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두억시니.. 격이 높은 악귀라 하여 시니(신) 이라는 호칭이 붙었다는데 그만큼 인간이 이해할 수도, 저항할수도 없는 공포를 가진 존재하고 하는군요. 도깨비 일부의 우두머리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야차라고 이해하는 쪽이 더 많다네요. 세상에나.. 훤한 대낮에 요괴라니!! 그것도 두억시니!! 이래선 정말 귀신보다 더 무서울것도 같아요. 밤 뿐만 아니라 낮까지 넘나들 수 있다는 뜻일테니까요. 너굴파파님 잘 돌아오셨습니다. 늘 조심히 다니세요. 다시는 두억신을 만나지 않길 바래요! 돌비님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2015년 5월 하순 저녁에 지리산 하산길에 구례 화엄사 근처를 헤드랜턴을 머리에 하고 걷거있던중 오른쪽 방향을 무심코 보았다가 처음 보았습니다. 신장은 160 이 채 안되보였고 완전 검은 사람 형체인데 보이는 거라곤 새빨간 눈의 무언가를요. 한 3초 정도 보고 있다 본능적으로 더 보면 안될 것 같아서 고개를 돌려 급하지도 빠르지도 않게 걸어서 마을 까지 하산했었지요. 당시 어두워서 헤드랜던을 머리에 차고 걷고 있었지만 기억상 분명히 6미터 정도의 거리면 눈코입 등이 헤드 랜턴에 비춰져야 하는데 당시에는 아주 새빨간 광채나는 눈만이 기억이 납니다. 저 한테 무슨 용무가 있었을지... 짧은 기억이었습니다.
저도 들은거긴 한데 두억시니가 태초부터 있던 두려움 그자체, 어둠, 그림자, 음 이런 거라고 하더군요 요괴긴 한데 신격에 가깝게 느껴진다고 애매하게 묘사되기도 하더군요. 자연재해에 가까운 원시의 두려움을 상징하는게 아닐까 싶긴 한데...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사람 우선주의에다가 언어에 힘이 있다고 믿어서 사람에게 이로운게 아니면 신격이라 해도 일부러 신이라고 부르지 않았다고 알고 있어요 비슷한 말이래도 두억시니를 굳이 두억신이라 불러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는 사족을 붙여봅니다.
오호~옛날 근현대 문학소설같은데서에서 두억시니라는 표현을 본 것 같아요. 뭔가 악랄하고 흉측한 모습의 비유 라고만 이해했었는데 그것이 선조때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던 신화속의 신 혹은 도깨비 였다니. 그걸 또 실제로 보다뇨!! 이번얘기 무섭기도 무섭지만 완전 흥미롭기도 하네요~!
신기하게 대구에서 대구부산고속도로를 올리면 졸리고 머리가 항상 아팠는데 그래서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갔었는데.... 말씀하신그런형태는아니고 그냥 검은덩어리가 눈앞에서 아른거리고 있는건 봤어요ㅜㅜ 그냥 보고만있었던걸로.. 난 내눈이 피곤해서 이상해진걸로알고 관심을 안가졌는데.. 몇번이나 그런경험을 했더니 이젠 별로 ~^^
요즘 예전 영상 하나하나 보고 있는데 한국 요괴가 등장하는 '불가살'이라는 한국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그 요괴 설명하실 때 손톱이 까맣고 길었다 표현하셨을 때 딱 불가살이라는 존재의 손과 손톱이 까맣게 묘사가 되어 있거든요. 말씀하신 두억시니를 포함해서 다양한 요괴들이 나옵니다. 불가살이라는 요괴가 전해져 내려오는 요괴의 일종인지 드라마로 각색되면서 나온 요괴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때 도깨비와 닮은 드라마라고 해서 핫했죠. 내용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냥 억지로 끼워 맞추면서 비교하는 거긴 한데 저는 재밌게 봤었네요.
얘기 듣다보면 가끔 신 중에 자기한테 개기는(?) 인간들을 재밌다고 생각하는 신들이 종종 있는거같더라구요ㅋㅋㅋ 워낙 오랜 시간을 살고 모든 영물들에게 신 대접 받다보니 심심해서 그런진 몰라도 ㅋㅋㅋㅋ 다시 나타나서 손까지 흔들었던거보면 너굴파파님을 타겟으로 삼았던거같은데 아저씨분이 도와주셔서 놔준걸수도 있어요 ㅠㅠㅠ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그냥 촉으로 잘느끼는 사람인데 쉼터/휴게소 지나칠때마다 저는 절대 차를 멈추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차를 멈추고싶지 않고 마음은 급해지고 그래서 더 속력을내서 달립니다. 왜 제가 중간에 절대로 쉬어가고 싶지 않았는지 조금은 알겠어요. 저도 일상생활에서 몇십년간 이상한 일 많이 경험한 사람인데 솔직히 저는 제 경험담 입 밖으로 꺼내기가 싫어요. 왜냐면 이야기하려면 다시 내 머리속에 그 상황을 떠올려야하기 때문이에요ㅜㅜ 이야기해주신 진짜 용감한것 같아요
곡성에서 마지막 동굴에서 나오는 변신한(?) 쿠니무라 준 생각나네요 왠지 꼬리도 있을 것 같고요 많이 연상되는 악마의 형상과도 비슷한 것 같아요 담배빌린 아저씨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수호신 같은 분 아니었을까요? 보통 모두의 눈에 검은 괴형상이 안보일 수도 있는데 그 아저씨는 같이 보신거니깐 설명해주시는 상황이 눈에 너무 연상이 돼서 손톱으로 톡톡치는 모습이라든가.. 더구나 대낮이라 고립감과 공포감이 더 심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두억신.. 박수도 함부로 덤비면 안되는 종자입니당..
오래전 어떤 무당(도깨비신을 모시는)이 덤볐다가
가족이 다 박살이 나는걸 옆에서 봤어요
물론 그분도 두억신 인줄 몰랏을 테고
저는 집주인이 었고. 그분은 세입자셨거든요
상상해보세요..무당이.. 자기집안에 방.거실.화장실 등 모든벽에 사방신을 붙이고
아이들방에는 자물쇠를 걸고
처절하게 방어만 하고 있는 모습을요
돌비님 방송에서 썰좀 풀어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들었던. 그 방송 이네요..
귀족님들 감기조심하시구요.
자 쉼터로 가시죠. 기릿입니다.
졸음쉼터는 왠지 무서워서 들어가다가 차 한대도 없으면 그냥 지나칩니다.
잘 들었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평범한날 두억신을 만났다니. 평범한날 귀인을 만나셨다니 다행이시네요. 너굴파파님 무서우셨을텐데 사연 감사합니다. 돌비님 감사합니다.
귀신이다핵소름 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재선-q5n 그러게요. 두억신이라니..상상만해도 오금이저리네요;;
너굴파파님 당시에는 미칠것처럼 갑갑하고 숨막히고 아팟지만 잘이겨내셨고 마지막으로 그 아저씨라는분이 도움주셔서 잘해결이됬네요 다행입니다 힘내세요! 돌비님!! 영상 잘듣고가요 아직 듣지못한 얘기들이 많긴한데 차근차근 듣고있어요 ㅋㅋㅋ 암튼 너굴파파님 힘내세용
도와주신 그분 어젠가는 알게 되실거 같아요.
한번 정도는 꼭 나타나셔서 본인을 알리실거 같거든요
이런이름의 구신은 시들무에서 첨듣습니다
매우흥미롭고 궁금합니다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방송은자장가 잠안올때 무서운이야기 들어면 잠이저절로옴
울동네밀양도 나오고. . 영 업소라는거보시니. 울남편직업도 영엽소쪽인데..뭔가 이상황에서 반갑네요..
와... 대낮에 그렇게 또렷히 보셨다는건데 ㄷㄷㄷ
진짜 무서우셧겠다ㅜㅜㅜ
걍 박쥐만봐도 무서울거같은데....ㄷㄷㄷ
두번이나 들었지만 소름끼치는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저도 거기 지나친적 있는 곳이라 좀 무섭내요
해를 끼칠수도 잇고 그순간 얼마나 무서웟을지 느껴지는 소름 끼치는 얘기네요
힘내세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잇으시고 가족들과 행복하세요
돌비님 너굴파파님 수고하셧어요 ^^
두억시니 하니까 순간 조카가 보던 신비ㅇㅍㅌ가 생각났는데…. 그게 그렇게 무서운 귀신이었군요
그냥 귀신도 무서운데 그것보다 랭크가 위인 존재라니… 진짜 너무 무서우셨겠어요ㅠㅠㅠ
익숙한 지명과 낯익은 풍경에 깜짝놀랬어요
돌비님 라디오와 함께하는 상쾌한 주말아침!!
감사합니다~!!
앞 유리에 있을 때 크락송을 세게 눌러야죠
시동을 켜고 시끄럽게 공회전을 해서 두억시니를 놀라게 해아죠
두억시니가 방해해서 시동도 안걸릴것같은데요? ㅠㅠ
오늘도 잘듣겠습니다
돌비님 너굴파파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보는 신비아파트에 나온 두억시니가 정말 우리나라에서 전해져온 두억신이라시 신기하네요
대단하네요.너구리님
늘~조심하세요
잘들었습니다.감사해요
그 아저씨 분이 굳이 담배한대를 빌린건 대가가 없이 무언가를 해주면 안되는 그런 분이 아니였을까요? 그래서 청자분깨 담배한대라도 얻고 그 존재를 물러나게 해주신거 아닐까용??
@@user-barleytea ㅅㅎㄷ ㅁ
맞아요 누군가
도와주면 꼭 뭔갈 받아야 한대요…. 담베 하나 캔커피 하나 이런거
와...
이걸 알아채시네요
헐 그럴 수 있겠다
이게 카르마라는 이치입니다 실제 존재하는 에너지 법
와~
무서운경험하셨네요
그아저씨가 구해주셨는데 그분은누구일찌 귀인!!
안보이는게복이네요~~
주말 몰아듣기중이예요 돌비님감사해요
옛날에 봤던 영상인데 드랍더기릿님 영상보고 다시왔어여
저도 댓글보고 왔는데 여기가 맞나보네요 ㄷㄷ
저도요!!!
저도 왔숩니다!
드랍더기릿 !!!!!
돌비님 너굴파파님
잘들었습니다~감사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돌비님..
호주 시드니에 사는 50대 주부 입니다.
너굴파파님 얘길 듣다보니 제가 어릴적 보았던 귀신이랑 엄청 비슷하네요..
와~~그귀신이 두억신 이였다니...소름돋네요
와.. 두억시니.. 격이 높은 악귀라 하여 시니(신) 이라는 호칭이 붙었다는데 그만큼 인간이 이해할 수도, 저항할수도 없는 공포를 가진 존재하고 하는군요.
도깨비 일부의 우두머리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야차라고 이해하는 쪽이 더 많다네요.
세상에나.. 훤한 대낮에 요괴라니!! 그것도 두억시니!! 이래선 정말 귀신보다 더 무서울것도 같아요. 밤 뿐만 아니라 낮까지 넘나들 수 있다는 뜻일테니까요.
너굴파파님 잘 돌아오셨습니다. 늘 조심히 다니세요. 다시는 두억신을 만나지 않길 바래요!
돌비님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두억신, 두억시니 처음 들어보는 요괴네요. 이번 이야기는 정말 신기하네요. 이런 이야기 너무 좋습니다.
두억시니 보다 더 신기한건 쉼터에서 도와주신분이 누군지 정말 궁금하네요. 사람이 아닐 수도 있어 보입니다.
제생각입니다만 너굴파파님 수호신이거나..혹은 그마을주변을 지키는 신일지도...
보통저렇게 생명을 구해준 은인이라면 연락처라도 물어보는게 정상인데말입니다..은인도 사람은 아닐꺼같은게..두억신 정도면 박수나 무당으로는 택도없고 근처에있는 터주신이라도 되야 상대해볼만하져
우와 무서울때 다가 와주는 분이 있으셨다니 정말 좋은분 든든하셨 겠어요 ^^♡♡♡
2015년 5월 하순 저녁에 지리산
하산길에 구례 화엄사 근처를 헤드랜턴을 머리에 하고 걷거있던중 오른쪽 방향을 무심코 보았다가 처음 보았습니다.
신장은 160 이 채 안되보였고 완전 검은 사람 형체인데 보이는 거라곤 새빨간 눈의 무언가를요. 한 3초 정도 보고 있다 본능적으로 더 보면 안될 것 같아서 고개를 돌려 급하지도 빠르지도 않게 걸어서 마을 까지 하산했었지요.
당시 어두워서 헤드랜던을 머리에 차고 걷고 있었지만 기억상 분명히 6미터 정도의 거리면 눈코입 등이 헤드 랜턴에 비춰져야 하는데 당시에는 아주 새빨간 광채나는 눈만이 기억이 납니다. 저 한테 무슨 용무가 있었을지... 짧은 기억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돌비님^^굿모닝입니다🤗너굴파파님잘듣고갈게요~~생방때너구리끓여먹었죠^^우리귀족님들도많이끓여드셨을걸요^^태명이라니~~ 너구리끓여드시분들좋아요눌러주세요^^몇분이나드셨나궁금하네요~~오늘도화이팅하시고ㆍ행복한주말보내세요😊😊👍
졸음이 올땐 금아님 유튜브에서 본 대로
먼저 창문을 내리고 지갑에서 5만원짜릴 꺼내고 왼쪽 손 검지 중지사이에 돈을 끼우고 한손은 핸들을 잡고 운전 5분만 하면 잠 다 깨뿐다고 ㅋㅋ
오,레알 꿀팁!😁
꿀팁이네요 ㅋㅋ
ㅋㅋㅋ정신바짝차려지네요
상상만 해도 잠이 확 깨네요!ㅋㅋㅋ
기발하네요...와
퇴근길에 잘 듣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너굴파파님♥ 사연너무 잼있고 인성도 좋으시고 목소리도 에이에스엠알 같아융
요괴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구미호 이야기도 들리고 도깨비도 간간히 듣고 이번엔 두억시니까지 ㅜㅜ
확실히 있는 거 같아....전구의 발명으로 어둠이 약해져서 그렇지 옛날처럼 호롱불 켜고 다니는 세상이라면 아마 걔네들 활개치고 다니지 않을까요?
구미호 이야기는 어디서 나왔어요??
@@april7486 다른 분 채널에서용(속닥)
두억시니
사람머리 으깨는 요괴인데
운이 좋았던듯
앞으로 더 조심하시길 두억시니에 죽을뻔한걸 피해가는데 운을 썼으니
뜨억시니
늘~~~잘듣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들은거긴 한데 두억시니가 태초부터 있던 두려움 그자체, 어둠, 그림자, 음 이런 거라고 하더군요
요괴긴 한데 신격에 가깝게 느껴진다고 애매하게 묘사되기도 하더군요.
자연재해에 가까운 원시의 두려움을 상징하는게 아닐까 싶긴 한데...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사람 우선주의에다가 언어에 힘이 있다고 믿어서
사람에게 이로운게 아니면 신격이라 해도 일부러 신이라고 부르지 않았다고 알고 있어요
비슷한 말이래도 두억시니를 굳이 두억신이라 불러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는 사족을 붙여봅니다.
오호~옛날 근현대 문학소설같은데서에서 두억시니라는 표현을 본 것 같아요. 뭔가 악랄하고 흉측한 모습의 비유 라고만 이해했었는데 그것이 선조때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던 신화속의 신 혹은 도깨비 였다니. 그걸 또 실제로 보다뇨!! 이번얘기 무섭기도 무섭지만 완전 흥미롭기도 하네요~!
두억시니가 장난기가 있는건가요? 저 멀리서 손 흔드는게 막 놀리는 듯한 모냥새인데욬ㅋㅋㅋ
차 유리 앞에서 그랬는데 블랙박스 안찍혔나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들었던 이야기중에서 가장 오졌습니다
반갑다고 양손으로 마구 흔드는 건 왜 귀엽게 느껴질까요
글게요, 왜 갑자기 친한 척을.. 정들게
신기하게 대구에서 대구부산고속도로를 올리면 졸리고 머리가 항상 아팠는데 그래서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갔었는데....
말씀하신그런형태는아니고 그냥 검은덩어리가 눈앞에서 아른거리고 있는건 봤어요ㅜㅜ
그냥 보고만있었던걸로..
난 내눈이 피곤해서 이상해진걸로알고 관심을 안가졌는데.. 몇번이나 그런경험을 했더니 이젠 별로 ~^^
검색을 해보니 설명하신거랑 거의 비슷하게 나오네요. (소름) 오늘도 잘듣고갑니다!!
@배탈의민족 • 7년전 두억시니욥
요즘 예전 영상 하나하나 보고 있는데
한국 요괴가 등장하는 '불가살'이라는 한국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그 요괴 설명하실 때 손톱이 까맣고 길었다 표현하셨을 때 딱 불가살이라는 존재의 손과 손톱이 까맣게 묘사가 되어 있거든요.
말씀하신 두억시니를 포함해서 다양한 요괴들이 나옵니다.
불가살이라는 요괴가 전해져 내려오는 요괴의 일종인지 드라마로 각색되면서 나온 요괴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때 도깨비와 닮은 드라마라고 해서 핫했죠.
내용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냥 억지로 끼워 맞추면서 비교하는 거긴 한데
저는 재밌게 봤었네요.
까마귀가 새까맣다고 까마귀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옛날에 까마귀가 워낙 똑똑해서 초상집에 있는 시체를 그렇게 잘찾아서 까마귀가 울면 재수가 없다는 소리가 나온거임
남천졸음쉼터 바로 옆에 묘지들이 많은데, 산비탈이 허물어지면서 몇몇 봉분이 훼손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곳 졸음쉼터에서 쉬지 않습니다. 전국을 밤에만 돌아다니면서 낚시를 하기때문에 고속도로는 훤합니다. 너굴파파님 큰일날뻔 하셨네요. 뽜이팅~!!
사진상 졸음쉼터는 남천졸음쉼터가 아니라 밀양과 부산사이 하행 상남졸음쉼터인듯해요
@@화창한-r2n 네, 저도 다시보니 남천이 아니네요.. 덧글 감사드립니다♡
.
@@줄납자루 저분이 말하는거 다시 들어 보시면 밀양에서 일보구 타이어 갈고 대구로 가서 일보구 다시 부산쪽으로 내러오다 청도새마을휴게소 가기전이라햇으니 남천 졸음쉼터가 맞아요
그런데 영상 중간에 저분이 올리신 논과비닐하우스 사진은 상남졸음쉼터 사진인데요??
너굴파파님이 뭔가 헷갈려하시는가보네요
얘기 듣다보면 가끔 신 중에 자기한테 개기는(?) 인간들을 재밌다고 생각하는 신들이 종종 있는거같더라구요ㅋㅋㅋ 워낙 오랜 시간을 살고 모든 영물들에게 신 대접 받다보니 심심해서 그런진 몰라도 ㅋㅋㅋㅋ 다시 나타나서 손까지 흔들었던거보면 너굴파파님을 타겟으로 삼았던거같은데 아저씨분이 도와주셔서 놔준걸수도 있어요 ㅠㅠㅠ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굉장히 공포엿겟어요 세상엔 요괴도 잇고 우리만 잇는게 아니란걸 알겟습니다 힘내세요~
언제나 잘듣고 있습니다~~~
너무 잘 듣고갑니다 신기하고 무섭고...😰😰
안녕하세요 돌비님~오늘도 감사히 잘들을께요
좋은하루되세요~😶🍀🍀🍀
@넷플릭스 네~반가워요,행복한 주말보내세요~^^
상쾌한 주말아침을 괴담으로 시작하는 하루. 잘 듣겠 습니다. 너굴파파님 = 너x리 짜x게티 의 합성어 같았는데 아니었군요.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저두 그 생각 했어요 ㅋㅋ너구×이랑 짜파xx랑 ㅋㅋ
너무 잘듣고갑니다
저는 그냥 촉으로 잘느끼는 사람인데 쉼터/휴게소 지나칠때마다 저는 절대 차를 멈추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차를 멈추고싶지 않고 마음은 급해지고 그래서 더 속력을내서 달립니다.
왜 제가 중간에 절대로 쉬어가고 싶지 않았는지 조금은 알겠어요.
저도 일상생활에서 몇십년간 이상한 일 많이 경험한 사람인데
솔직히 저는 제 경험담 입 밖으로 꺼내기가 싫어요.
왜냐면 이야기하려면 다시 내 머리속에 그 상황을 떠올려야하기 때문이에요ㅜㅜ
이야기해주신 진짜 용감한것 같아요
청도 새마을 휴게소 방면이면 자주 가는 방향인데 ㅠ 저 라인이 휴게소가 드물어서 졸음쉼터도 귀한 곳이라 한 번은 들렀지 싶은데 오늘 그래서 너무 재미 있었네요 ㅎㅎ
두억시니가 온게 졸음운전을 한게 그날 죽을수도 있었수도 있었지 않나봅니다 두억시니가 따라온게. 다행히 잠깐 잠을 잔게 살아있지 않았나 봅니다.졸음으로 사고가 났다면 두억시니가 잡아갔겠죠.
주말 아침까지 고생 많으시네요 잘 듣고 있어여~!~!
돌비님 너굴파파님 잘 듣고갑니다❤
와 신기한 존재를 마주하셨네요. 도움주신분 넘 감사드려요~ 저희 그 졸음쉼터 가끔 이용하는데 겁나네용~
옴마야..나 어딘지알고..익숙한데네..
밤에는 못세우겠어요..
대구방향..
허 어~~
청도에 거래처 있어서 새마을 휴게소
시도때도 없이
지나가는데 ****
무섭 무섭 허엉🥶😨😱
저기 새마을휴게소 아닌데여
밀양IC 지나서일거예요
제가 다니는 길인데 대구 수성 IC에서 청도휴게소까지는 고가다리위 도로입니다
저기는 밀양지나서인듯
@@DBK-o9w 아 그래여;; 괜히 쫄았네:요 😂
청도가 친정인디
곡성에서 마지막 동굴에서 나오는 변신한(?) 쿠니무라 준 생각나네요 왠지 꼬리도 있을 것 같고요 많이 연상되는 악마의 형상과도 비슷한 것 같아요
담배빌린 아저씨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수호신 같은 분 아니었을까요?
보통 모두의 눈에 검은 괴형상이 안보일 수도 있는데 그 아저씨는 같이 보신거니깐
설명해주시는 상황이 눈에 너무 연상이 돼서 손톱으로 톡톡치는 모습이라든가.. 더구나 대낮이라 고립감과 공포감이 더 심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ㅇㅈ 두억신급이면 박수나 무당도 상대가 안되.. 차라리 그지역 근처에있는 성황나무나 터주신정도는 되야 상대해볼까 말까하져
잘들엇습니다,감사합니다.
잘듣겟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졸음운전 위험한거 아시는분이..포타로 1차선을..? 그러니깐 2차선 차가 추월할려다…
🤽♂️청도 한번 가봐야 겠다 ㅋ 고속도로 휴게소는 못가지만 ㅎ 지금은 다운타운125 라서 국도로 가봐야 겠다 두억신 보러
돌비님 너굴파파님 감사합니다
보다가 신기해서 이야기 또 듣게 됬는데 오래도 됬고 평소에 머리가ㅠㅠ 너무 아픈데ㅠㅠ 혹시 나 두억신이 머리 아프게 하는거 아닌가 머리를 아프게 해서 죽인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서 너무 끔찍하다ㅠ
청도새마을 휴개소 한번 가보도록 햐보겠습니다
쉼터에 붙은게 아니고 파파님에게 붙은거같은데요
돌비님: 너구리를 좋아하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도 귀여우시고 질무하신 후 표정도 귀여우심😊
신기한 얘기네요.
이럴 때 도움주시는 분이 쨘 하고 나타나는 것도 신기하고,,,
제 고향이지만 고속도로는 갈 일이 없어서 이런 일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
두억신 ㄷ ㄷ .. 너굴파파님 잘 들었습니다 신기하네요
너굴파파님돌비님 잘들었습니다~^^
근데 그아저씨...사람이었을까요?
그
아저씨도 돌비라다오를 듣고 계시지않을까요...??
ㅋㅋ 오늘도 잘들었습니다🙏🏻
어? 나도 가 봤던 곳이네요!! 헛! 저곳 낮에만 갔었는데... 무섭다
블랙박스영상으로 찾아보세요
도와주신분 얼굴이 찍혔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21:04 소름...대박!!!!
잘보겟습니당
와 교통사고났으면 머리깨져서 죽었을수도 있겠네요. 두억신 헐.
이건 타이어 고장부터 ...영화 지퍼스크리퍼스 같은데요. 생긴거도 비슷하네...헐
잘듣겟어요~~
이야기 감사합니다 !^^
잘 들을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돌비님,너굴파파님 이야기 잘듣고물러가옵니다 ❤🎉
나타났을때 뭔가 주면 가려나....요괴보다는 신같아요 도깨비?ㅎㅎ
두억신인지 뭔지 너굴파파님을 해할려고 한거 같진 않고 장난을 좀 심하게 치고 간다 손가지 흔든거 보니까 그건 잘가라는 인사
잘듣겠습니다 ^^
너무너무 재밌어요 이번썰 ㅋㅋㅋㅋㅋㅋㅋ
잘듣겟습니당!
출근 할땐 돌비방성~
10:20에 나온 사진
상남(하)졸음쉼터
밀양시 상남면 평촌리 1376-1
두억시니는 뭘 입고 있어요? 한복? 현대의복? 궁금해요
두억신 얘기잘들었습니다너굴파파님!!!!!!
청도휴게소 직전이 아니라 청도 휴게소 지나고 한참 달리면 나오면 밀양, 남밀양 ic 쪽 휴게소입니다
청도휴게소 바로 전이 아니라 부산방향으로 휴게소 지나서 있는 상남졸음쉼터네요. 지금 그 졸음쉼터에 있습니다..ㅎㅎ
네.맞아요.
대구에서 부산내려가는 고속도로인데 청도휴게소 가기전 졸음쉼터는 남천졸음쉼터인데 사진상으로 보이는 장소는 청도휴게소지나서 있는 상남졸음쉼터인뎅….?
잘들었습니다
쉼터에서 본게아니라.."아침"부터니깐 그때부터 계속 곁에 있었던거같은데 쉼터자체에서 볼수있는건 아닌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