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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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 하나님의 성품 중 또 하나는 “공의로운” 하나님이십니다. 즉 공평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공의롭지 않으시면 하나님의 심판은 공정한 심판이 될 수 없습니다. 공정한 심판이 아니라면 어느 누가 하나님께 불만을 가지지 않고 따지지 않겠습니까?
    (욥 8:3) 하나님께서 판단의 공의를 굽게 하시느냐? 전능자께서 정의를 굽게 하시느냐?
    (시 33:5) 그분께서 의와 판단의 공의를 사랑하시나니 땅은 주의 선하심으로 가득하도다.
    하나님의 성품 중 또 하나는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이지만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기에 모두 사실이며 진리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믿을 수가 있습니다.
    (히 6:18) 이것은 우리 앞에 놓인 소망을 붙잡으려고 피난처로 도피한 우리가 하나님께서 거짓말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불변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확고한 안위를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성품은 더 많이 있지만 이 세 성품을 기반으로 해서 질문에 대한 답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일차적으로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이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고 하나님의 마음에 기본적으로 꽉 차 있습니다.
    이 마음을 잘 알면 질문에 대한 답을 이해하고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벧후 3:9) 주께서는 자신의 약속에 대해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디지 아니하시며 오직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당신께서 말씀하신 약속하신 대로 모든 사람들이 멸망 받지 않고 모두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도 지옥에 가기를 진정으로 원하지 않습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어떻게 구원하시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이루어진 약속의 책입니다. 성경을 크게 시대로 나눈다면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조금 세부적으로 본다면 구약시대는 양심시대, 율법 시대 그리고 신약시대는 은혜 시대 곧 교회 시대와 7년 환란시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시대별로 조금씩 다르나 구원의 요건은 다 같습니다. 이 구원의 요건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모두 “믿음”입니다. 어느 시대 어느 누구나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그러나 믿음 그 자체는 동일하지만 믿음의 대상과 내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히브리서 11장은 구약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믿음으로 구원받았는지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 사람들은 모두 신약시대 사람들처럼 모두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그러나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에는 믿는 그 대상과 내용이 다를 뿐입니다.
    다시한번 정리하면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말씀하신 그 말씀을 믿고 그 말씀대로 행함으로 구원받습니다. 여기에서 행함은 믿음의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으면 절대로 그 말씀대로 행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믿음은 지금 시대와 동일합니다.
    신약시대에는 믿음의 대상이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신약시대 구원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구약시대 믿음의 대상이 하나님이라면 신약시대에 믿음의 대상은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약시대 믿음의 내용이 각자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신약시대 믿음의 내용은 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 되고 부활하신 사실 즉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약시대 혼을 구원하는 복음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구원하시는데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 방법은 곧 일반 계시를 통해서 구원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특별 계시에 의해 구원 합니다. 일반 계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고 만드신 자연과 만물을 통해서 하나님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믿는 것입니다. 이 특별 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된 성경책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통해 듣고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일반 계시로 구원받기는 특별계시로 구원받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보다 쉽게 구원받을 수 있도록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한 이스라엘은 성경과 율법을 주셨고 이들은 율법에 의해 심판을 받지만 율법이 없는 이방인들은 양심의 법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는 곧 양심이 율법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심이 곧 율법이 되는 것입니다.
    (롬 2:14) 율법을 소유하지 않은 이방인들이 본성을 통해 율법 안에 들어 있는 것들을 행할 때에 이런 사람들은 율법을 소유하지 않아도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롬 2:15) 이런 사람들은 또한 자기 양심이 증언하며 자기 생각들이 서로 고소하고 변명하는 가운데 자기 마음속에 기록된 율법의 행위를 보이느니라.)
    그렇다면 특별 계시 곧 성경을 한 번도 보지 못하고 복음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어느 시대나 누구나 할 것 없이 일반 계시와 양심의 법에 의해 심판을 받습니다.
    사람들은 특별 계시가 없을 때에는 일반 계시 즉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과 만물을 통하여 창조주를 인지하고 의식하고 자신의 양심에 따라 행합니다. 그 양심에 따라 행한 결과에 따라 구원을 받기도 하고 구원을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방인들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하나님 또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모르지만 자연과 만물을 통하여 각자 나름대로 믿는 조물주든지, 창조주든지, 아니면 어떤 신이라든지 부르며 부르는 이름은 다르지만 믿고 있는 본질 면에서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그분께 나아가 묻고 양심에 따라 그분께 회개하고 지은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거나 죄를 짓지 않으려 하고 선을 행하려 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판단하여 반드시 그들을 구원해 주십니다.
    (롬 1: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분명히 드러나 있기 때문이라.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롬 1:20) 그분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권능과 신격은 창세로부터 분명히 보이며 만들어진 것들을 통해 깨달아 알 수 있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변명할 수 없느니라.
    (롬 1:21) 그들이 하나님을 알되 그분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하지도 아니하고 감사하지도 아니하며 오히려 자기들의 상상 속에서 허망해지고 또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이방인들이 구원받은 대표적인 사람들이 구약과 신약에도 하나님께서 기록해 두셨습니다. 이는 이 시대 우리를 위한 하나의 본이고 예시입니다.
    이들은 모두 일반 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마음으로 믿었기에 그들은 구원받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와 믿는 믿음은 같지만 대상과 내용 면에서는 다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질문에 대한 결론은 이렇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고 믿을 수 있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는 일반 계시인 자연과 만물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믿을 수 있도록 계시하셨고 또 하나는 특별 계시인 성경 말씀을 통하여 믿고 구원받도록 하셨습니다.
    둘째,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멸망하지 않고 회개하여 구원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거짓말하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사람들을 일부러 고통의 장소인 지옥에 보내어 영원히 영원히 고통과 슬픔을 당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넷째,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공의롭게 심판하십니다. 공정하고 공평하게 증거에 따라 심판하십니다.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두 구원받지 못해 지옥에 보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도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각자 자신의 인생에서 살아온 행위가 책에 기록됩니다. 그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하십니다.
    (계 20:12) 또 내가 보매 죽은 자들이 작은 자나 큰 자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져 있었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것들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았더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안 믿고도 역시 자유의지에 따라 자신의 선택입니다. 결국 영원한 생명이냐 아니면 영원한 사망이냐의 선택도 각자 자신의 몫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모든 것을 자신의 자유의지대로 하게끔 하셨습니다.
    각 사람이 무엇을 믿고 선택할 것인가는 예나 지금이나 각자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아담에게 그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랬고 오늘날 모든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선택에 따라 복과 저주, 생명과 사망이 결정됩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면 생명과 복이 따르겠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따르지 않는다면 그 사람에겐 저주와 사망이 따를 것입니다.
    (창 2:16) 주 하나님께서 남자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마음대로 먹어도 되나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신 30:19) 내가 이 날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로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또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었나니 그러므로 너와 네 씨가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
    넷째, 질문에 대한 핵심적인 답은 이렇습니다.
    위의 설명과 말씀에서 보았듯이 복음을 한 번도 듣지 못한 어느 시대,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은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은 구원받아 천국을 갔을까요?
    우리는 이들이 구원받았는지 구원받지 못했는지도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그 사람들이 복음은 듣지 못했지만 일반 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은 인식하고 인정하고 하나님을 믿으며 죄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마음과 용서해달라는 마음과 구원해 달라는 마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여러 방법을 통하여 반드시 그 사람들을 구원하여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며 뜻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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