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강] Ⅱ-3-3) 갑오개혁, 을미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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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태릉고#원격수업#한국사#역사#미래엔
    태릉고등학교 2021학년도 1학년 한국사 수업입니다.
    영상에서 언급하는 교과서는 미래엔 출판사의 한국사 교과서입니다.

КОМЕНТАРІ • 11

  • @김땡땡1
    @김땡땡1 2 роки тому

    08:45 선생님 '왕실과 정부의 분리'는 갑신정변 개혁 정강과 연과돼 있는 건가요? 그리고 사회면에서 일어난 개혁인 신분제 폐지, 노비제 철폐, 과부의 재가 허용은 동학농민운동의 영향을 받은 게 맞죠?

    • @teachistoria
      @teachistoria  2 роки тому

      왕실과 정부 사무의 분리는 갑신정변 개혁 정강과 직접적인 관련성을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다만 갑신정변 주도 세력들이 입헌군주제를 추구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그 방향성을 생각해 볼 수는 있겠죠.
      두 번째 질문은 동학농민운동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김땡땡1
      @김땡땡1 2 роки тому

      @@teachistoria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게 또 있는데요 일본이 2차 갑오개혁에서 군국기무처를 폐지하고 교정청을 설치해 개혁을 강요했나요? 학교에서 받은 부교재에는 그렇게 필기돼 있는데 교과서를 봐도 수업 들었던 걸 생각해도 교정청을 설치했다는 내용은 잘 모르겠어서요

    • @teachistoria
      @teachistoria  2 роки тому

      필기가 조금 잘못되어 있는 것 같아요.
      ○ 전주화약 이후 정부는 [교정청] 설치, 농민군은 집강소 설치
      ○ 일본이 경복궁 점령 후 개혁 강요 : 교정청 폐지, [군국기무처] 설치
      ○ 일본이 청일전쟁에서 승기를 잡으며 군국기무처를 통한 간접 개입이 아닌 직접 개입으로 변경 : 군국기무처 폐지
      교정청은 다시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 @김땡땡1
      @김땡땡1 2 роки тому

      @@teachistoria 그쵸 저도 교정청이 언제 다시 설치됐나 의아해서 여쭤봤어요 큰일날 뻔했네요 감사합니다!

  • @통닭-r2s
    @통닭-r2s 2 роки тому

    그럼 고종이 아관파천으로 러시아 공사관에 간 이유가 을미사변 명성황후 시해떄문이기도 하지만 단발령 떄문인 이유가 더 큰게 맞죠?

    • @teachistoria
      @teachistoria  2 роки тому

      아관파천의 '배경, 이유'로 단발령(을 포함한 을미개혁)을 꼽지는 않습니다. 을미사변(명성황후 시해) 이후의 신변상의 위협으로 주로 설명하구요.
      다만 아관파천 이후 단발령과 같은 을미개혁에서 추진했던 내용이 취소되기는 합니다 :)

  • @잉괴물쥐
    @잉괴물쥐 Рік тому

    휴 여기까지 왔네요 시험범위 끝😊😊 다음에 또 올게요

    • @teachistoria
      @teachistoria  Рік тому

      새벽까지 ㅜㅜ 좋은 결과있길 바랄게요!

  • @와신상담-e8r
    @와신상담-e8r 2 роки тому

    20분에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ㅔ 홍범 14조가 군국기무처의 개혁을 계승해나갔는데 그게 일본 마음대로긴하지만 그래도 저희나라 입장에서도 좋은거죠...? 근대적 교육제도도 마련이 되었으니

    • @teachistoria
      @teachistoria  2 роки тому

      홍범14조가 군국기무처의 개혁을 계승하려했다는 것은 제1차 갑오개혁의 '자주성'을 이어나가고자 노력했다는 것으로도 이해해볼 수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일본의 요구가 홍범14조에 다수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다음 질문으로 개혁 내용이 좋다 나쁘다에 대한 이야기는 조심스럽네요. 개혁에 대해서도 찬반이 있었을 것이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 당시의 개혁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일본의 개혁 요구 자체가 추후 한반도를 식민지화하기 위한 기본 단계라고 생각했을때 실제로 '좋은 것'인지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