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문답十二問答03 - 정전스님 법문(법연상인 전집法然上人全集-문답편問答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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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жов 2024
  • 12문답十二問答03 - 정전스님 법문(법연상인 전집法然上人全集-문답편問答篇)
    7)
    묻기를: 매일 염불이 상속하게 하려면 숫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하기를: 선도화상의 해석에 의하면, 만 번 이상은 모두 상속이다. 그러나 빠르게 만 번을 다 부르고 나서 공허하게 나날을 보내서는 안 된다. 비록 만 번을 부르더라도 마땅히 하루 밤낮에 걸쳐 염불해야 한다. 아무튼, 한 끼 식사 사이에 세 번 염불하는 것이 염불이 상속하는 것이다.
    그러나 중생의 근성이 각각 다른 까닭에 똑같은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만약 왕생을 발원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면 자연히 상속할 것이다.
    8)
    묻기를: 《왕생예찬》의 “심심석(深心釋)”에서 말하기를 “십성, 일성으로 반드시 왕생함에 대해 내지 한 생각 의심도 없다”라고 하였고, 또 《관경》의 “심심석”에서 말하기를 “염념불사하는 것을 정정의 업이라 부른다”라고 하였는데, 어느 것이 내 신분에 부합하는가?
    답하기를: “십성, 일성”의 해석은 염불을 믿는 모습(相)이다. 따라서 “일념 역시 왕생한다고 믿으면서 평생 염불을 한다”란 권도의 해석이다. 대의는 “한 번 발심하고 나서 이번 생이 다할 때까지 맹세코 퇴전하지 않는다”의 해석을 근본으로 한다.
    9)
    묻기를: 본원에서 말하는 “일념”은 보통(평소)의 근기와 임종의 근기에 다 통하는가?
    답하기를: “일념”의 발원은 미처 이념을 할 겨를이 없는 근기를 위한 것이다.
    보통의 근기에 통하지 않는다면 “위로 평생을 다함”의 해석(주: 선도화상의 해석이다. 이하 동문이다)이 있을 수 없으니, 이 해석에서 알 수 있다.
    따라서 꼭 “일념”을 부처님의 본원으로 삼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염념불사하는 것을 정정의 업이라 부르나니, 저 부처님의 본원에 수순한 까닭이다”의 해석에서 염불을 많이 하는 것이 부처님의 본원에 수순한다는 것을 명백히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본원을 만남에 늦음과 빠름이 다른 까닭에 “위로 평생을 다하고, 아래로 일념에 이르기까지”의 원을 발한 것이다. 그래서 선도화상이 해석하기를 “염불왕생원”이라고 말한 것이다.
    🌺#줌법당 2024년 3월 29일
    👼 법사 소개 -정전淨傳스님
    정전스님은 강원도 건봉사로 출가하여 송광사 강원을 졸업했습니다.
    그 후 대만에서 정토염불을 두루 공부하였는데,
    대만에서 순수정토법문을 널리 선양하고 있는
    혜정법사로부터 선도대사님 법맥의 정토종의 종지를 배웠습니다.
    귀국하여 건봉사 만일염불회 지도법사를 역임했으며,
    인터넷 염불도량 정토종(홍원염불회)를 운영하며 정토염불 법문과 법회를 하는 한편,
    정토서적인 순수한 정토법문, 조념법요집, 정토수행의 나침반, 고향으로 돌아가자, 정토종 개론, 아미타경핵심강기, 정선염불감응록, 제18원 강기 등을 번역 출판하면서 정토종 개창자인 선도대사의 칭명염불 수행전통을 이 땅에 되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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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아미타불​​​​​​​​#선도대사#법연상인#혜정법사#정전스님#정토#염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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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토종(홍원염불회) 유튜브 / @theamita9
    🌼 정토종(홍원염불회) 네이버밴드 band.us/ban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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