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속 내용이 나를 꿰뚫어보는것 처럼 연애할때 심리를 정확히 말해주셔서 놀라면서 봤습니다. 머리로는 알고 이해하지만 처음과 달라진 연락횟수, 표현, 떨어져있을때 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행동들은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사랑이 부족하다 느껴지더군요. 제 할 일을 찿아 집중하고 바쁘게 지내봐도 오히려 더 편해보이는 그 사람 모습에서 억지스럽게 괜찮은척, 이해하는 쿨한 여자친구인척을 하는 제 자신이 점점 더 작아져가더군요. 앤디님의 말씀이 이별 후에 더 와닿고 맞는 말이구나 끄덕여집니다. 연애 당시에는 알면서도 서운하고 마음아픈 감정을 없애지 못 했어요. 이별 후 2달이 지난 시점에서 이성적으로 느끼는점은, 연락, 표현 등 표면적인 모습은 연애초보다 변화가있을 수 있지만 편해졌다는 이유로, 이 여자가 나에게 온 마음을 다주는구나라는 안정감으로, 여자의 그런 진심을 불안하게하고 안정감을 깔아주지않는 사람은 저런 이해와 노력을해도 소용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누울 자리보고 누우라는 말이 있죠. 여성분들 진심을 전하고 이해하려 노력할 때 그 걸 알아주는 진심이 통하는 남자에게 노력하세요. 내가 남자를 이해하려 노력하는데도 자꾸 외롭고 슬프고 헷갈리게 불안하게 만든다면, 내 마음 아프게하는 사람과는 시간의 차이일뿐 결국 이별이 찿아옵니다.
상대가 노력하는 것 같지 않아 그 마음이 느껴지지 않고, 외롭고 불안하고 힘들게 하는 연애라고 한다면 끊어내시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상대를 그냥 이해하고 만날걸 그랬나? 없는 것보다는 옆에 있었을 때가 좀 더 괜찮았다?고 기억이 미화되면서 다시 만나시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머리로는 아닌 것을 아는데, 노력했던 세월이 억울하기도 하면서 여러가지로 힘든 관계이고 결국 이별이 찾아오는 관계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무지개인생님의 노력을 알아주는 좋은 남자를 만나실거예요.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D
@@poetreeee 사랑하지만 너무 괴롭고 아파서 이별을 고하는 심정.. 너무 공감갑니다. 당장은 미어지게 아프고 힘들지만 옆에 빈껍데기를 바라보며 아픈것보단 나은것같습니다. 하루하루 나를 챙기고 발전하며 버텨내다보면 어느 순간 조금씩 이성적인 사고가 돌아오면서 내 선택이 옳았구나 느끼시며 힘이 나실겁니다. 그 동안 마음고생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AndyBook 앤디님 답글을 받으니 신기하고 소통되는 기분이 좋습니다! :) 시간이 지나서 내가 좀 더 이해할 걸 그랬나, 그 사람이 그래도 좋은점도 많고 나름 노력했었는데 라는 생각이들어 매번 제가 붙잡았어요. 근데 상대방도 힘들었고 노력했구나를 바라봐주는 마음이 일방적인 관계는 결국 더 아픔만 느끼고 끝이나더라구요. 이해하는 사람은 한없이 을이되고 자존감이 떨어지고 이해받는 사람은 자신은 역시 잘못이없구나란 생각으로 갑이되어 당연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앤디님 말씀대로 머리로 아닌걸 아는 관계, 마음이 너무 괴로운 관계는 아파도 끊어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변한사람을 바보같이 붙잡고 기다리다 결국 상처만 더 깊이받고서야 포기하는데 6개월이나 걸렸지만 다른 분들은 마음 단단히먹고 빨리 끊어내시길 바랍니다..!
남친이랑 헤어졌을때,재결합했을때,재결합하고 서운한일이 생길때,연애가 너무 힘들때 항상 이 분 영상을 봤었어요 이 분 영상은 하나도 빠짐없이 너무 내 마음이랑 똑같아서 위로가 되더라구요 오늘영상도 마찬가지에요!!! 남친한테 서운한 감정이 많이 생기니까 남친이 지쳐하는게 눈에 보이고 저도 힘들더라고요 며칠 그렇게 서로 힘들어하다가 이 영상을 보니까 그동안 힘들었던게 다 사라지는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저는 저한테 집중하는 시간은 거의 없고 다 남친한테만 쏟아부은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이제 저한테 집중하면서 남친한테 집착하지 않으려구요 항상 이렇게 도움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몇년동안 보면서 댓글은 처음 달아봐요 댓글 안달수가 없는 영상이에요 항상 감사해요
처음 만났을때의 매력을 느꼈던 부분이 나와의 관계에서는 서운함으로 변하는 포인트! 공감합니다. 자꾸 처음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마음을 차분히 가지려 늘 애쓰려구요. 믿으니까요. 항상 가까이 있는 유일한 제 편 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재회한 이후 저의 모든 생각들이 건강하게 변해가고 있어서 이 마저도 감사하고 내려놓으니 편안해요. 힘들었을때 많이 위로받고 차분해졌었는데 이 영상또한, 다시 한번 제 삶을 건강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삶 누리세요-
저는 이미 헤어지고 나서 이걸 깨달았네요. 지쳐서 떠나간 남자친구는 두달 정도밖에 안만나긴 했지만 여전히 맘속엔 진하게 남아있었어요. 굴속에 들어가 쉬는 남자를 기다려주라는 앤디님 영상에 한달간 기다림끝에 연락했는데 반응은 또다시 단호했네요. 두달간 매일 만나다시피해서 한달간의 쉼이 너무 짧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이 아니면 전 안될거같았거든요. 확인사살 당하고 이젠 덤덤해지렵니다.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두 달 동안 매일 만났다고 한다면 12년 정도 연애를 했던 관계라고 생각이 들어요. 연애를 보통 난로라는 표현을 많이 하더라고요. 너무 가까우면 뜨거워서 금방 타버리고, 너무 멀어지면 춥고 외로워서 적당한 거리에서 만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상대도 두 달 동안 뜨겁게 연애를 해서 현재는 재가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올가을 운동도 하시고, 등산도 다니시면서 덤덤하게 내 할 일 잘 하시면서 잘 지내보세요. 편안한 금요일 오후 되세요:D
연하남자친구가 일이 바빠지기 시작하면서 매일 피곤해하고 힘들어하며 어느순간부터 저와의 연애를 벅차하고 저를 만나기 보다는 친구랑 만나고 개인시간을 보내며 쉬는데 더 집중을 하다가 결국 혼자이고싶다고 헤어지자고 하네요 거기다가 결혼에 대한 부담도 있어보였구요 헤어질 때 그래, 우린 타이밍이 안맞았었던 것 같다. 라고 잘지내라고 하고 끝이였어요. 다시 돌아오지 않겠죠? 연락이 올까요?
앤디님, 5년간 알고지내다가 올해 초에 사귀기시작했고 만나서 250일 정도 사귀고 헤어지자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올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했고 늦은 나이에 한 취업이었어서 여러가지 부담이 있었고 일때문에 힘들어했습니다. 저는 올해 마지막학기를 다니고있는데, 사귀는동안 했던 대외활동이 바쁘고 술마실 일이 많아서 살이 20kg 찌고 학점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대외활동이 성공적이어서 취업에 큰 도움이 될 예정입니다.) 남자친구는 9월부터 연락이 뜸했었고 8월부터 금요일 저녁에만 데이트를 했습니다. 시간을 갖는건 어떠냐고 물어보니 그럴 감정이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9월 추석연휴 전후로 헤어질 결심이 섰다고 하구요. 헤어진지는 이제 일주일 됐습니다. 남자친구한테 저는 5년만에 사귄 여자친구이자, 그냥 한 말인진 모르겠지만 심적으로는 제가 첫사랑이라고 했고 사귀기 전 5년간에도 서로의 힘들고 아픈 얘기들을 많이 알고있으면서 지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도 술술 대화했구 남자친구가 저한테 서러워서 우는모습을 보여주기도했어요 근데 사귀는 동안 제 멘탈이 약해져서 남자친구한테 많이 의존하고싶어했었습니다... 그래도 남자친구가 쉬고싶어하면 아무말없이 푹 쉬라고 하고 그랬는데 저도 힘드니까 힘이 되어주진 못한 것 같아요ㅜ 제가 살빼고 인턴하면서 제 미래에 집주하면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다이어트 열심히 하시면서 내 삶을 잘 살아가보세요. 나를 누구나 봤을 때 매력적이고 사귀고 싶은 이성이라고 한다면, 전남자친구도 나를 거부할 일은 없을 거예요. 5년 정도 연애를 했다고 한다면 한 1년 정도는 떨어진 시간을 갖고,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잘 관리를 해보세요. 단순하게 재회만을 목적으로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나를 위해서 더 나아지고, 발전되고, 긍정적이 에너지가 느껴진다면 충분히 재회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D
정말 말씀 잘 하시네용😮😮😮😮
영상속 내용이 나를 꿰뚫어보는것 처럼 연애할때 심리를 정확히 말해주셔서 놀라면서 봤습니다. 머리로는 알고 이해하지만 처음과 달라진 연락횟수, 표현, 떨어져있을때 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행동들은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사랑이 부족하다 느껴지더군요.
제 할 일을 찿아 집중하고 바쁘게 지내봐도
오히려 더 편해보이는 그 사람 모습에서
억지스럽게 괜찮은척, 이해하는 쿨한 여자친구인척을 하는 제 자신이 점점 더 작아져가더군요.
앤디님의 말씀이 이별 후에 더 와닿고 맞는 말이구나 끄덕여집니다.
연애 당시에는 알면서도 서운하고 마음아픈 감정을 없애지 못 했어요.
이별 후 2달이 지난 시점에서 이성적으로 느끼는점은,
연락, 표현 등 표면적인 모습은 연애초보다 변화가있을 수 있지만 편해졌다는 이유로,
이 여자가 나에게 온 마음을 다주는구나라는 안정감으로,
여자의 그런 진심을 불안하게하고 안정감을 깔아주지않는 사람은 저런 이해와 노력을해도
소용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누울 자리보고 누우라는 말이 있죠.
여성분들 진심을 전하고 이해하려 노력할 때
그 걸 알아주는 진심이 통하는 남자에게 노력하세요.
내가 남자를 이해하려 노력하는데도 자꾸 외롭고 슬프고 헷갈리게 불안하게 만든다면,
내 마음 아프게하는 사람과는 시간의 차이일뿐 결국 이별이 찿아옵니다.
저는 남자이지만 반대로 여자친구에게 작성자님과 같은 느낌을 받아서 결국 이별을 고했습니다. 최선을 다해도 불안하고 외롭고 슬퍼지더라구요..
상대가 노력하는 것 같지 않아 그 마음이 느껴지지 않고, 외롭고 불안하고 힘들게 하는 연애라고 한다면 끊어내시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상대를 그냥 이해하고 만날걸 그랬나? 없는 것보다는 옆에 있었을 때가 좀 더 괜찮았다?고 기억이 미화되면서 다시 만나시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머리로는 아닌 것을 아는데, 노력했던 세월이 억울하기도 하면서 여러가지로 힘든 관계이고 결국 이별이 찾아오는 관계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무지개인생님의 노력을 알아주는 좋은 남자를 만나실거예요.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D
@@poetreeee 사랑하지만 너무 괴롭고 아파서 이별을 고하는 심정.. 너무 공감갑니다. 당장은 미어지게 아프고 힘들지만 옆에 빈껍데기를 바라보며 아픈것보단 나은것같습니다. 하루하루 나를 챙기고 발전하며 버텨내다보면 어느 순간 조금씩 이성적인 사고가 돌아오면서 내 선택이 옳았구나 느끼시며 힘이 나실겁니다. 그 동안 마음고생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AndyBook 앤디님 답글을 받으니 신기하고 소통되는 기분이 좋습니다! :) 시간이 지나서 내가 좀 더 이해할 걸 그랬나, 그 사람이 그래도 좋은점도 많고 나름 노력했었는데 라는 생각이들어 매번 제가 붙잡았어요.
근데 상대방도 힘들었고 노력했구나를 바라봐주는 마음이 일방적인 관계는 결국 더 아픔만 느끼고 끝이나더라구요. 이해하는 사람은 한없이 을이되고 자존감이 떨어지고 이해받는 사람은 자신은 역시 잘못이없구나란 생각으로 갑이되어 당연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앤디님 말씀대로 머리로 아닌걸 아는 관계,
마음이 너무 괴로운 관계는 아파도 끊어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변한사람을 바보같이 붙잡고 기다리다 결국 상처만 더 깊이받고서야 포기하는데 6개월이나 걸렸지만 다른 분들은 마음 단단히먹고 빨리 끊어내시길 바랍니다..!
이해가 안가는것은 아닌데,
연애초반엔 자기 시간을 쪼개고 계획까지 틀면서 애정을 쏟더니 익숙해지니까 본인삶을 찾고 집중한다?
그러니 거기에 여자는 서운해지는거같아요.
처음과 같지않으니까.
남친이랑 헤어졌을때,재결합했을때,재결합하고 서운한일이 생길때,연애가 너무 힘들때 항상 이 분 영상을 봤었어요 이 분 영상은 하나도 빠짐없이 너무 내 마음이랑 똑같아서 위로가 되더라구요 오늘영상도 마찬가지에요!!! 남친한테 서운한 감정이 많이 생기니까 남친이 지쳐하는게 눈에 보이고 저도 힘들더라고요 며칠 그렇게 서로 힘들어하다가 이 영상을 보니까 그동안 힘들었던게 다 사라지는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저는 저한테 집중하는 시간은 거의 없고 다 남친한테만 쏟아부은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이제 저한테 집중하면서 남친한테 집착하지 않으려구요 항상 이렇게 도움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몇년동안 보면서 댓글은 처음 달아봐요 댓글 안달수가 없는 영상이에요 항상 감사해요
남자친구보다 더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많다는 것만 깨닫게 되신다면, 남자친구에게 연연하지 않으면서 내 인생도 연애도 균형을 유지하면서 잘 지내실 수 있을 거예요. 행복한 휴일 되세요:D
@@AndyBook 아니 어쩜 하시는말씀마다 이렇게 마음에 와닿는지..
영상과 글을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5:10 남자: 성취 경쟁 인정
****8:45**** 결론
서운한 감정이 들때 나와 내삶에 관계를 돌아볼 줄 알았더라면...이걸 조금만 일찍 깨달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추석즈음 헤어져서 이제서야 내삶을 돌아보고있습니다.
항상 힘이 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에 헤어지셨다면 얼마 안 되셨네요. 마음이 힘드시겠지만 꿋꿋하게 잘 지내보세요. 맑은 가을 날씨처럼 조만간 좋은 일들이 있을 거예요. 편안한 금요일 되세요:D
여자는 사랑이 1순위
남자는 사랑이 일부
누구나 연애하는주에 서운한 감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 하지만 결국에는 서로의 감정을 보듬어주려고 노력하는 관계만 살아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앤디님♡
서로 어느 정도 채워지는 것이 있어야 관계가 오래가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행복한 금요일되세요:D
이틀에 한번, 일주일에 약속잡는연락한번 이런식으로 연락하는것도 이렇게 생각해야하나요 ㅡㅡ?
앤디님
어쩜 그렇게 여자남자 심리를 정확히 콕 찝어말씀하시내요
남자와 여자의 연애관이 완전다르다는걸 또하번 실감합니다~
어려운거내요
여자가 남자를 더마니 이해해야만 연애란게 가능한거같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없이 관계유지는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요. 편안하고 행복한 휴일되세요:D
처음 만났을때의 매력을 느꼈던 부분이 나와의 관계에서는 서운함으로 변하는 포인트! 공감합니다. 자꾸 처음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마음을 차분히 가지려 늘 애쓰려구요. 믿으니까요.
항상 가까이 있는 유일한 제 편 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재회한 이후 저의 모든 생각들이 건강하게 변해가고 있어서 이 마저도 감사하고 내려놓으니 편안해요.
힘들었을때 많이 위로받고 차분해졌었는데 이 영상또한, 다시 한번 제 삶을 건강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삶 누리세요-
저는 이미 헤어지고 나서 이걸 깨달았네요.
지쳐서 떠나간 남자친구는 두달 정도밖에 안만나긴 했지만 여전히 맘속엔 진하게 남아있었어요. 굴속에 들어가 쉬는 남자를 기다려주라는 앤디님 영상에 한달간 기다림끝에 연락했는데 반응은 또다시 단호했네요.
두달간 매일 만나다시피해서 한달간의 쉼이 너무 짧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이 아니면 전 안될거같았거든요.
확인사살 당하고 이젠 덤덤해지렵니다.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두 달 동안 매일 만났다고 한다면 12년 정도 연애를 했던 관계라고 생각이 들어요. 연애를 보통 난로라는 표현을 많이 하더라고요. 너무 가까우면 뜨거워서 금방 타버리고, 너무 멀어지면 춥고 외로워서 적당한 거리에서 만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상대도 두 달 동안 뜨겁게 연애를 해서 현재는 재가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올가을 운동도 하시고, 등산도 다니시면서 덤덤하게 내 할 일 잘 하시면서 잘 지내보세요. 편안한 금요일 오후 되세요:D
연락안왔나요?
@@user-tt1ek1qk9v 연락안왔습니다^^ 제 다음으로 금방 누굴 사귀더니 여태 1년가까이 잘 사귀더라구요. 그동안 저도 여러사람 만나면서 지냈고 지금은 그냥 과거속의 사람1일뿐입니다
와...내 이야기 하는듯...본인의 삶에 집중하는것.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사는것. 요즘 서운함이 크고 자존감도 떨어지고....내 위주가 아닌 남자위주로 살아온듯...암튼 내위주로 살아야 하고 내 삶에 충실해야한다는것. 물론 그 과정이 어렵지만 지금부터 시도해볼려구요.
최고에요 진짜..명강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D
단순그자체에 자기하고싶은데로다못해서억울하고자기하고싶은데로만살고싶단거네요
ㄹㅇ
헤어지고 연락이 왔는데 오래 통화하고 할 말을 다 해버렸어요,, 앞으로는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ㅜㅜ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연하남자친구가 일이 바빠지기 시작하면서 매일 피곤해하고 힘들어하며 어느순간부터 저와의 연애를 벅차하고 저를 만나기 보다는 친구랑 만나고 개인시간을 보내며 쉬는데 더 집중을 하다가 결국 혼자이고싶다고 헤어지자고 하네요 거기다가 결혼에 대한 부담도 있어보였구요
헤어질 때 그래, 우린 타이밍이 안맞았었던 것 같다. 라고 잘지내라고 하고 끝이였어요. 다시 돌아오지 않겠죠? 연락이 올까요?
전체적인 내용을 봐야 알겠지만 결혼적령기에 상대 일이 바쁘고, 결혼준비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보통 2년 정도 연애, 30대라고 한다면 재회가능성은 많이 낮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근데 그저께 새벽 3시에 부재중 4통이 왔거든요
근데 제 딴에는 쉽게 받아주면 또 남자가 도망가버린다고 하시는 원리를 생각해서
아무 답장을 안한 상태에요
더이상 연락은 아직 안온 상태이구요
무슨 생각일까요
그리고 또 연락이 온다면 읽씹을 하는게 나을까요
대화를 하는게 나을까요 ?
늘여자만더이해해야하네요
늘여자만감정조절해야하네요
서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겠죠^^ 행복한 한주 되세요:D
앤디님과 상담햇을때 저 재회할확률 50프로라고 하셨었는데 아무래도 재회는안될거같아요 핳하 저도점점마음이떠나가는게 느껴지고 상대방도 이젠 저신경도안쓰는거같네요 😅 서로차단은안한상탠데 ..
마음이 점점 차분해지고, 이성적으로 판단이 드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상대가 다시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신뢰가 깨졌기 때문에 잘 판단하셔야죠^^ 편안하고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D
앤디님, 5년간 알고지내다가 올해 초에 사귀기시작했고
만나서 250일 정도 사귀고 헤어지자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올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했고 늦은 나이에 한 취업이었어서 여러가지 부담이 있었고 일때문에 힘들어했습니다. 저는 올해 마지막학기를 다니고있는데, 사귀는동안 했던 대외활동이 바쁘고 술마실 일이 많아서 살이 20kg 찌고 학점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대외활동이 성공적이어서 취업에 큰 도움이 될 예정입니다.) 남자친구는 9월부터 연락이 뜸했었고 8월부터 금요일 저녁에만 데이트를 했습니다. 시간을 갖는건 어떠냐고 물어보니 그럴 감정이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9월 추석연휴 전후로 헤어질 결심이 섰다고 하구요. 헤어진지는 이제 일주일 됐습니다. 남자친구한테 저는 5년만에 사귄 여자친구이자, 그냥 한 말인진 모르겠지만 심적으로는 제가 첫사랑이라고 했고 사귀기 전 5년간에도 서로의 힘들고 아픈 얘기들을 많이 알고있으면서 지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도 술술 대화했구 남자친구가 저한테 서러워서 우는모습을 보여주기도했어요 근데 사귀는 동안 제 멘탈이 약해져서 남자친구한테 많이 의존하고싶어했었습니다... 그래도 남자친구가 쉬고싶어하면 아무말없이 푹 쉬라고 하고 그랬는데 저도 힘드니까 힘이 되어주진 못한 것 같아요ㅜ 제가 살빼고 인턴하면서 제 미래에 집주하면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다이어트 열심히 하시면서 내 삶을 잘 살아가보세요. 나를 누구나 봤을 때 매력적이고 사귀고 싶은 이성이라고 한다면, 전남자친구도 나를 거부할 일은 없을 거예요. 5년 정도 연애를 했다고 한다면 한 1년 정도는 떨어진 시간을 갖고,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잘 관리를 해보세요. 단순하게 재회만을 목적으로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나를 위해서 더 나아지고, 발전되고, 긍정적이 에너지가 느껴진다면 충분히 재회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D
5년동안 아는 오빠로 지내다가 올해 초부터 250일정도 사겼습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