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영화 줄거리가 아니고.. 분석한 것이라 넘 도움이 되네요. 그런데 영화 마지막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깡패가 '우리도 약속지킬게'이말이 집을 안 팔아도 된다 그런 뜻인거죠??? 뜬끔없는 얘기지만 자기탓이 아닌 모든 오해를 떠안고 가겠다는 것은.. 얼마전 김선호 사태와 오버되어서 맘 아팠네요. 정작 김선호 얼굴도 모르지만 .
좋은 영화 기준 :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 시작되는 영화라고 하셨죠? 그리고 영화 사이사이에 죄다 뭔 장치가 있구요? 스토리는 다소 난해하죠? 그럼 포스터를 어떻게 뽑겠습니까? 올드보이 이유 없이 갖힌 남자의 복수극: 포스터 만들기 쉽죠? 포스터도 못 뽑는다는건 그 만큼 영화적 서사에 실패했다는 말이에요 모든 명작은 명료합니다.
와 정말 흡입력;; 완전 몰입해서 봤습니다. 그때 당시에 전 학생이어서 이 영화가 상징하고 또 영화를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도대체 뭐지? 처제와의 금단의 사랑도 아니고 시위만 하다 끝나네 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뇌리속에서 잊혀진 영화였는데 이 영상을 보며 다시 복기해보니 아 씬! 그 대사! 모든게 상징적이고 치밀하게 디테일 했었네요 수많은 유튜브 영상들과 코멘터리 영상물을 봐왔지만 이렇게 길게 댓글 남긴적은 처음이에요 너무 쩌룸... 분명 더 큰 채널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혹시 어떤 일 하시나영??
아주 오랜만에 다시보았습니다 파주 너무 깊이있고 아름다운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영화가 처음나왔을때 20대초반 철부지 였는데 40살에 다시보니 그전에 느끼지 못했던 감정과 복선 의미가 가슴을 파고듭니다 중식의 숙명은 투쟁적인 삶에 계속 발을 담근다는 점이라고 해석됩니다 그로인해 행복해질려는 찰나 상실하게 되지요 결국 그 숙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랑과 가족마저 상실하고 맙니다 그러나 동시에 은모의 내면을 구원하고 평생 그녀의 발목을 잡을 죄의식으로부터 그녀를 구해내줍니다 이보다 더큰 사랑이 또있을까 싶다가도 중식이 너무나 가엾게 느껴집니다 철거민과 운동권학생 소시민이라는 시대의 아픔이 작품의 무게감을 더해주며 중식이라는 인물의 정체성 그리고 희생에 더 큰 울림을 보탠다고 해석했습니다 파주 좋은작품 소개해주어 고맙습니다 유튜버님♥
이선균배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파주 보고 이선균님 팬됐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선균배우님 영원히 기억할게요.참많이도 그립습니다!!!
그동안 못 봤던 이선균 배우의 작품들, 그 발자취를 따라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이선균님❤❤❤❤!하늘나라에서 평안하기를!!!
분석 능력이 엄청나시네요
왜 요즘은 영상 안올리시는지 아쉽네요
보는내내 가슴 먹먹하고 너무 어려워서 찾아봄
👍👍👍
진짜 포스터만 봤을때는 서 배우랑 작품내에서 뭔가 있을줄 알았는데 어려운 영화 ㄷㄷ
진짜진짜 잘 설명해주셨네요 이해할수없는 부분도 잘 풀어주시고 영화보면서 어려울수있는 부분까지 잘 캐치해서 풀어주시는 내공이 엄청 난거같아요 너무 잼있게 봤습니다.
아...이런내용이엇구나..ㅜㅜ해석감사합니다.👍
리뷰 좋네요. 의미 해석도 깨닫고 갑니다.
나 파주사는데 토박인데 재개발 한다고 저리 대모하는건 ㅋㅋㅋ 말도안됨 얼씨구나했지
덕분에 영화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단순 영화 줄거리가 아니고.. 분석한 것이라 넘 도움이 되네요.
그런데 영화 마지막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깡패가 '우리도 약속지킬게'이말이 집을 안 팔아도 된다
그런 뜻인거죠???
뜬끔없는 얘기지만 자기탓이 아닌 모든 오해를 떠안고 가겠다는 것은..
얼마전 김선호 사태와 오버되어서 맘 아팠네요. 정작 김선호 얼굴도 모르지만
.
좋은 영화 기준 :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 시작되는 영화라고 하셨죠? 그리고 영화 사이사이에 죄다 뭔 장치가 있구요? 스토리는 다소 난해하죠? 그럼 포스터를 어떻게 뽑겠습니까? 올드보이 이유 없이 갖힌 남자의 복수극: 포스터 만들기 쉽죠? 포스터도 못 뽑는다는건 그 만큼 영화적 서사에 실패했다는 말이에요 모든 명작은 명료합니다.
와 정말 흡입력;; 완전 몰입해서 봤습니다.
그때 당시에 전 학생이어서 이 영화가 상징하고 또 영화를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도대체 뭐지? 처제와의 금단의 사랑도 아니고 시위만 하다 끝나네
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뇌리속에서 잊혀진 영화였는데 이 영상을 보며 다시 복기해보니 아 씬! 그 대사! 모든게 상징적이고 치밀하게 디테일 했었네요
수많은 유튜브 영상들과 코멘터리 영상물을 봐왔지만 이렇게 길게 댓글 남긴적은 처음이에요 너무 쩌룸...
분명 더 큰 채널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혹시 어떤 일 하시나영??
아주 오랜만에 다시보았습니다
파주 너무 깊이있고 아름다운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영화가 처음나왔을때 20대초반 철부지
였는데 40살에 다시보니 그전에 느끼지
못했던 감정과 복선 의미가 가슴을 파고듭니다
중식의 숙명은 투쟁적인 삶에 계속 발을
담근다는 점이라고 해석됩니다
그로인해 행복해질려는 찰나 상실하게
되지요
결국 그 숙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랑과 가족마저 상실하고 맙니다
그러나 동시에 은모의 내면을 구원하고
평생 그녀의 발목을 잡을 죄의식으로부터
그녀를 구해내줍니다
이보다 더큰 사랑이 또있을까 싶다가도
중식이 너무나 가엾게 느껴집니다
철거민과 운동권학생 소시민이라는
시대의 아픔이 작품의 무게감을 더해주며
중식이라는 인물의 정체성
그리고 희생에 더 큰 울림을 보탠다고
해석했습니다
파주 좋은작품 소개해주어 고맙습니다
유튜버님♥
영화를 해설하는게 아니라 그냥 해설을 하려고 영상을 만든듯...
아니 무슨 영화줄거리를 사건 다루는듯 해설을 쎄게 하나요ㅡㅡ영화 다 보고 이해 안되는 부분을 해소하려고 영상봤다가 잘못 했네🙏🏻
똥같은 해석하지 말고, 영화를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