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엄청난 각오가 없으면 키우지 말라는 말이죠... 추운 지방에서 달리고 또 달려야 하는 아이들을 한국에서 키운다는 건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으니까요, 물론 그럼에도 사랑으로 보살펴서 말라뮤트에게 최대한의 환경을 조성해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말라뮤트를 키우는 것은 뭐라 할 수 없는 거죠. 그리고 그런 강아지들 모두 10년 이상 산다고 하셨는데 그게 포인트가 아닙니다... 포인트는 말라뮤트의 본능과 대한민국은 (강원도 산간지방 제외) 너무 동떨어져 있고, 강아지의 행복과 인간의 편안함을 위해서도 웬만해선 키우지 말라는 겁니다.
저도 2마리의 말라를 키우는데요 다 동의해요 하지만 7번은 조금 달라요 ㅋ 사람은 그 누구도 좋아합니다 처음 보는 아자씨도 보자 마자 좋다고 꼬리 흔들면서 쓰담해달라고 귀 젖히고 애교부려요ㅋㅋㅋㅋ 단 숫놈은 한가지 예외가 있어요 자기가 집안에 있고 집밖에 처음 보는 남자가!! 여자 말고 남자가!! 우리의 것 우리 가족의 것을 건들면 노려보면서 짖고 난리가 납니다 자기가 집안에 있어서 집밖의 것을 누가 건들여도 건들지 못하게 막을 수 없을때 그러더군요 그 외에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키우는 사람을 닮아서 순하다 라는 말을 종종 들어요 ㅋㅋ
점점 인식이 바껴서 목적과 강아지 특성에 맞게 입양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말라뮤트처럼 극지방에서 살던 강아지들은 여름이 더운 우리나라에서 살 조건이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바견이랑 사는데도 아침 저녁 메인 산책 4.5km씩 9km 이외에도 편의점, 커피 사러 나갈때도 무조건 데리고 나가서 동네 테두리 크게 돌면 30분씩 걸리는 코스로 돌아서 가는데도 모자라다 생각하는데 250km는 ㄷㄷ 상상도 못 하겠네. 귀엽다고 마음에 든다고 막 데리고 올 견종은 절대 아닌듯.
저는 공부 빡시게 하고 포메 데려왔는데... 제가 공부한 견종이 아닌 거 같아요-ㅋㅋ 하루 6km가량.... 3.5-5시간 (걷거나 뛰는 정도에 따라 키로가 바뀜) 산책하며 중노동 중입니다... 3회로 나눠서 하다가 제가 너무 지쳐서 4회로 바꿨어요. 다들 2살 되면 침착해지고 좀 나아진다더니 ㅋㅋ 지구력이 나아져서 나날이 산책강도가 쎄지네요...하하핳...
바닷물고기를 민물에서 키우려고 하는 욕심과도 같죠….단지 개인의 욕심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야 하는 반려견들….한 생명의 평생을 책임져야 하는 입장이라면, 또 애견인이라면 동물과 사람의 생명의 경중또한 헤아리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본질적인 부분을 먼저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말라뮤트를 10년 넘게 키웠는데 2시간 산책해도 아직 팔팔합니다. 이제 14살인데 ㅎ.... 여름에 털 미는건 일상이고 산책나가면 자기가 더워서 바다에 알아서 들어갑니다. 겨울되어서 온도가 영하까지 내려가면 이제 살판나가지고 저는 눈물 콧물 다 얼어가는데 좋다고 뛰어다니면서 집에 안들어갈려 할겁니다. 먹성도 좋아서 20kg짜리 사료 한 달 만에 먹습니다. 동물병원은 어지간한데는 못가고 무조건 동네에서 가장 큰 병원에 가야 감당 가능합니다. 또 애가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만나러 갈때마다 양발을 들면서 주인을 반기는데 그때는 쌀 한포대가 내리치는 느낌을 받네요. 키우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인절미팥빙수먹고싶다 작년 7월에 강아지 나라로 여행을 갔어요, 조용히 주인옆에서 자다가 편안하게 안 아프게가서 다행이죠. 원래 정에 멍들고 그게 아물기 전에 떠나는게 자식과의 인연인데 무서운것도 당연하지만 그것보다도 남은 아이의 삶을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저희 동네에 말라뮤트 키우시는 가족이 있는데 정말 1년 내내 안빠지고 아침 저녁 산책하십니다.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큰데 교육을 잘 시키신건지 옆에서 사람이 지나가든 말든 정말 자기 산책만 합니다. 대단하신 보호자 가족이라고 생각했어요. 가끔 런닝하면서 흘긋흘긋 눈호강합니다 ㅎㅎ
전에 살던 집 뒤에 팬션집이 있었는데, 건물 뒤에 늘 말라뮤트를 묶어놓고 있었어요. 여름에도 그냥 묶여있는건 물론이고 물그릇도 말라있고.. 그 집에서 3년을 살았는데 산책하는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성격이 엄청 사나워서 사람 지나갈때마다 죽일듯이 짖는통에 물그릇 한번 못채워줌.. 저럴거면 왜 키운거지? 펜션 마스코트 만들려고 들였는데 감당 못해서 방치한 건가? 싶더라고요
저도 지나가던 카페 밖에서 보더콜리 짧게 묶어 놓고 키우는 거 본 적 있습니다. 제가 본 보더콜리 중 가장 사납더라고요. 저렇게 활동량이 어마어마한 애들을 묶어 놓고 기른다?? 학대죠... 당연히 성격이 온전할 수가 없어요. 우리가 사납다고 느끼는 건 다 주인이 그렇게 길렀기 때문이에요. 너무 안타까웠는데 어쩔 수 없어서... 나중엔 그 길로 못 지나가겠더라고요.. ㅠㅠ 제발 무조건 키우지 말고 자기가 키울 수 있는 환경인지 생각 좀 하고 데려왔으면...인형 키우는 게 아닌데...
말라뮤트 견주인데 구구절절 공감이네요, 아무리 산책을 해줘도 도무지 지칠줄 모르길래 날잡고 하루종일 산책한적 있었는데 결국 저만 넉다운됐던 이유가 있었군요..하루에 250km였다니 ㅠ;;; 여름에는 에어컨 24시간 가동이고 겨울에는 가습기 24시간 안돌리면 건조해서 코 피딱지나요 대형견이라 중성화비용도 몇배 비싸고 미용비도 kg로 받고 주기적으로 가는 건강검진비용도 따블 하루라도 청소기 안돌리면 다음날 바로 텅뭉치 굴러다닐정도라 검은옷이나 털 잘붙는 재질 멀리하게 되고 이불침구도재질도 린넨,면 꿈도못꾸고 매일 몇번씩 세탁 건조기 돌려도 깔끔한 삶이랑은 거리가 멀어지죠 그래도 애기때부터 한번도 공격성 보인적 없고 물으라고 이거저거 장난감 몇개를 사다줘도 안물어서 터그놀이도 못해요. 시골이라 산책할 때 공장근처 진돗개들 많은데 피가날정도로 여러번 깨물려도 항상 반갑다고 꼬리치며 다가가고 애기 때 한 번 짖을 때 쉿 한마디 했다고 아직까지 짖을 줄 모르는 순둥이랍니다. 저는 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미용하고(미모 포기) 매일 산책끝나면 물로 발바닥 깨끗히 씻어줘서 그런지 습진이라던가 아직까진 건강상의 문제 없이 6년동안 잘 키우고있어요. 말라뮤트 미모에 혹해서 입양 생각하시는 분들 정말정말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 때 허스키, 말라뮤트를 정말 좋아했었는데요....개를 위해서 깔끔하게 키우는 걸 포기했습니다...더운 지방에 살거든요....반려견이라는 말이 많은데...개는 인간처럼 대접받아야할 존재가 아니라 개의 활동성, 본능이 마음껏 펼쳐질 수 있는 환경이 보장되는게 더 중요한듯합니다...
영상에 나온 내용 백번 공감합니다. 영상에 나오지 않은 내용 덧 붙이자면 배변할때 변이 털에 조금씩 묻습니다. 항문 관리 잘 해줘야 해요. 영상에도 나왔듯이 공격성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사람 이외의 모든 동물들에게 적대감, 사냥본능이 강한 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 보호자가 상시 있지 않다면 키우지 않기를 바랍니다. 분리불안증이 심합니다. 다른 동물이나 개를 같이 키우면 될 것 같지만 오로지 주인이 집에 오는 것 만 기다립니다.
대형견 너무 좋아하고 털 많은 갱얼즤들 너무 좋아해서 항상 키우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훈련사님 영상 보면서 내 상황과 여건을 비교해보고 마음을 꼭꼭 접어둡니다. 나 좋자고 갱얼즤들 힘들게 할 수는 없죠!! 말뮤 키우고 싶으면 러시아나 캐나다 북부로 이사가야즤... 마당도 좀 크고 들판도 많고 막 그런곳...ㅋㅋ 말뮤랑 꿈에서라도 눈밭에서 뛰어 놀아보고싶네용
레드말라뮤트 엄마 입니다. 제 딸을 많이 사랑하고. 몸무게는 40킬로로 아주 미인이지요. 나갈 때 마다 사람들이 항상 이쁘다고 칭찬만 하시죠. 전 나중에 말라뮤트를 기르실꺼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언제나 네. 입니다. 분명 손도 많이 가고, 산책도 다른 견보다 몇배는 더 시켜야하고, 여름 에어컨은 24시간 켜줄 수 있어야 하며, 최소 2일에 한번은 목줄없이 실컷 뛰놀 수 있는 장소도 찾아야 하죠. 하지만, 그만큼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강아지 입니다.
말라뮤트와 허스키가 섞인 3살 된 믹스견을 키우는 더그맘입니다. 저희 멍뭉이는 말라뮤트쪽이 더 많이 보이는것 같아요. 어려운개라고 그러시는데 맞아요… 다 주인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주인의 삶을 포기하시고 이친구에게 맞춰주시면 좋습니다, 그러면 서로에 삶이 편해집니다! 아침에 한시간 반 점심에 삼심분 저녁에 또 하시간 반에서 두시간을 산책하면서 같이 뛰고 장난치고 그래서 그런지 말썽은 안부러요 ㅇㅎㅎ 집에오면 밥먹고 중간 중간 브레인스티뮬레이션 할수 있는 간식 챙겨주면 세상모르고 자요 ㅋㅋㅋ 저희는 캐나다에 사는데요 다행이 겨울이 길고 여름이 짧아서 좋아요 폭설오면 혼자 제일 신났어요, 엊그제도 폭설이 와서 밤 늦게 자기전에 배변하로 나간것이 한시간 놀이로 전략… 저희 멍뭉이 덕분에… 겨울에도 보일러를 잘 안틀고 살아서 (더울까봨ㅋㅋ) 난방비가 많이 안나오지만은 여름에 애어컨을 필수 입니다! 털은…엄청 빠져요! 전 검정색 옷만 입던 사람이였지만 자연스럽게 흰색과 회색으로 옷이 바뀌더라고요 돌돌이는 필수. 빗질도 매일 매일 골고류 해줘야 하지만 전 이 견종을 데려오기까지 5년을 생각하고 고민하다 데려와서 털은 전혀 개의치 않았고 오히려 제가 생각한것보다눈 적게 빠진다는 생각을 종종… 코트 블로잉을 아직 안해서 그런가봐요. 나중에 빠진털로 인형만들려고 털은 열시미 모아두고 있습니다… 양말도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ㅋ 이 친구 애정표현도 잘하고 애착도 있고 저를 지키려고 하는 것도 있어요, 그럴지만 겁쟁이라… 천둥치면 혼자 도망가요 ㅠㅡㅜ 애기때 1살 반 전까지만 해도 애착도가 없는듯 했는데 갑자기 궁딩이 붙이고 앉고, 잘때는 꼬옥 같이 자다가 더워지면 혼자 내려가 자요 ㅋㅋㅋ Intermale Aggression 맞아요! 이 친구가 진짜 순하고 (겁쟁이) 그런데 다름 숫컷 (잘 모르는)한테 으르렁 하는 경우가 있어요. 물거나 하는게 아니라 “내가 보스야” 라는 느낌으로요, 잘 노는 친구들이 많지만 종종 한번씩 그럴 경우가 있어요 진짜 좋는 견종인데 고집이 센 부분이 있습니다… 😂 왜 해야하는지 자기가 이해를 해야지 하는것 같은 걸 키우면서 종종 느낍니다, 아니면 목적이 뚜렷해야 합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근데 또 그렇다고 음식에 집착을 안해서 다른 견종에 비해 교육이 힘든건 사실인거 같아요. 키우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고민을 많이 하시고 준비도 많이 하셔서 좋은 견주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저도 당하고 있어요 ㅋㅋ 저도 시골에 천평 넘는 땅과 집이 있어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살았는데 이제 애들이 나이가 드니까 뛰어놀지도 못하고 병원을 안방 드나들듯이... 그래서 올 여름부터 도시 집으로 델고 와서 병원 다니면서 약 먹이는 중입니다 그리고 전 남자애와 여자애를 키우는데요 프샤의 애기가 우리 남자애랑 똑같이 생겼어요 그래서인지 더 이뻐보여요 호호호
@@jklee-y3g 1년 전 글이었네요. 올 초에 10년 행복하게 지내다 3시간 아프고 갔습니다. 그나마 오래 앓지 않은게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선생님 애기들은 늘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참, 우리 달래 56키로인 즐 알았는데 거의 80키로 였어요 ㅎㅎ 장례 치르느라 무거워 당황(?)스러웠습니다. 저희 밭에 잘 묻어 줬어요.
@@김모씨-k6r 흠, 뭐가 불편하신건지 모르겠네 허허 강형욱씨가 말 한 예는 극지방에서 사역견으로 야생과같은 환경에서 전통적으로 해오던 일을 했을 때 250키로도 뛸 수 있는 애들이라는거지, 모든 말라뮤트가 250키로를 뛰어야한다는 건 아닌데요.. 님은 마라톤 선수처럼 42.195키로 완주 가능하세요? 그리고 견종백과 같은 여러서적 보면 말라뮤트 하루 권장 산책 및 운동시간이 한시간에서 두시간 반 정도라고 나옵니다. 항상같이 있고 더 많이 운동 할 수 있는 환경이면 좋지만 상대적으로 사람마다 부족 할 수도 있는거에요. 아주 열악한 환경 아니고서는 반려견과 항상 시간 보낼 수 있고 케어 가능한 사람이면 견주 자격이 다 있는거에요. 선진화되면서 인식이 바뀌는 것은 좋은데, 그걸 도덕적 우월감의 잣대로 다른 견주들 환경도 모르면서 맹목적으로 비꼬는거 또한 유연하지 않은 것 같네요.
ㅋㅋㅋㅋ 초겨울 부터 어릴때 자전거 연결해서 말라뮤트랑 놀러 나가던 생각 납니다 진짜 시골길 반나절은 달리고 집에 오고는 했는데 중간중간 하천등 구경도 하며 여름에는 털 밀어주고 큰 빨강 대야에 우물 물 받아서 쉬게도 하고 학교 다녀오면 감나무 아레 땅 파서 들어가 있던 모습이 생각 납니다 ㅎㅎ
산책이 아니라 매일 국토 횡단을 해야 합니다... “걸어서 아니고 뛰어서”. 형욱씨의 영상 맨 마지막 말이 최고의 정답입니다. “키우지마세요.” 키울수있는 다른 견종 아주 많아요!
맞아요.. 사람이아니라 개를 위해서..
@@다나-g3p사람을 위해서도...
말라뮤트도 먹고살아야죠.
아니 키우는 사람들은 뭐임?? 그리고 그 개들도 10년이상씩 사는데 250키로를 못뛴들 도대체 뭐가 문제임??
정말 엄청난 각오가 없으면 키우지 말라는 말이죠... 추운 지방에서 달리고 또 달려야 하는 아이들을 한국에서 키운다는 건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으니까요, 물론 그럼에도 사랑으로 보살펴서 말라뮤트에게 최대한의 환경을 조성해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말라뮤트를 키우는 것은 뭐라 할 수 없는 거죠.
그리고 그런 강아지들 모두 10년 이상 산다고 하셨는데 그게 포인트가 아닙니다... 포인트는 말라뮤트의 본능과 대한민국은 (강원도 산간지방 제외) 너무 동떨어져 있고, 강아지의 행복과 인간의 편안함을 위해서도 웬만해선 키우지 말라는 겁니다.
썰매견들 보면서 쟤네는 힘들진 않나 너무 부려먹는거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걍 천직이었구나 썰매 끌기에 최적화된 동물이었어
중량 러닝?
오히려 좋아
안 뛰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5살 애같은 애였어...
헬스장이 취미이자 집이고 택배상하차와 이삿짐도 근력강화이자 숨쉬기운동이고 여름철공사현장은 여름극기훈련인 느낌? 인가요...여름철 국토대장정 안하면 인권침해이고 프로틴이 쌀이구요?
헬창견이었네
아악...근손실..!!!!!
말라뮤트를 키웠었습니다.
1. 온집안에 개털이 날립니다. 1년 내내 모든것에 개털이 묻습니다. 진짜 "모든것"에.
2. 감정적으로 우울하고, 심심하고, 외로우면 하울링을 합니다. 거의 늑대와 비슷합니다.
3. 산책데리고 나가겠다고 목줄매고 집밖으로 나가는순간 끌려다닙니다. 내 발이 썰매가 되는겁니다. 원치않는 러닝이 될겁니다.
4. 애교가 많아서 혼내면 품속으로 파고듭니다. 덩치때문에 맷집도 센지 몇대 맞는것쯤은 가벼운 터치로 느낍니다.
5. 베고 잠들면 3시간 꿀잠입니다. 주인이 일어날때까지 불편해도 베게역할을 해주는 바보입니다.
6. 고양이한테 귓싸대기 몇대 맞고 제밥그릇을 뺏길정도로 순박한데, 밖에나가서 다른개를 만나면 근엄한척을 합니다.
7. 주인과 가족 이외의 모든존재는 자신보다 하등한 존재로 취급, 입질을 합니다.(밥갖다주는사람이라도 주인이 아니면 뭅니다)
8. 그렇게 하등한존재 앞에서 엄근진인척을 하다가도 주인이 오면 드러누워서 애기인척을 합니다.
9. 많이먹고, 많이 싸는데, 덩치때문인지 매일 지름3-5cm짜리 PVC파이프를 1M씩 쌉니다.
10. 질주를 시작한 말라뮤트의 목줄을 놓치지 않는 악력과 다른개를 만났을때에는 대형견주로써의 완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아버지가 개를 좋아해서 사는동안 수많은 견종들을 키우거나 보아왔지만,
이만큼이나 멋있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개는 없었고,
이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정말 견공 다운 개는 만나본적이 없었습니다만,
이 개는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안되는 종이라는것 역시 동감합니다.
눈덮힌곳을 질주하는것이 이친구들의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스런 견종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6번 너무 웃프다ㅋㅋㅋ큐ㅠㅜㅜㅜㅜ
근엄한척이 ㅋㅋㅋㅋㅋ
개라기보단 엄청 큰 고양이를 키우는 수준의 털
저도 2마리의 말라를 키우는데요
다 동의해요
하지만 7번은 조금 달라요 ㅋ
사람은 그 누구도 좋아합니다
처음 보는 아자씨도 보자 마자 좋다고 꼬리 흔들면서 쓰담해달라고 귀 젖히고 애교부려요ㅋㅋㅋㅋ
단 숫놈은 한가지 예외가 있어요
자기가 집안에 있고 집밖에 처음 보는 남자가!! 여자 말고 남자가!! 우리의 것 우리 가족의 것을 건들면 노려보면서 짖고 난리가 납니다
자기가 집안에 있어서 집밖의 것을 누가 건들여도 건들지 못하게 막을 수 없을때 그러더군요
그 외에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키우는 사람을 닮아서 순하다 라는 말을 종종 들어요 ㅋㅋ
삼촌이 말라뮤트 키우는데
365일 광안리 뛰어 다닙니다 ㅋㅋㅋㅋㅋ
집이 부서지는거보다 본인 발바닥 부서지는게 낫다면서 ㅋㅋㅋ
뭐야 좋아요 ㅋㅋ 7천개ㅋㅋㅋ 회색 바탕에 검은 무늬 덩치 엄청 크고
삼촌이 180 조금 넘어요 ㅋㅋ
오 저 몇 번 본 것 같아요 까만털이죠?
주인의 건강을 책임지는군요 짱!!!
워우..살은 안찌시겠네요
너무웃기고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저 어제 흰색 말라뮤트 엄청 큰거 봤는데 남자분이셨어요 맞나요?
점점 인식이 바껴서 목적과 강아지 특성에 맞게 입양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말라뮤트처럼 극지방에서 살던 강아지들은 여름이 더운 우리나라에서 살 조건이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바견이랑 사는데도 아침 저녁 메인 산책 4.5km씩 9km 이외에도 편의점, 커피 사러 나갈때도 무조건 데리고 나가서 동네 테두리 크게 돌면 30분씩 걸리는 코스로 돌아서 가는데도 모자라다 생각하는데 250km는 ㄷㄷ 상상도 못 하겠네. 귀엽다고 마음에 든다고 막 데리고 올 견종은 절대 아닌듯.
시바들은 5키로 걸으면 안걷더군요;;
맞아요.. 기후나 환경조건이 맞지 않음 안키우는게 맞을듯 해요. 여름에 진짜 힘들어했어요.
저는 공부 빡시게 하고 포메 데려왔는데... 제가 공부한 견종이 아닌 거 같아요-ㅋㅋ 하루 6km가량.... 3.5-5시간 (걷거나 뛰는 정도에 따라 키로가 바뀜) 산책하며 중노동 중입니다... 3회로 나눠서 하다가 제가 너무 지쳐서 4회로 바꿨어요. 다들 2살 되면 침착해지고 좀 나아진다더니 ㅋㅋ 지구력이 나아져서 나날이 산책강도가 쎄지네요...하하핳...
@@cocomandoz 포메 슬개골쪽 매우 약하니 적당한 선에서 운동시키세요
시바도 여름 더위에 취약합니다
님부터 목적 특성에 맞게 키우세요
옛날에 말라뮤트 길가다가 본적 있는데 덩치는 산만한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꼬리흔들면서 해맑게 웃으면서 짖지도 않고 헤~ 하고 다니길래 너무 이뻣음
맞음
진짜 덩치는 큰데 세상 착한 말라뮤트들 너무 사랑스러움😊
20대때 신문배달을 한적이 있는데 깜깜한 새벽에 어느집에서 거대한 말라뮤트가 툭 튀어나오는 거예요. 순간 너무 무서워서 몸이 굳었는데 저를 핥으면서 꼬리흔드는거예요. 쓰담쓰담 해주니 ㅁ오토바이 탄 저를 몇십미터 따라오더군요.
썰매 끄는 거 보고 불쌍하다 느꼈는데 신나서 뛰는거였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주인이 썰매 끌림 당하는거였네ㅋㅋㅋ😊
썰매라도 안달아주면 인간의 몸으론 저 에너지를 다 발산시킬 수가 없엌ㅋㅋㅋㅋㅋㅋ
썰매 끄는 건 그냥 무게 치는 거였네…
@@user-rm8dq8ms2i 아놔 ㅋㅋㅋㅋㅋㅋ😂
말라뮤트 키울 수 있는 조건
1. 대전 위쪽 지방
2. 개썰매 있어야 함
3. 취미 마라톤
4. 털 면역력 있어야 함
5. 말라뮤트가 누구 공격하면 수플렉스 할 수 있어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썰매ㅋㅋㅋㅋ
ㅈㄴ웃긴데 맞말임ㅋㅋㅋㅋ
수플렉스 ㅋㅋㅋㅋㅋㅋ
근디 소형견 애들도 급발진 하면 가벼운 사람들은 넘어짐 근데 대형견이다? 완전 끌려다니는거지 자신의 상황을 잘 생각하고 입양을 결정해야함
아는분이 강원도에서 말라뮤트 키우시는데 본인 소유 산에 애를 풀어놓고 원할때까지 뛰게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그러고는 또 따로 산책 나가시고 보면서 와 나는 못키우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균자tv 2세 구독안하면니엄마죽임 • 1초 전 저쩌라고
@균자tv 2세 구독안하면니엄마죽임 • 1초 전 컨셉 그지같누
어우 이렇게 듣기만 해도 나는 안되겠다 싶으네요...
우와..본인 소유 산에...
@unjiyourmom ㅡㅡ
말라뮤트는 눈썰매 타는 나라에서 살게 둡시다. 아무리 키우고 싶어도 허벅지 찌르며 참는 게 개를 위한 것 같아요.
강쥐 특성을 알고 키우는 사회가 되길
지나가다 보면 보호자 100이면 100 폰만 처다 보고 있고
거기다 목줄은 몇 미터에 쳐다보지도 않고
정말 강쥐 뺐어가고 싶어요
@@ajchoi4531 맞아요ㅜㅠ 미국인데도 잘키우는사람 핸드폰만 보는사람이 반반이에요
바닷물고기를 민물에서 키우려고 하는 욕심과도 같죠….단지 개인의 욕심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야 하는 반려견들….한 생명의 평생을 책임져야 하는 입장이라면, 또 애견인이라면 동물과 사람의 생명의 경중또한 헤아리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본질적인 부분을 먼저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진짜 그게 맞는거 같아요......... 250km라니...
헷헷 250km 할수있는데 에어컨 없으니까 키우지 말아야겠당 ㅋ
연말파티때 친구가 말라뮤트를 데리고왔는데 세상천사였어요ㅠ 순딩순딩하고 점잖고..딱 애어컨이랑 선풍기바람 오는 집에서가장 시원한 곳 찾아서 앉아있다가 세시간쯤되니 집에가자고 하울링하더라구요..ㅎ 심쿵해서 말라뮤트에 빠져있었는데 청소기 3번에 걸래질3번 러그 빨고 거실 담요며 쿠션을빨아도 끊임없이나오는 강아지털에 좌절했습니다..ㅜ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말이 너무 웃겨욬ㅋㅋㅋ큐ㅠㅠ 고생하셨네요..
엌ㅋㅋㅋ쿠ㅜㅋㅋ̆̈ㅋ̆̎ㅋ꙼̈ 정말… 강제로 엄청 부지런해지겠어요 😂😂
걸레질하면서 OTL하신듯ㅋㅋㅋㅋㅋㅋ
와.. 정말 반년이 지난 후 까지도 어디에 숨어있는 털들이 나와서 정말 놀라웠어요..@@공빈-q3c
청소로 청결하게 유지하는건 불가능이고 날리는 털까지 사랑해야 될듯요
말라뮤트를 10년 넘게 키웠는데 2시간 산책해도 아직 팔팔합니다. 이제 14살인데 ㅎ.... 여름에 털 미는건 일상이고 산책나가면 자기가 더워서 바다에 알아서 들어갑니다. 겨울되어서 온도가 영하까지 내려가면 이제 살판나가지고 저는 눈물 콧물 다 얼어가는데 좋다고 뛰어다니면서 집에 안들어갈려 할겁니다. 먹성도 좋아서 20kg짜리 사료 한 달 만에 먹습니다. 동물병원은 어지간한데는 못가고 무조건 동네에서 가장 큰 병원에 가야 감당 가능합니다. 또 애가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만나러 갈때마다 양발을 들면서 주인을 반기는데 그때는 쌀 한포대가 내리치는 느낌을 받네요. 키우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살포대가 퍽!🤣🤣🤣🤣🤣
@@인절미팥빙수먹고싶다 작년 7월에 강아지 나라로 여행을 갔어요, 조용히 주인옆에서 자다가 편안하게 안 아프게가서 다행이죠. 원래 정에 멍들고 그게 아물기 전에 떠나는게 자식과의 인연인데 무서운것도 당연하지만 그것보다도 남은 아이의 삶을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Moonlightguest-yd5vn그냥 뒤진거지 강아지나라 ㅇㅈㄹ ㅈㄴ 오글
@@Moonlightguest-yd5vn 헉… 지나가다가 답글 답니다..! 좋은 곳으로 가서 잘 지내고 있을거예요…🤝👐
미치겠다 ㅋㅋㅋ 쌀포대에서 넘 터졌어 ㅋㅋㅋ
몇년전 한겨울 추운 양재천에서 말라뮤트 주인님이 패딩으로 완전무장에 인라인 스케이트 신고
앞에서 말라뮤트가 썰매개처럼 끌어주면서 휭 자나가시더군요.
말라뮤트 산책은 저렇게 해야하는구나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주인 코떨어지겠네ㅜㅜㅜ
산책당하고 있는 거죠
학대당하고 있는 건지도 ㅋㅋ
동물학대
동물이 학대함
동물이 인간을 학대하네요ㅋㅋㅋㅋㅋㅋ
저희 동네에 말라뮤트 키우시는 가족이 있는데 정말 1년 내내 안빠지고 아침 저녁 산책하십니다.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큰데 교육을 잘 시키신건지 옆에서 사람이 지나가든 말든 정말 자기 산책만 합니다. 대단하신 보호자 가족이라고 생각했어요. 가끔 런닝하면서 흘긋흘긋 눈호강합니다 ㅎㅎ
그분 혹시 나중에 휠체어 타고다니시지 않았나요?
@@앙앙-m8p 아뇨 마라톤 나가시던데요..
@@klover_poke ㅋㅋㅋㅋ 와.. 상상해버렸어....
혹시 강서구?
@@앙앙-m8p 뭔 개드립이지 ㅋ
말라뮤트를 키우려면 강원도에서 넓은 땅이 있고, 강철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부지런해야 하고,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 재력이 되어야한다 이거군요
찾았다 당신 수도권 사람이죠😊
이젠 강원도도 더워요.... 북한쪽이면 모를까 우리나라에 있는 강원도 영토들은 별로 안춥습니다.... 저는 겨울에도 얇은 패딩만 입고 다닙니다
@@user-kukukkuku말라한테는 북한도 그나마 덜덥네 정도에요 째들 괜히 추운곳이 아니긴 하죠 거의 냉동방정도 있어야해요
더운 여름이 있는 한국에서 말라뮤트를 키우는 건 강아지한테 너무 미안한 일 같네요. 250km를 뛰게 해 줄 여건이 안 되는 도시생활자라면 더더욱. 내 취향보단 반려동물의 특성을 배려해서 입양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시골살아도 250km는 힘들듯.. 미친 체력이네 ㄹㅇ
이 인간 점점 개소리 심해지네ㅋㅋ
말라뮤트가 하루에 무슨 250km를 뛰어 10마리 협심해서 일직선 간다고 해도 한번에 하루 100km도 못가는데 점점 돈맛을 알아가는건가?
더운 여름이고 나발이고 동물을 키우는거 부터가 미안해ㅔ야 하는거 아님??
@@user-ok5ke3yb4o 왜죠?
@@user-zzzzzdud 원래 자연에 있어야 하는 애를 강제로 데려고고 나가지 못하게 제한하고 통제하는거잖아요
말라뮤트 진짜 진심으로 너~~~~무 귀여운데 딱봐도 감당이 안됨ㅋㅋㅋㅋㅋㅋ
서양외국인 느낌나는 외국견이 있구나...
에너지 넘쳐보임 ㅋㅋ
내 집에 들이면 안될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덩치에서 한 번. 털에서 두번. 일단 난 그랬음.
ㄹㅇ 랜선으로만 접해야 할 ㅋㅋㅋㅋㅋ
250키로에서 이미 빵터졌다 ㅋㅋㅋㅋㅋ 강형욱이 키우지 말라면 말 다한거지 ㅋㅋㅋㅋㅋㅋㅋ
명확하네... 키우지 마세요... 서로 힘듬...
진짜..진짜진짜 인정..이중모 아닌 애들도 여름에 너무 힘들어 하는데 저런 애들을 도대체 뭘 위해서 키우는지 이해가 안가요 ㅋㅋㅋㅋ 너무 본인 욕심 아닌지
힘듦 이에용
@BC A 니가 뭔데 나대지 말라는건데? 나대지마 제발 ㅋ
@BC A 피임안하고 키우니까 이렇게 되잖슴;
@@user-gw5fr2qe7r이새끼 여기저기 똥싸지르는 댓다네...
동네 말라뮤트를 퇴근길마다 마주쳐서 열심히 산책도신다고 생각했는데
연차이거나 낮에 돌아다니면.. 늘 산책중이시더라구요. 조깅하는 속도로...
그걸 2년째 마주하다보니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게 되었어요..ㅠㅠ
진짜 보호자는 건강해지겠다. 운동되니
그 견주는 강제 다이어트에 강제 다리단련 되겠네요~^^
겁나 힘드실거같습니다 ㄷㄷㄷ
외씨 ㅋㅋㅋㅋㅋㅋ
보호자는 건강이 아니라 골병들듯 보호자는 인간적으로 롤러브레이드 타야할듯
말라뮤트 옷 입혀보고 싶었다는 주인분 개웃기다 ㅠㅠㅋㅋㅋㅋㅋㅋㅋ
겨울이 보호자에요 :) 예쁜 영상 촬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뜻깊은 추억이네요! 이제 추운 겨울이 되었으니 병점까지 다녀와야겠네요☺️ 말라뮤트 보호자들 퐈이팅🎉
아가🐩🐩넘~멋있어요 함께 행복하세요~🐩🌴🙏🧚♀️🤗🌍🌍
@@이순용-o6i 감사합니다🙏
리스펙합니다!! 멋진 보호자님!!!
당신이 보호자요? 애가 참 잘생겼수다
겨울이 너무 예쁘다❤
와.. 오프닝부터 살짝 소름돋았어.. 250km...
새로 리뉴얼된 견종백과 썸넬 넘 재밌어요ㅋㅋ 오프닝 앤딩 귀엽고 ㅋㅋㅋ 진짜 실실 말라뮤트, 사모예드, 그리고 허스키는 그냥 로망으로 남겨두는게 정답일듯요.
말라뮤트 저렇게 순진하고 귀여운 얼굴로 영하 10도에서 250km 뛴다고 생각하니 ㅋㅋㅋㅋ 대단하당
한국같은 열대야 여름을 저 털복숭이 친구들이 버텨낸다는게 정말 대단한거임.
저 친구들은 그냥 눈덮힌 나라에서 썰매 끌게 하는게 제일 베스트
털복숭이 친구들이라는 표현이 너무 귀엽닼ㅋㅋㅋㅋ
한국 여름에 패딩입고 지내는 꼴이니..
말라뮤트는 눈오는 나라에 양보해요 우리 …. ㅎㅎㅎ
어쩐지 저번 눈 엄청 쌓인 출근길에 말라뮤트가 총총거리며 뛰어가는데 눈오는 출근길에 짜증은 났지만 말라뮤트는 세상 귀엽고 또 새삼 저런애들이 여름은 어떻게 버티나 싶고 ㅠㅠㅠㅠㅠ
달려야하는 본능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 멍뭉이들을 가둬두게 되니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을까... ㅠㅠ
솔직히 말해서 쟤네를 키워야 하는 필요가 있는지도 모르겠음..
ㄹㅇ 다른 견종도 있는데 맞지도 않는 환경에서 굳이 저 종을..? 아무리 잘해주더라도 우리나라에선 한계가 있으니 그냥 안키웠음 좋겠음
@@user-xd6ms8mm3jㄹㅇ 하루에 진짜 거짓말 없이 이백 키로 뛸수있고 자전거로 산책 가능이다? 그럼 키웠음..
그리고 하루에 250키로 산책에 동참할 주인이면 왜 국가대표로 트라이애슬론 준비 안 함? 그 체력이면 개를 키우지 말고 올림픽 3연패를 해 ㅋㅋㅋ
@@moongakpark5214겨우 250키로 산책할수있다고 그체력으로 올림픽을하라하네 올림픽이 조스로보이냐 재능이 제일 중요한데 체력거리고있네
아니 근데 그와중에 저 덩치로 세상 모르듯이 헥헥대고있는거 너무 귀여운건 어쩔 수가 없어 ㅠㅠ
맞아.. 예전에 시골살 때 뒷집 아저씨가 말라뮤트 키웠는데 아침저녁으로 산책나갈 때 자전거 타고 나가셨음 멍멍이는 뛰고 ㅋㅋㅋㅋ
이거다 ㅋㅋㅋㅋㅋ키울사람은 주변에 위험한 거 많이 없는 시골살이하면서 하루에 자전거 타고 산책나가서 몇시간씩 달려줘야할듯..
250키로면.... 자전거 타도 멍멍이가 이길듯...
@@객사-u6q 진짜 썰매 만들어서 끌고 다녀야하는거 아닌지ㅋㅋㅋㅋ
그분 나중에 사이클선수로 데뷔하셨죠?
시골에서 사람 없을때 입마개 씌우고 썰매 타기..??? 재밌겠다... 안뛰어도 되는 산책!
대형견들은 검증된 사람들만 기를수 있도록 나라에서 라이센스같은것을 만들어 시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시절 말라뮤트를 집에서 키웠었습니다... 애가 너무 파워풀해서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시켜줬는데 덕분에 다리근육이 엄청나졌던 기억이있네요...
전에 살던 집 뒤에 팬션집이 있었는데, 건물 뒤에 늘 말라뮤트를 묶어놓고 있었어요. 여름에도 그냥 묶여있는건 물론이고 물그릇도 말라있고.. 그 집에서 3년을 살았는데 산책하는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성격이 엄청 사나워서 사람 지나갈때마다 죽일듯이 짖는통에 물그릇 한번 못채워줌.. 저럴거면 왜 키운거지? 펜션 마스코트 만들려고 들였는데 감당 못해서 방치한 건가? 싶더라고요
말만 들어도 끔찍하네요 ㅠㅠ불쌍한 댕댕이..ㅠ
좆간이 미안해
250 vs 0 이네요..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ㅠㅜ
펜션주인이 말라뮤트 견주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네요..ㅠ
저도 지나가던 카페 밖에서 보더콜리 짧게 묶어 놓고 키우는 거 본 적 있습니다. 제가 본 보더콜리 중 가장 사납더라고요. 저렇게 활동량이 어마어마한 애들을 묶어 놓고 기른다?? 학대죠... 당연히 성격이 온전할 수가 없어요. 우리가 사납다고 느끼는 건 다 주인이 그렇게 길렀기 때문이에요. 너무 안타까웠는데 어쩔 수 없어서... 나중엔 그 길로 못 지나가겠더라고요.. ㅠㅠ 제발 무조건 키우지 말고 자기가 키울 수 있는 환경인지 생각 좀 하고 데려왔으면...인형 키우는 게 아닌데...
진짜 말라 키우려는 사람들은 잘 새겨들어야할 명강의다
기장 ㅈㅊ역에 할아버지 한분이 매일 한적한 시골 산책로에서 오토바이로 말라뮤트 2마리 산책 시키시는데 처음엔 개가 저렇게 뛰어도 되나 했더니 그렇게 라도 안하면 안되는 거였구나 ..
할아버지는 뛰기 힘드시니 ㅜㅜ
교회에서 키우던 말라뮤트가 사람 물고나서 갈곳 없어져 우리가 어쩔수 없이 키웠는데 시골이라 털빠짐 산책 이런건 괜찮은데 여름이 문제입니다 그늘만들어주는거 말고 방법이 없음 우리나라에서 키우면 안되는 견종입니다
방 하나 내주고 에어컨 틀어줄 생각은 안하고 ㅋㅋ
@@Jzzizisjsnwncj 어휴...
@@Jzzizisjsnwncj 니같음 하겠냐 ㅋㅋ
@@dltldn486전 하고 있습니다 방 하나 아니.. 그냥 집안에서 같이 살아요 에어컨 24시간 풀로 틀고 겨울엔 애들 방 2개만 보일러 틀어요 추우면 수면 양말과 옷을 더 껴 입죠....
말라뮤트 견주인데 구구절절 공감이네요,
아무리 산책을 해줘도 도무지 지칠줄 모르길래 날잡고 하루종일 산책한적 있었는데 결국 저만 넉다운됐던 이유가 있었군요..하루에 250km였다니 ㅠ;;;
여름에는 에어컨 24시간 가동이고 겨울에는 가습기 24시간 안돌리면 건조해서 코 피딱지나요
대형견이라 중성화비용도 몇배 비싸고 미용비도 kg로 받고 주기적으로 가는 건강검진비용도 따블
하루라도 청소기 안돌리면 다음날 바로 텅뭉치 굴러다닐정도라 검은옷이나 털 잘붙는 재질 멀리하게 되고
이불침구도재질도 린넨,면 꿈도못꾸고 매일 몇번씩 세탁 건조기 돌려도 깔끔한 삶이랑은 거리가 멀어지죠
그래도 애기때부터 한번도 공격성 보인적 없고 물으라고 이거저거 장난감 몇개를 사다줘도 안물어서
터그놀이도 못해요.
시골이라 산책할 때 공장근처 진돗개들 많은데 피가날정도로 여러번 깨물려도 항상 반갑다고 꼬리치며 다가가고
애기 때 한 번 짖을 때 쉿 한마디 했다고 아직까지 짖을 줄 모르는 순둥이랍니다.
저는 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미용하고(미모 포기) 매일 산책끝나면 물로 발바닥 깨끗히 씻어줘서 그런지 습진이라던가
아직까진 건강상의 문제 없이 6년동안 잘 키우고있어요.
말라뮤트 미모에 혹해서 입양 생각하시는 분들 정말정말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진짜 멋있으세요… 애기가 보호자 분이랑 함께면 너무너무 행복할 거 같아요 🥹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반려견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세상 순한 아가네융.. ㅜ
이런거보면 견주가 잘해서 순한게 아니라그냥 운좋게 순한애가 걸린 견주들이 끝까지 잘키우는거같음 말안듣고 멍청한데다 공격성있으면 버려지고
여름에는 어떻게 산책시키나요?
한국에서는 말라를 생각하면 행복하게 키우기 힘든 환경은 맞는거같습니다.
멋진아이들은 영상으로만 보고 내 상황에 맞는 견종을 키우는것이 강아지나 주인이나 서로 행복하게 살수 있을거 같습니다.
말라뮤트 키우려면 해봐야 하는 일 : 서울에서 대구까지 뛰어다녀보기
이론상으로 매일해줘야하는일ㅋㅋ
왕복이면 대전까지만 가면됨 흐흐
@@배재환-p2d 맞네맞네ㅋㅋ
그냥 말인데 ㄷㄷ
와... 진짜.. 매력적인 견종인데 키우기위한 조건은 한국에서 불가능한 수준이네요 ㄷㄷ
영상으로만 귀여움을 받아가야하는 견종..
저도 한 때 허스키, 말라뮤트를 정말 좋아했었는데요....개를 위해서 깔끔하게 키우는 걸 포기했습니다...더운 지방에 살거든요....반려견이라는 말이 많은데...개는 인간처럼 대접받아야할 존재가 아니라 개의 활동성, 본능이 마음껏 펼쳐질 수 있는 환경이 보장되는게 더 중요한듯합니다...
정리 잘 해주셨네요😊
😁 말라뮤트와 9년째 동거중입니당
뭣도 모르고 귀여운 모습에 델구와서...
9년째 보일러 틀어본적없어요😭
제가 추워야 ..." 시원하네~" 하는 녀석이라...
ㅎㅎ겨울에 2시간은 산책해야 만족해합니당
오늘처럼 눈온날은 미친듯이 뛰어요ㅋ
신난다...헥헥;; 여름에는 에어컨 선풍기 24시간 필수예요
제발 키우지마세요ㅜㅜ 대부분 저한테와서
"대단하네~나도 말라뮤트 키웟엇는데...?!
힘들어서 다른집 보냇다" 하는데... 머라 할말없어요. ㅜㅜ흑흑
전기세 엄청 나오겠어요😅
그 책임지려는 모습. 대단하세요~
@@g.2004 최신 에어콘은 에너지 효율 좋은 편이라 에어콘 단독으로 전기세가 많이 안나와요. 문제는 전기요금이 누진세 구조라 집에 기본 가전이 많으면 여름철에 폭탄 맞는 구조일뿐인거죠.
여름에는 산책 어떻게 하나요? 집에서 24시간 에어컨 돌릴정도면 산책은 진짜 힘들것 같은데🥲
@@daso6154 밤늦게 건물없는쪽 벌판같은곳 가서 30~40분 해용 나이도 들고 더워서 더 힘들어 하더라고용.. ㅎㅎ
다시 보니 문 뜯고 나갑니다에서 진짜 문 뜯고 나간 사연을 보신 적 있는 진심이신 눈빛이네요ㅋㅋㅋㅋ
영상에 나온 내용 백번 공감합니다. 영상에 나오지 않은 내용 덧 붙이자면 배변할때 변이 털에 조금씩 묻습니다. 항문 관리 잘 해줘야 해요.
영상에도 나왔듯이 공격성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사람 이외의 모든 동물들에게 적대감, 사냥본능이 강한 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 보호자가 상시 있지 않다면 키우지 않기를 바랍니다. 분리불안증이 심합니다. 다른 동물이나 개를 같이 키우면 될 것 같지만 오로지 주인이 집에 오는 것 만 기다립니다.
진짜 대형견종이나 에너지 넘치는 견종들은.. 서로의 정신건강과 건강을위해 그 에너지를 감당할수있는 사람만 함께하길..!
하 매력..ㅜㅜ 이렇게 보는것만으로 행복입니다^^♡
아무리 공부하셨다지만 어쩜 이렇게 모든종의 개들을 다 상세히 아실까..정말 대단하십니다ㅠㅠㅠ
사랑 그자체
직업인데 헐..
@@어그냥 직업 가져본적 없는게 딱 보임 ㅋㅋㅋ
@@어그냥 칭찬을 하는데 왜 깎아내리는거임 대체 이해할 수가 없네 현실에서 이러면 갑분싸임
대형견 너무 좋아하고 털 많은 갱얼즤들 너무 좋아해서 항상 키우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훈련사님 영상 보면서 내 상황과 여건을 비교해보고 마음을 꼭꼭 접어둡니다. 나 좋자고 갱얼즤들 힘들게 할 수는 없죠!! 말뮤 키우고 싶으면 러시아나 캐나다 북부로 이사가야즤... 마당도 좀 크고 들판도 많고 막 그런곳...ㅋㅋ 말뮤랑 꿈에서라도 눈밭에서 뛰어 놀아보고싶네용
그딴게 어딨어 걍 키워!!!!
언젠가 그런 곳에서 살게된다면 키워봐야지
😊 생각이 참 배려심있고 이해심 깊으시고 영상에 대한 이해력도 높으시네요.
저정도면 타고다녀도 되겠다.. ㅋㅋㅋㅋㅋㅋ
썸넬이랑 제목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덕분에 생소한 말라뮤트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듣고갑니당
진짜 편집자 대박 요즘 썸네일 넘 재밌어요
캐나다 살고 말라뮤트랑 사모예드에게 첫눈에 반한지 10년도 넘었지만 영하 20도에 산책할 자신없어서 못키우고 매번 이렇게 영상으로 만족하며 버텨요ㅠㅠㅠㅠ
영하 20도면 말라뮤트 키우긴 좋겠네요..ㅎㅎ
환경은되는데 체력이안되는ㅋㅋ
ㅋㅋㅋㅋㅋ 강훈련사님 말씀 너무 재밌게 하셔서 느므 조아요❤ 말라뮤트 진짜 잘 생겼당
좁아터지고 4계절인 한국에선 절대 키우면 안되는 견종이네요 ...ㅠㅋㅋㅋㅋ추운나라에서 행복하렴 🤍
인생에 한번쯤 같이 살아보고 싶은 아이들중 하나
하지만 절대 난 감당못할껄 알기에
오늘도 유튜버로 눈팅하면서 이쁜 갱얼쥐 기운 받아갑니다
말라뮤트 진짜 왜이렇게 귀엽줘,,,,강형욱님 시작할 때 애기 다루시는 거 너무 귀여워요,,,강형욱님 멘트가 강아지를 진짜 사랑하시는 것 같아오,,❤❤250km를 뛰는 말라뮤트,,말라뮤트 키워보고 싶었는데 잘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실제로 본 적 있는데...네...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50키로 가능하신 분만ㅎㅎ
제가 키우는 닥스훈트도 하루에 새네번 한시간 반씩 나갔다오는데도 안지치는데 말라뮤트는...어우야..ㄷㄷ
키우시는 분 존경스럽습니다ㅜㅜ
저희 닥스는 공놀이 1시간 산책1시간 ㄷㄷㄷㄷ
닥스훈트 키우시는분도 진짜 대단한거같아요...
우와 저희 사촌언니집 닥스는 아예 안나가고 걷는것도 싫어해서 유모차로 산책해요 진짜로..
레드말라뮤트 엄마 입니다.
제 딸을 많이 사랑하고. 몸무게는 40킬로로 아주 미인이지요. 나갈 때 마다 사람들이 항상 이쁘다고 칭찬만 하시죠. 전 나중에 말라뮤트를 기르실꺼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언제나 네. 입니다.
분명 손도 많이 가고, 산책도 다른 견보다 몇배는 더 시켜야하고, 여름 에어컨은 24시간 켜줄 수 있어야 하며, 최소 2일에 한번은 목줄없이 실컷 뛰놀 수 있는 장소도 찾아야 하죠.
하지만,
그만큼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강아지 입니다.
제목 센스 진짜 대박! 이번편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ㅋ 몇 번을 웃었는지 :D
견종백과 '갈고'도 부탁드려요!
4:40 날파리 날아오니까 먹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시골에서 풀어놓고 키웠는데 아침에나갔다 저녁밥먹을때쯤 돌아오는 이유를 알았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우리애도 옷 한번 입혀보고싶었다는 보호자님 귀여웡
학대하는게 귀여워? 나도 니 귀여우니까 삐에로 화장좀 시켜보자
강아지도 결국 인간의 소유물이라는 방증
더워할거 뻔히알면서 옷을 입히다니..
귀여운게 아니라…😫
남의 개에 오지게 참견하네 ㅋㅋㅋ
근데 저 영상에 나오는 말라뮤트 진짜 예쁘게 생겼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얼굴 생김새가 너무 순딩이처럼 보여요ㅋㅋㅋㅋㅋ
저는 건조하고 더운 남가주에 사는데 가끔 이런 개들을 키우는 사람들을 볼때면 자신이 그런 개를 좋아 한다며 개에 대한 만행을 저지르는 인간의 이기심이란 생각이 듭니다.
여건 안맞으면 안키우는게 맞는 강아지임 운동량도 많고 더위도 많이타고 싸움도 그냥 하는게 아님 진짜 성인남자가 말려도 힘듬.. 말라뮤트키울꺼면 두번세번 백번은 고민해야하는 견종 ㅠ
말라뮤트 진짜 덩치는 산만한테 너무 귀엽고 착했음 ㅜㅜ
과거형이네.. 그 말라뮤트 잘 지내죠?
@@sexsxvㅠㅠ
말라뮤트와 허스키가 섞인 3살 된 믹스견을 키우는 더그맘입니다. 저희 멍뭉이는 말라뮤트쪽이 더 많이 보이는것 같아요.
어려운개라고 그러시는데 맞아요… 다 주인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주인의 삶을 포기하시고 이친구에게 맞춰주시면 좋습니다, 그러면 서로에 삶이 편해집니다!
아침에 한시간 반 점심에 삼심분 저녁에 또 하시간 반에서 두시간을 산책하면서 같이 뛰고 장난치고 그래서 그런지 말썽은 안부러요 ㅇㅎㅎ 집에오면 밥먹고 중간 중간 브레인스티뮬레이션 할수 있는 간식 챙겨주면 세상모르고 자요 ㅋㅋㅋ
저희는 캐나다에 사는데요 다행이 겨울이 길고 여름이 짧아서 좋아요 폭설오면 혼자 제일 신났어요, 엊그제도 폭설이 와서 밤 늦게 자기전에 배변하로 나간것이 한시간 놀이로 전략…
저희 멍뭉이 덕분에… 겨울에도 보일러를 잘 안틀고 살아서 (더울까봨ㅋㅋ) 난방비가 많이 안나오지만은 여름에 애어컨을 필수 입니다!
털은…엄청 빠져요!
전 검정색 옷만 입던 사람이였지만 자연스럽게 흰색과 회색으로 옷이 바뀌더라고요 돌돌이는 필수. 빗질도 매일 매일 골고류 해줘야 하지만 전 이 견종을 데려오기까지 5년을 생각하고 고민하다 데려와서 털은 전혀 개의치 않았고 오히려 제가 생각한것보다눈 적게 빠진다는 생각을 종종… 코트 블로잉을 아직 안해서 그런가봐요. 나중에 빠진털로 인형만들려고 털은 열시미 모아두고 있습니다… 양말도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ㅋ
이 친구 애정표현도 잘하고 애착도 있고 저를 지키려고 하는 것도 있어요, 그럴지만 겁쟁이라… 천둥치면 혼자 도망가요 ㅠㅡㅜ
애기때 1살 반 전까지만 해도 애착도가 없는듯 했는데 갑자기 궁딩이 붙이고 앉고, 잘때는 꼬옥 같이 자다가 더워지면 혼자 내려가 자요 ㅋㅋㅋ
Intermale Aggression 맞아요! 이 친구가 진짜 순하고 (겁쟁이) 그런데 다름 숫컷 (잘 모르는)한테 으르렁 하는 경우가 있어요. 물거나 하는게 아니라 “내가 보스야” 라는 느낌으로요, 잘 노는 친구들이 많지만 종종 한번씩 그럴 경우가 있어요
진짜 좋는 견종인데 고집이 센 부분이 있습니다… 😂 왜 해야하는지 자기가 이해를 해야지 하는것 같은 걸 키우면서 종종 느낍니다, 아니면 목적이 뚜렷해야 합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근데 또 그렇다고 음식에 집착을 안해서 다른 견종에 비해 교육이 힘든건 사실인거 같아요.
키우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고민을 많이 하시고 준비도 많이 하셔서 좋은 견주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와 저 댕댕이는 주인분이 털관리를 엄~~청 신경써서 관리해줬나봐 털에서 윤기가 나네 와
매일 종로에서 병점까지 다녀오고 에어컨 24시간 틀고 털러버...키우지말라는 이유가 이렇게 분명한건 처음인듯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말라뮤트 ㅠㅡㅠㅡㅠ!!! 봐도봐도 너무 귀엽네요! 견종백과로 다양한 종의 견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매번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형욱님!!
냥집사인데 견종백과 다 챙겨보고 있어요. 말라뮤트 넘 귀엽지만 우리나라에서 고생하는 말라들 넘나 짠하네요. 고양아, 산책 싫어해줘서 고마워~ㅋㅋㅋ
샴 귀엽네요 냥스타 하시나요
@@userDRDR 냥스타는 안해요^^;
프사가 호두인가요?? 너무 귀여워요~!!
@@염두식-u6q 네, 감사합니다. 제눈에도 우리 호두 너무 귀여워용^^
좋냥이는 발로 밟아 죽여야지
56키로 암컷 말라뮤트 견주입니다.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24시간 에어컨 22도 유지합니다.(얼어 죽을거 같아요) 털 어마무시 빠집니다. 개털에 코 막혀 죽지 않을까 ㅠㅠㅠ 하지만 말라뮤트와 같이 사는건 제게 축복입니다. 참고로 2500평 산골이라 그리 문제되는 건 없습니다. 프사의 고양이를 울 말라뮤트가 키웠어요. 다들 말라뮤트 키우세요~~~(나만 당할 수 없음)
고생많으십니다 아가 행복하겠네여
저도 당하고 있어요 ㅋㅋ
저도 시골에 천평 넘는 땅과 집이 있어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살았는데 이제 애들이 나이가 드니까 뛰어놀지도 못하고 병원을 안방 드나들듯이...
그래서 올 여름부터 도시 집으로 델고 와서 병원 다니면서 약 먹이는 중입니다
그리고 전 남자애와 여자애를 키우는데요
프샤의 애기가 우리 남자애랑 똑같이 생겼어요
그래서인지 더 이뻐보여요 호호호
@@jklee-y3g 1년 전 글이었네요. 올 초에 10년 행복하게 지내다 3시간 아프고 갔습니다. 그나마 오래 앓지 않은게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선생님 애기들은 늘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참, 우리 달래 56키로인 즐 알았는데 거의 80키로 였어요 ㅎㅎ 장례 치르느라 무거워 당황(?)스러웠습니다. 저희 밭에 잘 묻어 줬어요.
와 진짜 녹는다...너무 귀여워...
괜히 썰매견이 아니네요ㅎㅎ 썰매견들은 행복한 견생을 사는거였군요
귀여움을 넘어 신비롭다 250km라니?! 눈으로만 귀여워 하는걸루..😂 살다가 한번쯤은 마주치기를 바래볼게 ❤
4:20 여기보고 뿜었다
말뮤 견주에요 허스키는 많이 나오는데 말라뮤트는 왜안나오지..?? 섭섭했었는데 드디어 나오네여!! 😂 진짜 운동량이 대단하긴해요 매일매일 최소 한시간 이상은 시켜주는게 힘들긴하지만 애교도 많고 가족밖에 모르는 바보에여ㅠ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무한 고문이네요 250은 절대 못뛰게하는
전부천에서 월미도 자전거로 다녀와봤습니다. 전 죽고싶었어요 ㅜㅜ 안지칩니다. . .그냥 고고고입니다 ㅡㅡ
키우지 말라는데 견주들 튀어나오는 건 ㅋㅋㅋㅋㅋㅋ
@@김모씨-k6r 흠, 뭐가 불편하신건지 모르겠네 허허
강형욱씨가 말 한 예는 극지방에서 사역견으로 야생과같은 환경에서 전통적으로 해오던 일을 했을 때 250키로도 뛸 수 있는 애들이라는거지, 모든 말라뮤트가 250키로를 뛰어야한다는 건 아닌데요..
님은 마라톤 선수처럼 42.195키로 완주 가능하세요?
그리고 견종백과 같은 여러서적 보면 말라뮤트 하루 권장 산책 및 운동시간이 한시간에서 두시간 반 정도라고 나옵니다.
항상같이 있고 더 많이 운동 할 수 있는 환경이면 좋지만 상대적으로 사람마다 부족 할 수도 있는거에요.
아주 열악한 환경 아니고서는 반려견과 항상 시간 보낼 수 있고 케어 가능한 사람이면 견주 자격이 다 있는거에요.
선진화되면서 인식이 바뀌는 것은 좋은데, 그걸 도덕적 우월감의 잣대로 다른 견주들 환경도 모르면서 맹목적으로 비꼬는거 또한 유연하지 않은 것 같네요.
@@koreanguy1142 유연함은 니 같은 인간나부랭이가 정하는게 아니라 강아지가 느껴야 하는거다.
예전에 집에서 말라뮤트 키웠을때 할머니가 설매 끌던 개라고 짐가방 매달고 거의 맨날 등산해서 약수터 간 기억이 나네요~🤭
와 댕댕이가 진짜 행복했을것같아요!
매일 등산해서 약수터라니..!
상상만해도 너무 귀여워요ㅠㅠ
우유배달, 약수 수송,,, 천직이네. ㅋㅋㅋ
멈머 나만없엉... 같은 주히인데 부러버요 ㅋㅋ
강형욱님의 이런영상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귀엽다고 무작정 입양부터 저지르는 이상한 사람들에게 생명에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면 말라뮤트는 한국에서 키우면 안되는 종인 것 같은데요.... 말라뮤트가 한국에서 살아가는 환경자체가 너무 힘든환경이네요.
예쁘다는 이유로 데려오기보다는 좀더 편히 살 수 있는 다른 견종을 키우는게 훨씬 말라뮤트도 사람도 이로울 것 같아요....;;;
1:14 와..개가 아니라 자동차 수준이데..ㄷㄷ
이렇게 강아지마다
다 다른 점 있는 거 넘 신기하고 잼써요
키우지 못해도 보는 재미가 있어욥 ㅎㅎ
진짜 말라뮤트 키룰때 하루에 2번 산에 올라 갔서는데... 진짜 저넘 키우면서 운동 재대로 했네요... ㅋㅋㅋㅋ
강형욱의 견종백과 너무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특징들을 모르는 경우에 진짜 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마지막에 난이도도 알려주시고 질병이나 산책 난이도 한번에 알 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그리고 강아지들 너무 귀엽네요.
강형욱씨를 통해서 개의특성에 대해
알게되는거 같습니다^^
내자신이 아닌 다른무언가에 대해
이해하거 해주는거
너무 좋습니다
캐나다에서 허스키를 키우는데 영하 20도에도 엄청 잘 뛰어 다닙니다 그리고 한번 밖에 나갔다 오면 집에 안들어가려고 하고 집에 오자마자 나가겠다고 난리에요 ㅠㅠ 말라뮤트는 덩치가 훨씬 더 커서 왠지 더 귀엽고 주인에 대한 애착도 있을거 같아서 한번 키워보고는 싶네용
너무 예쁘다..눈동자도ㅜ예뻐요 엉엉
어릴 때 말라뮤트 두 마리와 함께 자라서 애착이 가네요ㅠ
두 발로 서면 180cm 정도 되는 큰 아이들이었고 해맑고 사랑스러운 표정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ㅋㅋㅋㅋ시작부터 터지네
우리개 왜그러죠 250km를 안뛰어서 그래요 ㅋㅋㅋㅋㅋ
지금이 제철(?)인 아이들......
본것 중에 역대급 말씀 이세요ㅋㅋㅋㅋㅋㅋㅋ진짜 틀린 말 하나 없어요! 아 250키로 뛰뛰 해야 하는건 3살 넘기니 그러진 않구요ㅋㅋㅋㅋ여하튼! 키우지 마세요 여러분
보기만 하세욬ㅋㅋㅋㅋ
수레나 썰매를 마련해야 겠어요.
개가 끄는 수레 타고 산책하는 게, 말라뮤트의 탄생 목적 본연으로 돌아가는 것.
250km를 안 뛰어서 그래요~ 할 때 표정 볼 때마다 빵터짐ㅋㅋㅋㅋ
ㅋㅋㅋㅋ 초겨울 부터 어릴때 자전거 연결해서 말라뮤트랑 놀러 나가던 생각 납니다 진짜 시골길 반나절은 달리고 집에 오고는 했는데 중간중간 하천등 구경도 하며 여름에는 털 밀어주고 큰 빨강 대야에 우물 물 받아서 쉬게도 하고 학교 다녀오면 감나무 아레 땅 파서 들어가 있던 모습이 생각 납니다 ㅎㅎ
잘 보았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말라뮤트 사모예드 그레이트피레니즈같은 털 붕숭붕숭하고 큰 대형견들이 제 로망...❤️하지만 랜선집사로 살기로 결심했어요ㅋㅋ 겨울이 너무이쁘다ㅜㅜ훈련사님이 너무 재밌게말씀해주셔서 견종백과 너무재밌음ㅋㅋㅋ
꺄 너무 이쁘다ㅏㅏㅏ눈 색깔 봐ㅠㅜ미챴어요
저는 걘적으로 우리나라서 말라뮤트와 허스키 키우는건 반대합니다... 추운나라서 키워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