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문제는 현대에서 전기차를 플레그쉽부터 냈으면 우리나라 사람이 사줬을까요?? 테슬라는 해외차라는 이미지가 있으니깐 팔렸지만, 만약 현대가 8~9천만원 이상하는 전기차를 내놓았으면 그걸 살 수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중산층에서도 조금 여유로운 사람들인데 전기차 초기 시장에 아직 전기차에 대한 아무 경험도 없는 중산층들이 과연 헤리티지도 없고 그 가격이면 5시리즈나 E클레스 살 수 있는 현대의 8~9천만원 하는 현대의 전기차를 샀을까요?? 결국 비싸고 초기 충전 인프라가 없어서 불편하다는 소리만 듣고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더더욱 늦어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초고성능 스포츠카는 많이 파는걸 전제로 판매전략 가져가면 실익이 없다고 봅니다. 한정판 비스무리한 전략으로 가야죠. 그래야 수억 투자한 부자도 차부심을 갖는거고 그렇게 선망의 대상이 되면 당장은 못사더라도 미래에 부자가 됐을때 하나 정돈 구비해둘까 하는 모델이 되는거죠. 최고성능의 럭셔리 스포츠카 모델을 가진 브랜드란 이미지의 후광효과는 하위 트림의 자사 대중카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줄거구요.
하필 이 영상 다음 이어보기 영상이 카와X 의 박스터 스파이더 RS 모델이었네요. 비싸고 불편하고 탑 하나 붙이는데만 몇분씩 걸리고 시끄럽고... 그런데 참 매력적인 영상에서도 말씀 하셨던 인생 파탄낼꺼 같은 이성인데 잠 못자게 만드는 그런 매력이 있는 차네요. 현대도 그런 불필요한데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적인 차량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아이오닉5N이 설명을 필요로 하는 건 한국에서 많이 안 팔렸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제 그럴 필요 없습니다. 차쟁이들은 거의 다 압니다. 한국에서보다는 꽤 팔리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자동차 리뷰어들이 아이오닉5N을 시승하고, 수퍼카와 비교하고 드랙레이스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죠. 저는 200% 만족하고 탑니다. 이런 팔방미인 수퍼카는 한 마디로 개꿀이죠. BMW 3, 5 시리즈도 오래 타봤지만, 지금 이 차만큼 독특한 위치와 카리스마를 거기서 느끼진 못했습니다. 희소해서 더 좋아요.
저와는 생각이 좀 다르군요. 전 아이오닉5N 소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다가 두근거리고 그러진 않습니다만, 퇴근길에 길이 뚫려 있으면 적절하게 배기음들으면서 가속하고 코너를 돌때 살짝 미끄러지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자주 아5N에 대하 유튜브 리뷰도 보고요. 매우 좋은 차입니다. 싸다고 그 가치가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제가 포르쉐 마크를 사다가 현대N 마크 지우고 대체해서 타야 되겠습니꽈? ㅎㅎ
아이오닉 5N 으로 실력검증했으니.. 진짜 이쁘게 슈퍼 스포츠카 한번 내놔봤으면.. 딱 2인승으로 항속거리도 최대출력 낼수있는 수준으로만 베터리 확 덜어내서 경량화 하고... 차체에 카본 떡칠해서 할수있는거 다 해서 ... 실력도 없이 그냥 멋만 부리면 주접이지만 실력이 검증되었으니 이제 이런거 해도됨, 로터스 엘리제처럼 나오면 좋겠음.
외람되지만 한가지 힌트를 제안한다면 의외의 부분에서 입체적 감각이 필요하다는것입니다. 바디 전체적인 파격적인 굴곡이나 단순미도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과장되는것은 주의해야합니다. 더불어 각종 램프류의 표면은 매끈하되 내부는 보다 입체적인 감각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최근의 싼타페와 곧 나올 펠리세이드의 램프류들이 너무 2차원적이며 검은 테이프로 구획한것처럼 보이는것은 고급감을 떨어지게하는 요소들입니다.
매니아들에게는 좀 답답하겠지만 현대는 대중차/매스마켓 공급자로서 제대로 된 트랙을 밟아가는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N Vision 생산 안 하기로 한 것도 잘 한 결정 같구요. 언젠가 별도의 자회사나 담당부서 설립을 통해서 스포츠카로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을 보여 줄 날도 오리라 생각합니다.
[긴급속보] 2025년 광주에서 생산할 EV5는 중국형 모델에 비해 배터리와 주행 성능에서 차별화된다. 가장 큰 차이는 배터리다. EV5 중국형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강점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반면에 내수형은 효율이 높은 삼원계(NCM) 배터리를 장착한다.
포르쉐가 아주 귀할 때야 길에서 지나가면 우와~하면서 쳐다보고 자기전에 생각도 나고 했지만, 지금이야 길에 흔하고 흔한게 되어 놔서 오히려 아이오닉 5 N을 보면 눈길이 더 갑니다. 차쟁이가 아닌 일반인의 눈에서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유니크하고 특별한 모델이 있어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나아가 브랜드 가치의 상승을 꾀하기가 쉽지 않겠냐는 말씀으로 읽혀집니다. 어떻게보면 우리들의 눈이나 입에서도 현대나 기아가 잘 한다는 얘기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잖습니까. 철옹성같은 프리미엄이나 레전드 기업들 사이를 이제 비집고 들어가기 시작했으니 좀더 기다려 보시죠.
저는 오히려 타이칸보다 5N이 더 유니크에서 지나갈 때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물론 후발주자가 좋은 자동차라도 당장 가슴이 뛰지는 않는다는 건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제 최애 자동차 포르쉐 918만큼 가슴이 뛰는 자동차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기술력에 따라 바뀌는 겁니다 그 포르쉐 덕후던 제가 이제는 포르쉐가 관심이 없어져가네요😂
참으로 적절하고 정확한 설명입니다. 저도 현대기아차를 누구보다 응원하고 비약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사람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절대 현위치에서 방심하거나 자만하거나 나태해지면 안됩니다. 외국에 살면서 거리를 달리는 현대기아차를 보면 참으로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대한민국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한편으로는 아직도 독일, 일본, 미국차를 맹신하는 좀 정신나간 사람들보면 안타까운 마음이구요. 김교수가 말씀하신대로 현대기아차는 이제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해야합니다. 물론 그들도 잘 알고 있고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제는 감성으로 가슴뛰는 매력을 창출할 때입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네오룬에서 그 가능성이 보이는군요. 역시 우리는 한국인입니다.
오늘도 재밌는 영상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N 브랜드에서 아쉬운 유일한 한 가지는 "내연기관 후륜구동 차량의 부재"입니다. 특히 FR 레이아웃. 현대자동차의 특성상 창사 이래 지금까지 국산화, 자체 생산, 기술 내재화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 회사라 다른 브랜드의 플랫폼이나 기술을 사올것 같지도 않고요. 그렇다고 제네시스 G70, 기아 스팅어의 플랫폼을 N 브랜드로 바꿔 출시 할 것 같지도 않습니다. 모두 현대자동차 소유라고는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타 브랜드(제네시스), 타 회사(기아)' 제품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아쉬움 때문에 F87 M2 컴페를 갖고 있지만, N에서 내연기관 FR 차량을(롤링랩으로 공개한 2.3T 또는 2.5T를 스포티하게 세팅)출시 한다면 진.심.으.로 M2 정리하고 바로 넘어갑니다! 다만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2.5T 스마트스트림도 고성능 보다는 내구성 및 효율성에 집중한 엔진(보어와 스트로크를 통해 유추)이라고 들어 N에 탑재될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이게 어쩔 수 없는 게 현기는 항상 그놈의 기본기 타령으로 까이는 입장에 있다 보니까 가격을 최소한도로 낮춤+압도적 성능 이 두 가지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모델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비싼 차 내고 성능 좋으면 또 그놈의 기본기 무새들이 돈 바르면 누가 못해 이런 식으로 까댈 게 뻔하니까요. ev6 gt랑 아이오닉5n은 현기의 기술력을 인정받기 위한 차라고 해도 좋지 않나 싶네요. 이 가격으로 이 정도 성능 뽑아낼 수 있냐? 우린 되는데? 라고 보여준 다음 점점 위로 올라가려는 거겠죠.
기술, 성능, 내구성등등 하드웨어적인 면에서 현대기아차는 이미 외국의 쟁쟁했던 자동차회사들의 수준과 동등하거나 뛰어넘었습니다. 디자인에서도 우리 한국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 감성을 구사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다만 아직은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고 설레게하는 명품으로서의 매력은 부족합니다. 매우 중요한 지적이며 현대기아차는 이점을 인지하고 보다 정진해야합니다. 내외장을 막론하고 여전히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고의 고급진 감성, 디테일을 창출해야할 것입니다. 쉽지않은 도전이지만 반드시 해낼것으로 믿습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민족 중의 하나이거든요. 이제 증명할 때가 되었습니다. 현대기아 화이팅!
가슴뛰는게 밥먹여 살리지는 못함 애초에 헤리티지라는건 오리지날 에서 발산할때 가치가 있는데 현대는 자동차 업계의 선발도 아니고 후발로서도 브랜드가치는 낮음 태생의 문제 영원히 대중차로서 매김해야 살길이 생긴다 더욱이 내수마켓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고급사치품이라는건 어쩌면 영원히 가질수 없는 이미지다
적자를 감수하고라도 2억정도 되는 슈퍼카[전기차] 출시하면 좋겠습니다.. 물론.. 안팔릴 수 잇습니다. 오히려 팔때마다 마이너스 날수 있습니다. 다만 상징성이죠... 그리고 출시는 당연히 미국에서 먼저 공개 출시를 하는겁니다... 네오룬도 나올걸 알고 있고 다 한데요... 솔직히 아이오닉5N나오는 이시기즘 1억 넘는 부부왘 할만한 차 나올수 있는데 안나오는거라서 아쉽네요
진짜 공감합니다~ 현대기아 차 중에는 가슴 뜨겁게 하는 차가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시승을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신형 타이칸 시승하면서 말씀하신 그런 가슴뛰는 감정을 느꼈네요~너무 멋있고 성능도 좋고 브랜드 밸류가 그런 뜨거운 감정을 느끼게 한거같은데 김정민 대표님이 말씀하신거 뭔지 알것같습니다~^^ 저는 다른 자동차 채널 다 구독취소하고 오토기어만 남겨두었습니다 이채널 하나면 자동차분야 유투브 채널은 충분한거같아서요 가식없이 솔직하고 친숙하고 무엇보다 전문적인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기회되면 언제 한번 꼭뵙고 인사 드리고 싶네요~^^
제네시스가 이제 진짜 브랜드 확립을 제대로 하나봅니다. 브랜드 정체성을 잘 유지하려면 품질문제도 더 신뢰도 쌓아야하고 슈퍼카같은 이 브랜드의 가치를 보여줄 멋진차량도 나오길 바랍니다. G70 풀체인지 한번 나와주면 좋겠는데 판매량이 죽을 쓰니 아쉽네요. 예전 김드라님 양pd님 계실때처럼 시승기도 틈틈히 올려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잘 아시듯이 현대는 원래 항상 안전을 추구 해왔던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살아남은거 같구요 기아는 그 반대인듯 하네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기아에서 스팅어가 출시되어 웬일인가 싶으면서도 "어머 이건 사야되" 하면서 덥석 집었드랬죠(스팅어 따위가 뭐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에겐 가슴 뛰는 차입니다) 헌데 얼마 못가 단종 시키고 EV6가 나왔는데 저는 그래서인지 이차가 마음에 들지만 않은게 아니라 밉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그이후로 능력도 안되지만 국산 애호가라 그런지 외제차 역시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서 다행(?)히도 제 지갑을 잘 사수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이지만.. 마흔이 가까워 졌을 무렵부터 심장이 뛸만한 어떠한 무언가도 생기질 않는군요. 여자는 물론 이거니와 차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딱 마지막 설렘을 느꼈던 게 벨엔을 직접 출고하려 비행기 타고 울산 내려가 직접 화성까지 몰고 와 딱 한 달 정도까지 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가 딱 마흔 전이니.. 그리고 넥쏘는 정말이지 너무 "궁금함" 그 자체의 마음이었고 EV6 또한 두근거렸다 라기 보다 이것도 궁금했고 넥쏘완 달리 4륜이라 추가로.. 마지막 EV9은 가족이 더 생겨.. 이젠 뭐.. 아오5N은 꿈도 못꾸죠. 출고한다 해도 제가 그걸 아주 잘 탈수도 없는 실력이고.. 마흔셋되니 자기전까지 생각나는 그 무언가는 없네요. 그냥 필요에 의한 것들일 뿐.. 허허.. 지금보니 저도 참 건조하게 사는군요. 차는 물론 탈때마다 감탄하며 좋습니다만 20대때만큼 관심이 간다거나 설레이며 알아보고 싶은 마음은 안 생기네요..
600마력대 내연기관 세단을 타지만 설레임은 초반 잠깐이고 지금은 시끄럽고 딱딱한 세단 정도인데 그럼에도 (운전할때마다) 기분 좋은건 이차를 인정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건데요. 아이오닉 5n 정도면 가슴을 뛰게 만들 성능인건 맞는데 쇠교수님 말씀처럼 그차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고 인정하고 좋아하고 드림카로 손꼽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현대에서도 bmw m카에 버금가는 차를 만들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그 과정에 있으니 계속 지켜보면 될거 같아요. p.s 말나왔으니 말인데 bmw의 컴페티션 스포츠나 테슬라의 플레드 같은 미친 모델.. 아오닉 5ns(super) 만들고 미친척하고 한 850마력 때려박으면.... 어떨가용. 비싸서 안팔리더라도 브랜드 이미지엔 좋을거 같아서용
현대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갈 기회가 왔지만 이미 늦은 느낌이 듭니다. 현대가 공격적인? 스포츠카를 만든다는 모험심이 없는게 가장큰 약점입니다. 계속 데모카만 만들다 포르쉐에서 현대가 잘하는거 보고 그냥 기존에 출시하려던 차에 넣어서 나오면 현대가 포르쉐같은 지위에 전기차에서도 다시는 못오르게 될듯하네요. 이미 늦은듯한 느낌이..지금도 너무 간만 보는듯한 느낌이...
현대차는 오랜 기간 동안 차를 만들어 오면서 이 ‘감성’이란 측면을 고려해서 현대차를 이용하던 고객들이 이미 가지고 있던 감성을 유산(해리티지)으로 이어내지를 못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그랜저를 들 수 있고요 그랜저가 갖고 있던 고급차의 감성을 그대로 이어나가 대한민국 최고 플래그십으로 가져가야 했으나 전륜구동, 6기통 3천cc대의 배기량이 기준이었던건지 무엇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중간 라인업으로 주저앉으면서 과거의 추억으로 끝나버리고 고급차의 상징은 더 이상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다이너스티와 에쿠스 1세대도 전륜구동이었고 특히 에쿠스는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가면서 후륜으로 바뀐겁니다 그랜저가 세대를 거듭하면서 전륜을 후륜으로 바꾸지 못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독일제의 20%낮은 일본차. 일본차보다 20%낮은 한국차. 아쉽지만 당영한 거지요. 국가브랜드가 없는데 무리해서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영업하면 실패확륭이 엄청높이집니다. 지금까지 현대차는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과거의 패턴을 따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나는 현대의 성공을 확신합니다.
딱 생각하던 그 만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니 그러는 거 겠죠. 제조사에서도 무리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는 약간의 타성이랄까......좀 더 머슬하고 Cd 낮은 디자인에 낮은 전고, 1.8톤 수준의 중량, 제로백 2초대에 300km/h 최도속도. 뉘르 7분 극초반대, 심지어 2인승 정도면 아마 맘에 드실 거라 봅니다.
신기술이 제네시스로부터 현대로 내려오는 모양새였다면 이런 아쉬움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최근의 흐름을 보시면 현대에서 제네시스로 옮아가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헤리티지가 현대에 더 깊은 것은 사실이기에 꼭 나쁘다라고 생각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이는 시장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는 다소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필요해보입니다. 제일 새롭고 '좋아보이는 것'이 대중차로부터 도입되고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고급 시장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은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대중차보다 나아보이지 않는 고급차의 상품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브랜드가 희미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면 다른 동일 위상의 고급브랜드에 눈이 갈 수도 있는거죠.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니까요.. 한 회사의 제품 사이클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나 나와있는 상품의 현실을 보면 갸우뚱할 수밖에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후폭풍으로 컬러 에디션으로 상품의 생명을 연장하는 수준에 머무른다면 그 동안 티저나 외부인사 영입 그리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쌓은 이미지들이 무너지거나 또는 다른 경쟁사에게 빼앗길 수 있지는 않을까요? 제 뇌피셜이 너무 지나치게 과장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논조에 동감하며 동일 브랜드의 세단형/왜건형 전기차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살짝 남겨봅니다.
아직은 눈치게임이라 소극적인듯 싶네요. 유럽이나 미국에 매력있게 달리는 모델이 나올수 있는건 휴가때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사람이 뉘르를 왕복하거나 뉴욕에서 라스베가스 왕복. 일상의 모험이 가능한 조건이 있는데 우리는 당일 부산왕복가능할 일상이라 단조롭죠. 통일이 되었다면 부산-신의주 왕복이나 길게는 몽고나 만주를 갈 수 있는 환경이었다면 rn24양산 모델이 이미 나왔을 것 같습니다.
렉서스 LFA처럼 기념모델로 하나 만들어도 괜찮죠. 대당 수십억 때려박고 현대 기술력 총동원한 몬스터로 한정수량 1000대 정도 하면 살사람들은 살텐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어디까지나 대중브랜드인 현대가 저런걸 내놓는다고 하면 이건 소비자에 대한 배신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제네시스 마그마를 기대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진짜 프리미엄이 되려면 저런 인성질용 모델또한 같이 만들어서 사람들의 허영심을 만족시켜줄 필요가 있지요.
'남성성'. 저는 마초도, 남성우월주의자도 아니지만 사실, 현기차엔 '남자 마음 뛰게하는 그거'는 좀 없죠...? 여자로 살아본 적이 없어서 여자마음 뛰게하는 뭔가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남자 마음 두근대게 하는 섹시함은 없어요. 중후하다 싶으면 너무 젠틀하고, 섹시하다 싶으면 너무 발랄해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단 한국시장에선 자국 브랜드 이미지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죠. 명품백 만들고 싶어도 결국엔 해외브랜드(MCM등..)를 인수해야 명품홍보 되듯이, 외산을 더 우러러 보는 선비적인 마인드가 꽤 오래 박혀 있는듯 합니다. 차라리 고성능 아오N을 제네시스 브랜드로 출시했으면 어떠나 싶습니다.
와 극 공감합니다. 현대의 그런 모델이 제네시스 시리즈 겠지만. 만약 제네시스 g80 몸통에 살짝만 바꾸면 사람들이 그냥 g80이구나 그러겠죠. 뭔가 특별한 퍼포먼스 모델이 필요하다는 건데. 아이오닉5n도 사실 외판 이라도 좀더 다르게 나왔다면. 사람들이 오 고성능 차 구나 라고 특별함을 느꼈겠죠. 정말 그런 모델이 나오면 좋겠네요!
국산 전기차는 정말 사고싶은 기술들과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지만 택시 때문에 결과적으로 선택하기가 싫어집니다. 택시용으로 구형 니로를 쭉 이어가고 아이오닉 시리즈는 택시로 풀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시 당시 당장 판매량은 택시로 충족이 되지만 그 이미지를 떨치는데는 수년이 걸리기 때문이죠...
택시라서 가치가 떨어지는 게 참인가요? 내가 사고 싶은 차가 있는데 택시로 나와서 사기 싫다? 그랜저도 택시로 흔히 보이는데 사실 가격대는 만만치 않거든요 택시는 택시일 뿐이지 택시가 나쁜 것도 아니고 흔한 게 문제라면 대중적이다 로 받아들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쏘나타 그랜저는 국민차라 할 정도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구매했는데 그들은 택시로 나온줄 모르고 샀을까요 사고 싶은 차가 있는데 구매하기 싫은 이유가 고작 이유가 택시 여서야 되겠습니까 라는 얘깁니다
@ 소나타도 그렇고 그랜져도 그렇고 현대자동차에서 고급화 전략으로 간다고 택시 판매 안한다고 발표했다가 다시 판매하는중이죠? 그 사이에 산 사람들은 통수 맞은게 맞고요. 그리고 아이오닉 시리즈들은 출시 초반에 택시와 렌터카 업체에 먼저 풀었죠? 그래서 이미지가 솔직히 더 바닥 간것도 맞는거 같은데요?
아이오닉 6는 공기저항 계수를 줄이느라고 너무 꽁치처럼 만들었어요, 옆으로도 좀 빵빵하게 만들어야죠. 그래야 무게와 안전감 가치있게 보입니다. 성능은 둘쨰 문제고 디자인이 눈에 확 들어와야 그 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죠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 알아보니 성능까지 넘사벽이면 바로 질러야죠. 저는 아이오닉 6N 기다리고 있어요
![[합본] 대항해시대부터 몰락까지, 포르투갈 역사 한눈에 보기](/img/n.gif)
전 아이오닉5 처음차를사서 집으로 오는데 가슴이 설랬습니다 ㅎㅎ
나이 들어서 그런겁니다. 10년전에 EQ900 새차 나왔을때 설레이며 드디어 구매했었고 물고빨고 난리도 아니 였었는데
GV80 너무나도 설레이고, 길에서 사람들이 쳐다보고( 길거리 GV80없을때) 뿌듯하고 좋았지만..
아무래도 그런가 봅니다 ^^
앗!
이큐 형님 여기에 오시다니 반갑습니다~^^
그런데...문제는 현대에서 전기차를 플레그쉽부터 냈으면 우리나라 사람이 사줬을까요??
테슬라는 해외차라는 이미지가 있으니깐 팔렸지만, 만약 현대가 8~9천만원 이상하는 전기차를 내놓았으면 그걸 살 수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중산층에서도 조금 여유로운 사람들인데
전기차 초기 시장에 아직 전기차에 대한 아무 경험도 없는 중산층들이 과연 헤리티지도 없고 그 가격이면 5시리즈나 E클레스 살 수 있는 현대의 8~9천만원 하는 현대의 전기차를 샀을까요??
결국 비싸고 초기 충전 인프라가 없어서 불편하다는 소리만 듣고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더더욱 늦어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구구절절이 맞는 말이긴 한데 이제 현기도 다른 브랜드 가치를 만들 때가 됐다는 말을 주인장이 하고 싶은 듯 보이네요. 지금 나온 전기차가 문제가 있다가 아니라 다음에 나올 차는 브랜드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차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듯 보입니다.
플래그쉽을 먼저 보여주고 전기차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음, 아이오닉을 보여주며 가격과 성능을 만족 시키는 대중화 모델을 파는게 좋았을것 이라는 의견이죠.
EV9 처럼됬었겠죠.
공감합니다
초고성능 스포츠카는 많이 파는걸 전제로 판매전략 가져가면 실익이 없다고 봅니다. 한정판 비스무리한 전략으로 가야죠. 그래야 수억 투자한 부자도 차부심을 갖는거고 그렇게 선망의 대상이 되면 당장은 못사더라도 미래에 부자가 됐을때 하나 정돈 구비해둘까 하는 모델이 되는거죠. 최고성능의 럭셔리 스포츠카 모델을 가진 브랜드란 이미지의 후광효과는 하위 트림의 자사 대중카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줄거구요.
제가 아5n을 산 이유는 설명을 안해도 되기 때문이에요ㅎㅎ 티내는거 싫어서. 내가 이상한건가😂
밑에서부터 올라가줘서 저같은 서민은 감사할지경
저도 같은 성향입니다 ㅎㅎㅎ 아직 자랑할만한 고성능, 비싼 차량은 없지만 언젠가 그런 차량을 갖더라도 아무도 몰라주길 바랍니다. 남 시선 신경 안쓰고 막 타고다니게 ㅋㅋㅋ
@@kwon123krㄹㅇ
개인적이지만… 알아주면 인생이 더 피곤함
그래서 가상사운드가 엄청 좋아지길 바랍니다.. 5n의 가상사운드는 좋다던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섬세한 디테일의 일본차, 놀라운 조각의 역사를 가진 유럽차의 볼륨감과 품위, 강인하고 마초적인 매력의 미국차의 모든 장점을 아우르는 대한민국자동차 디자인을 만들어야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마도 전세계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자동차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하필 이 영상 다음 이어보기 영상이 카와X 의 박스터 스파이더 RS 모델이었네요. 비싸고 불편하고 탑 하나 붙이는데만 몇분씩 걸리고 시끄럽고... 그런데 참 매력적인 영상에서도 말씀 하셨던 인생 파탄낼꺼 같은 이성인데 잠 못자게 만드는 그런 매력이 있는 차네요.
현대도 그런 불필요한데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적인 차량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아이오닉5N이 설명을 필요로 하는 건 한국에서 많이 안 팔렸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제 그럴 필요 없습니다. 차쟁이들은 거의 다 압니다. 한국에서보다는 꽤 팔리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자동차 리뷰어들이 아이오닉5N을 시승하고, 수퍼카와 비교하고 드랙레이스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죠. 저는 200% 만족하고 탑니다. 이런 팔방미인 수퍼카는 한 마디로 개꿀이죠. BMW 3, 5 시리즈도 오래 타봤지만, 지금 이 차만큼 독특한 위치와 카리스마를 거기서 느끼진 못했습니다. 희소해서 더 좋아요.
저와는 생각이 좀 다르군요. 전 아이오닉5N 소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다가 두근거리고 그러진 않습니다만, 퇴근길에 길이 뚫려 있으면 적절하게 배기음들으면서 가속하고 코너를 돌때 살짝 미끄러지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자주 아5N에 대하 유튜브 리뷰도 보고요. 매우 좋은 차입니다. 싸다고 그 가치가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제가 포르쉐 마크를 사다가 현대N 마크 지우고 대체해서 타야 되겠습니꽈? ㅎㅎ
아 그리고 선생님이 가슴이 설레지 않는 이유는 이제 나이가 들어서 일겁니다. 20-30-40대와는 달라요. ^^ 저도 그닥 설렘 없습니다. ㅎㅎ
아오엔은 디자인도 멋집니다 일반 아이오닉과 멀리서 봐도 확 달라요
10대 때에는 여친 뒤에 태우고 엑시브 정도만 끌고 댕겨도 포람페 안 부럽죠 ㅋㅋ
아이오닉 5N 으로 실력검증했으니.. 진짜 이쁘게 슈퍼 스포츠카 한번 내놔봤으면.. 딱 2인승으로 항속거리도 최대출력 낼수있는 수준으로만 베터리 확 덜어내서 경량화 하고... 차체에 카본 떡칠해서 할수있는거 다 해서 ... 실력도 없이 그냥 멋만 부리면 주접이지만 실력이 검증되었으니 이제 이런거 해도됨, 로터스 엘리제처럼 나오면 좋겠음.
저도 2인용 슈퍼카 기대 합니다.
슈퍼카 아니라도 2인용 스포츠카 정말 기대합니다.
동감입니다. 박스터나 파나메라같은 전기스포츠카.. 설명필요없는 차. ^^
전기 오픈 스포츠카 원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돈이 안되겠죠. ㅋ
@@YTYTYTY7 적자보고 팔고 이미지 챙기길 바라는 거죠 차쟁이들을 위해서!!!
항속거리 나오고, 출력 나오고 배터리 적게 들어간 차가 나올 수 있을까요? 그건 힘들 것 같은데...ㅜㅜ
일단 최우선과제가 디자인! 쏘나타로 입증됬음. 울 나라에서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못생겨서 관심도 없던 소나타ㅎㅎ 아반떼랑 그랜져사이에 껴서 판매량순위에 보이지도않던 소나타가 이번에 잘생겨지니 한방에 다시 판매1위로 올라서는모습... 아오엔 SUV도 아니고 세단도아닌 어정쩡한 CUV로는 어림없음. 울나라에서 젤 인기없는게 해치백 CUV임. 이러니 성능이 아무리 슈퍼카라도 가슴이 뛸수가없지요. 돈많고 못생긴 여자보다 돈없고 완전이쁜여자에게 가슴뛰듯ㅎㅎ
두번째론 제네시스처럼 군데군데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야함. 현대마크로는 걍 대중차 이미지 폭바마크랑 똑같아요. 울나라 폭바 가슴안뛰어서 안팔리자나요. 반면 폭바그룹 아우디 포르쉐에는 가슴뛰자나요.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향하는 제네시스 브랜드로 고성능 전기차가 나온다면 얘긴 달라질겁니다. 하지만 지금 아오엔은? 현대마크달고 내외장모두 고급과는 거리가 먼 택시이미지까지ㅡㅡ 가슴이 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디자인과 고급화 이 두가지만 개선되면 아오엔 가치는 확 상승하며 지금보다 더 비싸도 잘 팔릴린다봅니다. 성능만 가슴뛰게해서는 안되고 최우선적으로 디자인임. 그럼 점점 가슴뛰게하는 로망이 되어가며 브랜드 가치도 올라감
쇠형 !! 그동안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내 가슴을 뛰게하는 외제차중애 유일하게 남아 있는게... RAM TRX 6X6 입니다. (BMW, 벤츠, 볼보는 이미 3년전부터 쓰레기라...) 암튼 쇠형 덕분에 내 마음속 얘기를 시원하게 털어냅니다 😎🎉💖
그 차는 깡통 가격이 3억인데요?? ㄷㄷ
TRX 6X6 이면 헤네시 맘모스 1000 6X6 을 말씀 하시는... 1000마력 슈퍼차저 헤미엔진 + 6X6 슈퍼트럭...
외람되지만 한가지 힌트를 제안한다면 의외의 부분에서 입체적 감각이 필요하다는것입니다. 바디 전체적인 파격적인 굴곡이나 단순미도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과장되는것은
주의해야합니다. 더불어 각종 램프류의 표면은 매끈하되 내부는 보다 입체적인 감각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최근의 싼타페와 곧 나올 펠리세이드의 램프류들이 너무 2차원적이며
검은 테이프로 구획한것처럼 보이는것은 고급감을 떨어지게하는 요소들입니다.
매니아들에게는 좀 답답하겠지만 현대는 대중차/매스마켓 공급자로서 제대로 된 트랙을 밟아가는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N Vision 생산 안 하기로 한 것도 잘 한 결정 같구요.
언젠가 별도의 자회사나 담당부서 설립을 통해서 스포츠카로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을 보여 줄 날도 오리라 생각합니다.
[긴급속보] 2025년 광주에서 생산할 EV5는 중국형 모델에 비해 배터리와 주행 성능에서 차별화된다. 가장 큰 차이는 배터리다. EV5 중국형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강점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반면에 내수형은 효율이 높은 삼원계(NCM) 배터리를 장착한다.
포르쉐가 아주 귀할 때야 길에서 지나가면 우와~하면서 쳐다보고 자기전에 생각도 나고 했지만, 지금이야 길에 흔하고 흔한게 되어 놔서 오히려 아이오닉 5 N을 보면 눈길이 더 갑니다. 차쟁이가 아닌 일반인의 눈에서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유니크하고 특별한 모델이 있어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나아가 브랜드 가치의 상승을 꾀하기가 쉽지 않겠냐는 말씀으로 읽혀집니다.
어떻게보면 우리들의 눈이나 입에서도 현대나 기아가 잘 한다는 얘기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잖습니까. 철옹성같은 프리미엄이나 레전드 기업들 사이를 이제 비집고 들어가기 시작했으니 좀더 기다려 보시죠.
현대차 가격이 드림카 가격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예전보다 제품이 정말 좋아졌지만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저가 제품이 가슴을 설레게 하지는 않아요
GV80, 아이오닉N에는 가슴이 설레입니다
저는 오히려 타이칸보다 5N이 더 유니크에서 지나갈 때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물론 후발주자가 좋은 자동차라도 당장 가슴이 뛰지는 않는다는 건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제 최애 자동차 포르쉐 918만큼 가슴이 뛰는 자동차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기술력에 따라 바뀌는 겁니다
그 포르쉐 덕후던 제가 이제는 포르쉐가 관심이 없어져가네요😂
참으로 적절하고 정확한 설명입니다. 저도 현대기아차를 누구보다 응원하고 비약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사람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절대 현위치에서 방심하거나
자만하거나 나태해지면 안됩니다. 외국에 살면서 거리를 달리는 현대기아차를 보면 참으로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대한민국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한편으로는 아직도
독일, 일본, 미국차를 맹신하는 좀 정신나간 사람들보면 안타까운 마음이구요. 김교수가 말씀하신대로 현대기아차는 이제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해야합니다. 물론 그들도 잘 알고
있고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제는 감성으로 가슴뛰는 매력을 창출할 때입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네오룬에서 그 가능성이 보이는군요. 역시 우리는 한국인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이젠 차 뿐 아니라 설레는 일이 없어서 서글프네요!!;;;
이건 쇠형같은 자동차 광 그리고 재력이 되야 할수있는 생각임. 아내에게 아이오닉5 N or modelY performance 사면어떨까하고 가격 얘기꺼냈다가 조용히 ev3 gt line 에 합의 ❤
맞아요 그게 문제에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N 브랜드에서 아쉬운 유일한 한 가지는 "내연기관 후륜구동 차량의 부재"입니다. 특히 FR 레이아웃.
현대자동차의 특성상 창사 이래 지금까지 국산화, 자체 생산, 기술 내재화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 회사라 다른 브랜드의 플랫폼이나 기술을 사올것 같지도 않고요. 그렇다고 제네시스 G70, 기아 스팅어의 플랫폼을 N 브랜드로 바꿔 출시 할 것 같지도 않습니다. 모두 현대자동차 소유라고는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타 브랜드(제네시스), 타 회사(기아)' 제품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아쉬움 때문에 F87 M2 컴페를 갖고 있지만, N에서 내연기관 FR 차량을(롤링랩으로 공개한 2.3T 또는 2.5T를 스포티하게 세팅)출시 한다면 진.심.으.로 M2 정리하고 바로 넘어갑니다!
다만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2.5T 스마트스트림도 고성능 보다는 내구성 및 효율성에 집중한 엔진(보어와 스트로크를 통해 유추)이라고 들어 N에 탑재될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M2C!!! M2C!!!
이게 어쩔 수 없는 게 현기는 항상 그놈의 기본기 타령으로 까이는 입장에 있다 보니까 가격을 최소한도로 낮춤+압도적 성능 이 두 가지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모델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비싼 차 내고 성능 좋으면 또 그놈의 기본기 무새들이 돈 바르면 누가 못해 이런 식으로 까댈 게 뻔하니까요. ev6 gt랑 아이오닉5n은 현기의 기술력을 인정받기 위한 차라고 해도 좋지 않나 싶네요. 이 가격으로 이 정도 성능 뽑아낼 수 있냐? 우린 되는데? 라고 보여준 다음 점점 위로 올라가려는 거겠죠.
기본기 좋다는 차들 솔직히 요즘 현기보다 안좋던데요.
12:38 와..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네요..전기 스팅어, eG70 이라니..
근데 성과중 하나가 내연차 시절에 얼마나 억까 했습니까ᆢ
전기차 시대오니 걍 난 외제차가 좋아
속마음이
본색이 들어나니 재밌네요
ㄹㅇㅋㅋ
기술, 성능, 내구성등등 하드웨어적인 면에서 현대기아차는 이미 외국의 쟁쟁했던 자동차회사들의 수준과 동등하거나 뛰어넘었습니다. 디자인에서도 우리 한국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 감성을 구사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다만 아직은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고 설레게하는 명품으로서의 매력은 부족합니다. 매우 중요한 지적이며 현대기아차는
이점을 인지하고 보다 정진해야합니다. 내외장을 막론하고 여전히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고의 고급진 감성, 디테일을 창출해야할 것입니다. 쉽지않은 도전이지만 반드시
해낼것으로 믿습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민족 중의 하나이거든요. 이제 증명할 때가 되었습니다. 현대기아 화이팅!
가슴뛰는게 밥먹여 살리지는 못함
애초에 헤리티지라는건 오리지날 에서 발산할때 가치가 있는데 현대는 자동차 업계의 선발도 아니고 후발로서도 브랜드가치는 낮음 태생의 문제 영원히 대중차로서 매김해야 살길이 생긴다 더욱이 내수마켓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고급사치품이라는건 어쩌면 영원히 가질수 없는 이미지다
가슴을 뛰게하는건 네임벨류가 크다봅니다....아직 현대라는 브랜드가 가슴뛰는 브랜드는 아닌것같아요
가슴뛴다는게 되게 주관적인데, 저는 어떤차를 타도 24살 때 300만원 주고 산 첫차 뉴이엪이 가장 가슴 뛰던 차였습니다.
적자를 감수하고라도 2억정도 되는 슈퍼카[전기차] 출시하면 좋겠습니다..
물론.. 안팔릴 수 잇습니다. 오히려 팔때마다 마이너스 날수 있습니다. 다만 상징성이죠...
그리고 출시는 당연히 미국에서 먼저 공개 출시를 하는겁니다...
네오룬도 나올걸 알고 있고 다 한데요... 솔직히 아이오닉5N나오는 이시기즘 1억 넘는 부부왘 할만한 차 나올수 있는데 안나오는거라서 아쉽네요
진짜 공감합니다~
현대기아 차 중에는 가슴 뜨겁게 하는 차가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시승을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신형 타이칸 시승하면서 말씀하신 그런 가슴뛰는 감정을 느꼈네요~너무 멋있고 성능도 좋고 브랜드 밸류가 그런 뜨거운 감정을 느끼게 한거같은데 김정민 대표님이 말씀하신거 뭔지 알것같습니다~^^
저는 다른 자동차 채널 다 구독취소하고 오토기어만 남겨두었습니다
이채널 하나면 자동차분야 유투브 채널은 충분한거같아서요
가식없이 솔직하고 친숙하고 무엇보다 전문적인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기회되면 언제 한번 꼭뵙고 인사 드리고 싶네요~^^
제네시스가 이제 진짜 브랜드 확립을 제대로 하나봅니다. 브랜드 정체성을 잘 유지하려면 품질문제도 더 신뢰도 쌓아야하고 슈퍼카같은 이 브랜드의 가치를 보여줄 멋진차량도 나오길 바랍니다.
G70 풀체인지 한번 나와주면 좋겠는데 판매량이 죽을 쓰니 아쉽네요. 예전 김드라님 양pd님 계실때처럼 시승기도 틈틈히 올려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딱 현대전기차에서 제가 느끼는 바입니다
gv60awd소유중인데 항상2%부족한 느낌ㅜ
진짜 기술력있잖아요
제네시스처럼 고급감도 줄수있잖아요
포르쉐타이칸 비스무리 좀 가슴 뛰게만드는 디자인좀 내놓기를~~
항상그거하나가 걸림
제네시스 마그마.. 이런 차에서 멋진 한방이 나올까요??
HMG에서 가슴 뛰게하는 멋진 한방을 기대해봅니다. 👍😃👍
ev9 비싸다고 그 욕을 먹었는데...현기가 빌드업 잘 하고 있다고 생각.
프리미엄 고성능은 제네시스 마그마가 맡아 주겠죠.
‘모험을 안 한다’ 공감합니다.
삼성도 그렇구요.
헤리티지도 없고 장사 안되면 바로 단종시키고..
그래서, 안타깝지만 패스트팔로우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잘 아시듯이 현대는 원래 항상 안전을 추구 해왔던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살아남은거 같구요 기아는 그 반대인듯 하네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기아에서 스팅어가 출시되어 웬일인가 싶으면서도 "어머 이건 사야되" 하면서 덥석 집었드랬죠(스팅어 따위가 뭐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에겐 가슴 뛰는 차입니다) 헌데 얼마 못가 단종 시키고 EV6가 나왔는데 저는 그래서인지 이차가 마음에 들지만 않은게 아니라 밉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그이후로 능력도 안되지만 국산 애호가라 그런지 외제차 역시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서 다행(?)히도 제 지갑을 잘 사수하고 있습니다😅
근데 차 라는게 원래 뭘 사도 두 세 달 지나면 가슴 끌리는 일이 없습니다
개인적이지만.. 마흔이 가까워 졌을 무렵부터 심장이 뛸만한 어떠한 무언가도 생기질 않는군요. 여자는 물론 이거니와 차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딱 마지막 설렘을 느꼈던 게 벨엔을 직접 출고하려 비행기 타고 울산 내려가 직접 화성까지 몰고 와 딱 한 달 정도까지 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가 딱 마흔 전이니.. 그리고 넥쏘는 정말이지 너무 "궁금함" 그 자체의 마음이었고 EV6 또한 두근거렸다 라기 보다 이것도 궁금했고 넥쏘완 달리 4륜이라 추가로.. 마지막 EV9은 가족이 더 생겨.. 이젠 뭐.. 아오5N은 꿈도 못꾸죠. 출고한다 해도 제가 그걸 아주 잘 탈수도 없는 실력이고.. 마흔셋되니 자기전까지 생각나는 그 무언가는 없네요. 그냥 필요에 의한 것들일 뿐.. 허허.. 지금보니 저도 참 건조하게 사는군요. 차는 물론 탈때마다 감탄하며 좋습니다만 20대때만큼 관심이 간다거나 설레이며 알아보고 싶은 마음은 안 생기네요..
무엇보다 현대는 디자인을 배워야해
기본적으로 비주얼 매력이 없는 차는 성능과 무관하게 예선탈락. 아이오닉6 같이 출시하면 그걸 어떻게 사냐?
남의 디자인 열등하게 변형해 베끼는 수준을 이제 벗어나야지.
그럴려면 그 분야에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생겨야지.
가슴이 안뛰는건 디자인부터 가슴에 와닿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요즘 디자인은 솔직히 개취 아닌가 그리고 현기가 디지인에서 요새 밀리나.. 전혀 아니라고 보는데, 딱 까놓고 말해서 그냥 네임밸류 엠블럼 빨이지
대중적인 껑충한 모델들만 고성능으로 만드니 그런듯..
바닥에 촤악 깔려야 되는데 배터리 밑에 까느라 디자인 많이 손해보긴함...
15년만에 차를사야되는데
ev9사고 싶은데 와이프가 승인안하네요. ㅎㅎ 일부러 와이프앞에서 ev9동호회들어가고 그렇네요 ㅎ
일단 안하는 이유가 뭔지 파악하고 거기에맞는 플랜을 짜야죠
허락보다 용서가 더 쉽습니다
성향, 연령에 따라 답이 여러 개인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푸어들도 있지만 차, 옷, 시계 등에는 별 관심이 없는 100억대의 부자들이 존재하는 이유이지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선점 효과가 없는 현기 입장에서는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인 것 같습니다.
600마력대 내연기관 세단을 타지만 설레임은 초반 잠깐이고 지금은 시끄럽고 딱딱한 세단 정도인데 그럼에도 (운전할때마다) 기분 좋은건 이차를 인정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건데요. 아이오닉 5n 정도면 가슴을 뛰게 만들 성능인건 맞는데 쇠교수님 말씀처럼 그차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고 인정하고 좋아하고 드림카로 손꼽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현대에서도 bmw m카에 버금가는 차를 만들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그 과정에 있으니 계속 지켜보면 될거 같아요. p.s 말나왔으니 말인데 bmw의 컴페티션 스포츠나 테슬라의 플레드 같은 미친 모델.. 아오닉 5ns(super) 만들고 미친척하고 한 850마력 때려박으면.... 어떨가용. 비싸서 안팔리더라도 브랜드 이미지엔 좋을거 같아서용
가장 큰 문제는 정부의 규제부터 풀건 풀어야 함. 그래야 좀더 도전적으로 혁신적으로 회사를 운영할수 있지 않을까함. 규제를 풀지 않으면 중국에 밀릴수 밖에 없음.
현대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갈 기회가 왔지만 이미 늦은 느낌이 듭니다. 현대가 공격적인? 스포츠카를 만든다는 모험심이 없는게 가장큰 약점입니다. 계속 데모카만 만들다 포르쉐에서 현대가 잘하는거 보고 그냥 기존에 출시하려던 차에 넣어서 나오면 현대가 포르쉐같은 지위에 전기차에서도 다시는 못오르게 될듯하네요. 이미 늦은듯한 느낌이..지금도 너무 간만 보는듯한 느낌이...
현대차는 오랜 기간 동안
차를 만들어 오면서
이 ‘감성’이란 측면을 고려해서
현대차를 이용하던 고객들이
이미 가지고 있던 감성을
유산(해리티지)으로
이어내지를 못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그랜저를 들 수 있고요
그랜저가 갖고 있던 고급차의 감성을
그대로 이어나가
대한민국 최고 플래그십으로
가져가야 했으나
전륜구동, 6기통 3천cc대의 배기량이
기준이었던건지 무엇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중간 라인업으로
주저앉으면서 과거의 추억으로
끝나버리고 고급차의 상징은
더 이상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다이너스티와 에쿠스
1세대도 전륜구동이었고
특히 에쿠스는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가면서
후륜으로 바뀐겁니다
그랜저가 세대를 거듭하면서
전륜을 후륜으로 바꾸지 못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제네시스가 있어요
1. 후륜기반 고출력 내연기관 N
2. RN24기반 소형 고출력 트랙용 전기차
그런데 외형은 기존 차와는 다른 모델
이런 가슴 뛰는 요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독일제의 20%낮은 일본차. 일본차보다 20%낮은 한국차. 아쉽지만 당영한 거지요. 국가브랜드가 없는데 무리해서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영업하면 실패확륭이 엄청높이집니다. 지금까지 현대차는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과거의 패턴을 따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나는 현대의 성공을 확신합니다.
아~~진짜 이건 사야되~ 하는 물건이 안나오네요. 내년에 차바꿔야하는데
현대는 전기차로 이 가격에 이런 성능을 낸다고 뽐냈기에 국내고 해외고 극찬을 쏟아내며 주목받을 수 있었던 거 같아서 제 생각에 아이오닉 5n은 신의 한 수였다고 봅니다. 적절한 틈을 잘 공략.
소시민인 저한테 그런 차는 ev9입니다.내연차 중엔 제네시스gv80도 포함되고요. 다른차는 딱히 들어오는 차가 없네요.
저도 gv90 엄청 기다리는중 입니다
전 아이오닉 6 N 아니면 현시점에서는 두근거릴게 없는 것 같아요.
마그마 있을겁니다 ㅎㅎㅎ
@@kim10071 마그마는 두근거리기엔 너무 멀죠
와 내맘속에 나왔다들어오셨나요 아침에 옆에 동료랑 했던말인데..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섹시한차를 못 만들었음. 이제 실력은 갖췄으니 외형적으로 미쳐버린 차를 일단 만들어야함
현기는 낭만이 없다
n은 깡통의 2배가격답게 프리미엄화 했으면 좋겠음.
그중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게 디자인임.
솔직히 사고싶게 생기지도않고 매력적이지않습니다
아이폰과 갤럭시야? ㅋㅋ
딱 생각하던 그 만큼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니 그러는 거 겠죠. 제조사에서도 무리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는 약간의 타성이랄까......좀 더 머슬하고 Cd 낮은 디자인에 낮은 전고, 1.8톤 수준의 중량, 제로백 2초대에 300km/h 최도속도. 뉘르 7분 극초반대, 심지어 2인승 정도면 아마 맘에 드실 거라 봅니다.
차량 구매 과정도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대리만족 하게요.^^
정의선 동생하고 함 만나보세요 실물보다 나이가 어리네;;;
아마 통하는게 있지 않을까요?
신기술이 제네시스로부터 현대로 내려오는 모양새였다면 이런 아쉬움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최근의 흐름을 보시면 현대에서 제네시스로 옮아가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헤리티지가 현대에 더 깊은 것은 사실이기에 꼭 나쁘다라고 생각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이는 시장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는 다소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필요해보입니다.
제일 새롭고 '좋아보이는 것'이 대중차로부터 도입되고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고급 시장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은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대중차보다 나아보이지 않는 고급차의 상품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브랜드가 희미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면 다른 동일 위상의 고급브랜드에 눈이 갈 수도 있는거죠.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니까요..
한 회사의 제품 사이클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나 나와있는 상품의 현실을 보면 갸우뚱할 수밖에 없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후폭풍으로 컬러 에디션으로 상품의 생명을 연장하는 수준에 머무른다면 그 동안 티저나 외부인사 영입 그리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쌓은 이미지들이 무너지거나 또는 다른 경쟁사에게 빼앗길 수 있지는 않을까요? 제 뇌피셜이 너무 지나치게 과장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논조에 동감하며 동일 브랜드의 세단형/왜건형 전기차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살짝 남겨봅니다.
전 현대로고가 문제라 생각합니다 .. 로고가 올드하고 촌스러우니 뭘 디자인해도 고만고만 제네시스 기아는 그나마 자리 잡고 가는듯 .. 멋진 로고 디자인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아직은 눈치게임이라 소극적인듯 싶네요. 유럽이나 미국에 매력있게 달리는 모델이 나올수 있는건 휴가때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사람이 뉘르를 왕복하거나 뉴욕에서 라스베가스 왕복. 일상의 모험이 가능한 조건이 있는데 우리는 당일 부산왕복가능할 일상이라 단조롭죠. 통일이 되었다면 부산-신의주 왕복이나 길게는 몽고나 만주를 갈 수 있는 환경이었다면 rn24양산 모델이 이미 나왔을 것 같습니다.
EV9 GT Line 은 성능, 안전성, 승차감, 정숙성, 유틸리티 기능성 모든걸 갖춘 타면 탈수록 만족하는 정말 만족도 높은 차입니다.
현대는 이제야 헤리티지를 쌓기 시작하니까요.
그게 없는데
고가 럭셔리 로 바로 간다고 아무도 안사죠.
최소한 일반인들이 고가 차량을 살 때 딱 바로 떠오르는 3메이커 중의 하나 정도는 되어야죠. 그게 먼저 죠.
격하게 공감합니다.
동감합니다!! 정확히 같은 이유로 세컨카 SLC 다음 차로 아이오닉5n 을 살법했지만 991 사서 잘 타고 있습니다 ㅎㅎ g70 포지션의 마그마 나오면 세컨카도 전기차 갈 계획입니다!
렉서스 LFA처럼 기념모델로 하나 만들어도 괜찮죠.
대당 수십억 때려박고 현대 기술력 총동원한 몬스터로 한정수량 1000대 정도 하면 살사람들은 살텐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어디까지나 대중브랜드인 현대가 저런걸 내놓는다고 하면 이건 소비자에 대한 배신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제네시스 마그마를 기대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진짜 프리미엄이 되려면 저런 인성질용 모델또한 같이 만들어서 사람들의 허영심을 만족시켜줄 필요가 있지요.
영업이익 높으니 이제 오픈카 하나 나와줘라 좀
전 6개월 되었지만 제 아5N을볼때마다 가슴이뜁니다.
전 PV5 에 맘이 흔들립니다.
'남성성'. 저는 마초도, 남성우월주의자도 아니지만 사실, 현기차엔 '남자 마음 뛰게하는 그거'는 좀 없죠...? 여자로 살아본 적이 없어서 여자마음 뛰게하는 뭔가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남자 마음 두근대게 하는 섹시함은 없어요. 중후하다 싶으면 너무 젠틀하고, 섹시하다 싶으면 너무 발랄해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최고속 300km이상의 스포츠카가 하나 있으면 좋겠긴 합니다 저도 22년도에 GV60 출고 이후 차를 구매하지 않네요 m340i로 펀드라이빙도 즐기고 있고 아이오닉5N도 고민했으나 사야할까 해서 구매 안하고 있네요
6n 나오면 리뷰 보고 사시죠?ㅎㅎ
제네시스x
bmw도 m이 뭐가 다른지 모르는 사람 많으니 뭐 ㅋㅋㅋ
비전74는 드림카가 될만한 디자인이긴하죠
양산을 해야 제품이지만..
비젼74같은 모델로 순수 전기 스포츠쿠페 또는 스포츠세단이 만들어쟜으면 싶네요 M3나 M5처럼요.
g70 전기차 기대중
아이들반응.
BMW Z4 와~~~
박스터 우와~~~
요즘은 안그러던데
일단 한국시장에선 자국 브랜드 이미지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죠. 명품백 만들고 싶어도 결국엔 해외브랜드(MCM등..)를 인수해야 명품홍보 되듯이, 외산을 더 우러러 보는 선비적인 마인드가 꽤 오래 박혀 있는듯 합니다. 차라리 고성능 아오N을 제네시스 브랜드로 출시했으면 어떠나 싶습니다.
와 극 공감합니다. 현대의 그런 모델이 제네시스 시리즈 겠지만. 만약 제네시스 g80 몸통에 살짝만 바꾸면 사람들이 그냥 g80이구나 그러겠죠. 뭔가 특별한 퍼포먼스 모델이 필요하다는 건데. 아이오닉5n도 사실 외판 이라도 좀더 다르게 나왔다면. 사람들이 오 고성능 차 구나 라고 특별함을 느꼈겠죠. 정말 그런 모델이 나오면 좋겠네요!
디자인과 마지막 끝 마무리가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국산 전기차는 정말 사고싶은 기술들과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지만 택시 때문에 결과적으로 선택하기가 싫어집니다. 택시용으로 구형 니로를 쭉 이어가고 아이오닉 시리즈는 택시로 풀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시 당시 당장 판매량은 택시로 충족이 되지만 그 이미지를 떨치는데는 수년이 걸리기 때문이죠...
택시라서 가치가 떨어지는 게 참인가요?
내가 사고 싶은 차가 있는데
택시로 나와서 사기 싫다?
그랜저도 택시로 흔히 보이는데 사실
가격대는 만만치 않거든요
택시는 택시일 뿐이지
택시가 나쁜 것도 아니고
흔한 게 문제라면 대중적이다 로 받아들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쏘나타 그랜저는 국민차라 할 정도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구매했는데
그들은 택시로 나온줄 모르고 샀을까요
사고 싶은 차가 있는데 구매하기 싫은 이유가 고작 이유가 택시 여서야 되겠습니까 라는 얘깁니다
@ 소나타도 그렇고 그랜져도 그렇고 현대자동차에서 고급화 전략으로 간다고 택시 판매 안한다고 발표했다가 다시 판매하는중이죠? 그 사이에 산 사람들은 통수 맞은게 맞고요. 그리고 아이오닉 시리즈들은 출시 초반에 택시와 렌터카 업체에 먼저 풀었죠? 그래서 이미지가 솔직히 더 바닥 간것도 맞는거 같은데요?
@ 태그를 막아두신건진 모르겠지만 고작 이유가 택시여서가 아니라 그 이유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거죠. 출시시점에 택시와 렌터카에 먼저 뿌린건 사실이니까요? 그랜져도 lpg택시모델 먼저 택시로 수천대 뿌렸으면 욕 많이 먹었을걸요?
@@주먹구구-99fist 태그를 막는 방법은 모르겠어요 이건 중요한 건 아님) 고급화 전략이라 통수 맞았으면 집단으로 소송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고요
선생님 작성한 글로만 봤을 때 큰 비중이 아니라
저는 선생님은 사고 싶은데 '택시여서' 안 산다 로 이해했습니다.
@ 사람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저는 구매 고려하다가 택시 이미지 때문에 많이 고민을 했던건 사실입니다. 비슷하게 발목을 잡은건 소프트웨어이고요.
가슴이 뛰는 차를 만들지 못하는게 현대차의 한계일 수도...
EV6오너입니다
전기차 충전장치 vcms가 일반보증으로 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3년이지났고 충전이 안되었는데 vcms가 문제라고 하더니
충전케이블까지 교환해야 한다고하는데
수리비가문제가 아니고
전기자동차에 충전장치가 중요한부품 아닌가요
오토기어에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아이오닉5 n은 가오가 안나온다죠.😊
정말 지금 딱 필요한 말씀이네요....이런 말씀 자주자주 해 주시면 나오겠죠~
혹시 재규어에 대해 한말씀 해주실 수 있을까요?
젠쿱은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려서 타고 다닙니다. 37만키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가슴두근거리는 신차를 아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돈 많다고 자랑을 이렇게도 할수있구나
비싸야 자랑질 하는데 가성비가 너무 좋으니까
근데 그것도 EV9 보면..... 현기 마크달고 비싸면 안사죠
아이오닉 6는 공기저항 계수를 줄이느라고 너무 꽁치처럼 만들었어요, 옆으로도 좀 빵빵하게 만들어야죠. 그래야 무게와 안전감 가치있게 보입니다. 성능은 둘쨰 문제고 디자인이 눈에 확 들어와야 그 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죠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 알아보니 성능까지 넘사벽이면 바로 질러야죠. 저는 아이오닉 6N 기다리고 있어요
스팅어 하나 있었네요
아이오닉9 나오면 어떨런지? 개대가 되던데. 지금EV6로 만족하나 적재공간이 조금 넓었으면 함
g70,스팅어 전동화 모델에 600마력대 ㄷㄷㄷ 좀 끌리긴 하네요
v8 5.0 타우를 장착한 g70 N
고객이 원하는.... mz고객 모두 사로잡을수 있는 니즈이다 그것을 파악을 빨리 해야 현대차 주가 다시 30만원 간다
모두요? 안 팔릴꺼 같은데요
@꼬마자동차-u4z 겁나잘팔릴듯 콤팩트 fr에 머스탱급 8기통 감성이 결함되어 도심지에서 맹렬하게 몰아붙이는 감성
3시리즈만한 차가 미국스러운 감성
@@안되는차되게하라 비싸겠죠 그럼
AMG GT같은… 막 가슴뛰고 갈망하고 소유하고 싶은 그런게 저도 현대에서 못 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