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로 ABA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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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ABA 치료 시작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3가지!!
이것을 모르고 ABA 치료를 하면 무조건 후회하는 3가지!!
ABA 진행하고 계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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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이트)
Neurotypical
• Video
www.webmd.com/...
www.theguardia...
ABA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이트
autismmythbust...
sociallyanxiou...
profhastings.bl...
autismcrisis.bl...
www.astraeasweb...
awnnetwork.org...
www.speakforyou...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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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스펙트럼장애 명의] 우영우처럼 사회생활하려면 '이 신호' 주목!](http://i.ytimg.com/vi/W_5SQcXkR4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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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보니 기관마다 다른 듯 한데 간식들 가지고 진행하는 기관들 여전히 많습니다 저는 경험자로서 이 영상 구구절절 틀린 얘기 하나 없다고 느껴집니다 밖에서 모니터링만 할 수 있고 원장이 하는 부모상담, 교육에서 치료의 좋은 점과 치료를 통한 개선점만 들으시는 부모님들은 당연히 행동수정과정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긍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이 치료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시만 실상은 조금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이 가장 문제가 되냐 하면 아동들의 기분이나 상태같은 것들은 치료사가 당일 목표로 하는 행동을 만들어내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방해로 여기면 여겼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위기고요 아이들이 회기동안에 울거나 소리치거나 눈을 오랫동안 비비거나 엎드려서 하고 싶지 않아하거나 엄마를 찾으면서 나가고 싶어한다던가 사실 치료실 안에서 정말 많은 불편하다는 시그널을 보내지만 대부분의 치료사들은 아이들이 그런 모션을 취하면 오히려 재빨리 정자세(손을 바지런히 책상 위에 모은)로 유도하고서 계획된 활동을 진행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열정있고 좋은 치료사들이 진심을 가지고 많이 노력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아동들이 힘들어하거나 하고 싶지 않아하는 것에 대한 어떠한 존중 같은 것이 이 분야에는 거의 없습니다 이런 부분은 어머니들은 멀리서 지켜보거나 전해듣는 것이 전부이니 알 수 없는 부분이지요 오히려 원장이 이야기를 잘해서 좋은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 위주로만 이야기하면 다 넘어가게 되죠 안 되던 행동을 할 수 있게 됐다는데 어느 부모가 불신하겠습니까만 그래도 조금 더 지각이 있으신 부모님들은 이 치료가 지나치게 구조화되었다고 느끼거나 치료를 중단하기도 하고는 합니다 부모님들은 대체로 아리까리하실 겁니다 들여다보면 방식이 동물 훈련하듯 인간적이지 않는 부분이 존재하는데 행동은 달라지는 거 같고 그런 데서 오는 헷갈림이지요 아무튼 저는 정말 고도의 자폐가 아니라면 썩 추천하고 싶지 않고요 플로어타임 치료와 같은 형식이 아동을 생각할 때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리고 대부분 기관이 언어 시간을 포함해서 운영하는데 제대로 된 언어재활사에게 받는 언어치료와 비교하면 사실 형편없는 수준입니다 치료사들이 입모양을 보여주면서 특정 단어의 조음방법을 주입 시도하는데 따로 전공을 해서 언어치료 자격을 같이 갖춘 사람이 아니면 이 영역에서 제대로 훈련받지 못했기 때문에 어머니가 아동 앉혀놓고 과자나 간식 줘 가며 발음 알려주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aba에서 하는 언어치료는 깊이가 없고 근본을 건드리지도 못합니다 저는 그래서 aba 언어치료 한다고 하면 웃습니다 aba에서는 생활상 언어를 넣어주는 정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사실을 아실 필요가 있습니다 제대로 된 언어 발전을 원하시면 언어치료를 권장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저는 aba 치료에 비판적이고 심각한 저기능 자폐가 아니라면 제 아이에게 aba 치료 하고 싶지도 주변에 권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유난히 한국에서만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거의 전무합니다 다들 밥 먹고 살아야 하니 이해는 합니다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정보라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의 경험으로 반박시 이해합니다
그럼 어떤 치료를 해야할까요? ㅠㅠ 반박하는게 아니라 절실해서 여쭙고 싶네요.. 현재 정확한 치료법 자체가 없다보니 매일매일 괴롭네요
@@켈리최덕순 플로어타임 식으로 치료하는 쪽이 그래도 아이 정서 생각하면 낫다고 판단되지만 현실적으로 사시는 부근에 도입이 되고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저희 동네는 통상적으로 보편화된 ABA가 주류라 .. 정말 심각한 고기능 자폐여서 억지로라도 기능 넣어주는 게 필요하다면 행동치료가 도움이 된다는 걸 부정할 순 없지만(물론 치료사의 역량 보장과 인도적, 아동 인권 중심적인 치료접근이 전제될 때겠죠) 고기능 자폐까지는 아니라면 놀이치료에서도 발달적 놀이치료가 있고 아이에게 적용하기에 적합한(아동마다 발달적 특성과 상태가 다르기에 일괄적인 치료 방식을 추천드릴 수 없으므로) 다른 형식의 치료접근을 알아보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보편화된 대안이 부재하고 현 치료방식이 우세한 게 현실이긴 하죠
케바케겠죠...ABA 찬양자는 아닙니다만 아이들이 왜 스펙트럼 이라고 표현될까요?
뇌균형연구소도 나름대로의 치료철학과 원칙이 있듯 본인도 잘 모르는 ABA를 건드는건 보기 안좋아요...
언어치료 센터에서 별 효과 없던 아기들이
ABA 코칭을 받으며 자발어가 늘었습니다..
이건 제 아들녀석 사례죠...
언어든 ABA건 감통이건 그리고 여기 뇌균형 연구소든 뭐든 치료컨셉이 중요한건 경험이 있는 학부모라면 깨닫게 됩니다!
아이와 어떤 컨셉을 떠나 "사람"을 잘 만나야 하는 것이죠....사람들이 어디 맥도날드 기계빵 처럼 같은가요?
치료사의 역량에 따라 그리고 아이들과의 공감능력에 따라 아이들이 변해가는 것이지
컨셉에 따라 아이들이 변해가고 발전해간다면
^^
글쎄요....이런 영상들은 별 도움이 안됩니다.
정작 서비스가 필요한 그리고 유효한 도움을 받고 있는 가정들 마져 혼란을 가중시키죠...
노이즈 마케팅...이런거 정말 안좋아요...
@@낭만연구실채널3태권 본인도 모르는 에이비에이라고 하기엔 저도 전직 치료사였어서요 ^^ 도움을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이면도 분명히 존재한답니다 효과를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xelnagak3458 부모 간보는 아이요..? ;;;
자폐성향을 가진 성인입니다. 아스퍼거 진단명은 사라졌지만 정신과 교수님이 아스퍼거에 관한 책들을 추천해주셔서 읽었고 제가 고기능 자폐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전에 [자폐에 대한 모든 역사]를 읽으면서 ABA에 대한 이론과 방식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거부감이 강하게 들었는데, 여기 옹호하는 댓글들을 보고 최근 영상들 찾아봤습니다. 최근 1년 이내 영상에서 편식 아동에게 음식을 (강제로) 직접 입에 넣어 둔감화를 시킨다는 ABA전문가의 발언을 보고 역겨워서 바로 껐어요. 오은영 선생님도 편식하는 아이에게 음식을 강요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자폐가 아닌 아동에게도 강요하지 말라는데, 자폐아동처럼 민감한 아이에게 그런 강압적 방식을 쓰다니 이게 학대가 아닌가요? 이게 폭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의 감수성이 의심스러울 듯 합니다.
또한 ABA 에서 사용하는 간식 강화제는 그야말로 강아지 훈련이고, 간식을 쓰지 않고 칭찬과 무반응으로 행동을 조절한다고 해도 그것 역시 상당히 폭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무반응은 아동에게 죽음과도 같은 공포를 줄 수 있는데 이게 비난이나 처벌이 아니기 때문에 괜찮다고 하는 것도 정말 의아합니다. 자폐아동의 행동이 워낙 특이하고 사회에 부적응적이라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굉장히 걱정스럽고 고치고 싶겠지만, 자폐를 가진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그러한 특정 행동이 일어나게되는 내면의 문제를 수용받기보다는 사회가 원하는 바에 맞춰 보여지는 모습을 고쳐야만 하는 상황이, 끊임없이 다른 행동을 할 것을 요구받는 입장이 매우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신경전형인들도 사회가 원하는 바에 맞춰 어느 정도 교정을 받지만, 자폐인의 경우 좀 더 특이한 뇌를 가졌다는 점에서 더 많은 교정과 더 큰 고통을 받게 됨을 말하는 것입니다.)
저는 수용받지 못하고 자랐고 끊임없이 교정받으며 자랐는데, 그 결과 성인이 된 지금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자폐성향이 많이 드러나지 않을 정도이고 뭐가 정상이고 뭐가 특이한건지 분별할 줄 알며 그에 맞게 제 행동을 어느 정도 조절하고 꽤 그럴듯하게 정상인처럼 연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는 저를 항상 초조하고 불안하거나 불행하게 느끼도록 만들었습니다. 내가 하는 거의 모든 행동은 잘못되었고 내가 갖는 대부분의 느낌은 다른 이들보다 과하며, 내가 이곳에 있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부적절감을 갖고 살아 왔습니다. 청소년기부터 줄곧 자살 충동에 시달렸고 현재도 자살 위험군으로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에서 저는 외적인 모습을 사회에서 요구하는 바에 맞춰 정상인처럼 수정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구성원으로서 적절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이유는 그 아이가 성장해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게 아닌가요? 뇌의 문제 때문에 특이한 행동이 나타나는 것인데, 그저 적절한 행동을 주입시키고 겉모습만 교정하는 것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고 불안과 긴장상태는 더욱 높입니다. 행복과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장기적 긴장상태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적절한 역할도 어렵게 만듭니다. 저는 소장님 말씀처럼 근본적인 뇌의 문제를 완화시키는 방법이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소장님의 방식은 잘 몰라서 읽었던 책을 예로 들자면, [스스로 치유하는 뇌]에 나온 것처럼 특정 주파수의 소리자극을 골전도 헤드셋으로 전달함으로써 전정기관에 자극을 가해 전정기관 자극 추구 행위를 완화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겠죠. 전문가는 아니라 더 많은 예를 들 수 없지만 이처럼 자폐인 뇌가 가진 본질적인 문제를 지원하는 방식이 훨씬 인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리 말하면, ABA를 비인격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식이 더 발전했고 역량을 갖춘 전문가가 많다고 하더라도 ABA를 구성하는 논리 자체가 폭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ABA 영상을 보며 또 한 가지 의아한 점이 있었습니다. 조금씩 간지럼을 태우면서 신체접촉 자극을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 저의 가정에서도 ABA 치료 영상에서 본 것처럼 간지럼을 태우는 행동을 많이 했는데, 워낙 예민해서 한번 간지럼을 타면 다음에는 손이 안 닿아도 간지럼을 탔습니다. 웃기는 웃었던 것 같은데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기억입니다. 그나마 웃는 것도 그 상대가 내가 의존하고 있는 성인이고 현재 이것이 놀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어서 지금 상황이 자극적이고 혼란스럽지만 수용하는 것이지 그런다고 감각신경이 영구적으로 둔감해지는지 의문이 듭니다. 성인이 된 저는 여전히 누군가와 신체 접촉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밀집된 공간에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서 영상을 보면서도 소름이 돋았습니다.
ABA는 본질적인 문제를 이해하고 치료한다기보다는 외적으로 보여지는 문제를 교정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소장님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굉장히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부모입장에서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고 현재가 너무 힘들어서 ABA라는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겠지만, 당사자가 성인이 되면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남아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ABA를 적용하고 있는 사람도 그리고 그 이론을 교육받고 교육 혹은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 필드에 있으니 옹호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본인의 지식의 호수 안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며 청천벽력 같은 자연 재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그 외 밖을 전혀 보려하지 않으니 몰입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무엇보다 근본을 생각해 보라는 영상의 주제에 여전히 이분법적 논리로 아주 간편하게 지금 ABA방법은 그렇지 않다라고 대꾸하시는 분들을 보면, 여전히 갈 길은 멀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없으니 이것이라도 한다라는 몇 몇 답변들에는 정말 숨이 턱 막힙니다. ABA를 하기 때문에 이 문제는 해결이 될 것이고 나는 이걸 하기 때문에 그래도 언젠가는 좋아지겠지라는 막연한 희망감은 언젠가 반드시 정말감으로 돌아오게 되고, 왜 다른 것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근원적으로 해결해 보려고 하지 않았을까라는 후회를 하실까봐 이런 영상을 만든것입니다.
언어가 안 되거나, 행동조절이 안 되거나, 왜 불안에 항상 차 있는지 허구적이고 상징적이며 피상적인 언어나, 감정표현만을 바라보고 어떠한 상황이나 객체에 대해서 왜 맥박이 빠르게 뛰는지는 혹은 왜 불안하거나 공포를 느끼는 반사작용들이 발현하는지는 그냥 아이의 기질이나 혹은 자율신경이 조절이 안 되서라고 합니다. 뇌가 안 좋으니 말이죠.
그리고 말 하나 하나에 의미를 두고 꼬투리를 잡는 사람들은 그 인생을 살고 있는 본인의 삶이니 별 큰 말을 하고 싶지는 않으나 "Master and Emissary" 책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이것저것 둘러보고 참견하기 전에 신경과 의사로 30년 뇌 문제를 가진 사람들을 보면서 음운론적, 언어적, 논리적 체계를 통해서 그 안에서 자신의 성을 쌓고, 자신의 논리로 무장해서, 남의 주장을 별로 옹호하고 싶지 않은 이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 엄마들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진실되게 가르치죠.
나비님이 주신 의견은 정말 소중하고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 치료를 받거나 이 잘못된 현실을 받아들어야 하는 객체중심에서 생각한 것이 아니라 뇌도 잘 모르던 시절에 본인의 꿈과 상상에서 비롯된 ABA의 치료 이론은 실제 ABA를 받아야 하거나 ABA를 받는 것을 지켜봐야 하는 사람들에게 이게 과연? 이라는 물음표를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뇌의 기능이상을 겪게 되는 나이 많은 사람들의 경도인지장애, 치매, 파킨슨씨병 등이 하나의 원인으로 발병하지 않듯이 자폐 스펙트럼, ADHD도 아주 복잡한 신경대사 문제의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죠.
이런 원인들은 다 제쳐두고 맹목적으로 이 증상이 있으니 이걸 해야지? 라고 하는 태도는 본인의 정말 강렬한 열망과 이에 대한 탐구가 없으면 쉽지 않습니다.
제가 20년 넘게 경험해 보니 알겠더라구요. 정말로,
1:02 전문가는 아닙니다에서 바로 꺼봅니다.
자폐를 가진 아이의 부모로써 요즈음의 aba치료는 소장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서커스 동물 조련하듯 하지 않습니다. 본인도 스스로 전문가가 아니라고 히시면서 대략적인 오래된 정보만으로 편견을 갖고 하지말라고 강하게 주장하시며 하나의 치료 옵션을 제외 하시는것은 옳지 않다고봅니다.
간식도 처음 aba치료 시작시 치료사와 아이들 친밀감 형성 시기, 놀아주는것에 추가로 해 주지 나중에는 전혀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도 말씀하신것처럼 아이들의 의사를 묻고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그렇기에 좋다 싫다 구분도 하고요. 거기서 이어져 이러이러한 행동은 부모 혹은 타인이 싫어하기에 하면 안된다고 원인 이해 결과식으로 가르치고 익히게 됩니다.
오히려 일반인들에게 상식을 가르칠때도 안좋으니 하지말라 하라 이렇게 가르치고 사회성을 기르게 하는것은 마찬가지 아닌가요.
마지막 3번째 이유도 aba치료시에 아이들이 지능이 떨어진다는 전제하에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안어표현이 되지않을뿐이라는 전제하에 타이핑, 어플, 그림등 기타 다른 방식으로 의사표현 하는지 발견하려하고 혹은 가장 효율적임 방법으로 시작해서 궁극적으로는 그것을 언어적 표현으로 발전시키게 합니다.
ABA 치료를 하지말아야 하는 3가지 이유보다는 이런 점을 고려해서 제대로 잘 가르치는 치료사를 찾으시라고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학적인 치료였다고 고백하는 영상이 많다고 하셨는데 그 반대로 ABA때문에 너무 좋아졌다고 말하는 영상도 많습니다.
네, 저도 동의하는 부분도 있지만 편견이라기 보다는 아직도 이런 관점으로 치료하시거나 대하시는 분들을 너무 많이 뵈서입니다. 그리고 방법이 바뀐다고 해서 ABA가 태동한 원인에 대한 고찰이 바뀌지 않고 간식도 지속적으로 아이가 긍정적으로 발달하는 부분을 고려해서 수용해야 하지만 여전히 쉬운 방법을 선호하는 치료사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강한 어조로 설명을 드린 부분들이 있습니다.
제대로 잘 가르치는 치료사를 만나야 한다는 것에는 한없이 동의합니다. 부모님의 마음만큼 치료사의 마음도 그에 동조하면 정말 좋겠지요.
중증 자폐 아동을 기르는 부모입니다.
모든 ABA선생님들이 이 내용에 해당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ABA, 플로어타임, 운동치료 모두 장점이 있는 치료들입니다. 효과만 있다면 부모도 어느정도의 위험은 안고갈 수 있겠죠. 관건은 선생님들이 각 교육이 주장하는 그 이론을 교육현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가, 아이의 행동을 분석하여 실효성있는 최선의 교육을 할 수 있는가 인것 같아요. 톱니바퀴 하나가 없어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꽤 있잖아요.
안타깝지만 분석적인 태도와 아이 상태 분석에 필요한 지식 모두를 갖고있는 ABA 선생님은 아직 뵙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대학병원에서 ABA를 추천함에도 많은 부모들이 다른 센터들을 찾고 결국 다른곳에 치료를 맡기는 이 상황이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전 소프트웨어 개발자이기에 좌우뇌 불균형치료 이론은 그냥 참고 사항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를 밸런스브레인에 맡긴 이유는 그래도 이곳 치료사들의 태도와 지식이 어느 정도는 준비되었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ABA 경험하고 충격먹고 중단한 부모입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겉으로 웃으며 호응을 하며 치료하는 사람이 많지만,
정말 눈썰미를 가진다면 이것 마저도 굉장히 폭력적이고 파쇼교육에서 파생된 동물훈련 개념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행동을 외우게 하기위해 무한반복훈련, 그리고 사회가 원하는 행동을 했을 때는 무한 호응과 그에 반하는 행동을 했을 때는 무관심과 실망의 벌을 내리는 이 방식이 폭력적인 모습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것 처럼 보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본질이 변한 것은 아닙니다.
이게 전문가가 판단해야하는 수준이 아니라 일반인이 판단하더라도 충격적인 훈련방식이라고 봅니다.
저는 ABA를 치료교육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건 동물훈련입니다.
현재 뇌과학수준으로 근본치료를 할 수 있다면 바로 노벨상이죠. 근본원인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근본원인이 뭔지만 밝혀져도 노벨상입니다. 그리고 aba는 치료의 개념이라기 보다 학습법입니다. 발달장애인들은 인지 및 언어발달의 문제로 의사소통이 힘들기 떄문에 말로 설명해서 학습하는 것이 힘듭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행동을 통한 학습을 하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해 aba는 장애를 치료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학습을 하는 것이죠. 이것을 명확히 알아야합니다. aba로 학습이 되었다고해서 치료가된 것은 아닙니다. 학습방법으로써 aba 원리 자체는 적용해 볼수는 수단이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죠. 목적 자체가 다릅니다.
돈을 벌라고 환장한 인간이네 이양반이
aba는 좋은 부분이 많은 치료에요... 아직 영상을 본건 아니지만 이런 제목은 참 아쉽습니다... 이걸 보고 정말 aba치료가 필요한 아이가 치료를 못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정말정말 공감합니다. 아이들의 감정, 욕구, 인격체로서의 존중이 무시되는 행동문제해결 방식이 무조건적으로 효과적인 자폐치료법이라 하는것은 문제라는 관점에 대해 크게 공감합니다.
그렇죠. 예전에 ABA가 심했다는거 인정하지만. 지금은 의사표현 할수없는 아이들 "no" "I don't want"을 말할수있도록 도아준담니다. 너무 옛날 연구들만 읽은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자폐 아이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말을 못하지만 읽을수있는 아이도 있겠죠. 하지만 말하지 못하는 아이가 읽기 쓰기 늘기가 쉽지가 안은듯 합니다. 그러기에 반복하며 이해하도록 가르치고 말할도록 도아주는거죠.
전 두 아이를 키우고있는 엄마로서 미국에서 많을 발전을 보고있답니다.
의사표현을 할 수 있게 자유도를 주시는 ABA를 하시는 건 정말 다행이군요. 예전 자료뿐만 아니라 최근까지도 이런 치료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제가 좀 더 부정적으로 강조한 부분들이 일선에 모두 반영되어 좀 더 나은 치료를 이끌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aba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aba를 모르면서 자기 치료법 홍보를 위해 비판한다는 불변의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12분쯤 언급하고 있는 언어의 사용에 대해 좀 얘기해보죠. ABA에서 말하고 있는 언어행동(verbal behavior)은 음성언어(vocal)뿐만 아니라 손짓(sign), 포인팅, 제스처, 그림교환(PECS)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또한 14분쯤 언급하고 있는 아동이 "no"라고 말하는 것이 용인되지 않는다?라는 내용은 도대체 어디서 들은건가요?
아동에게 언어행동분석(VBA)을 적용할 때, 대화하기(의사소통) 기술을 생성시키기 위해 하는 여러 내용 중 요구하기(mand) 라는 verbal operant가 있습니다. 여기 포함되는 내용은 원하는 것을 음성 또는 손짓, 제스처, 그림을 이용하여 요구하기 할 수 있고, 상대방에게 행동을 요구할 수 있고, 부정적인 동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요구(ex. 싫어, 아니, 다른거 할래, 치워줘) 할 수 있고, 정보를 요구(ex. 이거뭐야? 우리 어디가?)할 수 있고 상대방을 주목시킬 수 있고(ex.선생님! 와서 이것좀 보세요) 등등 아주 다양한 기술을 가르칩니다.
생각이 좀 더 다듬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영상을 보는 중립적인 위치의 부모들이 좀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몇자 적어봤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발달장애 부모들은 안그래도 힘들어요. 어떤치료를 얼만큼 받아야하는지 병원에서조차 제대로 정보를 주지 않습니다. 이렇게 검증되지 않은 확신에 찬 영상들은 더 이상 보고싶지 않습니다.
*간단하고 효과적인 건강 식이법 무료 자료* litt.ly/brainplanet
😍 스펙트럼 증상 필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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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펙트럼 증상 아동에게 영양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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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cam.com/video/UbMZ9VPXbQo/v-deo.html
*기능의학 검사* zrr.kr/Hz69
*건강상점* zrr.kr/VRlw
*EBN 영양프로그램* bit.ly/3HPyQYg
그리고 상동행동 언급한 부분에 대해 한가지 더 얘기하고싶습니다.
상동행동을 무조건 없애지 않습니다. 왜냐! 그 상동행동으로 강화를 받고 있는 개인에게 대체행동 없이 상동행동을 없애기만 하려는 것은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대체행동 또는 양립할 수 없는 행동을 가르치고 강화시킵니다. 모든 상동행동을 이렇게 변화시키려고 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상동행동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말큼 심각하다면, 자신과 학급동료들의 학습행동에 방해가 된다면, 자신이나 타인의 안전에 위협적이라면 상동행동을 중재하게됩니다. 그냥 보기싫어서?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니까 그게 싫어서? 뭐 이런이유로 상동행동을 중재하지는 않습니다. 부모입장에서는 그런 이유로 상동행동을 없애고 싶어할 수 있습니다만 감소표적행동으로써의 우선순위는 매우 낮습니다.
ABA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가 aba로 재판정시 장애에서 경계성이상으로 올라간 아이를 보고 저도 요즘엔
미국슈퍼바이저한테 줌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것들
(책에서 본것)과는 완전히 달랐고 너무 변화와 발전이 많아서 저도 하나씩 아이에게 도입하면서 좋아지고 있습니다
님께서는 최근 aba에 대해서 잘 모르시고
예전 10년전이나 혹은 잘못된 치료사들만 보고는 이런 영상 올리는것은 아주 위험한일입니다
미국에서 자페아키우기
유튭채널만 봐도 아 요즘은 이렇게 하는구나 알수있어요
강화물의 최저 단계는 먹을거이고
거의 칭찬이나 사람과의 상호관계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씁니다
하지만 제대로 공부하고 제대로 이해하고 가르쳐야하고 결국은 부모가 배워서
치료사가 되어서 아이를 집중적으로 치료해야 되겠지요
한번더 제대로 알아보시고 영상 올리시길~~!!!!!
한국과 미국에서 감통, 언어치료, ABA 많이 받아 본 사람이지만 사명감으로 아이를 대하시는 선생님은 거의 없었죠.
미국에서 자폐아 키우기 채널에 나오는 아이도 ABA 중단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채널에서 하는 수업 봤는데요. 아이의 기분에 대한 존중도 빈약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기계적으로 하고 있던데, 스트레스 안 받고 놀이식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하면서도 더 좋은 결과를 충분히 낼 수 있습니다. 그런 선생님 저희 집에 오시면 센터에 컴플레인 들어갈겁니다. 제가 본 선생님들 중에 굳이 점수를 매기자면 ‘상,중,하‘ 에서 ’하‘에 속합니다.
센터에 의존하고 맹신하는 어머니들이 계시는데요. 학대받거나 시간 때우기가 많아요. 수업 실제로 보면 못 보냅니다. 엄마가 사랑으로 주는 놀이자극과 연습들이 효과가 좋을 때가 있어요. 유기농 식이 꼭 하셔야 하구요.
정말로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아이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고 이뤄지는 행동교정은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치료든 교육이던 아동 개개인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BA치료건 지금 소장님께서 하고 계신 치료건 아동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쓸모 없는 치료겠죠.
다들 각자의 지식을 바탕으로 아동들에게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고 아동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뒷받침된 치료라면 두 가지 모두 좋은 치료방법이 되겠죠.
물론 어떤 교육현장을 가던 교사 혹은 치료사의 역량에 따라 치료의 효과가 달라진다는건 부정하지 않습니다.
치료의 방법보다는
객관적인 자료들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치료의 결과와 치료의 방법을 제시하는 치료사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전까지 선생님의 유튜브 영상들을 볼 때는 신뢰와 존경심을 갖고 감사하며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영상을 보고나니, 선생님의 말씀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여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드네요. 제가 알고 있고, 지금 제 자녀와 함께 하고 있는 ABA와는 너무 다른 말씀을 하고 계시고, 지나치게 격한 투로 비판만을 하시는 것이 ABA에 대해 전혀 모르고 이영상으로 처음 접하는 부모들에게 과연 올바른 조언일까요? 안타깝습니다.
유명한 서울대 소아정신과 교수님께 얼마전에 직접 들었습니다
연령이 어려 자폐스펙트럼인지 애매한 케이스라 혹여 자폐스펙트럼인데 골든타임을 놓칠까봐
정상아에게 ABA조기교실을 참여시킨 경우라도 ABA가 성장에 악영향은 끼치지 않는다 다만 기간을 2년이나 3년같이 미리 정해놓고 하진 말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ABA가 만능도 아니고 모든 자폐스펙트럼 아이에게 효과가 있을거라 보지도 않습니다만
현재 우리나라에선 이를 대체할만한 검증된 대체 치료방법이 전무합니다.
괜히 유명 소아정신과 교수님들이 ABA+언어치료를 권하는게 아니에요
그나마 차선책이 이거니 이거라도 시키길 권유하는겁니다
6분 30초쯤 언급하고 있는 내용에서 문제행동이 왜 일어나는지 고찰하지 않고 무조건 없앤다고 했는데. 조작적 조건화까지만 공부하시고 문제행동의 기능분석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나봐요...
님의 얘기처럼 문제행동을 무조건 없애는 것은 소거기법입니다. 부적절한 행동으로 얻을 수 있던 강화를 더이상 제공하지 않는거죠. 하지만 소거만으로는 문제행동 제거는 효과적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람직한 행동, 즉 대체행동을 가르칩니다.
ABA에서는 문제행동의 원인(기능)에 따라 중재(intervention)를 다르게 적용합니다. 문제행동의 원인은 물건을 얻으려고, 관심을 얻으려고, 어려운 과제를 회피하기 위해, 좋은 감각을 느끼고 싶어서 등등... 이런 것들이 주요원인으로 작용하고, 복합적으로 작용하기도 하죠. 만약 머리를 벽에 박는 아이를 생각해보죠. 문제행동의 형태(topography)만 봐서는 이 행동이 왜 일어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기능행동평가(functional behavior assessment)를 합니다. 문제행동을 중재하기에 앞서서요. ABA로 문제행동 중재를 한다고 하면서 FBA를 안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따라서 문제행동을 그냥 없애기만한다?라는 아주 좁은 식견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ABA에서는 왜 강화제를 사용할까요? 보통의 ASD 아동들은 사회적으로 의미적인 행동(언어로 의사소통 하기, 수업시간에 착석하기, 규칙지키기 등)들을 일반환경에서 쉽게 습득하기 어렵고 또한 습득하고자 하는 동기가 낮기 때문입니다. ABA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 중 하나는 아동의 동기입니다. 그래서 강화제를 사용합니다. 장난감이나 음식강화제와 같이 1차 강화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이걸 그냥 제공하지 않습니다. 칭찬과 같은 사회적 강화제와 결합하여 제공합니다. 왜일까요? 아동이 충분히 칭찬으로 강화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강화제와 1차 강화제를 페어링시키는거죠. 그리고나서 점점 1차 강화제를 용암(fading) 시킵니다.
현란한 용어들로 도파민... 얘기를 하시는데, 그런 문제들이 있다면 ABA 분야에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할 수 있는 위치에 계신것 같습니다. 우리의 관점은 무엇보다 이러한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에 맞춰져야 합니다. 이렇게 대놓고 ABA를 논리적이지 못하게 까는것은 혹여 밥그릇 싸움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지만 미국에서는 실제 특수교육현장에서 다학제적 접근을 하고있죠. 제가 정말 부러워하는 부분입니다. 아이하나를 위해서 그 아이를 둘러싼 생태환경이 모두 동원됩니다. 의사는 말할 것도 없이 각종 치료분야의 전문가와 하물며 동네 슈퍼마켓 사장님도 포함된다고 들었습니다. 아이를 위해 머리를 모읍시다 제발....
이런 논란거리는 부모를 혼란에 빠트리는 것 밖에 안됩니다. 부모들을 힘들게 하지마세요. 안그래도 버거운 삶인데...
반박글을 쓰려다가 너무 좋은 댓글에 감탄하고 갑니다. 미국 aba센터의 치료영상을 좀더 보셨으면 함부로 이렇게 aba에 대해 재단하는 영상을 올리시지는 않으셨을텐데 아쉽습니다.
확실한건 아이의 그릇이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제가 해본 치료중에서 그나마 특수교육세계에서 가장 효과가 크고 좋은치료는 aba임이 확실하기는 해요. 하지만 이 aba 마저도 지적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지능장애 동반아이는 진도조차 1~2단계에서 계속 머무르는 경우가 허다해요.
반대로 지능이 좋은 아이는 특수교육조차 받지않아도 자연스럽게 일반화되는 자폐아이들도 있구요. 대체로 아이의 그릇, 자폐성향의 경중도와 지능에 달려있어요. 이미 그것은 모든 치료사선생님 들이 알고있는 사실이기도 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이 교육에 돈을 쏟는 이유는 미취학기때 그나마 골든타임이라는 그때를 놓치기 싫어서겠죠
도파민 전정감각 그리고 소뇌의 균형문제라고 하면 이미 치료제든 뭐든 나왔겠죠...본인은 아이들에게 도파민 분비나 소뇌의 작용을 잘 조절할수 있는 치료법을 갖고 계신건가요?
ㅅ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근본적인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런 근본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ABA에 매달리게 되는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을 못하게 하는 것은 자스아동이건 정상발달 아동이건 상관없이 가르치고 소거시켜주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무발아 자폐스팩트럼 아이는 어떤치료가 좋나요?그게 안 좋으면 좋은 대안은 뭘까요?ㅜㅜ
ABA치료를 대체할수있는게 무엇일까요?
있는데 이런거 얘기하면 aba 광적으로 지지하시는 부모들이 달려들며 욕할껄요?
자폐아이가진 부모들의 세계 참 치가떨리게 무섭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주시길 응원할게용~
하루에도 몇번씩 이치료를 받아야하나 고민하고 대기도 걸어두고 했는데 이영상보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감사합니다
Aba가 절대적인 치료법이 아닌 것은 저도 너무 동의하는 부분이지만 중단을 바로 해야 할 만큼 비판받아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이마다 잘 맞는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게끔 효과적이고 증명된 다양한 치료법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ABA가 아무리 현대에 맞게 적용 변화되고,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아이들의 사회적 적응에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아이들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발생하는 근본원인에 좀 더 신경쓰시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강한 어조로 비판한 것입니다.
최소한 대뇌 염증을 유발하고 면역관용성을 깨뜨리는 밀가루, 유제품, 발효되지 않은 콩, 땅콩, 옥수수, 과도한 과당, 가공식품, 때에 따라서는 가짓과, 십자화과 채소 들을 제한하면서 면역관용성을 높이는 것을 먼저 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치료사나 그리고 부모님에게 ABA와 같은 치료는 독약과도 같습니다.
@@뇌균형연구소 ㅋㅋ
저는 ABA가 가장 신빙성없는 민간치료법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아이가 혹시 로봇이 되기를 바라시는건지...
아이가 본질적인 원인이 무엇인지가 중요한거지,
본질따윈 개나주고 너가 원인이야 어떻든 일반아이처럼 보이게 그낭 행동 외워! 될때까지 해!
이 방식이 정말 인간적이라고 보시나요?
저는 aba치료에 열광하는 부모들을 보면 마치 사이비 광신도 같아 보일때가 있어요.
아이는 다른데 처다보면서 시각추구하는 중인데 입으로는 외워서하는 어눌한 "안녕하세요"를 하는 모습을 보며 치료가 되고 있다며 흐믓해하는 부모들이 과연 아이를 치료할 맘이 있는건지, 아니면 로봇으로 만들고싶어 하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아이를 이해하고 싶기는 한거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ABA에 대하여(치료에 매달리며 아이에, 감정 마음 보다는 교육효과 에만 치중할수 있어서 ..) 필요한 생각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의 마음과 감정을 더 잘 배우고 인정하도록 더욱 노력해야 겠네요~
ㅋㄲㅋㅋ쌤 너무 제목이 어그로스럽지 않나용ㅋㅋ
내용은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ㅋㅋ
잘보고 가요~
ABA가 비파괴 행동에대한 남용, 필요이상의 혐오자극남용에 대해 문제점이 있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ABA나 긍정적 행동지원등의 행동주의 치료법을 대체할 무언가가 있을까요??? 교과서적으로 나와있는 방법 모두가 안통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나마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되는게 ABA죠.
그리고 근본원인에 접근하라고 하는데 문제행동의 근본원인이 있는 것 맞습니다만 근본원인이 단순히 "그냥 재미있어서" 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경우면 그 파괴행동을 그냥 나둬야할까요?
발달장애 아동을 만나고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ABA가 근본적인 뭔인을 제거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또한 일부의 아동의 경우 사탕과 초콜릿을 주기 위해 부정적 행동을 하고 긍정적 행동으로 피드백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러한 경우에 대한 구분을 노련한 선생의 경우 잡아내야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완벽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행동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아직 의사소통이 안되는 비장애 아동이 부정적 행동을 하는 경우 원인을 찾고 그러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을 수 있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비장애아동의 겅우에도 이렇다면 자페아동의 경우 의사소통을 해도 힘들지만 의사 소통이 어려움이 뒤따르고 자신의 행동의 원인을 밝히지 않는다면 원인을 제거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것은 ABA가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가는 것은 동의합니다. 그렇다면 근본적인 행동의 원인을 찾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까? 전혀 부작용이 없고 모든 학자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도입해야 할 것 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현재 가장 용인되고 적합핟다고 알려진 치료법을 기대어서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 분은 의사인가요?
BCBA 국제 전문가도 아닌데
특수교사인가요? 무슨 대학에서 어떤 코스를 마쳤고 뭐 전공하셨어요? 왜 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올리지..??
아이들의 특성과 인권을 존중해주고 싶지만..아이들이 이 사회에 살고 있고 어느순간 혼자 살아야한다는것입니다. 근본적인 뇌의 치료가 있지않는 이상. 이것이 대안이 될수 밖에 없다는거죠. 아무것도 하지않아 문제아처럼 보이는 아이의 삶을 사회에서 어디까지 용인해줄까요. 심각한 자폐아이의 손을 잡고 하루라도 거리를 다녀보셨다면 아이에게 치료를 멈추라는 말씀을 하시기는 쉽지 않으실겁니다. 부모로서 아이의 독립된 삶에 최선을다하고 싶은겁니다. 뇌과학분야에서 치료를 대신할 대안이 조금이라도 제시되지않은 방송이 아쉽네요
이 동영상을 보고 치료가 가능한 시기에 있는 아동을 두신 부모님들이 다른 선택을 하게 되어 아이가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그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져야할겁니다. 다른 대안책도 없이 이런식으로 동영상을 만들고 올리다니 너무 무책임하네요. 언어, 감통, 행동치료 모두 한마음으로 극복해도 부족한 현실에서 서로 손가락질을 하다니 정말 성숙하지 못해요.
이 동영상 올린 사람 사기꾼같아요.
이 사람 전문가 아니예요!!!
그냥 관심받고 돈 벌려고 저러는거 같아요
아닌 건 아니라고 이야기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정말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비인격적인 매스킹이 당사자에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 말하는 동영상을 보다가 저도 울고 말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부모로서 한 참을 우울하게 보냈습니다.
이런 힘듦이 줄어드는 방법을 찾지 못 해서 저는 아이에게 이건 아닌데 싶으면서도 얼마간의 감정 억제를 훈련 시켰던게 사실입니다. 아이가 특별한 걸 내가 못 견디는게 아니라 아이의 사회화에 꼭 필요다는 인식이 나를 비롯한 아이의 모든 주변의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알 수 있는게 아이의 폭발적인 감정표현이 교육이나 습관이나 자제력 부족이 아니며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느끼며 (단것을 주고 애완동물을 훈련 하듯 하지 않더라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참고 긴 시간을 노력 했었습니다. 식이와 뇌기능에대한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접근이 필요한 걸 정확하게 모르고 아이를 키웠습니다. 그냥 좋은 식이가 아니고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구요 정확한 뇌기능적 접근이 꼭 필요한 걸 지금은 압니다.
그리고 사회의 인식 전환도 밑받침되어야합니다. 불안한 아이에게 울어서는 해결 될게 없다고 감정을 억제시켜 키웠습니다. 그 과정이 저도 힘들었지만, 불안이 해결되지 않는데 감정표현, 불편함을 표현도 못 하게 했으니 얼마나 아이가 힘들었을 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물론 아이와 저의 그런 노력으로 얻은게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일반 학교를 잘 다닐 수 있었고, 사회 관계도 더 다양해졌는지도 모릅니다. 아마 지금 현재의 방법을 먼저 알게됐다면 일반 학교를 더 잘 다니고 더 다양하고 활기차게 보내면서도 그렇게 힘들게 살진 않았을겁니다. 교육과 치료당사자와 보호자가 이런 정보와 케어에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가 전반적으로 이해 하고 있어야합니다. 나를 조금 불편하게 하는 저 행동이 어떤 사람에게는 누구를 불편하게 하려는 의도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어쩔 수 없는 표현이라는 걸 알고 있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안경 쓴 사람이 이상해 보인다하더라도 안경 안 쓴 다수가 이해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시간이 지나면 안경 쓴 사람을 불편하게 생각 하지 않고 좀 자연스럽게 섞여 사는 게 당연해 지는 그런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제 감정 표현을 하라고 아이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건 근본적인 불안감이 줄고 편안해져서 필요없는 굳은 살처럼 남아있는 억압의 습관을 내려 놓아야 된다는걸 느끼기 때문입니다. 다들 경우는 다르고 조건도 다르겠지만, 식이와 뇌기능의학적 접근이 먼저고려 돼야한다는 걸 경험상 느낍니다.그리고 치료와는 다른 결이지만, 다른 사람이 편하자고 아픈 사람이 더 배려해야 한다면 생각해 봐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너무 숨어 있는 듯 하고
접근하기 힘들고 치료기회도 희소 할 수 밖에 없는 게 아쉽습니다.
어쩔 수 없이 장원웅선생님을 응원 할 수 밖에 없네요^^.정말 중요한 일을 하십니다.👍👍👍👍👍그리고 더불어 현재의 제 아이의 노력도 응원합니다.👍
어그로 제목은 별로지만
내용은 항상 추구해야할 면을 짚어주시네요.
최근의 진화된 ABA는 차선책이나 차악책으로 봐야지요... 모든 사피엔스가 ABA를 겪습니다. 사회화하면서.. 좋은 도구를 사용하는 교육자의 문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농장동물들의 사육형태에 따른 정형행동 발생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한 학생입니다. 동물의 정형행동에 대해서는 신경생물학적 관점에서 접근된 내용이 많지 않아,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자폐증의 상동증을 기준으로 알아보던 중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고, 스트레스가 해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동물들을 보다 보니 공감되는 내용들도 많이 있었네요. 앞으로 이런 쪽으로 쭉 공부를 하여 동물복지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싶은데, 연구 분야가 거의 없다시피 하여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모쪼록 좋은 영상 감사해요!
너무듣고싶었던내용입니다
ABA 치료가 행동을 강요받는 아이나 강요해야 하는 부모님에게 너무 가학적이라는 점에서는 저도 공감 합니다
분명 자기학대나 과격한 행동들 같이 부정적인 아이의 행동을 면에서는 좋은점이 많다고 생각 하지만..
아이들의 특성과 인권을 존중해주고 싶지만..아이들이 이 사회에 살고 있고 어느순간 혼자 살아야한다는것입니다. 근본적인 뇌의 치료가 있지않는 이상. 이것이 대안이 될수 밖에 없다는거죠. 아무것도 하지않아 문제아처럼 보이는 아이의 삶을 사회에서 어디까지 용인해줄까요. 심각한 자폐아이의 손을 잡고 하루라도 거리를 다녀보셨다면 아이에게 치료를 멈추라는 말씀을 하시기는 쉽지 않으실겁니다. 부모로서 아이의 독립된 삶에 최선을다하고 싶은겁니다. 뇌과학분야에서 치료를 대신할 대안이 조금이라도 제시되지않은 방송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