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보내드린 마음은 제가 감히 가늠조차 할 수 없네요. 조금의 위로가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너무 힘드시겠지만 너무 많이는 힘들어하지 마세요 남아있는 사람들은 또 살아가야 하니까요. 아무쪼록 얼굴 조차 알지 못하지만 룩삼 아버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편한 곳으로 가셔서 행복하게 쉬시길.
예전에는 조금 나사빠지고 금수같던 이상한 친한친구 같은 느낌이었는데, 최근에 가장이되고, 여러 일을 겪고선에 점점 성숙한 어른이 되가는거 같아 멋지네요 룩쌈 지금까지 이미 충분히 좋은 추억을 쌓았고, 앞으로 더 좋은 경험들을 나눌걸 알기에 더욱 기대되네요. 잘 추스르고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이렇게 방송해줘서 고마워요. 트수시절엔 생방 챙겨봤었지만 이제는 시간상 유투브로만 보고있었거든요. 그래서 이 영상을 보고 알았네요 근황을.. 룩삼님이 방송하면서 공유하는 그 에너지와 기운 힙합 등등. 그것들이 모두 저에게는 큰 위로와 응원이에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고 같이 힘냅시다!! 아자아자!! ❤
유튜브에서 밝게 월드컵 하는 것만 봤는데 이런 일도 겪으셨군요 ~ 저도 딱 10년 전인 14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1년 동안 항암치료하면서 그 크고 든든하던 아빠가 대머리가 된 모습, 밤 마다 아파서 앓는 모습, 마지막 숨이 멎는 모습까지 되는 걸 전부 그나이에 보게 되니 일찍 철이 들게 되더라구요 .. 생각해보면 누구나 다 겪어야 될 일이니 조금 더 일찍 겪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10년을 살다보니 함께 있었던 추억이 문득 떠오르는데 그때는 아씨 몰라~~ 하고 눈물 줄줄 흘리곤 합니다. 이것도? 그사람을 그리워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요ㅋㅋ 저 같은 경우는 아빠와 함께한 시간들보다 아빠가 없는 시간들이 늘어나면서 당연했던 기억도 흐려지더라구요 .. 그러면서 죄책감도 찾아오게 되던데 그조차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해요. 혹시나 그런 마음이 들게 되는 순간이 온다면 어쩌겠나 하구 무디게 받아 들일 수 있을만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당분간은 꿈에 아빠가 자주 찾아올 수도 있어요. 그땐 한 번씩 웃어드립시다! 응원해요👊
슬프고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셔서 더 단단해지고 성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룩삼님이 주시는 밝은 영향력 덕에 정말 많이 웃기도 했고 힘이 됐어요. 의도하신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힘들고 아프실텐데도 사람들에게 밝은 모습 보여주시려는 것 같아 더 찡하고 감사했어요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할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근래 룩삼님 월드컵 컨텐츠알게되고 제이팝라이브들으면서 새벽잠 보내곤 했었는데 이런 일이 있으셨군요 저도 재작년 말에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어떤 마음인지 이해가 됩니다. 저도 그 당시에 아버지 주위분들도 많이 오시고 지인들도 오셨어서 참 슬프면서도 인복은 좋았단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철없는 원숭이 시절부터 봐왔던 룩삼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다양한 방면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최대한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참고 꿋꿋이 밝은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려 하는 모습이 안쓰럽다가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는 떠나보내는 격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주위를 둘러보며 함께 어울린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말하며, 흔들리는 자신을 바로잡고 여러 생각을 정리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울컥해집니다. 한 명의 시청자로서 위로의 채팅이나 댓글을 남기는 것만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걸 알기에 언제나 방송으로 큰 행복을 주었던 인간 김진효, 방송인 룩삼에게 참 잘 살아왔다고 말하고 싶고 앞으로 더 행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영상으로 뒤늦게나마 소식을 접하네요. 룩삼님 덕분에 정말 많이 웃고 박장대소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하스스톤 초기부터, 오래전 인벤 주관 카드평가, 데바데, 영도수련법, 자낳대, 최근엔 월드컵으로 재밌게 보냈습니다. 전 아직 부모님을 잃지 않아서 그 기분을 완전히 이해한다고 할 순 없지만 재작년, 작년 친조부모님 두 분을 연이어 보내드릴때 처음으로 대성통곡하시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간접적으로 나마 룩삼님의 기분을 느낀건지 몰라도, 한동안 그 모습이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아서 직장에서도 우울증 걸린 사람처럼 한 달을 지낸기억이 있네요. 원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룩삼님이시라 금방 털어내고 재밌는 방송하실거겠지만, 그래도 마음 잘 추스리시고 훌훌 털어내기전까진 맘껏 아버지 생각하시면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룩삼님 항상 건강하시고 저를 배꼽 떨어져라 웃게 만드시고, 제 스트레스를 날려주신만큼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룩삼님 말씀중에 "인생은 기억을 남기는 것"이라는 게 가슴에 박히네요.. 한 때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난 후에, 별에 별 생각을 다하면서 미칠 지경이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인터넷도 미칠듯이 찾아보고, 주변 누군가에게도 상담해보고.. 관련된 책도 찾아읽고 해봤었는데 결국엔 죽음은 미지의 세계고 두렵고 언젠간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피할 수 없는 운명같은 존재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삶에서의 고통 고뇌에서 벗어나고 세상 짐들 다 내려놓고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마침표라고 전 그렇게 받아드렸습니다. 부러운 거라고, 슬프게 생각할거 없다고.. 많은 걸 남겨두고 가셨다면 자랑스럽고 대단한 분이라고.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나도 본받고 업적이든 기억이든 남기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원동력으로 삼자고 룩삼님의 아버님, 부디 세상에 짐들 다 내려놓고 편안하게 푹 쉬세요. 룩삼님 남겨진 저희도 후회없는 인생을 살면서 깔끔하게 마침표 찍어봅시다.
초등학교 4학년때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습니다. 등산을 하시던중 급성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아버지를 찾기위해 소방헬기까지 동원되었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셨는데 찾는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서 결국 병원에 도착하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아버지 따라 등산을 가지 않고 태권도 도장으로 향했던 제가 너무나 원망스러웠습니다. 아버지가 숨을 거두시던 마지막 순간에 그 자리에 있지 못했던 죄책감이 제 목을 조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감히 짐작하자면... 위로와 응원을 들으셨더라도 모든 서러움이 사라지시지는 않았을 것 같다 생각됩니다만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아가야 한다 라는 그 마음이 너무나도 멋있다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아버지의 마지막을 보실 수 있었다는 것이 제가 보기엔 축복이였다 생각합니다.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시고 슬플땐 소리내어 우셔도 됩니다. 참으면 오히려 병이 생기니까요. 부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어릴때 아빠 돌아가셨는데 3살쯤에 돌아가셨어서 아빠께 많은 이쁨을 받았다는데도 그 기억이 희미합니다. 사진으로 모습만 기억한채 살고있죠. 그런데 기억도 안나는 아빠가 늘 그립습니다. 지금 시간이 꽤 흘렀어도 이러니 처음엔 많이 힘드실겁니다. 힘든거 참고 견디지마시고 마음껏 표출하세요. 그게 가장 빠르게 좋아지실 방법이니까
아버지가 가족 곁을 먼저 떠나시고 많이 들었던 생각이 인생이란 도대체 뭘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나 그런 생각이 많았었는데 그저 주어진 나라는 사람이 살면서 만나게 되는 인연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내가 해나가는 것들 하고싶은 것들 후회 없이, 미련 없이 하면서 떠나는게 인생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룩삼님 힘내세요!
20대 남성입니다. 몇 달 전에 급작스럽게 살아생전 처음으로 친구 아버님의 장례식을 다녀왔습니다. 저 또한 정말 처음 겪어보는 일이었기에 가서 친구를 위로해주고 뚝딱거리다 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 친구가 많이 철학적으로 성장한 느낌인 것 같더니 이런 과정을 거쳤나보다 하고 이제서야 이해를 해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하며 룩삼님께서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맞아요. 저도 어린나이에 엄마가 돌아가셨었는데, 친구들이 많이 와줘서 친척들도 "친구가 많네."라고 했던 말들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병원 장례식장이 꽉 차서 제일 작은 방을 선택했는데 너무 꽉차서 오신 손님들중에 되돌아가신 분들도 있었거든요. 아직 그 슬픔을 갈무리하기엔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가족은 아니라 비교하긴 힘들지만 가까운 사람 떠나보냈을때 너무 참고 못해준거 후회하는것보단 그냥 울고 주위사람들이랑 얘기 더 하고 오히려 일하고 약속 나가면서 점점 괜찮아 지더라고요 너무 애쓰지 마시고요 생각이 깊어진 모습도 멋있습니다 이번 계기로 더 좋은사람이 되실거에요 화이팅합시다 쌈님 !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쓰는 단어로 천붕이라는게 있죠 직역하면 하늘이 무너졌다라는 말인데 진짜 그 느낌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저 역시 어린 나이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그 자체의 슬픔에 더해 더 이상 의지할 곳이 없어진 공허함까지 밀려와서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꼈었어요 힘내세요
이 댓글을 읽으실지 읽지 않으실지 모르겠지만 우선 룩삼님 잘 버티고 계십니다. 잘 버텨내 주어서 고맙습니다. 저 또한 중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지금은 20대 초반이 되었는데 아직도 문득 아버지가 생각나 눈물이 뚝뚝 흐를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내 주변 사람들 덕분에 버티고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룩삼님도 주변에 우희님같은 좋은 분 있으니 감당키 힘든 큰 아픔일지라도 또 다시 살아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란 말 많던데 전 아니더라구요. 그냥 아픔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거라고 생각해요. 룩삼님도 아픔을 너무 숨기거나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힘들땐 방송이나 유튜브 쉬시면서 자기 스스로의 감정과 대면하는 시간들을 가지는게 참 중요하더라구요. 혼자서 버티기 힘들때 항상 틀어놓던 제가 너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분들중 하나인 룩삼님! 부디 행복합시다. 진효형 아자아자!
저도 요 몇년간 사랑하는것들을 떠나 보내면서 남은 사람이 떠나는 사람의 기억이 흩어지지 않게 붙잡고 산다는거 그렇게 해도 모래알 흩어지듯 기억은 흩어지고 또 그걸 주섬주섬 쓸어모아서 기억하며 살고 한다는걸 배웠습니다. 남은사람 으로서 열심히 붙잡고 산다지만은 쉽진 않네요. 그래도 열심히 힘내서 살고 있습니다요. 쌈님도 힘 많이 내시고 행복하십시오.
살아있는 사람에게 좋은 기억 남기고 갑시다 라는 말이 너무 와닿고 감사해요, 예전에 외할아버지를 어린 나이에 떠나보내고, 이후로 삶을 살면서 생각 날때마다 혼란스러웠어요. 이 영상 이후로 저 자신부터 주위에 왜 열심히 대하고 살아야 하는지, 할아버지가 나에게 뭘 해주셨었는지, 더 기억하게 되는 시점일거예요.
난 중3때 경험했지만.. 당연히 저 당시엔 괜찮냐고 물으면 안 괜찮지 1년이면 눈물이 마르고 2년이면 빈자리가 어렴풋이 실감나고 3년이면 아련함만 남는게 사별이라고 생각함 최근에 아빠가 나오는꿈을 꿨는데 아직까지도 꿈속에서는 너무 당연하게 아직 곁에있는것처럼 아빠랑 자연스럽게 일상생활하는 꿈을 꾸곤함.. 5년가까이 됐는데도 그럴땐 슬프더라
1:03 이부분에서 진짜 멋지다고 느꼈어요. "여러분들은 미리 알고계셨군요?" 이 말 한마디만으로 룩삼님이 엄청 어른스럽고 성숙하다는것이 바로 느껴지네요. 진짜 어른이 된것같다고 하신 말씀이 더 와닿았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그때 룩삼카페 진짜 멋있던게
늘 아무글잔치하던 게시판이 소식전해지고 시간이멈춘듯 글올라오는게 멈추고 다 눈치보고있는와중에 시간이좀지나서
룩빡이들중 한명이 용기내어서 그냥 요즘 룩삼덕분에 웃게되어서 고맙다고 쓴글이 올라왔더랬죠
근데 시간이멈추고 사람이없었던것만같던 카페가 그 글에 빠른속도로 많은댓글이달렸는데
댓글로 상황이 상황인지라 직접적인표현으로 위로해주는게아니라 조심스럽게 다른표현으로 위로해주면서
너도나도 룩삼에게 웃게해줘서 고맙다는 댓글엄청달리는거보고 저도 마음이 찡했더랬죠
변기통에 서식하던 덩어리들이 진지하게 친구를위해 힘을합치는거 보고 감동이였음.
막줄 웃프네 아
이게 룩삼 팬 느낌이지
아니 막줄은 안써도돼잖아 ㅋㅋㅋ
변기통 덩어리들의 합심이라... 감동적이네요ㅜㅜ
선생님..
3:40 사람한테 남는 건 기억뿐이구나 완전 공감합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남기고 다양하게 기록을 남기면 나중에 힘들 때마다 큰 힘이 될거예요.. 쌈님 힘내시고 파이팅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아버지랑 미리 얘기를 나눠서 울지 않기로 했다는 부분에서 희한하게 울컥하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쌈님
상원... 잘 지내 줬으면 좋겠어
그게 우리들의 '소원',
4년 전, 그 전, 그리고 그 뒤의 모두의
그리고 이뤄냈고 이뤄내길 바랄 모두의
'소원이니까...' 덜커덩.. 덜커덩...
다시 출발하는거야 새로운 열차를.
그리고.. 그 안에서의 새로운 역사를.
쌈님도 참 오래봤네요. 더 멋있어지는 쌈님이 너무 기쁘고 제 자신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더 오랫동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쌈아 힘내라!!!! 늘 지켜보고 계시니까 웃으며 행복한 모습 보여드려라
영상 떠서 올게왔규나 하고 잊고있던 일이였는데 높은 목소리로 쌈형이 얘기하는거보고 너무 강한사람이란게 느껴져요.. 쌈님은 진짜 배울점이 많은 사람인거 같아요
보통 한달 못쉬고 길어도 일주일이면 출근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참 강해요
행복합시다
참아내는 모습으로 방송하는것같아서 참 고생많이했다라는 느낌과 한층 더 어른으로 가고 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론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아버님께서 항상 지켜봐주실거라고 믿습니다. R.I.P🙏
아버지를 보내드린 마음은 제가 감히 가늠조차 할 수 없네요.
조금의 위로가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너무 힘드시겠지만 너무 많이는 힘들어하지 마세요
남아있는 사람들은 또 살아가야 하니까요.
아무쪼록 얼굴 조차 알지 못하지만
룩삼 아버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편한 곳으로 가셔서 행복하게 쉬시길.
4년전의 인생이란 열차에서
상원은 이뤄줬고,
지금도 새로운 열차에 가라타는 거라 생각해. 다시 열차는 달리고 상원이형은 분노할꺼야. 보여줘. 이뤄줘.
예전에는 조금 나사빠지고 금수같던 이상한 친한친구 같은 느낌이었는데,
최근에 가장이되고, 여러 일을 겪고선에 점점 성숙한 어른이 되가는거 같아 멋지네요 룩쌈
지금까지 이미 충분히 좋은 추억을 쌓았고,
앞으로 더 좋은 경험들을 나눌걸 알기에 더욱 기대되네요.
잘 추스르고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인방 중에서 어떻게 보면 제일 오래 알고 본 방송인인데 쌈님은 사람이 참 호감이신 듯
정말 힘든 시간이셨을 텐데 쉽진 않겠지만 힘내시고 항상 재밌게 보고 있으니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진효 화이팅!!
트위치 720 생방으로 볼땐 몰랐는데 캠 확대되는걸로 보니까 계속 울컥하는게 보이네 항상 응원한다!
첨에 최대한 무덤덤하고 밝게 인사할때 진짜 울컥햇네요..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파이팅!!
이렇게 방송해줘서 고마워요.
트수시절엔 생방 챙겨봤었지만 이제는 시간상 유투브로만 보고있었거든요. 그래서 이 영상을 보고 알았네요 근황을..
룩삼님이 방송하면서 공유하는 그 에너지와 기운 힙합 등등. 그것들이 모두 저에게는 큰 위로와 응원이에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고 같이 힘냅시다!! 아자아자!! ❤
룩삼 멋지다!! 앞으로도 아버님이 룩삼님 계속 지켜보고계실거고 잘살고있는거보면서 흐뭇해하실것이고, 항상 룩삼님과 가족들을 지켜주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항상 쌈님 응원합니다.
이전에는 재미로 방송 자주 봤었는데,
요즘은 쌈님한테서 배워가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진짜 어른스럽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짜 뭔가 영상보면서 울컥하는 건 뭔지 대단한 사람 같아요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에서 밝게 월드컵 하는 것만 봤는데 이런 일도 겪으셨군요 ~ 저도 딱 10년 전인 14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1년 동안 항암치료하면서 그 크고 든든하던 아빠가 대머리가 된 모습, 밤 마다 아파서 앓는 모습, 마지막 숨이 멎는 모습까지 되는 걸 전부 그나이에 보게 되니 일찍 철이 들게 되더라구요 .. 생각해보면 누구나 다 겪어야 될 일이니 조금 더 일찍 겪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10년을 살다보니 함께 있었던 추억이 문득 떠오르는데 그때는 아씨 몰라~~ 하고 눈물 줄줄 흘리곤 합니다. 이것도? 그사람을 그리워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요ㅋㅋ 저 같은 경우는 아빠와 함께한 시간들보다 아빠가 없는 시간들이 늘어나면서 당연했던 기억도 흐려지더라구요 .. 그러면서 죄책감도 찾아오게 되던데 그조차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해요. 혹시나 그런 마음이 들게 되는 순간이 온다면 어쩌겠나 하구 무디게 받아 들일 수 있을만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당분간은 꿈에 아빠가 자주 찾아올 수도 있어요. 그땐 한 번씩 웃어드립시다! 응원해요👊
이형 아픔을 받아드리는 방식도 진짜 멋있네.. 형 항상 응원할게! 좋은 방송 오래해줘
슬프고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셔서 더 단단해지고 성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룩삼님이 주시는 밝은 영향력 덕에 정말 많이 웃기도 했고 힘이 됐어요.
의도하신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힘들고 아프실텐데도
사람들에게 밝은 모습 보여주시려는 것 같아 더 찡하고 감사했어요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할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써 웃어보이려는 게 느껴져 여러감정이 드네요.. 같이 힘내요.
언젠가는 모두에게 찾아올 일이지만 너무 무서워요..ㅠㅠ 전 아직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리기 어렵지만 항상 힘내시길 바랍니다.. 곁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계셔서 다행이에요.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
요근래 룩삼님 월드컵 컨텐츠알게되고 제이팝라이브들으면서 새벽잠 보내곤 했었는데 이런 일이 있으셨군요 저도 재작년 말에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어떤 마음인지 이해가 됩니다. 저도 그 당시에 아버지 주위분들도 많이 오시고 지인들도 오셨어서 참 슬프면서도 인복은 좋았단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분명 룩삼은 웃고 있는데 왜인지 계속 눈물이 차올라와서
나올뻔한거 잘 참으면서 다 봤는데
아웃트로에 평소의 브금없이 조용한거 보자마자 결국 울어버렸다...
룩집자 책임져!!
철없는 원숭이 시절부터 봐왔던 룩삼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다양한 방면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최대한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참고 꿋꿋이 밝은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려 하는 모습이 안쓰럽다가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는 떠나보내는 격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주위를 둘러보며 함께 어울린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말하며,
흔들리는 자신을 바로잡고 여러 생각을 정리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울컥해집니다.
한 명의 시청자로서 위로의 채팅이나 댓글을 남기는 것만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걸 알기에
언제나 방송으로 큰 행복을 주었던 인간 김진효, 방송인 룩삼에게 참 잘 살아왔다고 말하고 싶고 앞으로 더 행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쌈님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덕분에 많이 웃고 같이 문화도 즐기기도 하고.. 방송해줘서 고마워요. 고생했어요 진짜
정말 많이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금방 복귀한게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응원해요 아버님도 좋은 곳 가셨을거예요
언제나 즐겁게 웃는 모습만 보다가 이런 모습보니깐 참 새롭네요.. 정말로 기억 추억 밖에 안 남는 거 같습니다... 진짜 모두 매 순간 걱정이 있더라도 후회하더라도 언제나 행복하게 삽시다
모두가 다 어느정도의 굴곡을 겪고, 난 그때를 잘 견뎌서 다시 반등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잘 털어내고 다시 비상해보자 쌈형. 항상 응원한다.
그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겁니다.. 쌈님이 잘이겨내시고 가족분들과 앞으로 행복한 날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룩삼님 힘든 시간동안 수고하셨어요!!항상 힘내시구 앞으로도 즐거운 일상들이 많이 만들어져가길 기도할게요!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에요 파이팅
진짜 멋진 어른이 되신 것 같아요! 마음 잘 잡으시고 너무 힘드시면 푹 쉬기도 하세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방송이라 최대한 밝게 이야기 해주는게 참 여러모로 울컥하네요 사는게 참 그래요 쉽지가 않지만 항상 파이팅입니다 룩삼님
R.I.P 그곳에서도 멋지시길
영상으로 뒤늦게나마 소식을 접하네요. 룩삼님 덕분에 정말 많이 웃고 박장대소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하스스톤 초기부터, 오래전 인벤 주관 카드평가, 데바데, 영도수련법, 자낳대, 최근엔 월드컵으로 재밌게 보냈습니다.
전 아직 부모님을 잃지 않아서 그 기분을 완전히 이해한다고 할 순 없지만 재작년, 작년 친조부모님 두 분을 연이어 보내드릴때 처음으로 대성통곡하시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간접적으로 나마 룩삼님의 기분을 느낀건지 몰라도, 한동안 그 모습이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아서 직장에서도 우울증 걸린 사람처럼 한 달을 지낸기억이 있네요.
원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룩삼님이시라 금방 털어내고 재밌는 방송하실거겠지만, 그래도 마음 잘 추스리시고 훌훌 털어내기전까진 맘껏 아버지 생각하시면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룩삼님 항상 건강하시고 저를 배꼽 떨어져라 웃게 만드시고, 제 스트레스를 날려주신만큼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룩삼님을 알게된지 얼마 안됐지만 이런 일이 있었는지는 최근에 알았네요
다같이 아픔을 극복해나가보자구요! 룩삼님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분명 아버지 입장에서 뿌듯해하실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슬픈 영화를 봐도 한 번도 운적없는데 이 영상보면서 울컥하게되네 .. 부모님께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여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룩삼님 진짜 재밌어요!! 요즘 룩삼님 덕분에 재밌게 지내는 거 같아요!!! 앞으로도 방송 좀 많이 켜주세요!!!
진짜 이번 영상보면서 너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에도 그렇고 옛날부터 꾸준히 봤는데 기운내고 힘든 시간은 이겨내고 좋은 날만 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언제나
어쩌다보니 저희 엄마 생신에 이 영상이 올라오네요 사람에게 남는건 기억뿐이구나 라는 말을 들으니 부모님과 좋은 기억 많이 남겨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룩삼님 말씀중에 "인생은 기억을 남기는 것"이라는 게 가슴에 박히네요..
한 때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난 후에, 별에 별 생각을 다하면서 미칠 지경이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인터넷도 미칠듯이 찾아보고, 주변 누군가에게도 상담해보고.. 관련된 책도 찾아읽고 해봤었는데 결국엔 죽음은 미지의 세계고 두렵고 언젠간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피할 수 없는 운명같은 존재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삶에서의 고통 고뇌에서 벗어나고 세상 짐들 다 내려놓고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마침표라고 전 그렇게 받아드렸습니다.
부러운 거라고, 슬프게 생각할거 없다고.. 많은 걸 남겨두고 가셨다면 자랑스럽고 대단한 분이라고.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나도 본받고 업적이든 기억이든 남기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원동력으로 삼자고
룩삼님의 아버님, 부디 세상에 짐들 다 내려놓고 편안하게 푹 쉬세요. 룩삼님 남겨진 저희도 후회없는 인생을 살면서 깔끔하게 마침표 찍어봅시다.
초등학교 4학년때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습니다. 등산을 하시던중 급성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아버지를 찾기위해 소방헬기까지 동원되었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셨는데 찾는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서 결국 병원에 도착하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아버지 따라 등산을 가지 않고 태권도 도장으로 향했던 제가 너무나 원망스러웠습니다. 아버지가 숨을 거두시던 마지막 순간에 그 자리에 있지 못했던 죄책감이 제 목을 조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감히 짐작하자면... 위로와 응원을 들으셨더라도 모든 서러움이 사라지시지는 않았을 것 같다 생각됩니다만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아가야 한다 라는 그 마음이 너무나도 멋있다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아버지의 마지막을 보실 수 있었다는 것이 제가 보기엔 축복이였다 생각합니다.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시고 슬플땐 소리내어 우셔도 됩니다. 참으면 오히려 병이 생기니까요.
부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기를
아빠보고싶다..
힘내 진효형! 응원할게 아버지께서도 형의 더 멋지고 성장한 모습을 보고 기뻐하실거야 언제나 후회하지 않게 지금처럼 살아줘 쌈이 형 화이팅❤
고생많으셨습니다
룩삼님 마지막에 하셨던 멘트처럼 사는동안 후회없이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괜찮냐고 하는 말에 울컥울컥 하면서 아니요 라고 하는거 너무 슬프다 진짜
진짜 '어른'
루구스😢
@@지민현-l7c장난 칠때가 있고 안 할때가 있어..
@@지민현-l7c민현이 싸대기 마렵네..
ㄹㅇ 너무 슬픔
쌈이 말하면서도 약간 울컥하는거 같아서 나도 같이 울컥하네..
방송 항상 잘보고 있어 룩빡이들도 너가 큰 기억 이니까 앞으로 사건사고 없이 롱런했으면 좋겠다
룩삼 화이팅
어릴때 아빠 돌아가셨는데 3살쯤에 돌아가셨어서 아빠께 많은 이쁨을 받았다는데도 그 기억이 희미합니다. 사진으로 모습만 기억한채 살고있죠. 그런데 기억도 안나는 아빠가 늘 그립습니다. 지금 시간이 꽤 흘렀어도 이러니 처음엔 많이 힘드실겁니다. 힘든거 참고 견디지마시고 마음껏 표출하세요. 그게 가장 빠르게 좋아지실 방법이니까
형 항상 응원해
아버지가 가족 곁을 먼저 떠나시고 많이 들었던 생각이
인생이란 도대체 뭘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나 그런 생각이 많았었는데
그저 주어진 나라는 사람이 살면서 만나게 되는 인연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내가 해나가는 것들 하고싶은 것들 후회 없이, 미련 없이 하면서
떠나는게 인생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룩삼님 힘내세요!
20대 남성입니다. 몇 달 전에 급작스럽게 살아생전 처음으로 친구 아버님의 장례식을 다녀왔습니다. 저 또한 정말 처음 겪어보는 일이었기에 가서 친구를 위로해주고 뚝딱거리다 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 친구가 많이 철학적으로 성장한 느낌인 것 같더니 이런 과정을 거쳤나보다 하고 이제서야 이해를 해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하며 룩삼님께서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사람 좋은 방송인으로써 좋은 추억을 모두에게 선사하고 있는 룩삼님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많은것을 느끼신거 같고 또 보면서 많은것을 느낍니다. 꾸준하게 오래 오래 건강하게 방송해주세요!!!
응원합니다..ㅠㅠ 감히 무슨 감정일지 헤아릴수가없네요
잘 견뎌내시고 앞으로는 평생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항상 응원하고있다 쌈아 힘내자 ❤
사람은 기억을 남긴다는 말이 와닿네요. 그래서 아픈 기억도 소중합니다. 떠난 사람을 기억에 새겨주더라구요. 힘내세요 룩삼님!
룩삼형 힘들었을텐데 복귀해서 너무나 즐겁게 카페 둘러보고 피파 팀도 맞추고 어제 원피스 상영회까지 진짜 재밌었어
앞으로 남은 방송인생은 적당한 시련과 많은 행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7년동안 너무 잘보고있고 항상 힘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쌈님
진짜 여러분 행복합시다
좋은 기억들을 남기고 갑시다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후회 없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고3이라 입시 준비한다고 한창 바쁘고 힘든 시기인데 룩삼님 영상 보면서 많이 웃고 많이 힘내고 있어요. 항상 힘내세요.
맞아요. 저도 어린나이에 엄마가 돌아가셨었는데, 친구들이 많이 와줘서 친척들도 "친구가 많네."라고 했던 말들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병원 장례식장이 꽉 차서 제일 작은 방을 선택했는데 너무 꽉차서 오신 손님들중에 되돌아가신 분들도 있었거든요.
아직 그 슬픔을 갈무리하기엔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 8월달에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룩삼님 알림보고 깜짝 놀라서 들어왔습니다 하시는 말에 너무 공감되고 힘이 많이 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같이 어른이 된 기분이네요
효진이형 진짜 고생많았고 앞으로 화이팅해서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곳으로 쉬러 가셨을겁니다..
명복을 빌겠습니다
가족은 아니라 비교하긴 힘들지만 가까운 사람 떠나보냈을때 너무 참고 못해준거 후회하는것보단 그냥 울고 주위사람들이랑 얘기 더 하고 오히려 일하고 약속 나가면서 점점 괜찮아 지더라고요
너무 애쓰지 마시고요
생각이 깊어진 모습도 멋있습니다 이번 계기로 더 좋은사람이 되실거에요 화이팅합시다 쌈님 !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쓰는 단어로 천붕이라는게 있죠
직역하면 하늘이 무너졌다라는 말인데 진짜 그 느낌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저 역시 어린 나이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그 자체의 슬픔에 더해 더 이상 의지할 곳이 없어진 공허함까지 밀려와서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꼈었어요
힘내세요
행복해라 쌈아!! 2017년부터 팔로우해놨는데 앞으론 좋은일만 있으면 좋겠다!!
이 댓글을 읽으실지 읽지 않으실지 모르겠지만 우선 룩삼님 잘 버티고 계십니다. 잘 버텨내 주어서 고맙습니다.
저 또한 중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지금은 20대 초반이 되었는데 아직도 문득 아버지가 생각나 눈물이 뚝뚝 흐를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내 주변 사람들 덕분에 버티고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룩삼님도 주변에 우희님같은 좋은 분 있으니 감당키 힘든 큰 아픔일지라도 또 다시 살아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란 말 많던데 전 아니더라구요. 그냥 아픔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거라고 생각해요. 룩삼님도 아픔을 너무 숨기거나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힘들땐 방송이나 유튜브 쉬시면서 자기 스스로의 감정과 대면하는 시간들을 가지는게 참 중요하더라구요. 혼자서 버티기 힘들때 항상 틀어놓던 제가 너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분들중 하나인 룩삼님! 부디 행복합시다. 진효형 아자아자!
이 글을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어쩌구 저쩌구 ~
님도 행복하세요 ㅠ
@@롤대남-e8u나쁜 놈
@@롤대남-e8u 너가 사람새끼냐
@@롤대남-e8u씨@아 눈치 챙겨라
쌈님 힘내시고 고마워요! 형 덕분에 저도 좋은 기억 많이 생겨서 나중에도 형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기억 남길 수 있으면 좋겠어요 또 달려봅시다 ㅇㅈㅇㅈ
시청자들 모두 웃게 만들어주시는 룩삼님덕에 저희는 항상 행복합니다 그러니 룩삼님도 항상 힘내
시고 행복하세요
말하는데 조금씩 턱턱 막히는 저 감정... 저는 어릴때 느껴서 조금 다르겠지만 공감이 되네요.
요즘 힘들때마다 룩삼님 보면서 즐거움을 느낍니다 항상 파이팅이고 방송 감사하고 오래봅시다.
힘내요 늘 응원하고있습니다
형님, 앞으로는 웃으시면서 좋은 방송 하실 수 있길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좋은 방송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웃트로에 룩버지 썰들 뜨는거 눈물 날라 그러네...ㅜㅜ 화이팅입니다!
저도 요 몇년간 사랑하는것들을 떠나 보내면서 남은 사람이 떠나는 사람의 기억이 흩어지지 않게 붙잡고 산다는거
그렇게 해도 모래알 흩어지듯 기억은 흩어지고 또 그걸 주섬주섬 쓸어모아서 기억하며 살고 한다는걸 배웠습니다.
남은사람 으로서 열심히 붙잡고 산다지만은 쉽진 않네요. 그래도 열심히 힘내서 살고 있습니다요.
쌈님도 힘 많이 내시고 행복하십시오.
살아있는 사람에게 좋은 기억 남기고 갑시다 라는 말이 너무 와닿고 감사해요,
예전에 외할아버지를 어린 나이에 떠나보내고, 이후로 삶을 살면서 생각 날때마다 혼란스러웠어요.
이 영상 이후로 저 자신부터 주위에 왜 열심히 대하고 살아야 하는지, 할아버지가 나에게 뭘 해주셨었는지, 더 기억하게 되는 시점일거예요.
쌈님 덕분에 힘내면서 일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저도 겪어보았지만 어린나이에 그런지라 기억은 잘 안나네요,, 사실 무슨 말이든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늘 룩삼님에게 힘을 받는 사람들도 있다는 점 많은 이들이 덕분에 살아가고 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진짜 어른이 된다는건 2가지 경험을했을때다.
1.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2. 내아이가 태어났을때
이두가지의 상반된 기분과경험은 정말 직접 겪어보지않는이상 표현을 할수가없다.
이영상을 보고 소식을 듣게되었네요.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잘 이겨내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일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영상 보면서 너무 즐거웠는데 항상 힘내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난 중3때 경험했지만..
당연히 저 당시엔 괜찮냐고 물으면 안 괜찮지
1년이면 눈물이 마르고 2년이면 빈자리가 어렴풋이 실감나고 3년이면 아련함만 남는게 사별이라고 생각함
최근에 아빠가 나오는꿈을 꿨는데 아직까지도 꿈속에서는 너무 당연하게 아직 곁에있는것처럼 아빠랑 자연스럽게 일상생활하는 꿈을 꾸곤함..
5년가까이 됐는데도 그럴땐 슬프더라
쌈님...
저도 2년전에 아버지를 보내고
꽤 힘들게 지냈고 지금은
그래도 좋은 기분으로 아버지를 추억하고 있습니다
쌈님도 지금은 어렵고 힘들 수도 있지만 언젠가 기분좋게 추억하는 날이 올겁니다
슬플 땐 울고 기쁠 땐 웃읍시다! 룩하하하!
그래고 슬픔을 공유하고 격려 받을 수 있는 반려자가 있다는 것이 부럽네
여러분 모두 행복하게 삽시다
룩삼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요
형님 이젠 진짜 어른으로 보입니다 응원해요
쌈이형님 파이팅 입니다 오래오래 롱런해주세요
마지막 한마디가 머리에 남네요.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후회없이 라는 말이 지금까지 지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하고 어떻게 지내야할지도 알려주는 말 같네요. 감사합니다
한달전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셧습니다. 하필 지금 어머니 유품 정리하다 이영상보는데 너무울컥하네요
그럼에도 꾸준히 웃음을 주는 룩삼 너무 고맙다
2016년도부터 하스 영상으로 룩튜브 보기 시작해서 지금 2023년까지
룩삼형도 많이 변하고 성숙해졌고 나도 중학생에서 대학생이 되고...
저는 룩삼님이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경험해서 그런지 룩삼님의 마음이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아버님께서도 분명 하늘에서도 웃으시면서
좋은곳에 가셨을꺼라 장담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빌며
룩삼님과 우희님 두분 모두 고생 많이 하셨고
두분의 인생에 행운과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생각만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힘내셔요..!!
영상 보고 저도 생각에 잠겼습니다. 영원히 익숙해지지 않을 감정이겠죠.. 좋은 기억들 안고 우리는 살아있는 한 현재를 삽시다!
쌈님 덕분에 항상 즐거운 방송 보고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형 구독안하고보는시청자중한명이엿는데 힘내라는말에 힘이 날수없겠지만 감정추스려서다행이야 인간이라면 모두한번쯤은겪는 감정이니까 잘참고 살아가자잇
저도 아버지 가신지 벌써 10년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가끔 아무일도 안일어난것처럼 돌아오실거라고 생각들때가 있습니다. 괜히 있을때 잘해 라는 말이 있는게 아닌거같아요 한번뿐인 인생 소중한 분들 소중하게 대해봅시다
좋은 기억을 남기고 삽시다 이말 이제 평생 가지고 살아야겠다 너무 와닿네
진짜 영상을 보는 약 5분의 시간동안 룩삼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멋있고 대단한 사람인지 느꼈습니다 분명 힘든 시간이었을텐데 잘 이겨내고 와줘서 고맙습니다 룩삼님의 말처럼 좋은 기억들만 남기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룩삼님 행복한 기억만 남기고 가자는말 참좋았습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쌈님도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항상 파이팅입니다.
시청자 1명이라도 봐주는사람 있으면 계속 방송해주실거라는 약속지키실거죠?
끝까지가봐요
온 힘을 다 해 룩삼님 응원합니다 :) 앞으로도 재밌는 방송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