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안다. 연차 3일을 친구 장례식에 쓴다는 건 이건 그냥 가족보다 나은 사람이다. 연차 3일 쓰면서 같이 있어주는 것보다 더한 진정성이 어디 있음? 뭐 우리나라 장례식장은 매번 엄숙한 분위기도 아니고 맛있게 육개장 먹고 소주도 마시고 하는 분위기나까..그럴 수도 있지.
장례식장에서 긍데 두가지 마음 다 공존할수 있다고 봄. 장례해본 사람 알겠지만 가족들끼리 주구장창 울지만은 않음 거기서 먼친척끼리 간만에 만나서 두런두런 얘기도하고 웃고 떠들고 할거 다하지 않나? 3일 내내 울면 장례식장에 온사람 다 실려가지. 내 부모 장례식에서 눈맞은게 좀 벙찌긴하더라도 얼굴 안비춘 인간들도 수두룩한데 장례식장에 3일내내 같이 있어준 사람이면 친형제보다 나음.
여기 22%들 많네 ㅋㅋㅋ 쓰니가 배신감 느끼는 포인트는 이거 아님? 엄마가 일찍 안타깝게 돌아가신 상황이고 장례식장에서 3일간 같이 나랑 슬퍼해주고 애도한 고마운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나만 슬퍼하고 친구는 내 조문객 중에서 남자를 골라 보고 번호를 땄다는 게... 좀 사람인가 싶을 거 같은데. 결과가 저렇게 되었으니 장례식장에 머무른 것에 대한 진정성이 안 느껴질만도 하지 않나? 그리고 이건 평소 저 친구 성향도 따져 봐야할 듯. 안 그러던 친구가 그랬으면 진정성 있을 거 같고 평소에도 내 주위의 남자 소개 받고 싶어하던 친구면 이 모든 게 다 계획이 아닌가 싶을 듯
맞음맞음 진정성이 없음 3일 내내 같이 곁에 있어주면 뭐함? 결국 내 장례식장에서 본인 이익 챙기고 행복 추구하기 바쁜데.. 진짜 옆에서 나를 위로해주는게 맞을까? 번따하고 와서 속으로 기분 엄청 좋을거 같은데.. 그리고 장례식장이라는 특수 공간인데 거기서 번따한다는거 자체가.. 선이라는게 있잖음 그 상황에 맞게 행동을 해야지..
자기 시간을 3일씩이나 써가면서 같이 있어준걸 어떻게 하면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 혹시 3일동안 도와주면서 편육 한그릇씩 더 먹으면 진정성이 감소하는건가? 쉴때 폰게임이라도 하면 진정성이 없어지는건가? 친구가 귀중한 본인의 3일간의 시간을 쓰면서 도와준건 명확히 보이고 있는데도 그건 내려치고 무시하고, 왜 보이지도 않는 모습으로 진정성을 의심하고있는지 모르겠네. 하물며 그 사람이 장례식 내내 그 남자랑 붙어다니느라 제대로 못도와준것도 아니네. 만약 그랬으면 일찌감치 제보자가 알고 있었을테니. 저 애매모호한 진정성이란 말을 내가 싫어하는 이유다. 돈을 주면 돈으로 퉁치냐 진정성 없다, 무릎을 꿇으면 어물쩡 넘어가려하냐 진정성 없다, 그냥 자기 잣대로 자기한테 유리하게 남의 행동을 깎아내려 우의를 점하기 위해 쓰이는 단어로밖에 보이지 않음.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얼마든지 사람 이상하게 만들 수 있는 마법의 단어.
이해는 하는데 레알 워딩이 문제였음 그때 좋은 인연 만났어 하는 식으로 하든가 뭔...
직장인이라면 안다. 연차 3일을 친구 장례식에 쓴다는 건 이건 그냥 가족보다 나은 사람이다. 연차 3일 쓰면서 같이 있어주는 것보다 더한 진정성이 어디 있음? 뭐 우리나라 장례식장은 매번 엄숙한 분위기도 아니고 맛있게 육개장 먹고 소주도 마시고 하는 분위기나까..그럴 수도 있지.
장례식장에서 긍데 두가지 마음 다 공존할수 있다고 봄. 장례해본 사람 알겠지만 가족들끼리 주구장창 울지만은 않음 거기서 먼친척끼리 간만에 만나서 두런두런 얘기도하고 웃고 떠들고 할거 다하지 않나? 3일 내내 울면 장례식장에 온사람 다 실려가지. 내 부모 장례식에서 눈맞은게 좀 벙찌긴하더라도 얼굴 안비춘 인간들도 수두룩한데 장례식장에 3일내내 같이 있어준 사람이면 친형제보다 나음.
워딩이 문제인거 완전 ㅇㅈ 조금 더 조심스럽게 말했거나 했으면 오히려 우리 엄마 장례식에서 절친의 좋은인연이 생겼구나 하면서 기분 나쁘지 않았을텐데
아빠가 한 달전에 가셔서 생각해봤는데 전 친구가 그렇게 만났다했으면 잘 됐다 할 것같아요 !! 3일이나 있어 준 친구잖아요
혜진씨 웜컬러인가봐 노란색 왜케 잘어울려 이쁘 정말~ 달심 패션보려고 이거 본다
내남친이랑 눈맞은 것도 아니고 지인과 엮였는데.. 뭐가 그리 배신까지야.. 그럼 번호를 주고나서 만나게 된 그 회사사람한테 가서도 뭐라 해야겠네요..ㅡㅡ
3일이나 같이 있는 친구가 너무 고마워서 눈물날꺼같은데. 번따가 뭔 상관이지. 잘했다고 할꺼같은데
전쟁 중에도 연애하고 애 낳는데 뭐..
쓰니도 이해감 슬퍼서 멘탈관리가 안되는듯
쓰니 입장에서는 3일이나 있어준 친구이기에 축하해주면서 엄마가 이어준 인연인가봐 했을 거고
내가 친구였다면 장례식 끝나고 시간 조금 지난 뒤 쓰니에게 얘기해서 소개시켜 달라고 했을 것 같아요
장례식장에서는 번호 물어보기가 그랬다면서요
조권을 당황하게 만들다니🤭😅😂
하이힐이 가장 잘어울리는 연예인 맞아요❤💐
립싱크 아이고 풍자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화근은 적당히 둘러대면 되는건데 너희 엄마 장례식에서 번따했다고 대놓고 생각없이 말한거임. 번따는 문제가 안되는데, 상주 앞에서 그정도의 사회성은 갖춰아지
인연은 어느 공간이고 어느 자리든 상관이 없지 그걸 다 따질것 같으면 상주들은 안 자고 안 먹어?그런다면 이해함 3~5일 내내 ...뭔 지 욕심이 과한거 아냐?
눈맞을수도있는거쥐. 연인은. 어디서 언제 만나게될지는 모르는게 인생입니다
서로 날서있어서 말을 잘해서 생각하기 나름
2:20 그러고보니 울고모부도 고모 장례식장에서 결혼 안한 친척오빠한테 여자 사진 보여주면서 소개 해주셨는데 ㅋㅋㅋ
상관은 없는데 그걸 왜말하니 남자가 먼저 연락처 물어봤다고하든가 ㅋㅋㅋ얘 바보냐
에이 그건 들통날 거짓말이지 직장동료에 절친인데
여기 22%들 많네 ㅋㅋㅋ
쓰니가 배신감 느끼는 포인트는 이거 아님?
엄마가 일찍 안타깝게 돌아가신 상황이고 장례식장에서 3일간 같이 나랑 슬퍼해주고 애도한 고마운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나만 슬퍼하고 친구는 내 조문객 중에서 남자를 골라 보고 번호를 땄다는 게... 좀 사람인가 싶을 거 같은데.
결과가 저렇게 되었으니 장례식장에 머무른 것에 대한 진정성이 안 느껴질만도 하지 않나?
그리고 이건 평소 저 친구 성향도 따져 봐야할 듯. 안 그러던 친구가 그랬으면 진정성 있을 거 같고 평소에도 내 주위의 남자 소개 받고 싶어하던 친구면 이 모든 게 다 계획이 아닌가 싶을 듯
맞음ㅋㅋㅋㅋ 평소의 행실이 말해줄거임
맞음맞음 진정성이 없음 3일 내내 같이 곁에 있어주면 뭐함? 결국 내 장례식장에서 본인 이익 챙기고 행복 추구하기 바쁜데.. 진짜 옆에서 나를 위로해주는게 맞을까? 번따하고 와서 속으로 기분 엄청 좋을거 같은데.. 그리고 장례식장이라는 특수 공간인데 거기서 번따한다는거 자체가.. 선이라는게 있잖음 그 상황에 맞게 행동을 해야지..
다들 직장 안다녀보셨나요??? 연차 쓰고 하루도 아니고 3일 동안 장례식 와 준거면 이것 만한 진정성이 어디있나요;; 이게 다 친구 계획이라느니 무슨 망상도 아니고.. 마음 좀 곱게 쓰세요
연차 쓰면서 까지 3일 있었으면 그 친구는 할 만큼 했다고 봄 ..남자 꼬시려 다닐것 같으면 3일 무슨 말도 엍 돠는 소리
자기 시간을 3일씩이나 써가면서 같이 있어준걸 어떻게 하면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 혹시 3일동안 도와주면서 편육 한그릇씩 더 먹으면 진정성이 감소하는건가? 쉴때 폰게임이라도 하면 진정성이 없어지는건가? 친구가 귀중한 본인의 3일간의 시간을 쓰면서 도와준건 명확히 보이고 있는데도 그건 내려치고 무시하고, 왜 보이지도 않는 모습으로 진정성을 의심하고있는지 모르겠네. 하물며 그 사람이 장례식 내내 그 남자랑 붙어다니느라 제대로 못도와준것도 아니네. 만약 그랬으면 일찌감치 제보자가 알고 있었을테니. 저 애매모호한 진정성이란 말을 내가 싫어하는 이유다. 돈을 주면 돈으로 퉁치냐 진정성 없다, 무릎을 꿇으면 어물쩡 넘어가려하냐 진정성 없다, 그냥 자기 잣대로 자기한테 유리하게 남의 행동을 깎아내려 우의를 점하기 위해 쓰이는 단어로밖에 보이지 않음.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얼마든지 사람 이상하게 만들 수 있는 마법의 단어.
내곁을 지켜줘서 고마웠는데 친구에게 좋은 일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드는데 좋은 인연이니 만났겠지
다 보내드리고 아버지만 남은 내입장에선 너무 쌉가능
그럴 수 도 있지,..
번따할 수도 있지...
쓰니 밴댕이여~~무려 3일간 같이 있어준 친구다~~
조권 진짜 게이같네
게이든 말든 뭔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