서 많이 힘들었던 건지 울컥한 적재 모습을 봤는데 예전에 비긴어게인에서 운 게 생각났어요. 그때 이후로 우는 모습을 본 건 처음이었는데 앞으로도 더 더 잘 됐으면 좋겠고 지금도 너무 잘하고 있다고 멋지다고 꼭 말해주고 싶네요! 앨범 내느라 너무 고생 많았고 이번 노래들 하나같이 다 진짜 좋다고 정재원ㅠㅠ 오래도록 함께해 주길...🌟
38:11 FAREWELL을 가장 많이 듣게 되네요. 작년 겨울 콘서트에서 처음 들었던 생각이 나서 그런 것 같아요. 들으면서 혼자 생각에 잠겨 조용히 울고 웃고를 반복했었는데 다시 들어도 그 감정이 올라오네요. 중간에 기타 솔로와 피아노만 나오는 부분에서는 내가 나에게 인사를 건네는 느낌이 들어요. 작년 콘서트에서 이 곡이 공연의 시작과 마지막을 수미상관 구성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저에게는 그 구성이 지난 일년을 되돌아보고 공연장을 나오면서 지난 일년을 버틴 나를 잘 보내주자고 생각었거든요. 이번 앨범에서도 마지막에 위치한 farewell이 올해도 너무 고생많았다고, 잘버텨냈다고 위로를 해주는 것 같아요. 이 앨범 덕분에 2024년도 잘 보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규 3집, 올해 10주년 콘서트도 예매를 해 두었는데 올해 또 어떤 이야기와 생각들로 그 시간이 채워질지 기대하고 있어요. 솔직한 감정을 그래도 노래하는 사람들 덕분에 내 감정도 표현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계절이 지나가도 계속 이 자리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지낼테니 앞으로도 더욱 적재만의 이야기로 오래도록 만났으면 좋겠어요.
[ 16:22 발자국 ] 지난해 공연에서 느낀 여운과, 그 해 겨울의 질감이 고스란히 다시 느껴지는 곡..! ❄️🧦🌨️ 그때의 여운으로 한 해를 버텼고, 덕분에 이렇게 좋은 음악들로 가을을 마무리하며 겨울을 준비해봅니다. 한 곡도 빠짐없이 12개의 각기 다른 감동을 주는 정 말 멋 진 음악을 들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며, 각자 열심히 흘러가다가 또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만날 앞으로의 모든 날들과, 새로 남겨질 발자국들을 기대하겠습니다 🍃✨🕊️💭
28:14 낮잠 진짜 역대급 곡인것 같아요.. 낮잠이라는 단어만 봤을땐 상상도 못했던 '죽음'이라는 키워드가 띠용하고 머리를 얻어맞은 느낌? 기분좋은 충격이었어요.. 상실이란 감정을 한번이라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눈물을 흘릴수밖에 없게 되는 곡인것 같아요 ㅠㅠ 담담한 적재님의 목소리로 듣는 가사가 너무나 아련해서 눙물쥬륵... 진짜 최곱니다 ㅠㅠㅠ - 몇년만에 노래듣고 울어본 T 올림
32:35 View(2024) 그동안 정말 오랫동안 적재 앨범을 기다린 찐팬으로써 2024년에 듣는 view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 view 라는 곡으로 적재라는 멋진 아티스트를 알게되었고, 지금까지 적재의 한 팬으로써 그의 노래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유튜브에 뜬 비긴어게인 버전의 view를 듣지않았더라면.. 멋진 아티스트를 몰랐을 생각에 눈물이.. 🥹 적재라는 가수를 처음 알게해준 view는 그래서 더욱 특별한데! 2024 버전이라니. 다시 그때의 기억을 회상시켜주네요💙 클리셰의 모든 곡이 명곡입니다.❄️🩶 적재가수 평생 노래해주세요 영원한 팬이 될게요
41:08 헤어졌는데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서 힘든데 이별을 받아들이자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듯한 가사가 좋다... 담담하게 읊조리는듯 하다가 후렴구에 가서 감정이 터지는 보컬도 너무 좋음🥹❤ ‘지나간 계절은 보내야 해 다 지나가면 잊혀질테니까 잠시 불어온 바람일 뿐야 그래‘ 5년간 다니던 직장을 곧 그만두는데 정이 많이 든 사람들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 너무 아쉽고 마음이 어려운 지금.. 지나간 계절은 보내야한다는 적재님의 가사가 위로가 된다 ..
28:14 낮잠 제목만 보고 lullaby 느낌의 곡이려나 하고 들었습니다. 초반에 부드러운 선율을 따라 흘러가다 마음을 가득 채워주는 풍성함이 들을 때마다 심장을 뛰게 하는 게 참 좋습니다. 저는 노래를 들을 때 여운이 남는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 곡이 기승전결이 뚜렷해서 여운을 남기더라고요. 이번 앨범 중에 제일 마음을 울리는 노래였어요. 노래를 들은 후 앨범소개에 적힌 곡 설명을 보니 죽음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여운이 와 닿았습니다. 적재님이 생각하시는 이별에 대해 음악으로 같이 공유하고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번 앨범이 외로움과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는데 저는 이 음악들로 제 외로움을 채우고 그리움을 받아들이는 시간이 됐습니다.
퍼스널 - 적재 편 당첨을 축하 드립니다! :D personal.playlist@kakaoent.com 로 본인 계정임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샷과 닉네임을 전달해주세요! < 스크린샷 전달 방법> -닉네임이 함께 확인되는 유튜브 계정 프로필 -유튜브 알림창 내 이벤트 당첨 댓글 알림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 구독 인증샷 ※ 개인정보와 관련된 내용은 이메일로 발송하지 말아주세요 ※ 당첨 발표 후 7일 이내 본인 인증 메일이 없을 시 당첨이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본인 인증 확인 후, 경품 발송을 위한 개인정보 등록 URL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 경품 양도 및 매매 적발시 양도자/구매자 영구 제명
11:23 “결국엔 완벽한 공을 던질 거니까“ 이 곡에서는 사랑을 얘기하고 있지만 적재님의 지난 10년동안 주저하고 실패할 때도 있었겠지만 지금 이 멋진 앨범을 들고나온 것이 완벽한 공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앨범을 한 줄로 표현한다면 저는 이 가사를 통해 표현하고 싶습니다😻 또한 힘들 때 들으면 더 앞으로 나아갈 힘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적재님 정규 3집 컴백도 축하드리고 데뷔 10주년도 축하드려요!!🎉 좋은 음악들로 가득한 앨범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따듯한 겨울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래오래 활동하며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시고 마니마니 행복하세요🤍🤍
0:07 그리워 기타선율과 드럼 소리가 적재님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려요,, 특히 쌀쌀해진 가을에 듣기 좋아요. 노들섬 버스킹에서 처음 듣고 띵곡이라 생각했는데, 음원공개 되고 나서 또 들으니 더 행복했어요. 떨어지는 단풍잎 사이를 걸으면서 그리워 듣는 게 요즘 제 최애 힐링입니다! 5:02 나의 시 가사자체가 적재님의 진심이 담긴 것 같아 좋아요. 적재님이 시를 쓴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싶었어요. 가사 자체도 좋지만, 특히 하이라이트에서 악기들이 어우러지는 부분이 좋아요! 이 노래 듣자마자 제 프뮤를 바꿨습니다🫶🏻 8:31 Rebound 가사는 사랑을 위해 계속해서 도전하는 내용인데, 저는 제 인생 전반에 대해 지녀야 할 태도를 노래하는 느낌이라 좋아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하고 또 도전할거에요! 그러다보면 가사처럼 언젠가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릴 수 있게 되겠죠!✨ 학창시절 적재님의 노래로 많은 위로를 얻었었는데, 성인이 된 지금도 여전히 위로를 얻고 있네요. 항상 진심으로 노래해줘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적재님만의 노래 들려주세요❤
28:14 적재님 목소리 특유의 따듯하고도 쓸쓸한 분위기가 ‘낮잠’의 가사와 멜로디에 잘 어우러져서 현재 최애곡이에요 ㅠㅠ🤍 ‘아무 걱정하지 않아도 ~’부터 전환되는 것도 소름돋는(positive) 부분이에요 😢 적재의 계절에, 퍼스널과 함께 좋은 음악 오롯이 즐겨보겠습니다 ☺️ “혼자인듯한 외로움을 이불삼아 덮어보려해 내 맘을 멀리 떨어진 어느 봄 날이 내게 불어와 부드런 바람이 아무 걱정하지않아도 느껴지는 완전한 평온 그 어디선에서 난 하늘을 날아 마음이 향하는대로 길을 잃어버린대도 사랑하는 님아 괜한 걱정은 마 잠깐의 여행을 떠나는 것 뿐야 사랑하는 님아 괜한 걱정은 마”
0:01 그리워 사랑 이야기라고 느껴져서 적재님 대체.. 어떤 이별을 한거지?!😳싶다가도, 후렴에 '난 그리워하네 그때의 날 그리워하네' 라는 가사가 정말 여러가지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예전에 행복했던 순간들 혹은 힘들었던 순간까지도 미화되면서 그리워지는 때가 종종 있는데 이 노래가 그런 감정들을 전부 담고 있는 것 같았어요. 사실 '나의 시' 도 3분부터 휘몰아치는 연주가 너무 좋아서 고르기 정말 어려웠지만..🥺 '그때의 날 그리워하네' 라는 가사 한 줄이 정말 공감이 돼서 원픽으로 '그리워' 를 꼽아봅니다 !! (하근데 페어웰도 증말 좋은데….. 음원 1년을 기다렸는데……💧
16:22 발자국 처음 가사를 보면서 듣는 중 '모두가 떠난 후 남겨진 어느 새벽의 공항'라는 가사가 잠시 예전에 텅빈 공항에 도착했을 때의 기억이 나면서 , 그때로 돌아가서 제가 공항에 우두커니 서서 노래를 듣는 듯 했어요. 그 뒤 적막하면서도 잠시나마 탈출을 꿈꾸게 하는 노래라서 좋았던 거 같아요
37:57 Farewell이 제일 좋아요 .. 멀어지는 계절에 ~ 하자마자 바로 작년 겨울콘으로 돌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ㅜㅜ 기다리고 기다리던 음원이라 더욱 좋은 🥹 겨울에 너무 잘어울리는 노래임 !! 추운날 텅빈 나무들이 떠오르는 그런 노래 ❄️ 다들 이번 겨울나기는 클리셰 앨범으로 하세요 ~ 그냥 정적재 최고 정적재 짱 ⭐️💗
23:59 가장 좋아하는 곡인 ‘그리워’가 기타로 잔잔히 시작하는걸 들으면 가을을 온전히 느끼는 기분이 들어요. 겨울에 들으면 겨울을 맞이하는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 참 좋아하게 된 곡입니다. 오늘 외출하기 전에도 스피커로 듣고 나왔는데 이어폰으로 듣는 것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너무 행복했어요
[ 8:30 Rebound ] 이번앨범은 하나하나 전부 명곡이라 선택에 의미가 없을 정도이지만 chill 한 분위기의 앨범 노래 중 가장 신나게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곡이라 선택했습니다! 슈~웃~~하면서 흥얼거릴수있어요! 모두모두 Rebound 슈우우웃~~ 적재님과 같이 하트의 포물선을 그립시다아
7:31 ‘나의 시‘라는 곡에서 전까진 잔잔하게 진행되다가 사운드가 꽉 차는 이 부분이 너무 좋아요... 꽉꽉 눌러놨던 감정이 터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슬픈데 또 너무 좋아요ㅠㅠㅠ 진짜 너무 좋다는 말만 반복하게 되네요 + 헤드폰으로 빵빵하게 들을 때 더 좋습니다😭
0:01 그리워 도입의 일렉기타가 처음부터 듣는 사람의 관심을 확 끌어요 어떤 가사가 이어질까 하고 들어보면 모든 말들이 현실적이라 머릿속에서 한 쌍의 연인이 떠올라요 그게 사람이든 사랑이든 그 날의 분위기든 나였든... 그리워한다는 게 뭘까 싶다가도 그리워 한다는 말 한마디로 뭐든 내 모든 감정이 정리될 수 있는 것 같아서 슬프다가도 다행이고... 이번 앨범에서 적재의 포텐이 터진 것 같아요 유난히 사실적인 감정이 많이 들어간 듯 느껴지는데 그게 듣는 이로 하여금 미친듯이 몰입하게 만드네요... 헤어지고 들으면 진짜 슬플 것 같다 지금도 애린데
28:45 낮잠 죽음을 슬프고 어두운 것이 아닌, 평온하게 낮잠에 드는 과정으로 특별하게 해석해낸 곡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런 걱정 없이 편안하게 드는 낮잠, 남겨진 소중한 이들에게도 걱정 말라며 메시지를 남기는 따뜻한 노래인 “낮잠”이 이번 앨범 제 최애 곡입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롯이 적재스러움을 잘 담아낸 앨범 Cliche! 응원하고 잘 들을게요!
12:4615:15 저음에서 가성으로 이어지는 구간.. 진짜 듣자마자 소름이 쫙 돋았어요.. 가성 예쁜 건 알았는데, 심하게 좋은 거 아닌가요 ㅜ ㅜ 듀엣곡이 될 뻔 했다고 했지만,, 본인의 색깔이 아닌 것 같아서 완전히 갈아엎었다는 밤이 오면... 적재의 목소리와 너어무 잘 어울리는 곡이예요 💕 그리고 베이스 연주에서 일렉 기타 연주로 넘어가는 부분!! 진짜정말 너무좋습니다.... 한 곡에서 이렇게나 많은 킬링포인트가 있다는 게 말 안 돼 😭 친필싸인 앨범도 너무너무너무 가지고 싶어요 🤩🤩🤩🤩
16:24 기타리스트겸 싱어송라이터의 최고봉 적재님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매한 이번 클리셰 앨범 정말 어느곡하나 꼽을수 없이 전곡이 다 좋은 명반이구요 특히 발자국은 적재님의 10년을 나타내는 가사와 보컬의 매력이 가득 담겨있어서 최애곡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앨범 사운드가 진짜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시길..
8:30 리바운드 라는 노래가 적재님의 목소리와 기타연주를 가장 잘 나타내면서 평소 잘 들어보지 못한 그런 느낌이 나는 노래인거같아요. 그리고 며칠전 하셨던 노들섬 버스킹에서 리바운드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그때 추임새를 넣는 부분을 알려주셨어요. 근데 그 부분이 정말 다들 따라부르기도 쉽고 되게 귀여워서 집 가는 버스에서도 많이 맴돌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클리셰가 발매 되고 전곡을 다 들었을때 리바운드를 들으면 노들섬 버스킹 현장에서 직접 들을때 생각이 나고 마음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고 듣고싶은 노래인거 같아요☺️
28:16 낮잠 살면서 누구나 한 번 쯤은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만 그 무거움에 선뜻 나의 죽음을 깊게 다뤄보지 못하는데 힘들어서 죽음을 생각하게 될 때나, 언젠가는 다가올 나의 죽음에 대하여 ‘잠시 쉼’, ‘낮잠’ 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사와 위로해 주는 듯한 멜로디가 너무 좋습니다. 31:01 특히 잠시 ‘쉼’을 갖고 웅장하게 등장하는 사운드에서 진정한 나만의 시간에 황홀경에 이르는 듯한 느낌을 받고 큰 위안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앨범 내주세요 🥹 최고의 가수 정적재ㅠㅡㅠ 토요일 콘서트 기대할게요 ❤
16:24 원래 저의 최애뮤직은 그리워인데요, 우연히 Personal.playlist 공식계정에 나온 적재의 퍼스널 뮤직이 발자국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 노래를 들으니 저도 같이 애정하게 되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열일해주는 퍼스널 관계자분들과 적재님 감사해요! 💙💙
[낮잠] 음악적인 표현과 가사말.. 그리고 가창해내신 적재님의 음색과 호흡 하나까지.. 감성선에 맞게 펼쳐지는 곡 편성까지 완벽한 진심 명곡🥹 29:59 인터루드 이 자리 눈물을 참을 수 없는.. 진호님의 휘파람 소리가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리드 오르간이 공간을 채워내며 감정을 톡 건드려주는 것 같아요. 뒤에 나오는 가사와 편곡이 화자의 단단한 마음을 잘 나타내주었어요. 31:05 깊은 쉼을 맞이하는 영혼의 자유로움이 느껴졌어요. 끝이라는 것은 또다른 시작이라는 당연한 이치.. 클리셰 32:12 적재 님의 덤덤한 가창이 더더욱 애틋함을 배로 전해주는 것 같아요.
20:26 나의 고백 꺼보기도 하고 켜보기도 하며 잊으려고, 사랑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이미 나는 네가 되어버려서, 온통 너로 가득해서 받아들이는 태도가 너무 서글프게 느껴졌다. 그리 아픈 이별을 겪어보진 않았지만 이미 사랑하는 이로 가득 찬 현재 나의 마음을 잊으려고 노력해야 하면 정말 그것만큼 힘든 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있을 때 잘해야겠다는 깨닫게해 준 노래라 가장 좋았다! 그리고 받아들일 수 밖에.. 나는 너로 인해 살아가니까 이 가사를 통해서 아무리 싸우고, 미운 일이 생겨도 결국 나는 받아들이고 잘 지내야겠다는 깨닫게 해주기도 했다!
5:54 감정에 삼켜진 하루가 생각처럼 되지 않는 너를 이상하게 잘 안돼 날 사랑하려하는 것도 이 부분의 가사가 정말 너무 좋네요~ 특히 감정에 삼켜진 하루라니... 이런 표현이 요즘 제 상황하고도 잘 맞아떨어지기도 하고~ 감정이입이 너무 잘 되네요~ 솔직히 평소 자주 듣고 찾아보던 가수는 아니었는데.... 이번 앨범이 저에게 너무 와 닿아서 적재의 다른 곡도 찾아보고 영상도 보고 할 것 같고 앨범도 사고 싶어지네요~ 너무 잘 들었습니다^^
28:16 눈을 감고 들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가을 목소리를 닮은 적재의 계절에, 햇살이 내리쬐는 고요한 작은 방에 누워 창문 틈 사이로 바람이 불어 머리칼이 살랑살랑 흔들리고, 스르르 잠들 것만 같은 감기는 두 눈과 떨리는 속눈썹의 움직임, 온몸으로 느끼는 햇살의 따사로움과 바쁜 일상 속 고요함과 적막함이 위로가 되는 순간이 느껴져요😌 적재님의 목소리와 기타소리가 제 머리를 어루만지며 쓰담쓰담하는 것만 같아요! ‘아무 걱정 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완전한 평온’, ’마음이 향하는 대로‘, ‘사랑하는 님아 괜한 걱정마’ 가사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위로가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꼭 알려주고 싶은 곡이에요 💕🙏
37:56 Farewell 전주 부분을 가장 좋아합니다. 2023년 Farewell 콘서트가 끝났을 때, 그 공간을 채웠던 멜로디라 아직도 그때의 순간을 잊지 못해요. 당시, 이리 저리 바쁘게 살아오느라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였는데... 마치 Farewell이 채워주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려오는 것 같달까요..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Farewell을 생각하며 작별 인사를 건네보려 해요.
32:35 저는 view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처음 적재를 알게 된 곡이기 때문입니다.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적재라는 뮤지션이 어떻게 성장하였는지를 보여주는 곡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편곡이 정말 미쳤습니다..... 풍성한 사운드와 적재의 보컬은 정말 진짜 캬....
4:10 나의 시 ’끄면 춥고 켜면 덥고 마음처럼 되지 않는 온도‘ 겨울날의 보일러 온도를 가지고 어떻게 가사를 쓸 생각을 하셨나요… 그것도 이토록 감성적이게… ❤ 한 글자씩 꾹 눌러적은, 가사 한 줄 한 줄 너무 소중하고 예뻐요… 쌀쌀한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따뜻한 노래예요.. 정말 너무 좋아요…최고!🫶🏻 Personal Playlist 듣고, 구독, 인스타그램 팔로우 완료❤
41:10 첫곡 기타 인트로 후에 나오는 ‘별 헤는 밤’ 으로 이범 앨범 톤을 딱 잡아 주신 것 같아요. 적재님의 그리움이라는 클리셰가 담긴 앨범..먹먹한 아련함이랄까나.. 그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을 농축해서 각 곡마다 녹여 놓은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눙물🫠
20:26 나의 고백 나의 시 나의 노래 나의 글이 되었네 나의 시 나의 고백 너는 내가 되었네 담담하지만 진심을 가득 담아 부르는 적재님의 노래가 마음을 울려요❤ 잔잔한 기타 선율 인트로와 어딘가 쓸쓸한 듯한 적재님의 목소리가 가을에 찰떡입니다 🍂 이번 3집 앨범 정말 명반이네요,,,,!! 항상 음악으로 위로와 사랑을 전해주어 고마워요 🥕
31:03 낮잠이 저한테 제일 와닿는거 같아요 처음엔 잔잔한 리듬으로 시작하다가 노래가 고조될수록 리듬도 풍부해지고 악기도 풍부해지면서 휘파람으로도 나에게 불어오는 바람을 표현한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감정이 고조되면서 반주 후에 감정이 폭발하는 듯한 느낌도 너무 좋았어요🥺 외로움을 느끼고 쉼이 필요한 나에게 작게 벌어진 창문 틈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며 나를 감싸주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사를 곡씹어보면서 외로움을 느끼더라도 나의 봄이 천천히 다가오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적재님의 위로가 잘 느껴졌던 것 같아요💛💛 32:35 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된 반주가 들려오는데 종소리도 들리고 북소리도 들려서 딱 겨울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는 전주인 거 같아요 노래에서 겨울 향기가 나는 듯하는 착각도 들고요 적재님 이렇게 좋은 곡들로 가득한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올해가 특히 저에게 중요하고 힘든 해였는데 이번 곡들 덕분에 위로도 받고 용기도 얻어가요💛 그리고 퍼스널 관계자분들!! 덕분에 적재님 퍼스널 뮤직도 알아보고! 열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04 rebound 🏀=3 이 곡은 음원 발매전 버스킹을 보고 코러스가 너무 귀엽다고 생각한 곡인데요 음원이 나오고 집중해서 들어보니까 이 부분 가사가 너무너무 귀여워서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그 후로 이번앨범 최애곡이 되었답니다 ㅎㅎㅎ 한마디로 “적재가 적재했다” 라고 표현할게요. 무슨말인지아시겠죠???😉
0:00 ~4:08 그리워 “그리워”는 저의 헛헛하고 쓸쓸한 감정을 극대화 시켜주는 노래 같아요. 이 감정을 얼마나 삼켜야 나의 그리움이 끝날지•• 알 수 없는 그 끝을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 있는 저를. 저의 그리움을 형상화하면 이 노래가 아닐까싶어요. 몇번을 반복해서 듣고있지만 도입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제가 그리워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해주는 거 같아요. 적재님이 그리워하는 건 무엇인가요?
1:35 어쿠스틱 버전도 뒤에 깔리는 콘트라베이스(?) 같은 소리가 잘 들려서 좋은데, 오리지널(?) 버전이 드럼 등 깔리는 소리가 더 풍부하고 거기에 목소리까지 합쳐져서 진짜 딱 앨범 발매하는 이 시점에 약간 쌀쌀한, 그리고 쓸쓸한 가을 분위기를 잘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예전에 빛 앨범에서는 (발매 시기를 인식하고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하얀 눈밭을 걷는 느낌, 작은 눈발이 살살 흩내리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그 때의 계절감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무엇보다 가만히 들을 수 있는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이번 공연 예매했는데 제일 라이브가 기대되는 노래입니다!
37:57 페어웨어가 최애에요! 정말 도입보터 소름이 쫙. 젤 힘들었던 작년에, 페어웨어 공연으로 위로 받고 잘 이겨낸 기억이 있어요! 노래를 듣자마자 그 의미 있던 시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해요 적재짱재만재~💞
[41:07] CLICHÉ 앨범명을 담은 노래답게 가득히 느껴지는 정성이 아주 완성감을 줍니다. 따스한데 쓸쓸한 그런맛이 늘 제가 적재형을 찾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 전반적으로 담담하게 담아낸 모든 감성이 매력적이지만 저는 그래도 클리셰가 가장 좋습니다. 난 언제쯤 저렇게 예쁘게 담아 부를 수 있을까.. 항상 부럽습니다 ㅎㅎ
19:17 이번 앨점은 진짜 노래가 다 좋아서 고르기가 너무 힘들지만 ㅠㅠ꼭 골라야한가면 bittersweet이 노래가 이번 앨범에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짧지만 그만큼 임팩트 있어서 계속 머리에 아른거리네요 ㅎㅎ원래 적재님이 하시던 노래랑은 조금 다른 분위기에 재즈 느낌이 섞여서 너무 색다르고 좋아요,,그리고 지금 같이 추워지금같은 추운 날씨에 들으면 몸이 나른해지면서 난로 앞에 있는 몽글몽글한 기분이 들어요!!진짜 너무 제 취향 저격 노래네요..진짜 대한민국이 적재 보유국이라니……….한국에서 태어나길 잘했네요 ㅎㅎ
19:17 Bittersweet "잠시 꿈을 꾸었네. 달콤했어 너무도." 로 시작하는 부분이 감성적이기도 하고, 멜로디도 몽환적이라서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달콤하고 행복한 날들을 좇던 중에 현실은 그렇게 달콤하지 않은 걸 알았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현실을 회피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와닿기도 했습니다. 곡 분위기나 가사 하나하나가 노래 제목처럼 달콤쌉싸름한 느낌을 제대로 담아낸 것 같았어요. 사실 이번 3집 앨범을 듣다보면 들을 때마다 끌리는 곡이 달라져서 순위를 정하긴 어려운 것 같아요. 한두 곡만 들어야지, 했다가 어느새 앨범 전곡을 듣고 있는 제가 있더라고요.
8:30 🏀🏀 운동화 끈 야무지게 묶고 문을 나서야 하는 순간은 계절을 가리지 않잖아요,, 노력한 게 모두 원하는 결과로 돌아오지 않았다 해서 그냥 있을 수도 없고,, 다시 해봐야 하는 거니까! 너무 지치지만, 다시 힘을 내야 할 때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래입니다!! 출근길에 들으면 지각 따윈 없다!!! 🐆ㅋㅋ 요즘, 바로 지금, 마침, 이 순간 꼭 필요한 노래에요!! Rebound!🏀 Rebound! 🏀 공 주으러 가야지!! 제가 쏘아올린 공이 3점슛 무지개🌈 로 돌아오는 그날까지!! 파이팅🔥🔥💪💪 이렇게 멋진 아티스트가 힘내라고 하는데 어떻게 힘을 안낼 수가 있겠어요~~ 진짜, 엄청 엄청, 되게, 많이, 항상, 매일 사랑해요!!!!!🥹❤️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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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리바운드~ 슈-웃!! 코러스 나오는 부분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 버스킹 때 처음으로 떼창 해봤을 때 넘 재밌었어요 🥹🥹 어떻게 이런 코러스를 넣으셨나요.. 적재의 센스는 도대체 어디까지야 ㅜ ㅜ ㅜ ㅜ 콘서트에서 라이브로 들을 생각 하니 벌써 넘 설렙니다아아아 💕💕
28:17 적재님을 엄청 좋아하시는 엄마의 추천으로 이번 노래도 다 들어보게 되었어요! 대학 졸업 후 독립해서 타지 생활 중인데, 이번 앨범 중 낮잠이란 노래가 특히 더 엄마 생각이 나요! 적재님께서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의 힐링이 되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11/9부터 시작되는 공연도 화이팅하시구, 청주 공연도 꼭 와주세요! 꼭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10:45 Rebound, ‘쏳아올린 수많은 포물선 중에 하나 그 하나만 네게 닿으면‘ 적재님이 평소에도 농구를 좋아하신다고 알고있는데 사랑이라는 소재를 농구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라니.! 실패한 사랑이 튕겨져 나온 공이고 포기하지 않고 시도하다 보면 언젠가 완벽한 슛을 쏘아올릴 수 있을거라는 이번 앨범 최애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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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9 ‘나의 시’ 이 곡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듣자마자 아! 나의 최애 곡이라는 것을 단번에 느꼈는데요, 무엇보다도 가사가 참 예쁜 것 같아요. ‘나의 고백’과 이어지는 듯하면서도, 후반부로 갈수록 내면에 머금고 있는 무언가가 ‘팡’하고 터지는 부분이 정-말 황홀하거든요! 이번 정규 3집 중 가장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담겨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 적재님만이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와 멜로디 라인은 그 누구보다도 독보적이거든요 ☻ 특히 후반부 적재님의 보컬이.. 지금껏 음원으로 듣지 못했던 음역대라 새롭고 특별한 것 같아요 :) 그리고 2절로 넘어가는 간주 부분에 별 보러 가자의 멜로디도 담겨 있어서 제겐 더욱 소중한 곡이 되었답니다 ★彡 혹시 적재 정규 3집 [CLICHÉ] 아직 못 들으신 분 계신가요? 그렇다면 꼭! 1번부터 12번 트랙까지 차례대로 듣는 걸 추천합니다 ✌︎('ω')✌︎ 이 세상 사람 모두가 이 명곡들을 접하게 될 그날까지- 정적재 가보자고 ~!💕
28:14 낮잠... 이번 앨범통틀어서 최애곡... 가사도 멜로디도 분위기도 적재 그자체.... 어떻게 안좋아해..... 어떻게 안사랑해.... 31:07 부터 달라지는 분위기까지도 너무 완벽하고 좋다... 느므조타.... 하루 시작할때 이노래듣고 뭉클해졌다가 하루 끝날때 이노래 듣고 차분해졌다가 다들 꼭 한번씯은 들어보시길:... 제발요제발
7:31 나의 시..📝 이 부분에서는 잔잔하게 꾹꾹 눌러써오던 글씨 위로 눈물 자국이 막 번질 것 같아요..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된다고,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 11:03 Rebound..🏀 “수많은 포물선 중에 하나 너를 만나 선을 이으면 그럼 하트가 되니까” 와.. 양쪽의 포물선이 이어지면 하트가 된다니.. 가사가 정말 감히 천재 같다 하트가 된대.. 하트가 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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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 ’지나간 계절은 보내야 해. 다 지나가면 잊혀질테니까.‘ 이 가사가 머리를 탁 하고 치더라구요. 잠시 불어온 바람처럼 어떤 것이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이죠. 과거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고 얘기해 주는 것 같았어요 현재의 상황, 감정들에 충실하되 지나갈 때가 되면 보내주는 게 맞다고 알려주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은연 중에 나도 모르게 머물고 있던 과거에서 나를 꺼내줘야지 생각도 들었구요 😊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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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sonal 유튜브&인스타그램 채널 구독하고
② 유튜브에서 적재 Personal Playlist 듣기!
③ 가장 좋아하는 노래의 "타임코드"와 "이유"를 적어 Personal 플레이리스트 영상에 댓글 남기기
✔참여기간 : 10/30 ~ 11/6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CD & 퍼스널 굿즈를 증정합니다(당첨자 개별연락)
✔Korean Residents Only / 국내 거주자 한정 참여 가능합니다
✔타인의 글을 도용한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4:09
저는 “나의 시“가 좋았습니다.
“애써 아닌 척 해봐도
내 모든게 너로 가득한데
이렇게 내가 되어버렸네“
이 부분을 듣고 순수했던 그때가 떠올라서
한동안 나의 시에 빠졌습니다.
누군가에겐 그리움이 남지만,
누군가에겐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게
나의 시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1:20 그리워 가사 중에 "오늘 기분 어땠는지 묻고선 힘들었겠다 안아주면서 토닥여주던 네 손길이 참 그리워"라는 부분이 음원 발매하고 바로 듣자마자 한대 맞은듯한 느낌과 계속 되새김하게 되며 머릿속에 박힌 가사입니다🥲 나의 하루 마지막에 누군가가 이렇게 위로 해준적이 있었나 생각이 들며 그 당시에 저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아무렇지 않고 당연하게 지나갔던 날이 생각나며 그립더라고요 저 가사가 누군가에겐 그립다는 이야기겠지만 처음 듵었을땐 "힘들었겠다" 하며 공감해주는 느낌도 들어서 더욱 좋아하는 곡입니다
또 그리워에서 공감 부분 1:29
"나 그리워하네 널 그리워하네 난 그리워하네 그때의 날 그리워하네" 지난 연애 후 힘들었을 때의 나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처음에는 그 사람과의 모든 게 그리운 거 같더니 시간이 지나니 그날들의 행복했던 나의 모습이 그리운거더라고요
여러모로 참 공감되는 곡 "그리워"가 이번 정규 3집 공감 곡💕
🩵퍼스널 덕분에 이번에 오프라인 저장 후 비행기에서 적재님 명반을 끊김 없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함돵🩵
19:17 Bittersweet 🥹 짧지만 강렬한 노래인 듯 합니다 ,, 1분정도 밖에 되지않지만 제 최애곡 등극 !! 적재님의 달콤한 음색과 뭔가 오묘한 멜로디가 합쳐져서 너무 좋아요.. 🫶🏻
24:00 그리워
이 노래를 듣다보면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들과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곁을 떠난 친구가 사무치게 그리워져요
그리고 지난 날 그 친구와 함께 아무것도 모르고 행복했던 그 때의 나 자신도 그리워져요..
그 친구가 떠난지도 12년이 지났지만 나는 아직도 그친구를 그리워 하고 있구나...
앞으로도 그리워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적재님의 노래를 들으면 각각의 곡마다 늘 누군가가 떠오르는데 특히 '그리워'는 주변사람들이 더 아파해서 차마 표현하지 못한 나의 그리움을 대신해주는 것 같이 느껴져 진심으로 위로가 됩니다
31:04
낮잠이 저는 제일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잔잔하게 시작하고 잔잔하게 끝날것 같았으나 악기가 하나하나 쌓이고 중간에 풍성한 기타사운드가 들어오면서부터 감정이 터지는 듯한 너무 느낌이 좋았어요🥹 이 노래를 듣다보면 푸른 달빛이 내리쬐는 넓은 들판에서 선선한 바람을 쐐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시끄러운 마음과 바쁘고 복잡한 세상속에서 이 노래는 제게 안정과 평온함을 주었어요 “아무 걱정 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완전한 평온”과 “사랑하는 님아 괜한 걱정은 마”에서 적재님만의 따뜻하고 덤덤한 위로가 잘와닿았던것 같아요. 바쁜 생활 속에서 소외감과 외로움 그리고 불안함을 느끼기 쉽상인데 이 노래덕분에 그 시간들을 잘 견뎌낼수 있을것 같아요 특히 이 노래뿐만 아니라 다른 노래들이 함께 한 앨범에 있는게 너무 좋아요 듣다보면 각각의 다른 노래들이 한가지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로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재님 사랑해요🤍🤍
나의시 3:30 '애써 아닌척 해봐도.... ' 누군가를 사랑 한다는건 이성으로 어떻게 해볼수 없죠. 다만.. 아닌척. 모르는척 ..괜찮은 척 그렇게 나 자신에게 체면도 걸어보지만..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지는 기분.. 세상에 그 한사람만 존재하는듯 중심에 그사람만 보이죠. 잊혀져있던 그때의 모습이 그려지네요...사랑은 나도 모르게 스며들죠. 아닌척해봐도 ..나이들어 잊었던 사랑의 감정을 일깨워주셨네요.. 예전 사랑을 시작하고 아파하던 그때로 되돌아 가보네요. 고마워요..
24:55 당연했던 그 날들이 참 그리워..
적재님의 그리움이 문득 궁금해지네요
당연했고 영원할것만 같았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게 만드는 노래인것 같아요
함께했던 시간들이 하나하나 생각하고
그리움에 젖게 만드는 적재님의 그리워..
용기내지 못하고 그리움에만 머물러있는 제가 참 답답하지만
이노래를 듣고 용기 내봐야겠다 생각하게 됐어요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어쿠스틱 버전으로도 들을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사실 요즘 이번 신곡 앨범을 듣고 이 노래를 기타로 직접 치고싶다는 마음에 기타 학원도 등록했어요
열심히 배워서 적재님의 그리워 꼭 칠거에요!!
항상 응원하고 건강해요!! 콘서트때 만나요❤️❤️
🎵 "Cliché" 41:10
처음 딱 듣자마자 별 헤는 밤~🌠 하는 순간 뭐야 통화하면서 노래 불러주는 느낌이다 미쳤다 하고 듣다가
42:03 "지나간 계절은 보내야 해 다 지나가면 잊혀질테니까" 듣자마자 어? 뭐지 왜 익숙하지 생각에 빠지다가 아? 21년도 라방에서 불러줬던 노래,, 이번 앨범에 같이 나왔구나 하고 반가움을 주고 하루 종일 라방에서 처음 들었던 날처럼 지나간 계절은 보내야 해~~~ 하면서 흥얼거렸습니다
🔎이번 앨범은 그리움, 사랑, 공허의 내용을 품은 클리셰로 시작했다면 다 듣고 나면 전혀 클리셰적이지 않은 음악을 만나는거 같았습니다 적재님만의 음악들로 정규 3집이 만들어진거 같아요 역시 적재가 장르다 😊🫶🏻
🌹퍼스널 덕분에 저의 퍼스널플레이리스트를 만났습니다 감사해용💕
그리워 0:54
“너와 같이 밥을 먹는 거
너와 밤을 같이 걷는 거
네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며 함께 웃는 거
오늘 하루 뭐 했는지 묻는 거
보고 싶다 말하는 거”
어떤 형태의 이별이든 지나고 보면 순간순간들이 참 소중했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여서 참 좋아요
밤이 오면 14:06
“내가 작아지는 날에는”
왠지 모르게 이 부분 멜로디가 귀에 맴돌아서 좋아요
37:54 멀어지는 계절에 가만히 눈을 감았네.. 시작하자마자 바로 추운 겨울날로 들어가는 느낌.. 작년 겨울콘서트로 돌아간거 같아요~!!!
16:22 16:22 16:22
16:22 16:22 16:22
이번 앨범에서 제 최애곡이 된 이 참 마음에 듭니다. 가사와 진행도 '적재'스러워서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 눈물을 훔치게 되는 그런 곡입니다. 편곡까지 정말 아름다워서 더욱 그래요. 적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적재님의 근10년동안의 흐름을 담은 곡이라는 것이 가슴끝자락까지 느껴져요. 또, 발자국의 기타리프는 벅차면서도 슬프면서도 묘한 용기를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가득한 최근이였습니다. 우울증과 공황은 자꾸만 심해져 가고, 상황은 나아지지않고, 나는 너무 초라하고. 이런 상황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던 때도 많았어요. 그럴때마다 적재님의 음악이 제게 정말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거짓말처럼 희망을 불어넣어주더라구요. 참 신기했어요. 다 적재님의 음악에 담긴 진실된 마음과 가득담긴 정성 덕분이겠죠.
특히 이번 발자국 이라는 트랙이 유독 제 마음에 들어왔던 이유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정규2집의 그대 같은 곡이랄까요. 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재님 덕분에 힘들때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또 힘을 얻어 연말을 준비하네요.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적재님, 그리고 적재.님의 음악을 듣고 계신 수많은 분들, 따듯한 가을, 겨울 보내시길 바래요
37:54
노래를 들으면 겨울이 떠올라요 춥고 쓸쓸한 겨울이요 붙잡고 싶어도 속절없이 떠나는 시간처럼 내곁을 스쳐지나가는 것들이 떠오르는 노래인 거 같아요 들을 때마다 울컥하는 Farewell이 저는 참 좋습니다
7:06 다른 노래들도 다 좋고 타이들 그리워도 당연하게 너무 좋고 가슴이 아린 곡이지만
나의시에서 절정 , 클라이막스로 가면서 사운드 터지는게
혼자 가만히 듣고있자면 눈치 볼 새도 없이 터져나가는 기분이라 벅차기도, 울컥하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가사에서부터 적재님 성격이 나타나기도 하고 조곤조곤 말하다가 어느순간 분출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은 곡이라 계속 듣게되네요 🥹
4:09 나의 시
앨범을 처음 쭉 들었을 땐 Rebound에 꽂혔는데 지금 퍼스널 플레이리스트로 쭉 다시 듣다 보니 5:46 여기에서 기타 멜로디가 별 보러 가자 멜로디로 깔린 걸 발견하곤 갑자기 너무 인상 깊어서 이 곡으로 픽했습니다ㅎㅎ
마지막에 절정으로 향하며 풍성해지는 사운드도 참 좋고,,,
사실 이 앨범은 적재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그 마음이 너무 느껴지는 앨범인 것 같아요. '적재'라는 '아티스트'의 완성형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랄까.
지금 이 계절에 너무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영지가 하는 레인보우에서 많이 힘들었던 건지 울컥한 적재 모습을 봤는데 예전에 비긴어게인에서 운 게 생각났어요. 그때 이후로 우는 모습을 본 건 처음이었는데 앞으로도 더 더 잘 됐으면 좋겠고 지금도 너무 잘하고 있다고 멋지다고 꼭 말해주고 싶네요!
앨범 내느라 너무 고생 많았고 이번 노래들 하나같이 다 진짜 좋다고 정재원ㅠㅠ 오래도록 함께해 주길...🌟
38:11 FAREWELL을 가장 많이 듣게 되네요.
작년 겨울 콘서트에서 처음 들었던 생각이 나서 그런 것 같아요. 들으면서 혼자 생각에 잠겨 조용히 울고 웃고를 반복했었는데 다시 들어도 그 감정이 올라오네요. 중간에 기타 솔로와 피아노만 나오는 부분에서는 내가 나에게 인사를 건네는 느낌이 들어요. 작년 콘서트에서 이 곡이 공연의 시작과 마지막을 수미상관 구성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저에게는 그 구성이 지난 일년을 되돌아보고 공연장을 나오면서 지난 일년을 버틴 나를 잘 보내주자고 생각었거든요. 이번 앨범에서도 마지막에 위치한 farewell이 올해도 너무 고생많았다고, 잘버텨냈다고 위로를 해주는 것 같아요. 이 앨범 덕분에 2024년도 잘 보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규 3집, 올해 10주년 콘서트도 예매를 해 두었는데 올해 또 어떤 이야기와 생각들로 그 시간이 채워질지 기대하고 있어요. 솔직한 감정을 그래도 노래하는 사람들 덕분에 내 감정도 표현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계절이 지나가도 계속 이 자리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지낼테니 앞으로도 더욱 적재만의 이야기로 오래도록 만났으면 좋겠어요.
1:27 ‘그리워’ 영화처럼 그려지는 연인의 한장면 ..사무치게 그리워할 따듯한 위로의 장면 반복되는 리프도 너무 좋습니다. 그때를 떠올리면 왈칵 쏟아지는 눈물이라기 보다는 쓸쓸하고 외로움 가득한 담담함이 더 슬프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 16:22 발자국 ]
지난해 공연에서 느낀 여운과, 그 해 겨울의 질감이 고스란히 다시 느껴지는 곡..! ❄️🧦🌨️
그때의 여운으로 한 해를 버텼고, 덕분에 이렇게 좋은 음악들로 가을을 마무리하며 겨울을 준비해봅니다.
한 곡도 빠짐없이 12개의 각기 다른 감동을 주는 정 말 멋 진 음악을 들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며, 각자 열심히 흘러가다가 또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만날 앞으로의 모든 날들과, 새로 남겨질 발자국들을 기대하겠습니다 🍃✨🕊️💭
28:14 낮잠 진짜 역대급 곡인것 같아요.. 낮잠이라는 단어만 봤을땐 상상도 못했던 '죽음'이라는 키워드가 띠용하고 머리를 얻어맞은 느낌? 기분좋은 충격이었어요.. 상실이란 감정을 한번이라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눈물을 흘릴수밖에 없게 되는 곡인것 같아요 ㅠㅠ 담담한 적재님의 목소리로 듣는 가사가 너무나 아련해서 눙물쥬륵... 진짜 최곱니다 ㅠㅠㅠ - 몇년만에 노래듣고 울어본 T 올림
1:37 누구나 그리운 사람이나 시절이 하나쯤 한명쯤 있기 마련인데 내가 그리워하던 그 사람, 그 시절이 떠올라 눈물나요.. 보고싶은게 아니라 잠깐이겠지 싶은 그 그리운 마음을 어떻게 이렇게 잘 표현했는지 ㅜㅜ
32:35 View(2024) 그동안 정말 오랫동안 적재 앨범을 기다린 찐팬으로써 2024년에 듣는 view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 view 라는 곡으로 적재라는 멋진 아티스트를 알게되었고, 지금까지 적재의 한 팬으로써 그의 노래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유튜브에 뜬 비긴어게인 버전의 view를 듣지않았더라면.. 멋진 아티스트를 몰랐을 생각에 눈물이.. 🥹
적재라는 가수를 처음 알게해준 view는 그래서 더욱 특별한데! 2024 버전이라니. 다시 그때의 기억을 회상시켜주네요💙
클리셰의 모든 곡이 명곡입니다.❄️🩶
적재가수 평생 노래해주세요 영원한 팬이 될게요
5:48 ‘나의 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곳이라 제가 참 좋아해요.
중간 부분에 잠깐 흘러나오는 ‘별 보러 가자’의 멜로디도 참 반갑구요-
담담하게 흘러가다 클라이맥스에서 터져나오는 호소력과 밴드의 연주까지, 증폭되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느껴져요.
저에게 정말 완벽한 곡이예요..💘
31:05 하늘에 있는 아빠가 난 잘 지내고 있다고 이야기해주시는 것 같아요. 우린 멀지않은 날에 곧 만날 거니 오늘을 여행하듯 즐겁게 살라고 말해주는 것 같은 느낌! 보고싶다 아빠!
41:08 헤어졌는데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서 힘든데 이별을 받아들이자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듯한 가사가 좋다... 담담하게 읊조리는듯 하다가 후렴구에 가서 감정이 터지는 보컬도 너무 좋음🥹❤
‘지나간 계절은 보내야 해
다 지나가면 잊혀질테니까
잠시 불어온 바람일 뿐야 그래‘
5년간 다니던 직장을 곧 그만두는데 정이 많이 든 사람들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 너무 아쉽고 마음이 어려운 지금.. 지나간 계절은 보내야한다는 적재님의 가사가 위로가 된다 ..
28:14 낮잠
제목만 보고 lullaby 느낌의 곡이려나 하고 들었습니다.
초반에 부드러운 선율을 따라 흘러가다 마음을 가득 채워주는 풍성함이 들을 때마다 심장을 뛰게 하는 게 참 좋습니다.
저는 노래를 들을 때 여운이 남는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 곡이 기승전결이 뚜렷해서 여운을 남기더라고요.
이번 앨범 중에 제일 마음을 울리는 노래였어요.
노래를 들은 후 앨범소개에 적힌 곡 설명을 보니 죽음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여운이 와 닿았습니다.
적재님이 생각하시는 이별에 대해 음악으로 같이 공유하고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번 앨범이 외로움과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는데 저는 이 음악들로 제 외로움을 채우고 그리움을 받아들이는 시간이 됐습니다.
퍼스널 - 적재 편 당첨을 축하 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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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결국엔 완벽한 공을 던질 거니까“
이 곡에서는 사랑을 얘기하고 있지만 적재님의 지난 10년동안 주저하고 실패할 때도 있었겠지만 지금 이 멋진 앨범을 들고나온 것이 완벽한 공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앨범을 한 줄로 표현한다면 저는 이 가사를 통해 표현하고 싶습니다😻 또한 힘들 때 들으면 더 앞으로 나아갈 힘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적재님 정규 3집 컴백도 축하드리고 데뷔 10주년도 축하드려요!!🎉 좋은 음악들로 가득한 앨범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따듯한 겨울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래오래 활동하며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시고 마니마니 행복하세요🤍🤍
0:07 그리워
기타선율과 드럼 소리가 적재님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려요,, 특히 쌀쌀해진 가을에 듣기 좋아요. 노들섬 버스킹에서 처음 듣고 띵곡이라 생각했는데, 음원공개 되고 나서 또 들으니 더 행복했어요. 떨어지는 단풍잎 사이를 걸으면서 그리워 듣는 게 요즘 제 최애 힐링입니다!
5:02 나의 시
가사자체가 적재님의 진심이 담긴 것 같아 좋아요. 적재님이 시를 쓴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싶었어요. 가사 자체도 좋지만, 특히 하이라이트에서 악기들이 어우러지는 부분이 좋아요! 이 노래 듣자마자 제 프뮤를 바꿨습니다🫶🏻
8:31 Rebound
가사는 사랑을 위해 계속해서 도전하는 내용인데, 저는 제 인생 전반에 대해 지녀야 할 태도를 노래하는 느낌이라 좋아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하고 또 도전할거에요! 그러다보면 가사처럼 언젠가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릴 수 있게 되겠죠!✨
학창시절 적재님의 노래로 많은 위로를 얻었었는데, 성인이 된 지금도 여전히 위로를 얻고 있네요. 항상 진심으로 노래해줘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적재님만의 노래 들려주세요❤
41:10 별 헤는 밤~ 서리낀창문에 남겨진 글씨처럼~ 아무도 모르게~ 너는 알것같아 내가 이노랠 부르면~ 다른 곡들보다 그리 길지 않은 곡임에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너무나 마음에 큰 움직임을 주는 노래예요. 아름답고 세련된 곡인 것 같습니다.
17:15 ‘떠나가지 이제 겨우 몇 발자국을 겁낼 필요 없으니까 흘러가자 이제 너무 애를 쓸 때면 오늘을 잊어버리니까‘ 가사가 왜인지 모르게 와닿네요
28:14
적재님 목소리 특유의 따듯하고도 쓸쓸한 분위기가 ‘낮잠’의 가사와 멜로디에 잘 어우러져서 현재 최애곡이에요 ㅠㅠ🤍
‘아무 걱정하지 않아도 ~’부터 전환되는 것도 소름돋는(positive) 부분이에요 😢
적재의 계절에, 퍼스널과 함께 좋은 음악 오롯이 즐겨보겠습니다 ☺️
“혼자인듯한 외로움을 이불삼아
덮어보려해 내 맘을
멀리 떨어진 어느 봄 날이
내게 불어와 부드런 바람이
아무 걱정하지않아도 느껴지는 완전한 평온
그 어디선에서 난 하늘을 날아
마음이 향하는대로 길을 잃어버린대도
사랑하는 님아 괜한 걱정은 마
잠깐의 여행을 떠나는 것 뿐야
사랑하는 님아 괜한 걱정은 마”
0:01 그리워
사랑 이야기라고 느껴져서 적재님 대체.. 어떤 이별을 한거지?!😳싶다가도, 후렴에 '난 그리워하네 그때의 날 그리워하네' 라는 가사가 정말 여러가지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예전에 행복했던 순간들 혹은 힘들었던 순간까지도 미화되면서 그리워지는 때가 종종 있는데 이 노래가 그런 감정들을 전부 담고 있는 것 같았어요.
사실 '나의 시' 도 3분부터 휘몰아치는 연주가 너무 좋아서 고르기 정말 어려웠지만..🥺 '그때의 날 그리워하네' 라는 가사 한 줄이 정말 공감이 돼서 원픽으로 '그리워' 를 꼽아봅니다 !!
(하근데 페어웰도 증말 좋은데….. 음원 1년을 기다렸는데……💧
16:22 발자국
처음 가사를 보면서 듣는 중 '모두가 떠난 후 남겨진 어느 새벽의 공항'라는 가사가 잠시 예전에 텅빈 공항에 도착했을 때의 기억이 나면서 , 그때로 돌아가서 제가 공항에 우두커니 서서 노래를 듣는 듯 했어요.
그 뒤 적막하면서도 잠시나마 탈출을 꿈꾸게 하는 노래라서 좋았던 거 같아요
12:46
어쩜 이렇게 내 마음하고 같은지. 책을 읽으며 듣다가도 늘 이 부분에선 책에서 눈을 떼고 조용히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그래. 누구도 날 이해 해주지 않아도 돼.
37:57 Farewell이 제일 좋아요 .. 멀어지는 계절에 ~ 하자마자 바로 작년 겨울콘으로 돌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ㅜㅜ 기다리고 기다리던 음원이라 더욱 좋은 🥹 겨울에 너무 잘어울리는 노래임 !! 추운날 텅빈 나무들이 떠오르는 그런 노래 ❄️ 다들 이번 겨울나기는 클리셰 앨범으로 하세요 ~ 그냥 정적재 최고 정적재 짱 ⭐️💗
24:00 저한테는 지나간 모든 시간에 대해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들었어요. 집에서 보냈던 어린 시절, 엄마가 싸준 김밥. 사랑했던 우리 강아지.. 다 그립네요.
32:35 view(2024), 콘서트에서도 매번 듣던 view 이지만 2024 버전은 뭔가 적재님 음악이 지난 온 길을 생각 해 보게 되는 느낌인 것 같아요. 뭔가 벅차오르고 울컥하는 기분.
0:01 그리워🤎 곡의 시작 기타소리만으로도
마음을 울려요..가사를 듣지 않아도 그리움이 짙게
느껴지도록 어찌 이렇게 곡을 쓰시고 연주를 하시는지..
하루 종일 듣고 들어도 벅찹니다.
기타를 배워서 꼭 연주해보고 싶어요.
싶을정도로 너무 좋네요.
😅
23:59 가장 좋아하는 곡인 ‘그리워’가 기타로 잔잔히 시작하는걸 들으면 가을을 온전히 느끼는 기분이 들어요. 겨울에 들으면 겨울을 맞이하는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 참 좋아하게 된 곡입니다. 오늘 외출하기 전에도 스피커로 듣고 나왔는데 이어폰으로 듣는 것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너무 행복했어요
1:30
1분30초부터 시작되는 그리움에 이유.. 그리움.... 어떠한 그리움도 생각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서정적 목소리 한숨을 쉬듯 내뱉는 목소리도너무 잘 어울리 적재씨 음색에 빠질 수 밖에 없네요.
이번 앨범 너무좋습니다.
[ 8:30 Rebound ]
이번앨범은 하나하나 전부 명곡이라 선택에 의미가 없을 정도이지만 chill 한 분위기의 앨범 노래 중 가장 신나게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곡이라 선택했습니다! 슈~웃~~하면서 흥얼거릴수있어요!
모두모두 Rebound 슈우우웃~~
적재님과 같이 하트의 포물선을 그립시다아
11:03 ‘수많은 포물선 중에 하나 너를 만나 선을 이으면 그럼 하트가 되니까’ 이 가사가 재밌고 독특해서 듣다가 딱 귀에 꽂히더라구요 통통튀는 이 곡과 잘 어울리기도하고 은근 중독돼서 계속 이 부분만 듣게 되네요😋💕💕
6:28 나의 시
나의 밤 나의 눈물 모여 별이 되었네
담백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 듣다가 기어이 눈물로 시야가 흐려지게 되는 적재의 노래하는 목소리에, 그리고 완벽하게 짜여진 악기들의 조화로움에 기꺼이 설득되네요.
7:31 ‘나의 시‘라는 곡에서 전까진 잔잔하게 진행되다가 사운드가 꽉 차는 이 부분이 너무 좋아요... 꽉꽉 눌러놨던 감정이 터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슬픈데 또 너무 좋아요ㅠㅠㅠ 진짜 너무 좋다는 말만 반복하게 되네요
+ 헤드폰으로 빵빵하게 들을 때 더 좋습니다😭
0:01 그리워
도입의 일렉기타가 처음부터 듣는 사람의 관심을 확 끌어요
어떤 가사가 이어질까 하고 들어보면 모든 말들이 현실적이라 머릿속에서 한 쌍의 연인이 떠올라요
그게 사람이든 사랑이든 그 날의 분위기든 나였든...
그리워한다는 게 뭘까 싶다가도 그리워 한다는 말 한마디로 뭐든 내 모든 감정이 정리될 수 있는 것 같아서 슬프다가도 다행이고...
이번 앨범에서 적재의 포텐이 터진 것 같아요
유난히 사실적인 감정이 많이 들어간 듯 느껴지는데 그게 듣는 이로 하여금 미친듯이 몰입하게 만드네요...
헤어지고 들으면 진짜 슬플 것 같다 지금도 애린데
37:56 작년 콘서트에서 처음 듣고 음원이 나온게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 노래를 들으면 작년 콘서트를 떠올리고 그때 겨울을 떠올리게 되어 기분이 좋아져요
28:45 낮잠
죽음을 슬프고 어두운 것이 아닌, 평온하게 낮잠에 드는 과정으로 특별하게 해석해낸 곡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런 걱정 없이 편안하게 드는 낮잠, 남겨진 소중한 이들에게도 걱정 말라며 메시지를 남기는 따뜻한 노래인 “낮잠”이 이번 앨범 제 최애 곡입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롯이 적재스러움을 잘 담아낸 앨범 Cliche! 응원하고 잘 들을게요!
12:46 15:15
저음에서 가성으로 이어지는 구간..
진짜 듣자마자 소름이 쫙 돋았어요..
가성 예쁜 건 알았는데, 심하게 좋은 거 아닌가요 ㅜ ㅜ
듀엣곡이 될 뻔 했다고 했지만,,
본인의 색깔이 아닌 것 같아서 완전히 갈아엎었다는 밤이 오면...
적재의 목소리와 너어무 잘 어울리는 곡이예요 💕
그리고 베이스 연주에서 일렉 기타 연주로 넘어가는 부분!! 진짜정말 너무좋습니다....
한 곡에서 이렇게나 많은 킬링포인트가 있다는 게 말 안 돼 😭
친필싸인 앨범도 너무너무너무 가지고 싶어요 🤩🤩🤩🤩
16:24
기타리스트겸 싱어송라이터의 최고봉 적재님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매한 이번 클리셰 앨범 정말 어느곡하나 꼽을수 없이 전곡이 다 좋은 명반이구요
특히 발자국은 적재님의 10년을 나타내는 가사와 보컬의 매력이 가득 담겨있어서 최애곡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앨범 사운드가 진짜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시길..
8:30 리바운드 라는 노래가 적재님의 목소리와 기타연주를 가장 잘 나타내면서 평소 잘 들어보지 못한 그런 느낌이 나는 노래인거같아요. 그리고 며칠전 하셨던 노들섬 버스킹에서 리바운드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그때 추임새를 넣는 부분을 알려주셨어요. 근데 그 부분이 정말 다들 따라부르기도 쉽고 되게 귀여워서 집 가는 버스에서도 많이 맴돌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클리셰가 발매 되고 전곡을 다 들었을때 리바운드를 들으면 노들섬 버스킹 현장에서 직접 들을때 생각이 나고 마음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고 듣고싶은 노래인거 같아요☺️
28:16 낮잠
살면서 누구나 한 번 쯤은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만
그 무거움에 선뜻 나의 죽음을 깊게 다뤄보지 못하는데
힘들어서 죽음을 생각하게 될 때나, 언젠가는 다가올 나의 죽음에 대하여 ‘잠시 쉼’, ‘낮잠’ 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사와 위로해 주는 듯한 멜로디가 너무 좋습니다.
31:01 특히 잠시 ‘쉼’을 갖고 웅장하게 등장하는 사운드에서 진정한 나만의 시간에 황홀경에 이르는 듯한 느낌을 받고 큰 위안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앨범 내주세요 🥹
최고의 가수 정적재ㅠㅡㅠ
토요일 콘서트 기대할게요 ❤
16:24 원래 저의 최애뮤직은 그리워인데요, 우연히 Personal.playlist 공식계정에 나온 적재의 퍼스널 뮤직이 발자국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 노래를 들으니 저도 같이 애정하게 되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열일해주는 퍼스널 관계자분들과 적재님 감사해요! 💙💙
[낮잠]
음악적인 표현과 가사말.. 그리고 가창해내신 적재님의 음색과 호흡 하나까지.. 감성선에 맞게 펼쳐지는 곡 편성까지 완벽한 진심 명곡🥹
29:59 인터루드 이 자리 눈물을 참을 수 없는.. 진호님의 휘파람 소리가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리드 오르간이 공간을 채워내며 감정을 톡 건드려주는 것 같아요. 뒤에 나오는 가사와 편곡이 화자의 단단한 마음을 잘 나타내주었어요.
31:05 깊은 쉼을 맞이하는 영혼의 자유로움이 느껴졌어요. 끝이라는 것은 또다른 시작이라는 당연한 이치.. 클리셰
32:12 적재 님의 덤덤한 가창이 더더욱 애틋함을 배로 전해주는 것 같아요.
16:22 이번 앨범의 최애는 발자국…🥹몸도 마음도 지치고 위로가 필요한 요즘 그 누구의 조언도, 노래도, 책도 위안이 되지 않았는데 발자국 듣자마자 펑🥲🥲가사와 악기 소리가 너무너무너무 슬퍼요ㅠ눈물파티… 발자국 듣고 안 우는 법 알려줄 아들램….
20:26 나의 고백
꺼보기도 하고 켜보기도 하며 잊으려고, 사랑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이미 나는 네가 되어버려서, 온통 너로 가득해서 받아들이는 태도가 너무 서글프게 느껴졌다. 그리 아픈 이별을 겪어보진 않았지만 이미 사랑하는 이로 가득 찬 현재 나의 마음을 잊으려고 노력해야 하면 정말 그것만큼 힘든 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있을 때 잘해야겠다는 깨닫게해 준 노래라 가장 좋았다! 그리고 받아들일 수 밖에.. 나는 너로 인해 살아가니까 이 가사를 통해서 아무리 싸우고, 미운 일이 생겨도 결국 나는 받아들이고 잘 지내야겠다는 깨닫게 해주기도 했다!
5:54 감정에 삼켜진 하루가 생각처럼 되지 않는 너를 이상하게 잘 안돼 날 사랑하려하는 것도 이 부분의 가사가 정말 너무 좋네요~ 특히 감정에 삼켜진 하루라니... 이런 표현이 요즘 제 상황하고도 잘 맞아떨어지기도 하고~ 감정이입이 너무 잘 되네요~ 솔직히 평소 자주 듣고 찾아보던 가수는 아니었는데.... 이번 앨범이 저에게 너무 와 닿아서 적재의 다른 곡도 찾아보고 영상도 보고 할 것 같고 앨범도 사고 싶어지네요~ 너무 잘 들었습니다^^
28:16
눈을 감고 들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가을 목소리를 닮은 적재의 계절에,
햇살이 내리쬐는 고요한 작은 방에 누워
창문 틈 사이로 바람이 불어 머리칼이 살랑살랑 흔들리고, 스르르 잠들 것만 같은 감기는 두 눈과 떨리는 속눈썹의 움직임,
온몸으로 느끼는 햇살의 따사로움과
바쁜 일상 속 고요함과 적막함이 위로가 되는 순간이 느껴져요😌
적재님의 목소리와 기타소리가 제 머리를 어루만지며 쓰담쓰담하는 것만 같아요!
‘아무 걱정 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완전한 평온’, ’마음이 향하는 대로‘, ‘사랑하는 님아 괜한 걱정마’ 가사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위로가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꼭 알려주고 싶은 곡이에요 💕🙏
16:22 ‘발자국’
저는 적재 노래 라고 하면 생각나는 곡 분위기가 이 곡의 분위기와 비슷한 것 같다고 느꼈어요. 따뜻하고 편안한 목소리, 적재만의 감성…… 이번 앨범 들으면서 가을 제대로 보낼 수 있겠네요🍂!!!
37:56 Farewell
전주 부분을 가장 좋아합니다.
2023년 Farewell 콘서트가 끝났을 때, 그 공간을 채웠던 멜로디라 아직도 그때의 순간을 잊지 못해요.
당시, 이리 저리 바쁘게 살아오느라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였는데... 마치 Farewell이 채워주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려오는 것 같달까요..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Farewell을 생각하며 작별 인사를 건네보려 해요.
32:35 저는 view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처음 적재를 알게 된 곡이기 때문입니다.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적재라는 뮤지션이 어떻게 성장하였는지를 보여주는 곡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편곡이 정말 미쳤습니다..... 풍성한 사운드와 적재의 보컬은 정말 진짜 캬....
[28:16] 이번 앨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낮잠’ 😴 입니다!!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클라이막스 때 터지는!!!
애틋한 부분에 소름이 돋았거든요 🥺 휘파람 소리까지 ••
적재 목소리와 함께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이 들어 제 최애곡이랍니다 🤍
4:10 나의 시
’끄면 춥고 켜면 덥고 마음처럼 되지 않는 온도‘
겨울날의 보일러 온도를 가지고 어떻게 가사를 쓸 생각을 하셨나요… 그것도 이토록 감성적이게… ❤ 한 글자씩 꾹 눌러적은, 가사 한 줄 한 줄 너무 소중하고 예뻐요… 쌀쌀한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따뜻한 노래예요.. 정말 너무 좋아요…최고!🫶🏻
Personal Playlist 듣고, 구독, 인스타그램 팔로우 완료❤
41:10
첫곡 기타 인트로 후에 나오는 ‘별 헤는 밤’ 으로 이범 앨범 톤을 딱 잡아 주신 것 같아요. 적재님의 그리움이라는 클리셰가 담긴 앨범..먹먹한 아련함이랄까나.. 그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을 농축해서 각 곡마다 녹여 놓은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눙물🫠
2:49 여기 블루스 솔로 넣은거 정말 엄청난 아이디어같음.
20:26 나의 고백
나의 시 나의 노래 나의 글이 되었네
나의 시 나의 고백 너는 내가 되었네
담담하지만 진심을 가득 담아 부르는 적재님의 노래가 마음을 울려요❤ 잔잔한 기타 선율 인트로와 어딘가 쓸쓸한 듯한 적재님의 목소리가 가을에 찰떡입니다 🍂 이번 3집 앨범 정말 명반이네요,,,,!! 항상 음악으로 위로와 사랑을 전해주어 고마워요 🥕
31:03
낮잠이 저한테 제일 와닿는거 같아요
처음엔 잔잔한 리듬으로 시작하다가 노래가 고조될수록 리듬도 풍부해지고 악기도 풍부해지면서
휘파람으로도 나에게 불어오는 바람을 표현한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감정이 고조되면서 반주 후에 감정이 폭발하는 듯한 느낌도 너무 좋았어요🥺
외로움을 느끼고 쉼이 필요한 나에게 작게 벌어진 창문 틈 사이로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며 나를 감싸주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사를 곡씹어보면서 외로움을 느끼더라도 나의 봄이 천천히 다가오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적재님의 위로가 잘 느껴졌던 것 같아요💛💛
32:35
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된 반주가 들려오는데 종소리도 들리고 북소리도 들려서 딱 겨울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는 전주인 거 같아요
노래에서 겨울 향기가 나는 듯하는 착각도 들고요
적재님 이렇게 좋은 곡들로 가득한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올해가 특히 저에게 중요하고 힘든 해였는데 이번 곡들 덕분에 위로도 받고 용기도 얻어가요💛
그리고 퍼스널 관계자분들!! 덕분에 적재님 퍼스널 뮤직도 알아보고! 열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04 rebound 🏀=3
이 곡은 음원 발매전 버스킹을 보고 코러스가 너무 귀엽다고 생각한 곡인데요 음원이 나오고 집중해서 들어보니까 이 부분 가사가 너무너무 귀여워서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그 후로 이번앨범 최애곡이 되었답니다 ㅎㅎㅎ
한마디로 “적재가 적재했다” 라고 표현할게요. 무슨말인지아시겠죠???😉
8:30 🤍 적재님의 ‘꿈’ 이라는 곡을 너무 좋아하는데, 작년 콘서트에서 직접 들었던 기분좋은 추억을 떠올리게해주는 이 곡이 이번 앨범에서 제일 끌리네요🎶
0:00 ~4:08 그리워
“그리워”는 저의 헛헛하고 쓸쓸한 감정을 극대화 시켜주는 노래 같아요. 이 감정을 얼마나 삼켜야 나의 그리움이 끝날지•• 알 수 없는 그 끝을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 있는 저를. 저의 그리움을 형상화하면 이 노래가 아닐까싶어요. 몇번을 반복해서 듣고있지만 도입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제가 그리워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해주는 거 같아요.
적재님이 그리워하는 건 무엇인가요?
1:35 어쿠스틱 버전도 뒤에 깔리는 콘트라베이스(?) 같은 소리가 잘 들려서 좋은데, 오리지널(?) 버전이 드럼 등 깔리는 소리가 더 풍부하고 거기에 목소리까지 합쳐져서 진짜 딱 앨범 발매하는 이 시점에 약간 쌀쌀한, 그리고 쓸쓸한 가을 분위기를 잘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예전에 빛 앨범에서는 (발매 시기를 인식하고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하얀 눈밭을 걷는 느낌, 작은 눈발이 살살 흩내리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그 때의 계절감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무엇보다 가만히 들을 수 있는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이번 공연 예매했는데 제일 라이브가 기대되는 노래입니다!
37:57
페어웨어가 최애에요! 정말 도입보터 소름이 쫙. 젤 힘들었던 작년에, 페어웨어 공연으로 위로 받고 잘 이겨낸 기억이 있어요! 노래를 듣자마자 그 의미 있던 시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해요 적재짱재만재~💞
8:33 코멘터리 영상에서도 가장 완곡이 듣고 싶었던 곡이었는데, 버스킹 영상에서도 관객들과 함께하는 곡이어서 적재님도 표정이 신나보이셨어요ㅎ 사비의 쉬운 가사(rebound)와 다른 멜로디라인이 특히 좋다고 생각해요😊
24:00 그리워
엄마를 최근에 보내고 그리워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토닥여주는 것 같아 자주 들어요 어쿠스틱버젼 기타소리가 따뜻해요
보고싶다고 말하는것
당연했던 날들이 그리워
토닥여주던 손길이 그리워
엄마 손길이 그립네요
당연한 날들이 곁에 계셨던 그날들이
지금에서야 간절히 간절히 만지고싶고 보고싶네요
제마음을 대신 표현해 주신곡 같아서 위로가 되네요
그리워
난 오늘도 그리워하네..
적재만의 목소리 넘 좋아요..
[41:07] CLICHÉ
앨범명을 담은 노래답게 가득히 느껴지는 정성이 아주 완성감을 줍니다.
따스한데 쓸쓸한 그런맛이 늘 제가 적재형을 찾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 전반적으로 담담하게 담아낸 모든 감성이 매력적이지만
저는 그래도 클리셰가 가장 좋습니다.
난 언제쯤 저렇게 예쁘게 담아 부를 수 있을까.. 항상 부럽습니다 ㅎㅎ
19:17 이번 앨점은 진짜 노래가 다 좋아서 고르기가 너무 힘들지만 ㅠㅠ꼭 골라야한가면 bittersweet이 노래가 이번 앨범에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짧지만 그만큼 임팩트 있어서 계속 머리에 아른거리네요 ㅎㅎ원래 적재님이 하시던 노래랑은 조금 다른 분위기에 재즈 느낌이 섞여서 너무 색다르고 좋아요,,그리고 지금 같이 추워지금같은 추운 날씨에 들으면 몸이 나른해지면서 난로 앞에 있는 몽글몽글한 기분이 들어요!!진짜 너무 제 취향 저격 노래네요..진짜 대한민국이 적재 보유국이라니……….한국에서 태어나길 잘했네요 ㅎㅎ
19:17 Bittersweet
"잠시 꿈을 꾸었네. 달콤했어 너무도." 로 시작하는 부분이 감성적이기도 하고, 멜로디도 몽환적이라서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달콤하고 행복한 날들을 좇던 중에 현실은 그렇게 달콤하지 않은 걸 알았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현실을 회피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와닿기도 했습니다.
곡 분위기나 가사 하나하나가 노래 제목처럼 달콤쌉싸름한 느낌을 제대로 담아낸 것 같았어요.
사실 이번 3집 앨범을 듣다보면 들을 때마다 끌리는 곡이 달라져서 순위를 정하긴 어려운 것 같아요.
한두 곡만 들어야지, 했다가 어느새 앨범 전곡을 듣고 있는 제가 있더라고요.
8:30 🏀🏀
운동화 끈 야무지게 묶고 문을 나서야 하는 순간은 계절을 가리지 않잖아요,, 노력한 게 모두 원하는 결과로 돌아오지 않았다 해서 그냥 있을 수도 없고,, 다시 해봐야 하는 거니까! 너무 지치지만, 다시 힘을 내야 할 때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래입니다!! 출근길에 들으면 지각 따윈 없다!!! 🐆ㅋㅋ 요즘, 바로 지금, 마침, 이 순간 꼭 필요한 노래에요!! Rebound!🏀 Rebound! 🏀 공 주으러 가야지!! 제가 쏘아올린 공이 3점슛 무지개🌈 로 돌아오는 그날까지!! 파이팅🔥🔥💪💪 이렇게 멋진 아티스트가 힘내라고 하는데 어떻게 힘을 안낼 수가 있겠어요~~ 진짜, 엄청 엄청, 되게, 많이, 항상, 매일 사랑해요!!!!!🥹❤️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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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6 ”멀어지는 바람에“라는 가사가 작년 Farewell 콘서트때가 생각나고 요즘 계절에 잘 맞아서 더 공감이 가는 부분인거 같아요
11:26
리바운드~ 슈-웃!! 코러스 나오는 부분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 버스킹 때 처음으로 떼창 해봤을 때 넘 재밌었어요 🥹🥹 어떻게 이런 코러스를 넣으셨나요.. 적재의 센스는 도대체 어디까지야 ㅜ ㅜ ㅜ ㅜ 콘서트에서 라이브로 들을 생각 하니 벌써 넘 설렙니다아아아 💕💕
9:07 Rebound
이번 앨범에서 제일 밝은 노래이기도 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페스티벌이나 밝은 가을 날 피크닉하는 기분이 드는 노래입니다!!
8:45 적재만의 위트있는 표현이 녹아있는 리바운드!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슈우~웃할 생각에 피식웃음이 나는 그런 😂
28:19 듣고 있다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이라 한곡 반복하고 있어요..☁️
8:30 사랑하는 적재의 목소리와 기타 사운드가 제일 강점인 노래,, 이번 앨범이 전체적으로 마음을 아프게하는 노래로 가득한데 심장을 찐으로 두드리는 사운드와 적재의 목소리가 이 곡을 최애로 만들어버렸네요 후반부의 기타도 미쳤음
41:06 Cliche 시작 부분의 충격이 잊혀지지 않는다…..
적재의 노래는 이런거구나… 머리를 한대 띵 맞은 것 같았다고ㅠㅠㅠㅠ❤❤❤
28:17 적재님을 엄청 좋아하시는 엄마의 추천으로 이번 노래도 다 들어보게 되었어요! 대학 졸업 후 독립해서 타지 생활 중인데, 이번 앨범 중 낮잠이란 노래가 특히 더 엄마 생각이 나요! 적재님께서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의 힐링이 되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11/9부터 시작되는 공연도 화이팅하시구, 청주 공연도 꼭 와주세요! 꼭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5:13 나의 시, 멜로디랑 적재님의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려서ㅜ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아용
8:30 리바운드~~ 짝사랑을 농구에 비유하다니 너무 귀여워여 가장 좋은 건 '수많은 포물선 중에 하나 너를 만나 선을 이으면 그럼 하트가 되니까' ~~ 위트있는 가사에 놀라서 계속 듣게 되네여 ㅎㅎ
13:49
정적재의 저음을 사랑하는 저는 이 파트를 듣고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좋아요,,,,
10:45
Rebound, ‘쏳아올린 수많은 포물선 중에 하나 그 하나만 네게 닿으면‘
적재님이 평소에도 농구를 좋아하신다고 알고있는데 사랑이라는 소재를 농구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라니.!
실패한 사랑이 튕겨져 나온 공이고 포기하지 않고 시도하다 보면 언젠가 완벽한 슛을 쏘아올릴 수 있을거라는
이번 앨범 최애곡이에요!!⛹️♂️
41:07 클리셰 너무 좋아요 멜로디가 넘 제 취항 그냥 곡 자체가 제 취향 토요일 오전에 틀어놓고 뭘닝컾이 마시고 싶은 곡이에요💗 쵹쵹한 기타가 내 맘도 쳑쵹하게 해,,,🍁
0:01 그리워
수험생인데 적재 비긴어게인 모음집 무한반복하며 공부햇어여
타투 때부터 적재 엄마랑 같이 좋아했어요ㅋㅋㅋ 아침에 준비하면서 잘지내 엄청듣고.. 적재 신곡 나왓대서 들었는데 첫곡이 잔잔하고 딱이네요ㅠㅠㅠ 이곡들으면서 15일 힘내서 달려볼게요 슈능끝나고 좋은대학가서 마음편히 적재콘서트 꼭갈거에요!!!!!!!! 항상응원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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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Playlist헐 😢❤❤❤❤❤ 14일밤까지 보내두 되나요?
🎧 4:09 ‘나의 시’
이 곡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듣자마자 아! 나의 최애 곡이라는 것을 단번에 느꼈는데요, 무엇보다도 가사가 참 예쁜 것 같아요. ‘나의 고백’과 이어지는 듯하면서도, 후반부로 갈수록 내면에 머금고 있는 무언가가 ‘팡’하고 터지는 부분이 정-말 황홀하거든요! 이번 정규 3집 중 가장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담겨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 적재님만이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와 멜로디 라인은 그 누구보다도 독보적이거든요 ☻ 특히 후반부 적재님의 보컬이.. 지금껏 음원으로 듣지 못했던 음역대라 새롭고 특별한 것 같아요 :) 그리고 2절로 넘어가는 간주 부분에 별 보러 가자의 멜로디도 담겨 있어서 제겐 더욱 소중한 곡이 되었답니다 ★彡
혹시 적재 정규 3집 [CLICHÉ] 아직 못 들으신 분 계신가요? 그렇다면 꼭! 1번부터 12번 트랙까지 차례대로 듣는 걸 추천합니다 ✌︎('ω')✌︎ 이 세상 사람 모두가 이 명곡들을 접하게 될 그날까지- 정적재 가보자고 ~!💕
28:14 낮잠... 이번 앨범통틀어서 최애곡... 가사도 멜로디도 분위기도 적재 그자체.... 어떻게 안좋아해..... 어떻게 안사랑해.... 31:07 부터 달라지는 분위기까지도 너무 완벽하고 좋다... 느므조타.... 하루 시작할때 이노래듣고 뭉클해졌다가 하루 끝날때 이노래 듣고 차분해졌다가 다들 꼭 한번씯은 들어보시길:... 제발요제발
11:03 리바운드, 뭔 가사가 이래 귀엽죠? 사실 다 너무 좋아서 한 곡만 꼽을 순 없지만 오늘 저의 갬성은, 포물선을 이으면 하트가 된다는 발상에다 앞으론 완벽한 슛을 쏘겠다 공언하는 귀여운 적재므로 이 곡으로 픽!😘
7:31 나의 시..📝
이 부분에서는
잔잔하게 꾹꾹 눌러써오던 글씨 위로 눈물 자국이 막 번질 것 같아요..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된다고,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
11:03 Rebound..🏀
“수많은 포물선 중에 하나
너를 만나 선을 이으면
그럼 하트가 되니까”
와.. 양쪽의 포물선이 이어지면 하트가 된다니.. 가사가 정말 감히 천재 같다
하트가 된대.. 하트가 된대!!!!!❤️
퍼스널 - 적재 편 당첨을 축하 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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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view(2024)가 가장 마음에들어요
뭔가 적재님의 10년 노하우가 들어간듯한
웅장하고 농익은(?) 듯한 뷰에요!
3:00 굿입니다.
7:31 [나의 시] 클라이막스에서 공간감 사라지며 건조한 톤으로 터지는거 들을때마다 죽겠음요
41:07
’지나간 계절은 보내야 해. 다 지나가면 잊혀질테니까.‘
이 가사가 머리를 탁 하고 치더라구요. 잠시 불어온 바람처럼 어떤 것이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이죠. 과거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고 얘기해 주는 것 같았어요
현재의 상황, 감정들에 충실하되 지나갈 때가 되면 보내주는 게 맞다고 알려주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은연 중에 나도 모르게 머물고 있던 과거에서 나를 꺼내줘야지 생각도 들었구요 😊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어서 좋았어요
사랑하는 님아 걱정하지는마... ㅠㅠㅠ
엉엉 ㅠㅠㅠㅠ 이 가사 왜케 힐링이지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