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강 매 순간 온 존재를 바쳐 작은 일이라도 마음과 정성과 최선을 다하려면?[도원(道圓)대학당 강의]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лис 2024
- ☞ 도원대학당
▶ 이념(理念) : 인생정도 이타공복(人生正道 利他公福)
▶ 이웃채널 : 도원공감TV
/ @dowonmorning
▶ 전용카페 : cafe.daum.net/j...
도원대학당 강의 자료와 생생한 소식
▶ 평소 궁금하셨던 질문을 보내주시면 선별하여 방송 해 드립니다.
askdowon@gmail.com
▶ 재생목록을 통한 연속시청
도원대학당 유튜브 홈[재생목록]에서 50강의씩 강의 순서대로 연속보기 가능
▶ 참여 : 종교와 이념을 초월, 13세 이상 참여 가능
--------------------
composer : 이채현
--------------------
곡 제목 : 봄 소풍
작/편곡 : 강준홍
pexels-robert-floccari-5661976(Matthis Volquardsen님의 동영상
www.youtube.co....
www.youtube.co....
※ 댓글에 욕설이나 비방 및 홍보성 글을 작성할 경우 삭제 또는 차단초치를 하오니 이점 참고해 주시기바랍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바른 가르침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진심을담아 정성으로 행 하겠습니다.
덕분입니다.
희망입니다.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
깨우침의 법문 감사드립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매사에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마음챙김하여
주인의식으로
깨어있는 의식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덕분입니다.
스승님 법문 감사 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
작은일 이라도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하도록 이끌어 주시는 스승님!
최고이십니다.
존경하옵니다.
건강 행복하세요.❤🎉❤
자운 스승님 감사합니다
~^^
늘 정성이신 우리 스승님
잘 알고 있습니다
중용 제 23장~♡
늘 감사합니다~^^
[ 도원강의 1955강 ]
제목 : 매순간 온 존재를 바쳐 작은 일이라도 마음과 정성과 최선을 다하려면?
질문 : 매순간 온 존재를 바치는 것에 대한 질문입니다. 아잔 브라마의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라는 책에서 빗자루질 할 때는 온 존재를 바쳐 빗자루질 하라 구절이 인상 깊었습니다. 현재 내가 맡은 작거나 하찮은 일 또는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일이라도 그 일에 내 존재를 다 할 때 어떤 에너지 작용을 만들어내는지 지혜의 가르침 여쭙니다.
★ 스승님 법문 ★
우리가 청소를 하든 아주 작은 봉사를 하든 빗자루질을 할 때 이제 우리가 빗자루로 옛날에 청소 많이 했지 않습니까. 요즘에는 청소기를 돌리지만 그럼 청소를 하기 위해서 빗자루질을 할 때도 이게 하찮은 일일지라도 여기에 마음과 정성을 쏟아서 청소도하고 빗자루질을 할 때 여기에 마음과 기운이 실리게 되며 정성이 쏟아짐으로써 내 영혼도 맑아지고 기운도 맑아지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여러분 중에서 한 분이 도원대학당에 오셔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강당을 깨끗하게 청소하려고 빗자루질을 해요. 그런데 건성으로 이렇게 이렇게 형식적으로 빗자루질을 하는 분이 있고 어떤 분은 내가 이렇게 빗자루질을 하면서 내 마음에 티끌도 다 정리하고 또 도원대학당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어서 많은 사람이 깨끗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게끔 도와야 되겠다. 그리고 이 한 티끌이 먼지를 내가 청소함으로써 내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 내 마음을 정화하는 마음으로 내가 청소하겠다. 일심을 다해서 이 작은 일이라도 노력을 하게 되면 이 사람은 이 작은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큰일도 정밀하게 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작은 행을 보면 그 사람의 큰 모습도 다 볼 수 있어요. 왜 그 사람 행은 작은 것부터 큰 걸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작은 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사람의 큰 행보를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옛날 어른들이 큰일을 맡길 때 먼저 작은 일을 맡겨 봅니다. 어떻게 처리하나 작은 일을 툭 던져주면서 맡겨 봐요. 그럼 작은 일처리를 잘하면 그다음 좀 더 큰일을 맡겨 봐요. 그리고 그 일처리를 잘하면 그때는 큰일을 맡기는 겁니다. 하느님이 우리를 시험할 때 먼저 작은 일을 딱 맡겨보는 거예요 어떻게 처리를 하나. 그런데 일처리를 잘하거든 그러면 그다음 단계 그다음 단계 큰일을 맡기게 될 뿐만 아니라 큰 기운을 실어준다는 얘기입니다. 큰일만 맡기는 게 아니에요. 큰 기운을 실어서 큰일 하게끔 도와준다. 그러기 때문에 좀 작은 일이라도 또 하찮은 일이라도 정성을 쏟는 마음으로 해라. 네가 작은 일을 바르게 처리 못 하면 큰일도 바르게 하기 어렵다. 그러니 작은 일이라고 해서 가볍게 여기지 말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청소를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라. 그러면 너의 인생은 앞으로 점차적으로 성장하고 좋아질 것이며 너는 큰일도 바르게 해낼 것이다. 그러니 작은 일도 집중해서 정성을 다해서 노력하라는 걸 그 책에서 교훈으로 남긴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도원가족 여러분 우리는 일상적으로 내가 맡은바 일을 최선을 다해서 완벽하게 잘하는 분이 있고 마치 남의 일처럼 대충대충 하는 분도 있고 또 시간 때우기 식으로 일하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절대적으로 수처작주의 마음으로 주인된 마음으로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내가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갖는 게 좋습니다. 여러분에게 뭐 자랑하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니까 또 그렇게 듣지는 마십시오. 제가 여기 우리 도원에 보시면 마당정리도 하고 주변정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경도 하고 저 돌도 전부 이렇게 제가 그 일하는 장비기사한테 부탁을 해서 하나하나 정성껏 돌을 쌓게끔 지금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장비기사가 돌을 쌓더라도 자기 마음대로 쌓는 게 아니에요. 어떤 돌을 갔다가 어떻게 어떻게 쌓으라고 제가 다 지시를 하고 감독을 하고 이렇게 지도하에 이렇게 조경 돌을 하나하나 놓고 싼 것입니다. 이 조경 돌을 하나하나 놓고 쌓는데 한번 여러분 저 마당가에 가보시면 돌이 이쁘게 잘 쌓여져 있지요. 보기 좋지요.
그런데 제가 쭉 다시 한 번 훑어보고 하나라도 돌이 어긋났거나 문제가 있으면 그 기사를 불러서 다시 그 돌을 놓게 합니다. 단 돌 하나만 삐뚤어졌거나 잘못 놓았어도 다시 불러다가 다시 놓게 한다 이 말입니다. 그 기사는 제가 10번이고 다시 놓게 해도 제 말을 듣습니다. 왜 제 말을 들어야 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안 들으면 안 된다는 거 알기 때문에 그래서 그 기사가 우리 기도도량을 저 탑을 쌓는데 지금도 저에게 그 말을 합니다. 30년 전 얘기인데 30년 전에 제가 그 기도도량에 탑을 쌓는데 마지막 그 큰 돌을 올려놓는데 하나를 올려놓는데 한나절이 걸렸어요. 그러니까 아침부터 이 돌을 하나 올리는데 한나절이 걸렸어요. 그러니까 올렸다가 다시 방향을 틀었다가 또 다시 놓았다가 다시 놓았다가 그렇게 다시 다시 다시 정성껏 놓다보니까 무려 아침부터 점심때까지 돌을 놓게 된 겁니다. 그러면서 그 기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정말 나 같은 분을 처음 봤다는 거예요. 적당히 맞게 놓으면 됐지 그렇게 막 이리보고 저리보고 해가지고 그렇게 완벽하게 그 탑을 하나 세우는데 그 혼 정기 혼신을 다해서 놓는 걸 보면서 자기는 다시 한 번 놀랬답니다. 그래서 돌 하나를 올리는데 한나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면 한나절이 아니라 하루를 보내더라도 정성을 쏟아서 그 탑 돌을 놓아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놓았던 것입니다. 단 1미리도 어긋나면 안 된다는 의식으로 그 탑을 쌓았다는 뜻이에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돌 하나를 놓더라도 마음을 담아야 되고 정성을 담아야 되고 혼을 담아서 잘 놓아야 된다. 누가 볼 때는 그냥 조경 돌이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내 마음에서는 정성을 다해서 놓아야 된다 이 뜻입니다. 그럴 때 거기에 기운이 실리게 되고 또 많은 사람이 그 풍광을 볼 때 와 닿게 됩니다. 여러분은 영혼 없이 놓은 돌하고 정성을 다해서 놓은 돌하고 똑같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회원들이 지나가면서 보더라도 정성을 다해서 놓은 돌은 느낌이 달라요. 그리고 대충 놓은 건 또 달라. 그러기 때문에 제가 그 돌 하나를 놓더라도 정성을 쏟는 것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여러분이 어떤 맡은바 역할을 할 때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정성을 쏟는 노력을 하시라는 뜻입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진정 거기에 기운이 실리게 되며 그 기운은 여러분을 돕게 된다. 부메랑이 되어서 좋은 기운으로 돌아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든 정밀하게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하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