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IAL VIDEO] 안예은(AHNYEEUN) ㅣ 한글날 싱글 ㅣ 열 달 아흐레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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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жов 2024
  • [OFFICIAL VIDEO] 안예은(AHNYEEUN) ㅣ 한글날 싱글 ㅣ 열 달 아흐레 (1009)
    LYRICS by 안예은 / COMPOSED by 안예은 / ARRANGED by 이지훈, 안예은
    #Hangeul #안예은#열달아흐레
    #AHNYEEUN #October_9th #한글날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XXENT
    #로칼하이레코즈 #LocalHigh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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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358

  • @llviyall
    @llviyall 3 роки тому +454

    아니 국경일,기념일마다 이렇게 명곡을 뽑아주는데 국가에서 울 옌님 표창장 하나 안주나?!!! 어지간한 기념일행사보다 훨씬 인상에 남는거 같은데!!!

  • @yuja6726
    @yuja6726 3 роки тому +106

    사랑하는 이 생각나는 이
    그리워 그리는 마음 모아
    안녕한가요 보고픕니다
    한 글자씩 적어가오
    어제는 비가 내렸소만
    앞마당 꽃들은 잘 있는지
    멀리에서도 궁금하오
    모두 평안하신지 잠은 달게 자는지
    우리의 이야기가 종이에 남겨지고
    기나긴 글이 모여 한 편의 책이 되고
    그렇게 수백 권의 책이 수천 권의 책이
    언젠가 지어진 도서관에
    역사로 새겨지는 날
    한글이여 오
    오늘은 문득 달을 보다
    당신은 지금쯤 어디인지
    멀리에서도 궁금하오
    아픈 곳은 없는지 무엇을 먹었는지
    우리의 이야기가 종이에 남겨지고
    기나긴 글이 모여 한 편의 책이 되고
    그렇게 수백 권의 책이 수천 권이 책이
    언젠가 지어진 도서관에
    역사로 새겨지는 날
    한글이여 오

  • @esonotd
    @esonotd 3 роки тому +537

    원래도 가사에 한글을 얼마나 많이 쓰는 가수인지 압니다...ㅠㅠ 근데 아예 한글날을 위해 노래까지 쓰시니 안예은 어떻게 안 사랑해요... 맨날 사랑해요 진짜ㅠ

    • @잠자기장인-x3r
      @잠자기장인-x3r 3 роки тому +1

      한자어 엄청 쓰는데용?

    • @wowmussisswow
      @wowmussisswow 3 роки тому +21

      @@잠자기장인-x3r 한자어를 쓴다해서 한글로 쓰지 중국어처럼 쓰진 않잖아요 한글 쓰는거 맞지;;

    • @Everloveme
      @Everloveme 2 роки тому +8

      한글자체는 의미가 아니라 소리에 뜻을둔 문자이기때문이죠 ㅎㅎ 뜻을 가져오는건 한자로 많이 도움받았엇고 지금은 영어가 하도 유입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명사나 동사 형용사 다 영어를 한국식으로 쓰자나여? ex) 스타일리시하다
      즉 우리한텐 중요한건 뜻은 빌려올순 있지만 ~하다 할수있게 만들어진 한글이 대단하단 거겟죠? 그 한자어도 보고말할수 있는 문자이기 때문!

  • @mohi8394
    @mohi8394 3 роки тому +44

    1:24, 2:42 이 부분은 조선중기의 문신인 정철의 속미인곡의 내용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속미인곡은 정철이 임금을 그리워하며 쓴 시로 유명한데 특히 이 시는 한국 문학 전통(글자)의 아름다움을 잘표현한 시조로 잘 알려져있어요.
    위부분의 원문 중 한 부분은
    믈 가튼 얼굴이 편하실 적 몃 날일고 (물 같은 몸이 편하실 때 몇 날일까)
    츈한고열은 엇디하야 디내시며 (봄추위 여름 더위 어떻게 지내시며)
    츄일동텬은 뉘라셔 뫼셧는고 (가을철 겨울철은 누가 모셨는가)
    쥭조반 죠셕 뫼 녜와 갓티 셰시는가 (죽조반(아침 먹기전 먹는 죽) 조석 진지 예전과 같이 올리시나)
    기나긴 밤의 잠은 엇디 자시는고 (기나긴 밤에 잠은 어찌 주무시나)
    인데, 위 가사와 동일시 되는 부분이 임을 생각하며 걱정하는 부분에서
    같은걸 볼 수 있습니다.
    예은님이 이 부분을 넣으신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한 시조에서 드러나듯이
    속미인곡의 한 부분을 따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뜻이라고 주관적으로 생각을 해봅니다,,

  • @마우스-q9s
    @마우스-q9s 3 роки тому +333

    한글을 찬양하는 대중가요 1호.
    이건 대중성 보다 한글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예은님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 기념곡 같음.
    자제하는 감정, 멜로디.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내용 형식이지만,
    후렴부 가사 내용으로 보아
    한글을 기리는 내용임.

    • @쿨하니-t1b
      @쿨하니-t1b 3 роки тому +5

      마우스 님의 해설이
      마음에 들어와요
      좋아요

  • @사민-b4w
    @사민-b4w 3 роки тому +134

    우리의 이야기가 종이에 남겨지고
    기나긴 글이 모여 한 편의 책이 되고
    그렇게 수백 권의 책이
    수천 권의 책이
    언젠가 지어진 도서관에
    역사로 새겨지는 날 한글이여
    이 부분을 듣고 조선왕조실록이 생각났어요. 왕들의 이야기들이 종이에 남겨져 그 글들이 한권의 실록이 되어 도서관에 보관되고 훗날에 역사로 남겨졌으니까..

  • @티티티팉
    @티티티팉 3 роки тому +208

    우리 말이라는 것의 소중함. 그 소중함과 다른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우리 민족의 정신과 얼을 알기에 선조 분들은 일제 강점기 같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목숨과 맞바꿔 가면서까지 우리말을 지키려 노력 하신 거 일테죠. 예은님의 노래로 들으니 그러한 노력에 대해 다시끔 떠올려보게 되고 우리 한글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말이 있기에 또 이렇게 예은님의 음악을 고운 우리말로 들을 수 있는 거 겠죠. 늘 다방면으로 좋은 음악 저희에게 선보여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뜻 깊은 한글날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 @OBrabbit
    @OBrabbit 3 роки тому +83

    "기나긴 글이 모여 한 편의 책이 되고 그렇게 수백 권의 책이 수천 권이 책이 언젠가 지어진 도서관에 역사로 새겨지는 날"
    이부분 뭔가 조선왕조실록 이야기 하는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 @心愛-f6m
    @心愛-f6m 3 роки тому +216

    와 드디어 나왔다 ㅠㅠ 도입부부터..너무 좋아요..
    삼일절에는 8.감.노, 어린이날에는 문어의꿈, 한글날에는 열달 아흐레..!! 다음 기념일에는 어떤 명곡이 나올까요.. ㅠㅠ 진짜 이 아련하고 슬픈데 벅찬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티스트는 예은님밖에 없는 것 같아요💖💭

  • @마우스-q9s
    @마우스-q9s 3 роки тому +96

    열 달 아흐레 (10월 9일 - 순우리말)
    한글 창제로 그리운 이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게된 것을 표현하며 한글의 고마움을 나타낸 한글날 기념곡

  • @광인-t2c
    @광인-t2c 3 роки тому +254

    진짜 단조롭다가도 흘러내리는 음이 사람을 미치게 만듦..ㅠㅠㅠㅠ 이런 느낌을 낼 수 있는 가수가 얼마나 있을련지..

  • @エリボム
    @エリボム 3 роки тому +76

    국내 최초 국경일 아티스트...

  • @박신현-z6v
    @박신현-z6v 3 роки тому +203

    책이되고 수백 수천권의책이 도서관에 있는 책이되고.. 한글이여 라는 가사에 우리가 무심코 쓰고있는 이 말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많은 이들의 입과 손을 전해 우리에게까지 와서 지금의 우리도 한글의역사를 함께하고있고 앞으로도 우리가 지켜가야할 소중한 우리말이란 느낌을 받아 코끝이 찡-해졌습니다 예은님 노래 너무 좋아요!!♥

    • @wowmussisswow
      @wowmussisswow 3 роки тому +2

      오늘 처음 이노래 들으면서 이 덧글을 보는데 왜 이리 소름이 돋을까요

  • @뮨서-z6o
    @뮨서-z6o 3 роки тому +162

    한글을 이렇게 감성적이게 설명하는 사람은 언니뿐이야...사랑해♡

  • @kklique5173
    @kklique5173 2 роки тому +18

    가사들 다 맘에 들었어요
    특히 "달"이 나온 부분은
    의도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훈민정음 창제후 처음 금속활자로 찍은 책이
    소헌왕후를 기리는 월인천강지곡이랍니다
    달이 천개의 강에 비추인다는 의미지요
    세종은 왕후에 대한 그리움과 부처님 자비를 의미하면서도 글자가 인쇄되어 누구나 쓸수 있는 세상을 은유적으로 제목에 넣어놓은 것이 아닐런지요
    암튼 안예님 곡이
    달빛처럼 은은한 분위기가 풍겨 좋았습니다^^

  • @모든사용자에게표-v3m
    @모든사용자에게표-v3m 3 роки тому +108

    진성에서 가성으로 넘어가는 부분마다 얼굴 찡그리면서 듣게된다 .. 이거는 진짜 예은님 목소리에서만 들을수 있는 매력포인트인듯

  • @레스폴맨
    @레스폴맨 3 роки тому +77

    한글날 공식 주제가로 선정되길 기원합니다.예은님 멋진 곡 써주셔서 감사해요 무한 스밍 들어갑니다~!!

  • @Norwegian_forest_cat
    @Norwegian_forest_cat 3 роки тому +19

    안예은 젊지만 그 색이 너무 진하고 확고하다. 내 취향의 노래는 아니지만 나는 이런 것이 진짜 예술이고 예술인이라 생각한다. 한국의 뷔욕같은 느낌

  • @최성복-u7j
    @최성복-u7j 3 роки тому +62

    예은씨 이 친구는 제가 뭐라 하기 참 힘든 친구다 알고는 있었지만
    오늘 이 곡 듣고 가사에 ....
    듣고 계시는 분들 주위에 알려야 함을..
    예은씨는 항상 느끼지만 예술가다.

  • @모든사용자에게표-v3m
    @모든사용자에게표-v3m 3 роки тому +7

    이거의 장면은 저거네
    일단 주인공은 이제 노인이 된 유명한 소설 작가야
    길을 걷다가 자신이 유명해지기 전 자주 가던 옛날 책방을 발견하고 들어가면서 시작하는 거지
    책방에 들어가 천천히 둘러보는데 자신이 출간했던 책들이 모여있는 책장을 발견해
    (노래 시작 사랑하는 이 생각나는 이)
    그리고 자신이 처음으로 출간했던 소설책을 찾고 꺼내
    그러면서 과거의 기억들을 회상하기 시작하는 거지
    첫 책을 출간을 하기 위해 고심하던 날들 책을 출간한 날들 등등 현재 시점과 과거 시점이
    겹쳐가면서
    (안녕한가요 보고픕니다 ~~ 이 부분)
    그렇게 회상을 마치고 처음 집은 책을 다시 제자리에 놓으면서 자신의 다른 책들을
    쪽보다 한 책에 눈이 가게 되고 그 책을 꺼내
    꺼낸 책은 세상을 떠난 남편과 있을 때 썼던 책들이야 그 책을 집어 들고
    (우리의 이야기가 종이에 남겨지고~~ 시작 부분)
    읽기 위해서 책을 들고 자신의 책들이 꽂혀있는 책장을 지나가며
    (수백 권의 책이 수천 권의 책이~~~이 부분)
    밖이 보이는 창가 옆 탁자로 걸어가
    그리고 앉은 다음 책을 읽기 시작하는데
    (오늘은 문득 달을 보다 이 부분)
    소설책 속의 잊고 있었던 문장 속 내가 잊어버리고 있던 남편과의 추억이 담겨있는 거지
    그러면서 남편과의 추억들 이별의 순간들이 떠오르는 거지 그렇게 추억을 떠올리며
    책을 읽다가 다 읽은 후 책을 덮고 다시 책장에 돌아가서
    (수천 권의 책이 언젠가 지어진~~~이 부분)
    책을 넣고 뒤돌아서 서점을 나가는데
    책장을 비추는 거야
    그런데 책장에 표지판에 무슨 무슨 작가 이런 게 쓰여있는데
    거기에 안예은 작가 딱 쓰여있는 거지
    그때 가사는 (한글이여 ~~~~)

  • @owo3168
    @owo3168 3 роки тому +112

    가사에 나오는 일상이 우리가 생활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한글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네요-
    과거를 지나온 한글의 흔적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ㅠㅠㅠ

  • @쩜쩜-g9v
    @쩜쩜-g9v 3 роки тому +49

    한글이여라는 가사가 한글이여라고도 읽을 수 있지만 한, 글이여 즉 하나의 글이여라고도 해석된다는 점이 좋습니다

    • @Everloveme
      @Everloveme 3 роки тому +2

      오 중의적표현이란거네요 좋네요..
      하나의 글..

  • @maduwloe
    @maduwloe 3 роки тому +67

    헐;;; 개좋아요 전 신나는 노래만 좋아하는데 이런 분위기 노래 중 제일 좋은것 같아요ㅜㅜ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할게요

  • @carnage3324
    @carnage3324 3 роки тому +46

    정말 한국을 사랑하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더욱 장성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mirror_a9027
    @mirror_a9027 3 роки тому +41

    와 서정적인 피아노 멜로디라인하고 가사 뒤에 울리는 우우~ 하는 부분까지 무슨 시조 같네요 우리말 참 좋다 싶고.. 한글날 기념할 수 있는 노래 내주셔서 감사해요언니!!

  • @allelangsam3378
    @allelangsam3378 3 роки тому +46

    원래도 한글가사 많이 쓰시는거 알고 있었는데 한글날에 이렇게 앨범을 내주시다니!!!!! 한 자 한 자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요

  • @김윤아-l1l
    @김윤아-l1l 3 роки тому +16

    발매후부터 하루에 10번씩 매일 듣고있어요... 근데 안질림.. 이럴수가 있는지??? 신곡 나올때마다 최애곡이 바뀌어서 어리둥절....

  • @핑크요정-p8v
    @핑크요정-p8v 3 роки тому +23

    가사를 술술 써내려 가는 게 신기해..타고난 예인 안예은ㅜㅜ
    세종대왕 님 이랑 그 학자님들이 이거 듣고 울었을듯ㅜㅜ

  • @xilax369
    @xilax369 3 роки тому +58

    한글날은 아주 의미깊은 날이자 제 생일인데 이렇게 좋은 노래 내주신 안예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두배로 감동하고 갑니다ㅎ

    • @서혜민-k2p
      @서혜민-k2p 3 роки тому +6

      생일 축하해요. ㅎㅎ 한글도 생일을 축하해요.

    • @리볼버-j1q
      @리볼버-j1q 3 роки тому +3

      생일 축하드려요!

    • @xilax369
      @xilax369 3 роки тому +2

      @@서혜민-k2p감사합니다!

    • @xilax369
      @xilax369 3 роки тому +2

      @@리볼버-j1q 감사합니다!

  • @성이름-s9j1y
    @성이름-s9j1y 3 роки тому +25

    와 미쳣다 안예은님은 못 하는게 무엇인가요 못 소화하시는게 없으시네 혹시 음악의 신이 안예은이란 이름을 가지고 지상에 내려오신게 아닐까요 징짜

  • @u1811
    @u1811 3 роки тому +26

    안예은님이 우리 대한민국의 가수라는게 정말 자랑스럽고 멋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예은님 이리 멋진 노래를 만들고 불러주셔서

  • @웅이-l3z
    @웅이-l3z 2 роки тому +8

    이거 드라마ost로 나왔으면 좋겠다.....
    뭔가 여주인공이 도서관에 갔다가 한편의 책을 읽고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면서 의아해하다가 어디선가 나비들이 모여서 조선시대로 가면서 어느 마을의 도련님과 만나면서 서로 사랑하다가 여주인공이 현실세계로 돌아갈때 남주인공이 어디에서든 잊지않겠다고 꼭 다시만날꺼라고 하면서 현재의 시간에서의 여주인공은 다시 도서관에서 다시눈물흘리며 다시 내가왜 울고있었지? 하면서 서로 애뜻핸던 여운만 남긴채 서로 다시 만난다는 드라마 나오면 좋겠다~~

  • @김현철-t9d
    @김현철-t9d 3 роки тому +24

    정말 가사 보면서 해석하고 무슨 뜻인지 이해하고 다시 한번 들어보면.. 뭉클해진다 .. 과연 한글이 없다면.. 새삼 소중해진 우리말

  • @Ms.Pengguin
    @Ms.Pengguin 3 роки тому +7

    아 너무좋아...♥︎
    사랑하는 이 생각나는 이
    그리워 그리는 마음 모아
    안녕한가요 보고픕니다
    한 글자씩 적어가오
    어제는 비가 내렸소만
    앞마당 꽃들은 잘 있는지
    멀리에서도 궁금하오
    모두 평안하신지 잠은 달게 자는지
    우리의 이야기가 종이에 남겨지고
    기나긴 글이 모여 한 편의 책이 되고
    그렇게 수백 권의 책이 수천 권의 책이
    언젠가 지어진 도서관에
    역사로 새겨지는 날
    한글이여.
    오늘은 문득 달을 보다
    당신은 지금쯤 어디인지
    멀리에서도 궁금하오
    아픈 곳은 없는지 무엇을 먹었는지
    우리의 이야기가 종이에 남겨지고
    기나긴 글이 모여 한 편의 책이 되고
    그렇게 수백 권의 책이 수천 권의 책이
    언젠가 지어진 도서관에
    역사로 새겨지는 날
    한글이여.

  • @모든사용자에게표-v3m
    @모든사용자에게표-v3m 3 роки тому +7

    노래를 들으니깐 저는 이 장면이 떠오르네요
    일단 주인공은 이제 노인이 된 유명한 소설 작가에요
    작가는 길을 걷다가 자신이 유명해지기 전 자주 가던 옛날 책방을 발견하고 들어가면서 시작합니다
    책방에 들어가 과거의 추억을 생각하며 천천히 둘러보는데
    한 벽면의 근처의 있던 책장에서 익숙한 책을 발견을 해요
    자신이 출간했던 책들이 모여있는 곳이었죠
    (이 시점에 딱 노래가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이 생각나는 이~~ )
    그리고 책장을 살펴보면서 자신이 처음으로 출간했던 소설책 발견하고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책을 꺼내요
    처음으로 출간한 책을 지긋이 내려다보며 반가운 옅은 미소와 함께 작가는 추억들을 회상하기 시작해요
    저기 저 테이블을 보면서 처음으로 책을 출간하기 위해 이 책 저 책 참고하기 위해 찾아보던 날들 이 생각나고 ...
    한쪽에 있는 카운터를 보며 책이 출판되어 기뻐하면서 이 헌책방의 사장님과 손을 잡고 같이 기뻐하던 날들
    한가운데 큰 원형테이블에서 책이 잘팔리게 되면서 아는 지인들과 축하파티를 하던모습들 ...
    여러가지 추억을 생각하던 노인은 그리움과 아련한 감정이 드는 미소를 지으며
    조심스럽게 책을 다시 책장에 꽃아 넣어요 그러면서 그 옆에 자신들이 여태껏 발간해 왔던 책들을 쭉 살펴보다가 어느 한 책에서
    시선이 머물게 됩니다
    . 노인은 무척 놀라고 반가워 하면서 이런 책도 있었는데 잊고있었다는 것을 약간 미안해 하듯이
    빠르지는 않지만 서둘러 책을 꺼낸 후에 책의 표지를 지그이 바라보다가 표지에 써있는 제목을 아련하게 한번 손으로 쓰다듬어요
    그리고 책을 읽기 위해 자신의 책들이 모여있던 책장을 천천히 지나가면서 이 책을 쓰던 날들을 생각해요
    남편과의 처음 만났던 일
    처음 고백 받던 날들 ...
    그러면서 책장 끝쪽에 있는 창가 앞에 있는 테이블로 걸어갑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책을 천천히 펼치면서 책을 읽기 시작하다가 한 문장에 눈을 잡시 멈춤니다
    잊고있었던 남편과의 경험이 자신의 소설속에 녹아있는 문장을 발견을 해서
    문장을 읽고 난 노인은 읽고 있던 책에서 눈을 천천히 떄면서 창밖으로 시선을 옮겨요
    창가를 그리움이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지긋이 바라 봅니다 .
    창밖을 바라보면서 남편과의 거창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여러 일상들이 지나가고 마지막으로
    한가운데 큰 원형테이블에서 책이 잘팔리게 되면서 아는 지인들과 축하파티를 하던모습들 ...
    여러가지 추억을 생각하던 노인은 그리움과 아련한 감정이 드는 미소를 지으며
    조심스럽게 책을 다시 책장에 꽃아 넣어요 그러면서 그 옆에 자신들이 여태껏 발간해 왔던 책들을 쭉 살펴보다가 어느 한 책에서
    시선이 머물게 됩니다
    . 노인은 무척 놀라고 반가워 하면서 이런 책도 있었는데 잊고있었다는 것을 약간 미안해 하듯이
    빠르지는 않지만 서둘러 책을 꺼낸 후에 책의 표지를 지그이 바라보다가 표지에 써있는 제목을 아련하게 한번 손으로 쓰다듬어요
    그리고 책을 읽기 위해 자신의 책들이 모여있던 책장을 천천히 지나가면서 이 책을 쓰던 날들을 생각해요
    (노래는 수 백권의 책이 수 천권의 책이 ~~~ 이부분)
    남편과의 처음 만났던 날...
    처음 고백 받던 날들 ...
    그러면서 책장 끝쪽에 있는 창가 앞에 있는 테이블로 걸어갑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책을 천천히 펼치면서 책을 읽기 시작하다가 한 문장에 눈을 잡시 멈춤니다
    잊고있었던 남편과의 경험이 자신의 소설속에 녹아있는 문장을 발견을 해서
    문장을 읽고 난 노인은 읽고 있던 책에서 눈을 천천히 떄면서 창밖으로 시선을 옮겨요
    창가를 그리움이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지긋이 바라 봅니다
    (노래는 이부분 오늘은 문득 달을 보다 당신은 지금쯤 어디인지~~~)
    창밖을 바라보면서 남편과의 거창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여러 일상들이 지나가고 마지막으로
    이별의 순간들 ....
    그렇게 노인은 책을 다 읽은 책을 덥고 다시 자신의 책들이 꽃혀 있던 곳으로 돌아가
    읽었던 책을 소중하게 꼿아 두고서 밖으로 나서려고 합니다
    (노래는 이부분 우리의 이야기가 ~~~)
    자신의 책장을 지나가며 마지막으로 아쉽다는 감정과 함께 이젠 지나간 과거라는 것을 생각에 잠기며 한번 주변을 천천히 살펴보면서
    헌 책방의 문쪽을로 향에 걸어갑니다
    (노래는 이부분 수만권의 책이 수천권의 책이 언젠가 지어진 도서관에~~)
    헌 책방의 문을 딸랑거리는 종소리와 함께 조심스럽게 열고 나가요
    그러면서 카메라의 시선이 책장의 모퉁이에 있는 안내판을 비추기 시작하는데
    ( 무슨무슨 작가 모음 있는 곳에 ) 그곳에는 "작가 안예은 " 써있는 안내판을 비춥니다
    그렇게 노래가 끝나가면서 마지막으로 헌 책방과 멀어져 어두운 골목으로 사라져 가는 노인의 뒷 모습을 비추면서
    (한글이여 하면서 )

  • @gumchalgae
    @gumchalgae 3 роки тому +59

    사서로서, 노래 가사에 도서관이 나오고 책이 나와서 조금 더 반가웠습니다. 늘 우리말 가사로 예쁜 노래를 가득 채워주시는 노래꾼 안예은 님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낍니다.

  • @빙그레방송
    @빙그레방송 3 роки тому +21

    역시👏👏👏순 우리말의 대단함, 소중함을
    깨닫게하는 멋진 10월의 한글날 노래에요

  • @yourmysunshin
    @yourmysunshin 3 роки тому +3

    사랑하는 이 생각나는 이
    그리워 그리는 마음 모아
    안녕한가요 보고픕니다
    한 글자씩 적어가오
    어제는 비가 내렸소만
    앞마당 꽃들은 잘 있는지
    멀리에서도 궁금하오
    모두 평안하신지 잠은 달게 자는지
    우리의 이야기가 종이에 남겨지고
    기나긴 글이 모여 한 편의 책이 되고
    그렇게 수백 권의 책이 수천 권의 책이
    언젠가 지어진 도서관에
    역사로 새겨지는 날 한글이여
    오늘은 문득 달을 보다
    당신은 지금쯤 어디인지
    멀리에서도 궁금하오
    아픈 곳은 없는지 무엇을 먹었는지
    우리의 이야기가 종이에 남겨지고
    기나긴 글이 모여 한 편의 책이 되고
    그렇게 수백 권의 책이 수천 권의 책이
    언젠가 지어진 도서관에
    역사로 새겨지는 날 한글이여

  • @주영씌
    @주영씌 3 роки тому +13

    와... 드디어 오늘아침부터 6시까지기다렸어요... 예은님 너무 잘부르셔요ㅠㅠ 진쫘 천재... ♡

  • @bannie4363
    @bannie4363 3 роки тому +16

    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ㅠ
    너무 열일 하시는 건 아니신지....ㅠㅠㅠ
    당분간 무한 스트리밍 돌리겠습니다...

  • @금삐까츄
    @금삐까츄 3 роки тому +10

    진짜 나라를 사랑한다는게 느껴지는 가수다.. 8호 감방의 노래도 그렇고 대부분의 노래가 국악풍이라 진짜 너무 좋다..

  • @kyuloon
    @kyuloon 3 роки тому +17

    한글날에 이런 노래라니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 잔잔하면서도 옌님만의 분위기가 잘 드러나있어서 좋아요... "한글이여" 부분 부르시고 우~우우 하실 때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세상에

  • @gain9436
    @gain9436 3 роки тому +19

    한글로 이렇게 좋은 노래가 탄생 하다니
    예은님은 짱 인거 같아요.
    한글날에 한글 노래를 들으니 한글날이 더 특별한거 같아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 @Im_Hong_E_
    @Im_Hong_E_ 3 роки тому +13

    진짜 안예은 너무 쵝오다... 가사도 어쩜 이리이쁠꼬🥲

  • @Everloveme
    @Everloveme 3 роки тому +16

    그냥 쉬는날로 여겼는데.. 이렇게 쉽게 글을 쓸수있는 의미있는 날이었음을 잊고있었네요.

  • @그냥-e5j
    @그냥-e5j 2 роки тому +10

    한글날이 다가와서 또 들으러 왔습니다. 안예은님 노래중 이 노래를 제일 좋아합니다

  • @user-sb7ud3qx3j
    @user-sb7ud3qx3j 3 роки тому +11

    드디어 나온.. 신곡 !! 역시.. 옌님... ㅠ 이번 신곡 너무 좋아요..! 매일 들어야겠어요!!..

  • @설이-e2j
    @설이-e2j 3 роки тому +16

    와 진짜 좋네요,,, 한글로된 가사들이 너무 감동적이에요,,, 최고,,,

  • @진-l3t
    @진-l3t 3 роки тому +13

    창귀랑 열 달 아흐레만 듣는 데
    같은 분이 하신 노래가 맞는지 참 창귀는 소름돋고
    이건 또 사극의 특유의 감정이 드네요
    결론:안예은님 천재 ♡^^♡

  • @sjh-p4y
    @sjh-p4y 3 роки тому +11

    한글을 찬양하는 노래라니..안예은님 천재만재억재ㅜㅜㅜㅜㅜ

  • @이준희-d3e9l
    @이준희-d3e9l 3 роки тому +13

    저 자다가 이제 깨서 듣고 있는데 정신이 번쩍 뜨이는 느낌이에요..!!! 너무 좋아요ㅠ 혼자 막 감상에 빠질 것 같네요♡

  • @햠스터-e2t
    @햠스터-e2t 3 роки тому +12

    진짜 레전드다… 비오는 날 창가에 꼭 틀어놓고 싶은 노래

  • @SADONEATTACK
    @SADONEATTACK 3 роки тому +18

    한글을 노랫말로 남기고 읊어주는 진정한 음유시인..

  • @jejae49
    @jejae49 3 роки тому +14

    또 명곡이 나왔네여ㅜㅜㅜ 넘 좋아요

  • @서울경촬쓰
    @서울경촬쓰 3 роки тому +6

    진짜 얼굴이 어떻게 저렇게 귀여우실숟가 잇지!?!!
    목소리 진짜 중돗ㄱ성 쩍러요ㅕ유 오=넌아ㅠ

  • @블랙-g4b
    @블랙-g4b 3 роки тому +8

    예은예은 내가 많이 애정해.. 노래 해줘서 고마워

  • @anwjr92117
    @anwjr92117 3 роки тому +32

    미쳤군요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와
    가사입니다.

  • @Onyourheart1231
    @Onyourheart1231 3 роки тому +8

    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듣자마자 저의 고막이 녹아내렸습니다..진짜 천재ㅠㅠㅠ

  • @거-r9p
    @거-r9p 3 роки тому +9

    와 진짜 너무 좋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뜨자마자 달려왔어요 ㅜㅜㅜ 안예은님 목소리완전 사기에요 ..ㅠㅠ

  • @이진-r1m
    @이진-r1m 3 роки тому +19

    안예은 노래는 세번씩 봐야함
    첫번째로 볼땐 멜로디를 듣고
    두번째는 가사를 보고
    세번째는 멜로디와 가사를 생각하며 들어야함 ㅠㅠㅠ 넘조아ㅠ

  • @JagYa_
    @JagYa_ 3 роки тому +11

    편지처럼 표현한거 너무 좋아요ㅠㅜ

  • @jsj8616
    @jsj8616 2 роки тому +5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이 한글로 전해지고 소통하고 기록되어 역사가 되는 모습을 보고 이르고자 할 바 있어도 쉽게 쓰지 못 했던 백성을 어여삐 여겨 한글을 만들어 주신 세종대왕께서 '내가 반대를 무릅쓰고 한글을 만든 보람이 있네'라고 생각하시며 흐뭇한 웃음을 지으실 것 같아요.
    들을수록 깊이가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 @jinhaesu
    @jinhaesu 3 роки тому +16

    한글날에 정말 좋은 노래를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 가사에 나온 것 처럼 마음을 모은 것 같이, 도서관에 책을 모으듯이 '한데 모은 글' 이라는 뜻의 한글이라고도 들리고, 결국 한 인생을 적어나간 길고 긴 '하나의 글' 이라는 의미로도 들리네요. 한글이자, 한 글이네요 ㅎㅎ

    • @jj3661
      @jj3661 3 роки тому +2

      한데 모은 글에 한글, 하나의 글에 한글이라니 멋진 언어유희네요

  • @밤오나여
    @밤오나여 3 роки тому +8

    역시 안예방최고...언니 사랑해 내가 많이...알지? 오늘도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가기

  • @모든사용자에게표-v3m
    @모든사용자에게표-v3m 3 роки тому +10

    초록색 가재 양말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이뻐요!!!!!!!!!

  • @밍달래
    @밍달래 3 роки тому +2

    안예은님 노래를 듣다보면 일찍 떠난 친구가 생각나요.
    그립고 보고싶으면서 그 멀리서 잘지내는지 그런 허망한 생각들을 하곤해요..
    어느새 1년이 지났는데..시간이 빨리 지나갔음해서 다급하게 업무에 학업까지 같이하며 정신없이 보내려해도 음악과는 떨어질 수 없으니 노래를 듣다보면 생각나고..
    그 친구와 할 수 있었던 미래를 그리며 슬픔을 느껴가며 지내고 있어요.
    노래가 많이 위로가 되어 행복합니다.

  • @心愛-f6m
    @心愛-f6m 3 роки тому +23

    언니 저 지금 들으면서 울고잇는대 이거 정상맞져..???? ㅠㅠㅠㅠㅠ 한글로 댓글을 쓰며이런 노랠 들으니 몇배는 더 슬프고 와닿고.. 진짜 천재만재ㅠㅠ

  • @봄꿈-d9x
    @봄꿈-d9x 3 роки тому +5

    와 너무 좋아요..! 너무 멋지댜 한글 노래 듣고 싶을때마다 한글날 돌아올 때마다 들을래요~

  • @더러운물1412
    @더러운물1412 3 роки тому +7

    안예은 목소리도 보석같지만 가사가 진짜 미쳐버림ㅜㅜ 잔잔한 멜로디 반주도 너무 좋고 취향임 오늘도 새로운 장르를 창작하신다 안예은님을 가요계의 역사로 새겨야돼

  • @UrgentHealer
    @UrgentHealer 3 роки тому +9

    이 노래 듣고 훈민정음 창제하는 사극 드라마부터 일제 강점기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싸우던 독립 운동가 선생님들 영화까지 머릿속에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 정말 최고...ㅠㅠ 흑흑...눈물나...

  •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3 роки тому +9

    새로운 노래가 나왔군요! 아까 여동생이랑 노래방가서 안예은님 노래 많이 불렀는데 너무 좋네요ㅎㅎ

  • @김묘응
    @김묘응 3 роки тому +6

    후에엥ㅠㅠ 늦었어ㅠㅠㅠ
    그와중에 이번노래도 너무 좋네….❤️‍🩹

  • @wjwbl1600
    @wjwbl1600 3 роки тому +6

    옌님은 진짜 국보에요,,🤦‍♀️🤦‍♀️🤦‍♀️🤦‍♀️👍👍💖💖💞💞💖💞💖

  • @하늘빛초0235
    @하늘빛초0235 6 дн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선플달기 운동을 하고있는 하늘빛초등학교5학년조아윤이라고 합니다
    안예은 님은 정말 좋은 노래를 잘 만드시는것 같네요
    저도 가끔씩 동영상을 볼때 선플 달기 운동을 할때마다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하네요
    한글날 기념으로 찾다가 안예은씨의 열달 아흐레 를 듣게 되었네요
    다른노래들을 찾아보면 다 영어가 들어있는 노래들이 대부분인데 안예은 님의 열달 아흐레는 한글만 다있어 좋은것 같아요.
    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 @Republic-of_Korea
    @Republic-of_Korea 3 роки тому +8

    예술가(藝術家) 또는 아티스트(Artist)는 예술 활동, 곧 예술 작품을 창작하거나 표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다. 특히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은 사람을 가리킨다.

  • @eleshrimp
    @eleshrimp 3 роки тому +7

    떠서 들었는데 가사때문인지.. 피아노소리 때문인지.. 예은님 목소리 때문인지... 이유 모를 눈물이 나네요..

  • @DARRSU.3
    @DARRSU.3 3 роки тому +6

    하루에 두번씩 보러옵니다..
    노래가 너무좋잖아요ㅜㅠㅜㅡㅠ
    저의 밤을 책임질 노래 크흐
    가사가 너무이쁘고 따뜻해요!
    열달 (10) 아흐레 (9) 10.9일 한글날

  • @yeowoun._.1103
    @yeowoun._.1103 3 роки тому +7

    예은님 노래 진짜 좋아요오ㅠㅠㅠㅠㅠㅠㅠ

  • @뇸뇸-g9q
    @뇸뇸-g9q 3 роки тому +5

    안예은님 노래는 그림을 그리게 되는거같음,,
    항상 들을때마다 그림이그려져서 좋아

  • @MrBomikkami
    @MrBomikkami 3 роки тому +2

    솔직히 아이돌은 캐스팅될 때 잘 생긴 그런 것도
    보니까 그렇다 치고... 예은님은 가수잖아요
    가수가 저렇게 예쁘다구요? 아니 게다가 노래도 진짜... 크흐흡
    아픈 곳은 안예은님 때문에 상사병(?) 걸렸구요
    뭐 먹었냐면 안예은님 사랑을 먹ㅇ 퍼벅(((
    (2분 45초 쯤 묻는 가사가 있길래ㅎ;;)
    아니 근데 이 곡 왤케 좋습니까
    이래서 '안예은'이란 노래 장르가 있어야 한다니까요?

  • @kobymiras4844
    @kobymiras4844 3 роки тому +10

    The way she curve her voice in every line you can really feel the true meaning of every lyrics she sing even though I can't understand what she's saying but I found the music so lovely.

  • @from.your_young
    @from.your_young 3 роки тому +3

    진짜 너무 좋다…항상 신곡 나오면 챙겨서 듣게 돼요ㅠㅠ

  • @Suguk_1
    @Suguk_1 3 роки тому +44

    한글이 제일 과학적이니 뭐니 하는 건 잘못 전달된 국뽕이라 쳐도 이 노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언어임은 팩트다... 이건 국뽕이 맞다.

  • @오이넴
    @오이넴 3 роки тому +4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편지를 적는 그 감정을 노래로 표현하시다니... 담담히 이야기하는듯하지만 아래로 내려가고 위로 올라가는 그 음들이 그 안에 담긴 애정을 드러내는것같아 참으루 ㅅ.ㅠ

  • @김구름-m5d
    @김구름-m5d 3 роки тому +9

    진짜 이 언니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 @user-blackhole
    @user-blackhole 3 роки тому +5

    정말 노래가 너무 고와요… 예은님 목소리가 한글가사를 더 소중하게 만들어주네요
    항상 즐겁게 듣고 있어요

  • @예리-i9n
    @예리-i9n 3 роки тому +22

    이걸 듣는데 일제강점기 시대 생각이 날까요? ㅠㅠ 우리말을 잊지 않기 위해 불렀던 노래같아요
    이번 곡도 너무 좋네요 ㅎㅎㅎ

    • @Everloveme
      @Everloveme 3 роки тому

      와 이거보고 들으니까 더 그렇게 들리네요.. 다르게 들려지지않을듯..

    • @김교사의연습장
      @김교사의연습장 3 роки тому +3

      실제로 일제강점기때 주시경 선생님께서 일본어가 국어가 된 것을 막기 위해 조선어 연구회에서 가갸날(한글날)로 만든 것이 유래입니다.

    • @macgang2004
      @macgang2004 3 роки тому +1

      그렇네요...ㅠㅠ

  • @Oneuser9q
    @Oneuser9q 3 роки тому +7

    우리 민족의 울림과 문화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는 문자와 언어.
    민족을 대표할 문자와 언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자랑스러운지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안예은 님의 목소리는 한글의 아름다운 울림을 더 잘 전달해주는것 같아요.

  • @hu-pr7wb
    @hu-pr7wb 3 роки тому +3

    저는 안예은 님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요ㅠ 멜로디가 아련하면서도 잔잔하면서 목소리가 말로 다하지 못하는 뭔가 엄청난것이... 아 진짜 사랑해요ㅠ

  • @수-w5m
    @수-w5m 3 роки тому +9

    가사가 한글로 됐다니ㅜㅠ 하나부터 열 끼지 너무 정성이 느껴져요ㅠㅠ 항상 응원합니다

  • @Ryuddoung
    @Ryuddoung Рік тому +4

    건강하시던 할아버지께서 정말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어요
    원래도 이 노래 좋아했지만 슬플땐 가사가 보인다고 해야하나요
    돌아가시고 한달 정도 지났을때 즈음 이 노래를 들으면서 버스 안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가사가 마치 제가 할아버지께 못다한 말을 다 하는 것 같아서요
    이런 노래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루고골
    @루고골 3 роки тому +11

    안예은의 음악 역사 도서관... 사랑해...

  • @이현이누서노황홍-j4f
    @이현이누서노황홍-j4f 3 роки тому +7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하 언니 ㅠㅠㅠ 노래 ㄴ너무 조아ㅠㅠㅠ

  • @김참새-v2l
    @김참새-v2l 3 роки тому +3

    그냥 라면먹으면서 듣고있었는데 눈물나요. 8번감방의 노래 들을때도 그랬는데..
    예은님 노래는 마음을 건드는 무언가가 있나봐요.

  • @wormhole5893
    @wormhole5893 3 роки тому +6

    멜로디가 너무 맘에든당... ㅠㅠㅠ 그리고 안예은씨의 창법? 이 제게 제일 맞아서인지 너무 이입도 잘되고 가사도 좋고... 이번에도 띵곡 감사합니다.

  • @발스뚜또
    @발스뚜또 3 роки тому +5

    안예은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부디 오래오래 음악해주세요
    근데 손의 상처는..왜..ㅜㅜ

  • @엄마짱구-n6l
    @엄마짱구-n6l 3 роки тому +2

    너무너무좋아요근데😄😄😄
    바람에흔들리는촛불🕯🕯🕯
    나를사랑하는게사랑 🥰🥰🥰

  • @장관
    @장관 3 роки тому +3

    이분 목소리가 너무 너무 아름답고 아름답고.. 깔끔해서 듣기 좋아요, 완전 예전 조선시대 분위기도 나고 ㅠ

  • @가취가욥-n4j
    @가취가욥-n4j 3 роки тому +4

    이어폰 끼고 듣는데 자꾸 팔이랑 어깨 머리에 기분좋은 소름이 돋아요 자꾸 소름 돋아서 끄고 싶은데 그만큼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이노래 진짜 아껴들어야될 것 같아요 미쳤나봐

  • @AbCdEfG-bg2oy
    @AbCdEfG-bg2oy 3 роки тому +13

    안옌님을 국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