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헬스케어, KIMES 2022서 영상의학과 장비 공개... "의료기기 국산화에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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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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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헬스케어(대표 김정수)는 3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2'에 참가했다.
에스지헬스케어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로서, CT부터 일반 X-Ray 장비, 이동형 모바일 장비와 수술실에서 쓰이는 C-arm 장비 등을 제조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로 영상의학과에서 사용되는 장비들을 전문으로 생산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스지헬스케어는 자사의 전문 분야인 영상의학과 장비를 대거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았던 제품은 FPD C-arm System의 'Garion(이하 가리온)'이었다. 가리온은 'C-arm'이라는 명칭처럼 알파벳 C자 모양으로 휘어진 형태를 취한 방사선 발생 장치다.
가리온은 이동이 가능한 장비로, 9인치 플랫 패널 디텍터(FPD)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X-Ray 영상을 출력한다. 수술을 진행할 때 시술자가 관측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기존 시장의 제품 대부분은 영상증배관(II tube)을 탑재해 활용한 반면, 플랫 패널 디텍터는 더 높은 투명도와 선명도를 자랑하며, 왜곡은 더 적다는 것이 기술적인 특징이다.
또한 터치 입력을 지원하는 24인치 화면과 듀얼 모니터 기능 지원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실시간 줌 및 360° 이미지 회전 듀얼 레이저 포인터 기능도 지원한다. 이는 수술이 필요한 위치를 쉽게 지정할 수 있게끔 하는 기능이다.
동시에 비교적 대중적인 X-Ray 제품으로 소개한 'Jumong General +(주몽 제너럴 플러스)'도 에스지헬스케어의 주력 제품이었다. 병원의 규모를 막론하고 사용될 수 있는 가장 기본적 체급의 X-Ray 장비로, 가리온에 비해 대중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동일한 성능과 가격대를 갖춘 장비가 현재 시장에서 가장 많이 납품되고 있는 만큼, 국내 의료계에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병원 공략을 위한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에스헬스케어의 관계자는 "사실 자사의 시장 점유율이 높다고는 할 수 없으나, 이번 전시를 통해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또한 국내 시장에서 외국산 장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자사 제품의 인지도를 제고함으로써 고객사들에 의료기기 시장 국산화를 위한 충분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 2022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의료와 친환경 의료폐기물 시설, 첨단병원 시설, IT 기술과 접목된 의료 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 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융합의 시대에 걸맞은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최신 정보와 의료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준 국내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의학술·신기술·해외 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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