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욕적 삶 = 근본적인 치유방법이지만 현실적이지 않다. 2. 자연과 예술의 미적 추구 = 이것은 근본적 치유가 아니라 진통제일 뿐이다. 3. 철학적 지혜를 활용하는 삶 = 1번과 매우 비슷하다. 혼자 살고 관계를 줄이는 것 자체가 금욕적 삶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1번과 다르게 어느 정도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세계는 존재와 무로 갈리고, 우리는 존재의 편에 서 있습니다. 존재에게 고통이란 그림자와 같기 때문에, 그 그림자의 농도를 줄일 수는 있지만 아예 없앨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고통자체를 연구하고 고통을 즐기는 "지성적인 변태"가 되는 일이 진정한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에도 언급했듯 세 번째 조언은 고대 서양 철학가 에피쿠로스의 사상과 유사하네요 진정한 행복은 몸과 마음에 고통이 없는 상태이다.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보다 어떻게 하면 덜 불행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는 것이 인생의 길을 찾는 더 현명한 방식일지도 모르겠네요
무언가결핍되면 그걸 채우기 위해 분주하게 수고하다가 채워지면 권태라는 감정이 또다시 쳐들어온다,..인간의 가장 큰 슬픔이 삶의 권태라고도 한다 인간은 죽기전까지 이런저런 감정에 시달리다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늘로,..그러니 지금 이순간을 살라 어제는 이미 죽었고 내일은 아직오지 않았으니
제가 나름 살면서 느낀것은 금욕은 불가능합니다. 대신에 큰 고통을 통해 욕망은 어느정도 절제가 됩니다. 마치 입속에 뜨거운 국을 황급히 들이킬때 혀를 데이는 것처럼 인간관계든 돈이든 경쟁이든 간에 실컷 경험한 후에 아주 심하게 당하고 나면 그제서야 국을 입으로 후후 불어 먹듯이 조심스러워 지게 되고 함부로 젊은이들처럼 무언가를 욕망하지 않게 됩니다. 그제서야 무언가를 그저 적당히만 가지려 하고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않은채 혼자 사는법도 터득하고 자기 분수에 맞는 돈에도 자족하게 됩니다. 아픔은 우리의 마음에 뭔가를 각인시키고 상처를 내기 때문이죠. 그래서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것도 나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성경의 이말을 좋아합니다. 너희가 내 마음의 십자가의 흔적을 아노니 이는 내가 얼마나 큰 환란과 고통을 겪었는지 너희가 알기 때문이라. 그래서 인간은 적극적으로 사는것이 좋습니다. 성공을 해서 뭔가 이루든 실패를 해서 자족해지든 무엇인가가 결판이 나니까. 그래서 젊을때 무엇인가가 망가질때까지 자신을 다 태워야 합니다. 그래야 50이 넘어가서 떵떵거리는 부자가 되든 아니면 자족할수 있는 철학자가 되는지 둘중의 하나는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노인이 됩니다.
정말 좋은 contents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이해에 도움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일상과 관습을 무시한 삶, 외부와 차단된 자신만의 삶이 유지되고 보호 받을 수 있을까요? 나 가족 집안 직장 사회 국가 세계라는 조직의 일원으로 소속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공간은 있을까요!
@@mind_curator 행복도 마모되고 쓸모없어지는게 삶인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행복도 어릴적에는 크게 오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행복량이 충족되지가 않네요 행복은 금방 사라지는 배부름에 불과하다는것을 알게 되면서 행복도 고통도 자극에 불과한것이라는 결국 인간은 뇌의 전기 자극에 놀아나는 꼭두가시임을 부처의 말처럼 세계가 끝장나야 고통도 끝날수가 있다는 말이 진리가 되어감에 허탈해지면서도 편안해지는군요 이땅에 그나마 답을 구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 화이팅 입니다
건물도 기초공사 철골 뼈대가 있듯이, 삶에도 기초공사 뼈대가 중요함 그 뼈대가 바로 자식도.직업도 돈도.혼자도 아닌 오직 연인. 이성의 사랑이지 사랑의 이성이 있으면 삶은 정말 행복하다, 나는 여친있고 남친 있고 결혼했는데 왜 불행하지? 그렇다면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거임 어떤 조건(능력.외모)등이나 상황에 따른 커플이나결혼도 많으니까
"삶 자체가 내게 비밀을 말해 주었다. 보라, 나는 언제나 자기 자신을 극복해야 하는 그 무엇이다. (...) 내가 투쟁이어야 한다는 것, 생성과 목적과 여러 목적들 간의 모순이어야 한다는 것. 아, 나의 이러한 의지를 알아차리는 자는 내 의지가 얼마나 구부러진 길을 가야 하는지도 알리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제2부 자기 극복에 대하여 202p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저희 부모님은 대대로 우상숭배하는 집안에서 태어나셨고 저는 무신론자였는데 하나님께서 저의 영을 끌어당기시어 하늘 넘어 더 높은곳에 천국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곳은 이땅과 비교할수 없는 영광과 빛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지옥은 이 땅 지하 깊은곳에 있습니다 그곳은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과 비명소리로 가득합니다 아직도 그 소리가 생생합니다 하나님은 분명 살아계시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을 사랑하셔서 이 땅에 하나님의 독생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사흘 뒤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 땅이 끝이 아니고 영생이 있음을 알게하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구원하시기 위해 화목제물로 오신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천국에 갈수 있습니다 주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당신과 당신의 집이 구원을 받습니다 하늘, 땅, 바다, 산, 동식물, 인간을 보세요 이것의 시작은 분명히 있는것입니다 성경책에 그 답이 모두 나와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인간을 만드셨고, 그리고 인간의 언어가 왜 나라마다 다른지, 말세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등등...오직 성경에만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에도 그 모든것을 답하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만이 진리인 것입니다 저와 엄마는 하나님을 만난 후 이 땅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기에 삶이 달라졌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면 이 땅에서 어떠한 역경도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예수님을 믿으세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장 16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장 8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 14장 27절)
![[쇼펜하우어의 명언,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산다는 것은 괴로운 것이다, 쇼펜하우어의 말│오디오북 책읽어주는여자 korean audiobook](http://i.ytimg.com/vi/pDDMX_Bn9s4/mqdefault.jpg)
![마흔, 왜 인생이 괴로운가 [인생은 고통과 권태를 왔다 갔다 하는 시계추]](http://i.ytimg.com/vi/TWG6cZY0ysc/mqdefault.jpg)
45년 인생 살아보니..
왜 인생이 고통인지..알게되더이다.
이혼위기. 경제적위기.
가족들의 갑작스런 질병.
미래의불안감.노후.자녀교육.등에
공황장애도 겪었고.
이겨냈다고 생각했는데..
그 끝이 없어..
노력만으로 안되는게 인생이구나..
처참히 무너지길 반복하고. 또
반복 ..
그게 인생이더라..
맞아요.
극공감. 비슷한 연배시네.
맞아요 고통뿐인 삶이예요.
죽어야 편해지는거겠죠 자식을 낳은게 미안할정도예요
50중반이 되면서 가족의 건강이 아니라 본인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생사의 위기도 겪고 ㅠ 아직 안 겪었다면 인간의 고통이란 말을 마시게나 ㅎ
젊은시절 대다수의 사람들이겪는 괴로움일거라 생각됩니다
3~40대 죽어라살고 50대 경제적 안전이 오고 60대되니 비로소 편한날이 많더이다
김형석교수님이 살아보니 60대가 가장 좋았다는 말씀이~
절반정도 살아보니까 혼자있을때 가장 스트레스를 덜받음.
한수 배우고 갑니다. 좋은말씀입니다. ㅎ
빙고
자신을 섬으로 삼고
스스로를 의지할때
진정한 자유가 옵니다
공감합니다.
절반 정도 살았는지 어떻게 알죠?
@@zvhzk 4,50대 아닐까요?
의무적으로 갖는 모임이나 친구들 옛 직장동료 등 다 끊고 더 행복하네요. 삶이 차분하고 진짜 나로 돌아온거 같아요. 그동안 불편한 가면을 쓰고 살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삶의 기본값을 고통으로 잡으면 행복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와우
그게 가장 효과적인 '염세주의' 사용법인 것 같습니다! ^_^
와 고맙습니다ᆢ명언입니다ᆢ정말❤❤❤
'삶의 모든 것에 초월할 수 있어야 한다. 삶이 부질 없다는 것을 알아야 지금 현재에 최선을 다할 수 있다.'
혼자힘으로 호흡하기위해 울며태어나 생로병사를 치르며 마감하기까지 인간은 참으로 수고가 많은 존재다 이에 명석한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의미있는 말이 도움이 됩니다. ‘ 좋아 혼자만의 시간 잘살고 있어’ 라고요~ 👍
네~ 쇼펜하우어의 책은 자세히 볼수록 첫인상과 다른 차분한 통찰력이 보이는 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멋진 감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mind_curator 저도 소펜하우어할아버지 팬입니다^^
염세주의라고 말은 듣죠
@@이진숙-x4o 저도 젊은 쇼펜하우어보다 쇼펜하우어 할아버지가 더 매력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ㅔㅖ
1. 금욕적 삶 = 근본적인 치유방법이지만 현실적이지 않다.
2. 자연과 예술의 미적 추구 = 이것은 근본적 치유가 아니라 진통제일 뿐이다.
3. 철학적 지혜를 활용하는 삶 = 1번과 매우 비슷하다. 혼자 살고 관계를 줄이는 것 자체가 금욕적 삶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1번과 다르게 어느 정도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세계는 존재와 무로 갈리고, 우리는 존재의 편에 서 있습니다. 존재에게 고통이란 그림자와 같기 때문에, 그 그림자의 농도를 줄일 수는 있지만 아예 없앨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고통자체를 연구하고 고통을 즐기는 "지성적인 변태"가 되는 일이 진정한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는 요약과 코멘트 감사합니다!😃
나도 삶은 고통이라 생각함 하지만 이미 태어났다는 사실은 바꿀수 없으니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 뿐임 세상은 불공평하지만 행복은 주관적이니 결국 불공평하면서도 공평한 세상임
이미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면 고통스럽듯이 바꿀수 없는 사실을 비관하는 것도 고통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고통이 당연한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것 일겁니다 다만 이게 가능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일상 대부분이 고통과 비극이기 때문에 가끔 있는 휴식과 해방이 즐겁고 달콤한 것이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입니다.
결국 흐르는 물처럼 사는게 좋더라구요.
감정은 물과 같은 것입니다.
편안하게 흘러야지요.
쇼펜하우스 영상 중에 가장 깔끔함. 쉽고 명쾌하게 이해됨 👍
나이들수록 혼자인게 좋더라고요:) 혼자 생각정리하고 일기쓰고 사색하고! 어릴때나 친구들 모임 많이 나갔는데 왜 그랬나 싶고:)
아하..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ㅎㅎ
혼자인게 아직 넘 외롭고 고독한데 극복하고 싶네요 혼자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요
@@jhy5384 혼자 보내는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일들을 찾으시길 빕니다 :)
:(
혼자 사색하고 멍때리고 독서하고 일기쓰고.. 이거2년해니까, 무지 외로움.. 가끔은 가끔은 모임도..
댓글.올리신분들의. 다양한 인생경험과소중한. 삶의철학을 읽고 많은 것을 배우고 터득하고.공감하였습니다.
덕분에 이제껏 몰랐던 인생에대한 귀중한철학을 잘 얻었습니다!!!😇
모든분들이 다 행복하셨으면 참좋겠습니다!!!😍😘
코로나때 혼자 자리에서 점심먹어서 너무 좋았는데.. 점심 같이 먹는거도 사내 정치의 일부더라구요. 너무 에너지 낭비가 심하고 마음만 너덜해지는 인간 관계들이라서 담부터 점심에 온라인수업 들어야한다고 하고선 혼자 카페갈생각이예요. 다들 지키고 싶은 고독을 잘 지켜내시길.
피곤한 마음 너무 이해가 되네요.. 저도 고독을 잘 지키시길 응원합니다😀
사랑의 감정이 변할수밖에 없는건 이기적이고 배려없고 끝없은 욕심이 여과없는 행동으로 나오기때문이다
쇼펜하우어가 지향하는 삶은 행복한 삶이 아닌 편안한 삶이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행복이란 말을 어떻게 정의하냐의 문제이긴 하지만, 말씀하신 해석이 적절해 보이네요 :)
근심이 없는 상태가 행복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만족못할뿐
타인은 지옥도 있고 천당도있던데 지옥이 더 많더라구요~~
고통을 벗어나는 말씀'잘
들었답니다 🤗
감사합니다 :)
그럭저럭이 행복이다
절제을 통안 내면의 평정이 행복이 되는것 타인을 통해행복을 첮으려하지마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불교적인 관점도 보이네요. 불교에서도 인생을 기본 고통이라고 보고, 고통의 원인을 찾아내고,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것이 쇼팬하우어의 주장과 통하는 면이 있네요.
쇼펜하우어가 실제로 불교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
쇼펜하우어가 기르던 개이름이 아트만이었지요~^^
인생은 소풍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도 언급했듯 세 번째 조언은 고대 서양 철학가 에피쿠로스의 사상과 유사하네요
진정한 행복은 몸과 마음에 고통이 없는 상태이다.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보다 어떻게 하면 덜 불행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는 것이
인생의 길을 찾는 더 현명한 방식일지도 모르겠네요
덜 불행한 상태를 기준으로 보면, 인생에 생각보다 괜찮은 순간이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
에피쿠로스 부분에 공감해 주셔서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와ㆍ정말설명 최고예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면서…
마침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읽고 있는 중인데 정리가 되네요.
"고독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야."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독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다니 다행이네요~!
고독은 나쁜 것만은 아니고, 가끔은 상당히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늘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양인들. 특히 영미권에서 많이 쓰는 퍼펙트. 이 완벽함이란자체가 세상엔 존재하지 않죠. 완벽한 행복이란 말자체도 모순.
영상 감사드려요. 쇼펜하우어 말에 잠시 위로를 받았네요.
제가 만든 영상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었다는 게 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쇼팬하우어 존경합니다
네~ 멋있는 철학자죠 :)
영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스스로 정한 숙제 하나를 금방 마쳤네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
삶은 끝없는 고통이야 ㅋ 돈이 있으면 행복해질 줄 알지만 ㅋ 그건 전혀 다른 문제라는걸 깨달을 때쯤엔 너무 늦은 후일 뿐 ㅋ
영상 참 퀄리티 있네요 세 번 봤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언가결핍되면 그걸 채우기 위해 분주하게 수고하다가 채워지면 권태라는 감정이 또다시 쳐들어온다,..인간의 가장 큰 슬픔이 삶의 권태라고도 한다 인간은 죽기전까지 이런저런 감정에 시달리다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늘로,..그러니 지금 이순간을 살라 어제는 이미 죽었고 내일은 아직오지 않았으니
저도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지금 이 순간'에 점점 눈을 뜨는 것 같습니다.. 이해라기보단 느낌으로 조금씩 :)
현실적인 젤좋은 방법은 3번을 기본으로 쓰면서, 중간중간 2번을 이용하는것이다.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방법이기도 하고~ 그러면서 종국엔 완전한 1번으로 나도모르게 도달하는것이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방법은 머리는 1번에 가있고 몸은 속세에 있는것입니다. 즉 최면을 거는것이죠~ 진심은 현실에 관심이 없으니 거기에오는 기대 환상에 실망이 없고 초연해지기 좋습니다. 이용도 안당하는거구요.
근데 하긴 엄청 어렵겠죠~
노화, 질병이 전부 치료되고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정신빙자들을 죽이지 않는 이상 삶이 고통이고 지옥일 수밖에 없음
요즘 질병과 소음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다
소개시켜 주는거까지가 좋은듯합니다 해석은 시청자가 각자 하는게 나을듯해요
사람관계를 난잡하게 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받게 마련이죠....
맞습니다~ 어느 정도는 다이어트가 필요하죠 :)
장 폴 사르트르에 공감합니다
자기보전의지가.............결국 짐승의 삶이 되버리고 말지.....쇼펜하우어는 자기보전의지를 자연한 의지로 없에야 진정의 자기를 보전하며 살 수 있다는 이야기임.....
쇼펜하우어는 인생을 가까이서 보든 멀게 보든 비극이라고 끊임없이 주장하네요ㅋㅋ 이번 생에는 열심히 희극 찍어봐야겠어요^_ㅠ
참 좋은 내용과 설명이네요. 감사합니다 :)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나름 살면서 느낀것은 금욕은 불가능합니다. 대신에 큰 고통을 통해 욕망은 어느정도 절제가 됩니다.
마치 입속에 뜨거운 국을 황급히 들이킬때 혀를 데이는 것처럼
인간관계든 돈이든 경쟁이든 간에 실컷 경험한 후에 아주 심하게 당하고 나면
그제서야 국을 입으로 후후 불어 먹듯이 조심스러워 지게 되고
함부로 젊은이들처럼 무언가를 욕망하지 않게 됩니다.
그제서야 무언가를 그저 적당히만 가지려 하고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않은채
혼자 사는법도 터득하고 자기 분수에 맞는 돈에도 자족하게 됩니다.
아픔은 우리의 마음에 뭔가를 각인시키고 상처를 내기 때문이죠.
그래서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것도 나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성경의 이말을 좋아합니다.
너희가 내 마음의 십자가의 흔적을 아노니 이는 내가 얼마나 큰 환란과 고통을 겪었는지 너희가 알기 때문이라.
그래서 인간은 적극적으로 사는것이 좋습니다.
성공을 해서 뭔가 이루든
실패를 해서 자족해지든
무엇인가가 결판이 나니까. 그래서 젊을때 무엇인가가 망가질때까지 자신을 다 태워야 합니다.
그래야 50이 넘어가서 떵떵거리는 부자가 되든 아니면 자족할수 있는 철학자가 되는지 둘중의 하나는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노인이 됩니다.
고통을 겪어 봐야 성공하든 욕망을 절제하든 할 수 있다. 말씀하신 것도 일리 있는 삶의 지혜네요..!
감사합니다😀
고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쇼펜하우어님의 철학은 마음에 위안을 주시네요 ~ 고맙습니다
공감해 주시는 분이 계시니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영상올리시는분도 행복하길 바라요^^🤗
오.. 감사합니다!☺
수익형 유투버 일까요? 궁금 ㅠ
인생은 나그네길이올시다.
잘봤습니다 75
감사합니다 :)
지구별에 여행왔다고 생각해요
장소를 바꿔보는 것도. 싫은 공간이나 싫은 사람 계속 볼이유가 뭐있
직장을 구하고, 직업을구하고, 취미를 구하고, 사람을 구하고
이전에 인간은 자기가 좋아하는 공간이 있는데. 더군다나 우린 글로벌세대고
발닿는대로 일자리대로 마음껏 돌아다니는 시대인데.
그러게요 :)
현실적으로 보면 직업이나 삶의 터전을 바꾸는 것도 결코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정말 그렇게 자유롭게 산다면 멋진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알찬 내용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
이세상에 사랑의 감정은 많지만 살아보면 다변한다 오직 변하지않는건 부모의 자식사랑
오직태여나지 않는자만 누릴 행복있다면
Forever 미생물로~~
미혼남 72년생~
어떤 관점에서 자기 자신을 바라 보느냐에 따라 인생 자체가 변하는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
관점이 삶을 변화시킨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 관점도 자주 변하긴 하지만요^_^;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mind_curator 그러한 관점 변화에 도움을 주시는 분이시니 멋지십니다.^^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sewon530 부족하지만 노력해 볼게요ㅎㅎ 감사합니다 :)
바로 얼마전에 인간관계에 집중하는 사람이 고독한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영상을 봤었는데 쇼펜하우어가 제시하는 해결법이랑 너무 반대되서 재밌네요 인생에 해답이란게 존재는 하는걸까요
회사 오기전 : 긍정, 회사 온 후 : 무조건 지옥, 성악설 신봉
맞아요ㆍ
쇼펜하우어는 당시 진화론을 알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고독을 추구하는 일은 수정되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이 부분을 놓치고 말았어요,, 하지만 그는 세계 최고 입니다.
👍❤️
쇼펜하우어가 역시 진리에 가깝네요. 염세주의라는 단어로 기피하지만 이상은 없어요. 종교 포함해서.
누구나 정답을 알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을뿐
👍👍👍👍
정말 좋은 contents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이해에 도움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일상과 관습을 무시한 삶, 외부와 차단된 자신만의 삶이 유지되고 보호 받을 수 있을까요? 나 가족 집안 직장 사회 국가 세계라는 조직의 일원으로 소속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공간은 있을까요!
철저한 고독과 사회생활에 완전히 종속된 상태 사이에 넓은 스펙트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다소나마 도움을 드렸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권태는행복한편이지
행복을 위해 고통을 감내할것인가?
고통은 행복도 감당못할것인가?
미묘하죠.. 평범한 우리 대부분의 경험에서 실제로 중요한 건 양자택일보다 둘 사이의 균형인 것 같습니다..!
@@mind_curator 행복도 마모되고 쓸모없어지는게 삶인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행복도 어릴적에는 크게 오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행복량이 충족되지가 않네요
행복은 금방 사라지는 배부름에 불과하다는것을
알게 되면서 행복도 고통도 자극에 불과한것이라는
결국 인간은 뇌의 전기 자극에 놀아나는 꼭두가시임을
부처의 말처럼 세계가 끝장나야 고통도 끝날수가 있다는 말이 진리가 되어감에 허탈해지면서도
편안해지는군요
이땅에 그나마 답을 구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 화이팅 입니다
@@mindisnoting 편안해진다는 말씀에서 조금 다행스런 느낌이 듭니다 :)
저는 아직은 화이팅하려 노력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결국 삶은 고통이네
5:20
건물도 기초공사 철골 뼈대가 있듯이, 삶에도 기초공사 뼈대가 중요함
그 뼈대가 바로 자식도.직업도 돈도.혼자도 아닌 오직 연인. 이성의 사랑이지
사랑의 이성이 있으면
삶은 정말 행복하다,
나는 여친있고 남친 있고 결혼했는데
왜 불행하지?
그렇다면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거임
어떤 조건(능력.외모)등이나 상황에 따른 커플이나결혼도 많으니까
제가 최근 영상에서 다룬 에리히 프롬의 얘기와 비슷하네요 :)
선택해야만 하는데 고민 고민
"삶 자체가 내게 비밀을 말해 주었다. 보라, 나는 언제나 자기 자신을 극복해야 하는 그 무엇이다.
(...) 내가 투쟁이어야 한다는 것, 생성과 목적과 여러 목적들 간의 모순이어야 한다는 것.
아, 나의 이러한 의지를 알아차리는 자는 내 의지가 얼마나 구부러진 길을 가야 하는지도 알리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제2부 자기 극복에 대하여 202p
마틴에말을원하고기대하고싶어하지만 결과는 장에말이맞다는걸알지요.
"중도로 살자"입니다. 중도 = 8정도 = 계정혜
부처님께서 답을 주셨는데, 쇼펜하우워녀석이 잘난척 했네요.
60살아보이 그까이꺼 입디다 그냥되는데로 생각하면 머리아포요 ㅋㅋ
아무것도 안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 위해 살면 그나마 살만하지
제가 그렇게 살고 있는데… 권태감을 극복해야 하는 숙제가…
일본속담중에 인생은 도꼬다이다라고 했음.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저희 부모님은 대대로 우상숭배하는 집안에서 태어나셨고 저는 무신론자였는데 하나님께서 저의 영을 끌어당기시어 하늘 넘어 더 높은곳에 천국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곳은 이땅과 비교할수 없는 영광과 빛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지옥은 이 땅 지하 깊은곳에 있습니다 그곳은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과 비명소리로 가득합니다 아직도 그 소리가 생생합니다 하나님은 분명 살아계시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을 사랑하셔서 이 땅에 하나님의 독생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사흘 뒤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 땅이 끝이 아니고 영생이 있음을 알게하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구원하시기 위해 화목제물로 오신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천국에 갈수 있습니다
주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당신과 당신의 집이 구원을 받습니다
하늘, 땅, 바다, 산, 동식물, 인간을 보세요 이것의 시작은 분명히 있는것입니다 성경책에 그 답이 모두 나와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인간을 만드셨고, 그리고 인간의 언어가 왜 나라마다 다른지, 말세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등등...오직 성경에만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에도 그 모든것을 답하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만이 진리인 것입니다 저와 엄마는 하나님을 만난 후 이 땅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기에 삶이 달라졌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면 이 땅에서 어떠한 역경도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 예수님을 믿으세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장 16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장 8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 14장 27절)
고민을 얼마나 많이 했으면 마빡이 고속도로마냥 뚤려있을까..
ㅎㅎㅎ 남자는 고민 안 해도 뚫릴 수 있습니다..
쇼펜하우어는 뭐가 그리고통스러웠는지
고통이 희열을 만든다?모르겠는데
굶어 본 적이 없으신 모냥..ㅋ 군대를 안댕겨 오셨거나..
군필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
1. 안 태어나기
2. 빨리 죽기
하지만 죽기 시러
그래서 종교가 생겨난거 같다
문제는 수긍했는데 답이 ㅈㄴ이네
답을 찻아가는 데 힘드네요
쇼펜하우어는 인간을 싫어해죠 사람들이 성욕을 참지못해 결혼하고 아기낳는다고 생각햇던 그.. 과연 그는 행복햇을까요? 저는 지독히 우울증을 겪고 행복하지않앗던 냉소주의 철학자라고 여겨집니다
그렇군요.. 속내는 알 수 없지만 염세주의 철학자이니 마음속 날씨도 우울한 날이 많았을 것 같네요 :)
하지만 평생 돈 걱정 없이 저술 활동을 하며 살았고, 연애도 종종 했다고 합니다~ 외견상 그리 불행하진 않았다고 해요!
님보다 행복했을거같은데요
님께서 열거하신 내용만으로 사람의 행불행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의 가치를 위해서 다른 많은 것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쇼펜 형은 역시 짐작이지만 자신이 이룬 철학적 깨달음에 흡족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느나라 언어요? 님 영어 잘하시는지요? 언제든 영어 대화 가능합니다만, 한글:이 세상 최 우수 언어 입니다! 이것은 사대주의, 열등의식이, 님에게만 탓하지 안습니다 .나도 그랬거든요. 참 부끄러운 짓입니다. 울이 울을 사랑해야. 10월은 한글 날도! 미국에서,
님은 국수주의
아네
뇌가 너무 발달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모든 사람들의 아이큐를 50이하로 만드는 바이러스를 개발한다면 웬만한 문제는 다 해결 될거 같은데요(농담입니다)
인류가 멸종 하겠죠.. 아마도 ㅋㅋ
말씀을 들으니 문득 영화 가 생각나네요..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애를 안 낳고, 그 반대인 사람들만 열심히 애를 낳아서 평균 지능이 매우 낮아진 미래를 그리는 영화입니다.. 막장이던데요🙃ㅎㅎㅎ
어쩔 내 맘대로 살꺼야
ㅗ
ㅗ
자전거 라이트 특성ㅡ 바로 앞부터 30~40미터 반경을 밝게 함.
과거에 자전거 라이트를 팔았는데
구매자가 200미터 전방은 왜 밝지 않냐고 묻습니다.
제가 말하기를
손님은 200미터를 빛의 속도로 못갑니다~~~
쇼펜하우어말에 공감. 인간은 피곤한 동물이여 잘구분 골라서 몇사람만 알면된다.
나머진 다 너가져 ㅋ
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