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수여행을 갔고 오후 3시에 집가는 기차를 터기로 예정이되었으나 버스를 잘못타서 모르는 곳에 내려 다시 엑스포역으로 향하는 버스 타면서 대낮에 떠날 줄 알았던 여수가 노을 지는 풍경과 이내 어둑해져 여수밤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늦게 집에가길 잘한거같아요(?)
올해 41살인 저도 고향이 여수..특히 저 케이블카 밑에 보이는 돌산대교 근처 동네서 살았었죠..여수 밤바다가 이쁘다고 처음 느꼈던곳은 케이블카 왕복지점인 돌산공원 정상..즉 케이블카 생기기 한참전인 20년전에 친구들하고 주말저녁 공원 벤치에서 한잔하면서 공원에서 여수 시내를 보는데..와..파도없는 바다에 여수시내 불빛들이 살랑거리는데 엄청 이쁘더라구요..집도 근처라 자주 갔던곳이기도 했고 그후 영화 가문의영광1편도 그자리에서 촬영하면서 인지도가 올라갔고...부산 토박이인 지금 와이프 만나서 맨처음 소개한곳이 돌산공원에서 바라보는 돌산대교와 여수시내 야경이었죠. 와이프는 지금도 그장소를 되게 좋아합니다. 장범준 여수밤바다 라는 곡이 나오면서 더 유명해졌는데 해상케이블카까지 생겨버림..
여자친구랑 여수 여행 갔다 온 후 마지막날 전화로 헤어짐을 통보 받았네요.. 숙소에 있을 때 이노래를 무한 반복해서 듣던데… 전 무미건조하게 느껴졌던 이 노래가 .. 새벽에 잠 못드는 지금 이시간에 찾아서 듣네요… 사실상 이별 여행이었던지라~~ 여수에 좋은 추억은 없지만, 그래도 나중에 다시 가고픈 관광지입니다. 다시 들으니 ~~ 제가 여자친구에 여행 그리고 여수를 바라보는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 한 거 같네요.~ 왜 헤어진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지.. 이틀동안 그리고 마지막날까지 눈치본 건 나인데… 평소와 다르게 낯설게 느껴졌던 여자친구!! 마치 과거 여수여행에 함께 했던 전 남친 생각에 잠겨 있었는지 ~~ 잘 모르겠네요..
남자친구와 처음 갔던 여행이 여수였어요 정말 너무나도 춥던 크리스마스 쯔음, 눈이 조금씩 내리더라고요 차로 여수까지 갔는데 여수를 가는 고속도로에서 앞의 전경이 아직도 기억남아요 산이 그렇게 많이 보이는데 눈이 소봉소봉 쌓여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여수에 진입했을때에 저 다리를 달리며 설렘에 가득차있던 그 온도와 느낌..아침에 케이블카를 타며 이노래를 들으며 여수 밤바다를 두 눈으로 보는데 이게 꿈인가 싶을 정도로 행복했네요 날씨가 정말 추웠지만 그렇기에 이제는 더 아련해지네요 ㅎ 지금은 저와 인연이 아닌 상대지만 그런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웠다고 한번 전하고 싶네요 고마웠어 오빠
여수가 고향인 아름답고 순수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10년간 저희 가족의 일원이 되어 살다가 14년전에 머나먼 곳으로 여행을 떠났죠. 한동안 여수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시리고 아프고 ...많이 아팠어요. 이젠 얼굴도 목소리도 희미해져 가네요 그러던 차에 마침 결혼 33주년 기념으로 어제남편과 함께 여수에 왔습니다. 아름다운 야경과 싱그러운 꽃같은 젊은이들이 여수밤바다를 가득 채우고 있네요.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또 세월이 흐르면 오늘 이 순간도 눈물나게 그립겠죠 모두들 행복하시고 소중한 추억들 많이 만들며 살아가시길!
추억을 남긴 장소는 유독 가슴에서 오래 남는 듯 합니다. 때론 가슴 시리게 아프기도, 눈물나게 행복하기도... 나는 이렇게나 바뀌었는데... 몇년이 지나 사계절이 몇번이나 바뀌어도 그 장소는 그렇게 머물러 있더라고요. 여수는 님의 기억 속에서 더 이상 아픈장소가 아닌 나를 포근히 안아주고 언제든 편히 울어도 되는 그런 장소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그러길 바라고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소중했던 그 사람과 이별을 고한 그날, 무작정 시동을 걸어 서울에서 여수밤바다를 찾아간 날이 기억이 난다.. 사람하나 없던 바닷가에 서서 그녀에게 전화를 걸까 망설이며 헨드폰을 만지작거리면서뜨거운 눈물을 삼켰던 기억. . 잘 살고 있지? 나는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도 하고 잘살고 있어. 그래도 소중한 추억을 남겨줘서 고마웠어.
영상 보니까 올여름에 여수 여행에서 탔던 크루즈가 생각나요 ㅎㅎ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 영상으로 봐도 너무 좋아서 계속 보고 있네요 생각날때 마다 보고 있으니영상 오래 도록 남겨 주세요 ❤
2024.4.2 새벽
필리핀에서 들으며 추억에 눈물이 납니다
사회통합프로그램 책에 이노래를 봤고 바로 유튜브에 찾아서 들었어요 😊
좋아요 👍
얼마전에 혼자서 보러 갔었는데 빛이 정말 아름답고 마냥 취하면서 ㅋㅋ 낭만적인 도시구나 느꼇습니다
요즘같은 가을 저녁에 내려앉은 여수 도시의 빛은 더 예쁠거 같아요. 낭만적인 추억을 쌓고 오셨네요.^^부럽습니다.!!
여수 밤바다는 금방 바다물이 넘칠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정말 멋찐곳입니다
ㅎㅎ공감하는걸요. 낭만을 품은 여수를 가진 우리나라가 참 자랑스러워요
여수밤바다 최고죠~~
와
너무노래좋아요
그리고
배경이
짱짱🎉🎉
우연찮게 찍은 이 배경이 너무나 많이들 좋아해주시네요^^감사합니다.
이 날의 하늘은 정말 이뻤던 것 같아요ㅎㅎ
종종 놀러오셔요!♡
지금 여수 밤바다 앞에서 듣고 있어요! 넘 좋아요
와우 ㅎㅎ지금 여수시라고요? 너무 좋은데요?? ㅎㅎ재밌게 놀다오셔요!!
장범준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정말 최고입니다. 매료되었습니다. 잊을 수가 없겠습니다.
색감.. 감성.. 글씨체.. 다좋네요~ 아름다운여수 또 가야겠어요 ^^
저희 나름 신경쓴다고 했던 디테일을 알아봐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이날의 하늘은 보정할 것도 없이 너무 아름다웠던것 같아요.
@@모두다로운 너무 좋아서 자주 보고 있어요 ~ 예쁜 영상 감사합니다 ^^
@@stars-u3x 저 역시 감사해요^^
노을빛 물드는 여수밤바다 아주
좋아요ㅡㅡㅡ굿나이스ㅡㅡㅡ굿 👍👍👍🎶🎶🎶👍👍👍
ㅎㅎ너무 예쁘죠.정말 낭만넘치는 곳이에요
추석 때 갔었는데..언젠가 꼭 또 보자 여수 밤바다야..!
여수 정말 좋더라고요 작년에 큰 아이랑 여수 밤바다 갔었는데 또 가고 싶어집니다
맞아요 저도 또 가고 싶은데ㅎㅎ올해는 아직이네요ㅜㅜ
여수밤바다펜션 입니다 ㅋ
느무 좋아요~
아~여수에서 펜션 운영중 이시군요^^반갑습니다. 매일 여수바다를 마주하실텐데 부롭습니다ㅎㅎ!!
배 위에서 바라본 여수 밤바다 풍경은 이렇군요!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수는 언제가도 참 멋진 곳 같아요
야경도,쥑이고 노래도
끝내줍니다~~^^
ㅎㅎ 자주 놀러오세요
아침에 일어나면 보는게 여수바다♡정말 예쁜 도시에요
와아....얼마나 예쁠까요. 부럽고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ㅎㅎ 올해 저도 한번 더 갈 일이 생겼음 좋겠네요^^
지금 케이블카를 타면서 듣는데 분위기 짱
2024년 4월초에 다녀왔는데 다시 또 가고 싶네요~ 한아름 추억을 가득 안고 왔네요~ 잊지 못할 아름다운....
여수가면 먼가 마음이 편해짐 ㅠㅠ 그 기분을 잊을 수가 없으뮤ㅠ
맞아요. 저도 그 말에 너무 공감되네요^^여수만이 주는 편안함이요.
이궁 저도 그 기분 만끽하러 또 가고싶네요.ㅜㅜ
저도 공감해요
미국에서 듣는데 가고 싶네요
여수 밤바다 넘넘좋아요~~^^
꼭한번가보세요♡♡♡♡
ㅎㅎ여수는 진짜 보이지 않는 그 매력마저 있어요. 작년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또 가고 싶네요.^^
방문 감사합니다+_+
미치도록 아름답고 포근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여수는 유독 추억과 낭만이 있는 곳 같아요
노래너무좋아요👍👍
저도 여수밤바다 다녀와봤어요. 노래도 특히 여수밤바다~~ 마음이 편한해져요. 이 노래는 스트레스 랑 짜증이 랑 날때 들어보면
괜찮을 수도 있겠어요.
영상 멋져요! 요번에 친구랑 여수 놀러가는데 가면서도 들을게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수밤바다 야경은 진짜 최고예요. 영상이 넘 예쁘네요.
담엔 크루즈도 타고 싶어요. 🎉
크루즈 꼭 타세요^^ 강추입니다ㅎㅎ
유치원생 때 이 노래부르고 지금은 초등학생인데..유치원 추억이나서 너무 슬프네요ㅠㅠ😢😢
여수밤바다 들으니깐 여수가고십넹....내고향
어머나ㅎㅎ고향이 여수시구나 멋진곳에서 계셨네요 !!
지금 여수로 휴가 와서 호텔에서 야경보면서 이걸 보네요.
유람선 탔는데 하멜 등대 반대편 쪽이라 못봤던 풍경 영상으로 즐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예쁘게 잘 담으셨네요. 원큐에 찍으셨다면 대단하십니다!
저희도 크루즈 타는 동안 이 영상들을 찍은 거라 ㅎㅎ그 수고를 알아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저희는 그 이후로 여행지가면 웬만하면 유람선 타게 되는거 같아요ㅎㅎ 좋은 여행되시고 안전히 올라오세요!
여수밤바다 보고 싶네요
행복할때 다시한번 듣자..
계속 행복하실거에요^^ 그러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일이 요즘 너무 밀리고 , 벅차서 위로 받으러 다시 왔네요. 작년 8월 멀게만 느껴지는데 시간 참 빠르네요. 영상이 큰 위로가 될것 같아서 왔는데 마음 한 켠이 조금 따뜻해지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의 작은 영상이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다니까 제가 되려 감사하네요.
지금 막 점심시간인데
따뜻한 점심은 드셨나요? 든든하고 맛있는 점심드시면서 오늘의 남은 하루도 잘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언제든 영상보러 오셔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여름휴가로 여수 갔는데 너무 예뻐요 😍 여수 사람들은 좋겠습니다
ㅎㅎ맞아요. 부럽더라고요. 사계절의 여수를 온전히 느낄수 있을테니까요
여수에서 좋은추억남겼네요 ㅎ 케이블에서음악듣고 캬아
지금 여수 밤바다보며 들으니 더 감회가 새롭네요. 케이블카 감추합니다!! 아이랑 가서 포차거리 못가본게 아쉽..ㅜㅜ
ㅎㅎ좋은시간 되셨어요? 케이블카는 저도 진짜 강추!! 다음엔 꼭 야경보며 탈래요^^
케이블카 타면서 듣는 여수 밤바다 너무 조으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추억이 되셨길 바라요.
가족과 여수여행왔어요. 여수 밤바다 보고 있답니다^^
여수 ~~~❤
최고에요
근사하죠???ㅎㅎ 방문주셔서 감사합니다^^종종 놀러오세요
저는 할머니댁이 여수인데 너무 좋죠 ㅎㅎ
그런 연고지가 있다면 참 부러워요^^ 날 반겨주는 이가 그곳에 있다면
표끊어서 내려가는건 시간문제지요.ㅎㅎ
여수밤바다 넘 좋아요 ㅎㅎ
ㅎㅎ가을 여수 밤바다도 예쁘겠죠?
여행나그네 ~~ 여수에서 한달여행하기 영상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travelgilsonㅎㅎ지금 보러 갑니다
넘 좋다......❤
여수 너무 예쁘고 여수 밤바다 노래도 너무 좋아요😍
ㅎㅎ맞아요 언제가도, 언제봐도 좋은 곳이요!!+_+
여수 밤바다에 있어요
여수를 모레에 갑니다. 너무좋네요!>
잘 다녀오세요~ㅎㅎ저희 영상처럼 저렇게 노을지는 시간에 케이블카도 타실 수 있으시면 타보시구요~^^
여수 너무 좋아요 😍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ㅎㅎ요새 가을하늘과도 너무 잘 어울릴듯요
얼마전 다녀왔는데 넘 좋았어요
또 가고파~~~
좋다~..
나는 지금 이 노래를 들으며 울고 있네요.
추억이 생각나셨나봐요. 충분히 우셨어요...? 마음이 한결 나아지셨길 바랍니다...^^
2024년:화요일추석에 돌산갈때 이 노래를 들어야지😊😊😊😊😊😊😊
노래가좋아서 들으러왓다가 영상이좋아서 1주일에한번씩듣는중....노을지는갬성미쳣다 ㅠㅠㅠ
올겨울 여수 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같은 곳에서 또 찍을 수 있음 찍어보려구요^^
여수가고싶다아..
아~~~~저도요ㅎㅎ올해는 아직 여수를 못가봤네요ㅠ_ㅠ
저 케이블카 타면서 보는 여수의 밤바다는... 정말......
아쉽게도 저는 낮에 탔거든요ㅜㅜ 지금도 영상볼 때마다 생각나요. 다음엔 저도 꼭 저녁에 타야겠어요!!^^
케이블카 혹시 가격 좀 알수 있을까요?
@@검은티 작년기준 대인(왕복) 15,000원 이었어요^^ 가실거면 미리 소셜커머스에서 알아보시고 구매하심 좋을듯요
지금 타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잘 타고 오셨나요??? ㅎㅎ직접 느끼는 광경이 최고죠?? ㅎㅎ
절묘하고 완벽한 명곡 장범준의 완벽한 성가
오랫만에 누워서 헤드폰으로 들었는데 뭔가 형용할수 없는 감정에 휩쌓였어요 ,, 정말 명곡입니다
또 다른 그리움 ❤
장범준가수 목소리 참 매력적입니다 당신의 목소리에 빠집니다 그려😅
그 말씀에 공감 더해요😆
잘 칙었음
지금여수갑니다
첨으로 그래서 이노래들어요
잘보고갑니다 여수밤바다
감사합니다.^^ 종종 들리세요
우와우리마을이다!!
어릴때 자동차 뒷자리에 앉아 창문열고 여수밤바다 달리면서 여수밤바다 들으면서
아빠랑 따라부르고 할 때가 너무 그립네요..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상상만해도 너무 예쁜 추억인거 같아요.^^ 여수 밤바다를 바라보며 부모님과의 드라이브라니...정말 예쁘고 고운 추억을 가진 님이 부럽습니다.
힘들 때마다 들여다보면 너무나 힘이 될 기억일듯요^^
그렇게 오래되었다니...와아...😅
좋아요 1004 ❤
나 23년도 저기랑 똑같은데 다리 근처에 있는 호텔갔은데 진짜 재미있었는데 추억이다...
딸기모찌도먹고싶고 아쿠아클라넷이랑 신라호텔도 다시 가고싶다... 저기 야경 죽이는데
23년 6월 3일 여수 밤바다 야경에 여유로움과 추억을 한 움쿰 맘에 새기고 왔습니다.
그 여유로움, 저도 갖고 싶네요ㅜㅜ아고...부럽습니다아~~~ㅎㅎ
2024년 7월초가족여행으로 여수밤바다를 보려고여수 오션크루즈타고 여수풍경을 보고있을 때 여수밤바다 노래를 틀어줬습니다분위가좋았어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구독합니다 좋아요 😀
감사합니다ㅎㅎ앞으로도 종종 놀러오세요
여수밤바다 에서 돼지갈비
맛집이 있어서 한번 가서
먹었더니 진짜 겁나 맛있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정했어요
저의 맛집으로
정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한밤자고 또 먹었어요
헤헸 그래서 그때가 제일
그리웠어요
헛 ㅎㅎ 그 돼지갈비집이 어디인가요? ㅎㅎ 좌표 좀 찍어주세요! 궁금합니다
호남갈비 입니다.
@@sps5181 헛 ㅎㅎ좌표 감사해요! 꼭 가보겠습니다. 가보게 되면 영상
꼭 올려야겠어요ㅎㅎ
영상까지 올리면 너무
힘들텐데 어쨌든 영상
올리는거 응원할게요😇
오늘 여수여행을 갔고 오후 3시에 집가는 기차를 터기로 예정이되었으나 버스를 잘못타서 모르는 곳에 내려 다시 엑스포역으로 향하는 버스 타면서 대낮에 떠날 줄 알았던 여수가 노을 지는 풍경과 이내 어둑해져 여수밤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늦게 집에가길 잘한거같아요(?)
ㅎㅎ그럴수도 있었네요. 고단한 여정인것 같지만 그 속에 낭만이 있었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지금 스타트 장면에 나오는 하멜등대에 와있습니다 ㅎㅎ
앗 ㅎㅎ부럽습니다!! 여수의 가을바람도 좋겠지요+_+?
@@모두다로운 시원하더라구요 ㅎㅎ
여수를생각하면서.음악듣는다.아아아.여수이사가고싶다.여수사랑해요~♡~
이사까지ㅎㅎ여수는 그정도 생각만큼 낭만을 지닌 곳 같아요 ^^
2023년 12월 연말을 사랑하는 남편과 6살 아들둥이들과 여행중이에요~ 처음 와본 여수 너무 와보고 싶었는데 여수밤바다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 재우고 이노래들으며 올한해를 되돌아보는데 웃음도 나고 눈물도 나네요~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
올해의 님도 더 행복하시고 사랑스러운 2024년 맞이하셨음 좋겠습니다^^
저는.여수사랑합니다.♡♡♡♡♡♡♡♡
ㅎㅎ여수는 진짜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듯 합니다
여수! 고향 떠난지 27년 ~~ 하지만 난 지금도 진남관앞에서 그녀를 기다리던 철없던 18살이 그립고 그립다. 서울이나 대도시처럼 화려한 도시는 아니였지만 내고향 여수는 노을이 눈부신 곳이였다.
올해 41살인 저도 고향이 여수..특히 저 케이블카 밑에 보이는 돌산대교 근처 동네서 살았었죠..여수 밤바다가 이쁘다고 처음 느꼈던곳은 케이블카 왕복지점인 돌산공원 정상..즉 케이블카 생기기 한참전인 20년전에 친구들하고 주말저녁 공원 벤치에서 한잔하면서 공원에서 여수 시내를 보는데..와..파도없는 바다에 여수시내 불빛들이 살랑거리는데 엄청 이쁘더라구요..집도 근처라 자주 갔던곳이기도 했고 그후 영화 가문의영광1편도 그자리에서 촬영하면서 인지도가 올라갔고...부산 토박이인 지금 와이프 만나서 맨처음 소개한곳이 돌산공원에서 바라보는 돌산대교와 여수시내 야경이었죠. 와이프는 지금도 그장소를 되게 좋아합니다. 장범준 여수밤바다 라는 곡이 나오면서 더 유명해졌는데 해상케이블카까지 생겨버림..
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뭔가 낭만적이고 한편으로 그런 이쁜 추억을 품고 계시니 부럽기도 합니다.^^
제 영상을 보시곤 그런 이쁜 추억 공유해주시고 떠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향이 여수인게 참 자랑스러우시겠어요~ㅎㅎ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메리 크리스마스😊
여자친구랑 여수 여행 갔다 온 후 마지막날 전화로 헤어짐을 통보 받았네요..
숙소에 있을 때 이노래를 무한 반복해서 듣던데…
전 무미건조하게 느껴졌던 이 노래가 .. 새벽에 잠 못드는 지금 이시간에 찾아서 듣네요…
사실상 이별 여행이었던지라~~ 여수에 좋은 추억은 없지만, 그래도 나중에 다시 가고픈 관광지입니다.
다시 들으니 ~~ 제가 여자친구에 여행 그리고 여수를 바라보는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 한 거 같네요.~
왜 헤어진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지.. 이틀동안 그리고 마지막날까지 눈치본 건 나인데…
평소와 다르게 낯설게 느껴졌던 여자친구!!
마치 과거 여수여행에 함께 했던 전 남친 생각에 잠겨 있었는지 ~~ 잘 모르겠네요..
충분히... 그때의 사랑 속에서 최선을 다한 사랑을 하지 않으셨을까요 라고 여쭤보고 싶네요. 이제는 후니님에게 여수가 과거의 추억이 아닌 현재와 미래의 사랑으로 추억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그러길 바라겠습니다...^^
다 잊으시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서 행복하게 사시길 빌겠습니다
좋아요 100개 하는방법 없나요
헛ㅎㅎ저는 이 댓글에 100번 누르고 싶은데요+_+
참 말 이쁘게들 하시네요
댓글이 여수 밤바다 처럼 예뻐요
여수밤바다 2틀 보구 왔어요 ㅎ
노래방 에서 여수밤바다 노래도 불럿죠 😂
혼자 여수왔는데 전 여자친구랑 놀러왓던 생각에 찾아듣는다... 그립네..ㅎ
앗...! 이젠 앞으로 함께 할 새로운 사랑과 함께 예쁜 추억 만드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ㅎㅎ
많은 바닷가 근처를 가보았지만, 여수만큼 기억에 남는 곳이 없었다.
ㅎㅎ저도 이 말에 한표요!
진짜 공감.. 여수가서 바다보고 하면 마음이 편안해짐..
저도요. 그날이 너무 그리워요~~
제한말이 있었어요. 그사람에게 고마워요~ ㄱㅈㄱ 보고 싶었어요😊
배트남 하롱배이에도 똑같은곳아있네뇨.
케이블카 7시에타라..8시도좋구
여수는 관광도시 그 이상에 아름다운 곳 입니다!!
제 생에 세번 갔었는데ᆢ처음부터 푹 빠져 버렸어요...!!!
앗 ㅎㅎ저도 그래요 진짜 너무 예쁘죠.
이거 크루즈도 꼭 타보세요
이렇게 석양질 때쯤요^^
완전 감동입니다.
ㅈ이1
여수고 나발이고 그 이상에x 그 이상의o ㅅㅂ 에와 의 구분 좀 하자 전설에 고향x 전설의 고향o 가을에 전설x 가을의 전설o 임신공격이라 생각하지 말고 제발 좀 제대로 쓰자
@@베가성-j3f 인신공격 아니니?
@@베가성-j3f 타자 치다가 보믄 글케도 되더라 ....괜히 화내고 그랴
나는 지금 여수밤바다
남자친구와 처음 갔던 여행이 여수였어요
정말 너무나도 춥던 크리스마스 쯔음, 눈이 조금씩 내리더라고요
차로 여수까지 갔는데 여수를 가는 고속도로에서 앞의 전경이 아직도 기억남아요 산이 그렇게 많이 보이는데 눈이 소봉소봉 쌓여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여수에 진입했을때에
저 다리를 달리며 설렘에 가득차있던 그 온도와 느낌..아침에 케이블카를 타며
이노래를 들으며 여수 밤바다를 두 눈으로 보는데 이게 꿈인가 싶을 정도로 행복했네요 날씨가 정말 추웠지만 그렇기에 이제는 더 아련해지네요 ㅎ
지금은 저와 인연이 아닌 상대지만
그런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웠다고 한번 전하고 싶네요 고마웠어 오빠
예쁘고도 고운 추억이네요^^
님의 오늘이 가장 기분좋은 날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나는 부산남자데
바닷가는만은데
여수밤바다 가고싶다
저는 지금 여수 밤바다를 보러 가고 있습니다
도착하셨나요? 지금 한창 여수밤바다 만끽하고 계시겠네요 ㅎㅎ아...진짜 부럽습니다.ㅎㅎ즐거운 여행되세요!!
와우, 저도 지금 가고 있습니다ㅎㅎ
26분 후면 도착인데, 이 시간에 술한잔 할곳이 있을지 걱정입니다.
도착하면 새벽 4시 반입니다ㅠㅠ
니도 여수 갔음 6번
@@모두다로운 ㅣㅣ
여수가 고향인 아름답고 순수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10년간 저희 가족의 일원이 되어 살다가 14년전에 머나먼 곳으로 여행을 떠났죠.
한동안 여수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시리고 아프고 ...많이 아팠어요.
이젠
얼굴도 목소리도 희미해져 가네요
그러던 차에
마침 결혼 33주년 기념으로 어제남편과 함께 여수에 왔습니다.
아름다운 야경과 싱그러운 꽃같은 젊은이들이 여수밤바다를 가득 채우고 있네요.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또 세월이 흐르면 오늘 이 순간도 눈물나게 그립겠죠
모두들 행복하시고
소중한 추억들 많이 만들며 살아가시길!
추억을 남긴 장소는 유독 가슴에서 오래 남는 듯 합니다.
때론 가슴 시리게
아프기도, 눈물나게 행복하기도...
나는 이렇게나 바뀌었는데...
몇년이 지나
사계절이 몇번이나 바뀌어도
그 장소는 그렇게 머물러 있더라고요.
여수는 님의 기억 속에서 더 이상 아픈장소가 아닌 나를 포근히 안아주고
언제든 편히 울어도 되는 그런 장소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그러길 바라고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해에서는 통영 여수 투톱인거 같습니다~
부산보다도 더 서정적인거 같은..
여튼 너무 좋네요~
말해뭐하겠습니까 ㅎㅎ암튼!! 말씀하신거 다 공감되네요. 저도^^
수년전 전 여자친구와 여행하며 추억이 가득하고 마음아픈 곳인데 이렇게 다시보니 옛 생각도나고 너무나도 좋네요..지금은 내가 제일 사랑하는 한 여자의 남편이자 아이의 아빠지만 언제나 그녀의 행복을 빌겠습니다.
저 이거 아빠랑 노래 불렀어요 아빠가 너무 웃기게 불러요
지금 여수가고 있슴다
허어 부럽네요ㅜㅜ잘 도착하셨나요?
@@모두다로운 네! 잘도착 했습니다🥰
네
소중했던 그 사람과 이별을 고한 그날, 무작정 시동을 걸어 서울에서 여수밤바다를 찾아간 날이 기억이 난다..
사람하나 없던 바닷가에 서서 그녀에게 전화를 걸까 망설이며 헨드폰을 만지작거리면서뜨거운 눈물을 삼켰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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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있지? 나는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도 하고 잘살고 있어. 그래도 소중한 추억을 남겨줘서 고마웠어.
여수가는 중
지금쯤이면 도착하셨나요?ㅎㅎ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랄게요 ^^
2023년 에 이 노래들은 사람 없을거야 아마도?😊
ㅎㅎ여기 있어용😉
2024년 여기 있어요😊
나 어제 여수가서 밤바다 보고 왔는데
😊😊😊
😊🫶
여수는 담당공무원들 상줘야함. 뭔가 도시 조명 구성을 잘 해놈. 그리고 관광객들 생각해서 어딜가든 무료 공영주차장이 참 마음에 들었음.
ㅎㅎ 조명도 한껏 조경을 잘해놓은거 인정!!👍👍 공영주차장도 ㅎㅎ 굿굿!!
좋은하루 되세요^^
여수...
내 학교 및이네...
직접 촬영하신 건가요? 영상퀄이 무슨 다큐를 보는 것 같네요. 즐감했습니다.
헙, 진짜요??ㅎㅎ네, 남편이 직접 촬영한거에요^^휴대폰으로요. 그리 칭찬해주시니 너무 감사한걸요. 종종 보러 오셔요😊
@@모두다로운 감각이 있으세요 !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