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국 최초의 여성 탐정 | 러브데이 브룩, 대저택 살인사건 해결을 위해 언더커버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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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ип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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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인사말과 작품 서평
01:54 트로이츠 힐 살인사건
안녕하세요. 소리나는 책갈피입니다.
지난주 1890년대 영국,
최초의 여성 탐정,
러브데이 브룩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재밌게 들으셨나요?
참, 댓글을 통해 알게 됐는데
제가 서론 멘트에 실수로
1890년대를 계속 1990년대라고 말했더라구요.
그만큼 1890년대는 제 무의식으로도
무척 낯선 오래전이긴 한가 봅니다.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 1890년대
여성 작가에 의해 창작된
최초의 레이디 탐정 러브데이브룩임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부지런히 두 번째 단편을 번역해
러브데이가 대저택에서 일어난
기묘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트로이츠 힐 살인사건' 을
오디오 북으로 만들었습니다.
번역 때문에 세 번째 이야기는
몇 주 후에 또 소개드릴 예정이니
소리나는 책갈피 목소리로
새롭게 소개되는 레이디 탐정 시리즈
계속해서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언더 커버가 되어 비밀리에
살인사건이 일어난 곳에 투입된 러브데이
오늘은 또 어떤 섬세하고 예리한 추리로
범인을 밝혀낼지 함께 만나볼까요.
레이디 탐정, 러브데이 브룩의 경험
그 두번째 사건 '트로이츠 힐 살인사건' 입니다.
◾ 이 영상 썸네일 사진은 캐릭터 이해를 위해
가져온 이미지이며 원작소설 속 러브데이 브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려요.
◾ 이 영상은 작가 저작권이 소멸된 영문도서를
직접 번역과 의역을 거친 후 제작한 2차 저작물입니다.
◾ 이메일
whisperingbookmarks@gmail.com
#오디오북 #레이디탐정 #러브데이브룩
#추리소설 #자면서듣는책 #운전할때듣는책
#운동할때듣는책 #언제든지즐기는오디오북 - Розваги
러브데이 브룩의 가장 큰 매력은 언더커버 탐정이라는거네요!! 물론 당시 시대적상황이 있었지만요. 신분을 위장해 온갖 사건속으로 뛰어들어 잠입 수사를 펼치는 러브데이의 천재적인 통찰력과 강단이 넘나 멋집니다^^ 다만 형사들과 긴밀히 협력하고있다해도 이번사건처럼 위험한 순간도 많을텐데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이름마저 마음에 쏙 드는 러브데이 브룩의 계속되는 활약 기대합니다!!😊🎉책갈피님 번역하시느라 넘 애쓰시네요. 귀한 선물 감사합니닷!!❤
저와 같은 마음으로 작품을 보고 계시네요~😉
당시 시대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러브데이 브룩은 참 멋진 것 같아요!!!
새로운 한주 행복하게 보내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날씨가 벌써 더워요ㅜㅡ 😂😂😂😂
그러게요 밴쿠버도 푹푹 찌네요
건강 유의하시길~🥰
바로 사흘전 영국 런던에 가서
옥스포드에서 친구를 만나고
돌아왔는데
이 작품의 배경과 아들의 학교
이름만으로도 친밀감이 전해옵니다
시대를 앞서간 총명한 탐정
러브데이양을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직접 번역작업까지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다음 작품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여행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셨나요?
아니면 여전히 유럽 어딘가?
저도 책 낭독 채널을 하며 유달리 영국 작가의 작품을 자주 소개하게 되다보니 어린시절 읽었을 때와는 달리 다시 읽으면서는 소설의 배경이나 당시 시대상에 좀 더 시선이 가더라구요. 영국에도 한번 가보고 싶다 싶은게~
여행의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바래요!!!
정말 많은 노력과 정성이들어간 작품이네요 새로운 캐릭터의 세계로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들어주시면 흐뭇할겁니다
감사해요!!🥰
오.. 반갑습니다..
지난번 러브데이 브룩 이름도 입에 챡 붙어요. 똑똑한 여성이 만들어낸 똑똑한 여자.. 엄청 기대되요.
다행이네요 재밌게 들으셨다니!!
감사합니다 🥰
소리나는 책갈피님 영상이 올라오면 기분이
좋아져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 일까?
기대도 되고요!!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어머낫!!! 최고의 칭찬인데요~
감사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듣겠습니당~~^^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
좋은 아침입니다 ☀ 2편이 곧 올라와서 너무 행복합니다 ❤ 직접 번역하시고 대단해요 3편 어찌 기다리나요? 그래도 기다려야죠 행복하세요 ❤❤❤
재밌게 들으셨나요? 감사합니다
차근히 번역해서 꾸준히 업로드할 예정이니 끝까지 stay tuned!!! 해주세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주말에 쉬면서 아껴들을께요❤️
네~ 재밌게 들어주시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편안하고 차분한 목소리가 참 듣기 좋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되세요 ~🥰
이번 편 정말 재미나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미있네요. 100년도 더 된 작품~ 바로 찾아서 읽어보고 있어요.
어멋! 찾으셨어요?
다른 구독자님이 댓글로 달아주셨던대로 ebook인가요? 전 해외교민이라 구매를 못해서 아쉬웠는데...
아님 저처럼 영어원문도서를?
재밌게 읽으세요~ 😄
기대를저버리지않는 러브데이 브룩의 추리력에 푹 빠진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책갈피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당()
재밌게 듣고 계신다니 기쁘네요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한주 건강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차분하면서 강단있는 목소리가 주인공과 찰떡이예용~^^
감사합니다 🥰
당시 시대상황에 여성으로 탐정직을 스스로 선택한 이라면 꽤나 씩씩하고 강단있는 사람일거라고 컨셉 잡아봤답니다 ㅋㅋ
그나저나 혹시 버지니아 울프 책은 배송받으셨나요? 😯
@@voicebookmark 아직 안왔어요...기대하고 있는데...🤔
그래요???!!!
출판사에 문의해봐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잘 들을께요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잘 듣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감사해요 🥰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1번째 소개하신 러블데이 룩의 섬세한 추리가
돋보이는 이색적인 영국 최초의 여성탐정
고전 추리소설을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소리나는 책갈피님💖
직접 번역까지 하신다니 수고많으셨습니다👍👍
새로운 캐릭터로 급부상 하는 러브데이 룩시리즈로
이어지길 바라며 즐청합니다🥰
아이궁~ 감사합니다!!!
재밌게 들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힘이 나네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잘듣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러브데이 브룩. 너무 재미있었어요!! 2편 기대 잔뜩하고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군더더기 없는 추리를 펼치는 탐정이 너무 멋지네요^^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
2편 올려 주셨군요
횡재한 느낌입니다 고급진 목소리도 너무 고맙습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아이궁~ 감사합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행복한휴일되세요
감사합니다~
Have a wonderful long weekend!!
몹시감사합니당~
아름다운목소리로
좋은글 들려주셔서
늘 행복합니다
아이궁~ 감사합니다
주말 편안히 잘 보내세요 🥰
글로 읽었다면 재밌게 읽었을꺼 같진 않아요
하지만 책갈피님의 목소리는 숨죽여 듣게하는 능력이 있으신듯해요 아가사크리스티의 소설도 그렇고 ... 지루한 얘기도 재밌게 듣게 해주시니 올려주시는 얘기들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말 편히 보내시길~🥰
재밌네요! 옛날 추리소설 넘 좋아하는데 새로운거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재밌게 들으셨다니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발도장👣콩 먼저 찍고,
무조건 행복한
금욜 밤 되세요.ㅎ
듣고갈게요 ~~^♡^
감사합니다!!!
주말도 행복▪︎ 편안하게 보내세요~🥰
와! 2편이 개봉 되었네요. 어떤 추리가 전개될지 두근거리는 가슴을 억제하며 책갈피님의 맑은 낭독에 빠져 볼까요? ㅎㅎㅎ🎉🎉🎉
넵!!! 재밌게 즐겨주세요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구요~🥰
감사하게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비가 오더니 이제는 화창하게 개었어요. 미스마플이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새로 만나는 탐정이 점점 흥미를 더해가네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러브데이 브룩과 조금 친숙해졌으면해서 두번째 이야기고 서둘러 가져왔어요
재밌게 들어주시고 주말도 잘 보내세요~
감사해요.
즐건 롱위크엔드 보내세요.
네~ 감사해요😄
롱위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러브데이의 위험한 순간엔 심장이 쫄깃… 학문에 미친 괴짜일까, 광기를 숨겨운 사이코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재밌게 들으신 것 같아 흐뭇하네요~
오랜세월 가문과 본인의 명예때문에 숨겨야했던 오랜 비밀을 그 긴시간 하인 샌디가 휘어잡고 협박해 왔으니 시달려 온 스트레스도 큰 몫을 했겠죠?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voicebookmark 감상평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쁨이 두배입니다. 감사합니디.
뽀와르나 미스 마플이
최곤데
궁금해서 댓글 답니다.
저는 저녁에 이어폰을 착용하고 듣는데요 레이디탐정 편부터 소리가 조금 이상합니다. 뭐랄까? 주파수가 살짝 안맞아서 거칠게 들리는 소리? 뭐라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이어폰 없이 들어보니 잘 모르겠네요.
다음 편 들어보고 계속 그러면 또 댓글 달겠습니다.
그런가요! 글쎄요
댓글을 보고 이어폰으로 제 영상 거의 모두를 들어봤는데 전 그다지 큰 차이점을 못 느끼긴 했어요...
저는 편집과정 내내 이어폰을 끼고 거의 초 단위로 노이즈와 잡음 제거를 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1시간 영상 길이면 16시간 이상 걸려서 오디오 편집하는 데만에도 꽤 오랜 시간 투자를 해요.
저 딴에는 그렇게 애를 쓰는 편인데도
날씨에 따라, 주위 소음 환경에 따라,
녹음날의 제 목소리 상태
혹은 나중에 영상과 합쳐 렌더링하는 과정에서도 원치 않는 잡음이 스며들때가 있더군요.
제 마이크나 가진 녹음 프로그램이 전문가 수준이 아닌데다 저 또한 음향전문가는 아니다보니😅 이 정도 선이 현재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긴 합니다.
신경써서 들어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의 오디오 편집 때 참고할게요~🥰
흰안개꽃꽃말은💖순수함.정화
청순함의 뜻대로 낭독님의 낭독은
이렇습니다
💙❤💚💛🧡💜💕💕
낭독님께서 선정해주신 모든 도서
들을 끝까지 듣고나면 추리소설
이라해도 무의식에서 분홍색안개꽃
꽃말처럼❤낭만적인 사랑의 느낌을
줍니다
낭독님께선 우리에게 제게 순결한마음
으로 우정관계가 되는 보라색안개꽃입니다
💞🍹🍸🍨🧁🍪🍩☕🍫
그래서 성공과 기쁨의 나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듣는 저나 모든이들은 빨간안개꽃입니다
빨간안개꽃말은 행복의 순간이랍니다
낭독을 기다리고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게 들을수록 행복의 시간.순간이되니까요
아이구야 감사합니다~
님도 늘 행복하시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
싸랑합니데이~❤❤❤❤
감사합니데이~🥰
다른 추리 소설 보단
긴장감이나 스릴이 좀ᆢ
그랬군요 ㅋㅋ
저는 꽤나 흥미롭고 긴장감 있게 읽었어요
탐정이라고는 하지만 여성이 신분도 숨긴 채 살인사건이 있었던 외딴 저택에서 머무는 상황하며
더구나 전염병으로 하인도 거의 떠나 텅~ 비다시피한 낡고 퇴락한 대저택 속 유달리 고립된 서재에서 반미치광이 노인이 망치를 휘둘러대는 상황을 상상하며 낭독할때 으스스했답니다 🫠
그래도 솔직한 댓글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러브데이양, 혹시 미스마플의 할머니 아닐까요?
ㅋㅋ 저도 비슷한 상상을 하며
나이 계산을 해봤는데요
1893년에 30대 초반이라면
미스 마플이 1927년에 60-70대 할머니로서 캐릭터화 됐으니 미스 마플 자신이 젊은 시절 이런 모습이였다면... 정말 끝내줬겠다~
애거서 크리스티가 어린 시절 이 소설집을 읽고 영감을 받았었을 수도 있겠다 하구요 😄
재밌게 듣고 계신거 같아 기분 좋네요
감사합니다 🥰
🤣🤣🤣🤣🤣 미스마플이라면 호기심은 많으나 심성은 착한 명랑한 처녀였을것 같은데요. 러브브룩과는 좀 다를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미스마플 처녀적의 모습도 진짜 궁금하네요.크리스티가
하나 정도 만들어주었어도 좋았을텐데.^^
러브데이양 탐정 이라기 보다는 스파이 일종의 여형사 느낌 나네요.
추리보다는 일일이 수사관이 수사 한다는 느낌이라 할까요?
좀 그렇죠? 😉
당시 시대에선 여성이 탐정의 직함을 달고 있음에도 주도적으로 사건 현장에 참여할 기회가 제대로 주어지지 못했구나를 알게 해주더군요.
그나마 차근히 5-6년간의 경력을 쌓으며 버티었고 뛰어난 추리 실력을 알아본 소장 덕에 그나마 여자임에도 언더커버로서 범죄사건 현장에 투입될 수 있었을 거 같아요.
1편이나 2편에서 러브데이 브룩이 경찰이나 탐정사무소 소장이 다소 편협된 시각 (외국인 하녀나 불량하고 반항적인 태도를 지닌 청년을 당연히 범인으로 정해두고 수사)으로 수사하는 걸 일단 은근하게나마 시니컬한 태도로 넘기더군요.
그런 후 '자신만의 수사로 사건의 본질을 읽고 추리하는 자세를 보여준다'는 면이 통쾌하더라구요.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보수적인 빅토리아시대에서 여성탐정으로서의 한계를 나름의 방식으로 헤쳐나가야 것이 러브데이브룩 탐정시리즈의 묘미같습니다~ 🥰
술집여자와 결혼했다는것 때문에 수십년을 샌디영감한테 당했다는거에요?
지금의 상황으로 본다면 왜? 하겠지만...
1890년 빅토리아 시대에 대저택과 영지를 물려받았다면 이후엔 쇠락했다해도 귀족 가문 출신이였을테고 술집여자와 몰래 결혼해 남아프리카까지 옮겨가 살았던 걸 보면 확실히 신분제와 가문의 명예 같은 걸 중시하던 때였지 싶어요. 젊은 한때 저지른 치명적인 실수이자 영원히 숨기고픈 과거였던 모양이예요.
모... 그 옛날 그 곳의 시대상은 그랬나봅니다~
그런 시대적 정서를 알고 배우게 되는 것 또한 고전문학 읽기의 묘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