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형 진짜 인정할 수밖에 없는게, 음식에 중요한건 맛 뿐만 아니라 온도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간단하면서 잘 모르는 진리를 알고있음... ㄹㅇ 식당 자영업자들도 제대로 신경 안써서 장사 조지는 문젠데 그 문제를 탁 짚어주니 싫어할 수가 없지 ㅇㅈ... 그리고 다데기랑 새벽감성까지... 그냥 은퇴하고 국밥집 차리라 이말이야.
예전에 한 친구랑 국밥집 들어갔는데 국밥 나오자마자 그 친구가 깍두기 국물 자기꺼에 붓더니 내꺼에도 부어버림 딥빡 + 깍두기 국물 좋아하긴 하지만 초반~중반까지는 국밥 본연의 맛을 즐기다가 맨 마지막에 국물 조금 남았을 때 그릇 약간 기울게 한 다음에 깍두기 국물 조금 넣어서 마무리해야하는 루트라... 초반 깍두기 러쉬는 별로..
개인적으로 돼지 국밥으로 말하자면 딱 뚝배기가 나오면 함 휘저어봐. 양이 어느 정도 인가. 요즘 고기를 무슨 a4용지 마냥 썰어주는 가게들이 있는데 아니야 그거는... 마지막 한 숟가락 뜰때까지 고기가 한점씩 딸려와야해. 그게 진또배기 돼지국밥이여! 다데기 싸악 숟가락으로 긁어서 풀어 휘휘.밥 딱 열어. 많아. 고봉이야. 밥 바로 안 넣어. 한 두 세 숟갈 은 고기랑 콩나물 얹어서 먹어 반찬들이랑. 자 이제 어느 정도 끓던 국물 온도가 딱 좋게 식었어. 밥도 줄어서 국물이 넘치지 않을만큼 남았네 이제부터야. 말아. 풍덩 그리고 양파.. 양파가 중요해 쌈장에 쓰윽 찍어서 한숟갈에 하나씩 올려 고기랑 한입 그득하게 먹는순간...! 살아있네~~!크으으으으~~국밥 마렵다...
천안 병천으로 오시면 순대, 순대국밥 뭔지 아시게 됍니다. 기본적으로 찰순대를 쓰지 않아 담백하며 순대 안의 고기 및 부산물들이 정말 알차 씹는 재미가 있으며 국밥에 들어가는 내장 부위및 고기가 정말 알찹니다 시간나시면 천안 들르셔서.. 맛있는 국밥 드시면 어떨까요? ※병천 같은 외지여야댐 시내도 거진 찰순대로 국밥 쳐만듬
저는 고수 대 고수로써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절대 주인장을 탓하지 않습니다. 검사랑 무예가가 만나면 서로 칼 들지말지 싸우는건 강호의 도리가 아닙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각자 최고의 자세에서 싸우는것이야말로 이상적인 대결입니다. 국밥도 마찬가지이지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모 국밥 한그릇을 외칩니다. 국밥 한그릇이 따끈따끈 나오면 그때 반찬과 다대기,고명(부재료)을 탐색합니다. 주인장이 세팅한대로 최대한 보존해서 먹습니다. 본인 음식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법은 본인만 아는거니까요. 국밥은 주인장의 자식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약 양념을 더 친다해도 색깔이 변하거나 짭짤한 맛이 느껴질 정도로 칠때는 오직 8할을 비우고 난 후 입니다. 깍두기 국물도 역시 8할이상을 비운 후에 투입합니다. 깍두기 국물은 뒷맛을 잡고 혀에 코팅되어 데인 조직을 회복시키고 미각세포를 활성화시켜 국밥의 뒷심을 잡으나 미리 투입을 하게 되면 효과가 약40% 떨어진다는 낙성대-해운대 공동 국밥 논문의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국밥이 시시각각 변하는 맛을 모두 음미하기 위해서는 주인장의 선택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순대를 꺼내먹는것. 과연 어리석은 짓일까요? 답은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옆나라의 음식 중 판모밀과 탕수육이 있습니다. 두 음식 모두 본 요리와 소스개념(양념)의 음식이 따로 나옵니다. 두 음식 모두 온도가 생명인데 왜 따로나올까요? 역설적으로 온도때문입니다. 먹는사람의 온도 기호 역시 먹는사람이 결정합니다. 다대기 양처럼 말이죠. 국밥의 근본인 육수와 고기건더기. 이 둘은 영상처람 온도를 맞추기가 까다롭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깐 식혀서 순대 속 욱즙과 소를 흡수시키고 따뜻한 국물에 잠깐 개어내 온도를 맞춘뒤 먹는것을 의도하고 따로 꺼내는것입니다. 국밥에 정답은 없지만 "국밥집에 가면 국 밥을 따르라" 라는 속담처럼 존중을 기반으로한 국밥문화 교류는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효과가 뛰어나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모두, 우왁굳 도네비용 대신 국밥 한그릇 말아드시는게 어떨까요
대부분 맞는 얘기라 공감이 되는데 그중 탕수육 예시가 잘못됐어요. 탕수육은 원래 중국집에 가서 홀에서 시키면 소스가 부어져서 나오는 요리였습니다. (8X년대 출생들이면 다들 암) 다만 점점 배달이 보편화 되면서 눅눅해지지 말라고 소스를 따로 포장해오면서 따로 포장해 배달오니까 잘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찍먹충이 생겨난거에요.
ㄹㅇ 뜨거운 국밥으로 익어버린 내 입안과 식도를 스뎅컵에 들어있는 찬물한잔 딱 마시면 너무 개운ㅎㅎ
와 씹 개 미쳤다 상상만으로 짜릿하다.
다 좋은데 그러다 식도 염증 생기면 오래 고생하니깐 즉당히 시켜먹어
김우빈 다정해
@@김우빈-x8y 어멋 설레///
스뎅컵 국룰 ㄹㅇㅋㅋ
형 ㅋㅋㅋ우리집앞 국밥집 이영상 봤나봐 이영상 올라온 다음날 갔더니 예전부터 다대기 풀어서주던 집이 갑자기 다대기 따로줌 ㅋㅌㅋ
ㅋㅋㅋㅋ
할매 팬치설
인간을 혐오하는외계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터짐
할치
@@dongjun7921 할카스ㅋㅋㄱ
국밥충으로서 들어오지 않을 수 없는 제목이었다
국잘알 ㅇㅈ한다
홍구 : 국밥은 ~
국밥 좀 먹어본 사람인거 ㅇㅈ
이형 들어보니 레알 국잘알...
국잘알 ㅇㅈ~
국밥부장관 이심까?
이 형 진짜 인정할 수밖에 없는게, 음식에 중요한건 맛 뿐만 아니라 온도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간단하면서 잘 모르는 진리를 알고있음... ㄹㅇ 식당 자영업자들도 제대로 신경 안써서 장사 조지는 문젠데 그 문제를 탁 짚어주니 싫어할 수가 없지 ㅇㅈ... 그리고 다데기랑 새벽감성까지... 그냥 은퇴하고 국밥집 차리라 이말이야.
진심 개 까다롭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대 꺼내먹는다는 한마디에 훈수 존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형♥
@@GoodChineseIsPoorChinese ㅈㄹ ㄴ
@@GoodChineseIsPoorChinese 쓰읍....
@@GoodChineseIsPoorChinese 'Wls'...
방송하는데 꼰대꼰대 그러면 아무 말도 못함
팽덕회 ㅈㄹ ㄴ
맛이 없는집은 그걸 으뜩해든 커버칠라고 양념장 쳐서 나오는거임
진짜 맛있는집은 양넘장 안넣고 소금 살짝만 넣어 먹어도 개꿀맛
그리고 맛집은 딱 들어가서 깍두기만 먹어봐도 갈림
깍두기ㄹㅇ
새우젓 ㅇㅈ
새우젓에 물넣으면 간맞추기 힘듬;;
깍두기 ㅆㅇㅈ 그냥 깍두기만 먹어봐도 존맛이면 국밥 대존맛
국잘알
핸드폰밧떼리 디테일 뭐임ㅋㅋㅋㅋ 밧떼리가 안든든하면 국밥도 목에 걸리지 맞지ㅋㅋㅋ
ㅋㅋㅋㅋㅋㄹㅇ나도이생각ㅋㅋㅋ
나보다 어린데 왁굳형이라고 하게 되네..... 사랑해 형
근데 프로필은 왜그래요 ㅋㅋㅋㅋ
@@팩트복서 어려보이려고
@@lgy-yc9jm ㅋㅋㅋㅋㅋㅋ
@@팩트복서 진짜 어린애들은 유튜버 프로필캡쳐해서 쓴다
아버님일수도 있는거 아녕..??
국밥 먹느니 와꾸텽한테 구독으로 비빈다
프사랑 뭔가 어울리는 말이네 ㅋㅋ
진성 팬치 인정합니다.
왁굳형은 그돈으로 국밥먹음
@@이중인격-e5l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여러가지 썰을 듣다보니 우왁굳님은 진짜 뭐든지 다 통달하신것같음
1년넘은 이 국밥이론 영상을 아직도 혼자 국밥먹으러갈때마다 보러옴ㅋㅋㅋㅋ
와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국밥집의 든든한 밥친구같은 영상임ㅋㅋㅋ
왁굳형님 수탉형님 목소리는 유일하게 믿고 들어영 넘 스윗 ㅠㅠㅠㅠ
5:53 아니 얼굴 현실감 미쳤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인이 우리보다 국밥을 더 잘 아네요 ;;
앙~오이시~
쿠파놈도 국밥 너무 좋아해서 이름을 국밥에서 따왔음
@so sa 반은 맞음 쿠파가 국밥에서 따온 이름인 건 맞음
일본인아님;
@@유건-o1m 민수야 확그냥
세부갔다와서 또 세부부심 부릴생각하니까 진짜 ㅋㅋㅋㅋㅋ 우욱
??? :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ㅗㅗㅗㄴ내 커
???: 자지(짝)말란 말야! 어!
??? : 아니 여러분 그냥 제 생각이에요~
다 음성지원되네ㅋㅋㅋㅋㅋㅋ
어~ 거기서 묶었어. 거기서 묶었는데~,
형 사랑해 어떻게 국밥러들 마음을 이렇게 대변해주다니
할매 국밥집 특)
할머님 안계심
lol
외국인도 인정한 드립인가.. ㅎㄷㄷ
@@Leon-781a I'm Korean My nickname is 오이무침
@@먀옹-v4k Yea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kunseb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듣는게 더 웃기네
이때의 노가리가 훨씬 좋다.
예전에 한 친구랑 국밥집 들어갔는데
국밥 나오자마자 그 친구가 깍두기 국물 자기꺼에 붓더니 내꺼에도 부어버림
딥빡
+
깍두기 국물 좋아하긴 하지만 초반~중반까지는 국밥 본연의 맛을 즐기다가
맨 마지막에 국물 조금 남았을 때 그릇 약간 기울게 한 다음에 깍두기 국물 조금 넣어서
마무리해야하는 루트라... 초반 깍두기 러쉬는 별로..
그냥 뚝빼기 들어서 대가리 깨도 모자란데...;
ㄹㅇ손절행동인뎈ㅋㅋ
넣어먹어야 더 맛있음 ㄹㅇ
나라면 쇠숟가락으로 대가리 때림
지맘대로하는새끼들 뚝배기 다깨버려야됨 ㄹㅇ ㅋㅋㅋㅋ
정기적으로 보러오는 내 비밀영상.. 국밥먹으러 가야겠다
ㄹㅇㅋㅋ
그래서 왁트모르즈비는?
진짜 ㄹㅇ 존내 기다리는데 존내 안올리네 ㅋㅋㅋㅋ 뭐? 닥치라고? 알겠어
ㅠㅠㅠ왁트모르즈비 꿀잼인디 줜나 안 올라옴 ㅠㅠ
고만재촉행
진짜뒤지게안올라오네
ㅡ잼ㅡ
순대국밥 내 입맛에 그립다 ....
형 여행가니까 좋아?
개인적으로 돼지 국밥으로 말하자면 딱 뚝배기가 나오면 함 휘저어봐. 양이 어느 정도 인가. 요즘 고기를 무슨 a4용지 마냥 썰어주는 가게들이 있는데 아니야 그거는... 마지막 한 숟가락 뜰때까지 고기가 한점씩 딸려와야해.
그게 진또배기 돼지국밥이여!
다데기 싸악 숟가락으로 긁어서 풀어 휘휘.밥 딱 열어. 많아. 고봉이야. 밥 바로 안 넣어. 한 두 세 숟갈 은 고기랑 콩나물 얹어서 먹어 반찬들이랑. 자 이제 어느 정도 끓던 국물 온도가 딱 좋게 식었어. 밥도 줄어서 국물이 넘치지 않을만큼 남았네 이제부터야.
말아. 풍덩 그리고 양파.. 양파가 중요해 쌈장에 쓰윽 찍어서 한숟갈에 하나씩 올려 고기랑 한입 그득하게 먹는순간...! 살아있네~~!크으으으으~~국밥 마렵다...
뭘좀아네..
양파는 뭐여
국잘알
아니 말투 왤케 아재 냄새 솔솔 나냨ㅋㅋㅌㅋㅋㅋㅋ
스테인리스 컵ㅋㅋㅋㅋㅋㅋ 디테일 봐라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집앞에 곰탕 지리게 하는데 있었는데
사장님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가게 없어진게 너무 맘이픔 ㅠㅠㅠ
되게 좋으신 분이였는데
다대기에서 극공감ㅋㅋㅋㅋㅋㅋ
나만 국밥 먹을 때 마다 이거 봄?
나도 ㅋㅋㅋ
밤샘 이후에 먹는 국밥은 개운하지...
뭐? 그건 세부사항이라고?
형 세부 가서 좋아? 역겹지만 사랑해 형♥
판데믹님 마저 팬치...
퇴디페 디제이님이자너?!
진짜 국밥 먹을때마다 회자되네
어케 국밥 먹는거까지 객관안 오지게 발동해서
자기 주관 말하는데도 공감하게 되냐... 개인적으로 노가리 레게노 중 하나
해외에 있어도 이렇게 열심히 올려주시다니...너무 좋아요..
천안 병천으로 오시면 순대, 순대국밥 뭔지 아시게 됍니다.
기본적으로 찰순대를 쓰지 않아 담백하며
순대 안의 고기 및 부산물들이 정말 알차 씹는 재미가 있으며
국밥에 들어가는 내장 부위및 고기가 정말 알찹니다
시간나시면 천안 들르셔서.. 맛있는 국밥 드시면 어떨까요?
※병천 같은 외지여야댐 시내도 거진 찰순대로 국밥 쳐만듬
아 병천순대 맛있는데...
형 예약 걸어놓고 간거야? 세부에서도 업로드 레전드구연
4:10 편집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뜨거운거 진짜 못먹어서 순대며 말아놨던 밥이며 다 다시 꺼내서 식혀 먹는데...
일단 스텐밥공기 뚜껑덮고 흔들어 재낀다음에 밥을 퐁당 뚝배기에 쏟아내고
잘 말아서 그 스텐 밥그릇에 뜨거운 국물과 밥 돼지고기 부산물들을
황밸로 건져내고 조금씩 처묵하다가
뚝배기 안의 말아놓은 내용물들이 적절한 온도가 됐을때
뚝배기 째 처묵처묵 쓰고나니까 국밥먹고싶다
@@ahanghung 와 시발 먹을줄 아네 니 때문에 순대국밥 먹으러간다
@@rannoske199 와 시발 이거보면서 참고있었는데 니 간다니까 나도 간다
형은 진짜 성격 확실하다ㅋㅋㅋ
다데기 미리 치는 이유: 잘 못우려서 돼지냄새나는거 숨길라고 미리 치는거야 형
전휘준 진짜임?
애초에 병신같이 우려서 돼지냄새 ㅈㄴ 나면 다데기따위로 커버 절대못침. 내가 먹어봐서 암
@iamhuman hi 국밥은 양념을 기본적으로 안쳐서 나오는 음식이잖아요. 그리고 거기에 양념을 애초부터 넣었다고 생각을 해봐요. 뭔가를 잘못해서 가리려고 넣은 거예요 그거는..
애초에 양념치는 음식들 자체가 약간의 잡내가 나니까 치는거임 좋은 재료면 좋은 재료일수록 맛자체를 별로 안건들임 예시로 몽골쪽가면 여기 고기잡내 오지게 심해서 그냥 안구워먹고 향신료 오지게씀
걍 케바케지 유명한 순대국밥집 다 다녀봐도 제일 내 취향인 집은 다데기 풀어서 줬음
근데 맞음 솔직히 국밥은 밥이랑 국물이랑 순대 혹은 고기랑 같이 적절하게 식은온도에 한숟갈 딱 하는게 묘미인 음식이라… 순대 빼놓는건 조금 아쉽다라는 느낌이랄까나?
우왁굳 처음보는데 구독했다.
진심으로 감동했다.
다대기 부분 발언은 잊을수가 없다
국밥에 대한 고찰하나로 구독 고민하던거 바로 구독해버렸습니다
알람도 눌렀어요
진짜 국잘알 ㅠ
아웃트로 왁굳 ㅋㅋㅋㅋ진짜 꿀밤 한대 때리구싶넼ㅋㅋㅋ
거의 내 평생 국밥반찬
형 이거 내가 국밥충 영도해서 나올수 있던 노가리야 나한테 감사해
뭐....? 닥치라고? 사랑해 형♡
왁굳님 썰푸는거 왜케잼나징 말을 너무 재밌게하심 ㅋㅋ
순대국밥은 진짜 입안에 넣고 허버허버 거리면서 머거야함 ㅇㅇ
@오창경 어우 글만 읽었는데 한그릇 먹은 느낌이야ㅋㅋㅋㅋ
아 좆된다 ㅗㅜㅑ 내일은 순대국밥이다
우왁굳:쩝쩝 후루룩 챱챱챱챱 꺼억.
중간에 와그작 깍두기 먹는소리 정성이다
ㅇㅈ 개뜨거워서 디질거같고 마지막에 입 다 데고 물마셔야 함
전주에선 순댓국들은 거의 모두 기본적으로 해장국 느낌으로 칼칼하게 양념해서 국물이 빨갛게 되어있어요.. 왁굳님도 언젠가 전주오실일 있으시면 금암피순대 가보세요.. 피순대가 입에 맞으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
이남자.... 같이 국밥먹고싶다...
국밥이 준네 맛있을때는 그거지....
1. 쌀쌀한 밤에 와리가리 하다가 뜬금없이 배고플떄..
2. 날밤까고 다음날아침 이제 뭐좀 먹고 자야지 할때...
3. 가족이랑 양식을 먹고나서 뭔가 난 양식보다는 밥같은걸 먹어야 할거같은데 할때...
와...나도 뼈해장국집 가서 소주하나 시켜놓고 영상 틀어놓고 먹는데ㅋㅋㅋㅋㅋ
석동혁 이거지
쌉꿀맛....
ㅇㅈ 작년 월드컵이랑 아시안게임 때 국밥집가서 뼈해장국 하나 소주 하나 시키고 경기보고옴 ㅋㅋ
궁금한게 소주를 왜 처먹어???
@@chaidle 음식이랑 궁합이 잘 맞아서욤 제 개인적으론 달콤쌉쓰름해서 국물음식이나 고기류에 자주 곁들여 마십니다. 물론 과음하는건 이해안감
ㄹㅇ 국밥같은 영상 국밥먹을때마다 이 영상 생각나서옴 형이랑 같이먹는 기분이야
국밥충으로 개인취향 맛집하나 소개합니다.
그집순대국ㅎㅎ
시키실때 부추 따로 달라고 말하셔서
말아서 드셔보세요.
깻가루+새우젓 약간+다대기+다진 청양고추+고추기름...이렇게 찍어먹을것 만들어서 부추숨죽은거에 순대곱창 얹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진짜 가끔생각날때마다 보러오는데 진짜 볼때마다 후루룩쭈압쭈압 국밥먹고싶어짐
국밥 먹을 돈이면 우왁굳 트위치 채널 구독이 하난데;; 국밥 먹을 돈으로 우왁굳 구독한다 국밥은 5시간 든든하지만 구독은 한달간 든든하게~~ 우왁굳 방송도 보고 낭낭한 이모티콘 20여종도 쓸수있는데
ㅇㅈ 한번 안먹으면 좋자너
영상 초반에 형이 국밥에 대해 얘기하면서 "어, 딱" 같은 추임새 넣는게 뭔가 국밥같은 든든함이 있어서 가끔 혼밥할때 영상 틀어놓음 ㅋㅋㅋㅋㅌ
채팅 막 까다롭다 이런말 있는데
형은 국밥을 즐길줄 아는거야
ㄹㅇ국잘알 기립박수
홍구님이 이동영상을 좋아합니다
나만의 국밥 동기부여 영상
국밥은 공기밥 2개에다 건더기랑 깍두기로 공기밥 하나 먹고 남은 국물에 밥말아서 반찬이랑 먹는게 개꿀인데
국밥 국룰 ㅇㅈ
하루에 한번씩 ,,, 영상아라니,,, 형 ,, 사랑해
5:50
아 여기부터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년 경상도 국밥충으로써 왁굳형의 국밥론 인정 합니다.
새삼스럽지만 진짜 말 존내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
간만에 국밥 먹으면서 이 영상으로 돌아왔다
나도 돼지국밥좋아하지만 난 다데기 넣어먹는거 싫어함 새우젓이랑 소금으로간하고 먹는게 ㄹㅇ꿀맛
다데기가 그 시뻘건 고춧가루랑 고추장에 중간 쯤 되어 보이는 그거 말하는 건가요
이거징 ㅠㅜ
새우젓만 간 딱 마쳐서 하 무밨나
ㅇㅈ. 근데 매운맛으로 잘하는 곳도 있더라.
@@색시브베 정확히는 다진양념의 좀 잘못된 표기 라고 보시면 됩니다
잠 올때 들으면서 자기 좋은 영상
왁구텽 인천 신포시장, 차이나타운쪽에 시정순대국밥집 있는데, 진짜 오래된 집인데 ㅇㄹ 지리는곳이야. 여긴 우리 어머니 시절때부터 단골이던 집이야 형 진짜 가봐.
거기 알아 ㄹㅇ
개막있음 ㄹㅇㅋㅋ
@@윤시우-s8j 어디에 있는곳인가요? 인천역사는데 몰라서 가보고 싶네요 정확히 이름이 어떻게되나요?
아 저도 거기 맨날 부모님이 데려가 주셔서 먹으러갔어요 ㅋㅋㅋㅋ 진짜 존맛탱
시급 5천원일때도 알바 빡쎄게 하고 나와서 먹는 4500원짜리 국밥.... 진짜 국밥이 속 녹이는 그 순간만큼은 세상이 좋아진것만 같았는데
저는 고수 대 고수로써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절대 주인장을 탓하지 않습니다.
검사랑 무예가가 만나면 서로 칼 들지말지 싸우는건 강호의 도리가 아닙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각자 최고의 자세에서 싸우는것이야말로 이상적인 대결입니다.
국밥도 마찬가지이지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모 국밥 한그릇을 외칩니다.
국밥 한그릇이 따끈따끈 나오면 그때 반찬과 다대기,고명(부재료)을 탐색합니다.
주인장이 세팅한대로 최대한 보존해서 먹습니다.
본인 음식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법은 본인만 아는거니까요.
국밥은 주인장의 자식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약 양념을 더 친다해도 색깔이 변하거나 짭짤한 맛이 느껴질 정도로 칠때는 오직 8할을 비우고 난 후 입니다. 깍두기 국물도 역시 8할이상을 비운 후에 투입합니다. 깍두기 국물은 뒷맛을 잡고 혀에 코팅되어 데인 조직을 회복시키고 미각세포를 활성화시켜 국밥의 뒷심을 잡으나 미리 투입을 하게 되면 효과가 약40% 떨어진다는 낙성대-해운대 공동 국밥 논문의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국밥이 시시각각 변하는 맛을 모두 음미하기 위해서는 주인장의 선택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순대를 꺼내먹는것. 과연 어리석은 짓일까요?
답은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옆나라의 음식 중 판모밀과 탕수육이 있습니다.
두 음식 모두 본 요리와 소스개념(양념)의 음식이 따로 나옵니다. 두 음식 모두 온도가 생명인데 왜 따로나올까요? 역설적으로 온도때문입니다. 먹는사람의 온도 기호 역시 먹는사람이 결정합니다. 다대기 양처럼 말이죠. 국밥의 근본인 육수와 고기건더기. 이 둘은 영상처람 온도를 맞추기가 까다롭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깐 식혀서 순대 속 욱즙과 소를 흡수시키고 따뜻한 국물에 잠깐 개어내 온도를 맞춘뒤 먹는것을 의도하고 따로 꺼내는것입니다.
국밥에 정답은 없지만 "국밥집에 가면 국 밥을 따르라" 라는 속담처럼 존중을 기반으로한 국밥문화 교류는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효과가 뛰어나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모두, 우왁굳 도네비용 대신 국밥 한그릇 말아드시는게 어떨까요
필력 돌았나ㅋㅋㅋ
대부분 맞는 얘기라 공감이 되는데 그중 탕수육 예시가 잘못됐어요.
탕수육은 원래 중국집에 가서 홀에서 시키면 소스가 부어져서 나오는 요리였습니다. (8X년대 출생들이면 다들 암)
다만 점점 배달이 보편화 되면서 눅눅해지지 말라고 소스를 따로 포장해오면서 따로 포장해 배달오니까
잘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찍먹충이 생겨난거에요.
Earl Grey 보충설명을 하자면 청나라인들이 아편전쟁 당시 들어온 영국인들에게 대접한 음식, 튀긴 고기에 양념을 부어 대접된 음식이 탕수육이었습니다.
@@earlgrey2533 그래서 전 찍먹충들의 머리통을 깨고 다니죠 저동생도 머리통 깨졌습니다? 음 ㅈㅅㅈㅅ
필력때매 좋아요 박음 ㄷ ㄷ
요즘 왁형 음식가리 왤캐 재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5:22 저희 할머니, 아빠, 엄마는 순대 식혀서 드시는데요..... 너무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왁룰라
근데 그럴거면 순대시켜먹지
형은 너무 공감된 말을 잘해 사랑해
5:53 표정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 뭐 먹지 생각하면서 유튭 보는데 왁굳형 국밥가리가 뜨네 알고리즘이 생각도 읽네 미쳤네
오늘 우왁굳님 때문에 순대국 먹고 싶어서 갔다왔어요 ! 지금까지 순대를 따로 꺼내서 식혀 먹었는데 왁굳님 말대로 순대를 아무것도 안찍어먹고 따뜻한 국물에서 꺼내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ㅜㅜㅜㅜㅜㅜㅜㅜ인생국밥 강의었습니다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뭔데 귀엽지
우왁굳님 국밥 노가리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사랑해요
역시 왁교익;;; 다대기 완전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말하는 거 최소 국밥론;;;; 하지만 나는 순대를 꺼내먹지...ㅠ 근데 형이 말하는 거 뭔지 알아..... 최적의 온도를 위해 조만간 도전해봐야겟어....
진심 순대국밥집 찰떡처럼 약간 얇게 썰린거 극혐.. 잘하는 집가면 두툼한 순대 크게 썰어서 많이 들어간 곳가면 행복 그자체
ㅁㅊ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되다
우왁굳은 배고픕니다
국밥이고 뭐고 왁트모르즈비좀 올려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값하네 민수 ㅋㅋㅋㅋzzz
29살때 야근하고 새벽2시에 피곤에 찌든채로 집에 가는데 집근처에 프렌차이즈 국밥집에 불켜져있는거보고 홀린듯 들어가서 먹은적이있습니다. 왁굳님이 말하신 그대로 행동해서 진짜 놀랐어요 ㅎㅎㅎ
02:16 나긋나긋 얘기하다가 스위치 켜짐ㅋㅋㅋ
3:30 이 부분 존내 신나하네 ㅋㅋㅋ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거 실화?? 귀여웡
솔까 순대 국밥에 같이 나오는 존나 탁한 쌈장도 아니고 마트에서 나오는 쌈장도 아니고 조오오오오올라 영롱한 주황빛깔 쌈장이랑 차가운 양파가 ㄹㅇ 킬링포인트임
앟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음... 양파...... 최고...👏
형 유튜버 팬치 사나고좌가 형 이겼어 큰일이야
니도 왁창달고 유튜버 하면 100만 감
6:00 *왁팬치신음*
형 진짜 1일 1노가리 유튜브 내주라 노가리할때 진짜 너무 인간냄새나고 웃기구 좋다.
내가 산악회 이름도 순대국밥으로 지을 정도로 순대국 마니아인데... 어쩜 나랑 똑같을 수가 있냐..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형 말을 넘 잘해
혼술할때 영상보면 같이 마시는것같애
사랑해 형~
고독한 왁식가
진짜 왁굳색 노가리 들으면서 흐뭇하게 순대국밥 시켜먹는 내인생 레게노 ㅎ
순대국밥은 저가 먹어본곳이 짱이였는디 또 먹고 싶어지잔아요! ㅋㅋㅋㅋㅋㅋ
영상초반 몇시까지 한다고하고 주문안되는거 개공감.
그럴거면 마감시간 1시간 땡기든가
그런 간잽이 가게는 무조건 거름
다대기 풀어나오는 곳 특) 육수에 자신없음
와 이게 벌써 1년전 영상이라니 1년전 새벽에 이영상 올라온거보고 급 국밥땡겨서 후루로뚝딱했는데
얼마전에 빠진 형인데 말하는거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 형
지금 국밥 먹고있어서 또 보러 왔습니다
근데 ㄹㅇ 맞는말임ㅋㅋㅋㅋㅋㅋ
순대국밥 순대 빼서 식혀먹을거같으면 그냥 일반국밥에 순대 따로시켜서 국밥국물에 적셔먹지
진짜 그 최고의 한입을 선사하는 온도가있다는 말 국밥잘알 ㅇㅈ
그냥 순대국밥 시켜서 순대 식혀먹는게 더 싼데요?
국잘알 우왁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