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중반 워킹맘이예요. 40넘으니 체력도 저하되고, 업무는 가중되고..피할 수도 없으니 버티는중인데 스트레스를 받는지 수면패턴도 엉망되고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자녀 교육끝나는 시기만 버티자라고 다짐했는데 변호사님 영상보니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함.. 또 일깨우네요^^ 흐트러진 마음 다시 잡을 수 있도록 현실적인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웃는일만 가득한 하루 되세요^^
저희 동네는 7천원인던가? 여튼 저렴한 백반 뷔페 식당에 사람들이 몰리더라구요. 여기가 아침 6시던가? 이 무렵부터 문을 열어서 저녁 8시던가 9시까지 영업을 하니, 주변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값도 싸고, 반찬도 그럭저럭이고, 국도 있고, 요구르트랑 식빵 혹은 삶은 계란도 주니깐 자연스레 가게 되는 모양이더라구요. 저도 이틀에 한끼는 여기에서 해결하구요.
정말 공감합니다. 소득 수준은 안높은데 생활수준은 너무 높다는 현실. 어떻게든 되겠지 마인드가 정말 많습니다. 저는 37세에 퇴사해서 창업해서 이제 6-7년차 되었네요. 3년은 거의 사람도 안만나고 일만했습니다. 지금도 특별한 일 아니면 안만나네요. 창업은 퇴사 2년전부터 몰래 준비했는데. 퇴사할 때 저랑 동갑인 동료가 수익도 안나면서 왜 퇴사하냐고 막 비웃던 적이 있었네요. 그 때 회사 다닐 시 월급 외 창업에서 나오는 수입이 100만원 안되었거든요. 그 후 몇년 후 자기가 속해있는 팀이 없어져서 권고 사직으로 나왔고 반년동안 구직활동하다가 어디 다시 들어간 것 같은데. 저보고 자기도 준비안한거 후회한다면서. 나중에 뭐해먹고 살지라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뭐하시려나. 저도 늘 살아남기 위해 달리고 있네요.
@@lifecunning GDP 비슷한 나라와의 생활수준차이도 다뤄주시면 유용할 거 같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의 소비를 보고 놀라워한다는 소리도 들리고 괜히 명품소비 세계1위겠습니까!! 요즘 점점 물가, 주거비는 오르고 좋은 일자리는 줄어 소비를 줄일 수 밖에 없는 수준이 되는 거 같은데 어느 정도가 적절한 소비인가라는 부분도 생각해 볼만한 주제일 거 같습니다 실제 재테크와 소비에 대한 부분을 어디서 제대로 교옥받아 본 적도 없네요
아이들 어릴때부터 절약하는걸 보여주고 습관들여주고 하고싶은거 다 못하게 키워야 함 욜로는 원래 금수저만 가능한건데 미친 부모들이 물려줄것도 없으면서 말만하면 다 해주며 키우니 몸만컸지 절제를 못해 돈있으면 쓰고싶은데 써야하는 사람들로 자라서 문제임 물려줄거 없으면 처음부터 절약정신 투철하게 키워야 하고 싹수 안보이면 크게 투자도 안해야 함
점점 우리나라 미래가 암울하네요 인구 절벽에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거 같고 ai발달하면서 서비스업종은 직장들은 사라져갈거고… 지방소멸에 의해서 여러 직장들도 사라질거 같아요 ㅠ 솔직히 퇴직하시고 자영업 많이들하시는데 노력만으로 성공하기 힘든 시장이라 모은 돈 날리시는분들도 꽤 계심 😢
참 암울한 내용이네요. 이게 현실이지만 저는 캐나다 거주중이고 금융회사에서 전문직 일을하고 있는데 한국만큼에 어떤 나이때에 오는 정년퇴직 압박은 없지만 임원진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프레셔가 상당하네요. 사원때 느꼈던 스트레스에 100배는 받아지는것 같습니다. 내가 60까지 이일을 할수 있을까 맨날 고민하지만 나오면 완벽한 대안이 없다는것도 잘 알고 있어서 써줄때까지 다니기로 항상 다짐합니다 ㅋㅋ 그리고 40-50대에 짤리면 부담없이 새 일을 찾을수 있게 돈도 모으고 있습니다. 제가 오래 못살고 죽으면 못해본 경험들이 아쉽겠지만 돈없으면 기다리고 있을 저와 가족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지금만 우선할순 없어지네요…젊었을땐 몰랐던건데 정말 세상에 공짜는 없네요. 월급이 올라가면 그만큼 상응하는 대가가 있는걸 느낍니다 ㅋㅋㅋ 행복한 은퇴를 위해 달려야겠네요.
정말 중요한 말씀이십니다. 항상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항상 입조심도 하고 항상 저축도 하고 항상 건강관리도 하면서 조심스럽게 살아갑니다. 말은 한번 내뱉으면 결코 주워 담을 수 없고 되돌릴 수 없기에 있기에 정말 조심하고..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깊은 행동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매너를 항상 중요시 하면서 살아갑니다.
B씨의 경우와 어느정도 비슷해서 많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저도 지금은 40대 중반으로 중소기업에서 17년 일하고 퇴사한지 2년이 넘었네요.. 밑에서 비슷한 이유들이 많이 나오는데 40대가 되어가다 보니 회사에서 은근 눈치아닌눈치도 주고 압박감이 상당합니다. 정말 번아웃 심하게 왔구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잘정도로 힘들어서 참고 참다가 퇴사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저또한 사무직으로 일해서 막상 나와보니 정말 그동안 해왔던 모든게 물경력이더군요...왜 어른들이 기술을 배우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저또한 결혼은 안해서 딸린 식구가 없어서 기혼자들보다는 삶의 무게가 조금은 가볍지만 노부모 부양이라는 압박감은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기혼자들보다는 총각들이 소비는 더 많긴하죠. 하지만 40대중반에 1억모은거는 반성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랫동안 일했고 실수령도 400이 넘으시면 한달에 300씩만 모아도 3년이면 대략 1년은 모을것 같은데 소비를 제대로 통제 못한것 같네요..저도 이것 저것 나름대로 준비해보려고 많은 노력은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절약하며 살았던것 같아요...작년에는 지인 소개로 무대디자인현장에서 일했습니다. 사무직만 하다가 몸쓰고 하려니 정말 적응안되고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하나하나 다시 새롭게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려구요.. 댓글보면서 비슷비슷한 감정에 너무 많은 공감받고 갑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sewonjkim4593 이미 지금 저연차 공무원들은 연금수급 개시 나이가 65세입니다 현재 정년은 60세구요 5년간 이 텀을 놔둘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국민들은 세금 얼마 내지도 않으면서 내가 낸 세금 타령하면서 공무원 욕하는 버릇 있죠 애초에 60세 정년은 1960년대인가 50년대에 만들어진 기준입니다 앞으로 안늘어날거라고 생각하는게 비정상이죠
미국에 사는 40대중반 아재입니다. 만40에 정리해고 당한적이 있습니다. 잘려보니 회사에서 내가 이룬것은 아무것도 제것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3년정도 준비해서 자영업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결국 회사에서 한 모든 것은 내것이 아니고 못하면 정리 잘해도 월급 조금 더 받으며 살아갈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37세 월급 250받던 어느날 제 40대를 생각해봤습니다. 월급은 겨우 300을 찍었지만 곧 퇴직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도전하고 싶어서 지금은 사업 시작했습니다. 망할뻔하기도 했지만 결국은 자리를 잘 잡았습니다. 지금 하는 사업도 딱 10년까지 할만한 사업이라 미래 먹거리를 다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끊임 없이 고민하고 실행해야 살아 남는 것 같네요.
진짜 요즘 물가도 오르고 결혼한 가장들은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저의 형 가장 친한 친구분은 나이가 47인데 그동안 20대 후반부터 자동차딜러로 밑바닥부터 20년동안 거의 하루도 안쉬고 나름 그쪽에서 자리잡았는데 아파트도 서울에 대출껴서 매매도 하고 나름 숨좀 돌리려고 했더니 근데 4년전엔 그 분 와이프분이 유방암 걸리면서 삐걱거리고 애들도 케어하면서 직장생활하다가 최근데 아시안컵도 보면서 카톡으로 이야기 나누고 그랬는데 며칠전에 소변에서 피가 나와서 병원갔더니 방광암이라네요 세상 참나...... 회사 짤려도 문제....다녀도 이런 건강문제 등..... 한국에서? 살아가기 참 힘든것같습니다
34살입니다... 28살에 취업했는데요 취업하자마자 일을 영원히 할 순 없다...라는 생각하고 돈 열심히 모아서 열심히 투자도 하고 미래준비하고있습니다. 변호사님 생각이 제가 하는 생각이랑 항상 비슷한거같아요 영상 올라올때마다 꼭 챙겨보고있습니다... 영상보면서 내가가는 방향이 틀리지않았구나 라는 생각도 하고 마음가짐 다시 단단히 여미게 됩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이야기 많이 부탁드릴게요. 20.30세대가 변호사님 영상을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제작년에 공무원 합격해서 계속 일하고 있는 중인데 최근에 워낙 안좋은 여론이 많아서(박봉에 경쟁률 역대 최저, 퇴사율 급증, 커뮤니티 인식 등등) 저 역시 계속 다녀야 하나 회의감이 좀 들었는데 변호사님께서 그래도 긍정적으로 말해주시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드네요ㅎㅎ😁 요즘 경기도 안좋은 만큼 일단은 존버해봐야겠습니다, 안그래도 회사가 전쟁터라 할지라도 퇴사하고 난 후에 밖은 지옥이라 하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1. 지금 시장경기 상당히 안좋습니다. 제 기준으로 매출이 20%빠졌습니다. 2. 자영업 시장 상당히 안좋습니다. 제 주변 상권 블록안에 컨비니언스 스토어 두곳 폐업에 다른 자영업장 폐업한 자리 1년 넘게 새로운 임차인이 안들어 온 곳들이 꽤 많습니다. 3.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자기개발과 자기계발을 안하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이런 친구들이 구조조정때 가장 먼저 날라가는겁니다. 4. 나도 10여년 운영하던 사업장 정리 절차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명목소득은 + 이지만 기회비용 감안하면 나는 폐업시키고 다른 일 안하는것이 마이너스라 캐시카우 마저도 정리 해야 할 정도로 경기는 안좋습니다. 이제 저는 자기계발을 통해 경력 축적 겸 소소하게 하고있던 부업을 정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입니다.
40대 후반인데 다행히 일찍 결혼해서 아들은 대학가고 아끼고 모아서 이제는 일그만둬도 되기에 참 다행이라고생각합니다 ... 젊었을떄 여행다니며 그게 경험이라고 착각 하며 살면 나중에 뼈꼴 빠집니다 ....삶에 가치관은 각각 다르지만 각자삶은 각자 지는거니 .... 잘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공무원이나 기타공직도 단순히 직업의 안정성이나 연금등 소득보다도 자기적성에 맞아야 할수있습니다.적성에 안맞는데 공직에 있으면 나중에 우울증걸려서 면직되거나 심지어 자살시도까지 하는경우를 보았습니다.공직에 입직하기전에 공직에있는 사람들이 무슨일을하며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신중하게 판단해서 결정해야 합니다.공공기관 30년근무하고 정년퇴직한 본인의 경험담이니 잘새겨들었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현장직에 구인을 올리면 40대초중반이 많이들 지원하더군요. 사실 사무직하던 40대는 현장에서 쓸데가 없습니다. 의욕은 있으나, 일머리도 없고 사무직마인드가 남아있어 가르치기가 쉽지 않거든요. 어떤일을 하시든, 과거의 나를 버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일을 구상하면서 다들 열심히하겠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정도로는 안됩니다. 간절함... 이 간절함이 필요합니다. 긴글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는중인데, 어설프게 직장생활하시는 분이라면 30대초중반에 차라리 현장,기술직쪽으로 빠지는걸 추천합니다. 40대에 회사 나와서 할수 있는게 너무 없어요.
현장일은 대한민국에서 안할 수만 있다면 최대한 안하는게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몸쓰는 일이고 골병듭니다. 무거운거 나르고 쪼그리고.. 연차쌓이면 허리에 철심은 기본적으로 박습니다. 다쳐서 죽는 사람도 많습니다. 꾸린 가정이 있으니까 그런일에 내몰려도 일할 수 밖에 없겠지만.. 안전은 개나주고 하청 재하청 구조에 어떻게든 책임회피 산재신청하면 무슨 배신자 취급이나하고.. 그리고 기술이고 어쩌고 얼마나 폐쇄적인지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새로오면 아마 줄창 허드렛일만하다 질려버릴겁니다 그러니 갈곳없는 외노자들만 남고 건설판이 조선족이 노가다 십장하고 있지.. 그러면서 현장에 사람이 없네 어쩌네.. 자기들이 구조를 그렇게 만들어 놓고선. 일감자체가 있어야 유지가 되는 산업이라 수입도 안정적이지 않아요 초저출산 사회에서 앞으로도 건설경기가 좋아질리는 없고.. 걍 있는 직장에서 착실히 저축하는게 낫습니다. 뭘 나와서 기술을 배운다는건지.. 맨땅에 헤딩하면 어떻게 되나요? 머리통이 쪼개집니다
확실히 블루칼라 직종의 선호도가 과거에 비해 많이 올라가긴 한것 같습니다. 기술만 잘 배우면 월 오백번다 천번다 하니 배우러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거기서 90프로는 이삼일안에 도망가지만요 ㅋㅋ 신축 구축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쪽 종사중인데 이쪽일이 정년개념이 없어 실력과 자기 몸관리만 잘하면 안정적 소득이 가능합니다. 다만 단점도 있는데 먼지 분진 쇠가루 톱밥가루에 익숙해져야 하고 손목 어깨 허리 무릎중 최소 두곳은 만성통증을 달고 살아야 합니다. 악성 고객들한테 걸리면 가끔가다가 돈 떼이는 것도 각오해야 하고요. 가끔은 변호사님같은 화이트칼라가 부러울때도 있어요. 결론은 세상에 쉽게 돈버는건 없는것 같아요 😂
40대 중반되면 많이들 퇴사합니다. 꼭 해고 나 회사에서 퇴사압박 뿐만 아니라 동료사이에 경쟁에서 밀린 자괴감에 따른 스스로 퇴사 또는 ..너무 일을 오래해와서 지금 하는일에 대한 피로감등..이런 이유도 퇴사의 중요한 한 부분이기도 하죠 뭐 자녀교육이나 경제적 문제 때문에 마지못해 버티는 분들도 당연있고... 40대는 실직의 나이이기도 하죠. 나같은 경우는 41살때 직장생활 그만두었는데..오래근무해서 5사람분의 일처리를 혼자할정도로 유능하고 내 경쟁자도 없었지만 오히려 그게 독이 된거죠..반복된 생활이 너무 지겨웠다고나 할까..숨이 막힐것만 같더군요 한마디로 번아웃 온거죠 삼성의 경우도 매달 500명씩 퇴사합니다. 공무원 조직도 ..퇴사자 많은건 마찬가지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게 맞는거죠..어차피 일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결국..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는게 최선이고요.그래야 평생할수 있죠. 뭐 지금은 인간관계 다 :끊기고..주식만 하지만..만족합니다.
@@sena_kr 고아이큐와 저아이큐가 구분되는 특징이 있는데 고 아이큐들은 인간의 치명적인 결함인 "확정"."추측" ."단정" 이것을 잘 하지 않습니다. 사고방식이 약간 인조인간 같죠. 저는 지방에서 일했습니다만.어딜보고 서울에서 일했다고 "추측"하고 "단정"하고 "확정"을 하시는지? 이 3가지를 다 갖춘것 보니 결함이 있으는것 자체가 인간미를 보유하신 분인가 보네요. 저는 확정.추측.단정..이 3가지가 제 뇌에는 프로그래밍화 되지 않아서 주식에 아주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1. 회사를 다니면 언제든지 짤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되고 2.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은 (혹은 받고 있는 고연봉 기간) 본인 생각했던 것보다 짧아질 수 있기 때문에 3. 항상 돈을 아끼고 4. 짤렸을 적의 대비 (다시 이직할 수 있는 경쟁력, 기술, 사업 등) 를 해야죠. 30대 때만 하더라도 이직이 원래 잘 되는 분야라는 전제하에 이직을 하는게 가능하지만 정리해고 등을 당하더라도, 이 마저 40대때에는 힘들 수 있죠. 그리고 한국은 노동법이나 이런게 굉장히 쎈 국가라 해고 등이 정말 쉽지 않은 국가라는 것도 같이 알아야 합니다, 생각보다 근로자들이 굉장히 많이 보호를 받는 국가입니다. 명예퇴직 같은거 한답시고 몇년지 급여를 주는 나라는 전세계에 없습니다, 그냥 월급 3달치 + 일한 연수만큼 1달 더해지는 구조입니다.
이공계 공대 출신이라 요즘 의대 치대가 넘사벽이란 얘기 듣고 정말 공감이 가긴해요 이쪽에서 연구직 설계직 잘가도 치대 졸업하고 페이닥터로 가는거만큼도 못버니까요 학벌 좋더라도... 의대랑 비교하면 더하고 그렇지만 그래도 정년까지 왠만큼 보장받는 곳이 아직까진 전화기 계열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또한 군필재수로 문과에서 이과로 바꾸고 공대 졸업하고 설계하고 살고있는데 지금도 전기전자 기계 화공계열은 사람이 정말 없습니다... 전화기 인재들은 직장 때려치고 의치한약수 준비하거나 해외로 떠나거나 공기업 N수하거나... 그래서 사기업에는 의외로 이쪽계통 20~30대 구하기 정말 어려워요.. 인력이 너무 부족해서 거기다 10대는 메디컬 광풍이라 제생각엔 공무원과 함께 전화기 공대가 저점이란 생각이...
직장생활 곧20년을 바라보는 만40대중반 독거남자입니다. 저는 직장생활 초기부터 저축을 60%이상해왔습니다. 현재도 저축률은 60%이상 유지하고 있는데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연애를 거의 해보질 못했고 둘째는 술이 약해서 유흥도 한때만 잠깐 해보고 집돌이일 정도로 취미가 없고, 회사12시간근무라 회사서 2끼를 해결하고 돈이 생활비가 그리 많이 들지 않습니다. 그나마 드는 돈이라면 고양이 키운지 8년이라 냥이 양육비 조금 드는데 한달15만원선이라... 회사동료들보면 대부분 미래를 걱정하면서도 생활비가 많이들어서 저출률이 낮더라구요. 그리고 노총각이라고 딱히 저축을 더 하지도 않고 그래서 제가 한번씩 저축을 많이 해놔라고 충고하는데 꼰대취급하는거 같아서 요즘은 안합니다. 그리고 40대이상은 퇴직하면 자격증 따도 나이&실무경험이 없으면 재취업이 어렵더군요 아니면 근로여건이 좋지않은 곳...
올해 43살 미혼 남성입니다 지금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세후 450만 원 정도 수령하는데 혼자라는 여유를 부려서 지출을 많이 했다보니깐 모아둔게 지방에 1억 5천 하는 자가에 현금 3천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은 삼성 sm7 몰고요 그런데 지금 직장이 중소기업이다 보니깐 불안하기도 하고 변호사님 말씀처럼 성장 가능성은 당연히 없어보이고 그래서 작년에 방송대 법학과 수료하고 올해부터 공인 노무사 전문직 자격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과 병행하다보니 힘들지만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니 나쁘지 않네요^^ 우리 구독자 분들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보다 앞으로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남자든 여자든 혼자시면 반드시 운동하세요^^
이 상황인데 막막하지만 하나씩 다시 쌓아가고 있습니다.. 10대, 20대, 30대초중반까지 취업+연봉 올릴려고 공부한다고 썼던 돈과 시간들이 너무 아까움ㅠ 10년도 못다닐줄 알았다면.. 에휴 퇴사하면 다른 곳에선 쓸 수 없는 기술직종이라 짜증 두배 그래서 퇴사 후 3년동안 자영업했고 나름 잘 됐었는데 올해 폐업했네요 뭐 계속 부딪히면 뭐라도 되겠죠 으휴
@@ismgroov4094이거 ㄹㅇ 아부지 세대들 50대중에 이런 사람 많음. 회사 나오면 치킨집이나 해야겠다 이러는데 진짜 사고가 대학졸업 - 회사취직 이쯤 멈춰있는 수준. 경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 막연한 은행 저축만 하다 뱅크런 당하고 아닌 사람들은 빚 이자 갚는데 허덕이고 있음.
회사를 그만두면, 치매 걸릴 확률이 30% 올라간다네요 꼭 돈이 아니어도 편하게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적당히 움직이면서, 적당히 간장감 있는 그런일을 말이죠 여유가 된다면, 스포츠 같은거 즐기는게 가장 좋긴 한데요 그 정도로 노후 준비 하길 바라요
지금 20대 분들이면 저출산이 만들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아마 10년 정도 뒤에 나라 경쟁력이 점점 더 뒤쳐는데 정치인들이 지금처럼 표만 좇으며 나라 운영을 방만하게 한다면 진짜로 나라에 돈이 없어서 공무원 월급도 주기 힘든 시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 어딜 가도 먹고 살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중국인들은 항상 중식도만큼은 꼭 갖고 다녔다고 하죠. 그것만 있으면 전 세계 어딜가든 아무리 힘들어도 중식당에 들어가서 어떻게든 먹고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졌다고 합니다. 비슷하게 영어는 무조건 어느 정도 하셔야 하고 어딜 가도 통할 자기만의 기술을 꼭 익혀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블라인드같은 다른 커뮤글들을 보면 요즘은 대기업들도 정년보장을 해준다고 하던데 변호사님 사례들은 일반 중견 중소기업들 이야기인가요? 공무원의 장점으로 언급되던 정년보장 신분의 안정성이 이제는 기업들도 정년보장이 되어서 빛이 바랬다는 글들을 많이 봐서 조금 혼란스럽네요
@@criticalpoint5287그건 허접한 대기업 or 허접한 계열사 , 허접한 직무라 그렇구요 ㅋㅋ 잘나가는 기업들은 주식 1년 연속 최고가 때리고, 수시채용도 계속 합니다 ㅋㅋ 당연한거겠지만, 준비되지 않은 자는 들어오지도 못하구요 ㅋㅋ 근속연수도 엄청 깁니다 ㅋㅋ
백퍼 맞는 영상입니다!!. 특히 젊은 분들 꼭 여러번 보시고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40후반부터 일반기업(특히 사무직)에서의 생존은 매우 힘들어 지는게 현실입니다 (기업입장에서도 고소득에 생산성은 낮은 관리자 보다는 젊고 생산성 높은 젊은 친구를 선호하는 건 어쩌면 당연). 그 때 부터 많은 문제들이 파생되고 힘든 현실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세금을 내는 순간(소득발생)부터 검소하게 모으고 자기실력 꾸준히 올리세요. 오마카세, 해외여행, 고급차, 명품처럼 소비적 경험은 조금 줄요도 나중 할 수 있어요~. 아무튼 40전에는 어느정도 순자산(빚이 포함된 자산이 아닌)이 모여 있었야 다가올 위기에 대처 할 수 있을 겁니다. 아무튼 모두 건강하고 화이팅 !!!
40대에 정리해고 뭐 이런 식으로 일을 그만두기도 하는데, 멘탈이 나가서 그만두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 뭐냐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하나요? 사실 이 증후군이 다들 오긴 하는데 좀 그 정도가 심하게 오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이런 경우 휴식시간을 길게 가져야 하는데, 사실 오랫동안 휴가를 내는 것이 좀 눈치보이긴 하죠.
한국에서 30살 정도까지 일하다가 아들을 낳고 좀 더 아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싶어서 해외 일자리를 알아보다가 미국 현지의 한국회사와 연결이 되어서 미국으로 이민온지 14년 차입니다. 지금은 저랑 가족 모두 시민권을 받았고 전 현재 상업용 냉동냉장 기술을 미국에서 배워서 월마트에서 정직원으로 기술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술자로 일을 한지는 6년 정도 되었구요. 월마트가 아무래도 초대형기업이라 급여도 좋고 복지도 좋습니대. 한국은 앞으로 미래가 없어 보입니다. 단적으로 출산율이 너무 낮아서 어두운 미래가 이미 결정이 되어 있다고 보이구요. 미국이던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실 수 있는 분은 가셔도 좋다고 봅니다. 근데 대부분 외국에 가면 기존에 한국에서 쌓으셨던 경력을 살려서 일하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그래서 장사를 하시던 하는데요, 저처럼 기술을 배우는 것이 저는 좋다고 봅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기술자들의 대우가 엄청 좋습니다. 저도 이제 경력 5-6년 차인데 회사가 저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제가 다닐 회사를 선택할 정도이고 고용 계약서에 서명을 하면 싸이닝 보너스도 받습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기 때문이죠. 그래서 한국에서 정말 힘들게 꾸역꾸역 사는 것보다는 다른 나라에서 기회를 찾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특히 기술자로 일한 뒤로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적은 돈으로 원하면 창업도 가능하고 창업을 안하더라도 급여가 높고 복지가 좋은 대기업에 쉽게 취직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경력이 쌓이므로 계속해서 급여는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선진국 이민 후 기술자로 일해보는 것 강력히 추천합니다. 나라가 책임져 주지 못하면 어떻게든 길을 찾아야죠.
![90년생보다 더한 2000년생이 온다 - 임홍택 작가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2부 심층 인터뷰 | KBS 240112 방송](http://i.ytimg.com/vi/EFMg4zNfWKg/mqdefault.jpg)
![90년생보다 더한 2000년생이 온다 - 임홍택 작가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2부 심층 인터뷰 | KBS 240112 방송](/img/tr.png)
![10년째 '무직'🔥 친오빠 돈에 기생해 영상 찍는 6년 차 유튜버 (ft. 구독자 334명) [#고딩엄빠4] | MBN 20240501 방송](http://i.ytimg.com/vi/-k-uYSNJTVM/mqdefault.jpg)
딱 5년전 코로나 직전 제상황과 동일합니다
코로나 딱직전에 15년 전임학원강사 계약해지후 운좋게 은행주차관리시작했습니다
실수령200 주말에는 수입차전시장발렛주말알바로 90실수령했습니다
코로나가 어느정도 지난 21년부터는 학원파트강사도 뛰고있습니다
40대 자존심 내려놓고 찾아보면 일자리는 있습니다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살고있습니다
멋지시네요
좋은일만 생기시길 응원합니다
@@귀여운다윤이 말씀감사합니다
멋진 분입니다..
내려놓기 힘든데 대단하심
남성들 30대 초 ~ 중반에 결혼해서 10년 남짓 회사생활하다가 이렇게 되면 거의 이혼대상이 되는 사회현상입니다.
슬프죠 ㅠ
슬픈 현실이죠
처출산 해결하기는
힘들거 같네요 ㅠ
돈을 벌면 됨
국결해도 회사짤리고 경제적으로 안좋아지면 이혼하는경우 많습니다
인생은 길어졌는데
직장의기간은 짧아지는..
점점더 삶이 어려워지네요.
그쵸 돈을 벌 수 있는 기간이 짪아요
하루하루 일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한 하루를 누군가 에게 줄수 있도록 더 노력 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하루하루 감사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님 영상 자주 보는 현직 공인노무사입니다. 요즈음 임금체불과 노동위원회 부당해고 사건이 많이 늘어난게 실감이 되네요..
아 역시 같은 것을 느끼고 계시군요.. 비슷하네요
혹시 압구정에 박경서노무사 아시나용?😊
다른 분이신가봐요 ~ 전 아닙니다 ㅎ
@@tv-mh8yz 저거 밈이예요 박경서 = 용찬우 아빠 ㅋㅋㅋ
임금체불은 이미 ㅋㅋ 일본에10배였는데 몇년전부터 ㅋㅋ
남일이 아니네요 회사가 폐업 하는 바람에 10년 다닌 직장 강제 퇴직하고 실업급여 받고 직장 알아 보고 있는데
회사 이력서. 내도 연락도 없고 앞일이
깜깜하네요 여기저기 다시 알아보고 다시 도전해 봐야죠..
힘내세요!! 분명 좋은 일들이 생기실 겁니다 응원할게요
'검소한 삶'이야말로 불완전한 미래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는 가장 큰 안전마진이다. - 벤저민 그레이엄
좋은 글입니다. 슈대폰에 적어 놓고 항상 들여다 보겟습니다.
현명한투자자
좋은 명언감사합니다
요즘 느끼는 건데, 각자도생은 필수인 거 같음. 사업을 하든지, 전문직이 되든지, 재테크를 하든지 도생할 방법을 찾는 게 관건인 듯.. 그래도 세상 좋아진 게 유튭에서 간접경험 해줄 수 있는 정보가 너무 많은 거 같아요.
40대 초중반 워킹맘이예요.
40넘으니 체력도 저하되고, 업무는 가중되고..피할 수도 없으니 버티는중인데 스트레스를 받는지
수면패턴도 엉망되고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자녀 교육끝나는 시기만 버티자라고 다짐했는데 변호사님 영상보니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함.. 또 일깨우네요^^
흐트러진 마음 다시 잡을 수 있도록 현실적인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웃는일만 가득한 하루 되세요^^
요즘 진짜 장사 잘되는 식당 말고는 파리만 날리는 곳이 많네요. 주머니는 가벼워지고 물가는 몇개만 사도 4~5만원이 넘고 3~4인 가족분들 장보면 그냥 20~30만 나올것 같은데 존경합니다.😢
맞습니다.. 물가는 올랐고 자영업자분들은 힘드신 상황이죠
저희 동네는 7천원인던가? 여튼 저렴한 백반 뷔페 식당에 사람들이 몰리더라구요. 여기가 아침 6시던가? 이 무렵부터 문을 열어서 저녁 8시던가 9시까지 영업을 하니, 주변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값도 싸고, 반찬도 그럭저럭이고, 국도 있고, 요구르트랑 식빵 혹은 삶은 계란도 주니깐 자연스레 가게 되는 모양이더라구요. 저도 이틀에 한끼는 여기에서 해결하구요.
@@베르튜브 그러다 70만원 한방에 나갑니다. 뷔페는 진짜 가지마세요. 싸던 비싸던 ..
@@MorakanoCarry 왜요?
43세...오늘도 일 그만둘까 하루에 몇번을 생각했는데 영상보니 정신이 버쩍 드네요...
화이팅 ㅠ
동갑이네요..화이팅
저도 요즘 그러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ㅠㅠ
우리 모두 힘내요ㅠㅠ
그나이에 그만두고 싶은건 좀 살만해져서 그런것임
그러나 현실감 있는 사람은 여기서 한발만 삐끗해도 나락간다는걸 알기때문에 절대 쉽게 일 그만두지 않음
일을 그만두는 때는 죽을때 뿐이라고 어른들이 말하셨었음
@@dustjdbs왜 태어났는지 모르겠음...인생은 고통의 연속. 날 태어나게 한 부모님이 원망스러움.
확실히 작년 중순부터 보이던 상황인데 올 해 초부터 표면적으로 들어나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저도 공감
남자기준 30~33세 취업 45~49 희망퇴직 이러니 출산율 해결되겠냐구요 고작 저 기간 동안 집도 사야하구 노후도 준비해야하구 어쩌면 부모님 노후도 준비해드려야할수도 있는데 애를 낳겠냐구요 ㅜㅜ
정말 공감합니다. 소득 수준은 안높은데 생활수준은 너무 높다는 현실. 어떻게든 되겠지 마인드가 정말 많습니다. 저는 37세에 퇴사해서 창업해서 이제 6-7년차 되었네요. 3년은 거의 사람도 안만나고 일만했습니다. 지금도 특별한 일 아니면 안만나네요. 창업은 퇴사 2년전부터 몰래 준비했는데. 퇴사할 때 저랑 동갑인 동료가 수익도 안나면서 왜 퇴사하냐고 막 비웃던 적이 있었네요. 그 때 회사 다닐 시 월급 외 창업에서 나오는 수입이 100만원 안되었거든요. 그 후 몇년 후 자기가 속해있는 팀이 없어져서 권고 사직으로 나왔고 반년동안 구직활동하다가 어디 다시 들어간 것 같은데. 저보고 자기도 준비안한거 후회한다면서. 나중에 뭐해먹고 살지라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뭐하시려나. 저도 늘 살아남기 위해 달리고 있네요.
멋지세요. 사실 저도 하루라도 빨리 개업하려고 했던 사람인데, 사업도 하루라도 더 빨리 밑바닥 다지면서 굴러봐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생활수준 부분은 외국인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자주 느끼던 부분입니다 ㅠ 역시 훌륭하신 분들이 제 채널에 많으신 것 같습니다:)
@@lifecunning GDP 비슷한 나라와의 생활수준차이도 다뤄주시면 유용할 거 같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의 소비를 보고 놀라워한다는 소리도 들리고 괜히 명품소비 세계1위겠습니까!! 요즘 점점 물가, 주거비는 오르고 좋은 일자리는 줄어 소비를 줄일 수 밖에 없는 수준이 되는 거 같은데 어느 정도가 적절한 소비인가라는 부분도 생각해 볼만한 주제일 거 같습니다 실제 재테크와 소비에 대한 부분을 어디서 제대로 교옥받아 본 적도 없네요
소득 수준과 생활 수준 밸런스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죠
저는 돈을 굉장히 안쓰는편이라 아낄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모이는 편인데 주변에서 얼마버는지 뻔히 보이는 사람들이 돈 쓰는걸 보면 나중에 대체 어떻게 살려고 저리 쓰는지 참 이해가 안됩니다
@@고출력전문 돈 모이는 습관. 부러운 습관입니다.
무슨 창업이신가요?
와이프하고 막둥이랑 코스트코에서 장보고 오면서 퇴근시간 밀리는 도로에서 들었는데 섬찟하고 주변사람들부터 다 오버랩되네요…
우리 가장들 버티는게 이기는 겁니다!
어디서 본 것 같은데요..
직업 선호도가 공무원이 상위권이면 그 나라는 망해가는 거라고.. ㅠㅠ
이미 망했어요 출산율 1명도 안된지 5년도 넘었고 5년, 10년 지난다 한들 반등할 가능성 없다고 봄
취업은 늦어지고 퇴직은 평균 50이전이라니 정말 암담합니다 개인이 거시경제나 경기변동을 어쩔 수 있는 방법은 없겠죠 예측이라도 열심히 해봐야지…
Ai가 사무직을 곧 대체한다면 직업 개념 자체가 없어질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러게요 ㅠ 사실 전문직도 ai영향에 크게 좌우될거 같아서 저도 준비중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자금모으는 것에 있어서는 차를 조심해야하는거 같아요. 정말 돈이 줄줄 새서... 출퇴근, 생활권으로 인한 지장이 있는게 아니면, 제일 신중하게 고려해야하는듯.
젊어서 즐겨야한다고 20,30대 욜로족으로 지내면 안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 40대 이후로는 어찌될지 아무도 모름..
아이들 어릴때부터 절약하는걸 보여주고 습관들여주고 하고싶은거 다 못하게 키워야 함
욜로는 원래 금수저만 가능한건데 미친 부모들이 물려줄것도 없으면서 말만하면 다 해주며 키우니 몸만컸지 절제를 못해 돈있으면 쓰고싶은데 써야하는 사람들로 자라서 문제임
물려줄거 없으면 처음부터 절약정신 투철하게 키워야 하고 싹수 안보이면 크게 투자도 안해야 함
20.30대 욜로로 보내면
40대에 무조건 후회함.
돈좀 모아둘걸😂
저는 30대초반에 나와서 지금은 이것저것 다 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
밑바닥일도 해보니 삶의두려움도 없어졌어요
돌이켜보면 회사는 인생의 기회비용이지 책임져주는거는 아닌거 같더라고요
지금은 자격증도 이것저것 준비도 합니다
저는 42세의 나이에 요양보호사(남자)로 갈아 탔습니다.
남들이 안하는 직업 하면서 저축한 돈 모우며 절약 생활화 하고 있습니다.
힘들지만...작은것에 감사할줄 알고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많이 힘든 일이라고 하는데 대단하시네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남들이 안하는직업이라기엔 지금 시대상 흘러가는 분위기로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들은 앞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거라 인식이 많이 바뀔겁니다. 지금 업계들어가서 나중에 경력있는 사람되있으면 반드시 빛볼 수 있는 업계라고봄
남자환자들은 남자가 필요해요. 한국분들은 귀한 인력
잘하셨네요
저도 자격증은 이번에 딴습니다.요양보호사 근데 아직 마음에준비가 안되었나봅니다.어디서 일하세요.월 230벌죠?
사람이 의약계열에 몰리는 이유는 정년넘어서 쭉 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의대정원 증가도 좋지만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게 크죠. 전문직 선호현상도 마찬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내가 40대에 돈이 여유있게 있는게 아닌데 퇴직을 했다...............와 그냥 눈앞이 깜깜한 상황인데...이건 20~30대때 들으면 그렇겠네 하지만 막상 겪지 못하면 그 막막함을 이해 못할듯....
공무원 경쟁이 약하다고 하지만 합격점수는 몇년째 비슷합니다 즉 여전히 고인물들 많고 합격도 어렵다는 겁니다. 공뭔 삶은 8급 3호봉 지나면 살짝 나아진다고들 하더군요
7급10호봉부터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7급 8호봉 친구있는데 실수령은 조금 적어도 마지막 10년은 웃겠죠
8급 8호봉입니다
6년전 중견기업 5년차 시절 연봉만큼 받습니다.
@@승짱-z6v 7급8호봉이 10년후면...6급17호봉.. 지금가치로 연봉 7천정도 받을듯
현직인데 시험이 존나 쉬워져서 그렇습니다
어른들이괜히 공부 열심히 해서 의사나 변호사하라는 얘기가 그냥 나온 게 아니죠.
신랑. 45세 ....일 그만두고 배달합니다....많이 힘듭니다.
이 영상 크게 동감합니다
같이버세요
본인도 같이 뛰세요
가족이 있으면 압박이 크죠.
미혼이면 그나마 여러가지 방향 도모함
10여년만에 그리될줄 모르고 30대 초반엔 다들 결혼하고 가족이루려고 불나방처럼 파닥파닥..
점점 우리나라 미래가 암울하네요 인구 절벽에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거 같고 ai발달하면서 서비스업종은 직장들은 사라져갈거고… 지방소멸에 의해서 여러 직장들도 사라질거 같아요 ㅠ 솔직히 퇴직하시고 자영업 많이들하시는데 노력만으로 성공하기 힘든 시장이라 모은 돈 날리시는분들도 꽤 계심 😢
맞습니다 ㅠ 그렇죠
그러게요. 자영업.., 특히 음식 관련은 이미 포화시장이라던데 ㅜㅜ
40중반까지 과장으로 일하다가 경영악화 정리됐죠 이혼도 되고 지금은 마음 비우고 최저받고 생산직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다니는곳은 육체적으로 힘들어요
안 살수는 없으니. 현실은 비참합니다.
참 암울한 내용이네요. 이게 현실이지만 저는 캐나다 거주중이고 금융회사에서 전문직 일을하고 있는데 한국만큼에 어떤 나이때에 오는 정년퇴직 압박은 없지만 임원진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프레셔가 상당하네요. 사원때 느꼈던 스트레스에 100배는 받아지는것 같습니다. 내가 60까지 이일을 할수 있을까 맨날 고민하지만 나오면 완벽한 대안이 없다는것도 잘 알고 있어서 써줄때까지 다니기로 항상 다짐합니다 ㅋㅋ 그리고 40-50대에 짤리면 부담없이 새 일을 찾을수 있게 돈도 모으고 있습니다. 제가 오래 못살고 죽으면 못해본 경험들이 아쉽겠지만 돈없으면 기다리고 있을 저와 가족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지금만 우선할순 없어지네요…젊었을땐 몰랐던건데 정말 세상에 공짜는 없네요. 월급이 올라가면 그만큼 상응하는 대가가 있는걸 느낍니다 ㅋㅋㅋ 행복한 은퇴를 위해 달려야겠네요.
정말 중요한 말씀이십니다. 항상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항상 입조심도 하고 항상 저축도 하고 항상 건강관리도 하면서 조심스럽게 살아갑니다. 말은 한번 내뱉으면 결코 주워 담을 수 없고 되돌릴 수 없기에 있기에 정말 조심하고..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깊은 행동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매너를 항상 중요시 하면서 살아갑니다.
B씨의 경우와 어느정도 비슷해서 많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저도 지금은 40대 중반으로 중소기업에서 17년 일하고 퇴사한지 2년이 넘었네요.. 밑에서 비슷한 이유들이 많이 나오는데 40대가 되어가다 보니 회사에서 은근 눈치아닌눈치도 주고 압박감이 상당합니다. 정말 번아웃 심하게 왔구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잘정도로 힘들어서 참고 참다가 퇴사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저또한 사무직으로 일해서 막상 나와보니 정말 그동안 해왔던 모든게 물경력이더군요...왜 어른들이 기술을 배우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저또한 결혼은 안해서 딸린 식구가 없어서 기혼자들보다는 삶의 무게가 조금은 가볍지만 노부모 부양이라는 압박감은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기혼자들보다는 총각들이 소비는 더 많긴하죠. 하지만 40대중반에 1억모은거는 반성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랫동안 일했고 실수령도 400이 넘으시면 한달에 300씩만 모아도 3년이면 대략 1년은 모을것 같은데 소비를 제대로 통제 못한것 같네요..저도 이것 저것 나름대로 준비해보려고 많은 노력은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절약하며 살았던것 같아요...작년에는 지인 소개로 무대디자인현장에서 일했습니다. 사무직만 하다가 몸쓰고 하려니 정말 적응안되고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하나하나 다시 새롭게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려구요.. 댓글보면서 비슷비슷한 감정에 너무 많은 공감받고 갑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에고 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 ㅠ 사실 저축을 정말 제대로했다면 더 많은 돈이 모여있을거라 장담합니다 ㅠ
40대면 아직 젊고 일자리도 많아요.
40대에 일자리를 잃었다고 낙심하는건, 이전 직장과 같은 연봉이나 적은 업무량의 직장만 찾아 다니기 때문이에요.
연봉 욕심과 집착 그리고 씀씀이를 줄이면 적은 돈으로도 행복하게 살수 있어요
저도 공감합니다. 이전 직장과 같은 수준의, 익숙한 일, 그리고 어느 정도의 워라밸을 추구하지 않으면 구할 일이 있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도 공무원 인기가 다시 올라갈것 같습니다 공무원의 진가는 40대 50대가 되면 드러나는법이니까요 그리고 공무원도 정년이 65세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매우 높죠 공무원연금 수급개시가 65세 부터니까요
오 저랑 같은 생각을:)
10년차까지는 정말 먹고살기도 어려운 봉급입니다. 연애도 돈드는 취미도 하기 어렵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A.I, 무인자동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사무직들 일자리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즉, 하고 싶어도 못하는거죠
키오스크로 기본서류들
돈 넣고 발급 받아가죠
국민 저항이 커서 그게 수월하지 않을 것 같네요
@@sewonjkim4593 이미 지금 저연차 공무원들은 연금수급 개시 나이가 65세입니다 현재 정년은 60세구요 5년간 이 텀을 놔둘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국민들은 세금 얼마 내지도 않으면서 내가 낸 세금 타령하면서 공무원 욕하는 버릇 있죠 애초에 60세 정년은 1960년대인가 50년대에 만들어진 기준입니다 앞으로 안늘어날거라고 생각하는게 비정상이죠
미국에 사는 40대중반 아재입니다.
만40에 정리해고 당한적이 있습니다.
잘려보니 회사에서 내가 이룬것은 아무것도 제것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3년정도 준비해서 자영업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결국 회사에서 한 모든 것은 내것이 아니고 못하면 정리 잘해도 월급 조금 더 받으며 살아갈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실 그 부분을 부정할 수가 없죠 ㅠㅠ
저도 지금 공무원 갑자기 저평가되고있는데, 곧 다시 공무원 자리없어서 난리나는 시기가 올거라고봅니다.. 당장 이곳저곳 기업이 무너지고있는 판국인데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
으헤
주변 지인 공무원3 명,,살만하더라고요,10년이상되니,,,걱정이,없어요,,거기다한명은부부공무원 공무원박봉이다해도 평균이상의 소득과눈에안보이는 말안하는 혜택들이 좋더라고요절은사람들 고우원추천합니다
40대 중반 남자도 문제도 크지만 40대 중반 여성들중 결혼 못 한 경우 굉장히 심각한 빈곤으로 추락하는 경우가 흔한 상황으로 부상하고 있는 듯요..문제는 이것을 사회적 비용으로 틀어막으려는 분위기가 있는데 사회적 합의가 먼저 필요할 듯 싶네요.
40대 중반이후 여성들은
가사도우미 간병인
요양보호사 하면됨
이런거 안하려니 일자리가
없지
이미 20대 실업자의 2/3가 여성입니다. 몸팔거나 복지 축냅니다.
37세 월급 250받던 어느날 제 40대를 생각해봤습니다. 월급은 겨우 300을 찍었지만 곧 퇴직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도전하고 싶어서 지금은 사업 시작했습니다. 망할뻔하기도 했지만 결국은 자리를 잘 잡았습니다. 지금 하는 사업도 딱 10년까지 할만한 사업이라 미래 먹거리를 다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끊임 없이 고민하고 실행해야 살아 남는 것 같네요.
진짜 요즘 물가도 오르고 결혼한 가장들은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저의 형 가장 친한 친구분은 나이가 47인데 그동안 20대 후반부터 자동차딜러로 밑바닥부터 20년동안 거의 하루도 안쉬고 나름 그쪽에서 자리잡았는데 아파트도 서울에 대출껴서 매매도 하고 나름 숨좀 돌리려고 했더니 근데 4년전엔 그 분 와이프분이 유방암 걸리면서 삐걱거리고 애들도 케어하면서 직장생활하다가 최근데 아시안컵도 보면서 카톡으로 이야기 나누고 그랬는데 며칠전에 소변에서 피가 나와서 병원갔더니 방광암이라네요 세상 참나......
회사 짤려도 문제....다녀도 이런 건강문제 등..... 한국에서? 살아가기 참 힘든것같습니다
아이고 ㅠㅠ 꼭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lifecunning 감사합니다~
인생이 힘든거죠. 암은 외국도 많아요
현실적으로 중소기업 생산직으로 가는게 최선이고
학점4점대 이상과 전공자격증을 뭐든 따놨으면 그래도 아예 못 가는거는 아니더군요
34살입니다...
28살에 취업했는데요
취업하자마자 일을 영원히 할 순 없다...라는 생각하고 돈 열심히 모아서 열심히 투자도 하고 미래준비하고있습니다.
변호사님 생각이 제가 하는 생각이랑 항상 비슷한거같아요 영상 올라올때마다 꼭 챙겨보고있습니다...
영상보면서 내가가는 방향이 틀리지않았구나 라는 생각도 하고 마음가짐 다시 단단히 여미게 됩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이야기 많이 부탁드릴게요.
20.30세대가 변호사님 영상을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멋지신 분이시네요:)
인생커닝님 31살 4200모았다던 사람입니다
이번달 6100찍었습니다! 항상 영상보며 힘얻고있습니다!
와 최고! 멋지세요
얼마 버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언제까지 다닐 수 있는냐 중요하다
난 29에 1억5천 모았는데 ㅋ
@@jujuka-h8q 대단하네요 ㅎㅎ
@@jujuka-h8q 잘하셨음
제작년에 공무원 합격해서 계속 일하고 있는 중인데 최근에 워낙 안좋은 여론이 많아서(박봉에 경쟁률 역대 최저, 퇴사율 급증, 커뮤니티 인식 등등)
저 역시 계속 다녀야 하나 회의감이 좀 들었는데 변호사님께서 그래도 긍정적으로 말해주시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드네요ㅎㅎ😁
요즘 경기도 안좋은 만큼 일단은 존버해봐야겠습니다, 안그래도 회사가 전쟁터라 할지라도 퇴사하고 난 후에 밖은 지옥이라 하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네네 다른 일을 하시더라도 근무 하신 후 준비를 하셔도 되니까요:)
회사에 있을때가 살만한겁니다 밖은 지옥입니다 내 앞가림이 이렇게 힘들었는가에 대해 시간이 남아돌아서 심도있게 생각하게될겁니다
마지막 10년 보는 직업이라 시간이 지나면 승리하실 겁니다
은퇴시기까지 한사람이 평생받는 월급이 400번정도인데 생각보다 얼마 안되져. 어떻게 이걸 막쓰는지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1. 지금 시장경기 상당히 안좋습니다. 제 기준으로 매출이 20%빠졌습니다.
2. 자영업 시장 상당히 안좋습니다. 제 주변 상권 블록안에 컨비니언스 스토어 두곳 폐업에 다른 자영업장 폐업한 자리 1년 넘게 새로운 임차인이 안들어 온 곳들이 꽤 많습니다.
3.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자기개발과 자기계발을 안하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이런 친구들이 구조조정때 가장 먼저 날라가는겁니다.
4. 나도 10여년 운영하던 사업장 정리 절차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명목소득은 + 이지만 기회비용 감안하면 나는 폐업시키고 다른 일 안하는것이 마이너스라 캐시카우 마저도 정리 해야 할 정도로 경기는 안좋습니다.
이제 저는 자기계발을 통해 경력 축적 겸 소소하게 하고있던 부업을 정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입니다.
40대 후반인데 다행히 일찍 결혼해서 아들은 대학가고 아끼고 모아서 이제는 일그만둬도 되기에 참 다행이라고생각합니다 ... 젊었을떄 여행다니며 그게 경험이라고 착각 하며 살면 나중에 뼈꼴 빠집니다 ....삶에 가치관은 각각 다르지만 각자삶은 각자 지는거니 .... 잘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4년제 대졸에 30 초에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군대(2년)+ 4년제(4년) + 재수 또는 휴학 1년+ 취업준비 or 스펙 쌓기 2년 = 30 초가 평균
흠~정말 솔직 와닫습니다.
유익하고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알지 못한 부분들 많이 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냉철한 현실판단하에 미래를 준비하는 개인이 되어야 겠습니다.
착각하지 말기. 되새깁니다.
솔직히 일반행정직분들 그만두고 나오시면 딱히 민간시장에서 하실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요. 전기직이나 간호직은 기술직이라 그나마 나은데 공무원은 지금이 오히려 기회에요 다들 잘 버텨내시길
오 저랑 같은 생각하시는:)
기능직
@@성이름-w7l기능직 아니고 기술직입니다...
@@룰루-r2l 기술직하고 기능직은 다릅니다 전기도 기술파트랑 기능파트는 다릅니다 감리,설계,시공등이 기술입니다
그니까 전기직 공무원 자체가 기술직 공무원이라고요 명칭 자체가..
공무원이나 기타공직도 단순히 직업의 안정성이나 연금등 소득보다도 자기적성에 맞아야 할수있습니다.적성에 안맞는데 공직에 있으면 나중에 우울증걸려서 면직되거나 심지어 자살시도까지 하는경우를 보았습니다.공직에 입직하기전에 공직에있는 사람들이 무슨일을하며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신중하게 판단해서 결정해야 합니다.공공기관 30년근무하고 정년퇴직한 본인의 경험담이니 잘새겨들었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이게맞아요 저도 안정성,취업회피 목적으로 공뭔붙어서 다니는데요 정말 적성에맞는지 신중히 생각하고들어오세요 특히 복지랑 일행이요 조직자체가 구질구질하다는점... 집안자체에 공뭔많으면 그냥저냥..왜나면 가족중에 공뭔잇냐 겁내 물어봄ㅋㅋㅋ누구 자식인지
시험치고 들어온거기때문에 안맞는데 그만두기도 쉽지않아요 전올해안에 면직할거지만...
(지방직)적성에맞을것같은 사람: 의전잘하고 보수적분위기ok , 기혼 뒤치닥거리 할수있는 사람, 밥값간식값 꼬박꼬박 본인돈 내는거 괜찮은사람, 집에 공무원6-4급&시의원등 인맥있는 사람, 인수인계 아예없는데 싫은소리들어도 모르는 사람한테 잘 물어볼 수 있는사람, 남자면 여초팀 괜찮은 사람, 여자면 남초팀괜찮은 사람, 아파트 어디사는지 집안괜찮은지 물어봐도 괜찮은사람(잘사는집), 6갤~2년텀으로 업무바껴도 ㄱㅊ은사람, 세금드립치는 민원인들 넘길수있는 사람, 욕듣는거 괜찮은 사람, 안되는거 해달라고 진상부리는거 넘길수있는 사람, 저녁이건 새벽이건 비상떠서 갑자기 출근해도 ok, 눈치우는거 ok, 주말에 축제로 갑자기 차출당해도 ok인사람
이런사람들은 추천합니다
한회사 8년차인데...저희 회사도 감축 많았어요. 그저 감사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주제선정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 컨닝님 영상 볼때마다 견문이 넓어지는것 같아요
저도 35세에 첫직장 그만두고 다른일 7년하고 지금은 쉬고 있어요 42살에 지게차운전면허, 요양보호사 이것저것 배워보고 있어요.......
영상내용이 나의 이야기라서 공감가서 댓글 달아 봅니다.. 나이 먹을수록 200, 300만원 월마다 벌기가 어려워 져요.... ㅠㅠ
맞습니다 ㅠㅠ
화이팅하세요!
현장직에 구인을 올리면 40대초중반이 많이들 지원하더군요. 사실 사무직하던 40대는 현장에서 쓸데가 없습니다. 의욕은 있으나, 일머리도 없고 사무직마인드가 남아있어 가르치기가 쉽지 않거든요.
어떤일을 하시든, 과거의 나를 버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일을 구상하면서 다들 열심히하겠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정도로는 안됩니다. 간절함... 이 간절함이 필요합니다.
긴글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는중인데,
어설프게 직장생활하시는 분이라면 30대초중반에 차라리 현장,기술직쪽으로 빠지는걸 추천합니다. 40대에 회사 나와서 할수 있는게 너무 없어요.
정말 공감합니다. 과거의 나를 버린다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40대에 회사나오면 할수 있는게 너무 없어요. 한국은 특히 더그런듯
나이문화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일은 대한민국에서 안할 수만 있다면 최대한 안하는게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몸쓰는 일이고 골병듭니다. 무거운거 나르고 쪼그리고.. 연차쌓이면 허리에 철심은 기본적으로 박습니다. 다쳐서 죽는 사람도 많습니다. 꾸린 가정이 있으니까 그런일에 내몰려도 일할 수 밖에 없겠지만.. 안전은 개나주고 하청 재하청 구조에 어떻게든 책임회피 산재신청하면 무슨 배신자 취급이나하고.. 그리고 기술이고 어쩌고 얼마나 폐쇄적인지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새로오면 아마 줄창 허드렛일만하다 질려버릴겁니다 그러니 갈곳없는 외노자들만 남고 건설판이 조선족이 노가다 십장하고 있지.. 그러면서 현장에 사람이 없네 어쩌네.. 자기들이 구조를 그렇게 만들어 놓고선. 일감자체가 있어야 유지가 되는 산업이라 수입도 안정적이지 않아요 초저출산 사회에서 앞으로도 건설경기가 좋아질리는 없고.. 걍 있는 직장에서 착실히 저축하는게 낫습니다. 뭘 나와서 기술을 배운다는건지.. 맨땅에 헤딩하면 어떻게 되나요? 머리통이 쪼개집니다
@@uniquehandle1 건설일이 힘들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현실은 더 참담하군요.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fact) 20대에 스펙, 직무경험 쌓아서 20대후~30초에 대기업 기술직 가면 된다
사무직 간거자체가 개빡통이라는 소리임
30중반에 기능직에 뛰어들어 비참했지만 지금40초반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론 집,결혼은 아직입니다
몸과 정신만 건강하면 청소든 서빙이든 설거지든 편의점알바든 배달알바든 옷가게점원이든 대리운전이든 돈벌수 있는건 많죠 알뜰하게 쓰고 저축도 할수 있어요 남녀가 사랑하면 괜찮아요 떠나지 않아요😊
하나같이 아주 주옥같은 직업군들이네
아름답네요❤
확실히 블루칼라 직종의 선호도가 과거에 비해 많이 올라가긴 한것 같습니다. 기술만 잘 배우면 월 오백번다 천번다 하니 배우러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거기서 90프로는 이삼일안에 도망가지만요 ㅋㅋ
신축 구축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쪽 종사중인데 이쪽일이 정년개념이 없어 실력과 자기 몸관리만 잘하면 안정적 소득이 가능합니다. 다만 단점도 있는데 먼지 분진 쇠가루 톱밥가루에 익숙해져야 하고 손목 어깨 허리 무릎중 최소 두곳은 만성통증을 달고 살아야 합니다. 악성 고객들한테 걸리면 가끔가다가 돈 떼이는 것도 각오해야 하고요. 가끔은 변호사님같은 화이트칼라가 부러울때도 있어요. 결론은 세상에 쉽게 돈버는건 없는것 같아요 😂
40대 중반되면 많이들 퇴사합니다.
꼭 해고 나 회사에서 퇴사압박 뿐만 아니라 동료사이에 경쟁에서 밀린 자괴감에 따른
스스로 퇴사
또는 ..너무 일을 오래해와서 지금 하는일에 대한 피로감등..이런 이유도 퇴사의 중요한 한 부분이기도 하죠
뭐 자녀교육이나 경제적 문제 때문에 마지못해 버티는 분들도 당연있고...
40대는 실직의 나이이기도 하죠.
나같은 경우는 41살때 직장생활 그만두었는데..오래근무해서 5사람분의 일처리를 혼자할정도로 유능하고
내 경쟁자도 없었지만 오히려 그게 독이 된거죠..반복된 생활이 너무 지겨웠다고나 할까..숨이 막힐것만 같더군요
한마디로 번아웃 온거죠
삼성의 경우도 매달 500명씩 퇴사합니다. 공무원 조직도 ..퇴사자 많은건 마찬가지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게 맞는거죠..어차피 일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결국..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는게 최선이고요.그래야 평생할수 있죠.
뭐 지금은 인간관계 다 :끊기고..주식만 하지만..만족합니다.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 40대가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직장을 떠나는 시기가 되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사람 상대하는 이태원에 있는 호텔에서 10년 넘게 일하다
나이 먹으니까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그래서 시설직으로 옮겼습니다.업종을 아예 바꿔버린거죠.
진짜 나이먹어가니 돈은 좀 적게 받아도 스트레스 안받는게 최고 더라고요..ㅇㅇ
무지성 서울가서 월세로 생활비 월급다나가고 월급오르겠지 버티다버티다 저렇게될수있음
타지역 월세살면서 일을 다니는게 맞는지부터 생각해봐야겠죠 ?
@@sena_kr 고아이큐와 저아이큐가 구분되는 특징이 있는데
고 아이큐들은 인간의 치명적인 결함인 "확정"."추측" ."단정" 이것을 잘 하지 않습니다.
사고방식이 약간 인조인간 같죠.
저는 지방에서 일했습니다만.어딜보고 서울에서 일했다고 "추측"하고 "단정"하고 "확정"을 하시는지?
이 3가지를 다 갖춘것 보니 결함이 있으는것 자체가 인간미를 보유하신 분인가 보네요.
저는 확정.추측.단정..이 3가지가 제 뇌에는 프로그래밍화 되지 않아서
주식에 아주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sena_kr 지방 대기업에서 일했습니다만?
1. 회사를 다니면 언제든지 짤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되고
2.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은 (혹은 받고 있는 고연봉 기간) 본인 생각했던 것보다 짧아질 수 있기 때문에
3. 항상 돈을 아끼고
4. 짤렸을 적의 대비 (다시 이직할 수 있는 경쟁력, 기술, 사업 등)
를 해야죠.
30대 때만 하더라도 이직이 원래 잘 되는 분야라는 전제하에 이직을 하는게 가능하지만 정리해고 등을 당하더라도, 이 마저 40대때에는 힘들 수 있죠.
그리고 한국은 노동법이나 이런게 굉장히 쎈 국가라 해고 등이 정말 쉽지 않은 국가라는 것도 같이 알아야 합니다, 생각보다 근로자들이 굉장히 많이 보호를 받는 국가입니다. 명예퇴직 같은거 한답시고 몇년지 급여를 주는 나라는 전세계에 없습니다, 그냥 월급 3달치 + 일한 연수만큼 1달 더해지는 구조입니다.
작년 9월에 백수된 47세 입니다.. 현실적으로 이직은 어렵고, 직무교육을 받으려 생각중인데.. 뭘 해야할지 부터가 막막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공계 공대 출신이라 요즘 의대 치대가 넘사벽이란 얘기 듣고 정말 공감이 가긴해요 이쪽에서 연구직 설계직 잘가도 치대 졸업하고 페이닥터로 가는거만큼도 못버니까요 학벌 좋더라도... 의대랑 비교하면 더하고
그렇지만 그래도 정년까지 왠만큼 보장받는 곳이 아직까진 전화기 계열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또한 군필재수로 문과에서 이과로 바꾸고 공대 졸업하고 설계하고 살고있는데 지금도 전기전자 기계 화공계열은 사람이 정말 없습니다... 전화기 인재들은 직장 때려치고 의치한약수 준비하거나 해외로 떠나거나 공기업 N수하거나... 그래서 사기업에는 의외로 이쪽계통 20~30대 구하기 정말 어려워요.. 인력이 너무 부족해서 거기다 10대는 메디컬 광풍이라 제생각엔 공무원과 함께 전화기 공대가 저점이란 생각이...
30살 반도체 설계엔지니어인데 저는 인력난이 유지됬으면좋겠어요 그래야 먹고살기좋아서.. 55살까진 일하고싶습니다..😢
전화기에서 설계 하다가 나이 먹고 퇴사하면 그 기술을 가지고 사회에서 다시 써먹을 수 있나요..? 시비 아니고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하무랑 아뇨 써먹을수없습니다.. 정년이라도 연장되어서 능력괜찮은 엔지니어는 60~65살까지라도 일할수있는 환경이된다면.. 은퇴하고 쉴정도의 경제적상황은 만들수있지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55살에 은퇴한다면 쉽지않아보입니다.
전기는
앞으로 개떡상 할 일만 남았습니다. 지금도 저점이라 ㅋ
아 백수 29살인데 ㅠㅠ45일뒤 교도관 시험칩니다 잘칠겁니다
화이팅!
변호사님 메타인지도 좋으신듯
결혼이후에 생기는 문제들을 사람들이 미리 생각해보면 좋겠네요..20대 때야 뭐든 가능하고 돈이 계속있을거라 생각하겠지만..40대 되면 알바도 잘 안써주는데
직장생활 곧20년을 바라보는 만40대중반 독거남자입니다.
저는 직장생활 초기부터 저축을 60%이상해왔습니다.
현재도 저축률은 60%이상 유지하고 있는데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연애를 거의 해보질 못했고 둘째는 술이 약해서 유흥도 한때만 잠깐 해보고 집돌이일 정도로 취미가 없고,
회사12시간근무라 회사서 2끼를 해결하고
돈이 생활비가 그리 많이 들지 않습니다.
그나마 드는 돈이라면 고양이 키운지 8년이라
냥이 양육비 조금 드는데 한달15만원선이라...
회사동료들보면 대부분 미래를 걱정하면서도
생활비가 많이들어서 저출률이 낮더라구요.
그리고 노총각이라고 딱히 저축을 더 하지도 않고 그래서 제가 한번씩 저축을 많이 해놔라고 충고하는데 꼰대취급하는거 같아서
요즘은 안합니다.
그리고 40대이상은 퇴직하면 자격증 따도
나이&실무경험이 없으면 재취업이 어렵더군요
아니면 근로여건이 좋지않은 곳...
20년동안 일했으면 많이 모으셨네요 ㅈ소라도! 남는건 돈뿐입니다 ㅎㅎ
ㅈ냥이만 안키웠으면 100점인데 ㅋ
지금 받는 월급이 다른 직장에 비해 턱없이 낮고 사회적 지휘도 낮아서 연애고 결혼이고 힘들긴해도 정년 만 65세까지 다닐수 있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 ㄷㄷ그리고 직장을 다니면서도 자기개발과 제태크도 해놓는건 맞는 이야기인듯 ㅠㅠ
준비하는 사람이 항상 나중엔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가족이 있고 직장이 있는 40대를 위한 보험적인 정책이 절망스러울정도로 없어요. 이건 출산률이 개판된거랑 관련이 큼에도 정부에선 관심이 이상하리만큼 없죠.
마흔여섯 약 6년간의 전업주부생활을 뒤로하고 슬슬 사회로 나가려고 하는데 내나이또래가 퇴직시기라니요...ㅜㅜ
올해 43살 미혼 남성입니다
지금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세후 450만 원 정도 수령하는데
혼자라는 여유를 부려서 지출을 많이 했다보니깐 모아둔게
지방에 1억 5천 하는 자가에 현금 3천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은 삼성 sm7 몰고요
그런데 지금 직장이 중소기업이다 보니깐
불안하기도 하고 변호사님 말씀처럼 성장 가능성은 당연히 없어보이고
그래서 작년에 방송대 법학과 수료하고
올해부터 공인 노무사 전문직 자격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과 병행하다보니 힘들지만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니 나쁘지 않네요^^
우리 구독자 분들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보다 앞으로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남자든 여자든 혼자시면 반드시 운동하세요^^
ㅈ소 사무직이 세후 450 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엔 별별 허언이 넘치는구만 2천대 연봉 받다가 3년뒤 1억 번다고 그러고 😂😂😂
인생이 구라냐 ㅋㅋㅋ
그냥 직장 다니는거는 기술이 아니에요. 자기가 잘할수있는 기술하나는 가져야 그래도 먹고 살만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살면 나중에 정말 비참한 현실을 맞딱들일수있습니다.
40대이상이믄. 그나마 주택관리사따고. 관리소장가는게
나음 지금전문직도전하는것도
말도안되고. 최악의경기에 영업직도
아님😢
그렇죠... 쉽지않죠
주택관리사는 경력직임 일반회사나오고 40대? 누가 뽑아준대?😂
@@비트헌터-n3d뭔경력직임?
시설관리 10년찬데. 500세대밑에서 3년버티믄됨
지방은사람이없어서난리구만
알아보고좀말해요
취직안된다는소리는진짜ㅋ
@@휴식-b3g아니 그니깐 본인도 경력자인데 대뜸 시설관리사딴다고 관리소장 누가시켜줌? 내동생도 경력 10년차임 아직도 소장못됬는데
. 보달고 들어갈자린 쎄비었는데
10년인데못들어가는건 취직의사가없는건데요?
바로취직된 주위동기들은 행운압니까? 가만있으믄 취직시켜준데요? 50명동기중
2명빼고다하고있구만
구직활동부터열심히해보고말하시던가 아니믄 수도권빡센데겠죠 아님장농이거나
2억 5천 투자해서 요식업 자영업하는데 가족들이나 친구들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독하다고 두손두발 들 정도로 열심히 하면 그나마 먹고사는 정도로 운영이 가능하고 사업하는 친구들 중에 돈을 많이 버는 친구는 하루 4시간 자면서 안쉬고 일합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맞습니다...
요식업…ㅎㄷㄷ 노동으로 갈아넣습니다. 제 친구 집에 못가고 새벽에 차나 가게에서 잠들고 오전에 장보러 가더군요
39세때 실직하여
미친듯이 일하고
미국 펀드 투자하고 해서
지금은 배당금 포함 연금 200씩
매월 넣고있습니다
어쩜 젊은 나이에 빨리 실직한게
저에게는 다행인 것같습니다
하루12시간이상근무,쉬는시간없음,쉬는날없음,삶의여유없음, 적자일때 버텨낼수있는 강한멘탈,부부끼리 식당운영할수있는분 이모든걸 이겨내실수있는분은 자영업추천
저 모든시련을 다이겨내실수있는분이라면 분명 크게성공하실겁니다
이 상황인데 막막하지만 하나씩 다시 쌓아가고 있습니다..
10대, 20대, 30대초중반까지 취업+연봉 올릴려고 공부한다고 썼던 돈과 시간들이 너무 아까움ㅠ
10년도 못다닐줄 알았다면.. 에휴
퇴사하면 다른 곳에선 쓸 수 없는 기술직종이라 짜증 두배
그래서 퇴사 후 3년동안 자영업했고 나름 잘 됐었는데 올해 폐업했네요
뭐 계속 부딪히면 뭐라도 되겠죠 으휴
무슨직종이길래?
한 회사에서 오래동안 일하다 보면 세상물정에 둔감해진다고 할까 막상 회사 나오면 적응이 힘듬
월급을 많이 받다 나오면 최저임금으로 하는일에 적응이 힘듬 돈은 적은데 씀씀이는 커져 있어서 씀씀이 줄이는게 쉽지 않음
그런게 바로 노후빈곤
한 회사에만 있다가 나오지 바보 됨.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ismgroov4094이거 ㄹㅇ 아부지 세대들 50대중에 이런 사람 많음. 회사 나오면 치킨집이나 해야겠다 이러는데 진짜 사고가 대학졸업 - 회사취직 이쯤 멈춰있는 수준. 경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 막연한 은행 저축만 하다 뱅크런 당하고 아닌 사람들은 빚 이자 갚는데 허덕이고 있음.
@@Apaknd18 근데 요즘 퇴사 나이가 어려져서 더 심각함. 40대 초 되도 이직 어렵고. 노후빈곤 시작됨
전국 모든 아파트와 건물 상가에 법적으로 자격증 있는 전기 기사가 근무를 하도록 되어 있지요 ~~? 직장시에 미리 전기기능장 기사 산업기사를 따 놓으면 좋은 방법 이겠지요 ~~? 퇴직 고령자도 전기기사는 일자리가 철철 철철 넘쳐나고 있지요 ~~?
나이 조금 더 어릴때 자격증 공부 신경써서 따야해요 정말 자격증도 없으면 이직 못해요
공무원 경쟁률이 낮아진건
선호도가 낮아서라기보다는
젊은층 인구가 줄어서입니다.
운전면허 학원에 사람이 없는
경우와 같은 맥락입니다.
모르긴해도 앞으로 아파트는
전세계에서 이민온 외국인들의
쉐어하우스가 될 겁니다.
전세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월세시대가 정착되는 거죠.
허드렛일 3d직종은 40대50대60대도 일한곳 많습니다.
문제는 저임금 고노동이라 그렇죠 ㅜㅜ
그래서 한살이라도 젊을때 더 개같이 모아서 4억 모아놨습니다
나이가?
회사를 그만두면, 치매 걸릴 확률이 30% 올라간다네요
꼭 돈이 아니어도 편하게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적당히 움직이면서, 적당히 간장감 있는 그런일을 말이죠
여유가 된다면, 스포츠 같은거 즐기는게 가장 좋긴 한데요
그 정도로 노후 준비 하길 바라요
고졸로 S전자 27년차 싱글이고 연금 5억 현금 10억 정도 무주택 40중후반 직장인 입니다.
명퇴를 하면 3억 정도 받을수 있어서 요즘들어 퇴사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싶은 파이어를 꿈꾸고 있는데 배부른 생각을 하고
있구나하고 느껴 지네요.
무조건 직업을 갖고 계십쇼
파이어는 직업의 소양을 갖지 않은 ㅂㄹㅈ들의 희망일 뿐입니다
40대에 들어서게되면 짤릴수있지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을 이제서야 해보게되네여🥲아직은 30대 초반이라 지금은 그저 열심히 일해서 돈 모으는데만 집중하다보니 그런생각조차 못해봤습니다 ㅠ 생각의 전환을 한번쯤 하게되었네여 꾸벅..
지금 20대 분들이면 저출산이 만들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아마 10년 정도 뒤에 나라 경쟁력이 점점 더 뒤쳐는데 정치인들이 지금처럼 표만 좇으며 나라 운영을 방만하게 한다면 진짜로 나라에 돈이 없어서 공무원 월급도 주기 힘든 시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 어딜 가도 먹고 살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중국인들은 항상 중식도만큼은 꼭 갖고 다녔다고 하죠. 그것만 있으면 전 세계 어딜가든 아무리 힘들어도 중식당에 들어가서 어떻게든 먹고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졌다고 합니다. 비슷하게 영어는 무조건 어느 정도 하셔야 하고 어딜 가도 통할 자기만의 기술을 꼭 익혀야 한다고 봅니다.
맞아요, 영어가 가능하냐, 아니냐의 차이가 커요
좋은 글
근본 기술+영어
굶어 죽을 수가 없음
그런데 블라인드같은 다른 커뮤글들을 보면 요즘은 대기업들도 정년보장을 해준다고 하던데 변호사님 사례들은 일반 중견 중소기업들 이야기인가요?
공무원의 장점으로 언급되던 정년보장 신분의 안정성이 이제는 기업들도 정년보장이 되어서 빛이 바랬다는 글들을 많이 봐서 조금 혼란스럽네요
아:) 오늘 다룬 사례는 주로 중견, 중소기업이긴 합니다^^ 대기업은 제가 알기로도 정년보장쪽으로 가고 있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물론 가봐야알겠지만요 ㅠ
주로 자금사정이 안좋아지는 케이스랄까요
대기업도 적자 몇년만 나도 권고사직 or 희망퇴직 바로 시킵니다~ 정년 보장이란 말은 신입 사원들이 세상물정 모르고 하는 말인듯~
예전에 무조건 사기업도 정년보장 해주던 시절에도 IMF 한방에 몽땅 권고사직 시켰는데 무슨 지금처럼 정년보장 안되는 시절에 회사가 힘들어도 정년 보장해주겠지 기대를....
@@criticalpoint5287그건 허접한 대기업 or 허접한 계열사 , 허접한 직무라 그렇구요 ㅋㅋ
잘나가는 기업들은 주식 1년 연속 최고가 때리고, 수시채용도 계속 합니다 ㅋㅋ
당연한거겠지만, 준비되지 않은 자는 들어오지도 못하구요 ㅋㅋ
근속연수도 엄청 깁니다 ㅋㅋ
사실 요즘 사람들이 너무 당장 내일죽을것처럼 지금 얼마 버냐에 집착하는데 , 얼마나 오래일할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준비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지금 2030도 나중에 4050이 되면 젊은직원한테 여러가지로 밀릴건데, 그런걸 아예 생각 안하더라고요~
공무원은 복지좋은 중소기업이랍니다
트레이더스나. 이마트가보면. 한국 잘사는구나. 느낌. 상품 몇개 사면 십만원이 넘는데 후덜덜
백퍼 맞는 영상입니다!!. 특히 젊은 분들 꼭 여러번 보시고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40후반부터 일반기업(특히 사무직)에서의 생존은 매우 힘들어 지는게 현실입니다 (기업입장에서도 고소득에 생산성은 낮은 관리자 보다는 젊고 생산성 높은 젊은 친구를 선호하는 건 어쩌면 당연). 그 때 부터 많은 문제들이 파생되고 힘든 현실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세금을 내는 순간(소득발생)부터 검소하게 모으고 자기실력 꾸준히 올리세요. 오마카세, 해외여행, 고급차, 명품처럼 소비적 경험은 조금 줄요도 나중 할 수 있어요~.
아무튼 40전에는 어느정도 순자산(빚이 포함된 자산이 아닌)이 모여 있었야 다가올 위기에 대처 할 수 있을 겁니다. 아무튼 모두 건강하고 화이팅 !!!
저는 모은돈은 크게 없지만~ 이런시기 올줄알고 의료보건계통 면허증 (최소 3년제 대학이상 나와야 따는것. 간호조무사 ㆍ요양보호사 아님)ㆍ9급 교정복지 공무원 자격 보유자로 준비 해놨죠! 😁👌 대학다시 가느라 개고생하고 각종 실무자격증 따느라 모은돈은 큰돈은 없지만 준비하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다들 돈타령하는데~ 젤 중요한건 늘어난 수명만큼 죽을때까지 일할거리를 자신이 준비해야한다고 봅니다~
이야~~ 대비 굳!
@@lifecunning 😁
자존심 내리면 일할곳 찾아보면 있음 문제는 화이트칼라 직종 찾으려고 하니 문제. 나라면 노가다여도 기술 다 배우겠당..
전 미용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ㅋㅋ
먼미래 봐도 내기술 있는게 최고같아요
남들이 별로라고 생각할때 괜찮을 수 있다 공감합니다. 기존 가치가있는것이면 경제 사이클상 다시 전성기가 오더라구요
맞습니다:)
40대 지금은 그럭저럭 돈을 잘 벌어서 다행인데, 몇년이나 일할수 있을지 걱정이긴 하네요. 쓸거 적게 쓰고 열심히 모으는것이 최선입니다.😢
맞습니다:)
40대에 파이어를 목표로 절약 저축 투자하며 투잡을 하고 있는데… 남들은 비웃지만… 저는 언제 짤릴지 모르는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ㅎㅎ
제 생각대로 하는게 맞단 확신이 들게 되네요…
멋있습니다 본 받고 갑니다
40대에 정리해고 뭐 이런 식으로 일을 그만두기도 하는데, 멘탈이 나가서 그만두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 뭐냐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하나요? 사실 이 증후군이 다들 오긴 하는데 좀 그 정도가 심하게 오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이런 경우 휴식시간을 길게 가져야 하는데, 사실 오랫동안 휴가를 내는 것이 좀 눈치보이긴 하죠.
네네 자발적으로 지쳐 그만두시는 경우도 많죠:)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40대 되면서 호르몬 변화가 생겨그런지 전처럼 받아들이는게 예민해지더라구요. 회사가는게 정말 지옥 같아서 2년전에 관두고 지금까지 쉬고 있네요 ㅠㅠ
실직해도 뭔가 해볼려고 애쓰는 분들으보면 다시 대부분 정상생활로 돌아감..정신줄 놓는 사람들이 이혼당하고 자식들한테도 버림받는거지...
변호사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다각적인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해줘서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이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유투브의 순기능이네요.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괜히 생겨난게 아니겠죠?ㅎㅎ
그럼요:)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30살 정도까지 일하다가 아들을 낳고 좀 더 아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싶어서 해외 일자리를 알아보다가 미국 현지의 한국회사와 연결이 되어서 미국으로 이민온지 14년 차입니다. 지금은 저랑 가족 모두 시민권을 받았고 전 현재 상업용 냉동냉장 기술을 미국에서 배워서 월마트에서 정직원으로 기술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술자로 일을 한지는 6년 정도 되었구요. 월마트가 아무래도 초대형기업이라 급여도 좋고 복지도 좋습니대.
한국은 앞으로 미래가 없어 보입니다. 단적으로 출산율이 너무 낮아서 어두운 미래가 이미 결정이 되어 있다고 보이구요. 미국이던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실 수 있는 분은 가셔도 좋다고 봅니다. 근데 대부분 외국에 가면 기존에 한국에서 쌓으셨던 경력을 살려서 일하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그래서 장사를 하시던 하는데요, 저처럼 기술을 배우는 것이 저는 좋다고 봅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기술자들의 대우가 엄청 좋습니다. 저도 이제 경력 5-6년 차인데 회사가 저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제가 다닐 회사를 선택할 정도이고 고용 계약서에 서명을 하면 싸이닝 보너스도 받습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기 때문이죠. 그래서 한국에서 정말 힘들게 꾸역꾸역 사는 것보다는 다른 나라에서 기회를 찾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특히 기술자로 일한 뒤로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적은 돈으로 원하면 창업도 가능하고 창업을 안하더라도 급여가 높고 복지가 좋은 대기업에 쉽게 취직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경력이 쌓이므로 계속해서 급여는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선진국 이민 후 기술자로 일해보는 것 강력히 추천합니다. 나라가 책임져 주지 못하면 어떻게든 길을 찾아야죠.
좋은 글이네요! 혹시 일본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무랑 일본은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ㅎ
@@kkkjjjbv 미국 현지의 한국회사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저도 이민 마렵습니다...
기술이민은 대부분 3d업종, 몸쓰는 업종이고 그 외는 핵심 전문인력(최소 외국대학 석사,박사급 연구원)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능직은 절대로 기술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