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스트 유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위로와 공감의 피드백을 주셔서 정말 놀랐어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놀랐어요 정말 다들 감사합니다 전부 답을 달 수 없어서 죄송해요 저 때를 기점으로 뭔가 내면에 큰 변화가 있었어요 '바라보면 사라진다' 라는 말을 저는 참 좋아하는데 그 말대로 내면의 응어리가 승화 된 느낌이에요 이후에 부모님과의 사이도 예전보다 원만해져서 이제는 '나름' 가족같이 지내고 있어요 절대 바뀔 것 같지 않는 것들도 정말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야금야금 해나가면 어떻게든 되기는 되는구나 싶어요 정신을 차려 보니 저는 어른이 되어가는 건장한 청년이 되고 부모님은 노쇠하시고 큰 수술도 받으시고 그랬네요 어릴 적 커다랗게 보이던 부모님에게 학대를 당할 때는 온 세상에게 맞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물리적으로 작아져버린 부모님을 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정서의 근본은 바뀌지 않아요 다만 부모님도 조금씩은 부모 나이가 어른이 되고, 성격도 꺾이시더라구요) 저같이 힘든 가정사가 있으신 분들 모든 세상이 날 저버린 것 같고 나는 존재하면 안되는 것 같아도 내가 날 힘들게하는 그 모든 장애물보다 더 커지는 날이 올 수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과거의 기억에 매여있는게 아니라, 과거마저 사랑하고(정확히는 그 과거를 견뎌온 나 자신) 보듬는 내가 되기를 그렇게 더 성장하고 커져가는 내 자신이 되어서 새로운 삶 꾸려가고 더 용기있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다들 감사합니다 ~!!!
익숙했다는 말이 더 마음 아픈것 같아요…그만큼 힘든 상황에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노출이 되었다는 뜻일테니까요 많이 힘드셨을텐데 열심히 살고 계시는게 멋있어요! 겪으셨던 아픔을 감히 제가 이해는 못하겠지만 그림처럼 안아드리고 싶네요…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예쁘고 말도 조근조근 잘 하고, 고등학생 때부터 설거지알바를 할 정도로 기특한 사람을.. 친부모가 그리 대하다니...친부모가 악마네... 좋은 부모님을 만났다면 정말 예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예쁜 마음만 가득한 어른으로 성장했을 텐데...부모님과는 정신적으로 완전히 독립해서 자신만의 예쁜 인생을 사셨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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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본인이 어려서 그땐 몰라서 그렇지 부모님께서 마약을 하신건 아닐까요??? 그래서 뇌가 망가진 ??? ㅜㅜ 여튼 빙의일까요??? 정말 이런 이쁜딸에게 상상초월이네요???? 그정도면 부모님에게도 그런 세월이 있긴 했나봐요..ㅠㅠ 그냥 잠깐 듣는데도 멘탈이 나가네요!!!! 어찌 그 모진 세월을 견디셨나요???? 너무 대견하고 이렇게 극복해나가서 다행입니다!!! 응원합니다!!!!
몸팔아서 돈벌어오라는 말은 듣고 나면 어이도 없고 모든 의욕이 없어지더라구요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말도 그래요 짐짝이 된느낌... 죽어버려 죽여버려 둘다 그렇더라구요 내가 결혼했고 앞으로 의지해야할 가족이 그러면 약간 모든 희망이 없어지더라구요 가끔은 정말로 그말처럼 된다면 내가 이제는 상처받지 않을수 있지않을까 그것이 나를 지켜내는것아닐까 싶을정도로 너무 괴로워할때도 많아요
안녕하세요 게스트 유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위로와 공감의 피드백을 주셔서 정말 놀랐어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놀랐어요 정말 다들 감사합니다
전부 답을 달 수 없어서 죄송해요
저 때를 기점으로 뭔가 내면에 큰 변화가 있었어요
'바라보면 사라진다' 라는 말을 저는 참 좋아하는데 그 말대로 내면의 응어리가 승화 된 느낌이에요
이후에 부모님과의 사이도 예전보다 원만해져서 이제는 '나름' 가족같이 지내고 있어요
절대 바뀔 것 같지 않는 것들도 정말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야금야금 해나가면 어떻게든 되기는 되는구나 싶어요
정신을 차려 보니 저는 어른이 되어가는 건장한 청년이 되고
부모님은 노쇠하시고 큰 수술도 받으시고 그랬네요
어릴 적 커다랗게 보이던 부모님에게 학대를 당할 때는 온 세상에게 맞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물리적으로 작아져버린 부모님을 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정서의 근본은 바뀌지 않아요 다만 부모님도 조금씩은 부모 나이가 어른이 되고, 성격도 꺾이시더라구요)
저같이 힘든 가정사가 있으신 분들
모든 세상이 날 저버린 것 같고 나는 존재하면 안되는 것 같아도
내가 날 힘들게하는 그 모든 장애물보다 더 커지는 날이 올 수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과거의 기억에 매여있는게 아니라, 과거마저 사랑하고(정확히는 그 과거를 견뎌온 나 자신) 보듬는 내가 되기를
그렇게 더 성장하고 커져가는 내 자신이 되어서
새로운 삶 꾸려가고 더 용기있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다들 감사합니다 ~!!!
함께 힘내요
그런 부모아래에서 이렇게 건강하게 성장하셨다니 참 대단하시네요.
이제 몸과 마음 모두 편안하시면 좋겠네요.
김사해요!! :)
아... 이분은 생존자다
잘 지나오셨네요
혹시 지금도 벗어나지못하는 감옥이 있으면 담대하게 독립하세요
차분히 말씀하시는모습이 더 가슴아프네요...
어린유정이 꼭 안아주고갑니다....
언어적인 폭력.. 쉽게 잊혀지지 않지만.. 포용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또한 말 하나하나가 너무 공감되네요
댓글 잘 안남기는데 , 예쁜 마음씨로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 과거에 힘들었었던 배로 좋은 일만 가득하실거에요 응원합니다 ! 마음가짐이 너무멋있어요 :)
익숙했다는 말이 더 마음 아픈것 같아요…그만큼 힘든 상황에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노출이 되었다는 뜻일테니까요 많이 힘드셨을텐데 열심히 살고 계시는게 멋있어요! 겪으셨던 아픔을 감히 제가 이해는 못하겠지만 그림처럼 안아드리고 싶네요…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곤조곤한 목소리 너무 좋으시네요ㅎㅎ 그리고 후반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어린시절 상처를 다 잊을 순 없겠지만 거기에 갇혀있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모습에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 응원합니다...!
정말 힘들었는데 잘 성장하실 수 있었던게 너무 대단하고 신기하고 궁금합니다…
와… 언어적 폭력이 상상 이상이네요.. 술도 없이 맨정신에 자식에게 상식 밖의 언어들을.. 아이가 그걸 모든 가족이 그럴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그것도 부, 모 모두가 그랬다는 게.. 살아낸 유정님을 존경합니다. 정말 멋져요.
감사합니다~ :)
아~~~ 얼마나 아팠을까...
담담히 설명하는 모습에서 치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걸 느꼈어요
축하드려요!! 모든 과정과 그 상황속에서 자신들을 인정하고 아우르는 힘이 생긴걸요~^♡^
유정님 마지막 그림설명할때 너무 와닿았어요 . 과거를 피하지 말고 보듬어서 새로운 나를 가꾸어 오셨네요
멋지게 자라셔서 참 고마워요 !~
이분이야 말로 인생의 한 단편이고 축소판 인거같아...왠지 기분이먹먹해 진다...
정유정님 참 지혜롭고 현명해 보이십니다. 응원합니다!
대단하십니다. 힘내세요!🙏🏻🥳🙌🏼
이렇게 예쁘고 말도 조근조근 잘 하고, 고등학생 때부터 설거지알바를 할 정도로 기특한 사람을.. 친부모가 그리 대하다니...친부모가 악마네... 좋은 부모님을 만났다면 정말 예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예쁜 마음만 가득한 어른으로 성장했을 텐데...부모님과는 정신적으로 완전히 독립해서 자신만의 예쁜 인생을 사셨으면 해요.. ^^
정유정님 고통을 승화시키는 내적인 힘이 느껴지네요
숙연해집니다
버티고 견디느라 고생많았어요 거칠고 험한 그리고힘든 바다를건넜기때문에 당신은 어떠한 고난이와도 잘헤쳐나갈거에요 앞으론 밝고 따뜻한 세상에서 행복하게만 살아가길 간절히바래요 저도 힘든 어린시절을보냈고 이젠 부모가되고보니 자식이란게 이렇게귀하고 소중한존재인데 나쁜부모들은도대체 무얼먹고실길래 그렇게 되는건지.....
그림표현이 너무 멋지게 된것같아요. 게스트님 응원해요!
목소리가 정말 조곤조곤하고 소중해요ㅠ 그냥 앞으로는 항상 행복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부모의 학대,폭력 속에서 어찌저리 성공하셨는지 정말 강했던분이시네요
언어적인 폭력은 쉽게 잊혀지지 않죠... 작년 9월에 고통스럽지 않게 죽은 그 사람이 떠오르네요 제가 존재한다는 이유로 욕썰을 퍼부었어요. 집가기 두려웠지만 이모르님과 주변인들 덕분에 조금이나마 덜 힘들게 버텨왔어요. 모두가 힘들지 않고 편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정말 충격이고 놀라운 일이네요ㅠㅠ
그런데도..... 아름답고 훌륭하게 자라고
자신의 아픔을 이렇게 담담하게 얘기할수 있을정도로 마음도 강해졌다는거에 감사와 뜨거운 진심의 박수를 보냅니다!
힘내세요 응원할께요!
그림 너무 좋아요💛
그림 설명하시는데 눈물이 나네요 응원합니다 그림 감사합니다
엄지원님 닮으신 예쁘고 조근조근한 여성스러운분이 저렇게 끔찍한 가정사가 있었다는게...겉만봐선 모를일이네요 너무 참하고 단아하신분인데 와~~!!충격이네요 ㅠㅠ
어우 야 유정님 목소리도 꿀보이스 인데다 얼굴도 되게 고우시네.. 앞으로 늘 웃는 일만 가득하길))
유정님 지금 보이시는 부분만 뵈면 너무나 인자하고 따뜻해보이시는데 너무나 아픈 가정사가 있으신 걸 들으니... 대견하시고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ㅠㅠ멋있어요.. 저도 유정님처럼 단단해지고 싶어요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죽을때 웃고 죽는다는 얘기공감가네요.
그런 가정환경에서 이렇게 멋지게 살아낸 정유정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키우는 엄마로서 정유정님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너무 수고했고 대견스럽다구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그렇게 자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성장한게 안타깝네요ㅠ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폭언의 무게라는게 너무나 잔인한것 같습니다..아버지가 진짜 증오스러우실것 같아요....안타깝고 아픈 성장과정을 딛고 개척하시는 마인드 멋있으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어우………. 이제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진짜 이야기하며 맘에 위안이 됌니다. 언어 폭력도 정서적인 폭력이죠.. 어찌보면 물리적인 상처는 아물지만 정신적인 상처는 맘에 각인돼서 더 상처가 되는거 같아요
무섭다 나도 엄마한테 잔소리 진짜 많이들으면서 살았는데 내자식한테도 가끔 엄마 닮은 모습이 튀어나와서.. 상처를 주는것만 같다.. 근데 이분은 진짜 말그대로 진짜 개힘들었을것같다..화가 치밀어오르는기분이다. ㅠㅠ 후....
부모도 선택할수 있었음 좋겠다...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할수 있는게.. 얼마나 극을 경험했으면 담담할까 ㅠㅠ
어머 세상에.. 부모님이 부모님이 아니네요
넘 고생하셨어요 저라도 너무 잘크셧다고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토닥토닥..
목소리 정말 예쁘셔요 그런데 부모님으로부터 들었다는 말들 진짜 와 ..... ㅜ
저랑 어린시절 상처가 비슷한것같아요
그래도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신것같아 다행이에요
유정 누나...😍😍
힘내세요~♡
유정씨 화이팅입니다
이유투브 참 색다른듯 그림의 가치가 높아보입니다
휴~
넘갑갑하구 속상하다.
저리 그래도 비뚤어지지 않으시구 자랐네.
잘살거예요 이제는!
듣기 거북할정도 로 . 진짜 인지 싶을정도로. 친부모 가 아닌지도??? 주변 인 하고는 교류가 없는 것 인지도? 몇년씩 이런 대화와 삶이 유지 될수 있는 지도?
그 후 부모와의 관계는 어땠는지 궁금해요
🤢🤢🤢🤢정말 상상이 안되는 악한부모네요. ㅠㅠ, 짧은시간에 너무나 멋지게 그려내는 솜씨에 감탄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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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채널 진정성을 의심하게 된다
어떻게 부모가 딸한테 저런 말을 해? ㅠㅠ 힘들었겠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네......그 부모들은 키울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어디서봤는데 자존감낮은 사람은 애 가지면 안됨..본인 주제파악..
언어폭력을 당연하다는듯이 지금까지 쭉 겪어오셨으니 사회생활할때나 대인관계할때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힘드셨을것같네요
오르골 bgm알려주세요 ㅠ
어릴때 그 아이를
안아주고 싶네요
혹시 본인이 어려서 그땐 몰라서
그렇지 부모님께서 마약을 하신건 아닐까요??? 그래서 뇌가 망가진 ??? ㅜㅜ 여튼 빙의일까요??? 정말 이런 이쁜딸에게 상상초월이네요????
그정도면 부모님에게도 그런 세월이 있긴 했나봐요..ㅠㅠ
그냥 잠깐 듣는데도 멘탈이 나가네요!!!! 어찌 그 모진 세월을 견디셨나요????
너무 대견하고 이렇게 극복해나가서 다행입니다!!!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살인자됗을듯……..
도데체 무슨일이지 너무 슬프다
ㅡㅡ 사실인가요;; 어떻게 부모가 자식에게 그럴수있죠...
미팅하면서 식사할때 약간 불안한 눈빛이 그거 였군요 괜시리 미안해 지네요. 힘내세요.
@@elly_yj 이승완 실장이에요. 좀 오래전에 영등포 타임스퀘어. 기억나요?
몇년전 보신걸 설명없이 눈빛이불안했다고 구지말씀을하셔야하는지...???
@@한엘리-m4z 아.. 그래서 다른분이 모델이 되셨네요 됐어요? 별게다 불편하네
약간엄지원씨닮은것 같아요^^
극악무도...티모
8:30 성폭행이 욕설도 아닌데, 왜 성X행이라고 자막 처리를 하는건가요..?
조금이라도 자극적인 말이 들어가면 유투브에서 노란딱지 먹이니까 이모르님 수익창출이 안되서 그럴거에요ㅠㅠ
그냥 좋은 말이 아니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몸팔아서 돈벌어오라는 말은
듣고 나면 어이도 없고 모든 의욕이 없어지더라구요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말도 그래요
짐짝이 된느낌... 죽어버려 죽여버려 둘다 그렇더라구요
내가 결혼했고 앞으로 의지해야할 가족이 그러면
약간 모든 희망이 없어지더라구요
가끔은 정말로 그말처럼 된다면 내가 이제는 상처받지 않을수 있지않을까 그것이 나를 지켜내는것아닐까 싶을정도로 너무 괴로워할때도 많아요
어휴;;;
덕성여대 ㅎㅎ
덕성여대 졸업하심?
@@princesstv-rp3ih ㅇㅇ 덕대 출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