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출산, 꼭 해야 되나요? 50대들에게 물었습니다. (풍파를 많이 겪은 이모와 아빠의 유쾌한 술토크)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628

  • @거누파파네_Dogfamily
    @거누파파네_Dogfamily  Рік тому +103

    여러분들의 생각도 댓글로 나눠주세요 : ) 50대가 되니 알게 된 것들부터 으른들이 말하는 배우자의 요건!ㅋㅋ
    오늘 영상 보신 분들은 행운🥰 웃기고 위로되고 감동이고 다해다해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누파파의 사적인 레터 서비스 구독 신청하기
    maily.so/gunufather/embed?src...
    [인스타 소통하기]
    건우파파: instagram.com/gunufather/
    작누PD: instagram.com/choi_sehwa/
    건우: instagram.com/happy.gunu/
    큰누: instagram.com/csy0107/

    • @오돔-x4j
      @오돔-x4j Рік тому +1

      같이 고생해봐요~~^^결혼하고싶지않았던사람중에한명인데요 저는어릴때크면서 부모님환경때매결혼하고싶지않았어요
      남편하고싸우고도서운한것도많고생활이힘든데요그래도 내새끼를낳아서 애교도보고켜가는모습을보니깐스스로대견한거같아요 그리고 말다툼할때 내애기가 내편들어줄때 잘낳앗다생각들어요

    • @잘봤습니다-x9g
      @잘봤습니다-x9g Рік тому

      저런 이유들 보다는
      뉴스좀 보고 사쇼잉
      자기 먹고 살기도 힘들단께
      아 키우면 돈이 존나게 많이 들어서 안낳는거여

    • @잘봤습니다-x9g
      @잘봤습니다-x9g Рік тому

      뿌라스 자녀 리스크
      1. 자녀를 낳는데 장애가 있어
      만약 정신지체여 뉴스보면 가끔 80대 노모가 50대 정신지체 아들 살해하고 자살시도 이런 뉴스 나옴
      50년동안 평~생 아들 똥기저귀 갈아줘 씻겨줘 맥여줘 어릴때는 가엽고 이쁘기라도 하지
      (특히 요새 결혼 늦게하는데 여자 35세 넘어가면 장애아 낳을 가능성 높아짐)
      2. 자녀가 공부도 못하는데 폭력적이야
      요새 뉴스보면 무인 가게 가서 절도 하고 무인 노래방 가서 기계 5천만원어치 때려 부셔서 고장냈다던가
      람보르기니 포르쉐 같은 슈퍼가 장난감인지 알고 올라 타서 흠집냈어
      평~생 빛갚다 끊나는거여
      아가 말도 잘듣고 공부도 잘하고 다 그러면 얼마나 좋아
      어디 자식 농사가 부모 맘대로 된당가
      3. 그담에 아이가 무슨 병이 있어
      소아암 백혈병 뭐 예를 들어서 파산각이여
      아이 병간호 해야지 아이 병원비 약값
      어디 공기업이나 공무원 아니고서 사기업에서 아이 병간호 하러 병원 간다고 하면
      회사에서 봐주는데가 어디가 있어

    • @잘봤습니다-x9g
      @잘봤습니다-x9g Рік тому

      자녀 리스크 추가
      4. 아이가 학교에서 다른 학생 팼거나 괴롭혔는데
      그 피해받은 아이가 자살하거나 장애를 입었어
      그람 평~~생 그 아이 병원비 물어 주고 애기 전과 생기고
      요새 학교 가봐 옛날에는 아이 때려도 부모가 넘어가고 했는데
      요새는 자기 아이한테 말 한마디 잘못해도 부모가 학교 찾아와서
      난리 깽을 치고 고소하니 어쩌니 하는데
      그 뒷치닥거리 할라면 피곤하고
      5. 마지막으로 요새 뉴스에 MZ세대 아이 왜 안낳냐고 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답변
      "우리 아이 노예로 만들기 싫어서요"
      정답은 돈많으면 아이 낳아도 된다
      돈없고 능력없으면 아이 노비 만들고 싶으면 낳아도 된다

    • @성욕구가강한남자
      @성욕구가강한남자 Рік тому

      ​@@잘봤습니다-x9g
      애키워봤냐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
      니가 어찌 알고 입터냐
      에라이 ㅂ......ㅅ..
      .야
      결혼을 안하는 시대 애들보면 다 남탓이야
      ㅎㅎㅎㅎㅎㅎ
      결혼을 안하는 이유
      딱하나야
      여기저기에서 ㅅㅅ하고
      다닌 시대라서
      남자는 말이다
      20대에 성욕에 미..치지
      쫌 나이먹으면 징징거리는
      여자한테 그렇게 피곤하다고 생각하거든
      결혼해도 똑같어
      징징거리는 여자들
      니들이 여기저기서 몸을 굴리고 다니잖아
      그게 결혼할 이유가 없는거야
      그게 남자야
      여기저기 여러여자들을
      부담없이 ㅅㅅ를 하는데
      피곤하게 왜 결혼을 하겠어
      자 20대 여자
      결혼관심없다고 하지
      남자들한테 관심을 많이 받거든
      30대나이들고 40대나이들고
      점점 남자한테 관심을 못받고 징징거리면서
      남친한테 우리결혼안해?
      말하는게 여자야
      좀 알고 말해라
      남자는 말이다
      ㅅㅅ만 해결되면 결혼할이유가 없다
      특히 나이들수록 더욱
      아이없이 부부끼리 산다고?
      그럼 잘살꺼같냐 ㅎㅎ
      웃기는 소리말어라
      여자가 징징거리는게
      20대여자처럼 쭉간다

  • @yongsook1329
    @yongsook1329 Рік тому +219

    이모말에 백퍼 공감 동의
    특히 나자신을 알고 결혼에 적합한가.. 그리고 내가 행복해야 자식도 긍정적으로 살아갈수있단말.

  • @라라라-f9h
    @라라라-f9h Рік тому +342

    거누파파 진짜멋지다 내딸들 어디다던져놔도 다 각자잘살건데 무슨보호자냐.. 여자로서 저런아빠발언 아주멋짐. 우리아버지 상견례가서 을처럼 말씀하시던게 진짜 싫었는데..

    • @davidropez1926
      @davidropez1926 6 місяців тому

      맞는말인데 여자는 사회적약자아닌가

    • @WOOYOUNGMI_WYM
      @WOOYOUNGMI_WYM 3 місяці тому +2

      집을 반반씩 해서 가요 갑을문제는 사라질듯요

    • @seungmihyun8712
      @seungmihyun8712 3 місяці тому +2

      저는 제가 집을 해서 갔고, 목돈+인테리어 리모델링 + 가전 + 취등록세 + 복비 싹요. 전남편은 ​2억 대출 본인 명의만 하고도 갑질이던데요?? 돈은 커녕 마통 들고 결혼해서 무주택 시댁에 빌라 사줘, 경기도 아파트 하나 마련해서 살라고해 나름 노력했는데도 갑질을 갑질을... 갓 지은 밥 아니라 미안하지만 맛 없어서 못 먹겠다는 둥 토요일 말고 일요일에 청소하고 싶은데 넌 왜 일요일에 봉사활동 가서 토요일에 청소하게 하냐는 둥.. 청소 하나 분담하면서 그마저도 자기 꼴릴 때 해야 하는데 ㅋㅋㅋㅋ 시도때도 없이 와서 냉장고며 빨래며 들추고 생색내는 시모, 허구헌날 술 먹고 전화하는 시부까지... 학을 떼고 이혼하고선 너무 행복해요@@WOOYOUNGMI_WYM

    • @WOOYOUNGMI_WYM
      @WOOYOUNGMI_WYM 3 місяці тому

      @@seungmihyun8712 정말 그래요?ᆢ마음 아프셨겠어요 전 아직 미혼이라 경험이 부족해 경솔했네요 ᆢ

    • @seungmihyun8712
      @seungmihyun8712 3 місяці тому +1

      @@WOOYOUNGMI_WYM 저도 해보기 전엔 상상도 못 했는 걸요. 이후로 가까운 주변엔 아무리 둘이 서로 좋으면 그만이라지만 꼭꼭 부모님이 어떻게 사시는지, 어릴적 양육은 어떤 분위기로 이루어졌는지, 상대방 주변 친구들은 결혼하고 사는 모습이 어떤지 확인하고 하라고 전파 중입니다.

  • @narumack80
    @narumack80 Рік тому +211

    와~!!! 이모님 말씀 구구절절 너무 와 닿아서 눈물 참으며 봤네요. 지금은 너무 힘들고 내일 눈뜨기 싫을 정도 이지만...그게 세상에 다가 아니다...
    눈물 나요...감사합니다...거누파파 가족 여러분!😂

  • @raralee13
    @raralee13 Рік тому +284

    우와!! 우리 이모님 어쩜 저리 말씀을 잘하세요!!
    공감도 가면서 깨달음도 주시고 완전 하시는 말씀마다 너무 주옥같으십니다!!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오신 거에요 ㅠ.ㅠ
    힘들었던 시간들 잘 이겨내시고 이제는 편안하고 좋은 시절이라고 하시니까 너무 다행이고 괜히 저까지 희망적이게 만드시네요.
    이런 멋진 부모님을 둔 자녀들이 부럽습니다!!!

  • @yh-zf8qx
    @yh-zf8qx Рік тому +232

    "지금 너무 힘들고, 내일 눈 뜨기 싫어도 그게 다가 아니라는 거지 ! "
    이모님 명언제조기시네요 ㅎㅎ. 잘 들었습니다.

    • @전투짭새
      @전투짭새 Рік тому +13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이네요

    • @has-ve4nl
      @has-ve4nl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우와우와우..

  • @정스-s7l
    @정스-s7l Рік тому +65

    저도 이모님 의견에 공감이요. 근데 저도 세화님처럼 결혼까지 하고픈 사람을 못만나서 현재 혼자인데 나이가 들 수록 사람을 만날수있는 기회가 없고 이성에게 설레는 맘이 없어지고 성욕도 없어요. 그리고 혼자인게 편하다 보니 누군가를 만난다는게 진짜 어려운거 같아요. 후회해도 결혼은 하는게 좋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아무하고나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젠 그냥 포기하고 혼자 살고있어요

    • @hasa350
      @hasa350 Рік тому +4

      와....저 보는 줄 알았음

    • @행복투성이-f8i
      @행복투성이-f8i Рік тому +5

      저도그러다40살에 동갑남친 만나서 10년만에 설레이고 그랬는데 세월흐르다보니 실망실망이😢😢😢
      4년지난지금 거의손절하고
      혼자가 더 행복하네요

  • @user-qu1sw9js4l
    @user-qu1sw9js4l Рік тому +35

    자식이 부모를 돌봐줄 것이라는 기대는 현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비교경쟁이 심한 대한민국에서 자녀가 경제적 능력이 없거나, 부모와의 관계가 좋지 않거나, 다른 이유로 부모를 돌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부모가 장애나 질병으로 인해 특별한 돌봄이 필요할 경우, 자녀 혼자서 부모를 돌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즉, 애초에 자식에 기댈생각말고 노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결혼을 하여 출산을 해야 하는 것이 꼭 답이 아니라는 거

  • @그사이의공간
    @그사이의공간 Рік тому +54

    저는 남매를 키우고 있고 독박육아에 기댈친정이나 시댁이 없이 오롯이 제몫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결혼전에도 그렇고 결혼후에도 한동안 이모님처럼 생각을 했습니다. 남는것은 자식이고 자식으로 얻는 큰 행복과 의지가 되는 믿음직한 내 가족이 생긴다 라는 의미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유리를 보고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자식으로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그냥 낳으면 됩니다.
    물론 따듯하고 지지가 되는 친정이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두아이 모두 독독독박 육아를 하고 남편이 의지가 안되는 정도가아니라 정신병환자라서 내가 끝없는 인내로 케어를 해야 하는 사람이 되고 나서 보니 굳이 비빌 언덕이 없더라도 경제력만 뒷받침 되면 됩니다.
    어린이집도 유치원도 돌봄도 이제는 꽤 지원이 잘되는 대한민국입니다.
    육아휴직이 2년인것은 기혼자일경우 적합하고 일인부모라면 육아휴직이 3년이면 좋겠습니다.
    그 육아 휴직만 제대로 쓸수 있다면 3년 바짝 아이 어릴때 육아 하고 다시 일터로 돌아갈수만 있으면 결혼은 굳이 필요 없습니다.
    저의 커리어도 접어버린것이 정말 큰 후회 입니다.
    만약 여성이 커리어가 있고 비빌 따듯한 친정이 있고 육아휴직도 쓸수 있거나 본인이 전문직이라면 굳이!!!!!! 서로에게 반려인으로서 결혼하는 일은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안했다면 일단 자기의 커리어 역량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키우던 같이 키우던 내가 공부를 더 많이 해서 경제력을 더 독립적으로 갖췄더라면 내가 아이에게 더 해줄수 있는게 있었을텐데 라는 후회는 생깁니다.
    제가되돌릴수만 있다면 나의 커리어를 크~게 쌓고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우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냥 결혼 하지 않고 아이를 많이낳아 키워도 본인이 경제적 능력만 되면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이사람아니면 안될것같은 사람을 만났다 하더라도 나의 커리어를 유지하고 접지 않아도 될만큼 공.동. 육아를 할 부.모. 로서의 자질을 갖춘사람인지 남녀모두 냉정하게 평가 하시길 바랍니다.
    젊고 어릴때야 나를 의지하는 애인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법 입니다. 객관적으로 보편적으로 사랑스러은 성격과 성품을 갖춘사람인지를 따져봤으면 좋겠고 논어를 반드시 읽어보고 사람의 기준을 판단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기 자신과 애인에게 적용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결혼전에 정신감정과 가족력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픈건 치료가 많은부분 가능합니다. 그런데 정신부분은 해처 나가야 하는 부분이 더 많은 분야 입니다...............
    글을 길게 써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본인의 커리어
    본인과 애인을 객~~~관적으로 판단할수 있는 기준의 적용
    정신건강
    혼자서 낳아 키워도 전혀 문제가 없을때 결혼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trust2030
      @trust2030 5 місяців тому

      와.. 동감합니다 헌데 혼자 낳아 키우려고 해도 연봉 1억은 되어야 할만하겠더라구요..ㅜㅠ

  • @yumyunyum
    @yumyunyum Рік тому +539

    저도 이모님 처럼 젊은 나이에 아이낳고 이혼10년차에요. 저는 결혼은 하거나 말거나 이지만 아이는 낳아봤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저도 혼자 키우며 이모님처럼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봤고 아이키우면서도 정말 너무 힘들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자는 아이 붙들고 엉엉 운적도 많았습니다. 아이를 같이 케어해줄 사람이 없어서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눈치보며 조퇴를 해야했구요. 유치원때는 항상 맨 마지막에 저희 아이는 하원해야 했어요. 그래도 좀 키워 놓고 나니 지금은 웃으면서 삽니다. 물론 일은 고되고 집에 오면 집안일이 기다리고 나를 위해 쓰는 돈 보단 아이를 위해 쓰는 돈이 많지만. 중딩딸과 둘이 누워서 팩을 하고 손잡고 영화보러 가고 맛집을 찾아 가고 친구처럼 부모자식처럼 사는 저희가 너무 좋습니다. 엄마가 된다는 건 나의 많은것을 희생해야 합니다. 여자인 나이기 보단 엄마이여야 합니다. 그 자리에 물질적인 보상은 없더라도 가족이라는 단단함 행복이라는 달콤함이면 충분한 보상이지 않을까요.

    • @산스타준-q1z
      @산스타준-q1z Рік тому +32

      일리있고
      현실적이지만...
      남자든, 여자든
      홀어미인배우자와
      결혼시 결혼생활자체가넘힘들다는것...

    • @믹스기네
      @믹스기네 Рік тому +26

      따님에게는 주변 친구들 엄마보다 더욱 가깝고 의지할 수 있는 멋진 엄마일거에요👍

    • @iiiiilllllll4737
      @iiiiilllllll4737 Рік тому +40

      희생하고 내가 아닌 삶 살기 싫어서 패스요 ㅋㅋ

    • @라일락향-c7l
      @라일락향-c7l Рік тому +10

      50대까지의 인생이 이모님말씀에 녹아있네요.

    • @슛도리-f1r
      @슛도리-f1r Рік тому +7

      응원합니다~~

  • @Hakdhhlalh_kdjlak
    @Hakdhhlalh_kdjlak Рік тому +66

    이번편은 두고두고 여러번 봐야 하는 영상이네여..
    이모님 말처럼 어떤 힘든순간에 매몰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겠슴미당,,, 하 저 정도 경험치가 쌓ㅇㅣ려면 나는 얼마나 더 나이를 먹어야 할까 심히 고민이 많아진 밤입니당

  • @snow5055
    @snow5055 Рік тому +25

    부모나 형제가 아닌 연인 사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끈끈한 연결고리가 있잖아요. 그걸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게 결혼 같아요. 경제 공동체를 이루고, 아플 때 법적인 보호자가 되어줄 수 있고 죽기 전까지 내 옆에 평생 남아있을 짝꿍인거죠. 배우자는. 그래서 결혼은 할만하다고 생각해요.
    자녀에 대해서는 저도 고민이 많았지만, 결국 '나의 행복을 위해서 아기를 낳겠다'고 결정했어요. 이기적이지만요. 내가 이기적이여서 안 낳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내가 이기적이여서 낳겠다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이 좋은 세상 나만 살아볼 순 없지'하고 낳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저의 결정을 이기적이라고 생각한거에요. 자식을 낳고 싶었던 이유는 부모님을 보면서 많이 느꼈어요. 확실히 부모님의 행복이 저의 존재라는게 느껴진달까요. 아직도 날 보고 저리 좋아죽는데 나도 엄마아빠 나이쯤 됐을 때 자식이 있어야겠다 싶더라고요.

  • @91yonce61
    @91yonce61 Рік тому +129

    이모님 한마디 한마디가 꼭 마음에 와 닿았어요.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현지-l1i
    @현지-l1i Рік тому +50

    전 이혼11년차고 11살딸을 양육중인 38살이예요~ 나이를 떠나 이혼년차수를 떠나서 아이한테 차라리 조금 부족하고 없는게 낫지 괜히 옆에 있어서 도움안되도 내가 화내는모습 짜증내는모습 희망없는모습 보여주는건 아니라 생각이 들어서 일찍 이혼했네요 둘이 책임지자 했지만 나라도 끝까지 엄마로써 책임지며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내가 잘하면 나중에 다 알겠죠😊

  • @김지혜-g9c7y
    @김지혜-g9c7y Рік тому +21

    약간 출산경험에 따라 방향이 달라지는 것 같은 ㅎㅎ아버님은 출산경험 없으셔서 그런지 종족보존 얘기까지 나온 것 같구 어머님하고 이모님은 출산경험이 있으셔서 좀 더 현실적인 이야기가 나온 것 같은 ㅎㅎ이모님의 경험해보는 건 좋다라는 게 와닿기도 하고 어머님의 이야기는 부모님이 자식에게 결혼하라는 마음이 이것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 @mnbvvq7131
    @mnbvvq7131 Рік тому +31

    이모님 말씀 너무 와닿네요 어렸을때 제 눈에 엄마는 행복하지않은사람이였거든요 화풀이도 많이 하셨고 지금은 이해하지만 그땐 좀 억울했어요😂 그래서 아이를 낳게되면 나자신먼저행복해지자 항상 되새기는 말 이였는데ㅎㅎ넘 공감입니다🤍

  • @조현주-w8h4l
    @조현주-w8h4l Рік тому +262

    혼자 사는 삶도 너무 홀가분하고 좋아요.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안정적인 직장 있고 나이50대인데 작은 풀벌레소리도 행복하게 들을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풍성한 삶입니다.
    결혼 안한게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의무도 책임도 없는 관조하는 여유가 있어 너무 좋습니다...

    • @지유-l3x
      @지유-l3x Рік тому +22

      공감합니다 ❤😂🎉

    • @유산슬-d3s
      @유산슬-d3s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부럽네요.

    • @hun0312
      @hun0312 9 місяців тому +9

      맞아요 동감합니다

    • @행복투성이-f8i
      @행복투성이-f8i 9 місяців тому +23

      공감합니다
      전 체력이 약해서
      저한몸도 키우기 힘든데
      억지로 남들한다고 결혼출산 하기싫음

    • @마포당나귀
      @마포당나귀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부럽네유

  • @미츠이-p4d
    @미츠이-p4d Рік тому +43

    역시 인생에 풍파가 많아야 아는게 많아진다...ㄷ

  • @조병희-g2m
    @조병희-g2m Рік тому +82

    이모님!!
    말씀한마디
    한마디가
    다 공감이 가네요
    역시 인생은 여러가지
    풍파을 격여야 소중함과얻는것들이 많습니다.
    이모님 언니와 형부와 보람있는 시간 보내시길~~

  • @어이탱
    @어이탱 Рік тому +37

    이모님 정말 말씀 잘하시네요! 진솔한 대화 너무 좋습니다

  • @호빵맨-k8e
    @호빵맨-k8e Рік тому +23

    거누마더랑 이모님은 피부 타고 나신 듯 .. . 너무 고우세요. 부럽슴당. 이모님 좋으신 말씀도 참 좋네요. 종종 출연해서 좋은 말씀 나눠 주세요 ❤❤❤

  • @유산슬-d3s
    @유산슬-d3s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0

    자식은 복풀복,애물단지가되면 답없음
    남은 인생 전부 골로감.
    자식을 통해 기쁨을 얻을수도 있겠지만
    전혀 반대인 지옥의 문이 열릴수도있는거임

    • @entp7859
      @entp7859 8 місяців тому +20

      진짜로. 애먹인 자식 낳으면 눈감는 날까지 고생. 일단 우리부모님 70이 넘어도 코인충 늦둥이 아들 신고친거 수습하고 뒷바라지하시느라 식당 일 접지도 못 함 친구분들은 은퇴하고 여행다니시는데.. 아빤 암 걸리고 엄마는 어깨랑 허리디으크수술했는데도 끝나지 않는 자식 뒷바라지😅

    • @wjddms7875
      @wjddms7875 7 місяців тому +10

      사랑으로 정성껏 키운아이는 애물단지 되지않더라구요. 부모도 부모가 처음인지라 시행착오는 많겠지만 공부해가며 좋은관계 유지하며 키우아이들은 적어도 자기 앞가림은 다하더라구요. 저도 거누네처럼 출산은 찬성하는 입장인데 평생 느껴보지 못한 이런 감정과 자식을 키우면서 나도 커가고 있다는 사실이 20.30대와는 또다른 행복감을 준답니다^^

    • @1154kjh
      @1154kjh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너 닮을 거니까 참고해라 ㅋㅋ

    • @김유일-x9l
      @김유일-x9l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근데 그부모밑에 그자식이라 지옥문 열릴 자식 만든 부모는 억울할필요가 없지

    • @Lollooo
      @Lollooo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자식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 @쏭쏭-v2f
    @쏭쏭-v2f Рік тому +22

    이런토론너무조은데요 어른들의 속마음과생각들을 들을수있어서 참 좋네요..

  • @네군
    @네군 Рік тому +46

    진짜 이모님 말씀 격한 공감 따봉 박습니다!

  • @Beunda
    @Beunda Рік тому +25

    이모님의 말에서 느무 공감되는 말이 많네요. 살아보니 소중하게 생각해야하는것들을 요약 하이라이트 잘해주시네요.

  • @장재호-t8l
    @장재호-t8l Рік тому +19

    전라도 사람인데 오랫동안 윗지방올라와서 살고있는데 오랜만에 전라도 사투리 들으니 너무 정겹고 좋네요 ㅎㅎ 이모님 사투리 구수합니다 ㅎㅎㅎ

  • @튼이마
    @튼이마 Рік тому +22

    전 결혼까지만 해도 남편이 사랑의 전부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자식을 낳아보니 차원이 다른 수준의 사랑이네요.

  • @user_jmt
    @user_jmt Рік тому +17

    아직 미혼이지만 개인적인 인간의 삶의 관점에서 본다면 저는 결혼을 하든 안하든 그 사람 본인이 행복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행복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안하는게 맞고.
    결혼은 너와 내가 맞춰가는 존중의 연속된 생활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찬성입니다.
    재산. 집. 물질적인 조건이 우선시된 나의 행복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우선된 결혼관을 가진 분이라면 절대 반대합니다.
    아! 한가지 더 권하고 싶은 것은 절대 남과 비교하는 삶을 살지 말라는 겁니다. 그러는 순간부터 불행한 삶이 됩니다.
    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 지금이 가장 행복하고 지금 가진것에 감사할 줄 안다면 괴롭지 않게 잘 살겁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 @jsy4710
      @jsy4710 9 місяців тому

      ㅜ.

  • @biddy1009
    @biddy1009 Рік тому +37

    30대 아이 둘 키우고 있는 주부 입니다. 저는 결혼 전에도 후에도 아이 키우기 전도 후도 세 분 어른 의견에 완전 동의합니다. ㅎ ㅎ 이모님 말씀 너무 너무 맞는말.. 지금이 다가 아니고 앞으로 좋은 날 많다!! 나 힘든 30대……… 🥹

  • @smile-l7v
    @smile-l7v Рік тому +20

    이모님이 정확한 말씀 하셧어요. 내가 준비가 되어서 결혼해야한다 ,, 정답!!!

  • @최미숙-n4o
    @최미숙-n4o Рік тому +17

    이모님이랑. 영상. 더. 많이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뭔가 유쾌하시면서도. 살아오신 삶의. 이야기가 마음속에. 와닿는답니다

  • @깜냥이-h9p
    @깜냥이-h9p Рік тому +11

    이모님. 부모님 대화들으면서 너무 공감가요.. 인생은 지금이 다가 아닌데 너무 힘든 생각만 하고 살았던거 같아요.
    남과 비교하면서 자식에게 해줄수 없음에 미안하고 불화도 생기고 했네요
    저도 인생은 지금 부터입니다. 모든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홧팅 !!

  • @jini7118
    @jini7118 Рік тому +21

    자식들한테 미안해서라도 안하고 싶습니다 초고령화 사회라 살아도 살아도 끝이 없어요 죽을만큼 사랑 한 사람들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속속거리 파고 들어 가봐도 그다지 ㅠㅠ옛날처럼 이삼십년 살다가 사별하는 시대가 아니라서 괴로운 상태로 끝없이 사니 끔찍 합니다

  • @sujung0118
    @sujung0118 Рік тому +34

    이모님 너무 현명하시고 멋지세요

  • @korea112
    @korea112 Рік тому +35

    이모님이 참 생각이 올바르신분이네요 뭐가 문제인지 정확히 알고계시네요. 이모님 따님분은 복받으셨네요 항시 부모님에게 잘하시길 ^^

  • @대뫼-n5u
    @대뫼-n5u Рік тому +40

    손자셋을둔사람으로 이모님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진심이 묻어납니다.

  • @유리라미
    @유리라미 Рік тому +13

    공감x100😂😂 전30대이고 자녀 2명인데 지금이 가장 힘들때라 생각합니다ㅠㅠ 더 나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겠죠 ㅎㅎ 결혼으로 인해 또는 자식으로 인해 힘든점은 있지만 좋은점이 더 많긴 한것 같아요... 아이들은 키우면서 효도를 다한것 같을정도로 행복감을 주죠❤

  • @homesweethome100
    @homesweethome100 Рік тому +28

    이번편 너무 좋아요! 30대인데 위로받고 이모님 , 어머님 요런 컨텐츠 많이 해주세여ㅜㅜ 힐링되네여! ❤겨우 10만이 보다니요! 요건 100만은 봐야합니다4

  • @윤주-e6c
    @윤주-e6c Рік тому +19

    와..이모님 팬됐어요!!제가 지금 30대후반으로 하던 고민으로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아픈데 딱 고민해결해주시면서 마음도 다독여주시네요~곁에 저런 조언해주시는분이 있다는게 부럽네요~

  • @단시-x3m
    @단시-x3m Рік тому +64

    2:40 보면서 저희 아빠랑 똑같이 말하셔서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이라면 종족번식의 의무가 있는거 아니겠냐면서.. 5060 아버지들은 통하는 생각이 있으시네요 역시 😂

    • @deaa5849
      @deaa5849 Рік тому +2

      진짜 공감해요. 우리아빠가 하는말이랑 똑같음 ㅋㅋㅋㅋ 납득이 안가죠 말씀하시는 이유는 ㅋㅋ

    • @jyikjh
      @jyikjh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그게..구지 설명을 한다면 . 뜬금없이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 세대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태어났기 때문에 인류애적 의무감, 정의감을 가슴에 담고 살아감니다.
      지구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조직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살아온게 우리세대의 모습입니다. 거기에 불행하게도 나는 빠져 있었지요
      하지만 만일 나를 앞세웠다면 현재 우리나라 , 우리가정의 모습은 없었을 겁니다.
      이제 은퇴후에 나를 위한 나머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 @강산신-u1c
      @강산신-u1c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희 아버지도 같은말씀하셔서 이해 안됐는데, 이제 이해에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jyikjh

    • @dallai99
      @dallai99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땅에 태어났다는 논리와 같죠 ㅎㅎㅎㅎ. 심지어 이것도 요샌 의례에서 안하죠

  • @홀그레인-j5c
    @홀그레인-j5c Рік тому +9

    취미를 지원하고 응원하는 분을 만나는 게 장기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일보다도 취미에서 인생의 방향성을 찾고 의미를 만들어낼 때가 많습니다. 물론 본인도 어떤 사람의 취미를 꾸준히 지원해주고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고 또 그러한 경험 또는 둘 사이의 경력을 많이 쌓고 난 뒤에 결정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결혼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 자식을 낳느냐 낳지 않느냐는 건 각자의 선택의 문제이겠지만,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하는 노하우를 충분히 쌓고 난 뒤에 ---- 스스로 후회없는 결정을 하는 노하우를 익히고 난 뒤에 하는 것이 좋을 듯해요. 결혼이나 자식은 로또가 아니니까요.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하는 노하우는 우선적으로 여기는 가치와 그것을 구체화 하는 부분이 되겠지요. 살아오는 동안 중요한 결정을 했던 때의 후회되는 점과 잘했던 점, 후회되는 점이 있다면 확인하지 못한 어떤 부분에 대해, 이제는 어떻게 확인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 그런 것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러한 판단은 사람 사이에서는 취미를 통해 충분히 확신할 수 있다고 봐요.

  • @kjde206
    @kjde206 Рік тому +9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결혼하는거고 아니면 안할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결혼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식을 낳는것이 좋다고 하는 의견도 부모입장에서 좋을수는 있겠으나 현재 먹고 살기 힘든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 그리고 앞으로 살아나아가야 할 아이들 입장에서는 꼭 좋다고 말하기 어려습니다. 물론 주어진 삶이기 때문에 나는 열심히 살아야 하겠지만 또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어려울정도로 먹고 살기가 힘든데 어떻게 자식을 낳을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딩크로 사는 부부들이 아이를 위해서 안낳는다는 말이 씁쓸하면서도 공감이 됩니다.

  • @쌍디방디
    @쌍디방디 Рік тому +60

    이번 편 너무 좋은거 같아요.. : ) 힘든 순간이 있어도 그게 다가 아니라는 걸 요즘 많이 느끼며 행복하고 감사하게 살고 있어요. 어린 날에 아이 낳고, 남은 20대와 30대 초반이 순삭지나갔는데,. 지금은 하루하루 삶을 최대치로 느끼며 살고 있는 거 같아요.

  • @user-gu5jk8tk4y
    @user-gu5jk8tk4y Рік тому +13

    어떤 가정에서 자랐는지가 중요한거같아요 저희어머니 아버지 다투시는거보고 포기했습니다. 저렇게 살기싫어서.. 이모님은 존경스러울 정도네요.. 대단하세요! 보다가7분쯤에 저에관련한 내용이 나오네요 ㅎㅎㅎ

  • @heinzworldzzz
    @heinzworldzzz Рік тому +108

    결혼을 하면 좋겠지만 아버지의 욱하는 성격도 물려받았고 여건도 충분치 않아서 결혼을 안하게 되었네요 저는 후;

    • @인자몽
      @인자몽 Рік тому +8

      그래도 본인으로써 자신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화이팅!

    • @최현철-t3o
      @최현철-t3o Рік тому +3

      욱하는 성격을 물려받았다고 하는데 그냥 남탓임

    • @whisen3005
      @whisen3005 Рік тому

      그렇게 생각하면 산속에 들어가서 남한테 피해주지말고 혼자 살아야지요

    • @joo5053
      @joo5053 Рік тому +4

      ​@@whisen3005님은 산속에 안들어가세요?

    • @siru5062
      @siru5062 Рік тому +3

      ​@@최현철-t3o당신도 부모피 그대로 물려받음

  • @쿠쿠렐레-d8n
    @쿠쿠렐레-d8n Рік тому +20

    이모님도 입담이 넘 좋으세요ㅋ 얘기 시작하면 멈출수읍네요 ㅋㅋ

  • @이너피스-s5m
    @이너피스-s5m Рік тому +25

    이번 편 엄청 기대했는데 역시나 재미와 깨달음을 주시네요
    이모님이랑 작누님 말씀에 공감돼요 특히 이모님!!
    말씀에 지금까지 고생한 것들이 녹아있는 것 같아요... 이젠 고생한 것의 배로 행복하시길 바래요

  • @coffee_jun259
    @coffee_jun259 Рік тому +21

    내가 낳은 애가 나보다 더 소중해질것을 알기에...
    힘든세상, 어려운인생을 살까봐 두려운것인것 같아...
    아이가 주는행복과 기쁨보다
    그아이 세상이 힘들까봐...

    • @베팅의신
      @베팅의신 6 місяців тому

      그렇다고 태어날 아이를 못태어 나게한다면 ..
      한생명을 죽이는것과 뭐가 다를까

    • @ruuu-uj9eg
      @ruuu-uj9eg 5 місяців тому +5

      ​@@베팅의신생기지도 않은 애기를 걱정할건 아닌거같은디

  • @회사밖세연
    @회사밖세연 Рік тому +24

    엄마가 딸을 지켜줄 울타리가 생겼다는 마음때문에 든든하셨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이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 엄마..나는 내가 나가서 집이 넓어져서 좋아하는 줄 알았지 뭐야.. 오해 해결🥹

    • @조현주-w8h4l
      @조현주-w8h4l Рік тому +7

      지켜줄 울타리가 생겨서 좋다는건 진짜 일방적인 사고죠.
      사위가 아프거나 문제가 생겨서 딸이 엄청 고생할 가능성도 있잖아요.그러면 보호자가 아니라 인생의 짐이 잔뜩 생긴거죠.

    • @K지도리
      @K지도리 Рік тому +4

      아직도 여자를 남편과 다큰 자식이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하는것이 좀 답답합니다

    • @코찜
      @코찜 Рік тому +9

      서로가 보호자가 된다는 소리죠. 남자만 여자지켜준다는 의미가 아니라

    • @만두네-w5c
      @만두네-w5c 7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사위를 보니까 든든했던게 이제 우리부부가 세상에 없어도 딸의 보호자가 생긴것 같아 마음이 놓였어요 여기서 거누맘이 말하신 보호자의 의미를 알겠어요

  • @Wafflenuna
    @Wafflenuna Рік тому +32

    남편이랑 같이보는데 남편이 이모님 말씀 넘 좋다고 술한잔 같이하면서 인생에 대해 조언을 얻고 싶다고하네여! :) 감명받았대요!! 물론 저도 입니다 앞으로 요런 코너 자주 만들어주셨으면 좋게써요!😚😚

  • @jinyoungh1878
    @jinyoungh1878 Рік тому +8

    어머님,이모님~ 말씀처럼 아이들 키우면서,30대 힘들었고.20대 눈 뜨기 싫었던 시절도 있었고, 지금 40대가 되니,인생은 롤러코스터 라는 말 공감합니다. 결혼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한다면, 본인이 준비가 되있고, 결혼하면 바뀔 상황에 대해 예상을 하고.다짐하고 시작하는게 조금 덜 실망하지 않을까 합니다.사랑도 권태기가 있으니깐요~ 아무튼 뭐든 준비하는 자세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님.어머님.이모님 건강하세요❤♡♡

  • @사랑이엄마-i6g
    @사랑이엄마-i6g Рік тому +43

    저는 여건도 안좋고....건강도 안좋고....
    혼자 조용히 살다가 갈렵니다....
    삷이 괴로운것도 보다 외로운게 낳으니까....그리고 인생은 정답이 없으니까....각자에 인생이 다른것처럼....저는 반려견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다 가겠습니다....😊

  • @glihouse
    @glihouse Рік тому +16

    와ㅠ 공감합니다ㅠ말씀이 다 공감되고 주옥같아요ㅠ 결혼과 육아가 힘들지만 행복감도 있는거라 이건 선택이지 의무가 아니까요ㅎㅎ

  • @user-wefcbhjjp
    @user-wefcbhjjp Рік тому +13

    제목 보고 길게 답글 달게 생겼다 했는데...영상을 보고,내가 할 말을 이모가 다 하셨음ㅋㅋ

  • @Aldjtngnnxxsjd
    @Aldjtngnnxxsjd Рік тому +31

    이번 편 완전 꿀잼... 이런 토크 영상 너무 좋아요 세화님이 중간 역할을 잘하시는 것 같네요ㅎㅎ 인생의 경험에서 우러난 좋은 말들 잘 듣고 갑니당❤

  • @새싹유튜브-r6z
    @새싹유튜브-r6z Рік тому +9

    마흔 중반이 넘어가는 동향의 구독자 입니다. 가벼운 술자리지만, 말씀들은 책으로 내도 될 내용입니다. 특히, 남자는 자신을 믿어줄수 있는 이성을 만나는 것이 중요 하더군요.😊

  • @김셩-v2i
    @김셩-v2i Рік тому +65

    이번 컨텐츠 너무 좋아요!! 어느새 결혼한지 3년차이고, 올해 출산 준비중인 30대 예비 맘이에요. 엄빠의 결혼생활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아서 결혼을 망설였지만, 남편 만나서 마음의 안식처를 찾았습니다.(남편은 넘 귀여워요. 과자 못먹게 하면 숨겨놓는것까지 졸귀탱...)
    실패하면 이혼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결혼했지만(?) 결혼하고,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건 나의 그릇이 커지는 것 같아요. 먼저 세상을 지나온 인생 선배님들의 솔직 토크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호호아줌마-e2r
      @호호아줌마-e2r Рік тому +9

      그 남자를 무슨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이를 악 물고 버텨는 과정까지 가야 가정이 지켜집니다.
      그 산을 넘어가 보면 오아시스를 만나게 됩니다.
      지금이 다가 아니에요.
      많이 실망하고 절망스럽고 몸과 마음이 힘들고 구비구비 고개를 넘어 가야 합니다.

    • @바램-j9x
      @바램-j9x Рік тому +6

      맞아요.이모님 이야기처럼 50대가 되니 이렇게 행복하고 삶이 오아시스네요~~😊

  • @리안-z8v
    @리안-z8v Рік тому +10

    민주적인 분위기의 가족 소통 부럽습니다.
    한국 가족 저 분들만큼 대화 하기 힘듭니다.

  • @andrewjackson8127
    @andrewjackson8127 Рік тому +5

    거누파파랑 술 한잔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거누파파님~! 다음에는 술자리 사전 공개 모임 하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황소곱창 원종점" 등등에서 사전 참석자 신청 받고 인원 파악해서 술자리를 갖는겁니다

  • @miryung0239
    @miryung0239 Рік тому +8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해주시는거 같아요 저두 결혼을 왜 했을까 하다가도
    아이들보면 잘했다는 생각들어요 물론 키울때 제 영혼과 시간.체력을 갈아넣어 키웠지만 다크니 넘 좋으네요 ❤❤

  • @빛나핑-s
    @빛나핑-s Рік тому +6

    아버님 정말 돈 때매 쉽사리 결정을 못하는거에요..ㅠ
    귀찮은게 아니고.. 애기를 많이 좋아했지만 지금 경제능력으로는
    해주고 싶은거 많이 해주지도 못할것 같고 나중에 돈 때문에 애기 속상할 일 생길까봐
    그냥 이 상태로는 안 낳기로 했답니다.. 나중에 경제여건이 더 좋아지면 몰라도
    어렸을때 돈 때문에 속상한 일이 많았어서 그걸 제 자식한테는 느끼게 해주고 싶진 않더라구요..
    저희야 저희 쪽 어머니께서 보증금을 해주셔서 집 문제는 없이 넘어갔지만
    다른 분들은 집 문제도 있을거고 금전적으로 여러문제가 있어서
    결혼과 임신 같은 문제는 쉽게 생각 할 수 없다고 생각하셨을겁니다
    어른분들 생각과 말씀 들을 수 있어서 이번 영상 너무 좋았씁니당ㅎ

  • @뉴욕치즈케익-s4t
    @뉴욕치즈케익-s4t Рік тому +68

    종족 번식의 의무라니 와우....저는 그런 의무 안가지고 자유롭게 살겠습니다ㅋㅋㅋㅋ

    • @이맥스-h9k
      @이맥스-h9k Рік тому

      불쌍해라. 얼마나 가난하면. 홀로 외롭게. 죽으려고할까

    • @HamhBro
      @HamhBro Рік тому +14

      @@이맥스-h9k자식있어도 요양병원에 몇년 넘게 누구하나 안찾아오는 사람들이 널렸는데 ㅋㅋㅋㅋㅋ

    • @이맥스-h9k
      @이맥스-h9k Рік тому

      @@HamhBro ㅋㅋㅋ 본인한테 그렇게자신없으면서. 이세상 어떻게 살고있는거야ㅠㅠ 불쌍한인생

    • @siru5062
      @siru5062 Рік тому

      ​@@이맥스-h9k당신은 많이 번식하세요 쓰레기들 생산하겠지만..

    • @베팅의신
      @베팅의신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지금의 그 자유가 훗날 칼로 돌아오겠지 .. 당연히 어리석은 사람은 그걸 모르는거고

  • @리시안-s3n
    @리시안-s3n Рік тому +9

    이모님. 파파님. 거누맘님 말씀이 콕콕 와닿네요. 아니 온전히 이해하기엔 아직 제가 부족하지만 뼈때리는 조언😂
    인생선배라서 하실 수 있는 말씀들이네요.
    잘봤습니다~

  • @soy_the_world
    @soy_the_world Рік тому +30

    콰.. 가슴에 꽂히는말이다..오늘영상도 잘봤습니다❤

  • @누리밤이
    @누리밤이 Рік тому +17

    독립된 인격체가 되었을때 결혼하시기를, 그리고 부모님이나 주변인들은 조언은 하되 간섭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항상 부록이 문제인듯 합니다.

  • @Happy-py7si
    @Happy-py7si Рік тому +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무니아부지 토크 방식과 그 사이에서 중재하는 딸…….거의 저희 어무니아부지ㅋㅋㅋㅋ

  • @yjs8408
    @yjs8408 Рік тому +6

    우리집대장님도
    대화중 술 찾는모습😂
    똑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대화의 집중이 안되요😂
    아버님 뒷북😂
    진지한대화😂
    얘기의 본질에서 벗어날때가
    잇으요 😊

  • @jasminekwak1494
    @jasminekwak1494 Рік тому +21

    이모님 촌철살인 공감하고 갑니다~~

  • @소녀수니
    @소녀수니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이모님 말씀 완전공감
    지금60대중반인데 지금이가장편하고행복하고 모든게 감사합니다 지금힘들더라도 버티다보면 이렇게 편한날이오네요

  • @남이-u5o
    @남이-u5o Рік тому +10

    저도 이모님 말씀처럼 후회하고 다시 돌아오더라도...한번쯤은 해보는게 좋은것같아요ㅎㅎㅎ

  • @allhumint
    @allhumint Рік тому +18

    이모님 짱! 입니다 화이팅 🎉🎉🎉🎉🎉😊😊💯😊

  • @믹스기네
    @믹스기네 Рік тому +16

    이상적으로는 이모님 말씀이 와닿고, 현실적으로는 거누파파님의 말씀이 와닿네요...
    인생 선배님들 말씀 새겨듣고 더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 @곽지혜-c7r
    @곽지혜-c7r Рік тому +4

    저도 27살에 결혼하고 28살에 애낳고 지금 44살 됐는데 지나보니 더 사랑해줄껄싶네요 저도 준비가 안되서 아이랑 같이 큰 느낌 고1 딸이랑 아웅다웅하지만 제일 잘한일이 아이낳은거 같아요
    그리고 결혼생활은 서로의 노력과 배려같아요 자상한 신랑덕에 제가 원하는 사이버대 졸업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하고 서로서로 가족은 키우고 성장하는거 같아요

  • @김원희-i1t
    @김원희-i1t Рік тому +6

    독감걸려서 누워있는 40대중반 워킹맘입니다 진짜 이모님말씀에 너무 감동받고갑니다~♡♡완전미인이세요

  • @mujidang
    @mujidang Рік тому +99

    50넘고보니 결혼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함. 자식 낳아 키워 내가 이리 낳아서 이렇게 키웠으니 효도해라 생각만 해도 꿉꿉함. 그냥 혼자 살고 결혼해도 애 안낳고 안낳고도 자유. 제발 남의 의견에 휘둘리고 살지말고 남의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자.

    • @DSF3077
      @DSF3077 7 місяців тому

      생각잘했심더 혼자살다가소

    • @yanujin
      @yanujin 6 місяців тому +6

      ​@@DSF3077본인도 알아서 살다가소

    • @swkim6899
      @swkim6899 6 місяців тому

      @@DSF3077비아냥 뉘앙스 뒤틀린심보

    • @김형모-l7r
      @김형모-l7r 6 місяців тому +1

      ㅋㅋ 나이 40넘어 자식둘낳고 살지만 너무행복해요ㅎ 그런데 50 이넘으면 애기들이 중고등학생되면 또다른행복이 보이고 60 이넘으면 자식 키워서 둘이 살길 마련해주고 우리두부부 행복하게 여행다니려구요ㅎㅎ 안해도 되는데
      나이들어서 외롭지 않으려면 최소 결혼은합시다ㅎㅎ

    • @꼬불이나라
      @꼬불이나라 5 місяців тому

      @@김형모-l7r 저도 노년 생각하면 결혼은 해야 되는 것 같아요. 근데 현재가 살기 버거워 미래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으니 현 세상이 그런듯요

  • @k니쩌
    @k니쩌 Рік тому +8

    이모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예술입니다^^짱~!!

  • @귀욤판다-w8h
    @귀욤판다-w8h Рік тому +24

    이모님말에 뭔가 뭉클하고 공감이되네요.. 멋지세요 이모님🎉

  • @룰루-t7h
    @룰루-t7h Рік тому +10

    와... 이모님 자식사랑. 최고 ㅠㅠ

  • @이광환-n2q
    @이광환-n2q Рік тому +7

    아빠 말씀이 다 옳아요 ㅋ ㅋ

  • @박하나-e2j
    @박하나-e2j Рік тому +23

    우리이모~ 완벽한 답변이넹~~~👍👍👍

  • @성보라-t1p
    @성보라-t1p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모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내 자신이 결혼생활을 할때 적합한 성격을 가졌는지 배려와 희생정신이 필요하듯이 배우자에게 배려와 희생을 했을때 손해 본다는 생각이 가져지면 결혼하면 안됩니다~
    그리구 무엇보다 자식을 낳는 다는건 결혼보다 더 심사숙고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 @스마트에드
    @스마트에드 Рік тому +8

    어려워도 잘 사셨다는 말은 이분들에게 하는 말인것 같음

  • @joo5053
    @joo5053 Рік тому +7

    종족번식 좋죠... 근데 그 유전자가 좋아야 번식해도 좋은 결과가있지, 굳이 좋지않은 유전자를 번식해서 뭐가 좋을까싶어요...

  • @닝구-j9t
    @닝구-j9t Рік тому +5

    오 👍 이모님 진짜 어른이시네요 😊 모든 말씀에 공감돼네요😊

  • @daehwanhan
    @daehwanhan Рік тому +4

    이모님 생각에 박수를 보냅니다!~~

  • @호롤호롤-c5b
    @호롤호롤-c5b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와 너무 좋다 어른들 말 어디가서 듣기 힘든데 이렇게 들으니까 좋네용

  • @김주영-q4k
    @김주영-q4k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모님은 풍파를 이겨낼 수 있는 내공을 지니고 계셨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JOJO-qi1fd
    @JOJO-qi1fd 7 місяців тому +2

    가족간의 토론 너무 좋네요. 어줍잖은 의견을 드리자면 이모님께서 자식들의 힘든 삶을 들러주고자 손자손녀를 돌봐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반대입니다. 이모님의 삶을 사시고 본인의 행복을 찾아 사시기를 바랍니다.
    아직 이성을 만나실 수 있는 나이고 남은 삶이 한참인데 손자손녀 돌본 공은 없다고 하지않습니까? 자녀들의 삶이 있는거고 이모님께서 도와주신다한들 크게 나아지지도 자녀들이 크게 고마와 하지도 않을겁니다.
    본인의 행복한 삶을 찾으시기를...

  • @탐구생활-z5v
    @탐구생활-z5v Рік тому +4

    14:42 아주 공감합니다. 젊었을적 실패 할 때는 그게 나에게 사형선고인지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그저 작은 실패에 불과한 것을 그때는 왜 그렇게 좌절했었는지.. 조금 더 일찍 일어 설 수도 잇었는데

  • @user_jmt
    @user_jmt Рік тому +17

    저는 인류가 그만 번식 했으면 합니다. ㅎ
    인간의 숫자가 많아지는 만큼 환경파괴 또한 더욱 심해집니다.
    환경보호를 외치는 사람도 많지만 그런 사람들 조차도 우리가 먹고 자고 입고 하는 것에서는 피할 수 없는 자원이 필요하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편리함과 풍족함을 갈구하기 때문에 인간의 욕심때문에 지구는 언젠가 인간이 살 수 없을 정도로 변하고 말겁니다.
    이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지금이야 뭐 그렇겠지. 아직 멀었어 하겠지만 정말 잘 생각해보아야할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인구가 곧 국가 경쟁력이기도 하니 출산을 옹호하지만 지구 전체적으로 본다면 반대. 절대 반대입니다.

  • @pungpung0120
    @pungpung0120 Рік тому +9

    파파님의 연설에
    '자막 쉬어갈게요' ㅋㅋ

  • @Ming1-_-b
    @Ming1-_-b 6 місяців тому +2

    6:02 너무 공감돼여 이부분.. 저는 제가 행복한 부모님 모습을 못봐서 결혼하기싫거든요.. 이런 고충을 어른들은 잘몰라요ㅋㅋㅋ 어른들은 그렇게 보고자라도 당연히 결혼한세대기때문에..ㅋ

  • @겨울-j7n
    @겨울-j7n Рік тому +5

    편하게 살으셨나보네요
    속뒤집혀지게하는 마음고생시키는 자식들 때문에 고통받고 사는 사람도 많을텐데
    그리고 최근에 무보살에 췌장암걸린 여자의남편이 외도를 했다를 반영한 방송프로그램
    나혼자산다는 방송프로그램들
    독신장려프로그램들 많은데
    참 참신한 생각을 하시네요

  • @라라라-f9h
    @라라라-f9h Рік тому +3

    이모님 너무너무 공감해요. 힘든그때 그시기가 다가 아니라는것을.. 이모님 저랑 만나서 소주 한잔하면서 인생조언받고 싶습니다잉

  • @박지혜-c7o
    @박지혜-c7o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런 주제로 토론하고 얘기할수 있는 가족들이 있는게 큰 재산인거 같아요 부럽구요

  • @나의삶-l9z
    @나의삶-l9z 6 місяців тому +9

    요즘 현실
    35살 결혼해 애낳고 48살쯤 회사 짤리는게 현실, 자식은 초, 중학생 쯤 되고 인생 절망감을 느낄것이다. 재취업은 저임금 몸쓰는 일 위주고 돈 때문에 부부싸움하다 이혼(통계청조사 이혼율47%) 노후 준비 엄두도 못내고, 자식한테 원망 듣고, 말년 인생 처참해짐

  • @슛도리-f1r
    @슛도리-f1r Рік тому +5

    내용이 마니 공감됩니다
    이모님도 행복하세요

  • @gogostella8400
    @gogostella8400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참 쉬운 문제가 아니죠. 좋은 토론이네요. 나는 딸이 결혼하겠다하니 너무 고맙더라고요. 아이는 본인들 생각대로 두겠지만 결혼은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평생 맘맞는 친구같은 배우자 만나서 함께하면 좋죠.

  • @서서히-i5z
    @서서히-i5z Рік тому +9

    저도 이모님 의견 동의 !! 애도 낳아보고 많은 역경을 헤치며 인간이되는 느낌이 든다

  • @선녀와나묶음
    @선녀와나묶음 Рік тому +3

    내일부터 다시 태어나자 라는 딸
    뼈때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