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맞는 말씀이세요.마지막 종우 질문 자기가 이겼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질문. 그건 슬기를 위한 질문이라기보다 승부욕.열등감으로 보였어요. 하지만 진영 질문은 슬기에게 물어봤죠. 그 질문에 의미로 생각하자면 난 천국도에서 널 진심으로 좋아하고 너도 그랬을거라 생각하는데 넌 종우천국도가 좋았냐?나와갔을때가 좋았냐는 질문이 좀 맘아프더라구요. 종우는 남자답지 않게 울고 모든 사람들이 종우를 안타깝게 보며 위로할때 전 진영을 위로해주고 싶었어요.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을지..마지막까지 슬기의맘을 확인하고 싶었던 그맘.진심이었죠. 그리고 참호때도 세준만 서있고 나머지 다 앉아있어서 나처럼 서있는 넘이 누구냐 해서 세준밖에 공격할수밖에 없었다는 말에서 진짜 찐으로 멋진넘이더라구요.
그리고 저 사람들이랑 아는사이도 아니고 길 가다 마주칠 일도 없고 연관성 1도 없는 사람들인데 방구석에서 망상이란 망성은 다 싸지르는 내 자신을 보면 한심해진다 이럴 시간에 운동을 하거나 자기개발을 하는게 더 가치 있는 삶이 아닐까? 라며 생각은 하지만 현실은 방구석에서 부랄 벅벅 긁으며 핸드폰 보며 실실 빠게는 내 자신이 싫다.
덱스 유튜브 채널 콘텐츠 중에 작년에 할머니댁 방문하는 영상이 있음. 찍은 시기는 솔지 촬영 후이고 작년 10월쯤에 방문한 영상인데 거기서 덱스가 할머니랑 결혼할 색시감에 대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런저런이야기하는 장면이 있음. 그 영상에서 할머니가 색시감은 똑똑하고 이쁘고 돈많은 여자 데려오라고 하는데 덱스가 웃으면서 듣다가 '할머니 근데 그런 여자가 나랑 결혼하고 싶어할까?' 라고 말함. 지나가는 말이었지만 당시에 덱스가 무슨 고민을 하고 있었는지 잘알수 있음. 군대 전역하고 이런저런 일을 했지만 딱히 성과가 크게 있지 않은 상황. 엎친데 덮친격으로 예전 소속사와 계약 문제 때문에 변변한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가 겨우 벗어난 상황이었음. 그러다 들어온 메이저 연애프로그램, 덱스 입장에서는 당연히 잡아야하는 일거리였음. 근데 한눈에 반한 상대는 딱봐도 학벌도 좋고 집안도 좋아보임. 처음에는 서로가 강렬하게 끌렸기 때문에 그런거 신경 안쓰고 가오있게 나갔는데 시간이 지나고 프로그램의 결말이 다가올수록 본인이 당면한 현실이 점점 다가오기 시작함. 과연 내가 이 사람이랑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을까를 고민하게됨. 그래서 상대에게 확신을 줄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확신을 주지 못했음. 그리고 메기라서 중간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즌1,2를 통털어 가장 많이 천국도에 간 출연자가 되어 지옥도에 머물러 있을 시간이 별로 없었고 그마저도 지옥도에 오면 다른 여출들이 대화신청을 해서 여기저기 불려다니느라 슬기랑 이야기해서 서로의 감정을 나눌 시간이 부족했음. 더구나 다른 여출이랑 천국도에 다녀오면 자기가 없는사이 슬기는 종우랑 더 친해져 있었고 항상 둘이 딱 붙어서 있었으니 그걸 보면서 덱스도 슬기가 본인보다 종우에게 마음이 더 기울었구나라고 생각함 그러다 마지막 우물데이트에서 슬기가 용기를 내서 이상형이 오빠같은 사람이라고 지름. 일반 사람이었으면 현실이 어떻든 바로 확신을 줬을 텐데 덱스는 그러지 않았고 대신 "나같은 사람이 뭔데?"라고 오히려 되물음. 이부분에서 많이들 뒷목을 잡고 답답해 했는데 이 말을 해석하면 이런 의미인거임 "나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내가 어떤 사람인데? 내 현실의 모습을 너가 알게 되도 너가 나를 계속 좋아할수 있을까?" 그리고 나서 덱스는 본인의 현실에 대해 짤막하게 나마 이야기함. 이는 최종 선택 전에 난 이런 사람이다라는걸 알리고 그 선택권을 슬기에게 넘긴거임. 그러나 덱스의 말은 너무나 성급했고 또 오해받기 딱 좋은 발언이었음. 솔지 패널들이 이야기했듯이 덱스는 본인의 상황을 이야기한거였으나 앞뒤 상황을 모르는 슬기한테는 그냥 거절의 의미로 들렸을 거임. 여기까지가 당시 덱스의 관점이고 덱스가 참 특이한게 지금까지 연애프로에서 자기 현실 고민을 하는 사람 처음 봤음. 보통 서로 안맞더라도 그냥 인기를 얻기 위해서 최종커플이 되고 현실에 와서 안사귀는 출연자가 더 많기 때문임. 덱스도 충분히 그럴수 있었음. 현실이 지랄맞던 어떻든 그냥 방송에서 최커가 되고 현실에 나와서 안맞으면 안사귀면 되는거지. 근데 이 말은 반대로 생각하면 덱스가 진짜 진지하게 상대에 대해 고민했다는 증거임. 덱스는 슬기랑 짧게 만나고 헤어질 생각이 전혀 없었음 (슬기의 관점은 댓글에)
슬기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많은 사람들이 슬기가 덱스의 불안정한 직업 때문에 마지막에 선택을 하지 않았다고 오해들을 하는데 그건 틀린 생각임. 슬기가 그런 사람이었다면 처음 천국도 데이트때 덱스가 고졸 유튜버라는걸 밝혔을 때 사랑에 빠지지 않았어야 함. 슬기가 처음 지옥도에 와서 여자들이랑 이야기하다가 자기 이상형을 배우 이제훈이랑 닮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덱스랑 이제훈을 사진을 옆에 놓고 비교하면 은근히 닮음. 슬기는 몸줄다리기 때 덱스한테 빠지기 전에 덱스가 처음 등장할때부터 '우아'하면서 관심이 있어했음. 그리고 약간 남성성 짙은 사람이 본인의 이상형인데 거기에 딱 맞는 사람이 덱스였음. 그래서 덱스가 고졸이니 유튜버니 이야기를 했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음 오히려 UDT 출신이라는거에 크게 호감을 가졌고. 거기다가 수영장의 임팩트로 슬기는 그냥 덱스한테 홀라당 넘어감. 그런데 다들 알다시피 덱스가 인기가 너무 많아서 질투나는 상황이 계속 벌어졌고 본인은 그냥 덱스한테 직진하는데 덱스 이놈은 자기한테 확신을 안주고 간을 볼려는 모습이 계속 보임. 그리고 주변 여출들은 덱스가 천국도에 계속 납치 되어 떨어져 있는 사이 덱스가 한 말을 언급하면서 둘 사이를 이간질함. 사실 마지막 선택 전까지 덱스와 슬기는 천국도 데이트 말고 변변한 데이트한번 제대로 못해봄. 난 오히려 슬기가 덱스를 마지막까지 고민한게 더 대단해 보임. 어쨋든 종우랑 천국도를 다녀와서 슬기는 본인이 종우한테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게됨. 그래서 마지막 우물 데이트에서 덱스한테 과감하게 직진함. 얼마나 과감했으면 지켜보던 패널들이 다 게임 끝났다고 했음. 근데 덱스는 다들 알다시피 아직 고민하고 있다느니 본인 현실이 어떻다느니 하는 슬기 입장에서는 이상한 말만 늘어 놓음. 덱스야 진지하게 본인의 상황을 이야기했겠지만 갑자기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드는거임. 그래서 지금까지 덱스가 확신을 안줬던 상황과 연결되서 덱스가 본인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구나라고 스스로 결론을 내버림. 덱스가 그말을 하기 전까지는 슬기 눈이 부끄러움과 설레임이 가득한 눈이었다면 덱스가 자기 이야기를 하자마자 눈에서 혼이 빠져나간 모습임. 그래서 슬기는 덱스를 선택할수 없었고 대신 프로그램 내내 자신에게 헌신적으로 애정을 쏟아주었던 종우를 최종으로 선택해서 그 고마움에 보답을 함. 다만 슬기가 동우와의 대화에서 이야기했던것처럼 본인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해야하는 사람임. 그래서 종우와는 현실에서 커플이 될수 없었음. 종우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최종 선택이 이뤄졌던 거임.
어제 좀더 쓸려다 졸려서 못쓴 내용 더 추가함. 덱스는 라방에서 솔지 촬영 이후 후유증이 정말 컸다고 이야기했었음. 특히 솔로지옥을 보고나서 자기가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고 더 감정이 올라왔다고 이야기함. 덱스는 솔로지옥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을거임. 슬기가 본인을 그렇게 좋아했다는 사실을 자기는 전혀 몰랐을테니까. 특히 솔지멤버들이랑 함께 찍은 비하인드리뷰영상에서 슬기가 우는걸 보고 표정이 완전히 굳었었음. 덱스는 그냥 자신보다 종우를 더 좋아했으니까 종우를 선택했겠지라고 솔지를 보기전까지 생각했을거임. 다른 여출이랑 천국도에 다녀오면 슬기는 종우랑 딱붙어서 있었고 표정도 밝았으니까. 만약 촬영당시 슬기가 본인을 얼마나 좋아했는지를 알았다면 아마 결말은 많이 달라졌을거임 덱스는 솔로지옥 마지막 회차 방영하기 전에 피의게임 촬영하러 발리에 가는데, 발리에 갔다가 돌아와서 솔지 마지막 회차를 보고 본인 인스타에 그 유명한 소감문을 남김. 그 소감문은 슬기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미련과 후회가 복합적으로 들어있는 글이었고 본인도 큰 마음을 먹고 그 글을 인스타에 올림. 슬기도 솔지를 보고 놀란건 마찬가지였을 거임. 그냥 여기저기 여자들 간만 봤던 바람둥이였는줄 알았는데 솔지를 보니 계속 좋아했던건 본인이였다는 사실을 알게됨. 민수를 정중하게 거절했던 부분이나 나딘과 천국도 데이트에서 가장 같이하고 싶었던 사람이 본인이었다는걸 알게 되었으니까. 마음이 많이 싱숭생숭했을거임. 여기까지가 내가 쓰고 싶었던 글이고 지금 둘이 무슨 생각을 하고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난 알수가 없음. 점쟁이가 아니니. 다만 둘이 특별한 관계던 아니면 그냥 친구사이던 좋은 관계로 지낼거라는건 확실함. 그냥 팬으로서 둘의 앞날을 응원할 뿐임.
덱스가 멋있는 이유는 그 사람 자체도 멋있지만 경쟁자에게도 깨끗한 매너와 본인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본인의 마음에 집중을 하였고 설령 뜻대로 되지 않아도 인정하는 모습.. 결론은 종우였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덱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런 과정들이지 않았을까..
덱스는 자기 자신에 대한 남자로서 프라이드가 정말 센 타입이라 자기가 생각했을때 멋있다고 생각하지않는 행동은 하지않음 요새 시대 성형하고 여우짓거리하는 남자새기들이랑은 급이 다른 인물임 요새 세상에서는 멸종된 타입이라고 보면됨. 저런 타입 남자는 여자가 질투유발 저울질하면 바로 뒤돌아섬. 남자는 남자가 봐야아는데 덱스는 이미 udt에서 자기 한계를 다 뛰어넘었기에 모든 상황에서 여유를 부릴수있다고봄 훈련때 죽음과 삶을 넘나들었으니
덱스가 종우한테 게임도 지고 사랑도 졌다고 했지만, 종우도 자기가 이겼다곤 생각 안할걸;;;; 슬기가 자기보다 덱스를 더 좋아하지만, 덱스에게 확신이 없어서 줄곧 슬기를 향했던 자신을 선택했단걸 모를리가 없을테니. 덱스도, 슬기도, 종우까지도 누구 하나 이겼다고 할 수 없는 아쉬운 결말ㅠ
다시 이렇게 영상을 쭉 보니까... 마지막선택때 덱스가 나딘에게 잠깐 섰을때 슬기 동공 흔들리고.. 다시 슬기쪽으로 걸어올때 슬기 웃음..명장면이네요... 마지막 덱스의 말... 종우한테는.. 안되네.. 인정하는 남자는 정말 멋진 남자.....덱스 멋진남자.... 덱슬은..그렇게 우리들 맴속에 추억으로 🤍
@@suhfenny3182 슬기가 최종선택때 엄청난 고민을 한 결과 종우를 선택한 상태에서 덱스의 선택을 지켜보고있었겠죠 종우와의 최종선택 그 결과와는 별개로 덱스와 슬기 수영장씬이 솔로지옥2의 핫씬이었던것처럼 덱스에대한 슬기의 감정도 하루아침새에 사라지진 않았었겠죠? 종우를 최종선택한 상태에서 덱스의 선택을 지켜보는데 덱스가 나딘앞에서 마치 나딘을 선택하는것같아서 그때는 시청자도 홍진경등 패널들도 사람들 모두 완전 놀랬듯이 슬기도 당연히 헉~! 했겠죠~~ 그러다가 덱스가 나딘에게 눈웃음으로 인사를 하고 슬기쪽으로 걸어오는 그 순간 모두 놀랬고 누구보다 슬기의 표정이 궁금한데 슬기의 표정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잡혔고.. 그래서 저는 그 장면이 명장면이라고 생각했다고요... 암튼 저는 슬기 종우 둘다 인스타 팔로우하고 다 응원하고 솔로지옥1보다 2가 훨씬 재밌었는데 이건 다 슬기 종우 덱스 때문이었고 그걸 보는 저는 행복했었을뿐입니다 ~ 그렇게 남 댓글에 오바해서 마음대로 판단하고 급발진하는 댓글 달지마셔요~
슬기가 종우를 선택했을 때 사람들이 현명하다 했었다. 왜냐면 종우가 더 표현을 많이 했고 슬기만 바라본다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인데 .. 이제 와보면 덱스를 선택했다고 그게 안일한 선택이었을 거란 생각은 전혀 안든다. 덱스는 그냥 서툰 것 뿐이었고 마음을 쉽게 다 주지 못하는 사람이었던 거였다. 덱스는 자기 사람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비로소 모든 걸 다 보여주는 사람인 거 같아서 난 굳이 현명한 선택을 고르자면 덱스 라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었을 거라고 감히 확신한다… 서로의 마음 표현 방식과 관계 형성 방식이 너무 엇갈렸던 둘이라서 더 안타깝고 절절하다 🥺 어쨌든 끝난 일이니 두분 다 행복하게 좋은 길만 걸으셨으면 좋겠네요 !
덱스 꼭 성공하고, 돈 많이 벌어서 슬기랑 아들딸 많이 낳고 알콩달콩 살았으면.... 클론의 구준엽처럼 나이먹고 다시 시작하지 말고, 예쁘고 젊을 때...많이 사랑하고 예뻐해줬으면 좋겠네. 갑자기 쇼츠에 떠서 보다보니 여기까지~~ 가슴 떨리게 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건 엄청난 행운인데. 덱스 슬기 참 예쁘다.
아니 나 왜 이거 보는데 눈물 남 .. 진짜 덱슬 보고 있으면 머랄까 내가 십대때 멋있는 선배 보고 첫눈에 반해서 사랑에 빠지고, 미친듯이 짝사랑 해보면서 썸도 타보고, 학교에서 장난도 치며 지내다 결국은 유학가서 사겨보지도 못하고 끝난 추억이 몽글 몽글 떠오르고 ㅠㅠ..막 그때 내 생각도 나고 .. 학교에서 마주치는게 너무 설레서 학교 가는게 즐거웠던 내 모습이 생각나네요
저는 저까지 함께 설레엿던 순간을 거짓이라고 생각 안해요 두사람 다 그순간 감정에 최선을 다했고 각자 오해가 있던건 아쉽지만 이제 그 뒤 이야기는 두사람이 알아서 할 몫이죠 저는 그냥 둘이 친구로 지내는 지금도 만족스럽고 앞으로 두사람이 더 잘되길 바래요! 계속 응원 할 생각입니다ㅋㅋㅋ 그냥 두사람 같이봐도 따로 봐도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잖아요..
먼가 슬기 되게 공주같음 사랑많이 받고 자란 공주가 왕자가 아닌 잔디밭에 구르면서 노는 소년에게 호기심에 다가가고 서로 알아가다 끝내 이어지지못하는 사랑 같은..아련한 그런 영화같앙
비유 미쳤다 진짜
와 미췬.. 이 글 진짜 비유 찰떡이라서 못 벗어나겠네요 ㅜㅜ
타이타닉
근데 현실은 왕자 선택
@@2_sighks 어머어머 ㅎㅎㅎㅎㅎㅎ 영화 다봤다
4:35 여긴 그냥 영화 한장면 그자체네 시골청년과 도시여자 바이브
순천에 사는 특수부대 출신 남자와 도곡동 타워펠리스에 사는 1000억대 건물주의 딸.. 영화김
@@user-bi3pj6md4k 찐 영화네 ..
가장 예쁠 나이에 멋진 서로를 만나 첫눈에 반한 설레임을 이렇게 아름다운 영상으로 남길수 있다는게 넘나 부럽. 서로 다른사람을 만나도 영원히 잊지 못할것같음
👍🏼
아아..
운다
설렘
이루어지지않아서 더 완벽했다
덱스는 슬기를 잃고 시청자와 피디들의 사랑을 얻음
사실 이때 안이어진게 지금의 덱스를 만든거라 ..
6:24 찰나의 슬기 표정변화가 모든 걸 관통함.. 마음고생하게 만든 네가 밉지만 어쩔 수 없이 널 보면 웃음이 나오는
ㅠㅠ😢
0:14 놀람에서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듯한 표정 되는거 진짜 영화같다 슬기님 얼굴도 디즈니 공주같은데 배경이나 옷도 꼭 모아나에서 나올것 같아서 더 예쁘고 영화같음
둘 다 배우 데뷔 했잖아… 로맨스 바라지도 않아요 제발 한 작품에서 만나게 해 주세요ㅠㅠㅠ
이 댓글 적으려고 했는데 ㅋㅋㅋ. 둘이 서브 커플로라도. 현대극보다는 사극이나 재난물에 나오면 좋겠음.
덱스도 배우해요?! 찾아봐야겟다
로맨스 바라요...
강원도 정선에 덱슬 잡아다가 삼시세끼 한번 찍읍시다..
나영석피디님 !!!!!!! 요새 유튜브 잘하던데 여기 한번 봅시다 !!!!
덱슬기 재난물 몰입미쳤다..
재난물 최고다 진짜 매일 기도해야지
아니 슬기님 표정이 진짜 사랑에 빠진 표정임...
안절부절 못 하는 것도 그렇고 놀란 것도 그렇고
베플 말대로 표정 하나하나가 사랑에 빠진 소녀 그 자체임..
솔지2 8분만에 보는법.
연기
아!! 알았다!! 약간 최민수 강주은처럼~~~ 둘이 결혼해서 사는거야❤️
@@user-nd2qm2dt7e 덱스말고 슬기
@@xijinpingpinge 연기라고 하긴엔 싫은사람있을때 표정이 너무 적나라해ㅎㅎ
아니 주인공인줄 알았더니 서브남주라서 더 아련하네... 덱슬 진짜 레전드였습니다...
진짜 드라마도 이렇게 짜기 쉽지않다....
슬기 눈빛은 찐이었는데
신슬기 서울대 피아노 전공이구나 덱스같은 타입을 처음 보고 설렜을듯 슬기 표정 하나하나가 사랑에 빠진 소녀 표정의 정석이다 배우들 교본으로 삼아야함
진짜 와.. 슬기 표정은 진짜 사랑에 빠진 소녀.. 내가 미치겠다...
전교1등과 날라리(그냥 노는거만 좋아함. 친구 안괴롭힘)의 만남?ㅋㅋㅋㅋ
@@miniholy 이라기보단 온실 속 화초와 야생의 풀 조합?
그냥 첫만남부터 첫눈에 반한 소녀의 모습이 그냥 나오는구나 ㅠ 인사하면서 눈을 못떼네
@@user-sn9jd6xc2x둘이 섞으면 롬브로단로느낌?
진영이가 먼저 얘기하자고 다가간건 슬기가 유일하다...
ㅇㅇ 항상 슬기였음 단 한번도 딴 여자한테 먼저 다가간적 X
ㄹㅇ 슬기는 오해 했던 거구..
진짜 넘 멋져
그니까..
“결국 종우한테는 게임도 지고, 사랑도 지고.. 다 졌네..완패네..종우한테.” 이 말 씁쓸하면서 왜캐 멋있냐..
진영이 슬기한테 올인했음 이겼을거예요 진영이 오히려 딴 생각들게 많이했죠
솔직히 말만 졌다지 솔로지옥 최종승자는 진영인데 ㅋㅋ 이미 광고 유튭 공중파출연 까지 다잘되는데 ㅋㅋ
진짜 진게 아니니까
@@user-ug9eb4jt6h 진영: Ang 기모찌
머리겁나좋음
오랬만에 다시보니까 또 맘아프네
나쁜남자가 아니라 서툰남자였던 덱스
언제나 응원할꺼야
ㅠㅠㅠ
덱스 더 좋은 사람 만나
종우도 객관적으로보면 매력많은 친구인데
덱스옆에있으니 단점들이 부각되는게 참 안타깝..
밤에 진실토크할때도 자기랑 1대1할때 마음가짐이
어땠는지 물으면서 본 속내는 내가 너를 이기고
우승을 했다라는걸 한번더 참가자들앞에서 각인시키려는
저의가 보임..
그냥 이게 우연이겠지싶다기에는 나중에 출연진들
다 모인자리에서 리뷰할때도 종우가 자기가 이겼던
이유를 세세히 설명하면서 마지막까지 발이 안나기기위해
순간적으로 판단을했다하며 자화자찬할때 확신했음..
반면 덱스는 반신욕 방송될뻔한거 나서서 캐리해놓고도
종우씨가 잘하셔서 이긴거다. 축구하셔서 그런지
힘이 진짜 좋더라. 변명의 여지없이 완패다. 라며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치켜세워주는 모습에 다시한번
종우의 단점이 여실히 드러났지...
덱스보면 자존감이 참 옳은 케이스로 자리잡혔다고
느끼는게 저런 부분임.. 샴페인마실때도 이런거 안마셔봐서
잘 모르니 이해해달라며 그게 부끄러운게 아닌것처럼.
허세안부리고 솔직할 수있던것도
그런 자존감에서 비롯된게아닐지..
예전엔 여자들은 저런 껄렁한애를 왜 좋아하는거야? 싶었는데
볼수록 참 괜찮음. 남자가 보는 시선에서는말이지...
이게 몰라서 껄렁한놈들이 있고 알고도 서툴러서 껄렁한놈들이 있는데 전자는 진짜 별로고 덱스같은 후자가 오히려 너무 순수해보여서 좋음
동감. 여자시선에서도 멋져요.
여자가 보는 시선에서도 참 괜찮은 사람같이 보입니다.
진짜 맞는 말씀이세요.마지막 종우 질문 자기가 이겼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질문. 그건 슬기를 위한 질문이라기보다 승부욕.열등감으로 보였어요. 하지만 진영 질문은 슬기에게 물어봤죠. 그 질문에 의미로 생각하자면 난 천국도에서 널 진심으로 좋아하고 너도 그랬을거라 생각하는데 넌 종우천국도가 좋았냐?나와갔을때가 좋았냐는 질문이 좀 맘아프더라구요. 종우는 남자답지 않게 울고 모든 사람들이 종우를 안타깝게 보며 위로할때 전 진영을 위로해주고 싶었어요.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을지..마지막까지 슬기의맘을 확인하고 싶었던 그맘.진심이었죠. 그리고 참호때도 세준만 서있고 나머지 다 앉아있어서 나처럼 서있는 넘이 누구냐 해서 세준밖에 공격할수밖에 없었다는 말에서 진짜 찐으로 멋진넘이더라구요.
참호때가 ㄹㅇ 레전드 원래 종우가 진게 맞는데 룰이 개박살로 만들어서 에효
5:50 덱스 나딘한테 가는 줄 알고 슬기 눈동자 떨리는 게 너어무 좋아
6:05 먼저 제작진한테 최종선택 할사람 말했다던데 덱스가 올지 모르고 종우 선택했는데 와서 당황한듯한 표정임
제발 둘이 몰래 비밀연애라도 해ㅠㅠㅠㅠ 온 국민이 다 모른척 해줄게.......
당사자들은 이미 제자리로 돌아가 자기들만의 삶을살고 잇는데 제3자인 우리 방청인들만 못잊고 속앓이를 하고잇는...아쉬은 결말ㅜㅜ
방청인들이 아니라 시간 빌게이츠들 이겠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사람들이랑 아는사이도 아니고 길 가다 마주칠 일도 없고 연관성 1도 없는 사람들인데 방구석에서 망상이란 망성은 다 싸지르는 내 자신을 보면 한심해진다 이럴 시간에 운동을 하거나 자기개발을 하는게 더 가치 있는 삶이 아닐까? 라며 생각은 하지만 현실은 방구석에서 부랄 벅벅 긁으며 핸드폰 보며 실실 빠게는 내 자신이 싫다.
@@user-wi4ec6kr1c 그런 자신이 싫으면 한탄하고 있지만 말고 폰 끄고 움직여
어차피 재네도돈벌ㅈ려고나온거임 ㅋㅋ
o
아니 이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아니고 걍 하나의 배우들이 모여 만든 영화같음.. 그래서 사람들이 못 잊고 계속 앓이중인듯ㅋㅋ
덱스 유튜브 채널 콘텐츠 중에 작년에 할머니댁 방문하는 영상이 있음. 찍은 시기는 솔지 촬영 후이고 작년 10월쯤에 방문한 영상인데 거기서 덱스가 할머니랑 결혼할 색시감에 대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런저런이야기하는 장면이 있음. 그 영상에서 할머니가 색시감은 똑똑하고 이쁘고 돈많은 여자 데려오라고 하는데 덱스가 웃으면서 듣다가 '할머니 근데 그런 여자가 나랑 결혼하고 싶어할까?' 라고 말함. 지나가는 말이었지만 당시에 덱스가 무슨 고민을 하고 있었는지 잘알수 있음.
군대 전역하고 이런저런 일을 했지만 딱히 성과가 크게 있지 않은 상황. 엎친데 덮친격으로 예전 소속사와 계약 문제 때문에 변변한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가 겨우 벗어난 상황이었음. 그러다 들어온 메이저 연애프로그램, 덱스 입장에서는 당연히 잡아야하는 일거리였음. 근데 한눈에 반한 상대는 딱봐도 학벌도 좋고 집안도 좋아보임. 처음에는 서로가 강렬하게 끌렸기 때문에 그런거 신경 안쓰고 가오있게 나갔는데 시간이 지나고 프로그램의 결말이 다가올수록 본인이 당면한 현실이 점점 다가오기 시작함. 과연 내가 이 사람이랑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을까를 고민하게됨. 그래서 상대에게 확신을 줄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확신을 주지 못했음.
그리고 메기라서 중간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즌1,2를 통털어 가장 많이 천국도에 간 출연자가 되어 지옥도에 머물러 있을 시간이 별로 없었고 그마저도 지옥도에 오면 다른 여출들이 대화신청을 해서 여기저기 불려다니느라 슬기랑 이야기해서 서로의 감정을 나눌 시간이 부족했음. 더구나 다른 여출이랑 천국도에 다녀오면 자기가 없는사이 슬기는 종우랑 더 친해져 있었고 항상 둘이 딱 붙어서 있었으니 그걸 보면서 덱스도 슬기가 본인보다 종우에게 마음이 더 기울었구나라고 생각함
그러다 마지막 우물데이트에서 슬기가 용기를 내서 이상형이 오빠같은 사람이라고 지름. 일반 사람이었으면 현실이 어떻든 바로 확신을 줬을 텐데 덱스는 그러지 않았고 대신 "나같은 사람이 뭔데?"라고 오히려 되물음. 이부분에서 많이들 뒷목을 잡고 답답해 했는데 이 말을 해석하면 이런 의미인거임 "나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내가 어떤 사람인데? 내 현실의 모습을 너가 알게 되도 너가 나를 계속 좋아할수 있을까?" 그리고 나서 덱스는 본인의 현실에 대해 짤막하게 나마 이야기함. 이는 최종 선택 전에 난 이런 사람이다라는걸 알리고 그 선택권을 슬기에게 넘긴거임.
그러나 덱스의 말은 너무나 성급했고 또 오해받기 딱 좋은 발언이었음. 솔지 패널들이 이야기했듯이 덱스는 본인의 상황을 이야기한거였으나 앞뒤 상황을 모르는 슬기한테는 그냥 거절의 의미로 들렸을 거임.
여기까지가 당시 덱스의 관점이고 덱스가 참 특이한게 지금까지 연애프로에서 자기 현실 고민을 하는 사람 처음 봤음. 보통 서로 안맞더라도 그냥 인기를 얻기 위해서 최종커플이 되고 현실에 와서 안사귀는 출연자가 더 많기 때문임. 덱스도 충분히 그럴수 있었음. 현실이 지랄맞던 어떻든 그냥 방송에서 최커가 되고 현실에 나와서 안맞으면 안사귀면 되는거지. 근데 이 말은 반대로 생각하면 덱스가 진짜 진지하게 상대에 대해 고민했다는 증거임. 덱스는 슬기랑 짧게 만나고 헤어질 생각이 전혀 없었음 (슬기의 관점은 댓글에)
슬기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많은 사람들이 슬기가 덱스의 불안정한 직업 때문에 마지막에 선택을 하지 않았다고 오해들을 하는데 그건 틀린 생각임. 슬기가 그런 사람이었다면 처음 천국도 데이트때 덱스가 고졸 유튜버라는걸 밝혔을 때 사랑에 빠지지 않았어야 함. 슬기가 처음 지옥도에 와서 여자들이랑 이야기하다가 자기 이상형을 배우 이제훈이랑 닮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덱스랑 이제훈을 사진을 옆에 놓고 비교하면 은근히 닮음. 슬기는 몸줄다리기 때 덱스한테 빠지기 전에 덱스가 처음 등장할때부터 '우아'하면서 관심이 있어했음. 그리고 약간 남성성 짙은 사람이 본인의 이상형인데 거기에 딱 맞는 사람이 덱스였음. 그래서 덱스가 고졸이니 유튜버니 이야기를 했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음 오히려 UDT 출신이라는거에 크게 호감을 가졌고. 거기다가 수영장의 임팩트로 슬기는 그냥 덱스한테 홀라당 넘어감.
그런데 다들 알다시피 덱스가 인기가 너무 많아서 질투나는 상황이 계속 벌어졌고 본인은 그냥 덱스한테 직진하는데 덱스 이놈은 자기한테 확신을 안주고 간을 볼려는 모습이 계속 보임. 그리고 주변 여출들은 덱스가 천국도에 계속 납치 되어 떨어져 있는 사이 덱스가 한 말을 언급하면서 둘 사이를 이간질함. 사실 마지막 선택 전까지 덱스와 슬기는 천국도 데이트 말고 변변한 데이트한번 제대로 못해봄. 난 오히려 슬기가 덱스를 마지막까지 고민한게 더 대단해 보임. 어쨋든 종우랑 천국도를 다녀와서 슬기는 본인이 종우한테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게됨. 그래서 마지막 우물 데이트에서 덱스한테 과감하게 직진함. 얼마나 과감했으면 지켜보던 패널들이 다 게임 끝났다고 했음.
근데 덱스는 다들 알다시피 아직 고민하고 있다느니 본인 현실이 어떻다느니 하는 슬기 입장에서는 이상한 말만 늘어 놓음. 덱스야 진지하게 본인의 상황을 이야기했겠지만 갑자기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드는거임. 그래서 지금까지 덱스가 확신을 안줬던 상황과 연결되서 덱스가 본인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구나라고 스스로 결론을 내버림. 덱스가 그말을 하기 전까지는 슬기 눈이 부끄러움과 설레임이 가득한 눈이었다면 덱스가 자기 이야기를 하자마자 눈에서 혼이 빠져나간 모습임. 그래서 슬기는 덱스를 선택할수 없었고 대신 프로그램 내내 자신에게 헌신적으로 애정을 쏟아주었던 종우를 최종으로 선택해서 그 고마움에 보답을 함.
다만 슬기가 동우와의 대화에서 이야기했던것처럼 본인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해야하는 사람임. 그래서 종우와는 현실에서 커플이 될수 없었음. 종우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최종 선택이 이뤄졌던 거임.
크 👍🏻 이거지!! 됐다이제 다시만남됨!! 진행시켜!!!
진짜 이게 맞는 거 같아요 ㅠ 꼭 두 분 결혼까지 롱런 하셨으면…
진짜 진심으로 고민했던게 보여서ㅜㅜ둘다 너무 아쉬워요ㅜㅜ
어제 좀더 쓸려다 졸려서 못쓴 내용 더 추가함. 덱스는 라방에서 솔지 촬영 이후 후유증이 정말 컸다고 이야기했었음. 특히 솔로지옥을 보고나서 자기가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고 더 감정이 올라왔다고 이야기함. 덱스는 솔로지옥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을거임. 슬기가 본인을 그렇게 좋아했다는 사실을 자기는 전혀 몰랐을테니까. 특히 솔지멤버들이랑 함께 찍은 비하인드리뷰영상에서 슬기가 우는걸 보고 표정이 완전히 굳었었음. 덱스는 그냥 자신보다 종우를 더 좋아했으니까 종우를 선택했겠지라고 솔지를 보기전까지 생각했을거임. 다른 여출이랑 천국도에 다녀오면 슬기는 종우랑 딱붙어서 있었고 표정도 밝았으니까. 만약 촬영당시 슬기가 본인을 얼마나 좋아했는지를 알았다면 아마 결말은 많이 달라졌을거임
덱스는 솔로지옥 마지막 회차 방영하기 전에 피의게임 촬영하러 발리에 가는데, 발리에 갔다가 돌아와서 솔지 마지막 회차를 보고 본인 인스타에 그 유명한 소감문을 남김. 그 소감문은 슬기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미련과 후회가 복합적으로 들어있는 글이었고 본인도 큰 마음을 먹고 그 글을 인스타에 올림.
슬기도 솔지를 보고 놀란건 마찬가지였을 거임. 그냥 여기저기 여자들 간만 봤던 바람둥이였는줄 알았는데 솔지를 보니 계속 좋아했던건 본인이였다는 사실을 알게됨. 민수를 정중하게 거절했던 부분이나 나딘과 천국도 데이트에서 가장 같이하고 싶었던 사람이 본인이었다는걸 알게 되었으니까. 마음이 많이 싱숭생숭했을거임. 여기까지가 내가 쓰고 싶었던 글이고 지금 둘이 무슨 생각을 하고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난 알수가 없음. 점쟁이가 아니니. 다만 둘이 특별한 관계던 아니면 그냥 친구사이던 좋은 관계로 지낼거라는건 확실함. 그냥 팬으로서 둘의 앞날을 응원할 뿐임.
근데 솔직히 최커되서 흐지부지 되는것보다는 이렇게 아련하게 안이루어져서 가끔 생각나는게 더 좋음ㅋㅋ 둘한테 풋사랑같은 여운으로 잔잔하게 남았으면 좋겠다
개씹인정
당연히 남주인줄 알았는데 서브남주였던 ㅡ 충걱...
덱스 솔로지옥2에 리얼리티 예능을 찍으라고 보냈더니 영화 한편을 찍고오신 분
이걸 영화로 연출하라고 해도 저정도의 케미를 과연 만들수 있을까.. 대화 말투 표정 제스처 하나하나가 죽어있던 연애세포를 다시금 일깨우는..
어쩜 딱 저 두 사람이 각자 살아가다가 우연히 완벽히 같은시기에 같은 연애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저렇게 만났을까
덱스가 멋있는 이유는 그 사람 자체도 멋있지만 경쟁자에게도 깨끗한 매너와 본인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본인의 마음에 집중을 하였고 설령 뜻대로 되지 않아도 인정하는 모습.. 결론은 종우였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덱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런 과정들이지 않았을까..
덱스는 자기 자신에 대한 남자로서 프라이드가 정말 센 타입이라 자기가 생각했을때 멋있다고 생각하지않는 행동은 하지않음 요새 시대 성형하고 여우짓거리하는 남자새기들이랑은 급이 다른 인물임 요새 세상에서는 멸종된 타입이라고 보면됨. 저런 타입 남자는 여자가 질투유발 저울질하면 바로 뒤돌아섬. 남자는 남자가 봐야아는데 덱스는 이미 udt에서 자기 한계를 다 뛰어넘었기에 모든 상황에서 여유를 부릴수있다고봄 훈련때 죽음과 삶을 넘나들었으니
@@jerrykim4837덱스에 대해서 잘
아는분이네
사람자체가 빛이남. 흙속에 진주랄까..빨리 더 높은곳으로 가길♡
@@jerrykim4837 ㄹㅇ 유디티 갔다온자체가 넘사벽임
@@jerrykim4837주접을싸라 ㅋㅋㅋ
덱스 말하는거 들어보면 저 안에서는 슬기 종우 100%라고 생각한듯.. 자기는계속 다른데 끌려다니고 안보이던사이 종우가딱붙어있으니까 자기가끼어들틈이없다고도했었고 죽기전에 저런 설렘느끼는 사랑해볼수있을지 모르겠다 덱슬은 레전드
너 할수있어 사랑을 찾으러 떠나세요
근데 슬기 왜 덱스 안골랐어요?
맞음. 사랑은 쟁취하러 찾으러 떠나야 하는 거임. 저 출연자들도 엄청난 경쟁을 뚫고 출연한 능동적으로 행동한 사람들이잖슴.
@@user-no3dy9kj5c 확신 안줌
ㅠㅜ 덱슬 연애프로그램 올타임 넘버원
진짜 덱슬 아직 못놓겠어ㅠㅠㅠㅠㅠ 언젠가 몇년뒤라도 타이밍 잘 맞춰서 다시 만나줬으면 좋겠다… 꼭 사귀는게 아니더라도 서로 속마음 숨기는거 없이 털어봤으면 좋겠다
저 가짜사나이보고 다시 .. 만났어요❤
저도 덱슬 놓지 못했어요 ᆢ지금은 편한 사이로 잘 지낸다고 하네요
이미 한번 어긋나면 다시 같은 타이밍이 오기 어렵더라구요.
둘이 이제라도 다시 만나.
@@user-oc9bf7kt8j 종우랑 슬기요?
0:15 와 사랑에 빠진 표정 진짜 예술이다
진짜 배우임
@@user-sb1pg1sy6u 하지만 저건 연기가 아닌걸......
진짜 야쿠자 아들이랑 공주님 커플
용과같이 ㅋㅋㅋㅋㅋㅋ
미스터션샤인 고애신과 구동매 느낌,,ㅠ
@@lia-tz3th 올...👍
슬기 덱스한테 반한 얼굴은 언제봐도 현실판 멜로 드라마네
나만 아직도 보러와..?ㅠㅠㅠ 진짜 전설로 남을 역대급 커플이라고ㅠㅠㅠ
❤❤❤
저도 아직도 보러 옵니다..
저도보러옴 나미친건가?
사랑에빠짐ㅜ
40아줌니도 여전히 여기 있습니다 ...😂
전 오늘도 왔어요.. 인생에선 설레는 일이 없다.. 덱스 돈 많이 벌어서 탄탄한 사업하고 슬기 희망인 아나운서되서 둘이 사귀다가 덱스가 슬기얼굴에 머 묻은거다정하게 떼주는거 디스패치한테 걸렸음 좋겠다...... 하씨 제발 사겨줘 ㅠㅠ
덱스가 종우한테 게임도 지고 사랑도 졌다고 했지만, 종우도 자기가 이겼다곤 생각 안할걸;;;; 슬기가 자기보다 덱스를 더 좋아하지만, 덱스에게 확신이 없어서 줄곧 슬기를 향했던 자신을 선택했단걸 모를리가 없을테니. 덱스도, 슬기도, 종우까지도 누구 하나 이겼다고 할 수 없는 아쉬운 결말ㅠ
정주행 하고는 더 확실히 느꼇을듯
ua-cam.com/video/r2ZYF68xIBE/v-deo.html
사귄적없고 친구사이래요 종우가 본인유툽서 말했음요
ㄹㅇ 모두가 그렇게 느낀다
그래도 종우 방송 끝나고 자기 잘못된 행동들 인정하고 패배 인정하고 진영이형 하면서 잴 김진영 잘 따르는 동생이됨 그후 자기 자신 내릴줄 아는 사람이 그래도 인성 착한거임 종우도 상위 알파남 일텐데 그렇게 했다는건 대단한거임
@@ovofok101맞아 종우는 미워할 수 없음 자기가 마음 가는대로 한 것뿐이니까~
연프안본거 없는데 이정도로 과몰입한거 처음임....근데 지금보면 둘은 안이루어져서 더 좋은거같음 최커되고 흐지부지한 엔딩보다 지금 인연은유지하면서 그냥 아름다운추억처럼 남겨져서 더여운쩌는거같은 ㅠ
둘이 인스타에서 조아요랑 댓글 주거니 받거니 하는거 보니 어찌된지 모르는거 같아요 ㅎㅎ 진영이 성격이 한 번 조아하면 엄청 오래가는거 보니 ~~
@@cherrylover130 그쵸그쵸ㅋㅋ 둘이 몰래 연애했으면 좋겠어요 ㅋㅋ 그러다 결혼발표 딱!!ㅋㅋ
솔로지옥2 리얼예능이 아니라 덱스 때문에 영화가 됐다... 덱스야 멋있다..
지금 이걸 몇번째 돌려보고 있는지 모르겠다
1:42 여기서 나를 좋다고 하는 사람 (종우), 내가 좋아하는 사람.. (덱스)
에서 자기도 모르게 좋아하는.. 이라고 말하고 당황해서 동공지진 온 거 너무 귀엽다
저도 표현 못하는데
덱스가 "나도 그랬어 똑같은 생각이였던것 같은데" 이거 완전 직언인데
여성분이 좀 표현의 크기가 사랑의 크기로 생각한 것 같아서 너무 슬픔
저 때는 그런 상황이 아님
너무 초반이라서
@@user-lx9pk9pf9k 종우랑은 이미 시간을 보내서 알고 있었고, 덱스도 게임에서 승리할 때 이미 슬기 표정에서 다 드러났져
결정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 이라고 말하고 자기 마음 들킨 것 같아서 동공지진 오는 것도 두번째 포인트
똑같은생각이라고 하는말 들었을때 너무 기뻐하는슬기 표정도 ㄹㅇㅇ..
이 영상 삭제하면 신고하겠습니다
나도ㅡㅡ
진짜로ㅡㅡ
미투 ㅡㅡ
ㅋㅋㅋㅋ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덱스는 진짜ㅜㅜㅜㅜㅜ외모만 완벽한게 아니라 마인드나 말하는것도 너무 멋지고 완벽함…..진짜 너무 멋잏는 사람
지금도 보고 있을지 모르지만, 진짜 한국인으로 구성된 타이타닉 영화 나오면 주인공은 이 둘임 그건 무조조조조건 임
ㅆㅂ 소나기임 진짜 죽은건 나.. 그들의사랑은 죽지않았기때문…
크 명언에 배를 치고 갑니다
최종선택에서 나딘에게 옆에 딱 섰을때 슬기표정이 오잉하다가 나딘이 등 한번 딱 쳐주고 걸어올때 슬기표정이 ‘아 나였네 어떡하지‘ 라는 게 딱 보였음. 짧은 장면의 킬포임
ㅁㅊ 마음아리다
아 ㅅㅂ.......이거 ㄹㅇ이다
ㄹㅇ 덱스 내려오기전에 남출2명 앞에서 무표정이더만 딱 덱스 나딘옆에서 서있다가 웃으면서 내려오닌깐 슬기 방긋 웃는거보고 아 ㅋㅋ 역시 마음은 덱스쪽이구나 싶음
@@user-yq7qb2ip9f 진짜;; 지금에 블롭피쉬닮은;;방시혁괴물아쩌씨와;;; BTS는 나라망신 대망신;; 빌보드에서 사재기의심받은 첫그룹~~ 쓰레기보다못한BTS오빠들~주가조작논란;; 그리고 아미팬덤이라는 팬클럽은 나라망신BTS 덤핑.사재기그만하시고 부끄럽고 쪽팔린줄아세여;;; 지금에 대한민국 나라망신ㅠㅠ 사탄숭배 방탄소년단지민오빠 라이브망신;;; ARMY 팬텀이라는곳이ㅎ사재기느낌이강한 쓰레기그룹;;; 라이브실력논란BTS오빠들 대한민국이 왜띄어주는지;;나라망신이예욤욤ㅜ 라이브 실력없는영상을 내리기 급급한 상황인데;;; 그게대한민국자랑인가욤...? 사기코인거래소 업비트 상장시키고 맨날 고점에 물리게 하는 수법으로;;; 사기치는; 이석우쓰레기만도못하는 아저씨도 아무런 조취도 취하지 않는데? 진짜 나라가 미쳐돌아가구..심각하게ㅜ썩어빠지구있네욤ㅜㅜㅜ
마지막에 좋아한다고 말햇을 때 덱스로 맘 돌리지 ㅠㅠ
4:01 와..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슬기의 수줍음에서 사랑이 느껴진다..
덱스 바라보는 슬기는 그냥 사랑 그 자체네..
고장난 눈동자와 미소에서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슬기가 느껴진다.
눈속에 덱스밖에 없네.. 둘은 잘됐어야 해 ..
웬만한 드라마보다 레전드네..
운명같은 사랑에 빠지는 눈이 부시도록 빛나는 청춘의 모습을 드라마나 영화처럼 정제된 것도 아닌 날것의 영상으로 남기다니...덱슬 너희들은 정말 대단하다.
젊은 느티나무 버금가는 명작 🎉
다시 이렇게 영상을 쭉 보니까... 마지막선택때 덱스가 나딘에게 잠깐 섰을때 슬기 동공 흔들리고.. 다시 슬기쪽으로 걸어올때 슬기 웃음..명장면이네요...
마지막 덱스의 말... 종우한테는.. 안되네..
인정하는 남자는 정말 멋진 남자.....덱스 멋진남자.... 덱슬은..그렇게 우리들 맴속에 추억으로 🤍
@@suhfenny3182 예에....????? 왜 혼자 갑자기 버튼 눌리셔서 급발진하세요.... 누구보다 덱슬 응원했던 사람인데.... 정신차리시고 현생사셔요........
@@suhfenny3182 슬기가 최종선택때 엄청난 고민을 한 결과 종우를 선택한 상태에서 덱스의 선택을 지켜보고있었겠죠 종우와의 최종선택 그 결과와는 별개로 덱스와 슬기 수영장씬이 솔로지옥2의 핫씬이었던것처럼 덱스에대한 슬기의 감정도 하루아침새에 사라지진 않았었겠죠? 종우를 최종선택한 상태에서 덱스의 선택을 지켜보는데 덱스가 나딘앞에서 마치 나딘을 선택하는것같아서 그때는 시청자도 홍진경등 패널들도 사람들 모두 완전 놀랬듯이 슬기도 당연히 헉~! 했겠죠~~ 그러다가 덱스가 나딘에게 눈웃음으로 인사를 하고 슬기쪽으로 걸어오는 그 순간 모두 놀랬고 누구보다 슬기의 표정이 궁금한데 슬기의 표정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잡혔고.. 그래서 저는 그 장면이 명장면이라고 생각했다고요... 암튼 저는 슬기 종우 둘다 인스타 팔로우하고 다 응원하고 솔로지옥1보다 2가 훨씬 재밌었는데 이건 다 슬기 종우 덱스 때문이었고 그걸 보는 저는 행복했었을뿐입니다 ~ 그렇게 남 댓글에 오바해서 마음대로 판단하고 급발진하는 댓글 달지마셔요~
@@suhfenny3182왜 화났는지 부터 설명을 좀 해봐... 여운이 아직 남아있는 분들한테 초면에 풀악셀 밟고 풀발해버리면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거니..? 그리고 혼자 망상에 빠져있지 말고 현생을 살렴..
종우한테는 완패네 아닌가
6:21
완벽한 알파메일 그 자체인 덱스에게 어울리는 여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슬기밖에 없네 ㅠ
마지막에 종우한테는 사랑도 게임도 다 졌다고 인정하는 저 모습이 개 멋있음 ㅠㅠ
덱스 진짜 남자가봐도 멋지다..자존심 굽힐땐 굽힐줄 알고 세울땐 세우고..
출근전 꼭보고 들어가야 오늘하루 친절하게 살 수 있음
개웃기네 ㅋㄱㅋㅋㅋㄱㅋㅋ
😂
졸귀 미쳒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노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시발 진짜 어째 연프로에 이렇까지 감동.슬픔이 남기는 프로그램 덱스 때문에 역대급 올타임 넘버원이다 진짜 아직까지도 솔로지옥2 임팩트는 진짜 김진영 이라는 사람 너무나 큼
얼마전 장성규 유튜브 아침 차려주는 거에 덱스 나왔던데, 이 방송 후 현타 세게 왔다 어쩌면 지금까지도.. 그정도로 임팩트 강한 분을 만나보지 못해서.. 아직도 종종 생각난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한 모습 너무 사랑임❤
같은 마음을 가지고 불꽃같은 서사를 남기고
이루어지지 않는 것까지 완벽한 클리셰..
둘이 있을때 서로 빛나는것 같다. 서로 이해하고 더 좋은 일이 있으면 좋겠다.
이 둘은 어린시절 섬에 놀러온 도시소녀와 그 섬에 살고있던 섬소년의 만남같다. 언젠가 섬을 떠날 것을 알면서도 소녀를 사랑해버린 소년. 솔로지옥은 우리 각자의 인생안에서 언젠가 있었을 그런 아련함이라는 선물을 주었다.
슬기 너무 순수해보이고 예쁨...눈이 맑아 ㅜㅜ 그런 공주가 한 소년을 사랑해.... ㅠㅠ 귀여워
아줌마 주접떨지마
와 나 이노래 이 영상으로 알게됐었는데,, 이 영상 한참 찾았었는데,,, 한참 찾을땐 안나오더니,, 오늘 갑자기 목록에 그냥 떠잇네,,, 미쳣나봐,, "헊!!! 찾았다" 입에서 절로 나왓네,,,아직 못놔줘 덱슬기,,,
옆에서 보면 서로가 누구보다 운명처럼 예쁘게 만날 인연이고 잘 어울릴거라는거 잘 아는데. 정작 둘이만 서로 눈치보고 틱틱대고 쭈뼛대다가 엊갈려서 이루어지지 못한 느낌이라 안타까웠음. 둘 모두 서툴러서 이쁘고 아쉬웠던 커플
진짜 부자집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공주와 산속에서 생활하는 소년의 사랑 영화같다 운명처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서로의 삶이 너무 달라,끝내 이루어지지 못한…
너무눈물나요ㅠㅠㅠㅠㅠ
슬기가 종우를 선택했을 때 사람들이 현명하다 했었다. 왜냐면 종우가 더 표현을 많이 했고 슬기만 바라본다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인데 .. 이제 와보면 덱스를 선택했다고 그게 안일한 선택이었을 거란 생각은 전혀 안든다. 덱스는 그냥 서툰 것 뿐이었고 마음을 쉽게 다 주지 못하는 사람이었던 거였다. 덱스는 자기 사람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비로소 모든 걸 다 보여주는 사람인 거 같아서 난 굳이 현명한 선택을 고르자면 덱스 라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었을 거라고 감히 확신한다… 서로의 마음 표현 방식과 관계 형성 방식이 너무 엇갈렸던 둘이라서 더 안타깝고 절절하다 🥺
어쨌든 끝난 일이니 두분 다 행복하게 좋은 길만 걸으셨으면 좋겠네요 !
두분 다시 만나면 안되나요 너무 잘어울려요 공주님과 그곁을 지키는 무사 같다
장성규 밥한끼ㅡ어쩌구 보고 다시 왔다... 내가 이래서 너네 못놓지....덱슬 니네 도대체 뭔데 진짜 영화냐 ? ㅠ
😂😂😂+1
+2
내가 여자였어도 덱스 좋아했을거 같음. 날티나는 외모와 다르게 윗사람에게 예의 바르고 아랫사람한테는 배려심 넘치더라. 사람 자체가 멋있는 사람.
서로 같은 맘인데 엇갈려서 더 여운이 남는거 아닐까..
이렇게 보니 영화같긴하네요 그래도 슬기씨는 어렵게 선택한거대로 잘 지냈으면 합니다
서로가 누구보다 끌렸다는 건 저 둘이 제일 잘 알텐데,, 참..아쉽다
오해와 타이밍이 쌓이니 결말이 바뀌는구나
최종선택에서 슬기한테 갈때 웃으면서 엄지손가락 올리는 순간 진짜 남자가봐도 멋있었다. 덱스
아니 미친.. 얘네 하도 유명해서 클립 뜰때마다 보고 풀영상은 귀찮아서 안봤는데 덱스 마지막 선택때 슬기 표정보고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방금 막 들었슴,,
애초에 마지막 선택조차 종우가 진짜 좋아서 간게아님 덱스에대한 반항심에 차선책을 고른것뿐ㅋㅋㅋㅋㅋ
이루어지지 않은게 더 기억에 남는다
결국 종우한텐 사랑도 게임도 졌다지만.. 우리는 다 알지ㅋㅋ 덱스가 슬기의 마음도 우리 모두의 마음도 훔친걸ㅋㅋ
덱스없었으면 솔로지옥2 이거 보지도 않았을껀데. 같은 남자가 봐도 매력 넘친다 거기다 오지게 잘생겼네..
인생에서 저런 인연만날 확률이 얼마나될까…..
맨 처음에 저 슬기의 표정은 사랑에 빠진걸로 밖에 형용ㅇ할수 없을듯
아무리 생각하고 아무리 봐도 진짜 마지막 결말때문에 너무 아쉽다 슬기야 왜 솔직하지 못했니.. 표정도 몸도 마음도 누가봐도 덱스였는데 상처받기 싫었어도 자신 마음에 솔직했어야지
하… 그냥 제발 둘이 사귀면 안되냐…….??…. 아직도 못 잊어 덱슬기…..
진영아
그러게 왜 슬기 얼굴을 못보니 그러니까 슬기가 너 얼마나 좋아하는지 방송보고 알지~으이그 답답아
덱스 꼭 성공하고, 돈 많이 벌어서 슬기랑 아들딸 많이 낳고 알콩달콩 살았으면.... 클론의 구준엽처럼 나이먹고 다시 시작하지 말고, 예쁘고 젊을 때...많이 사랑하고 예뻐해줬으면 좋겠네. 갑자기 쇼츠에 떠서 보다보니 여기까지~~
가슴 떨리게 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건 엄청난 행운인데.
덱스 슬기 참 예쁘다.
눈이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덱스랑 슬기 아직도 잘 지내고 있어서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진짜 둘 아니면 서로의 반려자는 상상이 안됨🥺 그냥 둘은 전생부터 만났을거 같은 느낌....
@@uporiaaaa;;;;; 깨어나세요 용사여!!
@@uporiaaaa가능성 없어요 차라리 권은비가 있겠다
@@bae511권은비는 무슨 지랄 안어울림 꺼져
덱슬기앓이 미치겟다....하
"기다려줄게요"이 명언이
귓가에 맴돈다 미치거따...
못기다림
태세일주 보고 덱스알고 솔로지옥.보고또보고 너무 설렌다.연애세포를 깨우는 덱스슬기..좋아
그냥 결정적인 순간에 임민수한테 2번 납치된게 큰 패착요인인듯
리얼ㅋㅋㅋㅋ근데 덕분에 여운도 길게남고 계속 거론될수있는것같음
@@shkorean4228 와 맞지
납치😂😂😂
원래 판도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게 메기의 역할이니..... 뭐라할수는 없지만 아쉬운건 어쩔수 없네요 ㅋㅋㅋㅋ
아니 나 왜 이거 보는데 눈물 남 .. 진짜 덱슬 보고 있으면 머랄까 내가 십대때 멋있는 선배 보고 첫눈에 반해서 사랑에 빠지고, 미친듯이 짝사랑 해보면서 썸도 타보고, 학교에서 장난도 치며 지내다 결국은 유학가서 사겨보지도 못하고 끝난 추억이 몽글 몽글 떠오르고 ㅠㅠ..막 그때 내 생각도 나고 .. 학교에서 마주치는게 너무 설레서 학교 가는게 즐거웠던 내 모습이 생각나네요
나도 ㅠㅠ 나도 고2때 첫사랑 생각남 ㅠㅠ 그때 이러케 떨리고 풋풋했지ㅠㅠ
예상한 결말이 아니기에 여운이 남는법
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온실속에서 자란 난초가 야생의 들꽃을 만나 사랑에 빠진 느낌이네
이게 정확하지. 온실에서 예쁘고 귀여운 강아지만 봐왔는데
밖에 나와 왠 야생에서 호랑이 하나 만났으니까 충격과 설렘으로 다가왔겠지.
덱스는 남자가 봐도 멋있더라.
명작은 그 전개와 결말을 알고서도 다시 찾게 만든다.
아니.. 낼모레마흔인데..
솔로지옥따위 안본다 한건데..
덱스로 입덕해서
덱슬.. 뇌절중.. 얘네좀 누가 강제로 연애하게 해줘요..
저 역시.. 연애프로 어릴적 산장미팅 이후 본적이 없는데 진영이와 슬기 때문에 솔로지옥 무한반복 중예요ㅋㅋㅋ 😅
저도여..
ㅇㅈ 제발
저렇게 설레고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왜 선택을 안했는지 자기 자신에게 미안해질 거 같아요
덱스의 진심이 보이는 무조건
덱스님 아직 슬기님에 미련있으신 것 같던데, 이 영상보면 더 아련해지실 듯,,, 고로 덱스님 이 영상 절대 봐라
오랜시간이 흘렀고 덱스가 점점 월클이 되어가지만... 나는 아직 기다린다
덱님은 슬님이랑 있을때 가장 매력적이네.. 서로 반짝 빛나게 해주는듯😂
살면서 저런 표정을 자연스레 짓게 만들어주는, 보여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대단한 행운인듯 하네요
비록 엇갈렸을 지라도..ㅜㅎ
내가 5개월째 덱슬기보다 더 심하게 과몰입한거같음... 사귀는건 바라지도 않을게... 그냥 둘다 친하게라도 지내줘..................
8:07 여기왤케 슬프고 아련하냐..😢
아 덱슬 둘이손잡고 지옥도 나가는 모습 너무보고싶엇는대 ㅠㅠ
덱스가 보기에는 상남자스런 면도 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선 완전 반전 눈도 잘 못마추는 순정남 저런 남자가 정말 진국이다 ♥️♥️♥️
진짜 이런 사람이 진국 .. ❤이죠ㅠ
덱스나 슬기나 열심히 현생을 살아가고 있을텐데 나는 왜 아직도 과몰입이냐고ㅠㅠ 진짜 이만큼 여운쪄는 연애프로 본적 없음..
내 생에 가장 완벽한 설렘을 안겨줬다 진짜
미친.......... 덱슬 너무... 아리다.... 왜 사람들이 열광하는 지 알겠어,....
슬기야 냉터뷰 함 나오자
저는 저까지 함께 설레엿던 순간을 거짓이라고 생각 안해요 두사람 다 그순간 감정에 최선을 다했고 각자 오해가 있던건 아쉽지만 이제 그 뒤 이야기는 두사람이 알아서 할 몫이죠 저는 그냥 둘이 친구로 지내는 지금도 만족스럽고 앞으로 두사람이 더 잘되길 바래요! 계속 응원 할 생각입니다ㅋㅋㅋ 그냥 두사람 같이봐도 따로 봐도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잖아요..
와 심리학 배우는 사람인데요 덱스 완전 괴물이네요 슬기도 외모를 떠나서 괴물인데 상황 및 주도권을 다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