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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본인은 점수 올리지도 않으면서 누가 좀 만 잘쳐도 저사람 짜다 점수올려야 된다 선동하는 사람 12. 경기중에 계속 카톡하는 사람 (공이 맞을때만 잠깐 쳐다보고 점수올리고 다른 상황일땐 계속 카톡) 13. 인터벌 긴사람(40초이상) 14. 본인 경기 끝나고 친한사람 경기하는 테이블 가서 구경하며 훈수두는 사람 15. 맞는 공인데 안맞을줄 알고 미리 일어나는 사람 16. 누가봐도 뽀록인데 보고 친거라고 인사안하는 사람
몇몇 분들도 지적했지만 진 사람이 당구비 몰빵부담 관행도 없어져야 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당구비를 전부 부담하다보니 이런 진상들도 더 많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당구장을 예로 들면, 저는 28점 치는데 같은 28점이나 30점 고점자 상대할 때보다 오히려 20점, 22점, 23점 등 한창 낮은 저점자 상대할 때가 더 승률이 낮아요. 이유는 오직 하나, 어떻게 저점자들이 더 왕소금이예요. 저 8개 올릴 때 10년전 점수 그대로인 사람도 있어요. 물론 에버관리를 안하고 막치는 조그마한 동네당구장이라...ㅋ 또 게임하다가 전화오니 "형님, 잘 지내셨어요?"부터 시작해서 사담만 5분간 통화하는 진상도 경험했어요.ㅋㅋ
좋은 말 공감가는 부분도 많지만.. 이 10가지를 다 지키는 사람이 과연 몇 이나 될 것이고.. 이 것을 다 지키면서 당구를 치라고 한다면 구장 장사에도 타격이 크겠죠~ 점수에 비해 조금 만 잘처도 사기네..안친다. 치지 말라. 선동 질 하는 분 등 ~ 점수에 비해 좀 못 치면 만만한 호고 바보로 알고 서로 치려고 하는 분 들~ 일명 짠 다마 라고하죠..이런 사람들은 전국 구장에 정말 한 둘식 은 다 있을 겁니다. 40점 같은 30점 30점 같은 25점 등등 이런 분들 많아요~ 이런 사람은 치지 마라 거르는 것이 좋다 ..이것 또한 개개인 차이 일 듯 하구요~ 동호회 당구 대회 나가보면 거의 다 짠 다마 애요~^^ 그렇게 나와야 승산이 있으니 그렇겠죠~ 게임중 본인 공 안 맞으면 식식 되는 분 들. 인상 쓰며 큐대 바닥에 쿵쿵 때리는 분 들. 등등 많죠~(세월아~네월아~ 하는 인터벌도 문제일거구요~) 당구라는 스포츠가 많이 예민 한 스포츠 이긴 하지만..따지자면 10가지가 아니라 수십 가지도 되겠죠~ (아주 사소 한 거라도 문제 를 삼으면 문제가 되는 스포츠 인듯합니다) 점수도 중요한 부분이겠지만 상대방에 대한 기본 예절만 지켜도 문제는 없다 봅니다.. 너무 예민하면 요금제가 아닌 정액제 를 다니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일 듯 하구요~ 당구는 한마디로 정답은 없다 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 10가지 진상짓 지금은 대부분 알고 안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대대 처음 입문할때는 누가 교육해주는것도 아니고 의도하지않게 진상짓 했었는데 뒤에서 뒷다마 엄청 먹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초보시절에 매칭하는데 절 피하는듯한 인상을 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제가 뭘 모르던시절에 한 행동이 맘에 안들었던거 같아요ㅜㅜ 이제 막 대대에 입문한 사람들한테 10가지에 해당된다고 친분 맺지말고 치지말라하면 입문자들은 설곳이 없을듯하네요. 그렇다고 당구장에서 교육할수도 없고 해결하기 참 쉽지 않네요
공감합니다. 제가 경험하는 놈은, 산만한 놈. 200방 페파 가시고 와서 계속 팁을 갈아요.당구장 큐도 갈고, 옆사람 큐도 갈아줘요. 큐관리 해준다고, 1. 상대방 칠때 계속 지적질 하고, 옆테블 치는 것도 지적질 하고, 가르켜요. 끝나고는 나랑 치는거 재미있지요.하고 상대방가면 욕을 해요. 3.몇번 지면 당구 이기려고 치나고 성질을 부려요.당구는 도란도란 이야기 하고 스트레스 풀어야 한다나. 이런 개뿔.
필리핀 세부에서 치고 있는데, 저는 적어도 5, 6번 해당자네요. 🤪잘 고쳐지지 않는 부분입니다. ㅋㅋㅋ 아마도 알게 모르게 말씀하신 부분 말고도 10개 이상의 비매너를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다른 테이블 사람들에게는 방해 안되는 수준에서, 상대방과 즐겁게 경기하자고 노력하는 타입인데 ... ... 앞으로 더 많이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
공감되는 게 많네요. 여기에 더 추가하자면,,, 어려운 공을 운 좋게 맞출 때가 있는데, 그걸 보고 나한테 "운 좋네~ 재수 좋네~"라고 습관적으로 말하는 거... 초크칠 할때 테이블 위에서 초크 빡빡 문지르면서 테이블 위에 초크가루 뿌려대는 거... 게임을 지고있거나 졌을 때 표정이 티나게 안 좋아지는 거...
1)고수들은 하수에 배려가 필요할때도 있습니다. 40초 길조 충분합니다. 그런데 하수는 쉬운것도 어려워서 하수예요 그런데 고수도 힘든 난구있잖아요 그때 어짜피 못치니까 대충쳐야 할까요? 아니죠 신중하게 해야죠 그러다보면 40초를 채우고 조금 더 늦을때도 있습니다. 2) 불만 하나 있습니다. 흡연실 열어놓고 담배 피는 사람들 진짜 문제입니다. 당구치며 소주, 맥주 마시며 괴성 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죽방치며 돈 내기하며 괴성 지르는 사람도 있구요 3)저는 다른 스포츠 축구 야구 등등은 국적을 보고 응원합니다. 그러데 제가 유일하게 국적 피부색 외모 나이 남녀를 생각지 않고 응원할수 있는 스포츠는 당구가 유일합니다. pba, lpba를 보며 우리나라 선수라고 응원하지 않고 예쁘다고 또는 남자선수라고 외국인이라고 편견을 안갖습니다. 그게 당구의 매력이고 당구인들의 매너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당구 내가 당구 매너를 아는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쫑프로님~^^ 쫑프로님 이번영상 정독하였습니다 제가 당구장에서 어울리는 형님들이 위 진상내용중에 다섯개 이상씩 다 있네요 ㅠㅠ 형님들께 영상 공유해서 앞으로는 이런 진상행동들 자중하시라고 말씀드려야 겠어요 저도 해당되는것은 고쳐야겠어요 이번 영상 잼나게 잘 보았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기본적으로 대대에서 빈 테이블이 있어도 연습을 하게 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백번 양보해서 어쩌다가 내가 게임중인 테이블 옆에서 연습을 하게 됐다면, 최대한 조용하게 연습해야 함. 특히 연습하면서 큐대로 공을 툭툭치면서 이리저리 굴리는것은 최악임. 큐대의 팁이 아닌 상대의 옆부분으로 공을 굴리는 소리는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나올수 없는 소리이기 때문에, 아주 작게 하더라도 매우 크게 들릴수밖에 없음. 주의바람.
테이블에 가까이 붙어 큐팁 부분을 테이블 내에 위치시키고 삑삑 거리며 초크 가루를 테이블 바닥이나 프레임에 떨어뜨리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팁에 묻은 초크가 공을 타격할 때 프레임이나 쿠션 그리고 테이블에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초크칠 할 때 굵은 초크 가루가 프레임이나 테이블에 계속 떨어지는 것은 좀 안좋아 보이던데 제가 예민한 건가요?
선수 몸쓰는거 진짜 이번 베트남 대회때 베트남 선수같이 몸써서 보기 짜증났던거는 당구 경기 보면서 처음인거같네요. 128강 이상대선수대 쩐반응언 경기서 5세트서 이상대선수가 초구치는때 아주그냥 빠지라고 용을 쓰더라고요. 어찌 선수가 저렇게까지 대놓고 몸을쓰는지..어지간한 동네구장서도 욕먹을 제스쳐와 이상대 선수가 득점을하니 엄청나게 아쉬워하는 모냥새가 진짜 노매너 그 자체였음요. 선수가 본인이 잘쳐서 이길생각을 하진않고 상대방 초구 놓치길 바라다니..이상대 선수도 저선수가 자기 공격시나 앉아있을때 제스쳐가 너무 과해서 이미 짜증잉 올라온 상태여서 게임이 말린거같이 보이더라고요.
그거 다 맨탤게임입니다. 골프칠때 상대방 티셧준비하는데 왼쪽에 물있네 한마디 하는거 하고 비슷하죠...그러면 여지없이 볼이 그쪽으로 가거든요...다아는 내용입니다. 이겨 내야죠...어드레스 풀고 마음 다잡은다음에 다시 들어가는거죠...당구도 어드레스하고 집중하는데 반대편에서 슬쩍 움직이는거 바로 방해공작아닌가요...언젠가 세이그너가 야스퍼스에게 굉장히 화내는거 봣는데 아마 뭔가 신경쓰이게 해서 그랫을 겁니다. 프로도 알게 모르게 다 하는 건데요 뭐
평소에는 좋은 경기매너를 가진 사람인데 상대방이 좀 잘 맞아서 점수차가 벌어지면 이분은 성의 없게 공을 치기 시작합니다 공이 서기도 전에 자세잡고 있다가 공이 서면 예비샷 같은것도 없이 그냥 툭 치고 공이 굴러가는거 보지도 바로 들어옵니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분이 그런 행동을 할때 불편해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 사람과는 정말 치기가 싫더라구요
내용 잘보았습니다. 지인들중 이런분들 계십니다. 하지만 당구를 스포츠로 보느냐 놀이로 보느냐 차이도 있다고 봅니다. 지인들과 만나서 한게임 하는데 이걸 놀러왔다 라고 생각하거나 아님 스트레스 풀러고 왔는데 당구는 매너 스포츠이니 모든것에 조심하고 엄숙하게 게임에만 집중해라~~ 그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차라리 한잔 더 하러 가고 말겠지요~ 전혀 모르는 사람과 게임 하거나 상금이 걸려있는게임이 아니라면 적당하게 남들한테 피해 주지 않을 많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행동 하면되지 않을까요?
저기 10가지 중에 한가지라도 안걸리는 사람이 잘 없을 것 같네요... 저거 하는 사람들 거르면 칠 사람이 없겠네요. 당구치면서 무음모드라??? 몇명이나 될지??? 제 입장에서는 1번 모음모드, 그리고 당구칠 때 카톡 보는것, 잘 쳤는데 안들어가서 안타까워 하면서 들어오는 것 정도겠는데... 참 깐깐한 쫑프로이네요.
당구장에서 누구나 한번쯤할 수 있는 실수를 잘못된 행동으로 정의하면 한번 실수하는 사람 모두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수 있겠네요 한가지 예로 난 전혀 디펜스 안하는 나보고 디펜스한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자신은 전화를 맘대로 받고 점수를 터치했는데 상대는 안눌렀다며 오해가 발생합니다. 오히려 상대가 잘 못했어도 이해할 수 있는 아량이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대부분 공감이 되기는 하지만 사람마다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각기 달라요 쫑프로님 기준으로 메뉴얼을을 만드는게 정답이 맞습니까? 라고 묻고 싶네요 인간이 서로 다른 이유는 진화를 위해서 아닐까 싶네요 진상으로 보이는 동호인도 배려하는 방법도 살아가는 방법도 모두 다르지 않을까요? 진상으로 표현 하기보다 당신과 다름을 이해해 주세요 쫑프로님 개인성향을 정답인냥 얘기하는게 진상 아닐까......요?
계속안맞거나 잘안풀릴때 큐로 바닥을 찍거나 찍을려는 제스처를 하는 사람도 많도라구요.ㅎ 그리고 내가친공이 안맞았을때 매번 공이 완전히 멈쳐야만 일어나는 사람이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깝게 안맞거나 가끔씩 그러는건 충분히 이해하나 완전히 빗나간공도 매번 완전히 멈쳐야 일어나면 답답하더라구요. 많은사람들이 뭔소리냐 이게 정상이다 대회에서는 멈쳐야 일어난다 하시겠지만 대회문화랑 구장문화는 다르니깐요.
전 큐로 바닥 찍거나 찍으려는 제스처 하는 사람들 이해는 갑니다 별로 기분 나쁘지도 않고요 다른 예로 모든 스포츠에서 잘안풀릴때 프로선수들이 화 안내는 경우가 있나요? 그렇게 예의 중시하고 매너중시하는 테니스도 경기 잘안풀리면 플레이어는 라켓 부숩니다. 타이거 우즈도 경기 잘안풀리면 골프채 집어던지고 부수고 난리납니다. 축구선수도 마찮가지고 야구선수도 마찮가지고 그게 비매너?도 아니고 딱히 규정에 어긋나지도 않아요 상대방이 그런다고 내가 맨탈이 흔들리면 내 멘탈이 약한거죠 유독 당구만 엄청 신사적인척 하는 경향이 강한거 같아요 오히려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지는사람이 돈내는 구조로 스포츠보단 내기에 가까운 문화인데 말이죠. 저번에 구장에 스페인 당구관계자가 놀러온적이 있었는데 (외국인) 스페인은 고점자던 하점자던 동점 수 놓고 치고 게임비도 반반 낸다더군요
제가 다니는 당구장 사장이 타석에 들어설때 혀를 차고 (100프로짜리 포지션은 없겠지요 ;;) 본인이 성공시키고 난후 포지션을 보고 또 그러더라구요 문제는 어떤 특졍 상황이 아니라 습관이 된것으로 보이는데 조금은 고치려고 하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괜한 오해를 불러 올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한편으로는 다 신경쓰는게 너무 힘들긴 해서 그냥 무시하시는것도 또 다른 방법일수도 있겠지요 ㅎㅎ
일단 댓글은 고맙습니다만, 영상에서 쫑프로님이 얘기한것도 그렇고 제가 말하는것도 본인이 못친거에 대해서 혀를 차는거를 말하는 거기때문에 제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닌거 같습니다. 제 질문의 요지는 본인이 친게 안들어갔을때 혀를 차는건 본인이 아깝게 생각해서 그러는건데, 쫑프로님은 그걸 짜증내는걸로 해석하는게 이해가 안돼서 쓴 글이었습니다
저도 예민한 편에 속해서 여러 상대방 행동에 관심을 가지는 편입니다. 본인의 습관을 저는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의 오감에 비치는 것을 다 알아 차리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선생님 본인 행동에 대해서만 혀를 찬다면 그에 대한 저의 대답이 정확히 맞지 않은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냥 넓게 생각해서 제가 칠 차례가 되고 보통의 루틴 (초크칠, 40초 이내 루틴 그리고 타격) 이후 자리에 앉을 떄까지 여러가지 다른 행동, 소리 등이 모두 상대방에게는 느껴지는 것들입니다. 저는 저의 친구로 부터 제가 아깝게 안맞았을때 초크로 테이블 외곽부분을 가볍게 두번 두드리고 좌석으로 복귀한다는 지적 (?) 을 받았네요 처음엔 제가 많이 인지하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과 그래서 뭐가 어째서 하는 생각을 했는데 상대방에겐 어쨋거나 그런 습관을 보이게 되는거죠 정말 어렵지만 예민한 경기라는 점에서 정말 그 정도까지 신경쓰는 사람이 있을까 했지만 상대방에 따라서는 그럴수도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답이 없죠 뭐 로보트도 아니고 ㅎㅎ 너무 길게썼네요 ㅜㅜ
@@KoreaWanchu 긴 답변 감사합니다. 님의 의견에 저도 매우 동감합니다. 제가 하는 모든 행동이 상대방의 신경을 거슬릴수 있는 노릇이죠. 하지만 저의 의문은 그게 아닙니다. 제가 쓴 글의 첫줄 "혀를 차는게 짜증내는 건가요?" 이게 제 의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혀를 차는건 아깝거나 안타까움의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에서 쫑프로님은 혀를 차는게 짜증을 내는걸로 보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신경을 쓰이게 만든다고 말하고 있죠. 그게 저는 의문이라서 이 댓글을 썼던 겁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도 '혀를 차는걸 짜증을 내는걸로 생각' 하시는지가 궁금했던 겁니다. 물론 상대방이 친 공에 대해서 혀를 차면 당연히 비매너죠. '자신이 친 공이 아깝게 빠졌을때 혀를 차는것은 그냥 아까운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썼던 글입니다. 자세히 적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3구 시작한지 3년 정도 지났네요. 저도 뭐 다 잘한다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상대방의 행동으로 스트레스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 나름대로의 개념을가지고 게임에 임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상대를 이기려는 생각을 없애고 내 에버를 이기겠다는 생각으로 치고있는데 이렇게 하니 상대방의 행동등에 스트레스는 많이 줄더라구요.
승부욕이 강한 상대가 자기 감정을 그대로 드러낼때 그사람과는 다시는 치기 싫어집니다. 상대가 잘 치면 나이스 정도는 해줄줄 알고 아까운 샷일 경우 조용히 해 주는 것이 매너입니다.(혀도 차면 기분 나쁩니다) 특히 내가 재수로 공이 들어갔을때 인상까지 쓰면서 투덜대는 사람 인간성이 꽝입니다. 동네 당구가 아무리 놀이이고,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야 합니다. 친구가 뭡니까 끼리끼리 어울리게 되어 있습니다. 내 친구가 매너꽝인데 내가 그 친구와 계속 교제하고 있다면 나도 매너가 좋을 수 없는 노릇입니다. 상대의 비매너 행동을 직접 지적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가 잘못했더라도 지적 받으면 기분 나쁘죠.. 지적한다고 잘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관계가 더 꼬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를 덜 하면 되죠. 당구든 뭐든 승부가 걸리고 게임비 정도라도 돈 나가는 것이라면, 성격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매너 좋은 친구와 치고 기분 좋게 놀이를 즐기세요 친하다고 떠들고, 방해하고, 맞았니 안맞았니 싸우는 것 보다 매너 지키는 것이 즐거운 것입니다. 좋은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당구라는 스포츠가 40대 중반인 나도 어린축에 속하는 고인물 게임. 게임비 반땅이 어려운 이유는 고인물 고수들이 그걸 원치않음. 20점대 초반은 승률이 낮을수 밖에 없어 손해볼게 없지만 30점대 고수들 승률이 보통 70%인데 남의 돈 피빨아먹고 즐기고 싶은데 절대 안바뀜. 사장들도 그 생리를 알기에 바꾸지 못하고 도박의 민족이 한국인임. 반띵문화는 도파민분출도 잘 안됨. 한국의 당구장 흥행은 몰빵문화로 볼수있음. 고로 안바뀜.
손님 입장에서 걸러야 할 대대 당구장. 1. 당구장 사장이 테이블 관리 안하고 맞춰 치라는 당구장. 2. 공이 바뀔때마다 공에 발라져있는 왁스의 양이 달라서 매 게임이 새로운 당구장. 3. 당구장 사장이 볼륨을 켜놓은 상태로 유트브 보는 당구장. 4. 당구장 사장이 화이브앤하프 시스템도 모르는 당구장. 5. 테이블에서 첫게임 들어가면 그제야 열선 켜는 당구장. 6. 천을 갈면 1년 이상 쓰는 당구장. 7. 내기 당구가 성행하는 당구장.
상대방 공이 안맞았을때도 쯔쯔쯧 공 치고 봉산탈춤 추는사람 테이블에 들어가서 엎드리는데 옆 테이블서 확인도 않고 간섭 될 때(꼭 자기가 먼저 쳐야하는사람등등) 걸리는거 아는데 바로 옆에서 쳐다보고 있을때 공쳤는데 초이스가 아쉽다는 사람("이거쳤어야지" 근데 그사람이 나보다 하수도있다) 쵸크 구멍내는사람도 ㅋㅋ 많죠 이런 열악한 환경서 칩니다. 아 참 고수들 결국해결할거면서 반찬 투정 심하신분들 일부러 공안세우는것도 아닐텐데요
구장에 들어와 빈테이블 연습공 친다고 닦아놓은 새공 가지고 가서 오분 연습하고 옆테이블에가서 새공으로 매치하는 진상 연습한 테이블은 요금도 안내면서 테이블 및 공을 또 닦아야 하는데 핸디라도 높으면 말도 안함 꼭 21-23점들이 저럼 몸시내루는 정말 꼴볼견 상대방 어드레스하는데 야스리 딱딱 큐 공장 차린줄 휴대폰 무음하고 입다물고 치는게 제일 좋다는
특히 하점자들.. 공 한개도 안되는 여유밖에 없는 뱅크샷 쳐서 거기서 이미 투쿠션 형성되지 않을수 없는 공에서 그냥 본인판단으로 최종 쓰리쿠션이 아니라 생각하고 치려고 일어나는 사람들.. 그리고 2적구 붙어있는데 쓰리쿠션으로 맞을경우 2적구 진로로 알수있는 득점상황인데도 걍 투쿠라 생각해서 벌떡 일어나서 치려고 나오는 분들ㅡㅡ 진짜 답답해 죽을거같음요. ㅎ 최소 확인이라도 해보자고 하는게 차라리 낫지 ㅋ
내가 치고 안맞은 볼을 받고는 그게 조금만 어려운 배치가 되면 거의 습관적으로 왠 볼을 이리 어렵게 주느냐, 하이참 이러면 난 뭘 어찌 치라는 거냐 궁시렁 대는 사람. 난 수비 당구를 칠만큼 실력이 아니란걸 알면서 그러는 사람. 그리고 지가 고점자이면서 이런 경우면 어떻게 쳐야하느냐 습관적으로 물으며 하점자를 놀리는 저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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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매트 #숙면세트 #자성광물흑운모 #잠도깨비 #렌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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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지키는 수호신 '잠도깨비'와 함께 신비한 경험을 해보세요.
☞ 흑운모 함유의 숙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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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류 순환 개선을 통한 뇌파 안정 특허 획득
☞ 잠도깨비 카톡 상담 : pf.kakao.com/_dYxhtxb
☞ 잠도깨비 홈페이지 : zamdoke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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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매너는 상대방 공칠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 득점되면 점수 올려주고, 어려운공 치면 가볍게 무릎에 탁탁 해주고,
이정도만 해도 됨
11. 본인은 점수 올리지도 않으면서 누가 좀 만 잘쳐도 저사람 짜다 점수올려야 된다 선동하는 사람
12. 경기중에 계속 카톡하는 사람 (공이 맞을때만 잠깐 쳐다보고 점수올리고 다른 상황일땐 계속 카톡)
13. 인터벌 긴사람(40초이상)
14. 본인 경기 끝나고 친한사람 경기하는 테이블 가서 구경하며 훈수두는 사람
15. 맞는 공인데 안맞을줄 알고 미리 일어나는 사람
16. 누가봐도 뽀록인데 보고 친거라고 인사안하는 사람
추가로 재수로 맞았다고 엄청 인상쓰는 사람.재수 이후 연달아 쳤다고 입에서 시발시발 하는 사람
상대방이 재수로 맞았을땐 시발시발 거리면서 자기가 재수 먹으면 쳐다도 안보고 손만올려 미안하다는 제스처만 취하는 인간.
인터벌 긴 사람 인정..예전에 알바하던 구장에서 지켜본 결과 모든 샷이 예비스트록 8번 하고 9번째 나가는 거북이 마인드 + 에버 대비 점수가 너무 짬 : 이 분은 인성이 안 좋진 않았는데 구장에서 은따였죠
공이아직 멈추지도 않았는데 자기공 안맞았다고 턴눌러버리는사람들도 많아요
공은아직 돌고있는데 시간 급박하게 만들라고
칠라고 자세잡고있는데 5점 남았습니다 4점남았습니다 쓸떼없이 멘트하는사람
13.관련 본인 입으로 공이 굴러가는 경우의 수를 100가지 이상 생각하며 엎드리기까지 40초가 지났음. 눈을 안 마주침.
몇몇 분들도 지적했지만 진 사람이 당구비 몰빵부담 관행도 없어져야 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당구비를 전부 부담하다보니 이런 진상들도 더 많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당구장을 예로 들면, 저는 28점 치는데 같은 28점이나 30점 고점자 상대할 때보다 오히려 20점, 22점, 23점 등 한창 낮은 저점자 상대할 때가 더 승률이 낮아요.
이유는 오직 하나, 어떻게 저점자들이 더 왕소금이예요. 저 8개 올릴 때 10년전 점수 그대로인 사람도 있어요.
물론 에버관리를 안하고 막치는 조그마한 동네당구장이라...ㅋ
또 게임하다가 전화오니 "형님, 잘 지내셨어요?"부터 시작해서 사담만 5분간 통화하는 진상도 경험했어요.ㅋㅋ
정액제 다니는데 정액제도 있어요. 승부가 걸리면 어디에나 있죠.
대부분 저 중에 최소한 1~2개 이상은 해당 될 듯요
예수 부처가 아닌 이상
가장 많은 유형 한가지 빠진것 같아요 ㅋ
뒷공 안선다고 궁시렁대는 사람들요
공 계속 이렇게 주시지? 아 진짜 너무하시네....등등
디펜스랑 아무관련도 없는 샷인데도
계속 궁시렁 ㅋ 쓰레기들 많죠
@@아주도아염 저는 제각 돌리기보다 세워치기를 좋아 해요 그러면 수비아닌 수비가 되요 그리고 1목적구를 적구로 선택하면 수비아닌 수비가 되요
그런 하수들이랑은 치지마세요.
@@mikk419 그래서 안가요
어려운공 많이 받아보면 어지간히 어려운공은 쉬워보여요 그리고 뒷공 어렵다고 궁시렁거리면 더어렵게 줍니다 어려운걸 해내는게 사이즈라고 봅니다ㅎ
@@버블버블-i6r 바로 그 얘기에요 볼때 아무것도 아닌데 궁시렁거리는 인간들 많타는거죠.... 안치는게 답
당구가 참 예민한 경기라고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우리 모두 매너 지키며 즐겨요^^
@@dopamino2846 함께 즐겨요 피자헛
좋은 말 공감가는 부분도 많지만..
이 10가지를 다 지키는 사람이 과연 몇 이나 될 것이고..
이 것을 다 지키면서 당구를 치라고 한다면 구장 장사에도 타격이 크겠죠~
점수에 비해 조금 만 잘처도 사기네..안친다. 치지 말라. 선동 질 하는 분 등 ~
점수에 비해 좀 못 치면 만만한 호고 바보로 알고 서로 치려고 하는 분 들~
일명 짠 다마 라고하죠..이런 사람들은 전국 구장에 정말 한 둘식 은 다 있을 겁니다.
40점 같은 30점 30점 같은 25점 등등 이런 분들 많아요~
이런 사람은 치지 마라 거르는 것이 좋다 ..이것 또한 개개인 차이 일 듯 하구요~
동호회 당구 대회 나가보면 거의 다 짠 다마 애요~^^ 그렇게 나와야 승산이 있으니 그렇겠죠~
게임중 본인 공 안 맞으면 식식 되는 분 들. 인상 쓰며 큐대 바닥에 쿵쿵 때리는 분 들. 등등 많죠~(세월아~네월아~ 하는 인터벌도 문제일거구요~)
당구라는 스포츠가 많이 예민 한 스포츠 이긴 하지만..따지자면 10가지가 아니라 수십 가지도 되겠죠~
(아주 사소 한 거라도 문제 를 삼으면 문제가 되는 스포츠 인듯합니다)
점수도 중요한 부분이겠지만 상대방에 대한 기본 예절만 지켜도 문제는 없다 봅니다..
너무 예민하면 요금제가 아닌 정액제 를 다니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일 듯 하구요~
당구는 한마디로 정답은 없다 가 맞는 것 같습니다.
5번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의도적인 수비라는 용어가 극히 주관적인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수비라고 생각하고 디펜스 디펜스 타령하는 사람들이 더 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거는 진짜 저도 동감합니다 축구나 농구만봐도 수비없이 공격만하는 공뺏겼을때 빽업없는 그게무슨 스포츠인지ㅋㅋ수비도 게임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수비선수 만나면 똑같이 수비하면 되는거니까요
그럼 일부러 계속 잡기만 하는 사람과 또 치고 싶나?
그런사람과 겜치면
잼도 없고
스트레스 풀려고 치는건데 스트레스만 더 싸이고
겜비도 2배로 나오는데
누가 그런사람과 또 치고 싶겠나
해내야죠ㅋㅋ 맨날 쉽고편한공 받을수있나요?ㅋ 수비선수 불편하시면 그분이랑은 안치면 되구요
말 그대로 매큐마다 맞출 확률을 포기해가며 디펜만 하는 경우를 얘기하는 걸 겁니다.
근데 이 10가지 진상짓 지금은 대부분 알고 안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대대 처음 입문할때는 누가 교육해주는것도 아니고 의도하지않게 진상짓 했었는데 뒤에서 뒷다마 엄청 먹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초보시절에 매칭하는데 절 피하는듯한 인상을 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제가 뭘 모르던시절에 한 행동이 맘에 안들었던거 같아요ㅜㅜ
이제 막 대대에 입문한 사람들한테 10가지에 해당된다고 친분 맺지말고 치지말라하면 입문자들은 설곳이 없을듯하네요. 그렇다고 당구장에서 교육할수도 없고 해결하기 참 쉽지 않네요
공감합니다. 제가 경험하는 놈은, 산만한 놈. 200방 페파 가시고 와서 계속 팁을 갈아요.당구장 큐도 갈고, 옆사람 큐도 갈아줘요. 큐관리 해준다고,
1. 상대방 칠때 계속 지적질 하고, 옆테블 치는 것도 지적질 하고, 가르켜요. 끝나고는 나랑 치는거 재미있지요.하고 상대방가면 욕을 해요.
3.몇번 지면 당구 이기려고 치나고 성질을 부려요.당구는 도란도란 이야기 하고 스트레스 풀어야 한다나. 이런 개뿔.
세상에나 초 진상이네요
게임에 이기는방법이 두가지 입니다. 내가 잘 치거나 상대편이 잘 못치거나 입니다. 그러니 몸도 쓰고 디펜스도 하고 여러가지 하는거죠...글코 운도 크게 작용하구요...그러니 몸을 쓰는거 자연적인 거로 생각합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치고 있는데, 저는 적어도 5, 6번 해당자네요. 🤪잘 고쳐지지 않는 부분입니다. ㅋㅋㅋ 아마도 알게 모르게 말씀하신 부분 말고도 10개 이상의 비매너를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다른 테이블 사람들에게는 방해 안되는 수준에서, 상대방과 즐겁게 경기하자고 노력하는 타입인데 ... ... 앞으로 더 많이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
7번9번 더하기 과한인터벌선수랑 치면 내가지금 뭐하고있나하는 회의감마저 듭니다 무기를하나도 둘도 아닌 세개를 가지고 쓰는사람 무시무시 해요 참고로36이닝에 1시간20분 나왔어요
헐.... 울동네에 인터벌 정말긴분 있는데, 울동네는 1시간돼도 승부안나면 그냥 무승부 처리하고 게임종료하는 룰이 있는데,
이분하고 치면, 40이닝 넘어가기 힘들어요. 그래서 이분하고 쳐서 승부낼려면, 평균보다 에버를 거의 0.2는 올려야 승부가 나요.
공감되는 게 많네요. 여기에 더 추가하자면,,,
어려운 공을 운 좋게 맞출 때가 있는데, 그걸 보고 나한테 "운 좋네~ 재수 좋네~"라고 습관적으로 말하는 거...
초크칠 할때 테이블 위에서 초크 빡빡 문지르면서 테이블 위에 초크가루 뿌려대는 거...
게임을 지고있거나 졌을 때 표정이 티나게 안 좋아지는 거...
잘들었습니다!
듣고보니
꽤나 많은듯 해서요~^^
1)고수들은 하수에 배려가 필요할때도 있습니다. 40초 길조 충분합니다. 그런데 하수는 쉬운것도 어려워서 하수예요 그런데 고수도 힘든 난구있잖아요 그때 어짜피 못치니까 대충쳐야 할까요? 아니죠 신중하게 해야죠 그러다보면 40초를 채우고 조금 더 늦을때도 있습니다.
2) 불만 하나 있습니다. 흡연실 열어놓고 담배 피는 사람들 진짜 문제입니다. 당구치며 소주, 맥주 마시며 괴성 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죽방치며 돈 내기하며 괴성 지르는 사람도 있구요
3)저는 다른 스포츠 축구 야구 등등은 국적을 보고 응원합니다. 그러데 제가 유일하게 국적 피부색 외모 나이 남녀를 생각지 않고 응원할수 있는 스포츠는 당구가 유일합니다. pba, lpba를 보며 우리나라 선수라고 응원하지 않고 예쁘다고 또는 남자선수라고 외국인이라고 편견을 안갖습니다. 그게 당구의 매력이고 당구인들의 매너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당구 내가 당구 매너를 아는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저..사장님...2번의경우는 거기를 다니시는 사장님이 잘못된듯합니다.사장님이 조용히 대대당구를 즐기고 싶으시면 당장 구장 바꾸세요
고수가 하수에게 배려해야한다? 그런 법은 없죠. 공산주의적인 발상입니다. 동등한 배려를 해야죠. 사십초 넘어가면 그냥 반칙입니다. 아까운 시간 쪼개서 당구장가서 겜치는데 매큐 사십초 넘기면 정말 게임치기 싫어집니다
@@jstheblue맞아요. 요새도 쌍팔년도 구장들이 있나봐요. 요샌 술 먹은 얼굴로 입장하는 손님들 바로 입구컷 하는데
안녕하세요 쫑프로님~^^
쫑프로님 이번영상 정독하였습니다
제가 당구장에서 어울리는 형님들이
위 진상내용중에 다섯개 이상씩 다 있네요 ㅠㅠ
형님들께 영상 공유해서 앞으로는 이런 진상행동들 자중하시라고 말씀드려야 겠어요 저도 해당되는것은 고쳐야겠어요 이번 영상 잼나게 잘 보았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문제는 진상들이 본인이 잘못된 행동을 한다는 걸 모른다는 것입다. 그런 걸 알고 싶지도 않고 게임 이겨서 공짜로 놀고 싶다는 마인드 탑재충들일 뿐입니다.
당구에 대한 생각의 차이 입니다. 관계자들이나 프로들에게는 에티겟포함 정식스포츠로 생각하겟지만 99%일반인들에게는 당구는 게임입니다. 친구 지인들과 아울리는 국민놀이인겻이죠..국민 스포츠가 아닙니다. 요즘당구장 평일 낮시간에 가면 참가자 평균연령이 60세가 넘죠...그리고 고향친구 동창등 막연한 사이들일겁니다. 그러니 우선 눈치볼일이 없어 마음이 퍈합니다. 글코 나이들면 귀가 잘 안들리게 됩니다. 자기목소리를 못알아들으니 저도모르게 목소리가 커지죠....저도 동창들과 거의 격일로 당구치는데 이런문제때문에 군기반장이 있어서 큰소리 같은 예의문제 처리하구요 기술이사가 있어서 핸디조정이나 분쟁발생시 판정을 내리곤 하죠...다 맞춰가는겁니다.
기본적으로 대대에서 빈 테이블이 있어도 연습을 하게 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백번 양보해서 어쩌다가 내가 게임중인 테이블 옆에서 연습을 하게 됐다면, 최대한 조용하게 연습해야 함. 특히 연습하면서 큐대로 공을 툭툭치면서 이리저리 굴리는것은 최악임. 큐대의 팁이 아닌 상대의 옆부분으로 공을 굴리는 소리는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나올수 없는 소리이기 때문에, 아주 작게 하더라도 매우 크게 들릴수밖에 없음. 주의바람.
기준이 스포츠냐 게임이냐 개인인식차이일거 같은데 격식차리고 예의있게 치냐 츄리닝에 쓰레빠신고 편하게 동네당구장에서 치냐 어짜피 같이 그칠 파트너는 본인이 선택한거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조율하는거고 안되면 같이 칠 상황을 안 만드는게 낫겠죠?
플루크면 인사하는 건 당연하지만, 인사 안 한다고 플루크 아니냐며 따지는 것도 비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게임비 반반문화되면 진상이 많이 없어질것 같아요 ㅠ대대구장에서 10개다 격어본거 실화인가...
상대방이 공칠때 봐주는것도 진짜 매너인데 딴짓하는사람 너무 싫어요 ㅠ 눈에 자꾸 걸림 신경안쓸라해도 보이니...ㅠ
게임중인데 우리 테이블 스코어보드 앞으로 계속 지나다니는 옆 테이블 사람 테이블 바깥으로 돌아가면 되는데..
@@Oz13Sa 그렇죠
테이블에 가까이 붙어 큐팁 부분을 테이블 내에 위치시키고 삑삑 거리며 초크 가루를 테이블 바닥이나 프레임에 떨어뜨리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팁에 묻은 초크가 공을 타격할 때 프레임이나 쿠션 그리고 테이블에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초크칠 할 때 굵은 초크 가루가 프레임이나 테이블에 계속 떨어지는 것은 좀 안좋아 보이던데 제가 예민한 건가요?
예민한거아닙니다. 초크는 그립잡는손으로 테이블밖에서 칠해야하며 큐로 각잰다고 탁탁쳐도안됩니다.
힘없이 오는공은 영향을주며 칠때 굵은쵸크가로는 눈에 거슬립니다.
선수 몸쓰는거 진짜 이번 베트남 대회때 베트남 선수같이 몸써서 보기 짜증났던거는 당구 경기 보면서 처음인거같네요. 128강 이상대선수대 쩐반응언 경기서 5세트서 이상대선수가 초구치는때 아주그냥 빠지라고 용을 쓰더라고요. 어찌 선수가 저렇게까지 대놓고 몸을쓰는지..어지간한 동네구장서도 욕먹을 제스쳐와 이상대 선수가 득점을하니 엄청나게 아쉬워하는 모냥새가 진짜 노매너 그 자체였음요. 선수가 본인이 잘쳐서 이길생각을 하진않고 상대방 초구 놓치길 바라다니..이상대 선수도 저선수가 자기 공격시나 앉아있을때 제스쳐가 너무 과해서 이미 짜증잉 올라온 상태여서 게임이 말린거같이 보이더라고요.
그거 다 맨탤게임입니다. 골프칠때 상대방 티셧준비하는데 왼쪽에 물있네 한마디 하는거 하고 비슷하죠...그러면 여지없이 볼이 그쪽으로 가거든요...다아는 내용입니다. 이겨 내야죠...어드레스 풀고 마음 다잡은다음에 다시 들어가는거죠...당구도 어드레스하고 집중하는데 반대편에서 슬쩍 움직이는거 바로 방해공작아닌가요...언젠가 세이그너가 야스퍼스에게 굉장히 화내는거 봣는데 아마 뭔가 신경쓰이게 해서 그랫을 겁니다. 프로도 알게 모르게 다 하는 건데요 뭐
당구게임비 반반 내면 정신상태가 해이해져서 6:4 7:3 정도가 좋을듯합니다. 나는 게임비는 지는사람이 전부 내는 당구를 치고있는데 이것도 괜찮지만 나보다 하수가 지면 따라가서 절반정도 같이 내줍니다
쫑프로님 저는 진짜 아무하고도 당구 매칭 하면 안되것네요 .
대대32점입니다.
예기 끝까지 듣고 있으니 역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이드네요..~
평소에는 좋은 경기매너를 가진 사람인데 상대방이 좀 잘 맞아서
점수차가 벌어지면 이분은 성의 없게 공을 치기 시작합니다
공이 서기도 전에 자세잡고 있다가 공이 서면 예비샷 같은것도 없이
그냥 툭 치고 공이 굴러가는거 보지도 바로 들어옵니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분이 그런 행동을 할때
불편해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 사람과는 정말 치기가 싫더라구요
이런 사람도 있어요
재미없네 이런 시람도 별로
동호인시합 자주나가는 대부분의사람은 수준이 상당한데
자기점수를 안올리고 칩니다.
수준이 상당한데 왜 안올리냐고 물어보면 시합때문이라네요.
등급보면 뻘겋게 불이 들어왔는데도 점수안올리고 일반동호인 피빨아먹고 클럽나갈때 지갑도 안열고 나갑닌다.
내용 잘보았습니다.
지인들중 이런분들 계십니다.
하지만 당구를 스포츠로 보느냐 놀이로 보느냐 차이도 있다고 봅니다.
지인들과 만나서 한게임 하는데 이걸 놀러왔다 라고 생각하거나 아님 스트레스 풀러고 왔는데 당구는 매너 스포츠이니 모든것에 조심하고 엄숙하게 게임에만 집중해라~~
그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차라리 한잔 더 하러 가고 말겠지요~
전혀 모르는 사람과 게임 하거나 상금이 걸려있는게임이 아니라면 적당하게 남들한테 피해 주지 않을 많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행동 하면되지 않을까요?
무엇보다도 내가 잘쳐서 이겨야겠다는 마음 내 점수에만 집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저기 10가지 중에 한가지라도 안걸리는 사람이 잘 없을 것 같네요... 저거 하는 사람들 거르면 칠 사람이 없겠네요. 당구치면서 무음모드라??? 몇명이나 될지??? 제 입장에서는 1번 모음모드, 그리고 당구칠 때 카톡 보는것, 잘 쳤는데 안들어가서 안타까워 하면서 들어오는 것 정도겠는데... 참 깐깐한 쫑프로이네요.
신사다운 당구장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랍니다...
어르신과 당구를 쳤는데, 담배타임때 흡연장에서 저한테 역정을 내셨어요. 너는 왜 너꺼만 생각해서 공을 치냐고 합니다.
제가 난구를 드리고 싶어서 그런것도 아닌데...치다보니 저도 모르게 공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사과드리고 포인트 누르고 제가 계산했습니다.
미친 어르신이네요. 돈을 왜 내줘여? 쓰레기인데
중대 당구장도 적용이 되야될듯.
우리구장 영감님들이 꼭 봤으면 좋겠네요ㅋㅋㅋ 나이먹은 사람들은 옛날 중대당구 칠때 습관이 들어서 어쩔수 없다던데 그럼친구랑 손잡고 중대구장가시길
시간겐세이 매큐마다 40초이상. 35이닝 1시간20분 힘들어요 치기싫어요
핸드폰게임, 유튜브 틀어놓고 이어폰끼고있는사람
안들어갔는데 나이스 ㅋㅋ
치기싫어요
9번 진상이랑 칠때는 그사람 공 득점 실패가 확인되면 빠르게 타석으로 나가서 밀어내기 계속해야합니다. 눈치보여서 더이상 못 해요
게임비 6:4 로 정착하자는 의견들이 이외로 많네요...저도 그런주장하다가 씨알도 안멕혀서 정액제만 다니고 있습니다만. 저만 그런 생각 한거 아니라는거가 위안이 되네요^^...고수라고 같이 즐겼는데 한푼도 안내다? 이건 진짜 아닌듯 싶습니다. 고수랑 치면 실력이 느니까 다내라? 이건 옛날말이고 이젠 세상이 바꼈습니다. 이젠 쫑프로님 같은분들이 계시니까요^^(어떤 당구장엔 30점짜리가 하루 종일 있다가면서 90% 승율때리는 인간도 있습니다.)
10번은 아주 공감합니다. x선비질 하는것들이 난리치죠.. 진짜 이해가 안감.. 내 공에 내가 몸쓰는거 가지고 아주 생 난리를.. 자네티나 브롬달 불러줘???
당구장에서 누구나 한번쯤할 수 있는 실수를 잘못된 행동으로 정의하면
한번 실수하는 사람 모두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수 있겠네요
한가지 예로 난 전혀 디펜스 안하는 나보고 디펜스한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자신은 전화를 맘대로 받고
점수를 터치했는데 상대는 안눌렀다며 오해가 발생합니다.
오히려 상대가 잘 못했어도 이해할 수 있는 아량이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진상으로 느낄수 있겠지만 잘 모르고 그렇수도 있는데, 그런 이유 때문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겜 안하려고 피하고 그러는 사람 만나면 더 기분 나쁘고 진상 같아요~ ㅎㅎ
모두 공감합니다
스스로 반성하게하는 점도 있게 되는군요
그런데 10번에서 자기가 친공에 너무 지나치게 몸쓰는것은 좀 반대합니다
만약 게임에 지고 있는데 이기고 있으면서 자기공에 몸까지 쓰면 그건 상대방에 대한 매너는 아닌것 같네요 ㅠ
술먹고 와서 치면서 말이 얼마나 많은지 더군다나 큰 소리로 하니 미치겠더라구요 1시간을 쉼 없이 지껄이는 사람들, 당구대에 갈터 앉는 사람, 엉덩이 보며 ㅊ치는 기분 정말 나빠요
대부분 공감이 되기는 하지만 사람마다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각기 달라요 쫑프로님 기준으로 메뉴얼을을 만드는게 정답이 맞습니까? 라고 묻고 싶네요 인간이 서로 다른 이유는 진화를 위해서 아닐까 싶네요 진상으로 보이는 동호인도 배려하는 방법도 살아가는 방법도 모두 다르지 않을까요? 진상으로 표현 하기보다 당신과 다름을 이해해 주세요 쫑프로님 개인성향을 정답인냥 얘기하는게 진상 아닐까......요?
7번10번진짜 진상이죠!!
7번경우 상대가짜증많이낼때는 보통 내가잘치고있을때라 완전히 진상중에 진상이죠~~ 당해보면 이만한진상도 없음
계속안맞거나 잘안풀릴때 큐로 바닥을 찍거나 찍을려는 제스처를 하는 사람도 많도라구요.ㅎ
그리고 내가친공이 안맞았을때 매번 공이 완전히 멈쳐야만 일어나는 사람이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깝게 안맞거나 가끔씩 그러는건 충분히 이해하나 완전히 빗나간공도 매번 완전히 멈쳐야 일어나면 답답하더라구요.
많은사람들이 뭔소리냐 이게 정상이다 대회에서는 멈쳐야 일어난다 하시겠지만 대회문화랑 구장문화는 다르니깐요.
@@인사안합니다 완벽하게 빠진공은 빠른 게임 진행을 위해서 미리 나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전 큐로 바닥 찍거나 찍으려는 제스처 하는 사람들 이해는 갑니다
별로 기분 나쁘지도 않고요
다른 예로 모든 스포츠에서 잘안풀릴때 프로선수들이 화 안내는 경우가 있나요?
그렇게 예의 중시하고 매너중시하는 테니스도 경기 잘안풀리면 플레이어는 라켓 부숩니다.
타이거 우즈도 경기 잘안풀리면 골프채 집어던지고 부수고 난리납니다.
축구선수도 마찮가지고
야구선수도 마찮가지고
그게 비매너?도 아니고 딱히 규정에 어긋나지도 않아요
상대방이 그런다고 내가 맨탈이 흔들리면 내 멘탈이 약한거죠
유독 당구만 엄청 신사적인척 하는 경향이 강한거 같아요
오히려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지는사람이 돈내는 구조로 스포츠보단 내기에 가까운 문화인데 말이죠.
저번에 구장에 스페인 당구관계자가 놀러온적이 있었는데 (외국인) 스페인은 고점자던 하점자던 동점 수 놓고 치고 게임비도 반반 낸다더군요
@@이그럴까나 찍을려는 제스처는 저도 이해를 하나 바닥을 찍는건 당연히 비매너입니다. 상대방뿐 아니라 주변사람들도 그소리에 깜짝깜짝놀라구요 밑에층에게도 울립니다.
이거진짜인정 이런경우는 많이 발생하는거같아요 제경험에서는 꼭 나이가 비교적 많이드신 어르신분들이 이러는경우가 많으셧어용 게임내내 답답하더라구요 놀리는것도아니고 인터벌도 길게 잡으시고 승리하기위한 의도적인 전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그럴까나 근데요 구장에서 진짜로 화난황소처럼 식빵 나오고 그러면 칠사람 없을거 같은데요ㅋㅋ 어딜가나 마찬가지 일거고요 상대방 쪼리가꼬 같이 게임칠까요?ㅋㅋ
근데 혀를 차는게 짜증내는건가요?
저는 그냥 아까울때 그러는데... 혼자서 연습할때도 그러는 편이네요.
예 : 찬스볼인데 삑사리가 나서 놓쳤을때, 쯧쯧하면서 자리로 돌아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내가 개도 아니고 내가 안타깝게 빠지는데 혀차면 짜증나긴함.
제가 다니는 당구장 사장이 타석에 들어설때 혀를 차고 (100프로짜리 포지션은 없겠지요 ;;) 본인이 성공시키고 난후 포지션을 보고 또 그러더라구요 문제는 어떤 특졍 상황이 아니라 습관이 된것으로 보이는데 조금은 고치려고 하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괜한 오해를 불러 올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한편으로는 다 신경쓰는게 너무 힘들긴 해서 그냥 무시하시는것도 또 다른 방법일수도 있겠지요 ㅎㅎ
일단 댓글은 고맙습니다만, 영상에서 쫑프로님이 얘기한것도 그렇고 제가 말하는것도 본인이 못친거에 대해서 혀를 차는거를 말하는 거기때문에 제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닌거 같습니다. 제 질문의 요지는 본인이 친게 안들어갔을때 혀를 차는건 본인이 아깝게 생각해서 그러는건데, 쫑프로님은 그걸 짜증내는걸로 해석하는게 이해가 안돼서 쓴 글이었습니다
저도 예민한 편에 속해서 여러 상대방 행동에 관심을 가지는 편입니다. 본인의 습관을 저는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의 오감에 비치는 것을 다 알아 차리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선생님 본인 행동에 대해서만 혀를 찬다면 그에 대한 저의 대답이 정확히 맞지 않은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냥 넓게 생각해서 제가 칠 차례가 되고 보통의 루틴 (초크칠, 40초 이내 루틴 그리고 타격) 이후 자리에 앉을 떄까지 여러가지 다른 행동, 소리 등이 모두 상대방에게는 느껴지는 것들입니다. 저는 저의 친구로 부터 제가 아깝게 안맞았을때 초크로 테이블 외곽부분을 가볍게 두번 두드리고 좌석으로 복귀한다는 지적 (?) 을 받았네요 처음엔 제가 많이 인지하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과 그래서 뭐가 어째서 하는 생각을 했는데 상대방에겐 어쨋거나 그런 습관을 보이게 되는거죠 정말 어렵지만 예민한 경기라는 점에서 정말 그 정도까지 신경쓰는 사람이 있을까 했지만 상대방에 따라서는 그럴수도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답이 없죠 뭐 로보트도 아니고 ㅎㅎ 너무 길게썼네요 ㅜㅜ
@@KoreaWanchu 긴 답변 감사합니다. 님의 의견에 저도 매우 동감합니다. 제가 하는 모든 행동이 상대방의 신경을 거슬릴수 있는 노릇이죠. 하지만 저의 의문은 그게 아닙니다. 제가 쓴 글의 첫줄 "혀를 차는게 짜증내는 건가요?" 이게 제 의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혀를 차는건 아깝거나 안타까움의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에서 쫑프로님은 혀를 차는게 짜증을 내는걸로 보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신경을 쓰이게 만든다고 말하고 있죠. 그게 저는 의문이라서 이 댓글을 썼던 겁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도 '혀를 차는걸 짜증을 내는걸로 생각' 하시는지가 궁금했던 겁니다. 물론 상대방이 친 공에 대해서 혀를 차면 당연히 비매너죠. '자신이 친 공이 아깝게 빠졌을때 혀를 차는것은 그냥 아까운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썼던 글입니다. 자세히 적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옆테이블 아는사람 공치는거 보면서 나이스 혹은 박수치는사람
내공 잘 맞고있을때 갑자기 흐름끊고싶은지 브레이크타임 하자는사람
당구 자체가 예민한 게임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여러 가지 행동이 나오기 마련..특히 한국 당구는 에버에 예민 한편.
3구 시작한지 3년 정도 지났네요.
저도 뭐 다 잘한다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상대방의 행동으로 스트레스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 나름대로의 개념을가지고 게임에 임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상대를 이기려는 생각을 없애고 내 에버를 이기겠다는 생각으로 치고있는데 이렇게 하니 상대방의 행동등에 스트레스는 많이 줄더라구요.
승부욕이 강한 상대가 자기 감정을 그대로 드러낼때 그사람과는 다시는 치기 싫어집니다.
상대가 잘 치면 나이스 정도는 해줄줄 알고 아까운 샷일 경우 조용히 해 주는 것이 매너입니다.(혀도 차면 기분 나쁩니다)
특히 내가 재수로 공이 들어갔을때 인상까지 쓰면서 투덜대는 사람 인간성이 꽝입니다.
동네 당구가 아무리 놀이이고,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야 합니다.
친구가 뭡니까 끼리끼리 어울리게 되어 있습니다.
내 친구가 매너꽝인데 내가 그 친구와 계속 교제하고 있다면 나도 매너가 좋을 수 없는 노릇입니다.
상대의 비매너 행동을 직접 지적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가 잘못했더라도 지적 받으면 기분 나쁘죠..
지적한다고 잘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관계가 더 꼬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를 덜 하면 되죠.
당구든 뭐든 승부가 걸리고 게임비 정도라도 돈 나가는 것이라면, 성격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매너 좋은 친구와 치고 기분 좋게 놀이를 즐기세요
친하다고 떠들고, 방해하고, 맞았니 안맞았니 싸우는 것 보다
매너 지키는 것이 즐거운 것입니다.
좋은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승률이 낮은 사람이 ,
실질적으로 당구에 흥미가 가장 떨어지는
지구상 유일무이한 종목..
당구에 신규유입이 없는 가장큰 문제.
모르는 분과 구장에서 매칭된 게임할 때 해당하는 내용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조심해야할 내용들이 많이 있네요.
다만
지인들과 게임할 때 이 내용 다 지키면 수도승인줄 알 것 같아서, 적당히 진상 행동도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인터벌 긴 사람~~
혀차고 입으로 딱딱 소리내는 사람(특히 상대 공격시)~~
상대방 샷을 안보고 딴짓거리나 휴대폰보고 또는 사장이랑 노닥거리는 사람
시간 겐세이 , 초크 뒤집어 놓기, 당구대 위에서 초크질~ㅋㅋㅋ 큰 소리 아니면 전화 간단히 받는건 인정~
본인빼고는 다 진상이라고 생각하는게 현실이죠 ㅋ
당구라는 스포츠가 40대 중반인 나도 어린축에 속하는 고인물 게임. 게임비 반땅이 어려운 이유는 고인물 고수들이 그걸 원치않음. 20점대 초반은 승률이 낮을수 밖에 없어 손해볼게 없지만 30점대 고수들 승률이 보통 70%인데 남의 돈 피빨아먹고 즐기고 싶은데 절대 안바뀜. 사장들도 그 생리를 알기에 바꾸지 못하고 도박의 민족이 한국인임. 반띵문화는 도파민분출도 잘 안됨. 한국의 당구장 흥행은 몰빵문화로 볼수있음. 고로 안바뀜.
저는 개인적으로
공치고 들어와서 턴넘기는데 쎄게 툭툭 치는사람들 너무 신경 쓰임 이런사람들 특징이 자기보다 고점자랑 칠때는 안그러는데 하점자랑 칠때 항상그럼!
손님 입장에서 걸러야 할 대대 당구장.
1. 당구장 사장이 테이블 관리 안하고 맞춰 치라는 당구장.
2. 공이 바뀔때마다 공에 발라져있는 왁스의 양이 달라서 매 게임이 새로운 당구장.
3. 당구장 사장이 볼륨을 켜놓은 상태로 유트브 보는 당구장.
4. 당구장 사장이 화이브앤하프 시스템도 모르는 당구장.
5. 테이블에서 첫게임 들어가면 그제야 열선 켜는 당구장.
6. 천을 갈면 1년 이상 쓰는 당구장.
7. 내기 당구가 성행하는 당구장.
당구는 멘탈게임이기 땜에 상대방의 거슬리는 언행 정말 하지말아야 합니다
지면 점수내려야한다..
이기면 봐줘서 이겼다고 하시는분.
승부욕 강한거 티내는 사람.
잘맞으면 입찢어지고
안맞으면 표정썩어서 무거운 분위기 만드는 사람.
게임중 선생질 하는 사람.
한두판 잘맞았는데 올리라고 꼽주는 사람.
게임중 몸을 너무써서
큐대로 상대방 콧구녕 찌를거 같은 사람.
흡연실에서 다른분들 있는데 뒷다마 까는 유형.
잘쳤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인사하는데 본인보다 저점자한테 졌다고 인사도 안 받고 인상 팍팍 쓰면서 큐 풀고 정리하는 사람도 있습디다!!!
관습 또는 악습은 승부로 게임비 내는 것임.
이것 때문에 생기는 비매너가 많음.
우선은 더치페이하고, 특별한 경우에나 상호약속하에 비용 부담율 정하면됨.
다 맞는말인데 그거 다 따지면 칠 사람 몇명없어요ㅋㅋㅋㅋ
11.인타발 긴사람시간무시,오로지 자기만생각하는이기주의
대대 구장에서 안되는 행위가 중대구장에서는 해도되는 것은 아니죠
사람 버릇은 잘 안 고쳐 집니다.
손님없으니 떠들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님이 많아도 시끄럽습니다.
훈수충 ㅋㅋㅋ 진짜 공감 되요~ 칠려고 셋포지션 잡고 있는데 " 얇게 맞음 쫑인데" "투가락이 더 나을거같은데""회전 많이줘야데" 이런말 하면 개 짜증남 ㅋㅋㅋ 저는 그래서 쉿 조용하라고 한다음에 칩니다 ㅋㅋㅋㅋ
나보다 고점자하고 치는중에 고점자가 내가 보기에도 어려운쪽으로 치려고 하던중에 그 사람 지인이 옆에서 보다가 더 쉬운 길을 알려주고, 그 고점자는 그 지인 말을 듣고는 그러네 하더니 그걸 치고는 지가 잘쳤다고 으스대는걸 보고는 그 인간들하고 상종을 안합니다 ㅎㅎ
시스템 계산을 하고 있는데... 상대편도 큐대들고 계산하는 상황
에이..이 정도면 애교죠...종로 명륜동 와보세요. 이런건 그냥 일쌍다반사입니다. ㅎㅎ
27점이 에버 1 안된다고 짜증 내는 동네...다 듣고보니 이 정도면 그냥 칠만 합니다.
파두스 가서 글 보면 팁 갈고 오천원 더 받은거에 씩씩대고 개인큐 직거래하고 몇만원 손해본거 같아 경찰부르겠다. 마음의 여유라곤 일도 없는 거지들이 대대를 치니 당구매너가 좋아지긴 먼 이야기 같습니다.
상대방 공이 안맞았을때도 쯔쯔쯧
공 치고 봉산탈춤 추는사람
테이블에 들어가서 엎드리는데 옆 테이블서 확인도 않고 간섭 될 때(꼭 자기가 먼저 쳐야하는사람등등)
걸리는거 아는데 바로 옆에서 쳐다보고 있을때
공쳤는데 초이스가 아쉽다는 사람("이거쳤어야지" 근데 그사람이 나보다 하수도있다)
쵸크 구멍내는사람도 ㅋㅋ
많죠 이런 열악한 환경서 칩니다.
아 참 고수들 결국해결할거면서 반찬 투정 심하신분들 일부러 공안세우는것도 아닐텐데요
당구치다보니 별의별새끼들 다 만나봅니다ㅋㅋㅋ근데 이거저거 다 따지면 당구칠사람이 몇이나되겠어요ㅋㅋ
대대구장이나 중대구장이나 같이있는 당구장이나
당구 문화는 같아야지요
쉬운상대만 골라가면서
게임을 치려고 하면서 매칭안시켜준다고 투덜 대는사람이요..
이중에 3ㅡ4개정도는 몰라도이거 전부다 진상 취급하면 그사람도 진상됨 불편해서 당구치기싫어짐
어떤 당구장 가면 절간 같음... 숨막혀서 도저히 못치겠음...ㅋㅋ
4번이 젤 기분 나쁘죠. 바로 뭐라해야합니다. 바로 경고 후 한 번 더 하면 바로 포인트 끄고 카운터에 매칭 금지요청해야합니다. 그놈들 일부러그러는거에요. 맛 가라고
내공칠때 내공안보고 자기리플레이만보는거 젤진상같던데...
경기중... 치고들어가면 자리에 들어가면 나오는 리플레이야 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실패한곳 어디가 잘못친건지 확인해야 늘죠.
@@중대200 리플레이 보는동안 상대공격하던말던 내 리플레이만볼거면 그냥 혼자 연습공치시는게
머리속으로 아님 끝나고 복기해도 안늦을거같은데요
빌리보드 다시보기되잖
@@중대200 집에 가서 확인하세요
상대방이 치는걸 봐주는게 상대선수에 대한 배려이자 의무입니다
종일당구장에죽치고앉아있는데 비슷한점수매칭해주면안치다가 하수나여성분오면꼭먼저들이대는사람
안맞는걸 뻔히 알면서 나이스 하는 분 / 상대방 리듬을 끊기위해서 시간제한 없이 기본구에 느리게 템포가져가는분 정말 치기 싫습니다 여러가지 당구매너 감사합니다
상대방이 당구칠 때 하는 어떤 멘트라도 ..다 방해가 되지요….
특히 공이 않맞는것 같은데 .. 미리 됐어 됐어 .. 하는 넘들.. 약올리는 짓…!!
적당이 하면 됩니다 당구가 매너 스포츠 유럽 귀족 왕족들이 하던 스포츠 이런 저런 굉장한 수식어가 많이 붙어 있죠 상대방이 플레이 하기 굉장히 잘 맞추어 주어야 하는 스포츠가 바로 당구임 그래서 올림픽 정식 종목에 들어가지도 못하는게 당구임
누가봐도 후루꾸인데 보고친건거마냥 인사도 안하는사람
모르는 사람하고 칠때는 반반게임을 주인이 제안하면 됨. 사기다마하고도 반반게임 하면 됨.
당구를 스트레스 풀러 가는데 스트레스가 오히려 쌓일것 같네여 ㅎㅎ
안들어갈때마다 깊은한숨쉬는데 미치는줄ㅎㅎ 결국 삼가부탁드린다고 얘기하게됨.
근데 결과는 당연히 내가짐
구장에 들어와 빈테이블 연습공 친다고 닦아놓은 새공 가지고 가서 오분 연습하고 옆테이블에가서 새공으로 매치하는 진상 연습한 테이블은 요금도 안내면서 테이블 및 공을 또 닦아야 하는데 핸디라도 높으면 말도 안함 꼭 21-23점들이 저럼 몸시내루는 정말 꼴볼견 상대방 어드레스하는데 야스리 딱딱 큐 공장 차린줄 휴대폰 무음하고 입다물고 치는게 제일 좋다는
무슨! 당구장에 명상하러 갑니까? 도 닦으러 갑니까! 즐기려고 가는거 아입니까? 물론 자기 혼자만 즐긴다면 이기적이라 비난 받아도 됩니다만, 그렇다고 너무 경직된 분위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하점자들.. 공 한개도 안되는 여유밖에 없는 뱅크샷 쳐서 거기서 이미 투쿠션 형성되지 않을수 없는 공에서 그냥 본인판단으로 최종 쓰리쿠션이 아니라 생각하고 치려고 일어나는 사람들.. 그리고 2적구 붙어있는데 쓰리쿠션으로 맞을경우 2적구 진로로 알수있는 득점상황인데도 걍 투쿠라 생각해서 벌떡 일어나서 치려고 나오는 분들ㅡㅡ 진짜 답답해 죽을거같음요. ㅎ 최소 확인이라도 해보자고 하는게 차라리 낫지 ㅋ
도서관수준으로 한마디도못하게하는당구장은 어떻게생각하시는지
분위기 랭랭해서 뭘 해도 꾸중들을것 같은 소심한 학생이 되버리죠
안갑니다~
숨이 턱턱 막히죠. 상대방하고 얘기할라면 눈치보여서 귓속말로 하게되고 그담부턴 안가게 되더라구요 ㅋㅋ
@@반일애국노 안가면 됩니다.
안갑니다. 지인의 지인이 지하1층 당구장 개업했다며 방문했다가 흡연실에 뭘 붙여놓았는데, 금지사항을 15가지 정도 줄줄이 적혀있는거 보고 안그래도 공맞는 소리 외 숨소리도 안들리더라. 독서실도 아니고...다신 안갔음.
내가 진상짓을 너무 많이 했군 조심해야지~~
뭐 이런 항목들이 필요한가요?? 그냥 타인에 대한 예의만 있으면 모든 룰이 저절로 지켜지는걸...
당구 매너 매너 하는데 본인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자기 공에만 집중하면서 치면됩니다. 당구 점수가 올라 갈수록 그런거에 신경 안쓰게됩니다 저도27점부터는
그런거 신경안쓰니 편하게 됩니다 그런거는 거의 진 사람들의 핑계밖에 안됩니다.
당구장에서 통화를 햇다고 친해지면 안된다고요? 헐
내가 치고 안맞은 볼을 받고는 그게 조금만 어려운 배치가 되면 거의 습관적으로 왠 볼을 이리 어렵게 주느냐, 하이참 이러면 난 뭘 어찌 치라는 거냐 궁시렁 대는 사람. 난 수비 당구를 칠만큼 실력이 아니란걸 알면서 그러는 사람. 그리고 지가 고점자이면서 이런 경우면 어떻게 쳐야하느냐 습관적으로 물으며 하점자를 놀리는 저질들.
하점자랑 치는데 기본공 맞았을땐 잘 쳤다고 제스쳐 해주고 되려 어려운공 쳤더니 점수만 올리고 제스쳐는 없네 이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