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학을 배우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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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сер 2024
  • 매 주 일요일 저녁 8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합니다!
    와,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무서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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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61

  • @user-wc6cq6bd2g
    @user-wc6cq6bd2g 25 днів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고플수록 좋게 들리는ㅋㅋㅋ

  • @shp131
    @shp131 2 роки тому +332

    왜 내겐 '화성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로 보이는가

    • @park_turtle
      @park_turtle  2 роки тому +71

      아니 저렇게 해로워보이는데 배우고 싶으시다구요?!?!?

    • @LimChangJae
      @LimChangJae 2 роки тому +5

      ㄹㅇㅋㅋ

    • @user-lh1ts1dk7p
      @user-lh1ts1dk7p 2 роки тому +12

      @@park_turtle ㄹㅇ 궁금해서 배우고싶네 ㅋㅋ

    • @user-xh9xw5ow3l
      @user-xh9xw5ow3l 2 роки тому +11

      @@park_turtle 알아야 적재적소에 피하죠 ㅋㅋㅋㅋㅋㅋㅋ

    • @peachblackstudio
      @peachblackstudio 2 роки тому +1

      배가 불렀기 때문

  • @행복한양
    @행복한양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처음엔 진짜 무슨 얘긴지 하나도 못 알아먹었는데 화성학을 배워가면서 다시 보니 점차 하나하나 이해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이 무섭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ark_turtle
    @park_turtle  2 роки тому +17

    5월 21일, 22일 온라인 리하모니 클래스가 진행됩니다! 참가신청 :: booking.naver.com/booking/12/bizes/678998/items/4370001
    코드가 만들어지는 원리부터, 어떻게 진행을 만들고 더 화려한 진행을 만드는지, 3부에 걸쳐 수업을 하게 될 거예요! :-) 그리고 결정적으로, 여러분들이 참여 신청을 하시면서 신청곡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신청곡을 리하모니 하며 설명해드립니다! 수업 자료와 연습 악보들은 PDF로 전달해드릴 것이고, 이번 클래스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여러분들이 보다 편하게 신청하시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네이버페이도 된다구요 후후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 @jos4653
    @jos465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3:15 아니 배우면 안되는 이유가 제목인데....이걸 들으니까 어랏..배우면 좋겠네? 가 되는데요 ㅋㅋㅋ

  • @user-hk2wd2pd1v
    @user-hk2wd2pd1v 2 роки тому +61

    화성학을 배워야하는 이유 깔끔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oon1031
    @soon1031 2 роки тому +21

    앜ㅋㅋㅋㅋㅋㅋㅋ 진행이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
    평화로운 코드 진행에 굴소스 그만 넣어야 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 @user-tq6yp1kv3t
    @user-tq6yp1kv3t 2 роки тому +5

    화성학 공부하기 전엔 이 영상 보고 먼 얘기 하시는지 몰랐는데 공부하고 오니깐 무슨 말씀하시는지 다 이해가 되네요 ㅋㅋㅋ

  • @user-vr4lu4gp4h
    @user-vr4lu4gp4h 2 роки тому +60

    아, 오히려 화성학 배워지고 싶어지는 멋진 강의였습니다!!

  • @user-ux8uh7bs7o
    @user-ux8uh7bs7o 10 місяців тому

    도대체 작곡을 하자는건지...보이스 어디에 넣음? ㄷㄷㄷ

  • @hwangjaelee7159
    @hwangjaelee7159 2 роки тому +2

    말은 피곤해진다, 해롭다 하면서 왜 얼굴엔 흡족함의 미소가 보이는거죠

    • @park_turtle
      @park_turtle  2 роки тому +3

      그거야 화성학 변태니까.....ㅋㅋ킄ㅋㅋ킄ㅋ킄

  • @bokorich4408
    @bokorich4408 11 місяців тому

    화성학 배우라는 콘텐츠네 ㅎㅎㅎ

  • @GHJOful
    @GHJOful 2 роки тому +9

    화성학 배우지말라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개그프로 한편 본 느낌이네요..넘 웃기세요ㅋㅋㅋ

  • @ultimatechallenge2837
    @ultimatechallenge2837 Рік тому

    이다음에 어떤코드가 들어가는지는 어떻게 아는거냐.ㄷㄷ

  • @jieuneekim
    @jieuneekim 2 роки тому +1

    9:15 2AM - 이 노래 (밥벌이 완)
    9:30 유희열님의 아무거나

  • @akvt0107
    @akvt0107 2 роки тому +9

    쓸데없는건 더 하고 싶어지는 인간의 본성을 잘 캐치하셨군요

  • @user-ux8uh7bs7o
    @user-ux8uh7bs7o 10 місяців тому

    드럼 베이스 멜로디만으로 작곡 가능한데...

  • @jasonbourne3342
    @jasonbourne3342 2 роки тому +1

    10:24세번째마디는 드롭투 보이싱인거 맞나요?

    • @park_turtle
      @park_turtle  2 роки тому

      dim7에 드롭2를 적용하고, 텐션음을 사용해서 만들어진 보이싱입니다! F#dim7 계열의 보이싱을 잡는 독특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유!

    • @jasonbourne3342
      @jasonbourne3342 2 роки тому

      @@park_turtle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1004toto
    @1004toto 2 роки тому +1

    왜 이동영상을 보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화성학은 물론이거니와 음악의 음도 모르는 내가 끝까지 시청하고나서 남는건
    "여자친구는 없지"
    왜 임팩트가 크지?

  • @LightGreenDay
    @LightGreenDay Рік тому +2

    화성학을 배우면 틀에 박히는 게 아니고, 화성학을 배워야 틀을 깰 수 있죠.

  • @user-jl2bh1lw6r
    @user-jl2bh1lw6r 2 роки тому +7

    화성학은 음악을 이해하는데 필요 할 뿐,
    창조 자체에는 소리로서의 이해가 중요합니다

  • @user-mp2bb4zk3q
    @user-mp2bb4zk3q 2 роки тому +26

    화성학 입문서 깔짝보고 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재즈화성학책이 사고싶어졌습니다
    와! 저것만 보고 수많은 코드진행 경우의 수를 생각할수있다고?! 죤나 멋있자나!!!
    그게 어렵다고 듣긴했지만 그렇게 저는 지옥의 길을 갈겁니다...

  • @maxizakkim3464
    @maxizakkim3464 Рік тому +2

    밥 굶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ttuii12345
    @ttuii12345 2 роки тому +5

    멜로디에 어울리는 코드 붙이려면 확실히 화성학 공부가 필요한 듯..!

  • @user-lf8fs8ys7f
    @user-lf8fs8ys7f 2 роки тому +5

    그 누구보다 화성학을 사랑하시는 게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 @써너비
    @써너비 Рік тому

    이거 진심인거같은데요?

  • @geni___
    @geni___ 2 роки тому +2

    팩트: 화성학 공부안하면 저기 나오는 쉬운 진행 조차 몰라서 곡을 못쓴다. 그니까 열공해라

    • @vision84811
      @vision84811 2 роки тому

      저런건 공부안해도 자연스럽게터득되는거임 팩트ㅇㅈㄹ

    • @geni___
      @geni___ 2 роки тому +1

      @@vision84811 난 안돼서 공부하고 있는데… ㅇㅈㄹ 이라고 욕박을거 까지야 잇나? 음악관련 접할일이 없으면 모르는게 당연한거 아님?

  • @user-fu6sb9fh7y
    @user-fu6sb9fh7y 2 роки тому +8

    섬네일만 보고 음악하는 사람이 무슨 소리지?? 하고 들어왔는데, 이 악물고 화성학 배워야한다는 이야기를 웃으며 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유튜브보며 놀고 있는 모습을 교수님이 보면 끝장나게 레슨에서 털리기 때문에 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choe3107
    @jchoe3107 2 роки тому +17

    작곡은 고사하고, 연주조차 손 놓은 지 10년이 넘어가지만, 코드짜는 과정은 재미있었던 기억입니다. 화성학을 공부하기 전과 후로 비교해보면, 후가 더 재미있었지만... 확실히 스트레스도 많았던 것 같아요.

  • @SuperOhRock
    @SuperOhRock 2 роки тому

    누가 또 열받게 했구먼, .. 스플라이스 샘플제공도 결국 누군가가 만들어서 제공하는것이고요. 스플라이스 샘플 프로듀서도 따로 있습니다. 결국 강자는 그런경지까지 이른슈퍼 프로듀서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자기음악 잘하는 사람과 잘 가르치는 사람은 따로있지만 결국에는 더 제대로 돈 벌고 싶어서 다시 배우게 된다는것이라서 누가 옳고 그른것보다 어떤것을 더 모르고 더 잘하느냐 상대방을 존중하는데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 @orangeunknown2261
    @orangeunknown2261 2 роки тому +6

    재미와 정보 이건 따봉을 안 누를수가 없네

    • @park_turtle
      @park_turtle  2 роки тому +1

      저에겐 최고의 말씀이시네욬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J15102
    @J15102 2 роки тому +1

    쉬운 진행도 음악이 되고 좋아하는 곡이 나오긴 하는데 중간중간에 다른 코드들을 넣어주니 느낌이 확~~ 달리지고 풍성해지면서 귀가 즐거워지는데 어떻게 안넣어요 ^^ 😭

  • @Blues1206
    @Blues1206 6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 @user-ne4lv6ey7t
    @user-ne4lv6ey7t 2 роки тому +2

    너무 공감되어서 현웃터졌습니다...ㅋㅋ;; 쉬운진행을 가만히 참고보기가 어렵죠 ㄷㄷ

  • @seeya911
    @seeya911 2 роки тому

    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아왜...배고픈게 듣기좋고 재밌는데...ㅠㅠ
    화성악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대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

  • @GGUMI331
    @GGUMI331 2 роки тому +2

    프로그래밍 방송 잘 보고 갑니다 ^^

  • @chicider
    @chicider 2 роки тому

    재즈같은거 할거 아니면 화성악 잘 몰라두 돼여 메이저마이너코드만 알면 끝 요즘 음악은 사운드, 아이디어가 훨씬 중요

  • @noirnero
    @noirnero 2 роки тому +3

    피아니스트 허림님의 화성학 공부하지 마라 라는 글이 떠오르네요ㅋㅋ

    • @k1op218
      @k1op218 2 роки тому

      정작 리하모니 짱 잘하심 ㅋㅋㅋㅋㅋ....

  • @user-cp2ow9pk9z
    @user-cp2ow9pk9z Рік тому

    10:25 이 진행의 풀이는 혹시 없나요?

  • @rainyday_1
    @rainyday_1 2 роки тому

    매일 혼자 취미삼아 피아노치다가 뜨길래 봤는데 진행 코드를 자유자재로 바꾸시는거 보고 너무 섹시하다고 느꼈습니다…화성학 배워야할듯ㅎ

  • @user-dc5kj4ri8m
    @user-dc5kj4ri8m 2 роки тому +2

    안그래도 중세 그레고리안성가처럼 단선율에 음역도 도~라밖에 안되던 음악이 르네상스를 거치며 5도, 4도 돌림노래가 나오더니 바로크에서 3도음, 7도음이 나오고 클래식에서 1도4도5도가 아닌 이탈리안6, 나폴리6, 저먼6 등의 코드가 나오더니 낭만에선 9화음, 11화음, 13화음이 나오게 됨 인상으로 넘어가며 도리안, 믹소리디안 등의 선법이 나오고 이 선법에 맞는 코드가 생기게 됨.
    쇤베르크 이상으로 넘어오니 12음기법이라고 전혀 조성이 무시되고 PLAY가 아닌 SOUND 중심의 음악으로 바뀜.
    이 때에 미국의 뉴올리안즈에서는 남북전쟁후에 노예에서 해방된 흑인들에 의해 JAZZ가 탄생을 하고 이게 블루스, 로큰롤, 락, 메탈 등으로 진화를 하고 여기서 재즈 화성학이 나오게 됨 다시말해 음악사적으로 정통족보는 현대12음기법 등으로 쳐주는데 실제 현실은 낭만 이후 랙타임, 스윙, 블루스 등 재즈로 넘어오는 것을 오히려 정통으로 보아야 함.
    이제 1도, 4도, 5도의 찬송가식 기본코드가 6화음 7화음 9화음, add2화음등의 부가음이 기본으로 되는 재즈화성학까지 배워야 함.
    그래서 3도 아래위의 대리코드(예: C의 대리코드는 3도 위의 Em와 3도 아래의 Am가 됨)가 증4/감5도의 코드까지 발전하게 됨. (예: G7의 대리코드는 Db7이 됨 그래서 Dm - G7 - C의 진행이 Dm - Db7 - C 이렇게 되어 베이스가 4도씩 올라가는 진행에서 베이스가 반음씩 내려가는 진행으로 바뀜)
    그러니까 장음계와 단음계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7화음, 9화음 등만 알다가
    블루스케일에 도리안스케일, 리디안 스케일 등 선법 스케일등에서 나오는 변형 7,9,11,13화음까지 알아야 하니
    너무도 진행할수 있는 방법이 많아지니 선택장애가 올수 밖에 없네요.
    예를들어 C코드인데 멜로디가 12음중에 어느음이 와도 코드가 되니 한마디로 너무도 혼한스러움.
    예를들어 C코드에 코드구성음인 C,E,G외에 Db음이 오면 C9b이 되고 D가오면 Cadd2, 또는 C9, Eb이 오면 C9# 이런식이 됨.
    10마디 곡이 있고 1마디마다 1개의 코드만 사용할수 있고 사용하는한 코드는 10종류라고 가정한다면
    중복되는것 없이 만들수 있는 코드의 조합은 10000000000 가지가 됩니다. 1뒤에 0이 10자리수가 되는것이지요.
    그런데 코드의 종류가 10가지가 아닌 500가지라면 만들수 있는 코드의 조합은?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조합이 나오겠지요.
    굳이 계산을 하겠다면 500을 10번 곱하면 됩니다. 500의 10제곱 또는 500곱하기 500 곱하기~ 이렇게 10번 하면 됩니다.
    드럼리듬의 경우만해도 드럼 악기중에 한파트인 하이햇을 골라서 예를들자면 친다 안친다 이것만 정하고 8비트 박자에 2마디의 하이햇 리듬이면 2의 16제곱인 수만큼의 리듬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복없이 65536가지의 리듬을 만들수 있고 8비트 박자에 4마디의 하이햇 리듬을 중복없이 만들려고 하면 이론상 2의 32제곱 그러니까 42억개의 리듬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1에서 1억까지 세는데만 60년이 걸린다고 하니 42억개의 리듬을 연주한다는 것은 60× 42년 즉 2520년이 걸리는 것이지요.
    알면 알수록 어려워지는 음악의 세계입니다.

    • @user-dc5kj4ri8m
      @user-dc5kj4ri8m 2 роки тому

      @sevastian bae 음 이 글을 이제 보았네요.
      한번 고려 해보겠습니다.
      안그래도 이 부분에 대해 오랬동안 연구하고 고민을 해온 분야라서 공부하고 그동안 배운것을 정리한다는 마음에서 한번 시도 해보고 싶군요.

    • @user-xg9of8vy4e
      @user-xg9of8vy4e 2 роки тому

      음악은 hz 가 인간의 뇌를어떻게 움직이는지가 더 중요한겁니다 어차피그걸화성으로 표현한것뿐
      근본적인게 더중요한겁니다

  • @joejobbs
    @joejobbs 2 роки тому +1

    내가 이래서 연애를 안배우는 거임.

  • @IcysElec
    @IcysElec 2 роки тому +74

    진정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게 꿈이지만 한때는 음악가의 길도 같이 걸었던 학생입니다. 솔직히 영상 내용에 대해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항상 뇌절이 모든 것을 방해한다는 말이 인상깊었더군요. 물론 프로그래머도 뇌절을 하면 안됩니다. 편리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면 그저 그렇게 만들면 됩니다. 하지만 조금 더 빠르고, 기능이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서 중간에 이상한 코드를 추가합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은 잘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원래 의도하고는 다르게 기능이 너무 많아서 사용하기 불편하고 그리 빠르지도 않으며 다시 프로그램을 수정할려면 코드가 너무 길어서 어떻게 건드려야 하는지 무서운 결과물이 나와버렸습니다.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일명 '국민 코드 진행'은 안정감 있고 듣기 편한 그런 음악이였는데 온갖 화성학적인 기술이 총집합해서 순식간에 곡의 분위기가 완전히 망가지는 것을 보니 왠지 모르게 저 또한 평소에 그런 실수를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옛날에는 나름 화성학 배웠다고 작곡을 시도해보고 그랬는데 이론에 박힌 생각으로 코드 진행을 만들어보니 평범한 결과물이 나왔어요. 반대로 저의 음악적인 감각에 의존해서 코드 진행을 만들어보니 훨씬 듣기에 좋았습니다. 화성학이라는 이론은 견문을 넓혀주기도 하지만 틀에 박힌 생각만 하도록 제한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화성학을 코드 만들고, 분석하는데만 쓰지 코드 진행을 만들어내는데는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음악 이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음악은 이론만으로 설명이 안되는게 참 많은것 같아요.

    • @아이뽀송
      @아이뽀송 2 роки тому +7

      같은 프로그래머로서 굉장히 공감이 가네요.
      디자인 패턴을 공부하면, 여기도 써보고 싶고 저기도 써보고 싶고,,, 클린코드를 읽으면 온세상 코드가 더러운 코드처럼 보이고,, 그러죠..
      그래도 이론을 몰라서 못쓰는 것과 알고 안쓰는 것과는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한번 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Pragmatism not dogmatism 이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요.

    • @user-tz6mg3wt9n
      @user-tz6mg3wt9n 2 роки тому +3

      게임도 고인물 되갈수록 장비 벗고 막대기로만 싸움

  • @dukahn7820
    @dukahn7820 2 роки тому

    아니 무슨 음악이론을 아카데미 오스카 빰치는 연기 실력으로 재미나게 만들수 있어요?
    정신 없이 웃으면서 봤어요.
    화성학을 배우면 장가도 못가요.
    빌에반스 보셔요^^
    연기 하시면 배우로 성공 하실것 같아요. 어차피 화성학의 끝은 화성학이 아니기에..ㅋ

  • @user-pe9cl1nj2c
    @user-pe9cl1nj2c 2 роки тому

    음악의 음자도 모르는데 댓글이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
    화성학 배우지 말라는 이야기인데, 댓글은
    뇌가 화성학에 절여져있다니...ㅠㅠㅠ

  • @piano_beginner3087
    @piano_beginner3087 2 роки тому

    이 형 영상 처음 보았는데 말씀 재미있게 하시네요!!

  • @user-lo8ve3le3e
    @user-lo8ve3le3e 2 роки тому +64

    화성학을 무조건 배우지 않는 것 “편식”
    화성학을 무작정 쓰는 것 “잡식”
    화성학을 쓸줄 아는 터틀님의 경지 “미식”

  • @jongwoorun4941
    @jongwoorun4941 2 роки тому +1

    비어있는건 온갖 영감이 떠오르는데 꽉꽉채우니 1도 안떠오르네요 ㅋㅋ

  • @platanus8162
    @platanus8162 2 роки тому +9

    밥 먹고 살기에 좋지 않은 진행... ㅋㅋㅋㅋㅋ

  • @yj-fx2nj
    @yj-fx2nj 2 роки тому +24

    생각보다,, 기본부터 차근차근 단계별로 넘어가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결국 분석해보면 간단한걸 확장시킨거구, 요약하면 간단하게 요약할수있는 진행이돼요.. 저도 화성학책 몇번씩보구 공부했지만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진행쓰게되구, 적절히 텐션 이뿌게 가끔만 쓰는걸로 결정하게되더라구요..아예 대놓고 재즈로 편곡한거 아니면 적절히가 중요한거같네요~!!

    • @park_turtle
      @park_turtle  2 роки тому +12

      뭐든 뇌절만 안하면 됩니다아아ㅏㅏ아 적당하게 예쁜 선에서!!

    • @user-kl8ir4em1l
      @user-kl8ir4em1l 2 роки тому +5

      수학으로 치면
      아주 복잡해보이는 수식을
      가장 근본이 되는 간단한 수식으로부터
      유도해가는 과정....
      그 "과정"의 원리를 이론화시켜놓은것이
      음악으로 치면 화성학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

    • @user-kl8ir4em1l
      @user-kl8ir4em1l 2 роки тому +3

      @@jh91_ 뮬론 화성학 몰라도 연주 잘 하고 곡 잘 쓰는 사람은
      "경험"에 의해서
      어떤 노트를, 어떤 코드를 사용해서 연결하면 이쁘다는게 축적되어있습니다.
      다만 그게 본인 스스로 체계화가 안되어있고
      남에게 설명할 정도로 정리가 안되어있을 뿐,
      본인 혼자서는 인출해서 써먹을 수 있습니다.
      가령, 아이유-좋은날 후렴 넘어가는 상황에서
      프리코러스는 4도-5도로 마무히 되고,
      그 5도가 후렴에서는 3도에 해당하는 코드로 역할이 바뀌면서
      전조가 된다는 식으로 설명하면 화성학을 안배운 사람,
      프리코러스에서 코러스 넘어갈때 5도에 모달인터체인지가 들어가면서 믹솔리디안 b9 b13으로 연주한 후에 후렴으로 넘어간다는건 화성학 배운 사람의 표현...
      뮬론 카피한걸 연주할때는 매 순간마다 분석하면서 연주를 하진 않지만, 카피하는 과정에서 분석이 저리 들어가죠 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카피할때는 이론은 알면 무조건 좋다는 의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drm818
      @drm818 2 роки тому

      @@user-kl8ir4em1l 피타고라스 정리 증명도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바스카라, 가필드 정도만 알면되지 온갖 호킨스 폴야 이븐 쿠라에 한국 수학자 박부성 증명까지 알면 뇌절인거랑 마찬가지죠

    • @user-kl8ir4em1l
      @user-kl8ir4em1l 2 роки тому

      @@drm818 내용을 아는것보다 중요한게 그 내용까지 가기까지의 논리적 과정인거죠 ㅋㅋㅋㅋ 필요한부분이 책 저 뒷부분에 있으면 뒤에까지 봐야하는거죠 ㅋㅋ 그걸 뇌절이라 부르진 않아요 ㅋㅋ

  • @user-yy7pv5uk3o
    @user-yy7pv5uk3o 2 роки тому +1

    기타를 배우다가 화성학으로 넘어간 사람도 있을까요?

  • @alchemist264
    @alchemist264 2 роки тому +2

    한 마디에 한 코드 : 가슴 속의 여유와 여운을 느껴보세요
    꽉꽉채운 코드 : 마 함 무봐라 뒤진다 안카나

  • @byori11
    @byori11 11 місяців тому

    아 어그로였군옄ㅋㅋㅋㅋㅋㅋ

  • @chando9978
    @chando9978 2 роки тому +1

    설득력이 최고네

  • @seokinchung
    @seokinchung 2 роки тому

    내가 음악은 1도 모르지만 음악을 할 사람이 화성학을 안배우면 큰일이 날거는 알거 같네요ㅋㅋㅋㅋ

  • @sacrichy
    @sacrichy 2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ㅋ 그래도 화성학 중요성 말해주나 기대하며 들어왔는데 스플라이스로 끝나네 ㅋㅋㅋㅋㅋ 잼게보고갑니다!!!

  • @MrKimYChan
    @MrKimYChan 2 роки тому

    화성학을 배워야 한다는걸 반어법으로 강조한거네요. 낚인분들. . . .

  • @user-lv1gl9uj9x
    @user-lv1gl9uj9x 2 роки тому

    ㅋㅋㅋ... 중간 중간 빵빵 터지네^^!! 정말 재미있는 주장!!!

  • @user-un2vk3js7d
    @user-un2vk3js7d 2 роки тому +2

    결론은 화성학 포기못해 ㅋㅋㅋㅋㅋ

  • @cktkddnjds1
    @cktkddnjds1 2 роки тому

    마지막 코드에서 음 한두개씩 빼면 엄청 좋을거같은느낌이드네요!

  • @ichbineinepilgerin
    @ichbineinepilgerin 2 роки тому +1

    박터틀님 안녕하세요 화성학을 배우면 안되는 거 알겠는데 앨리샤 키스가 친 이 부분 코드가 정말 알고 싶은데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요 ㅠㅠ 어떤 건반을 쳐야 이런 소리가 나오는지요 ㅠㅠㅠ 도움을 청합니다
    ua-cam.com/video/zyhNlZnsju4/v-deo.htmlm41s

    • @park_turtle
      @park_turtle  2 роки тому +3

      () 안은 탑노트입니다! Dm9(E) - C#m7(E) / Dm9(E) Em9(F#) Gm9(A)을 사용하는 것 같네요~ 마이너 코드끼리는 저런 방식으로 위아래 왔다갔다 해도 괜찮아요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ichbineinepilgerin
      @ichbineinepilgerin 2 роки тому +1

      @@park_turtle 흐엉 바쁘실 거 같아서 답은 사실 기대를 못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드디어 이 음을 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뻐요.. 간절하면 이루어지네요 (코드 읽어 내는 것도 한참 걸렸지만요...) 감사합니다 ㅜㅜ 뒤에 애드립은 제가 한번 소리를 찾아보겠숩니다!!!

    • @ichbineinepilgerin
      @ichbineinepilgerin 2 роки тому

      터틀님 그런데요 원하는 소리를 들으면 그 소리가 왜 좋은지 분석해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저 코드 진행에서 제가 어떤 부분을 분석해야하는 건가요?

    • @park_turtle
      @park_turtle  2 роки тому +1

      앞뒤의 코드가 왜 나왔고, 어떻게 해결하는지 같은 부분들을 살펴보는거지요ㅎㅎㅎ 다만 지금 진행 같은 경우엔 해결이 있다기보단 '아, 같은 성질의 코드끼린 위아래로 왔다갔다 해도 되는구나!'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아요~! 어스윈드앤파이어의 after the loves has gone 같은 2절에서 비슷한 진행이 나옵니다!

    • @ichbineinepilgerin
      @ichbineinepilgerin 2 роки тому

      @@park_turtle 터틀님 최고~🙏🙏

  • @pigluis9347
    @pigluis9347 Рік тому

    6:47 마치 헬창들이 뉴비와서 저 뭐하면됨? 하면 벤치로 끌고가서 원판끼고 벤치부터시킬것같아ㅋㅋ

  • @user-lq6yg1wj1x
    @user-lq6yg1wj1x 2 роки тому +2

    소갈비찜 레시피 감사합니다!

    • @park_turtle
      @park_turtle  2 роки тому +1

      다음엔 사골로 준비해볼게요! 오래 우려먹을 수 있도록!!

  • @탱크성애자
    @탱크성애자 2 роки тому +1

    덕분에 화성학 입문자가 한명 더 늘어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취미거리 없었는데 마침 딱이네요 감삼당

  • @user-pu3oo3hn1o
    @user-pu3oo3hn1o Рік тому

    6:53 스떼이 인더 미들…

  • @MNMNM1111
    @MNMNM1111 2 роки тому +1

    음악이 이런 저런 원리로 좋은 화음을 낸다는 것을 이해하라는 것이지 좋음 음악을 만들려고 너무 이론에 매여있지 말라는 의미군요.

  • @VoidX930
    @VoidX930 2 роки тому +4

    어차피 "화성학 필요없다" 드립치는 애들은 이 채널에 들어오지도 않음. ㅋ 그 드립은 옛날에 네이버 뮤직 댓글란 살아있을때나 가끔 관종들이 시비걸때 쓰던 댓글이지 ㅋ

    • @park_turtle
      @park_turtle  2 роки тому

      그래도 알고리즘 타면 언젠가는.....흐흑

  • @anarchosyndicalism5925
    @anarchosyndicalism5925 2 роки тому +1

    이거 리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다 같은 강의임.. 내 강박관념 ㅠㅠ을 훈계해주는 영상이네요

  • @hsk2714
    @hsk2714 2 роки тому +7

    이거 그거 아니야? 흡연자들이 담배 피면서 비흡연자한테 "야, 너네는 이런거 피우지 마라." 하는거..

  • @user-ll6kc3kz1u
    @user-ll6kc3kz1u 2 роки тому +4

    결국 본질적인 문제로 접근해야 합니다. 화성학을 배워야만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 상당수는 정작 개인 창작물 발표에 미흡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그야말로 자가당착입니다. 물론 그 중에서는 실력자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본질은 배운 화성학적 지식이 창작적 결과물로 드러나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가 그다지 많지 않은 게 현실이죠.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 리 없습니다. 화성학을 배우지 않아도 창작적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에 별 어려움이 없는 뮤지션 역시 많기 때문에 화성학이 필요 없다는 말도 유행하는 것이지요. 제가 봤을 때 화성학이란 음악을 전공한 사람이 스스로를 뽐내는 일종의 수단으로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런 까닭에 여태껏 잘해왔으면서도 일부로 화성학을 배우는 뮤지션도 많이 봤어요. 저 역시 그랬고요. 실질적으로 작곡하는데 화성학 지식을 활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도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아무리 화성학에 대해 해박하다고 입으로 허세를 부려도 정작 창작적 결과가 없다면 그런 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이지요.

    • @sakel1239
      @sakel1239 2 роки тому +1

      ㄹㅇ 화성학 빠삭한거랑
      연주 개잘하는거랑
      작곡 잘하는건 셋다 좀 별개인듯요
      각각 다른 재능 같음
      이론박사, 연주잘하기, 창작능력
      셋은 생각보단 별개의 능력 ㅇㅇ

    • @user-ll6kc3kz1u
      @user-ll6kc3kz1u 2 роки тому

      @@sakel1239 그런 것 같습니다. 짧은 글로 정리 잘해주셨네요~

  • @user-nk7sc2kq2h
    @user-nk7sc2kq2h 2 роки тому +2

    아직 어퍼스트럭쳐 코드 쓰는법은 모르겠지만 코드가 꽉찬 악보만 봐도 가슴이 설레네요ㅎㅎㅎㅎㅎ

  • @user-dy1dx1gs4y
    @user-dy1dx1gs4y 2 роки тому +1

    화성학 배우라고 협박하는것 보다.무섭네 𐨛𐌅ࠅヲ𐨛𐌅ࠅヲ𐨛

  • @user-rx5zw2kj5e
    @user-rx5zw2kj5e 2 роки тому +18

    박터틀님 궁금한게 있어요.
    저는 한스 짐머나 존 윌리엄스 같은 사람들이 만든 웅장한 오케스트라 영화음악을 많이 듣는 편인데, 이상하게 편성이 웅장해지고 분위기 있는 음악일수록 재즈 화성학에 쓰이는 변형코드와 복잡한 코드진행이 거의 없다시피 하더라구요.
    오히려 화성학 배운 사람들이 심심해할 만한 기본적인 코드로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악기의 멜로디가 서로 맞물리고 조화를 이뤄 주면서 전혀 심심하게 들리지 않고, 오히려 뜨거운 감동을 안겨주곤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 건, 왜 그런 걸까요? 그리고 이런 웅장하고 감동적인 오케스트라 음악을 만들려면 화성학 말고도 어떤 다른 공부가 더 필요한 걸까요? 대위법을 공부해야 할까요? 꽤 오랫동안 궁금했었는데, 어디에 어떻게 검색해봐도 답이 나오질 않아 여기에 여쭤봅니다.

    • @omnisoundkorea
      @omnisoundkorea 2 роки тому +18

      안녕하세요. 미디왕입니다. 지나가다가 대신 댓글 달아드려요. 재즈 화성학이 아닌 전통 클래식 화성학과 대위법에서는 다성음악(Polyphony)를 추구합니다. 다성음악에서는 여러 멜로디가 마치 화성처럼 조화를 이루면서 진행이 만들어지는데요, 이아무개님이 말씀하신 웅장한 오케스트라 영화 음악같은 경우에는 보통 이런 다성 음악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수많은 악기의 멜로디가 서로 맞물리고 조화를 이뤄주며 모든 악기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나는 것입니다. 여러 성부(악기)의 관계를 의도적으로, 그리고 논리적으로 만들어주는 거죠.
      오케스트라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양 악기론, 클래식 화성학, 대위법, 멜로디 작법 정도를 공부하면 되겠습니다. 화이팅

    • @user-rx5zw2kj5e
      @user-rx5zw2kj5e 2 роки тому +3

      @@omnisoundkorea 오오 덕분에 제가 어떤 음악을 좋아했었는지 좀더 확실해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omnisoundkorea
      @omnisoundkorea 2 роки тому +4

      @@user-rx5zw2kj5e 넵 화성음악(homophony)와 다성음악의 혼합에 대해서도 알아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 @omnisoundkorea
      @omnisoundkorea 2 роки тому +1

      @안정모 영화음악은 무조건적으로 호모포니가 아닙니다. 폴리포니와 호모포니가 혼합된 것이며 이아무개의 질문의 답으로는 폴리포니에 관해서도 공부하는 것이 좋겠다 답한 것이 적절하다 생각됩니다. 안정모님께서는 매너 있는 댓글 부탁드립니다.

    • @desertpark1829
      @desertpark1829 2 роки тому

      @안정모 지는 그 딴따라도 어려워서 못하고있으면서

  • @asd-oq8wq
    @asd-oq8wq 2 роки тому +2

    0:37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한뎈ㅋ

    • @park_turtle
      @park_turtle  2 роки тому +5

      그거 배워도 틀에 박힐 사람이라면 아마 안 해도 틀에 박혀있지 않을까요.....?

  • @BananaFlavoredCat
    @BananaFlavoredCat 2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클래식음악전공생입니다. 살려주세요.

  • @cannot_
    @cannot_ 2 роки тому

    화성학을 배우지 않는다는 것은 웹툰이나 웹소설의 주인공이 목적없이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과 같다

  • @desertpark1829
    @desertpark1829 2 роки тому +1

    알고 안하는거랑 몰라서 안하는거랑은 천지차이!

  • @Edgar-lg5uu
    @Edgar-lg5uu 2 роки тому

    근데, 중간중간 다른 코드 넣어주니까 더 듣기는 좋네... 그러니까... 화성학 배우라는거지?

  • @befox100
    @befox100 2 роки тому

    세계적인 명곡들은 다 단순하다는거.. 이마진, 빌리진, 노킹온해븐스도어.. 화성학 자체가 규칙을 책으로 쓴거기 때문에 즉 프로그래밍 될 수 있고 누구나 다아는 다 써먹을수 있는 평준화된 능력 즉 그림을 말하면 다 구입가능한 페인트와 붓일뿐.. 그걸 가지고 멜로디를 구성하는 능력 즉 실제 그리는 능력이 좌지우지.. 명곡이 되기 위해선 최대한 많은 대중을 포괄할 수 있는 단순하면서 뇌리에 박히는 멜로디를 쓰는것이 포인트..

  • @changgeunoh
    @changgeunoh 2 роки тому

    너무 잼있어요...

  • @user-sz9br6pb3j
    @user-sz9br6pb3j 2 роки тому +14

    사실 저는 화성학을 꼭 배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입장이었거든요. 어차피 대중음악에서 쓰이는 코드진행은 거의 비슷하고, 잠깐 배울 때만 해도 '이걸 어떻게 음악에 써먹지?'라는 생각도 했어서... ㅠ 근데 화성학을 안 배우고도 노래를 만들 수는 있지만, 결국 몇몇 패턴을 벗어나지는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화성학을 안 배우면 틀에 박히게 되는 것 같아요.
    기존 곡을 카피한다든가, 많이 들어보면서 '화성에 대한 감각'이 은연 중에 학습되는 경우는 있겠지만, 결국 이것도 '화성학적 논리' 안에서 다들 설명이 가능한 거니까... ㅠ 그래서 '화성학을 마스터해야만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내가 작곡한 노래를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 통제? 하기 위해서나, 작곡을 위한 재료가 빈곤하다고 느낀다면 화성학을 배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든 절대적인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화성적으로 복잡한 곡이 반드시 귀에 좋게 들리는 것도 아니고, 장르에 따라 또 다를 것이고... (근데 전 언젠가는 배우려고요 ㅠ)

    • @pesryu
      @pesryu 2 роки тому +1

      화성학도 사실 인간이 만들 체계. 12개 음에서 맘대로 가는게 음악이죠 ㅋ

    • @user-dc5kj4ri8m
      @user-dc5kj4ri8m 2 роки тому +1

      @@pesryu 그런데 인도음악은 24음계랍니다.
      즉 반음의 반음 같은 미분음이 존재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인도 노래를 들으면 노래하는 가수의 목소리에서 아주 미묘한 음의 변화를 느끼게 되지요.
      우리 국악은 5음음계이지만 역시 황종 대태 이런식으로 12음이 존재 하구요.
      가야금의 경우엔 농현이라고 거의 완전4도 이상의 아나로그식 트레몰로가 존재합니다.
      그러니까 음을 손가락으로 튕긴후에 왼손으로 줄의 장력에 변화를 주면 그게 거의 완전4도 이상의 음정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지요.
      바이올린 같은 연주에 비브라토가 있는데 이 비브라토는 트릴과는 다르게 반음의 절반 정도 그러니까 반음이 100센트라고 할때에 +50에서 -50센트 사이를 1초에 6~7회정도 왔다 갔다 합니다.

  • @user-ms1so1yp8v
    @user-ms1so1yp8v 2 роки тому

    난 재즈고 뭐고 관심하나도 없었는데 이걸 왜 끝까지 본걸까......

  • @user-cj4yt3bg2v
    @user-cj4yt3bg2v 2 роки тому +1

    뇌절 치지말라고 매우 강조하는 영상 ㅋㅋㅋㅋ

  •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2 роки тому

    이 영상을 보고
    절대로 화성학을 배우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 @Sangalchee
    @Sangalchee 2 роки тому +1

    공무원시험 준비할때 진짜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일단 두 달동안 전체범위 두바퀴 돌리고, 기출 해설 문제풀이 두 달 하고, 잘 안되는 부분만 체크해서 또 두 달 반복하니 붙었거든요. 근데 화성학도 이렇게 공부해도 될까요? 악보를 보고 하는 연주는 취미로 오래 했는데 화성학은 누구한테 배운적이 없이 책으로만 하려니 확신이 없습니다ㅠ 최종적으로는 재즈 즉흥연주를 하고 싶어서요...

  • @vision84811
    @vision84811 2 роки тому

    화성학 하지말라면 하지말고 ㅈ도몰라도 다 작곡하니까 걍하세요제발 자연스럽게 터득됩니다

  • @Jesus.Christ..
    @Jesus.Christ.. 2 роки тому +1

    와 근데 지금 다른 영상들도 보고 있는데... 정말 대박이네요;;; 다른 영상들도 정주행하겠습니다. 퇴근하면 피아노 배워야겠다

  • @slowstarter9910
    @slowstarter9910 Рік тому

    Simple is the best
    다양한 무기들은 ok
    But 뇌절은 ㄴㄴㄴ

  • @SuiriusJ
    @SuiriusJ 2 роки тому +1

    어... 저는 이거 보고 화성학 배울께요 ㅋㅋㅋ 오히려 화성학 입문 영상인듯...

  • @user-fi4jo1so9f
    @user-fi4jo1so9f 2 роки тому

    호ㅏ성학 배우면서 겪는 상황을 잘 아시네요.. 재밌게 봤어요.

  • @nn0082
    @nn0082 2 роки тому +1

    스플라이스 가까이하래 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ko9wc2qm1g
    @user-ko9wc2qm1g 2 роки тому

    6:55 2am이노래죠?

    • @park_turtle
      @park_turtle  2 роки тому

      거기서도 나오고 이하이님 한숨, 박원님의 노력 등등 무진장 많이 나옴다!

  • @hyung-seokchoi4277
    @hyung-seokchoi4277 2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제목으로 어그로끌고 화성학 가르치는 영상 아닙니까ㅋㅋㅋ

  • @kisRa-hq3jw
    @kisRa-hq3jw 2 роки тому

    이 영상을 보고 화성학 배운 친구들이 가끔. 제가 Maybe를 Mayb로 줄여 쓰는데 이걸 보고
    Mayb? b7? bm7? Bsus4 같은 이상한 화음들을 끌고 오려 합니다

  • @Motive92
    @Motive92 2 роки тому

    화성학은 몰라도 되지만 어보이드 노트는 들을 줄 알아야합니다 몇몇 유명 작곡가들 어보이드 왕창 집어넣는거 보고 절레절레했죠

    • @user-bw5cv8zc6w
      @user-bw5cv8zc6w 2 роки тому

      어보이드 노트가 먼가요 까먹엇어여

  • @user-mw2ei4dm9h
    @user-mw2ei4dm9h 2 роки тому +1

    아니 1년전에 화성학을 배워야하는 이유를 떡하니 올리신 분이 이런 영상을... ㅋㅋㅋㅋ

  • @zifather
    @zifather 2 роки тому

    어 편안하다 편안해...

  • @Many141
    @Many141 2 роки тому

    재즈를 연마한다면 화성학은 그냥 얻어집니다.

  • @andylee4082
    @andylee4082 2 роки тому +1

    백만장자가 "돈 있어봐야 피곤하기만 해요"하는 말처럼 들려서 멱살잡고 싶은 충동이 생겼어요

  • @katieruss4068
    @katieruss4068 2 роки тому

    결국 이거네요...유튜브 보면서 이 댓글 쓰는게 조금 아이러니 하지만, 투자를 하고싶으면, 유튜브 꼬리에 꼬리를 물고 뜨는 투자영상 천개 보는 것보다, 저명한 투자 관련 도서 하나만 죽어라 파는 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