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여수 두번째 날에 다른 사람이 떠밀어서 지영과 데이트 하고 싶었던게 아니라 '민규의 의지'로 데이트 하고 싶어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지영 만나라고 먼저 떠밀은게 아니라 그 전날 이수한테 '지영과 데이트 해보고 싶다' 라고 했었고, 겨례한테도 그런 얘기를 했었습니다. 후신은 그걸 더 밀어 준것 뿐이에요. 이수랑 데이트 하고 싶었던 민규를 억지로 지영과 데이트 하라고 떠민게 아니라..... 근데 이게 이수를 버리고 지영에게 갈 마음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자신의 지영에 향한 마음을 한번 마지막으로 테스트 해보려고 했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판이 너무 커지다 보니 민규가 굉장히 부담을 가지게 됐고 지영이 지원과의 데이트도 거절해버리니 회피형 성격인 민규가 그냥 이수랑 데이트를 잡은 겁니다. 이수가 너무 앞에서 뚫어지게 쳐다보기도 했고..... 그래서 원래 본인계획대로 되지 않고 겨례가 '내가 지영과 데이트 나간다'라고 하니 머리 쥐어 뜯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보이죠. 그래서 갑자기 이수 앞에서 지영을 붙잡고 나가서 서울에서 데이트 하자고 얘기를 했었구요.
자꾸 지영이 민규한테 마음이 있었다 없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해석하면 민규 같은 사람 분석이 잘 안되고 그냥 이수보다 우선순위가 밀리는 2순위였다고 해석하고 보면 훨씬 분석이 잘되는 거 같습니다. 민규가 이수한테 완전 확고해졌고 지영은 정리만 하고 싶은 거였다면 여수 식탁씬은 제대로 설명이 안되요. 그리고 민규 본인 입으로 직접 지영과 정리 데이트에서 '여수 이전까지는 생각이 복잡했는데 여수에서 다 정리가 되었다'라고 얘기했어요. 이수랑 여수에서 데이트 하면서 확신 주는 말을 하기 전까지는 2순위였던 지영을 완전 털어냈던건 아니었던거죠. 심지어 서울 정리데이트에서도 자기가 사귀긴 그래도 남주기는 아까웠는지 마음 떠보고 애매한 말 하다가 보다 못한 지영이 먼저 나서서 정리를 해버리죠. (오죽하면 스포 뿌리러 온 제작진도 끝까지 암걸리게 한다고 ㅋㅋ) 그러고 정신 차렸는지 그래도 마지막 10분 대화에서는 '너의 예쁜 마음을 서툴게 다뤄서 미안해'라고 유종의 미를 거뒀고 그 장면은 보기 좋았습니다. 이런 말을 진작에 지영한테 해줬으면 노선정리 훨씬 깔끔 했을 텐데....
@@sbbk3688 겨례도 하나의 원인이기는 하겠지만 소장님 말씀대로 지영의 초반부 모습을 보고 일단 2순위로 밀어 놨었고, 민규의 외모 취향도 지영보다는 지민,이수에 가까웠던게 가장 큰 거 같습니다. 민규의 행동을 볼수록 지영에게 마음이 있었는데 겨례 때문에 눌렀다고 하기에는 지영에 대한 마음이 좀 약해보였습니다. 분석 다시 해보면 민규-지영이 될만한 타이밍은 감자깡-이자까야-위어던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고, 민규가 던진 We're done, I have to meet other people을 '인기남이면 좋잖아'라고 이수가 능청스레 받아 친 순간 규지영의 가능성은 거기서 거의 끝나버렸다고 봅니다.
지영이가 공주과? ㅎㅎㅎ 그건 아닌 것 같고. 지영이는 종가집 맏며느리 스타일. 어른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라서 결혼 상대자로 인사시키면 어른들이 좋아할 스타일임. 근데 저 시그널 하우스 안에서 남자 3명이 지영이를 좋아하는 것이 진짜 이해가 안 됐어요. 지영이는 결혼 상대로는 괜찮은데 연애를 하는 상대로는 좀 아닌데.
마음 고생 많았을 주미님~ 좋은 사람 곧 만나시길 바라요 응원합니다!
뭔맘고생 민규이후 찐맘없었음
주미가 생각을 정리하고 바르고 밝게 표현하는 방식들이 좋았어요 어른들이 찐연애 감정을 어떻게 정리해야하는지도 좋은 모델로 본 거 같습니다 주미지원 좋아했는데 이야기 해 주셔서 감사해요❤
민규가 마지막 데이트에서 지영에게 너와 만나면 너무 좋아하게될것 같아서 밀어냈다 라고 말했는데 그건 보통 남자가 상대여성이 마음에 없을때 점잖게 거절하는말이다
민규는 처음부터 지영이 마음에 없었다
보통사람들은그렇지만 겨례라는큰벽 있었조
그게아니라면 어느정도 대본이있었구연기도필요했을듯
말도 안 돼
주미야 행복해❤
하트시그널4 분석해주셔서 소장님 덕분에 민규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고구마 백개 먹은 기분이었거든요.😊
소장님의 관찰력을 배웁니다 ♡ 감사합니다
겨레 최고 힘내라~~ 주미하고도 참좋았는데
지영이와 커플도 응원
합니다~
제작자는 마지막회 반전 있었다고 하는데 어디가 반전인지..스포가 너무 빨리 나왔고 그리고 최커를 정확히 맞혔네요
지영은 머니캐처
처음에 지영이 겨레한테 호감은 어느정도 있었어요
겨레가 너무 급하게 다가오니깐 차단한거지
이성으로 안보였으면 겨레가 해줄때마다 부담스러워 했을듯
티켓도 안준이유는 여지준다는 얘기 듣기싫어서 안준거
지민주미를 알게 되서 좋았던 시즌이네요 그거 빼고 노잼이였어요
난지영
주미 사랑☆
지영님이 어느포인트에서 애교있는건가요? 혹시 돌고래할머니 목소리 내는포인트인가요?
아유 ㅋㅋ몬낫다
관찰은 눈치의 베이스 이다. 반전은 없다 ㅋ 연애는 남자가 좋아해야 되고 남자는 좋으면 표현과 확신을 준다 ㅎㅎㅎㅎ
이수가 거침없는 이유 성격분석궁금해요
최고 내요 참 솔찍함 그데러 시원시원 하게 잘말씀하시내요 다맞는말씀입니다
다들 마음고생한듯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안좋아하고 이수빼고 다들
소장님 얘기듣고나니 민규행동이 퍼즐이 맞춰지드라구요
지영이 민규를 좋아했던 그워딩 그대로 민규를 보다보니 이해가 안갔던 거 같습니다 지영이 말대로 그렇게 진중한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첫번째 데이트가 운명의 장난이였네요 그때 공식커플 안했다면 좋았을것을..
지영이랑 이수가 공식커플이라면 지영이가 민규한테 마지막데이트 표 줄 수 없었을 거 같아요..
맞아요 지영은 어른들은 물론 좋아할 교양이 있고 남자들에게도 끌리는 매력녀 입니다 ❤❤❤❤
Gyeo Ré ❤ Ji Young
근데 여수 두번째 날에 다른 사람이 떠밀어서 지영과 데이트 하고 싶었던게 아니라 '민규의 의지'로 데이트 하고 싶어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지영 만나라고 먼저 떠밀은게 아니라 그 전날 이수한테 '지영과 데이트 해보고 싶다' 라고 했었고, 겨례한테도 그런 얘기를 했었습니다. 후신은 그걸 더 밀어 준것 뿐이에요. 이수랑 데이트 하고 싶었던 민규를 억지로 지영과 데이트 하라고 떠민게 아니라.....
근데 이게 이수를 버리고 지영에게 갈 마음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자신의 지영에 향한 마음을 한번 마지막으로 테스트 해보려고 했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판이 너무 커지다 보니 민규가 굉장히 부담을 가지게 됐고 지영이 지원과의 데이트도 거절해버리니 회피형 성격인 민규가 그냥 이수랑 데이트를 잡은 겁니다. 이수가 너무 앞에서 뚫어지게 쳐다보기도 했고..... 그래서 원래 본인계획대로 되지 않고 겨례가 '내가 지영과 데이트 나간다'라고 하니 머리 쥐어 뜯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보이죠. 그래서 갑자기 이수 앞에서 지영을 붙잡고 나가서 서울에서 데이트 하자고 얘기를 했었구요.
자꾸 지영이 민규한테 마음이 있었다 없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해석하면 민규 같은 사람 분석이 잘 안되고 그냥 이수보다 우선순위가 밀리는 2순위였다고 해석하고 보면 훨씬 분석이 잘되는 거 같습니다.
민규가 이수한테 완전 확고해졌고 지영은 정리만 하고 싶은 거였다면 여수 식탁씬은 제대로 설명이 안되요. 그리고 민규 본인 입으로 직접 지영과 정리 데이트에서 '여수 이전까지는 생각이 복잡했는데 여수에서 다 정리가 되었다'라고 얘기했어요.
이수랑 여수에서 데이트 하면서 확신 주는 말을 하기 전까지는 2순위였던 지영을 완전 털어냈던건 아니었던거죠.
심지어 서울 정리데이트에서도 자기가 사귀긴 그래도 남주기는 아까웠는지 마음 떠보고 애매한 말 하다가 보다 못한 지영이 먼저 나서서 정리를 해버리죠. (오죽하면 스포 뿌리러 온 제작진도 끝까지 암걸리게 한다고 ㅋㅋ)
그러고 정신 차렸는지 그래도 마지막 10분 대화에서는 '너의 예쁜 마음을 서툴게 다뤄서 미안해'라고 유종의 미를 거뒀고 그 장면은 보기 좋았습니다. 이런 말을 진작에 지영한테 해줬으면 노선정리 훨씬 깔끔 했을 텐데....
위맞는말인것같구요 겨례라는큰벽이있었으니 누른것이사실일수도있을것같내요 겨례가 먼저딱찍고운명처럼이야기함ᆢ
@@sbbk3688 겨례도 하나의 원인이기는 하겠지만 소장님 말씀대로 지영의 초반부 모습을 보고 일단 2순위로 밀어 놨었고, 민규의 외모 취향도 지영보다는 지민,이수에 가까웠던게 가장 큰 거 같습니다. 민규의 행동을 볼수록 지영에게 마음이 있었는데 겨례 때문에 눌렀다고 하기에는 지영에 대한 마음이 좀 약해보였습니다.
분석 다시 해보면 민규-지영이 될만한 타이밍은 감자깡-이자까야-위어던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고, 민규가 던진 We're done, I have to meet other people을 '인기남이면 좋잖아'라고 이수가 능청스레 받아 친 순간 규지영의 가능성은 거기서 거의 끝나버렸다고 봅니다.
진짜 베이비 영철 같은사람 한명 껴있으면 버라이어티해질텐데 시청률도 대박나고 ㅋㅋㅋㅋ 다음시즌에는 그런거 기대해 봄 ㅋㅋ
근데 베이비영철이 누구에여?
이성후보였어요. ㅋㅋ처음에 겨레한테 표 몇번준거고
상황이 꼬여서 여행티켓 못준거예요.
지영이한테 겨레는 항상 2-3등 이었어요ㅋ
29:41
겨레는 희생양 겨레야 행복해라
그럼 민규때문에 모든 커플이 망가졌군요.
일등!!
👍
지영이가 겨레랑 그냥 뚱하게 있고 민규 찍었으면 레전드가 되었을텐데 너무 아쉬운 선택
주미는 머리가좋아서 한사람 바보 만들기두 잘할것같음 지원은점 주미랑결이맞는건사실
맞어요 오늘참속이확터지내 주미는왜 주채적으러오길바랬다야속했다 진짜 속터질뻔했어요 왜저러지
지영 같은 사람이 있을줄이야.. 존예에 애교많고 배려깊고 착하고 똘똘하고 희대의 사기캐.. 남자보는 눈만떨어지영.. 커플하지말고 레전드로 남아줘
그리구여자키165두작은끼아니거든요 겨례님이좋아한지영인데 뭔소리야 진짜 겨례님이그럼눈이낮다는건가요 우리겨례님 눈 높거든요 주미한탠겨려어장남이었거든요 다가오면 딱밀구 지영은여지를안줬구고백하지두않았어요 민규빼구는
맞어요 ㆍ ㅎㅎ너무. 외모가 뛰어나면 묻히긴 합니다. 연기력도. ❤ 그래서 김태희배우나. 고소영배우ㆍ 정우성ㆍ. 장동건ㆍ 같은배우들이. 그 대표적이죠
그들은 연기력이 떨....
겨례첫눈반함지영에게 근데지영은 아닌것같음 상처러있을때 주미님 선물사주구등등 다하구 겨례님감동해서맘이커젖었다구했거든요 근대ᆢ왜ᆢ주미님이 겨례님이커지려하면 밀어냈나요 선택권도 민규한태썻구요 이걸알구 맘딱접구 지영한태러 간거였어요 내가아는겨례그런줄알면서 선물공세하구 어장친거조 그러니다가오면밀어낸거조 어쨌던 민규만큼 좋지않기때문에 계례여수서논건사실입니다 주미에겐계례는어장남이었구그걸안겨례는 ❤지금무슨생각해 ❤ 배려가아니구 주미에겐겨례는그냥어장남 ㆍ 겨례는그것을암 지영은 만나대화는했지만 그냥맘가는데러한거지어장절데안침
맞어요 주미는남자들이해줄게없어요 맞어요 지원겨례첨다 주미였어요 근데주미 민규여서다망친거구요 거기에다치구둘다다지영으러튼거구요 주미는 솔찍하지못했구지영은 투명하구솔찍했기때문에 남자들이이쁘게본것임 후신듸 주미였구요처음엔 외모만봤다면첨부터지영이었겠조 지영은좋은말해줬지만 눈빛은절대보내지않았음그냥 처다본죄 그럼사람대화할때눈깔구할수두없구 왜어장이니하는지
바러결혼상대러좋으니 남자들다좋아하는거지 아는분 강남가도유흥업 키큰ㅇㄴ제발 노우 노우 왜 지영씨가 연애상대러 마너스인가요 어휴열받내진짜 맘예쁜게보이니좋아하는겁니다남자가뭔눈삔분들만있었나요 지영젤이쁨 최고임
지영이가 공주과? ㅎㅎㅎ 그건 아닌 것 같고. 지영이는 종가집 맏며느리 스타일. 어른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라서 결혼 상대자로 인사시키면 어른들이 좋아할 스타일임. 근데 저 시그널 하우스 안에서 남자 3명이 지영이를 좋아하는 것이 진짜 이해가 안 됐어요. 지영이는 결혼 상대로는 괜찮은데 연애를 하는 상대로는 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