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때 첫째를 우연하게 냥줍하게 되어 같이 지냈는데 제가 한창 바쁠때 울고 불고 빌딩 밖에서도 소리가 들릴 정도라 고양이나 이웃에게나 도저히 못할 짓이라고 생각해서 결국 부모님 댁으로 보냈어요. 냥줍 당시 한살 반 정도 된 성묘였는데도 분리불안이 생기더라구요. 옛날에 고양이 키웠기 때문에 부모님도 고양이 좋아하셨어서 다행이었어요. 수의사 선생님께 둘째 들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친구인데 결국 나중에 엉겁결에 둘째가 생기긴 했지만요. 둘째 물고빨고 좋아서 난리나더라구요. 17살까지 행복하게 살다가 올해 떠났답니다.
@@소소콩-u8w 당시 수의사 선생님께서 다묘 집사셨어요. 첫째가 수술 때문에 입원했을때 선생님과 상담하는데 둘째를 생각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살짝 우울증 증세가 있는거 같다면서. 그리고 당시에 이식증도 있었어요. 이식증 때문에 수술하게 되어서 입원한거였거든요. 병원에 있을때 병원 고양이랑도 잘 지냈다고 하시더라구요. 반신반의했는데 나중에 친구가 새끼 고양이를 잠시 저에게 맡겼을때 저희 애가 바로 핥아주면서 놀아주더라구요. 그래서 둘째 들여도 되겠다고 확신은 들었는데 저희 집도 두마리 키울 자신이 없어서 부모님 집에서 외동으로 몇년 지냈어요. 부모님댁으로 가니까 분리불안 증세가 사라져서 둘째는 가족들 다 생각 접고있다가 어느날 엄마가 차도에 버려져있던 새끼 고양이를 냥줍하시는 바람에 그렇게 둘째가 생겨버렸답니다. 역시나 합사랄 것도 딱히 없이 잘 지내더라구요. 저는 운이 좋게도 미리 알고 둘째가 들인거지만 막연하게 그냥 들이기에 걱정되는거 이해돼요. 대체로 두마리 다 어릴때 합사하거나 혹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에 합사가 잘 되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성묘끼리 합사 가능한 경우도 있구요. 가끔 외동 재질인 친구도 있는데 그것도 합사 시켜보기전까진 모르는거니까 고민이 되죠… 워낙 냥바냥이라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둘째 들이시게 된다면 잘 지내게 되길 바랄게요😊
혹시 분리불안으로 혈변을 볼수도 있나요?? 저희집 냥이가 4마린데 막내냥이가 저를 많이 따라요 엄마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저번에도 한번씩 응가하고 끝에 피한방울씩 묻어있고 그랬는 최근에 하루 집을 비웠더니 또 피묻은 응가랑 바닥에 한방울 떨어져있더라구요 그뒤로는 다시 피는 안보여요 타이밍이 제가 외박을하면 불안해하나 싶어서요ㅠㅠ
선생님~~~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고양이와 공간분리 하는 지혜로운 방법에 대해 의견 구합니다! 제가 곧 결혼하면 남편이 알러지가 심해서 안방에 못들어오게 해야하는데요. 지금 울 두 냥이는 제 머리맡에서 사는게 일상이거든요 ㅠㅠ 주말에 훈련해보면 밤새 울면서 방문을 긁어요… 너무 마음이 아픈데 어쩌면 좋을까요?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요. 아님 집사의 채취가 좋아서 거기서 자는 걸지도요... 그게 그건가... 좀 더 나아가서 외람 된 얘기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새로 산 여름용 텐트?재질의 숨숨집을 별짓을 다 해봤는데도 몇날 며칠이 지나도 죽어도 안 들어가길래 .. 계속 고민을 하다가 제가 입던 옷을 깔아주었더니 바로 들어가서 편안하게 잠을 자더라고요. 의아하기도 했고 맴찢이기도 했던...(?) 그냥 가볍게 생각해보믄 집사채취를 알아보는 거 아닐런지 생각 했네요..
@@luna0702 언제 저도 밖에 나가느라고.. 준비하는 집사옆에서 계속 애교떨고 하던 애를.. 바쁘단 이유로 못 만져주고 나가니 금방 돌아와서 보니 제딴엔 아쉬웠는지 제 이불 가서 자고 있더라구요. 너무나 맴찢이었던.. 근데 의외로 냥이들 그냥 간단한 이유에서일수도 있어요ㅋㅋㅋ 집사들 열심히 맴찢했더니 정작 얘네는 그냥 단순히 포근한 곳을 찾거나 그게 좋아서 이불이나 담요 대용으로 계속 그 위에서 자는 걸지도요ㅋㅋㅋㅋ 가방두면 가방 위에서 쉬고 옷벗어두면 그 위에서 쉬고 수건이나 담요 깔아두면 그 위에서 자고 이불 매일 깔려있는 집은 늘 자기가 좋아하는 이불 가서 자고요ㅎㅎ
윤샘... 아무래도 만으로 10살된 저희 첫째고양이가 부쩍 분리불안같아요 1. 출근할때 혹은 집에왔다가 운동 등으로 다시 외출할때 외출하는 낌새를 알아채면 문앞에와서 눕거나 길을막거나 해요 2. 외출하고 들어오면 (쓰레기버리러 아주 잠깐 나갔다온 경우에도) 10분정도는 따라다니며 계속 울어요 3. 일이나 게임을 하느라고 컴퓨터방에서 시간을 보내면 안방침대에 소변실수를 해요 (최근 횟수가 늘어일주일에 5일정도) 4. 화장실에 들어가면 문열어줄때까지 소리지르듯 울며 문을 긁어요 저희집은 낮에 사람이 없는 시간에는 바깥구경을 할 수 있게 커튼도 걷어놓고요 고양이 두마리에 캣타워 2개, 수직스크래쳐 2개, 평판 스크래쳐 3개, 화장실 중형2개 + 대형1개, 밥그릇과 물그릇도 집 곳곳에 배치되어있어요 열심히 공부하며 부족한거없이 해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또 저는 워낙 외출 및 귀가 시 애들한테 호들갑도 안떠는 편이며, 출퇴근시간도 일정해요 고양이들은 루틴이 중요하대서 간식주고 사냥놀이를 하는 시간도 최대한 같은시간에 해주고 있어요 그럼에도 왜 점점 심해지는 걸까요..ㅜㅜㅜ 뭐가 문제일까요 아이들이 나이들면서 불안이 높아질 수도 있나요? 유독 첫째가 저를 잘따르긴했는데 요즘은 심해지다못해 스스로 스트레스받아하는게 눈에 보여요 심지어 어릴때부터 제가 키우던 아이도아니고 남편이 키우다가 결혼하고만나서 저랑 같이산지는 3년정도밖에 안됐는데 남편한테는 안그래요ㅜㅜㅜ
저희집에 고양이12마리가 있는데 모두 분리불안은 없는 것같거든요.나갔다올게~하고 말해도 그러거나 말거나 지들 할일을 해요.근데 이중 한두마리가 숨숨집에서 아예 안나오고 겁먹은듯 우울한듯 그러고있어요.다른 냥이와의 관계실패때문이겠죠? 너무 의욕이없다싶을정도여서 걱정입니다.
잘때는 원하는 곳에서 자고, 안아주는 것도 싫어해요. 자율급식중입니다. 집에서는 댕댕이처럼 졸졸졸 따라 다니고, 테라스 문을 긁어요. 밥 먹기전, 밥 먹은 후에는 꼭 와서 만져 달라고 해요. 잘 있다가도 안 보이면 울면서 찾아 다니고, 화장실에 있는걸 알면 화장실 문 열어 줄때까지 울면서 긁어요. 음식할때도 옆에서 야옹야옹 그러고ㅠ ㅠ 아빠한테는 전혀 그러지 않는데 저한테만 그래요. 브리티시롱헤어 여아 3개월 다 되서 집에 왔어요. 어릴때ㅠ ㅠ 이런 증상들이 없었는데 갑자기 보이기 시작했어요. 놀이는 늘 하루에 1시간씩 2~3회 놀아주고요.환경변화는 가끔씩 해주고 있었어요.ㅠ ㅠ 분리불안 맞을까요? 병원 내원하는게 좋을지… 선생님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애기는 분리불안 증상 중 하나만 해당되네요! 다행이겠지요~? 윤쌤유투브 보면서 많이 배우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궁금증과 고민이있기에 댓글 남겨요ㅠ 집에는 중성화마친 9개월차 암컷애기가있는데요, 어릴때는 ㄱ이갈이 하면서 물었던거 말고는 크게 공격은 없었는데, 그 이후에 너무 심하게 공격적으로 자주무네요,, 남편보호자는 그럴때마다 혼내서 그런지 남편보호자한테는 공격성을 거의 안띄구요,, 오히려 수의사쌤들이 말씀하신대로 훈육한 제가 하루에도 열두번씩 물려요,, ㅠㅠ 둘이만 있기 스트레스 받고 너무 힘들정도에요,,,, 어찌해야할까요,,,,?답변 꼭 부탁드릴게요🥺🙏🏻😢😢
원장님 사정이 생겨 구조한 길냥이 가족ᆢ아가들은 2개월반 이라 입양을 다보냈는데ᆢ 어미도 중성화를 시켜서 케어중에 있습니다 문제는 어미가 젖이 넘 불어있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젖말리는 약을 먹이라는 사람 ㆍ먹이지 말라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가냥 하나 남겨주고 입양을 보냈어야하나 넘나 마음이 복잡하네요 ㅠ
렉돌하거 먼치킨 키우는 집사인데요 두마리다 한 번에 같이 입양 했어요 먼치킨이 렉돌 보다 한 달 늦게 태어났고요 집사에게는 렉돌은 흔히 불리눈 개냥이고 먼치킨은 새침한 고양이에요 집에 오면 멀리서 처다만 보고 다시 자요 근데 먼치킨이 렉돌이 본인 눈에 안 보이면 엄청 울어요 렉돌이 보이면 둘이 장난 치고 놀아요 이것도 분리불안인가요.. ㅠㅠ?
작년 갑자기 굴러 들어온 길아가가 외출냥이로 지내고 있는데 역시 분리불안이었네요.. 본냥이 스스로 1층에서 지내겠다고 해서 1층 독채를 내어주고 전 2층에서 지내는데 제가 정해진 시간에 가지 않으면 그렇게 울고 살림살이 다 망가뜨리고 최근엔 현관문 열고 나오는 법도 터득했더라구요. 2층 창틀이나 문앞에서 제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데 제가 집에 있음에도 밥 시간이 늦어지면 나오라고 그렇게 울어요. 재밌는건 제가 '마스크 끼고' 너 집에 있어라고 인사하면 현관 근처에 멀뚱히 따라나오지 않고 있어요. 젖먹이다가도 새끼들 내팽겨치고 저만 쫓아다니니... 이젠 아가들도 저만 오면 엄마랑 같이 절 쫓아다니며 굳이 제가 치우고 있는 화장실로 와서 릴레이로 맛동산 감자 생산에 어부바,타잔놀이, 가랭이 사이에서 술래잡기... 쓰면서도 정신 없네요ㅠㅠㅠ 내일도 그러하겠지요...하하하😂😂😂
입양 첫날인데 고양이가 제 뒤만 졸졸 쫓아다녀요 ㅠㅠ 잠도 제가 앉아있으면 근처에서 자고 안보이면 계속 울고, 용품 사러 몇 번 왔다갔다하면서, 나갈때 인사하고 올때 격하게 반겨주었는데 완전 실수였네요; 그리고 약간 저를 장난감?사냥감?비슷하게 느끼는거같아요 물거나 이런 행동을 보이지는 않는데 놀려고 하는 대상이 오로지 저입니다 ㅠ 부스럭인형이랑 막대 사냥도 했는데 움찔하면서 몸을 수그려서 이것도 못하고 고민이 되어서 윤샘 영상 보는중이에요! (맥주한캔과 함께......)
보호소 3개월된 아기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사냥놀이에 전혀 흥미가 없고요.. 장난감도 쳐다도 안봐요. 움직임이 적어서 화장실 갈 때, 밥달라고 저 따라다닐 때 말고는 나머지 시간엔 잠만 자네요. 우리집 식구들 다리에 앉아서 쓰담쓰담 받는걸 유난히 좋아해요. 이제 가라고 하기 전에 절대 안가요. 분리불안인가 걱정됩니다. 아이가 오후까지 7시간정도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요.
고양이가 다같이 있어도 사람 없는 방 가서 방주인을 찾아요ㅜㅜㅜ 그리고 자율배식을 하는데 자기 밥먹는거 봐달라고 항상 데리고 가요! 이건 왜그런거죠..ㅠㅠ 저희가 먹는걸 봐줘야지 먹는데 꼭 먹지 않아도 밥있는데로 가서 먹는척하거나 스크래치로 가서 눕고 그래요 관심을 가져달라는 것 같은데 이런건 어떻게 고치나요?
저희 집엔 고양이 다섯마리가 있는데 막내만 저 한테 집착이 심해요.. 제가 외출했을때 옷장 안이나 옷장 위에 올라가서 화장실도 안가고 밥도 거의 안먹는다 하더라구요ㅜ 다른 고양이들도 얘 엄청 싫어하고..ㅜ 예전엔 다른 고양이한테 다가갔었는데 얘네들이 냥냥펀치 날리고 그러니까 자길 싫어하는걸 느꼈는지 이제는 아예 제가 없을땐 숨어버리는거 같아요ㅠㅜ 곧 한달정도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인데 이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정말 고민이에요ㅠㅜㅠ얘가 저 없는동안 적응 못해서 병걸리는건 아닌가 도 걱정이구요ㅠㅠ😢
저희집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어쩔수없이 고양이도 걸릴까봐 따로 방에다 나뒀는데 6개월된 아이와 2년되가는 아이랑 같이 나뒀습니다. 둘이 잘니내긴한데 첫째 고양이가 2~3번씩 화가난것처럼 저음으로 ‘야옹’이러고 '야아어ㅏ옹 이렇때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ㅜ 코로나 옮을까봐 놀아주지도 못하고ㅜㅜ
진짜 저희 고양이는 제가 나가면 창문밖만 하염없이 쳐다보다가 하루종일 몇시간 내내 제가 앉아있던 의자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앉아있어요.. 움직이는거라곤 제가 왔나 창문 보고있다가 다시 제가 앉아있던 의자에 몸을 동그랗게 말고 누워있더라구요..이제 델고온지 이틀이 되었는데 벌써 그루밍을 심하게 해요 진짜 걱정이에요 집에서 못키워서 가게에서 키우는 중인데 정말 너무 속상해서 제가 분리 불안 증세가 온거 같은 기분이네요😢
저희 애들도 그래요. 씁쓸하지만 정상적인 관계라고 하니 한편으론 다행이네요. 간혹가다 첫째가 쫓아다니면서 껌딱지 노릇을 하거나 낮에 졸리면 계속 재워달라고 쫓아다니는데 그런 거 보고 귀여워했었으나 한편으론 고양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사람손에 길러지다보니 몸은 커서 성인이 되었는데도 정신적인 독립을 못하는 거라 생각하니.. 아 이래서 이런 집냥이들이 너무 온실속 화초처럼 지내다보니 독립을 못하는 구나. 이런 애들이 바깥에 나가거나 유기되면 진짜 큰일나겠구나 생각이 든적이 있었어요... 그냥 혼자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 너무 앞서나간 생각이지만서도ㅎㅎ 어찌됐든 분리불안까지 있는 애들은 그게 좋은 것 만은 아닐거라 생각하면 차라리 신경도 안써서 씁쓸한쪽이 나은 건지도...ㅋㅋㅋㅋ
집사들이 답답했던 고양이가 수의사로 변장해 유튜브를 찍고있다는 게 학계의 전설
고양이는 분리불안이 없는데 집사가 분리불안이 있으면 어쩌나요😂
고양님이 무심해져주는 수밖에 😂
고양이를 보고 배워야...?홧팅!!
대부분 그런 집사들이 많을 듯 하네요 저 역시도 아주 약간은 있어요ㅎㅎ 집사가 먼저 계속 안절부절하면 냥이도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맘을 조곰은 비우는 게ㅋㅋ
저도요 ㅠㅠ
저요저요 저 완전 심해요 늘 아이들과 함께 있어야해요 저요ㅠㅠ
산에서 구조하게되어서 임시보호하다가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반려동물을 처음 키워봅니다. 너무 무지한 집사라 여러분들에게 도움받으며 윤쌤영상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
응원합니다!^^
저두응원해요 2년차집사지만 저도아직모르는게많아요 배워가며 이쁘게함께살아가시길 응원해요👍
고맙습니다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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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ㅠㅠ 집 나가고 들어갈때마다 인사 엄청하고 그랬는데 절대 하면 안되겠군여 ㅜㅠㅜ 흑
아기 고양이가 집에 들어오면 냐옹냐옹 거리는 게 너무 귀여워서 미안한 마음에 오구오구 내새끼 이러면서 안아주고 반겼는데.. 그게 안 좋은 건줄 몰랐어요ㅠ!! 평소처럼 행동해야겠어요
혼자 살때 첫째를 우연하게 냥줍하게 되어 같이 지냈는데 제가 한창 바쁠때 울고 불고 빌딩 밖에서도 소리가 들릴 정도라 고양이나 이웃에게나 도저히 못할 짓이라고 생각해서 결국 부모님 댁으로 보냈어요. 냥줍 당시 한살 반 정도 된 성묘였는데도 분리불안이 생기더라구요. 옛날에 고양이 키웠기 때문에 부모님도 고양이 좋아하셨어서 다행이었어요. 수의사 선생님께 둘째 들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친구인데 결국 나중에 엉겁결에 둘째가 생기긴 했지만요. 둘째 물고빨고 좋아서 난리나더라구요. 17살까지 행복하게 살다가 올해 떠났답니다.
그럼 첫째 둘째 둘다 부모님집에서 지낸건가용? 저도 둘째 너무 들이고싶은데 쉬운일이 아니여서… 그리고 수의사 선생님이 첫째 어떤 모습을 보고 둘째들이라는 말을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소소콩-u8w 당시 수의사 선생님께서 다묘 집사셨어요. 첫째가 수술 때문에 입원했을때 선생님과 상담하는데 둘째를 생각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살짝 우울증 증세가 있는거 같다면서. 그리고 당시에 이식증도 있었어요. 이식증 때문에 수술하게 되어서 입원한거였거든요. 병원에 있을때 병원 고양이랑도 잘 지냈다고 하시더라구요. 반신반의했는데 나중에 친구가 새끼 고양이를 잠시 저에게 맡겼을때 저희 애가 바로 핥아주면서 놀아주더라구요. 그래서 둘째 들여도 되겠다고 확신은 들었는데 저희 집도 두마리 키울 자신이 없어서 부모님 집에서 외동으로 몇년 지냈어요. 부모님댁으로 가니까 분리불안 증세가 사라져서 둘째는 가족들 다 생각 접고있다가 어느날 엄마가 차도에 버려져있던 새끼 고양이를 냥줍하시는 바람에 그렇게 둘째가 생겨버렸답니다. 역시나 합사랄 것도 딱히 없이 잘 지내더라구요. 저는 운이 좋게도 미리 알고 둘째가 들인거지만 막연하게 그냥 들이기에 걱정되는거 이해돼요. 대체로 두마리 다 어릴때 합사하거나 혹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에 합사가 잘 되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성묘끼리 합사 가능한 경우도 있구요. 가끔 외동 재질인 친구도 있는데 그것도 합사 시켜보기전까진 모르는거니까 고민이 되죠… 워낙 냥바냥이라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둘째 들이시게 된다면 잘 지내게 되길 바랄게요😊
@@sj_nyc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너무 도움이 됐어요😊
우리애기 분리불안있었내 ㅠㅠㅠㅠㅠ 맨날 반가워서 오자마자 우쭈쭈 해주고 간식주고 그랬는데 진짜 반성해야겠어요 ㅠㅠ 7개월령 유기묘 지역 시 보호센터에서 입양했는데 이제 한살 반 성묜데 아직도 이불에 쭙꾹이하고 이불속파고들어 품에안기고 둘째동생 배에 기대고 누난데 하는짓은 애기에요 ㅠ ㅠ 제발 반려동물 버리지맙시다 ㅠ
우리애들은 너무 안정되었어요. 막내는 예전에 내 발자국 소리만 나도 달려왔는데 지금은 들어와도 그려려니~~ 세마리 다 드러누워있어요. ㅜㅜ 괘씸한데 평안한 상태라니 용서해줍니다. 애들이 고양이로서 너무 행복하게 사는듯요.
헉 출근전 퇴근후 인사 금지군요 근데 그때 제일 달콤하게 인사하는데ᆢ 제가 못견딜듯요😳😓
집사는 불리불안 ㅋ
@@사노의봄 그니까요~ 밖에 있음 막 불안한데 집에 오면 냥이는 자다 마중나오곤 하죠ㅋㅋ
제가 불리불안 말기에요ㅠㅠㅠㅠㅠ
@@kkukku1001 마져요 저도 그려요 미미님ㅋㅋ ㅜ 어디 여행도 못가고 바람쐬러 맘 편히 못가요ㅜ
원래 물도 잘 먹고 밥도 잘 먹던 아이가 제가 갑작스럽게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성격이 많이 바뀌었어요 예민한 아이가 더 예민해져 있더라구요 물도 밥도 저 없으면 화장실도 안 가더라구요 그래서 더 느꼈어요 제가 건강해야 아이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구나 하구요..
음.. 선생님!! 우리집 냥이님들은 불리분안없지만
제가 분리불안증인데 어디로 가야 치료 가능한가요?
우리 고양이는 워낙 씩씩해서 분리 불안이 없는데
확실한 건 제가 고양이 분리 불안이 있는거라는거죠.
ㅠㅠ 출근전 퇴근후 인사금지는 너무힘드네요..ㅠㅠ 특히 퇴근후에는 바로 문앞까지 달려나와서 비비고 만져달라고 눕고 그러는데ㅜㅜ 이제 조절을 좀해야겠군요..
빨리 서울로 이사가서 윤샘네 병원 다니고 싶어요ㅠㅠ
4:00 보호자와 헤어지는 것이 "세상이 끝나는 것이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 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사람이 아예 외출하면 잘 있는데 집에있으면서 다른 공간으로 가면(화장실에서 문닫거나...) 앵앵 우는데 이건 그냥 관종인가요?
ㅋㅋ
분리불안일 거라고 생각했던 행동들을 많이 하고 있네요ㅠㅠ
-집사 외출하면 밥 거의 안먹음. 돌아오면 쳐다보면서 밥먹음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냐야앙 거리면서 현관문 앞까지 마중나와서 철푸덕 누워버림
-집안에서 집사가 어딜 가든 따라다님. 화장실 갈때도 잠잘때도 거실에 있을때도 방에 있을때도 항상 옆에 있음
ㅠㅠㅠㅠㅠㅜ
고양이가 낮잠잘때 아니면 거의 껌딱지 수준이에요
마스크 버릴때 양쪽고리 잘라서 버려주세요 .
동물들 목에걸려 죽어간다네요 ㅠ
헙.. 인사가 금지였다늬..... 14년동안 했는디....... 뉴 _뉴
와 정말 많이 배우고갑니다 몰랐던 사실이 많네요 최고!!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냥이는 집안에서 화장실가거나 방에만 들어가면 우네요ㅠ
막상 나오면 도망가고요.환장하겠습니다.
이런 냥이랑 동거하는 집사님들 계신가요?
즈희집 막내여....저랑 집 안에서 분리되면 문 두들기고 울고 난리나요;
들어가서 문을 닫았나요? 문 닫으면 우는 게 어느정도 정상...ㅎㅎㅎ
네.방은 방묘문을 안했고 화장실은 들어오기도 하는데 문닫고 있으면 그렇게 서럽게울어요ㅋㅋ휴. 그냥 받아들여야하는군요...ㅎ
윤샘 오늘도 잘 보고 갑미다 감사해여👍🏻
저희 냥이는 저랑 같이 자는데 밤에 자기 전
시간에만 졸졸 쫓아다니거나 제 침대에 먼저 가서
애옹애옹 불러요🐈
귀엽네야 ㅠㅋㅋㅋ
오, 영상이 점점 발전되고 있군요! 항상 잘 보고갑니다! 집사분리불안은 어쩔까요 ㅠ
뒤에 고양이 쿠션 어떤제품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분리불안으로 혈변을 볼수도 있나요??
저희집 냥이가 4마린데 막내냥이가 저를 많이 따라요 엄마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저번에도 한번씩 응가하고 끝에 피한방울씩 묻어있고 그랬는 최근에 하루 집을 비웠더니 또 피묻은 응가랑 바닥에 한방울 떨어져있더라구요 그뒤로는 다시 피는 안보여요 타이밍이 제가 외박을하면 불안해하나 싶어서요ㅠㅠ
유익하고 또 유익한 채널입니다
전에 집사가 안보이는 욕실가면 애착인형 물고 찾고
하는 그런적이 있었던거예요 조금 불안증 있었던것
독립심은 있던데요 둘이 있는 요즘은 보기가 좋습니다
분리불안 요소가 해당되는게 있어서 보면서 속상하면서도 반성하게 된것같습니다 ㅠㅠ 출근할떈 뒤도 안돌아보고 가는데, 늦은퇴근시간이면 늘와서 5~10분동안 계속 만져주면서 대화한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계신곳에 한번 방문해보고싶습니다
8:20 윤쌤이랑 냥이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고양이와 공간분리 하는 지혜로운 방법에 대해 의견 구합니다! 제가 곧 결혼하면 남편이 알러지가 심해서 안방에 못들어오게 해야하는데요. 지금 울 두 냥이는 제 머리맡에서 사는게 일상이거든요 ㅠㅠ 주말에 훈련해보면 밤새 울면서 방문을 긁어요… 너무 마음이 아픈데 어쩌면 좋을까요?
정말 정리가 잘된 영상인 듯 합니다. 추천!
저희 냥이는 퇴근하면 저보면서 울다가 자기방가서 스크레쳐를 긁어줍니다 이것도 분리불안 인가요?
우와!저번 라이브 때 제가 문의 드렸는데 ㅜㅜ올려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희집냥이가 집에들어오면 졸졸쫓아다니면서 냥냥거리거 원투펀치하면서 자기쳐다보라고 하길래 선생님 말씀대로 집에와서 20분동안 관심안주기 해봤는데요,, 한 한달정도 했는데,,,..이제는 집에와도 한번 꼬리로 쓰다듬고 가버리고,,,ㅠㅠㅠ 혼자방에서 그냥 있고,, 서운해서 미치겠어요😭
헐 저희집 캣초딩이 그런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퇴근하고 안만져주면 화장실도 못가게 하거든요.. 마음은 찢어지지만 의존도가 너무 높아지는것 같아서 걱정이엇는데 한달 꾸준히 해봐야겠네여...
6:40 귀여운 까만냥이 모먼트
윤샘, 최고 수의사세요!
냥이 구조해서 임보중인데 저히집에 강아지가있어서 공간을분리해놨어요 그런데 냥이가 안그러다 5일전부터 새벽에울더라구요 들어가면 언제울었냐는듯이 자고 자는거보고 나오면 다시울고... 놀이를해주고 자면된다고해서 그렇게해도 소용이없더라구요...근처동물병원에서는 분리불안같다고하시는데 그럼 밤엔 항시 같이 해주는것이 좋을까요?ㅠㅠ
제가 외출하고 오면 꼭 캣타워도 침대도 아닌 제가 막 던져놓은 제 옷에 파묻혀서 자는데 이것도 분리불안 증세 중 하나일까요.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요. 아님 집사의 채취가 좋아서 거기서 자는 걸지도요... 그게 그건가...
좀 더 나아가서 외람 된 얘기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새로 산 여름용 텐트?재질의 숨숨집을 별짓을 다 해봤는데도 몇날 며칠이 지나도 죽어도 안 들어가길래 .. 계속 고민을 하다가 제가 입던 옷을 깔아주었더니 바로 들어가서 편안하게 잠을 자더라고요. 의아하기도 했고 맴찢이기도 했던...(?)
그냥 가볍게 생각해보믄 집사채취를 알아보는 거 아닐런지 생각 했네요..
@@catls9184 맞아요 맞아요 외출하고 돌아올때마다 맴찢... 외로워서였을까, 그 하지 말라는 쓰담쓰담을 자꾸 하게되고 😢
@@luna0702
언제 저도 밖에 나가느라고.. 준비하는 집사옆에서 계속 애교떨고 하던 애를.. 바쁘단 이유로 못 만져주고 나가니 금방 돌아와서 보니 제딴엔 아쉬웠는지 제 이불 가서 자고 있더라구요. 너무나 맴찢이었던..
근데 의외로 냥이들 그냥 간단한 이유에서일수도 있어요ㅋㅋㅋ 집사들 열심히 맴찢했더니 정작 얘네는 그냥 단순히 포근한 곳을 찾거나 그게 좋아서 이불이나 담요 대용으로 계속 그 위에서 자는 걸지도요ㅋㅋㅋㅋ 가방두면 가방 위에서 쉬고 옷벗어두면 그 위에서 쉬고 수건이나 담요 깔아두면 그 위에서 자고 이불 매일 깔려있는 집은 늘 자기가 좋아하는 이불 가서 자고요ㅎㅎ
번창하세요!!!!!!!
저희집 냥이는 주보호자가 며칠간 출장가면 온집안에 배변실수를 해요ㅠㅠ 다른 행동은 진짜 별다를게 없는데.. 너무 짠해요 ㅜ___ㅜ
울집 애들은(4) 내가 나가든 들어 오든 신경을 안쓰는듯해서 서운했는데 안정적인 상태였다니 허억 나만 불안증이 있었군요 ㅠ
울애들도 이젠 그려려니... ㅡ.ㅡ 괘씸하게 생각하지만 평안하다니~~
윤샘... 아무래도 만으로 10살된 저희 첫째고양이가 부쩍 분리불안같아요
1. 출근할때 혹은 집에왔다가 운동 등으로 다시 외출할때 외출하는 낌새를 알아채면 문앞에와서 눕거나 길을막거나 해요
2. 외출하고 들어오면 (쓰레기버리러 아주 잠깐 나갔다온 경우에도) 10분정도는 따라다니며 계속 울어요
3. 일이나 게임을 하느라고 컴퓨터방에서 시간을 보내면 안방침대에 소변실수를 해요 (최근 횟수가 늘어일주일에 5일정도)
4. 화장실에 들어가면 문열어줄때까지 소리지르듯 울며 문을 긁어요
저희집은 낮에 사람이 없는 시간에는 바깥구경을 할 수 있게 커튼도 걷어놓고요
고양이 두마리에 캣타워 2개, 수직스크래쳐 2개, 평판 스크래쳐 3개, 화장실 중형2개 + 대형1개, 밥그릇과 물그릇도 집 곳곳에 배치되어있어요
열심히 공부하며 부족한거없이 해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또 저는 워낙 외출 및 귀가 시 애들한테 호들갑도 안떠는 편이며, 출퇴근시간도 일정해요
고양이들은 루틴이 중요하대서 간식주고 사냥놀이를 하는 시간도 최대한 같은시간에 해주고 있어요
그럼에도 왜 점점 심해지는 걸까요..ㅜㅜㅜ 뭐가 문제일까요 아이들이 나이들면서 불안이 높아질 수도 있나요?
유독 첫째가 저를 잘따르긴했는데 요즘은 심해지다못해 스스로 스트레스받아하는게 눈에 보여요
심지어 어릴때부터 제가 키우던 아이도아니고 남편이 키우다가 결혼하고만나서 저랑 같이산지는 3년정도밖에 안됐는데 남편한테는 안그래요ㅜㅜㅜ
저희집에 고양이12마리가 있는데 모두 분리불안은 없는 것같거든요.나갔다올게~하고 말해도 그러거나 말거나 지들 할일을 해요.근데 이중 한두마리가 숨숨집에서 아예 안나오고 겁먹은듯 우울한듯 그러고있어요.다른 냥이와의 관계실패때문이겠죠? 너무 의욕이없다싶을정도여서 걱정입니다.
저희집 냥이는..애착인형물고 캣휠달리면서..울어요... 집사가 집에 있어도 눈앞에 안보이면...(자러가거나 화장실갓을때) 울어요..울때마다 집사가 반응해주면 안되겟죠?😭 요즘 격해져서 미치겠어요..😭
저희 고양이는 오기 첫날부터 저희 아버지만 너무 의존해서 밤에 자꾸 방에 들어갈려고 울고 그러는데..
아직 집이 낮선 공간이라 우는 것 같기도 해서 그냥 독방을 만들어 주었거든요...아니면 집을 활보하게 두어야 할까요..ㅠㅠㅠㅠㅠ 너무 걱정이 됩니다
잘때는 원하는 곳에서 자고, 안아주는 것도 싫어해요. 자율급식중입니다.
집에서는 댕댕이처럼 졸졸졸 따라 다니고,
테라스 문을 긁어요.
밥 먹기전, 밥 먹은 후에는 꼭 와서 만져 달라고 해요.
잘 있다가도 안 보이면 울면서 찾아 다니고, 화장실에 있는걸 알면 화장실 문 열어 줄때까지 울면서 긁어요.
음식할때도 옆에서 야옹야옹 그러고ㅠ ㅠ
아빠한테는 전혀 그러지 않는데 저한테만 그래요.
브리티시롱헤어 여아 3개월 다 되서 집에 왔어요. 어릴때ㅠ ㅠ
이런 증상들이 없었는데 갑자기 보이기 시작했어요.
놀이는 늘 하루에 1시간씩 2~3회 놀아주고요.환경변화는 가끔씩 해주고 있었어요.ㅠ ㅠ
분리불안 맞을까요?
병원 내원하는게 좋을지…
선생님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애기는 분리불안 증상 중 하나만 해당되네요! 다행이겠지요~?
윤쌤유투브 보면서 많이 배우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궁금증과 고민이있기에 댓글 남겨요ㅠ
집에는 중성화마친 9개월차 암컷애기가있는데요, 어릴때는 ㄱ이갈이 하면서 물었던거 말고는 크게 공격은 없었는데, 그 이후에 너무 심하게 공격적으로 자주무네요,, 남편보호자는 그럴때마다 혼내서 그런지 남편보호자한테는 공격성을 거의 안띄구요,, 오히려 수의사쌤들이 말씀하신대로 훈육한 제가 하루에도 열두번씩 물려요,, ㅠㅠ 둘이만 있기 스트레스 받고 너무 힘들정도에요,,,, 어찌해야할까요,,,,?답변 꼭 부탁드릴게요🥺🙏🏻😢😢
저희집냥이가 저없을땐 밥도 안먹고 집에와도 손으로 줘야만 밥을 먹는데 이것도 증상일까요? 식기 바꾸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안먹고 손으로 주면 허겁지겁 먹어요 ㅠㅠ
우리집 고양이들은 눈마주치기가 무서움..눈만 마주치면 울어댐ㅠ 강아지 산책갈때 빼곤 하루종일 같이 있는데도 왜그러는지 몰랑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퇴근하면 안아주고 같이 둥가둥가 했는데 이제는 20분 후에 해야겠어요!!!
여기에 나온 증상은 하나도 없는데, 꼭 화장실에서 용변 볼 때 (물 소리가 안 나는 경우) 밖에서 울어요~
화장실 문을 긁거나 하진 않고 3,4번 울고 그치긴 하는데, 울음이 점점 늘어지는 것 같아요~
이 경우 그냥 그러려니 해도 되나요… 뭔가 조치를 해야 할까요?
원장님
사정이 생겨 구조한 길냥이 가족ᆢ아가들은 2개월반 이라 입양을 다보냈는데ᆢ
어미도 중성화를 시켜서 케어중에 있습니다
문제는 어미가 젖이 넘 불어있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젖말리는 약을 먹이라는 사람 ㆍ먹이지 말라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가냥 하나 남겨주고 입양을 보냈어야하나 넘나 마음이 복잡하네요 ㅠ
퇴근하고 와서 안만져주고 화장실에라도 들어가면 울고불고 난리가 나는데 그래도 20분뒤에 만져줘야 되는거겠죠 ?ㅠㅠ
쌤ㅜㅜ저희애기는 확실히 분리불안인데요. 다녀와서 안아주지않으면 사이렌처럼 계~~~~속 울어요. 안아주지말라고해서 저번에 그냥 들어와서 무시하려고했는데 진짜 20분넘게 울고 아무리 무시해도...안정이안되어서ㅜㅜ그냥 안아주고있어요. 이럴때는 어떻게해야하나요. 신부전아이라 약먹이는것도 조심스럽고...질켄은 먹인지 6달되었어요
출근할땐 쳐다만 보고 퇴근하면 냥냥 하면서 드러눕는데..ㅋㅋㅋ 밥은 다먹을때도, 아닐때도 있구요. 화장실 갈때도 문앞에서 기다리는데 씻고올게~~ 다녀올게~~ 하고 들어가면 안울고 기다리고 그냥 말없이 들어가면 울고 ㅋㅋㅋㅋ 분리불안은 아닌가봐요. 근데 출퇴근시 인사 안하는건 힘들긴 하겠네요🥺
렉돌하거 먼치킨 키우는 집사인데요 두마리다 한 번에 같이 입양 했어요 먼치킨이 렉돌 보다 한 달 늦게 태어났고요 집사에게는 렉돌은 흔히 불리눈 개냥이고 먼치킨은 새침한 고양이에요 집에 오면 멀리서 처다만 보고 다시 자요 근데 먼치킨이 렉돌이 본인 눈에 안 보이면 엄청 울어요 렉돌이 보이면 둘이 장난 치고 놀아요 이것도 분리불안인가요.. ㅠㅠ?
작년 갑자기 굴러 들어온 길아가가 외출냥이로 지내고 있는데 역시 분리불안이었네요..
본냥이 스스로 1층에서 지내겠다고 해서 1층 독채를 내어주고 전 2층에서 지내는데 제가 정해진 시간에 가지 않으면 그렇게 울고 살림살이 다 망가뜨리고 최근엔 현관문 열고 나오는 법도 터득했더라구요.
2층 창틀이나 문앞에서 제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데 제가 집에 있음에도 밥 시간이 늦어지면 나오라고 그렇게 울어요.
재밌는건 제가 '마스크 끼고' 너 집에 있어라고 인사하면 현관 근처에 멀뚱히 따라나오지 않고 있어요.
젖먹이다가도 새끼들 내팽겨치고 저만 쫓아다니니... 이젠 아가들도 저만 오면 엄마랑 같이 절 쫓아다니며 굳이 제가 치우고 있는 화장실로 와서 릴레이로 맛동산 감자 생산에 어부바,타잔놀이, 가랭이 사이에서 술래잡기... 쓰면서도 정신 없네요ㅠㅠㅠ
내일도 그러하겠지요...하하하😂😂😂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같이 지내다가 어디 나가야할일이 생겼을 때 진심 이거 팁 너무 필요했어요ㅠㅠㅠ
입양 첫날인데 고양이가 제 뒤만 졸졸 쫓아다녀요 ㅠㅠ 잠도 제가 앉아있으면 근처에서 자고 안보이면 계속 울고, 용품 사러 몇 번 왔다갔다하면서, 나갈때 인사하고 올때 격하게 반겨주었는데 완전 실수였네요; 그리고 약간 저를 장난감?사냥감?비슷하게 느끼는거같아요 물거나 이런 행동을 보이지는 않는데 놀려고 하는 대상이 오로지 저입니다 ㅠ 부스럭인형이랑 막대 사냥도 했는데 움찔하면서 몸을 수그려서 이것도 못하고 고민이 되어서 윤샘 영상 보는중이에요! (맥주한캔과 함께......)
저희집 고양이는 다른건 다 해당이 안되는데 제가 집을 비우면 큰 소리로 우네요ㅠㅠ 그거 말고는 집에 와도 자고있거나 일어났더라도 자기 숨숨집에 숨어버리고는 제가 인사할때까지 기다리는데... 자율급식이나 대소변도 잘 보구... 냥이 두고 외출할때면 맘이 아파요ㅠ
저희집 고양이는 제가 화장실만 가면 문을 긁어대고 열때까지 계속 우는데 이런건 왜일까요?? 화장실문만 닫으면 난리나요… 문열어주면 막 와서 골골대고 애교부리고 비버요 ㅠ 이것도 분리불안증세인가요? 근데 왜 화장실만 가면..
밤에 자려고 들어가면 크게 우는것도 분리불안 일까요? 밤새도록 울어요. 아웅~ 아웅~ 하면서.ㅜㅜ길냥이 들인지 3주 넘었는데 갑자기 밤마다 울어서 너무 피곤해요.ㅜ 혹시나 싶어 오늘 중성화수술하러가요.
저희집 애기가 자꾸 제 손, 발, 팔, 뒷꿈치 등 요즘 살색만 보이면 다 물라고 그래요 ㅜㅜ 그래서 제가 물때마다 20분정도 나갔다 들어와도 똑같고,, 근데 또 제가 없어지면 막 울어요 .. 진짜 어떻게 해야하져 ㅜㅜㅜㅜㅜㅜㅜㅜ
아이고.. 잘한다고 생각햇는데 많이 놓쳤네요ㅠ
내가 행복하고
인사는 하지 말아야겟당..!
집사가 분리불안인데 어떻게 해요?ㅡㅡ 진짜 심각
4살 고양이인데 특발성 발작 진단 받고 항경련제를 처방 받았습니다.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이론간격으로 총 네번의 발작이 있었는데, 항경련제를 평생 먹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윤샘의 의견 참고하고 싶습니다^^
저희집 고양이가 원래 사람을 좋아하고 개냥이거든요..근데 갑자기 오늘 아침에 높은데서 뛰는것도 무서워하고 가방있는데도 못가고 계속 제 방에만 있어요..원래 거실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데 갑자기 제 방에만 있고..그리고 냄새만 계속 맡아요 소리도 잘듣는건지 뭐르겠어요ㅠ
2:10 5개중 3개ㅜㅜ
보호소 3개월된 아기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사냥놀이에 전혀 흥미가 없고요.. 장난감도 쳐다도 안봐요. 움직임이 적어서 화장실 갈 때, 밥달라고 저 따라다닐 때 말고는 나머지 시간엔 잠만 자네요. 우리집 식구들 다리에 앉아서 쓰담쓰담 받는걸 유난히 좋아해요. 이제 가라고 하기 전에 절대 안가요. 분리불안인가 걱정됩니다.
아이가 오후까지 7시간정도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요.
와이씨...우래들은 단 한개도 포함되지 않는다..애들한텐 좋은건데 괜히 서운하네 ㅠㅠ
고양이가 다같이 있어도 사람 없는 방 가서 방주인을 찾아요ㅜㅜㅜ 그리고 자율배식을 하는데 자기 밥먹는거 봐달라고 항상 데리고 가요! 이건 왜그런거죠..ㅠㅠ 저희가 먹는걸 봐줘야지 먹는데 꼭 먹지 않아도 밥있는데로 가서 먹는척하거나 스크래치로 가서 눕고 그래요 관심을 가져달라는 것 같은데 이런건 어떻게 고치나요?
저희 집엔 고양이 다섯마리가 있는데 막내만 저 한테 집착이 심해요.. 제가 외출했을때 옷장 안이나 옷장 위에 올라가서 화장실도 안가고 밥도 거의 안먹는다 하더라구요ㅜ 다른 고양이들도 얘 엄청 싫어하고..ㅜ 예전엔 다른 고양이한테 다가갔었는데 얘네들이 냥냥펀치 날리고 그러니까 자길 싫어하는걸 느꼈는지 이제는 아예 제가 없을땐 숨어버리는거 같아요ㅠㅜ
곧 한달정도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인데 이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정말 고민이에요ㅠㅜㅠ얘가 저 없는동안 적응 못해서 병걸리는건 아닌가 도 걱정이구요ㅠㅠ😢
영상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개냥이랑 분리불안 어떻게 구분해요?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가요~
저희집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어쩔수없이 고양이도 걸릴까봐 따로 방에다 나뒀는데 6개월된 아이와 2년되가는 아이랑 같이 나뒀습니다. 둘이 잘니내긴한데 첫째 고양이가 2~3번씩 화가난것처럼 저음으로 ‘야옹’이러고 '야아어ㅏ옹 이렇때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ㅜ 코로나 옮을까봐 놀아주지도 못하고ㅜㅜ
저희집 고양이는 강아지한테 의존도가 높아서 강아지랑 떨어져 혼자 있으면 울어요 ㅠㅠ 이것도 분리 불안이죠?
오 어릴땐 집에 들어오면 낑 거리면서 막달려오왔는데 어느순간부터 슬쩍보고 다시 고개 돌리더라구요 ㅋㅋㅋ
선생님...퇴근후에 고양이 20분 무시하기가 너무힘들어요 마음이 찢어질것같아요ㅜㅜ 이렇게 퇴근후20분 인사안하고 무시하는게 맞는거맞아요?ㅜㅜㅜㅜ
진짜 저희 고양이는 제가 나가면 창문밖만 하염없이 쳐다보다가 하루종일 몇시간 내내 제가 앉아있던 의자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앉아있어요.. 움직이는거라곤 제가 왔나 창문 보고있다가 다시 제가 앉아있던 의자에 몸을 동그랗게 말고 누워있더라구요..이제 델고온지 이틀이 되었는데 벌써 그루밍을 심하게 해요 진짜 걱정이에요
집에서 못키워서 가게에서 키우는 중인데 정말 너무 속상해서 제가 분리 불안 증세가 온거 같은 기분이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고양이 밥먹을때마다 궁딩팡팡해달라고 엄청 야옹거리는데 해주지말아야하나요?ㅜㅜ
출근할때마다 인사하는데 나가던가 말던가 관심도 없어 씁쓸하네요.😢
저희 애들도 그래요. 씁쓸하지만 정상적인 관계라고 하니 한편으론 다행이네요. 간혹가다 첫째가 쫓아다니면서 껌딱지 노릇을 하거나 낮에 졸리면 계속 재워달라고 쫓아다니는데 그런 거 보고 귀여워했었으나 한편으론 고양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사람손에 길러지다보니 몸은 커서 성인이 되었는데도 정신적인 독립을 못하는 거라 생각하니.. 아 이래서 이런 집냥이들이 너무 온실속 화초처럼 지내다보니 독립을 못하는 구나.
이런 애들이 바깥에 나가거나 유기되면 진짜 큰일나겠구나 생각이 든적이 있었어요...
그냥 혼자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 너무 앞서나간 생각이지만서도ㅎㅎ 어찌됐든 분리불안까지 있는 애들은 그게 좋은 것 만은 아닐거라 생각하면 차라리 신경도 안써서 씁쓸한쪽이 나은 건지도...ㅋㅋㅋㅋ
헉 두 가지가 해당되네오...애기때 유기묘로 만나 코로나 터지면서 태어나서 2년까지 너무 붙어있었나봐요..
습식사료만먹어서 자율급식을 하고있음에도 뜯어놓은 사료말고 새로 달라고만하고 일하고왔을때에도 거의 밥을 안먹고있는데 분리불안일까요??
잘때 꼭 같이 자려는 고양이는 어떻게하나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집 고양이가 가족들이 밖에 나가려고 문 앞으로만 가면 자기도 나가고 싶어서 계속 울고 가끔 뛰쳐나가기도해요
막상 문 밖으로 나가면 아파트 복도라 엘리베이터 앞까지 밖에 못 가긴 하는데....점점 심해지네요...산책을 시키는게 좋을까요??
저희 집 고양이도 그래요. 저도 너무너무 궁금해요
절대 아닙니다 주택도아니고 아파트에서 산책시키는건 애기 길냥이만들겠단소리 ㅠㅠ 잘 놀아주고 창밖 구경 시켜주시는게 좋을거에요..
ua-cam.com/video/jnDTkXfKayE/v-deo.html 채널 메인에 있는 윤쌤 영상인디요~ 윤쌤도 산책 굳이 ㄴ 라고 하시네여
반년도 안된 아깽이인데, 출퇴근시 현관앞 의자 등받이위로 올라와 눈 지긋이 감으며 코인사 해줬는데, 하지말아야겠군요. 강쥐 친구있어 화장실, 식사 등은 정상이긴한데 퇴근후 집안일 하느라 이방, 저방, 거실, 주방갈때마다 따라다니면서 혼자 장난치고 있는걸보면 살짝 걱정도 되네요.
알고는 있었지만 몇몇개 우리막냉이ㅜㅜ 저 오자마자 도도도 달려와서 부벼요. 제가 화장실이든 방이든 문닫고 잠깐이라도 들어갔다오면 자기 냄새묻혀야되고 나올때까지 울어요. 밥먹다가 제가 딴데가면 안먹고 따라오고 중간중간 제가 보고있는지 쳐다보면서 먹어요. 일부러 제가 보이는곳에 누워서 물건 다 쓰러트리고 저 따라다니느라 잠도 잘안자요. 저 없을땐 다른 고양이들이랑 잘있는데 저만 보이면 그래요..ㅋㅋ 그리구 선생님이 말씀하신 해결법 중에 인사 안하는거 말고 제가 다 하고있는건데도 똑같아요,, 왜그럴까여😢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세상에 출근전에 허락맡고다녔는데..
허락맡고 다녔다니ㅋㅋㅋㅋ 넘 귀여워요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저희 고양이가 특히 자주 울고 요즘 더 우고 어리광 부리던데 이유가있었군요..
저희냥이는 저희신랑만 나가면 엄청울고 있어도울고 비비고 분리불안있것같아요
새벽에도 엄청 비벼요
낯에는 계속울어요
단한개도 해당되지않는군....ㅋㅋ
내심 서운하지만 건강한거면 다행ㅎㅎ
딴건 안그러는데 제가 나가면 꼭 밥을 안먹고 집에 와서 좀 관심을 줘야 먹는…그래도 하나만 해당되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알려줘어서 감사합니다 우리고양이가 지금도 게속 울어요
너무나도 다행히 해당되는게 하나도없네요 ^^♡
돌아와서 아무일 없다는듯 할일 다 하고나서 근데 제가 너무 반가워서 꼬옥 안아주는데요 ㅠㅠㅠ
울집 아깽이는
제가 밥만 먹으려고 하면
꼭 기다렸다는듯 💩을 싸는데
이건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ㅠ
헐 저희집 냥이도 그래욬ㅋㅋㅋㅋ 궁금
@@mintp889
헐....
울집 아깽이만
그런게 아녔네요?
저동 정말 궁그미하네요ㅋㅋ
저희집냥이두요 진짜궁금해요
헉 저희 냥이도…!! 저녁먹을 때 꼭 떵 ㅜㅜ
@@binufresh6626
우왕 의외로 많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