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정-r1t 축하드립니다. 배지가 하얗게 변하고 표면에 좁쌀 같은 것이 생기면 뚜껑을 열고 어느 정도 빛이 있도록 합니다. 빛이 없으면 흰색, 많으면 검은색, 책 읽을 정도이면 알맞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물이 많이 필요합니다. 자주 관수 해주십시오. 물론 배지가 배양될 때도 수분은 있어야 겠조. 그러나 버섯이 올라오면, 수분, 공기, 빛 더 필요합니다.
버섯에 해충 생기면 참 골치아픕니다. 농약에 안 죽는 해충 없지만 버섯이 크는 속도가 농약 잔류기간 보단 훨 짧으니 그게 문제입니다. 우린 털어내고 먹지만 많은 분들이 친환경 농약 즉 은행잎이나 다른 독초를 이용하더군요. 사실 그것도 사람에게도 해롭고 채소처럼 뽁뽁 문질러 씻을 수도 없으니 사람도 그 독 작게 먹는다고 생각됩니다. 연막 연무가 날아다리는 놈들에게는 특효약이지만 이것도 살충제에다 등유나 경유를 이용하여 뿌리니 냄새가 날 지 모르고.. 다음글은 농자재 신문 내용을 퍼온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버섯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버섯파리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버섯파리 성충은 100∼130여개의 알을 배지 위에 낳아 유충수를 늘리는 주범이다. 버섯파리의 유충은 버섯 균사 및 자실체를 직접 가해하여 피해를 주고, 성충은 버섯 병해(푸른곰팡이병 등), 버섯응애, 버섯선충을 매개해 복합 피해를 준다. 버섯은 품종에 따라 재배방식이 다양하고 연중 재배되고 있기 때문에 버섯파리가 발생하더라도 방제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버섯파리 성충을 방제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개발된 버섯파리 성충 방제 기술은 기존 성충 방제법보다 혁신적이고 안전한 친환경 방제법이다. 이 기술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와 관련 산업체에서 공동으로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주원료는 제충국과 방아 추출물이다. 지금까지 버섯파리의 성충 방제는 살충제(훈증), 엘이디(LED)등, 끈끈이트랩, 포획기 등 다양한 방법이 이용됐다. 이러한 방법들은 살충제가 자실체 속에 남아있고, 설치비용이 많이 소요되며, 설치 후 제대로 방제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식물유래 친환경 물질은 연막 및 연무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라도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짧은 시간에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기술은 264㎡(80평) 이하의 재배사를 밀폐하고 연막(해질녘∼다음날 해 뜰 때) 및 연무(버섯 수확 작업 이외) 방법으로 5∼12시간 이내로 처리하면 된다. 톱밥표고는 75% 이상, 양송이 또는 느타리 재배지는 90% 이상의 방제효과가 있다. 다만 양송이, 느타리와 같이 밀폐된 재배사는 효과가 오래가지만, 톱밥표고는 재배 시설이 연막·연무 처리 다음날 통기를 위해 측장을 열어야 하므로 자주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재배방식에 따라 처리방법을 차별화할 수 있다. 관행 및 지에이피(GAP)농가에서는 연막 및 연무 처리한다. 무농약 및 유기농가에서는 연무 처리한다. 무농약 및 유기농가에서 연막 처리가 안되는 이유는 처리 시 살포기기의 약제공급관이 온도가 올라 주원료인 식물추출물이 변형되기 때문이다. 연막 처리는 연막 소독기를 이용해 처리하는데 약제통에는 제충국과 방아 추출물을 물 50배와 희석해 넣고, 연료통에는 경유 대신에 식물성 확산제를 물 3배와 희석해 넣고 처리한다. 연무 처리는 제충국과 방아 추출물을 물 100배와 섞어서 분무기로 뿌려준다. 연막 및 연무 처리기술은 양송이, 느타리, 톱밥표고 등 버섯파리가 발생하는 버섯재배지에서 연중 어느 때라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식물유래 친환경 제품은 물과 잘 섞이며 뿌린 후에는 버섯 갓 위에 얼룩 등 장해가 없어 상품성에도 영향이 없다. 제품 구입 문의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 063-238-6333)로 연락하면 된다. 김형환 농진청 원예특작환경과 농업연구사는 “이번에 개발된 식물유래 친환경 버섯파리 성충 방제제와 처리방법에 대한 기술이 많은 버섯재배 농가에 보급되어 버섯 생산량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안처럼 밀폐된 공간이라면,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정살충제로 에프킬리, 홈키퍼 등도 제충국 성분을 화학적으로 만든 것으로 유성은 기름 성분이어서 좋지 않고 수성 에프킬러, 수성 홈키퍼를 버섯 몇 개에 뿌려보고 냄새가 얼마나 오래 나는지 알아보고 살포해보는 실험을 하고 싶은데 이건 용도 외의 사용이라 제가 추천하진 못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손바닥농부는 자꾸 저지르기 위해서 하니 종균도 만들어보고 심지어 시장에서 새송이버섯 하나 사서 조직배양도 해보고 그런 재미로 삽니다만,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종균 필요한만큼 큰 돈 아닙니다. 그것으로 칡찌꺼기나 짚을 삶거나 나무토막내어 바로 배양하여 버섯내면 됩니다.
@@인어-h7s 1. 버섯의 갓 새깔은 빛 즉 조도와 관련있습니다. 2.토막도 아니고이처럼 칡찌꺼기처럼 단단하지않은 것은 버섯이 빠르게[ 성장하는 장점과 풍성하게 나는 장점은 있습니다만, 여기에서도 단점이 있습니다. 그만큼 잡균이침범하기 쉽습니다. 문제는 고온인 여름을 넘겨야 하는데 이때는 버섯균보다 곰팡이균의 세력이 강합니다. 응달 온도낮은 곳에 땅에 파묻든가 아니면 이건 거름으로 쓰고 내년에 새로 내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터치정보農 27편] 버섯 종균 제조방법!](/img/n.gif)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키워보고십다,,.
네, 버섯 크는 것 참 보기 좋습니다. 처음 키워보는 것 자칫 실패 할 수도 있지만 그걸 바탕으로 하면 누구나가 키울 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골고루 이쁘게 났네요 탐스러워요
적온과 적습에 기르지 않고 노지 상온에 그대로 키우다보니 조건이 잘 맞는 때와 그렇지 않은 때와 기복이 심합니다만 어차피 팔 것도 아니니 재미있습니다.
영상보구 저두성공했어요 45일됐는데 버섯은 아직안올라왔는데 더기다릴까요 아니면 물을뿌려줘야하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
@@배현정-r1t 축하드립니다. 배지가 하얗게 변하고 표면에 좁쌀 같은 것이 생기면 뚜껑을 열고 어느 정도 빛이 있도록 합니다. 빛이 없으면 흰색, 많으면 검은색, 책 읽을 정도이면 알맞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물이 많이 필요합니다. 자주 관수 해주십시오. 물론 배지가 배양될 때도 수분은 있어야 겠조. 그러나 버섯이 올라오면, 수분, 공기, 빛 더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종균을 배양하고 싶었으나 원균을 확보해야 하는 줄만 알았는데 말씀대로라면
동네 농약종묘상에서 파는 느타리 종균을 사용하여 살균된 톱밥에 배양시켜도 된다는 말씀이군요
포플라나무를 영양숙주로 원목재배를 하고 싶어 문의드립니다
사실 느타리종균 한 병 3-4000원 얼마 안 합니다. 그냥 필요한 만큼 사서 접종해도 되지만 씨종균 한 병 가지고 참나무, 포플라 톱밥으로 배양해도 딥니다. 심지어 씨종균도 시장에 느타리 하나 사서 배양해도 되더군요.
버섯파리가 생겼는데 해결법이 있을까요?
버섯에 해충 생기면 참 골치아픕니다. 농약에 안 죽는 해충 없지만 버섯이 크는 속도가 농약 잔류기간 보단 훨 짧으니 그게 문제입니다. 우린 털어내고 먹지만 많은 분들이 친환경 농약 즉 은행잎이나 다른 독초를 이용하더군요. 사실 그것도 사람에게도 해롭고 채소처럼 뽁뽁 문질러 씻을 수도 없으니 사람도 그 독 작게 먹는다고 생각됩니다. 연막 연무가 날아다리는 놈들에게는 특효약이지만 이것도 살충제에다 등유나 경유를 이용하여 뿌리니 냄새가 날 지 모르고.. 다음글은 농자재 신문 내용을 퍼온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버섯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버섯파리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버섯파리 성충은 100∼130여개의 알을 배지 위에 낳아 유충수를 늘리는 주범이다. 버섯파리의 유충은 버섯 균사 및 자실체를 직접 가해하여 피해를 주고, 성충은 버섯 병해(푸른곰팡이병 등), 버섯응애, 버섯선충을 매개해 복합 피해를 준다.
버섯은 품종에 따라 재배방식이 다양하고 연중 재배되고 있기 때문에 버섯파리가 발생하더라도 방제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버섯파리 성충을 방제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개발된 버섯파리 성충 방제 기술은 기존 성충 방제법보다 혁신적이고 안전한 친환경 방제법이다. 이 기술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와 관련 산업체에서 공동으로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주원료는 제충국과 방아 추출물이다.
지금까지 버섯파리의 성충 방제는 살충제(훈증), 엘이디(LED)등, 끈끈이트랩, 포획기 등 다양한 방법이 이용됐다. 이러한 방법들은 살충제가 자실체 속에 남아있고, 설치비용이 많이 소요되며, 설치 후 제대로 방제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식물유래 친환경 물질은 연막 및 연무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라도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짧은 시간에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기술은 264㎡(80평) 이하의 재배사를 밀폐하고 연막(해질녘∼다음날 해 뜰 때) 및 연무(버섯 수확 작업 이외) 방법으로 5∼12시간 이내로 처리하면 된다. 톱밥표고는 75% 이상, 양송이 또는 느타리 재배지는 90% 이상의 방제효과가 있다. 다만 양송이, 느타리와 같이 밀폐된 재배사는 효과가 오래가지만, 톱밥표고는 재배 시설이 연막·연무 처리 다음날 통기를 위해 측장을 열어야 하므로 자주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재배방식에 따라 처리방법을 차별화할 수 있다. 관행 및 지에이피(GAP)농가에서는 연막 및 연무 처리한다. 무농약 및 유기농가에서는 연무 처리한다. 무농약 및 유기농가에서 연막 처리가 안되는 이유는 처리 시 살포기기의 약제공급관이 온도가 올라 주원료인 식물추출물이 변형되기 때문이다.
연막 처리는 연막 소독기를 이용해 처리하는데 약제통에는 제충국과 방아 추출물을 물 50배와 희석해 넣고, 연료통에는 경유 대신에 식물성 확산제를 물 3배와 희석해 넣고 처리한다. 연무 처리는 제충국과 방아 추출물을 물 100배와 섞어서 분무기로 뿌려준다.
연막 및 연무 처리기술은 양송이, 느타리, 톱밥표고 등 버섯파리가 발생하는 버섯재배지에서 연중 어느 때라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식물유래 친환경 제품은 물과 잘 섞이며 뿌린 후에는 버섯 갓 위에 얼룩 등 장해가 없어 상품성에도 영향이 없다.
제품 구입 문의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 063-238-6333)로 연락하면 된다.
김형환 농진청 원예특작환경과 농업연구사는 “이번에 개발된 식물유래 친환경 버섯파리 성충 방제제와 처리방법에 대한 기술이 많은 버섯재배 농가에 보급되어 버섯 생산량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안처럼 밀폐된 공간이라면,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정살충제로 에프킬리, 홈키퍼 등도 제충국 성분을 화학적으로 만든 것으로 유성은 기름 성분이어서 좋지 않고 수성 에프킬러, 수성 홈키퍼를 버섯 몇 개에 뿌려보고 냄새가 얼마나 오래 나는지 알아보고 살포해보는 실험을 하고 싶은데 이건 용도 외의 사용이라 제가 추천하진 못합니다.
손바닥농장 만세
네, 응원 고맙습니다.
그런데 제가 실수로 베란다에 잘못 넣었다가 느타리 버섯이 부랴졌는데 어떻게요?!
버섯이 부러졌으면 그대로 음식에 이용하면 되고 혹시 배양한 배지가 부러졌다면 물 주면 괜찮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요
배양배지에 씨종균을 넣어 배양한 이유가 또다른 씨종균을 만들기위한것인가요?
그렇다면 씨종균을 구매했을경우에는 번거러운 작업 안해도 되는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손바닥농부는 자꾸 저지르기 위해서 하니 종균도 만들어보고 심지어 시장에서 새송이버섯 하나 사서 조직배양도 해보고 그런 재미로 삽니다만,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종균 필요한만큼 큰 돈 아닙니다. 그것으로 칡찌꺼기나 짚을 삶거나 나무토막내어 바로 배양하여 버섯내면 됩니다.
씨종균을.한병사고.싶은데요.어떻게하지요
저는 저지르는 편이라 직접 종균을 만들어 쓰는데. 인터넷에 비교적 저렴하게 종균 파는 곳이 많아서 구하기 쉽습니다.
버섯이새끼손가락 만하게 크기시작했는데 날마다물뿌리게로 수분맟춰주고 덮어줫던 비닐은 걷어줘야하는죠?
버섯을 배양할 때는 공기 즉 산소가 적게 필요하지만 버섯이 발생하면 산소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배양할 때는 뚜껑을 닫아놓고 가끔 열어봐도 충분하지만 발생하면 열어 두십시오.
@@손바닥농장 네 요즘 버섯이커서 잘랏는데 나중에 사용하려면 보관법좀 부탁드려요 참 그리고 또궁금한게있어요 버섯갓이 약간 회색이나던데 저희건 하얀색처럼 생겼던데 원인이 뭘까요?
@@인어-h7s 1. 버섯의 갓 새깔은 빛 즉 조도와 관련있습니다. 2.토막도 아니고이처럼 칡찌꺼기처럼 단단하지않은 것은 버섯이 빠르게[ 성장하는 장점과 풍성하게 나는 장점은 있습니다만, 여기에서도 단점이 있습니다. 그만큼 잡균이침범하기 쉽습니다. 문제는 고온인 여름을 넘겨야 하는데 이때는 버섯균보다 곰팡이균의 세력이 강합니다. 응달 온도낮은 곳에 땅에 파묻든가 아니면 이건 거름으로 쓰고 내년에 새로 내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