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토가 왜 화나있는지는 사이드스토리 보면 자세히 나오는데, 자신의 마음을 찾고도 전진 없는 마후유와 맞설 방법 따윈 찾지 않고 그저 마후유가 괴로워하는게 싫다는 이유로 위로만 해주고 어리광만 받아주는 버싱들이 빡쳐서 그렇다고 합니다 카이토가 그렇게 자꾸 마후유가 회피하고 현실도피하려 하면 미래는 변하는게 없다면서. 자신이 현실과 마주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어요 간혹 카이토 성격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긴 한데 전 카이토 같이 말하는 애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니고 카이토의 대사를 볼 때마다 틀린 말이 없는 것도 기존의 니고 버싱 캐릭터들과 가치관이 다른 것도 있지만 진정한 악연을 뿌리 째로 뽑을려는 의도가 누가 봐도 담긴 게 왠지 니고 카이토는 겉은 카이토지만 속은 아이리, 시호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아이리도 사실을 말하지 않고 숨길려는 시즈쿠의 태도에 답답해했고 시호도 호나미가 최악의 악연으로 인해 회피할려는 태도 때문에 답답해서 직설적으로 말한 장면이 있었기에 약간 그 장면이랑 흡사하는 생각이 들어서..)
카이토 에나의 매운 맛임ㅋㅋㅋ0:52 이 말도 실제로 에나가 했던 말...저번 스토리가 마후유-에나 스토리였는데 그 후에 카이토가 나온 걸 생각하면 엄마에게 반항하고 싶은 마후유 마음+마후유가 엄마에게 착한 아이가 아니라 솔직해졌음 하는 에나의 마음이 니고 카이토를 불러낸 거 아닐까 싶음
메이코랑 카이토를 비교해보면 꽤나 재밌는데, 메이코는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오직 '지켜보기'만 했다면, 카이토는 직접적으로 관여해 조언을 주는 역할이죠. 어쩌면 카이토의 아버지 같은, 즉 다른 세카이에서 조언을 주는 모습이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봅니다.
대부분 거의 방관이나 각정제 같운 가벼운 위로 위주로만 한 타 니고 버싱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역시 카이토가 니고 멤버들의 터닝 포인트인 것 같네요. 하지만 마후유 어머니나 마후유 좋아하는 척하면서 싫어하는 사람이 썼다면 엄연히 저주 발언이겠지만요. + 니고 외이도 현실적인 면이나 심한 갈등이 담긴 어두운 전개가 담긴 스토리를 타 유닛 스토리에도 넣어 주면 흥미로울텐데 타 유닛 스토리도 아직은 풀어야 될 게 많기에 그런 메세지가 담긴 스토리를 제작하지 않는 게 지금 생각해도 아쉬울 따름이이요.. 반짝반짝 빛나는 빛이 언젠산 어둠으오 덮을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해보면 마후유 주변에는 저런 어른이 없긴하죠 애정을 빙자해서 가스라이팅하는 엄마나 그걸 방관하기만 하면서 우리 딸 믿는다고 던져두기만하는 무관심인 아빠뿐이니 마후유한테는 상냥한 부모처럼 보여도 부모 둘 전부 마후유 의견은 중요하지 않죠... 근데 니고 카이토는 엄청 까칠하고 성격 나빠보여도 자기의 주인인 마후유에게 애정이 있으며 마후유의 진정한 내면을 알고있으니 마후유의 의견이 중요하고 애정으로 반항을 포기하려고 하는 마후유한테 좀 더 네가 나한테 울고불고 떼쓰는거 마냥 적극적으로 자기 의견을 내보이라고 단호하게 훈육하는 어른으로 그려지는게 상냥해 보이지만 실은 지들 마음대로 딸을 조종하는 마후유 부모랑 전혀 반대인 인물상으로 그려지고 있네요 자기 엄마랑 아빠에게서 못본 어른이 카이토니까 스토리 내내 마후유가 당황할만도.. 좀 겉만보면 무뚝뚝하지만 자기 자식의 의사만은 전적으로 밀어주는 부모 같은 느낌이네요 니고 카이토 ㅋㅋㅋ;;
맞아요.. 솔찍히 마후유 어머니가 계속 독불장군으로 폭군 짓을 하는 하는 이상 니고 카이토에게 이런 성격을 반영한 건 필연적일 수밖에 없었을테니까요. 근데 마후유 어머니가 왜 이렇게 가스라이팅을 했는지에 대한 계기, 그동안 신시사이저는 그렇다 쳐도 에나 스토리 이전까지 작중 내내 언급을 안 했을 정도로 쳐다보지도 않았던 노트북에 눈독들였는지에 대해 알고 싶네요. 저번 마후유 이벤트 스토리가 끝나기 직전에 미야마즈 여학원에 뒷조사하는 암시를 남기더니 자신의 배너 이벤트가 아닌 다음 스토리 단 하나 만에 에나 스토리에서 노트북을 뒤지는 갑작스럽게 뒤진 게 우연이라고 통치기엔 수상한 게 뒷조사 중 무슨 계기가 있었던 게 틀림없었고 이 전개도 마후유 어머니가 니고 멤버에 관심을 가진 이상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 전개니까요.
'상대는 너의 마음을 죽이려 한다' 이 대사가 너무 속시원함 마후유가 엄마에게 제대로 반항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오랜 가스라이팅 때문에 엄마가 자기를 위해서 그러는거라며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거...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누군가는 저 현실을 직시시켜줘야 했음 니고 카이토 너무 좋다
카이토 은근 덤덤하게 얘기해도 속으론 내심 아팠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후유를 생각하는 의미에서의 훈계니까 다른 버싱들도 카나데도 맞는 말이라서 틀렸다고 말하진 않았으니 어떤 의미로는 니고 카이토는 2년이나 걸렸고 그 과정에서 마후유의 진정한 자아와 에나의 분노가 섞여 엄격해진듯 해요.
호나미가 과거의 큰 트라우마 때문에 자신의 동급생 아니면 회피할려는 태도로 인해 답답해서 직설적으로 말했으나 그 이후로 호나미가 없을 때 속으론 마음 아파했던 시호 그랬던 것처럼 카이토도 그 감정을 안 느낄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 장면도 레오니 스토리의 중후반부랑 흡사한 느낌도 있기에 더더욱.
누가 마후유처럼 피해자?한테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오히려 독이다라고 하는걸 봤었는데 니고에는 카이토같은 캐릭터가 정말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다 오냐오냐해주는 그런 분위기에서 카이토가 총대매고 독설을 날리는게 마후유한테 미움 받는 것도 각오하고 마후유를 위해서 저렇게 말한 거겠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카이토 성격과 하는 말이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으데 전 현실을 제대로 마주보지 않으면 해결하지 못하는 마후유(+미즈키) 문제를 조금이라도 나아갈 수 있게 해줄수 있는 캐릭터가 카이토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드디어 니고 카이토 나와서 좋네요ㅠㅜ
어떻게보면 여태 마후유에게 제대로 현실직시하게끔 따끔하게 조언 한 니고 멤버도, 버추얼싱어도 없었기에 카이토가 그 역할을 맡은 것 같아요. 카이토가 화나보인 이유도 자신이 마지막 멤버로 나타났지만 마후유가 중학생때부터 계속 받는 스트레스와 최근 니고이벤트때마다 어머니에 대한 의심때문에 마후유 자신이 현실을 알법한데도 아직도 제자리 걸음인 모습에 분노 한 것 같아요 아니면 마후유 자신이 여태 느껴왔던 분노들과 현실적으로 이게 맞을까라는 의구심이 지금 니고의 카이토 성격으로 만들어진 걸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만큼 가스라이팅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장면 같기도 해요. 분명 자기도 알고있을텐데도 엄마가 나한테 그럴리 없다, 내가 문제인거겠지 라고 계속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카이토가 현실직시를 시켜주려하니 혼란스러워 하는것 같아서 좀 안타깝기두..ㅠ 이거랑 다른이야긴데 만우절때 니고 린이 다른 세카이 카이토보면서 우리 카이토는 어떨까 라고 기대했을텐데 웬 쌈닭하나가 와서 좀 아쉬워하겠다 라는..ㅋㅋㅋ 그런 생각이 드네요
와 근데 위 댓글 처럼 니고 카이토 진짜 맵다... 평소에 마후유가 깨닫지 못한 사실을, 부정한 사실을 카이토가 한번에 다 말해주네.. 지금까지의 버추얼 애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직설적으로 말 하는 카이토도 왠지 좋은 방법인 것 같네. 확실히 하고싶은 말을 전달하면서 마후유는 자신이 정말 제대로 음악을 하고싶다고 전한 게 맞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이러면서 서로 좋은 영향을 미치는거지..
니고 보컬로이드의 각각의 역할은 정말 다른 팀과는 비교가 안되게 연계가 높네요. 단계적이라는 기분입니다. 미쿠-고독 린-숨김 메이코-방관(정확히는 떨어져서 지켜보는 것) 루카-개입 렌-겁먹음 카이토-독설 표현 자체가 이상할 수있지만 정확하게 캐릭터가 강하고 그 캐릭터가 다른 팀과달리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느낌
니고 카이토가 분위기가 다를 것 같아 보이는 건 예상했는데 역시 직설적이면서도 독설가였군요. 마후유가 이렇게 언성을 높을 정도면 어머니란 양반은 얼마나 독불장군이었을까요.. 이럼에도 죽은 눈이 아닌 그냥 언성만 높은 거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나중에 마후유 어머니가 반항했다는 이유로 진짜로 물리적인 학대를 가할까 봐 한편으론 걱정되네요... 별개로 이렇게 횡포를 부린 것도 그렇고 마후유 어머니는 마후유가 니고 서클에 들어간 게 아마도 미야마즈 여학원에서 뒷조사하다 이렇게 된 것 같애요.. 신디사이저를 엿장수한테 팔아먹을려고 한 건 우연이라 쳐도 그동안 관심은 커녕 거들떠 보지 않았던 마후유의 노트북에 눈독 들이는 시점에서 마휴유는 물론 니고 멤버와의 갈등이 시작되는 거+마후유 어머니가 니고 한다는 사실을 알아챈 게 필연적으로 가야 되는 전개인데다 그냥 단순하게 몰래 뒤져 봤다기엔 생각보다 빠르게 흐르는 등 그냥 우연으로 땜빵하기에는 의심이 드는 부분이 있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그렇게 가는 거라면 굳이 미야마즈 여학원 담임선생님께 전화하는 게 아닌 노트북을 만지작거리는 게 더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도 마후유 어머니 입장에서도 현명했으며 굳이 미야마즈 여학원에 전화하는 거랑 그런 암시까지 남겼나라는 의문만 들 정도로 서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허술한 구석이 있을테니까요. (공포스러운 느낌이 있는 BGM도 아직으로썬 거의 니고 스토리로만 쓰는 것 같아서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만 다른 캐릭터의 서사를 다루는 과정에서 어둡거나 최악의 악연 같은 캐릭터를 만난다거나 불화가 정점에 달한다면 거기서도 또 쓰이겠죠?) + 마후유의 이런 면을 약간 디지몬 어드벤차에 나오는 디지몬 카이저(서정우)랑 흡사해 보여서 마음이 아프네요.. 둘 다 가족이 엄친딸이 생겼다는 이유로 떡 줄 사람 전혀 생각도 안 하고 김칫국부터 트럭 째로 원샷을 때리는 게 동일하니...
어머니의 의도가 겉보기인 좋아 보이긴 하더라도 마흐유의 상태를 봤을 땐 이런 조연이나 캐릭터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 볼 땐 독이 된다 해도 나중엔 깨달아야 되는 것도 속으로 자유를 갈망하는 마후유 입장에선 무조건 필연적인 과정이니까요. 근데 다음 스토리에 니고 스토리의 대놓고 최종 보스 포지션인 마후유 어머니랑 갈등이 해결된다 해도 아직 미즈키가 남았다는 게 씁쓸하죠.. ㅠㅠㅠ
다른애들은 팩트로 주물주물 해줬는데 카이토는 그냥 척추를 패버리네 ㅋㅋㅋㅋㅋ…근데 지금 까지 있던 문제들은 미쿠랑 린,렌,메이토,루카 처럼 조언이나 깨닫게 도와주기만 했어도 해결됐는데 마후유 문제는 카이토처럼 본인 상태를 깨닫게 해주는것밖에 없긴함…아무리 괴로워도 마후유 본인이 깨닫지 않는 이상 카나데가 아무리 커버쳐줘도 엄마 가스라이팅은 더 심해질듯 미쿠도 카이토에게 아무말도 안하는거 보면 미쿠도 저게 옳다 생각하는듯
마후유도 마음과 감정이 있는 인간인데 커가는 몸과 같이 커야 하는 마음을 엄마가 통제시키고 세뇌시켜서 괴로워도 엄마는 날 위해 그러는 거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는데 니고 카이토가 너의 진정한 마음을 숨기지 말라는 직설적인 말에 자신이 여기서 더 어떻게 해야 되지?라는 생각에 더 괴로워져서 도망친 거 같아요. 비록 캐릭터지만 마음만은 잘 느껴져서 보는 저도 너무 괴로워지는 느낌입니다
카이토.... 다른 세카이 카이토도 그렇고 카이토 볼 때 마다 약간 무언가를 전체적으로 본다 해야하나 예를 들어 완다호이 같은 경우는 단장이니까 전체를 봐야하기도 하고.. 비배스도 렌 스승으로 나오는데 그것도 비배스 전체는 장담 못하지만 렌 그 자체를 봐주고는 있다고 생각을 함... 그래서 니고 카이토는 여기서 버싱들이 그냥 위로만을 하는 전체적 상황을 본 후의 행동인것만 같음.... 뇌피셜이지만.
마후유도 이런 역할이 필요했기에 이런 유형의 카이토가 생성된게 아닐까요? 중간에 에나가 했던말을 카이토가 그대로 하는 것도 그렇고, 마후유는 무의식적으로 혼란스러운 본인의 마음을 제대로 보고 한때는 꾸짖기도 하면서 본인을 찾으려고 한거 같아요. 반박시 님 말이 다 맞음.
이 말을 확실히 언젠가는 마후유한테 했어야 하기는 했지. 굳이 따지면 아마도 카이토는 마후유의 억눌린 반항감 같은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뭣보다 카이토는 좀 항상 바카이토 아니 소심좌 아니 크흠 그런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상 프세카 내에서 메이코랑 합쳐서 가장 어른이나 조언자 같은 포지션이 되는 버츄얼 싱어 이다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고.. 마후유 잘 보면 반항심이 없다기 보다는 너무 가스라이팅 당해서 "못나온다" 에 가까운 느낌이 드는데 그 못나오는 반항심이 카이토 아닐까요? 아님말고
카이토가 왜 화나있는지는 사이드스토리 보면 자세히 나오는데, 자신의 마음을 찾고도 전진 없는 마후유와 맞설 방법 따윈 찾지 않고 그저 마후유가 괴로워하는게 싫다는 이유로 위로만 해주고 어리광만 받아주는 버싱들이 빡쳐서 그렇다고 합니다
카이토가 그렇게 자꾸 마후유가 회피하고 현실도피하려 하면 미래는 변하는게 없다면서. 자신이 현실과 마주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어요
간혹 카이토 성격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긴 한데 전 카이토 같이 말하는 애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ㄹㅇ 마후유한테 카이토처럼 대하는 사람이 없으면 다 거기서 거기가 됌
애초에 니고 카이토의 대사를 볼 때마다 틀린 말이 없는 것도 기존의 니고 버싱 캐릭터들과 가치관이 다른 것도 있지만 진정한 악연을 뿌리 째로 뽑을려는 의도가 누가 봐도 담긴 게 왠지 니고 카이토는 겉은 카이토지만 속은 아이리, 시호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아이리도 사실을 말하지 않고 숨길려는 시즈쿠의 태도에 답답해했고 시호도 호나미가 최악의 악연으로 인해 회피할려는 태도 때문에 답답해서 직설적으로 말한 장면이 있었기에 약간 그 장면이랑 흡사하는 생각이 들어서..)
정확히는 나머지 애들은 개입을 한다해도 루카같은 개입이 한계였죠.
가장 멀리 떨어져서 보는 메이코와 어떻게못하는 미쿠, 린렌은 표현이 서툰 애들.
어찌보면 각그룹마다 카이토의 성격은 중요한 키워드를 내는느낌인데 참 좋습니다.
카이토 없으면 마후유 마음 바사삭
카이토 에나의 매운 맛임ㅋㅋㅋ0:52 이 말도 실제로 에나가 했던 말...저번 스토리가 마후유-에나 스토리였는데 그 후에 카이토가 나온 걸 생각하면 엄마에게 반항하고 싶은 마후유 마음+마후유가 엄마에게 착한 아이가 아니라 솔직해졌음 하는 에나의 마음이 니고 카이토를 불러낸 거 아닐까 싶음
ㄷㄷ 이거다
어느 스토리에서 에나가 저런 말을 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마요찌 마후유 버그 스토리 29:37초에 나옵니다! 완전 똑같진 않지만 비슷한 뉘앙스예요
마후유가 언성 높였을때 순간 놀랬는데.
니고 카이토도 정말 사이다다.
답답하고 말 못했던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서 말해주니까
진짜 막혀있던 부분이 뻥뚫리는 기분이네요.
니고 스토리보면서 오랜만에 제대로 속이 뚫린 기분입니다.
니고 KAITO 맵다 매워.... 근데 말하고 싶은거 딱 이야기하네...
왜 변했어...
@@miss836586 진정한 마음을 찾았는데 부모의 가스라이팅 때문에 그걸 회피해서 현실을 깨닫게 하는 존재로 등장 한듯 하네요
메이코랑 카이토를 비교해보면 꽤나 재밌는데, 메이코는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오직 '지켜보기'만 했다면, 카이토는 직접적으로 관여해 조언을 주는 역할이죠. 어쩌면 카이토의 아버지 같은, 즉 다른 세카이에서 조언을 주는 모습이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봅니다.
정말 아버지라고 생각해서 보면 말투가 딱 들어맞는게, “잘 생각해봐라” “그게 아니다” 등등 ~해라, ~다 라는 어투를 쓰는 것이 대중적인 아버지의 이미지의 말투가 아닐까 생각해서 정말 잘 반영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ㅠㅠ
대부분 거의 방관이나 각정제 같운 가벼운 위로 위주로만 한 타 니고 버싱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역시 카이토가 니고 멤버들의 터닝 포인트인 것 같네요.
하지만 마후유 어머니나 마후유 좋아하는 척하면서 싫어하는 사람이 썼다면 엄연히 저주 발언이겠지만요.
+ 니고 외이도 현실적인 면이나 심한 갈등이 담긴 어두운 전개가 담긴 스토리를 타 유닛 스토리에도 넣어 주면 흥미로울텐데 타 유닛 스토리도 아직은 풀어야 될 게 많기에 그런 메세지가 담긴 스토리를 제작하지 않는 게 지금 생각해도 아쉬울 따름이이요.. 반짝반짝 빛나는 빛이 언젠산 어둠으오 덮을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해보면 마후유 주변에는 저런 어른이 없긴하죠 애정을 빙자해서 가스라이팅하는 엄마나 그걸 방관하기만 하면서 우리 딸 믿는다고 던져두기만하는 무관심인 아빠뿐이니 마후유한테는 상냥한 부모처럼 보여도 부모 둘 전부 마후유 의견은 중요하지 않죠...
근데 니고 카이토는 엄청 까칠하고 성격 나빠보여도 자기의 주인인 마후유에게 애정이 있으며 마후유의 진정한 내면을 알고있으니 마후유의 의견이 중요하고 애정으로 반항을 포기하려고 하는 마후유한테 좀 더 네가 나한테 울고불고 떼쓰는거 마냥 적극적으로 자기 의견을 내보이라고 단호하게 훈육하는 어른으로 그려지는게
상냥해 보이지만 실은 지들 마음대로 딸을 조종하는 마후유 부모랑 전혀 반대인 인물상으로 그려지고 있네요 자기 엄마랑 아빠에게서 못본 어른이 카이토니까 스토리 내내 마후유가 당황할만도..
좀 겉만보면 무뚝뚝하지만 자기 자식의 의사만은 전적으로 밀어주는 부모 같은 느낌이네요 니고 카이토 ㅋㅋㅋ;;
다른 버싱들도 카이토 말이 맞다고 생각하니까 끼어들지 않고 가만히 있다 마후유가 GG한 다음에 뭐라 하네ㅋㅋㅋㅋㅋㅋ
니고에 진짜 저런 역할 필요했어요.. 메이코나 다른 애들 보면 대부분 문제에 큰 관심이 없거나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니고 카이토가 팩폭 때리는데 너무 직설적으로 했을 뿐이지 사실 맞는 말..
맞아요.. 솔찍히 마후유 어머니가 계속 독불장군으로 폭군 짓을 하는 하는 이상 니고 카이토에게 이런 성격을 반영한 건 필연적일 수밖에 없었을테니까요.
근데 마후유 어머니가 왜 이렇게 가스라이팅을 했는지에 대한 계기, 그동안 신시사이저는 그렇다 쳐도 에나 스토리 이전까지 작중 내내 언급을 안 했을 정도로 쳐다보지도 않았던 노트북에 눈독들였는지에 대해 알고 싶네요. 저번 마후유 이벤트 스토리가 끝나기 직전에 미야마즈 여학원에 뒷조사하는 암시를 남기더니 자신의 배너 이벤트가 아닌 다음 스토리 단 하나 만에 에나 스토리에서 노트북을 뒤지는 갑작스럽게 뒤진 게 우연이라고 통치기엔 수상한 게 뒷조사 중 무슨 계기가 있었던 게 틀림없었고 이 전개도 마후유 어머니가 니고 멤버에 관심을 가진 이상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 전개니까요.
생각이상으로 강하게 말해서 놀랐는데 생각해보면 마후유의 마음을 흔들려면 지금처럼 마음을 받아주기만 하면 절대 나아갈 수 없을테죠.... 그래서 만들어진 게 카이토일 거구요
'상대는 너의 마음을 죽이려 한다' 이 대사가 너무 속시원함
마후유가 엄마에게 제대로 반항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오랜 가스라이팅 때문에 엄마가 자기를 위해서 그러는거라며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거...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누군가는 저 현실을 직시시켜줘야 했음
니고 카이토 너무 좋다
이제 니고의 버싱들의 특징이 전부 들어났네요... 니고 미쿠는 친구같은 타입이고 린과 렌은 소심하면서도 용기를 주는타입이고 루카는 나긋하고 여유로운 타입 메이코는 방관자의 타입 카이토는 현실을 직시하게하는 조언을 주는 타입 와 근데 카이토 진짜 너무 맵다 흐어어엉 ㅠ
카이토 은근 덤덤하게 얘기해도 속으론 내심 아팠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후유를 생각하는 의미에서의 훈계니까 다른 버싱들도 카나데도 맞는 말이라서 틀렸다고 말하진 않았으니
어떤 의미로는 니고 카이토는 2년이나 걸렸고 그 과정에서 마후유의 진정한 자아와 에나의 분노가 섞여 엄격해진듯 해요.
호나미가 과거의 큰 트라우마 때문에 자신의 동급생 아니면 회피할려는 태도로 인해 답답해서 직설적으로 말했으나 그 이후로 호나미가 없을 때 속으론 마음 아파했던 시호 그랬던 것처럼 카이토도 그 감정을 안 느낄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 장면도 레오니 스토리의 중후반부랑 흡사한 느낌도 있기에 더더욱.
누가 마후유처럼 피해자?한테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오히려 독이다라고 하는걸 봤었는데
니고에는 카이토같은 캐릭터가 정말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다 오냐오냐해주는 그런 분위기에서 카이토가 총대매고 독설을 날리는게 마후유한테 미움 받는 것도 각오하고 마후유를 위해서 저렇게 말한 거겠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카이토 성격과 하는 말이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으데 전 현실을 제대로 마주보지 않으면 해결하지 못하는 마후유(+미즈키) 문제를 조금이라도 나아갈 수 있게 해줄수 있는 캐릭터가 카이토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드디어 니고 카이토 나와서 좋네요ㅠㅜ
이미 니고 서클에 들어간 걸 들킨 게 필연적인 전개인 이상 솔찍히 니고 카이토가 직설적인 성격은 반영하는 건 필연적일 수밖에 없었죠
타 니고 버싱 캐릭터들이 전반적인 문제점 해결에 비교적 소극적었다는 걸 생각해 본다명..
세가 니고 카이토 마지막에 넣은 이유가 냉정한 판단과 일침을 날려주는 사이다 역할이라서 그런거구나… 카이토니상 매워… 하지만 최고다…
어떻게보면 여태 마후유에게 제대로 현실직시하게끔 따끔하게 조언 한 니고 멤버도, 버추얼싱어도 없었기에 카이토가 그 역할을 맡은 것 같아요.
카이토가 화나보인 이유도 자신이 마지막 멤버로 나타났지만
마후유가 중학생때부터 계속 받는 스트레스와 최근 니고이벤트때마다 어머니에 대한 의심때문에 마후유 자신이 현실을 알법한데도 아직도 제자리 걸음인 모습에 분노 한 것 같아요
아니면 마후유 자신이 여태 느껴왔던 분노들과 현실적으로 이게 맞을까라는 의구심이 지금 니고의 카이토 성격으로 만들어진 걸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만큼 가스라이팅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장면 같기도 해요.
분명 자기도 알고있을텐데도 엄마가 나한테 그럴리 없다, 내가 문제인거겠지 라고 계속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카이토가 현실직시를 시켜주려하니 혼란스러워 하는것 같아서 좀 안타깝기두..ㅠ
이거랑 다른이야긴데 만우절때 니고 린이 다른 세카이 카이토보면서 우리 카이토는 어떨까 라고 기대했을텐데 웬 쌈닭하나가 와서 좀 아쉬워하겠다 라는..ㅋㅋㅋ 그런 생각이 드네요
뼈 때리는 말만 골라하네
이게 맞긴 함ㅋㅋ
솔직히 개인적으로 속 시원함... 니고에 좀 날카롭게 말하더라도 현실을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캐 한명쯤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음 안 그럼 마후유는 계속 스스로를 의심하고 본인을 마주하지 못하며 살아갔을테니까... 근데 마지막에 도망가는건 예상도 못했네
카이토 화난거 처음봤는데 화나면 되게 무섭네 표정이
와 근데 위 댓글 처럼 니고 카이토 진짜 맵다... 평소에 마후유가 깨닫지 못한 사실을, 부정한 사실을 카이토가 한번에 다 말해주네.. 지금까지의 버추얼 애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직설적으로 말 하는 카이토도 왠지 좋은 방법인 것 같네. 확실히 하고싶은 말을 전달하면서 마후유는 자신이 정말 제대로 음악을 하고싶다고 전한 게 맞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이러면서 서로 좋은 영향을 미치는거지..
분위기나 대사나 BGM만 들어도 지금 상황도 충분히 맵지만 만약 세카이로 가도 전혀 해결되지 않는 고민이가 갈등이 나온다면... 그땐 얼마나 매워질지... 어우..
아니 도쿠가와 컵누들 금지령 부른 캐랑 동일인물임..?
제발 그건 잊어주세요....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
저렇게 말 하는 타입은 현실에서도 도움 많이 되죠 물론 저걸로 마음 상해하고 상황을 마주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독이지만
니고 보컬로이드의 각각의 역할은 정말 다른 팀과는 비교가 안되게 연계가 높네요.
단계적이라는 기분입니다.
미쿠-고독
린-숨김
메이코-방관(정확히는 떨어져서 지켜보는 것)
루카-개입
렌-겁먹음
카이토-독설
표현 자체가 이상할 수있지만 정확하게 캐릭터가 강하고 그 캐릭터가 다른 팀과달리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느낌
카이토는 진짜 무슨 성격일지 짐작이 안갔는데 의외로 엄청 진지하고 맵네
제 생각이지만 어떤의미로 저렇게 확 말해주는 게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어요....
니고 카이토가 분위기가 다를 것 같아 보이는 건 예상했는데 역시 직설적이면서도 독설가였군요.
마후유가 이렇게 언성을 높을 정도면 어머니란 양반은 얼마나 독불장군이었을까요..
이럼에도 죽은 눈이 아닌 그냥 언성만 높은 거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나중에 마후유 어머니가 반항했다는 이유로 진짜로 물리적인 학대를 가할까 봐 한편으론 걱정되네요...
별개로 이렇게 횡포를 부린 것도 그렇고 마후유 어머니는 마후유가 니고 서클에 들어간 게 아마도 미야마즈 여학원에서 뒷조사하다 이렇게 된 것 같애요.. 신디사이저를 엿장수한테 팔아먹을려고 한 건 우연이라 쳐도 그동안 관심은 커녕 거들떠 보지 않았던 마후유의 노트북에 눈독 들이는 시점에서 마휴유는 물론 니고 멤버와의 갈등이 시작되는 거+마후유 어머니가 니고 한다는 사실을 알아챈 게 필연적으로 가야 되는 전개인데다 그냥 단순하게 몰래 뒤져 봤다기엔 생각보다 빠르게 흐르는 등 그냥 우연으로 땜빵하기에는 의심이 드는 부분이 있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그렇게 가는 거라면 굳이 미야마즈 여학원 담임선생님께 전화하는 게 아닌 노트북을 만지작거리는 게 더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도 마후유 어머니 입장에서도 현명했으며 굳이 미야마즈 여학원에 전화하는 거랑 그런 암시까지 남겼나라는 의문만 들 정도로 서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허술한 구석이 있을테니까요.
(공포스러운 느낌이 있는 BGM도 아직으로썬 거의 니고 스토리로만 쓰는 것 같아서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만 다른 캐릭터의 서사를 다루는 과정에서 어둡거나 최악의 악연 같은 캐릭터를 만난다거나 불화가 정점에 달한다면 거기서도 또 쓰이겠죠?)
+ 마후유의 이런 면을 약간 디지몬 어드벤차에 나오는 디지몬 카이저(서정우)랑 흡사해 보여서 마음이 아프네요.. 둘 다 가족이 엄친딸이 생겼다는 이유로 떡 줄 사람 전혀 생각도 안 하고 김칫국부터 트럭 째로 원샷을 때리는 게 동일하니...
이야.. 카이토 아무리 최애라곤 하지만 저렇게 하는거 대박이다.. 근데 마후유도..저말이 필요했을거야
많이 매운데 또 가려웠던 부분은시원하게 긁어주네
근데 솔직히 저 장면 보고 카이토가 저렇게 말해줘서 후련했음 도움도 안되는 위로만 하기 보단 직설적으로 말해주는 편이 현실에서 더 도움이 되고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어주니까 저 장면 보고 카이토한테 조금 반함
위로해주는 마음은 알겠지만...아마 지금 상태의 마후유를 위로해주기만 한다면 진전하려는게 보이기 힘들기 때문에 카이토같은 현실직시를 시켜주는 사람이 필요하죠...
어머니의 의도가 겉보기인 좋아 보이긴 하더라도 마흐유의 상태를 봤을 땐 이런 조연이나 캐릭터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 볼 땐 독이 된다 해도 나중엔 깨달아야 되는 것도 속으로 자유를 갈망하는 마후유 입장에선 무조건 필연적인 과정이니까요.
근데 다음 스토리에 니고 스토리의 대놓고 최종 보스 포지션인 마후유 어머니랑 갈등이 해결된다 해도 아직 미즈키가 남았다는 게 씁쓸하죠.. ㅠㅠㅠ
어우 니고카이토는 ㅋㅋ....
근데 하는 말 전부가 참이네요
이번 이벤트 악기 버렸다고 하는 엄마보고 매운 카이토 수혈하러 와써여....후..좀 살겠따....
저도 ㅠㅠ
1:18 ㅈㅟ렸다....
미친 카이토 매워... 아 제발 만우절 때 레오니 카이토와 니고 카이토랑 만나줬으면..
나 이거 보고 든 생각이
항상 좋은말만 해줘도 앞으로 나갈 수 없고
누군가는 직설적으로 거칠게 말해줘야 한다는걸... 그걸 카이토가 대신 해준거
사실 누구한테 이런 말을 듣고싶었던게 아니였을까? 생각이 들음
사실 이렇게 말하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이제까지 다른 버싱들은 감싸안아주고 도피처가 되어주기만 했죠.. 이런 캐릭터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마후유는 이런 지적이나 충고를 처음 받아보았을 테고 카이토가 꽤나 강하게 말했다보니 충격 먹은 것도 그럴만 하네요..
아니 스토리 만드는 사람 진짜 질질 끌지 말고 해피엔딩좀 빨리;;
니고카이토 눈동자에 하이라이트 1도 없는거 실화냐... 니고 안 파서 다른 버싱 애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본 영상에서 나온 린렌은 그래도 족굼하게라도 하이라이트 있는데 카이토 디자인 짠 사람 진짜 변탠가봐ㅋㅋㅋ
니고 카이토 직설적으로 딱 말하는게 진짜 대박...
예전에 니고카이토가. 갈레리안 마론이라는 소문있던데
확실이 다른 카이토들과 비교하면 많이 어두운데 이 험한난 후드(?)에서 정신차리게 해주는 중요한 인물인것 같네요
근데 마지막 카이토의 말처럼 계속 받기만 하고 받아쳐주지를 않으면 이대로 마후유는 계속 지지부진허기만 할뿐 말도 못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못하는건 맞음..카이토가 잘 말했네..
다른애들은 팩트로 주물주물 해줬는데 카이토는 그냥
척추를 패버리네 ㅋㅋㅋㅋㅋ…근데 지금 까지 있던 문제들은
미쿠랑 린,렌,메이토,루카 처럼
조언이나 깨닫게 도와주기만 했어도 해결됐는데 마후유 문제는
카이토처럼 본인 상태를 깨닫게 해주는것밖에 없긴함…아무리 괴로워도 마후유 본인이
깨닫지 않는 이상 카나데가 아무리 커버쳐줘도 엄마 가스라이팅은 더 심해질듯
미쿠도 카이토에게 아무말도 안하는거 보면 미쿠도 저게 옳다 생각하는듯
마후유도 마음과 감정이 있는 인간인데 커가는 몸과 같이 커야 하는 마음을 엄마가 통제시키고 세뇌시켜서 괴로워도 엄마는 날 위해 그러는 거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는데 니고 카이토가 너의 진정한 마음을 숨기지 말라는 직설적인 말에 자신이 여기서 더 어떻게 해야 되지?라는 생각에 더 괴로워져서 도망친 거 같아요.
비록 캐릭터지만 마음만은 잘 느껴져서 보는 저도 너무 괴로워지는 느낌입니다
KAITO 직설적으로 말하는게 너무 좋음
정말 훌륭한 채찍이 생겼구나
근데 나데배너때 나온버싱들 다 독설간데ㅋㅋㅋㅋ 루카랑 카이토... 나데 잠재된 성깔 구현화된거 아닌가 진짜
역시 마후유는 니고 카이토가 있어야 든든할 것 같습니다
마후유도 알고는 있었겠지만, 저렇게 옆에서 쎄게 말해주니 혼란이 작지 않을듯.
근데 그렇다고 저렇게 말을 안해주면 진전 자체가 없을거고..
오빠 같은 이미지 어디 가써…
저게 더 오빠같은 듯 잘잘못을 따지는 게 진짜로 신경써 준다는 거 이니까
더이상 내가알던 바카이토가 아니야..
뭔가…따뜻한 이미지가 없어졋다능…
바보형 어디가써..
만우절 때 레오니드 카이토 만나면 그 소심아가 떠는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틀린말은 아니라 카이토에게 진짜 뭐라 할 수가 없다
매운데 마후유에게 제일 필요한 말이고 카이토 같은 역할을 할 사람이 제일 필요하긴 했음... 세카이가 잠시 쉬었다가는 안식처가 되는건 좋지만 현생에서 부터의 탈출구가 되면 안되니까
니고에 카이토를 늦게 추가한 이유가 이거 였네
카이토.... 다른 세카이 카이토도 그렇고 카이토 볼 때 마다 약간 무언가를 전체적으로 본다 해야하나 예를 들어 완다호이 같은 경우는 단장이니까 전체를 봐야하기도 하고.. 비배스도 렌 스승으로 나오는데 그것도 비배스 전체는 장담 못하지만 렌 그 자체를 봐주고는 있다고 생각을 함... 그래서 니고 카이토는 여기서 버싱들이 그냥 위로만을 하는 전체적 상황을 본 후의 행동인것만 같음.... 뇌피셜이지만.
카이토 사이다..
니고카이토 목소리 개쩐다 진짜 개 잘생겼어
마후유가 gg치고 도망갈 정도면 저건 진짜 뼈때리는 팩트인것이다
마후유 목소리 높여서 얘기하는거 마음 찢어진다... 카이토는 사이다여서 좋다
니고 메이코랑 니고 카이토는 꽤 정반대네요. 세카이를 만든 사람인 마후유를 방관하는 자(메이코)와 마후유의 마음을 끝까지 지켜주기 위해 직설적으로 일침을 날리면서 관여하는 자(카이토)로 말이죠.....
천천히 (마음)뼈가 부식돼는 것보다는 차라리 한번에 (팩트)뼈가 부러져서 치료받는 것 같은 니고 카이토의 방식..오우 쒯
속시원~그래! 이걸 말하고싶었어!
마후유도 이런 역할이 필요했기에 이런 유형의 카이토가 생성된게 아닐까요? 중간에 에나가 했던말을 카이토가 그대로 하는 것도 그렇고, 마후유는 무의식적으로 혼란스러운 본인의 마음을 제대로 보고 한때는 꾸짖기도 하면서 본인을 찾으려고 한거 같아요.
반박시 님 말이 다 맞음.
약간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카이토가 다해주는 느낌 잘한다 카이토!!! 바카이토는 잊어줄게!!!!
니고 카이토 마치... 파파토야 같아...!!
ㄷㄷ;; 니고 서포터들이 말싸움하면 카이토가 우승후보겠네요.
사람을 팩트로 갈기네 ㅋㅋㄱㅋㄱㅋ
솔직히 다 맞는말임 .. 마후유가 좀 세게 나갔으면 좋겠는데 카이토 사이다다 ㅠ.
니고 카이토 너무 좋네요
마후유에겐 깨달아야 했던것이고, 만약 조금 늦었으면 마후유는 음악을 포기했을 터이니.
마후유가 어머니 진짜 한번 얼굴 좀 보고싶네요ㅋㅋ.
아 우리 유키가 뭐 어쨋는데~~~ 니가 뭔데 마후유한테 이래라 저래란데~~~~
니고 카이토는 마후유가엄마에게 세뇌 당해 엄마를신뢰하는것을 고쳐주는것같네요
오우 진짜 니고 버싱들이 다른 세카이 버싱이랑 갭차이가 심하게 나는듯;; 카이토 빡친 표정 처음봐
0:57
차라리 직설적으로 시원하게 말하는 게 좋아서 니고 카이토 좋아함…
우리형 씹사이다 존나 멋지다
니고 카이토..진짜 오래 기다렸다..
카이토 형 폼 미쳤다 ㄷㄷ
카이토가 니고의 만능해결사네
이 말을 확실히 언젠가는 마후유한테 했어야 하기는 했지. 굳이 따지면 아마도 카이토는 마후유의 억눌린 반항감 같은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뭣보다 카이토는 좀 항상 바카이토 아니 소심좌 아니 크흠 그런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상 프세카 내에서 메이코랑 합쳐서 가장 어른이나 조언자 같은 포지션이 되는 버츄얼 싱어 이다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고..
마후유 잘 보면 반항심이 없다기 보다는 너무 가스라이팅 당해서 "못나온다" 에 가까운 느낌이 드는데 그 못나오는 반항심이 카이토 아닐까요? 아님말고
오오오오오오옹오오 드디어어어!!! 카이토가 니고에!!!!
라멘 송의 카이토와 온도 차이가 아주... 어우
카이토 잘생겼다…..
니고카이토 성격 너무 맘에들음 사이다다 크
하.............탈퇴하면 프세카 부숴버림 ㅅㄱ
카이토..좀 맵긴한데 그래도 유저들의 마음을 대신해서 말해주네...
니고 카이토가 다른 유닛보다 세기는 한데 틀린 말은 없죠 . 마후유는 나름 반항을 해보려고 해도 아직 착한 아이 증후군에서 못 벗어나고 있으니까요 .
팩폭 오지네 ㅋㅋ
아 이거지
카이토 멋지고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저런 무서운 말을 할줄 아는구나…..
팩트로 사람 죽이는 무서운 카이토씨..
카이토같은 사람이 마후유에게 필요하긴 했어...
드디어 니고에도 카이토가 나왔다, 그런데 왜 이제야 나온거야! 모르겠다.
너무 좋아....
맵긴 한데 마후유한테 정말 필요한 역할이다..
진짜 이제 거의 모든 캐릭터들의 갈등이 클라이맥스로 올라가는 느낌이네요... 부디 행복해지면 좋겠다..
속 시원하고 좋다 카카콜라!
크으-
매운맛....의 니고 카이토......
이게 우리들이 원하던 카이토 인건...가........?
와 시원하다
니고 멤버들이 못하는 말 다해주네 ㅋㅋㅋㅋ
카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아 25시 카이토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
마후유 신경 안 쓰고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마후유 처지가 내 처지였음😂...
진짜 개 매운맛이네
독설가 바카이토 멋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