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도 전부 비슷하게 나와서 다루기도 편하고 상태보존이 쉬우면서 유명 애니메이션 등의 Ip를 녹이기가 제일 좋아서 그런거 같아요 보통은 tcg라는 게임목적으로 만들어져서 굉장히 긴 시간 정식으로 발매됨에 따라 시기마다 구하기 힘든 정도, 생김새, 특유의 레어도, 이벤트, 당시 환경과 추억이 녹아있는 게 큽니다 여기에 외국에서 시작된 유서깊은 상태 점수를 매겨주는 등급회사와 옥션 등으로 시장 활성화가 엮이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오르는 등 요즘은 취미와 함께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경우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다만 폭락하는 경우의 책임도 본인의 몫이지만요 아 그리고 피규어는 미개봉을 뜯으면 가치가 내려가지만 카드는 힛카드, 아무도 없는 카드10점 받기 등 재밌는 방향성이 많습니다
1. 저렇게 등급을 매기는걸 그레이딩이라고 하며 해외에 그레이딩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PSA, CGC, BGS가 있으며 한국에도 그레이딩 업체가 있습니다 2. 업체로 보내기 위해 카드를 슬리브와 탑로더로 수납하고 추가로 뽁뽁이등으로 안전하게 포장해야 합니다 3. 손을 전혀 대지 않더라도 10등급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등급을 매기는 기준이 여러가지인데 공장에서 카드가 생산되는 과정 중에 일러스트와 텍스트등이 카드 정중앙에 인쇄가 제대로 됐는지도 봅니다 아주 미세하게라도 정중앙을 벗어나면 10등급이 안나오는 경우도 왕왕 있으며 손을 대지 않더라도 카드끼리 긁히면 미세한 스크래치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들어는 봤는데 그 뉴스를 찾을 수가 없는데 어디 뉴스인지 링크를 주실 수 있을까요? 완전히 믿지도 않지만 저는 전부가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영상 제목에 나온 것 처럼 구경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저기 샵 같은 경우에는 저 아시는 분이 힛카드 뽑으신 전적도 있어서요
똑같이 찍어내지 않으니까요 '물리적으로 똑같이 찍어낼 수 있다' 라는 개념으로 가치를 판별한다면 값비싼 나이키 운동화나 상당수의 고가 수집품도 같은 처지입니다. 그리고 작년에 200만원 짜리가 2000만원이 되는 식으로 PSA10 일판 포켓몬카드의 가격이 상승했던 시기가 잠깐 있었는데 카드들을 일본에서 엄청나게 사서 자국으로 가져가면서 이러한 가격상승을 이끈 나라가 바로 중국입니다. 비슷하게 찍어내도 법적 처벌은 받지 않는 나라에서요. 25만원에 수백개가 발행된 비현물 NFT 크립토펑크가 개당 4억이 되기도하고 무라카미 타카시 수퍼플렛 플라워처럼 현물이랑 비현물 NFT를 섞은 수집품이 대박을 치기도 합니다. 훨씬 더 이해하기 힘든 시장이 많은데 나름 역사도 길고 현물에 최고의 IP가 녹아있는 포켓몬 카드에 가치를 느끼는 사람은 굉장히 많을 수 밖에 없어요. 물론 한국보다 해외쪽에 이런 사람들이 많기는 합니다. 그리고 고가 카드 수집 문화를 파악하시려면 여기에 걸쳐있는 그레이딩이라는 시스템에 대해서도 이해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가격이 높은 카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이 높은 PSA라는 회사에서 정품 인증+GEM MINT(10점)을 받은 카드들입니다. 이 '공신력있는 회사의 검증'이라는 부분이 굉장히 큽니다. 일본에도 ARS 라는 자국 그레이딩 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가 PSA보다는 훨씬 10점 받기가 어렵지만 PSA10점 릴리에가 2000만원을 하는 것에 반해 ARS10점 릴리에는 1300만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 되어있습니다. 고가 카드 수집시장은 이렇게 공신력있는 회사가 검증을 하는 그레이딩이라는 것에 상당히 많이 의존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당연히 약점도 많습니다. 언제든 판은 변할 수 있고 이 것을 소비하냐 마냐는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댓글을 달려하지 않았는데 아시는 분이 해당 댓글 보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냐고 얘기 하셔서 컴퓨터 키고 새벽에 주저리 주저리 달았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수집 좋아하면 꼭 와봐야 되는 곳 [한국카드쇼 3편]](http://i.ytimg.com/vi/cqS8ffy1w-o/mqdefault.jpg)
![수집 좋아하면 꼭 와봐야 되는 곳 [한국카드쇼 3편]](/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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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오세요~
돌리는거랑 뽑기기계로 뽑는거는 다 사기라고 보면 됩니다. 직접 손으로 만져서 뽑는것만 확률조작이 없는겁니다!
분위기에 휩쓸린 오리파 ㅋㅋㅋ 덕분에 재미있은 샵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일 모래 일본에 가는데 꼭들려볼게요! 감사합니다 😊😊
오리파는 너무 아쉽지만 좋은 영상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와 너무 재밌어요
두세번 되돌려봤다는😊
오리파 결과는...토닥토닥...
재밌는 영상 감사해요
영상이 보여서 보고 가네요 ^^
근데 뽑기를 하게 되어서 좋은 카드가 나오면 어디다가 파나요?
매장에서 구입해주시나요?
0:50초에 psa10 설명하면서 미키맨틀 카드 나오는거 보고 기절 초풍할뻔 했네요
참고 자료였군요ㅎㅎㅎ
psa9.5 미키맨틀 카드가 거래가 160억이고 pas10카드는 거래되지 않아서 거래가가 없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오늘도 재밌는 영상감사합니다!
오리파도 카드깔때처럼 두근거려요!!😊
오 PSA 포덕 채널이 있었네요! 반갑습니다~
오리파 컨텐츠 재밌어요~
와 제가 했던건 수집의 ㅅ도 아니었네요ㅋㅋ 신기한 세계다...
오리파… 요즘 쿠팡?으로도 일판을 하는게 있던데 도전하는게 너무 무섭던데 간이 크시네요
근래에 본 영상중에 탑1으로 재밌다
카드뽑아서 저거 어따써요? 새로운세상이네ㄷㄷ
이런 체널 떡상했으면 좋겠다
와 이런 곳은 보안이 보석상점급이겠네
카메들고있는분 목소리 순간 춘장덕후님인줄
알고리즘떠서 봣는데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카드를 비싼돈 주고 왜모으는거에요??
보는맛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피규어는 그렇다치는데 카드는 뭔맛으로 모으는지 궁금하네요
사이즈도 전부 비슷하게 나와서 다루기도 편하고 상태보존이 쉬우면서 유명 애니메이션 등의 Ip를 녹이기가 제일 좋아서 그런거 같아요
보통은 tcg라는 게임목적으로 만들어져서 굉장히 긴 시간 정식으로 발매됨에 따라 시기마다 구하기 힘든 정도, 생김새, 특유의 레어도, 이벤트, 당시 환경과 추억이 녹아있는 게 큽니다
여기에 외국에서 시작된 유서깊은 상태 점수를 매겨주는 등급회사와 옥션 등으로 시장 활성화가 엮이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오르는 등 요즘은 취미와 함께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경우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다만 폭락하는 경우의 책임도 본인의 몫이지만요
아 그리고 피규어는 미개봉을 뜯으면 가치가 내려가지만 카드는 힛카드, 아무도 없는 카드10점 받기 등 재밌는 방향성이 많습니다
@@용스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우리나라도 도입이 시급하군요
와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제가가면 돈 엄청쓸거같네요 ㄷㄷ
오리파는 늘 재밌네요 ㅋㅋㅋ
힛에 전부 몰아주고 꽝은 깡통차는 시스템 같네요 ㅋㅋㅋㅋㅋ
비싼거많이 전시해둿으니 돈을 많이쓰게끔 해놓은거지 깡으로 꼭필요해서 사는거아니면 거의손해보는구조로 해놧겠지
와 이런거 해보고 싶어요! 카페가입하면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나요?
넵! 꾸준히 올라올거에요ㅎ
궁금한게 있는데 저 등급 받는건 어디로 보내서 받던데 해외로 보내는건가요?그럼 보낼때 카드가 구겨지거나 하는 경우는 없나요?그리고 카드팩을 처음까서 손을 안대도 10등급을 못받는 경우도 많나요?
1. 저렇게 등급을 매기는걸 그레이딩이라고 하며 해외에 그레이딩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PSA, CGC, BGS가 있으며 한국에도 그레이딩 업체가 있습니다
2. 업체로 보내기 위해 카드를 슬리브와 탑로더로 수납하고 추가로 뽁뽁이등으로 안전하게 포장해야 합니다
3. 손을 전혀 대지 않더라도 10등급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등급을 매기는 기준이 여러가지인데 공장에서 카드가 생산되는 과정 중에 일러스트와 텍스트등이 카드 정중앙에 인쇄가 제대로 됐는지도 봅니다 아주 미세하게라도 정중앙을 벗어나면 10등급이 안나오는 경우도 왕왕 있으며 손을 대지 않더라도 카드끼리 긁히면 미세한 스크래치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드봉투가 언제든지 개봉할수가 있네ㅋㅋㅋ완전 사기네
매번 재밌게 보고 있어용
제가 오리파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샵에서 상품가지고 장난칠 가능성은 적다고 보면 될까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괜히 걱정이 되네요😂
적을 것 같아요 일본 샵 시스템 자체가 기본적으로 엄격함, 신뢰 중시고 걸리면 트위터에 소문나서 샵 운영을 포기해야 될거라
또 라스트원상 개념으로 한 사람이 몇 십개씩 사는 경우도 많아서 표본 검증이 간헐적으로 되기도 하고요 😂
처음에 박스 오픈해서 어느정도 들어있는지 보여주는거 아니면 장난질치는거지
2년전 가격인가요? 1엔이 어떻게 10원이죠 8.7원정도인데? 거의 13% 차이인데 거기서 거기는 아닌듯한데 뭐지//
저때 갔을 때가 환율 8.9원이라 89만원인데 그냥 100만원으로 썼어요
저거 확률조작... 뉴스로 나왔는데... 저런거는 파해가싶쇼 ㅠㅠ 차라리 팩을뜯는게 더이득입이다
저도 들어는 봤는데 그 뉴스를 찾을 수가 없는데 어디 뉴스인지 링크를 주실 수 있을까요?
완전히 믿지도 않지만 저는 전부가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영상 제목에 나온 것 처럼 구경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저기 샵 같은 경우에는 저 아시는 분이 힛카드 뽑으신 전적도 있어서요
僕がモンスターになった日 오랫만에 들었네요 ㅋㅋㅋ
노래 좋네요
가라폰 이건 사기도박인지 알수없음. 통 속이 보이지 않는데 비싼게 나오는 것이 몇개가 들어가 있는지 알수없고 설령 들어가 있다한들 힌색돌 뽑은거만 다시 집어 넣어 확률을 조작했는지 알수없음
@@neogeo1826 네 다음 앞잡이 친일파 나와주세여
@@neogeo1826우욱
옛날 한국 기준 얘기하지 맙시다 지금의 한국이라면 투명하게 하면서 지금 돌이 몇개 들어가 있고 몇개가 뽑혔으며 지금 뽑을 확률은 이렇게 됩니다 라고 바로 고객에게 알려줄 것이다. 일본은 뒤로 감추기 밝혀지면 직원 실수였다 꼬리 자르기 잘함.
@@neogeo1826 얼마전에도 일본 인형뽑기샵 전부 안뽑히는 설정으로 장사하다 구속됐는데요?
@@neogeo1826ㅋㅋㅋ 진짜 맹신하네 주작당해봐야정신차리지
평카드 보다 힛카드 오리파로 매장을 구성했네요.
구글에 올라온 매장 후기는 좋지 않군요,,
일본샵 매장후기 좋은 곳은 거의 없더라고요 그냥 가서 다른 사람들 하는거 구경만 해도 재밌어요!
그나저나 구렛나루 정리해주고싶다. 길이 왜케길어ㅋㅋㅋㅋㅋㅋ
비싼건 알바가 다 가져갈꺼 같은데 ㅎㅎ 농담
이해가 안된다 ...
내가 43인데 이걸 볼줄이야
제가 yk에서 판초 뽑았습니다 ㅋㅋ
홀리!!!!!!!
@@용스타몰리
부럽습니다!
종이쪼가리를 왜 그돈주고 사요..?
돈 쪼가리도 종이니까 ㅋㅋㅋ
일본샵 영상 더 올라오나요?
네 하나 더 올라갈 것 같아용
샵에 억단위 카드들도 전시되어있네 ㄷㄷ 도난 조심 해야겠다
저런거 만들면 짭 구분됨?
NFT 미래가 여기 있네
워매 가격 클라스가 ㅋ
인쇄 제조 일을 해봤던 나로써는 정말 이해가 안 간다, 원본 인쇄 필름이나 최종 작업 파일만 있으면 언제든지 똑같이 찍을 수 있는데 왜 몇백 몇천이나 하는지...
그림같은 예술품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금방 되실꺼같아요
@@kp-vl7gj 미술 전공자입니다. ㅎㅎ
그림 하고 인쇄물은 다르죠 그리고 그림은 작가가 유명하지 않으면 몇만원 가치도 없어요. 그리고 작가가 본인 작품이라도 한치 오차 없이 몇천 몇만장 그릴 수도 없구요
@@안녕나야-q8s 카드도 같습니다 일러스트 작가따라 값어치가 달라집니다
똑같이 찍어내지 않으니까요
'물리적으로 똑같이 찍어낼 수 있다' 라는 개념으로 가치를 판별한다면 값비싼 나이키 운동화나 상당수의 고가 수집품도 같은 처지입니다.
그리고 작년에 200만원 짜리가 2000만원이 되는 식으로 PSA10 일판 포켓몬카드의 가격이 상승했던 시기가 잠깐 있었는데
카드들을 일본에서 엄청나게 사서 자국으로 가져가면서 이러한 가격상승을 이끈 나라가 바로 중국입니다. 비슷하게 찍어내도 법적 처벌은 받지 않는 나라에서요.
25만원에 수백개가 발행된 비현물 NFT 크립토펑크가 개당 4억이 되기도하고 무라카미 타카시 수퍼플렛 플라워처럼 현물이랑 비현물 NFT를 섞은 수집품이 대박을 치기도 합니다.
훨씬 더 이해하기 힘든 시장이 많은데
나름 역사도 길고 현물에 최고의 IP가 녹아있는 포켓몬 카드에 가치를 느끼는 사람은 굉장히 많을 수 밖에 없어요. 물론 한국보다 해외쪽에 이런 사람들이 많기는 합니다.
그리고 고가 카드 수집 문화를 파악하시려면 여기에 걸쳐있는 그레이딩이라는 시스템에 대해서도 이해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가격이 높은 카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이 높은 PSA라는 회사에서 정품 인증+GEM MINT(10점)을 받은 카드들입니다.
이 '공신력있는 회사의 검증'이라는 부분이 굉장히 큽니다. 일본에도 ARS 라는 자국 그레이딩 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가 PSA보다는 훨씬 10점 받기가 어렵지만 PSA10점 릴리에가 2000만원을 하는 것에 반해 ARS10점 릴리에는 1300만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 되어있습니다.
고가 카드 수집시장은 이렇게 공신력있는 회사가 검증을 하는 그레이딩이라는 것에 상당히 많이 의존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당연히 약점도 많습니다. 언제든 판은 변할 수 있고 이 것을 소비하냐 마냐는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댓글을 달려하지 않았는데 아시는 분이 해당 댓글 보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냐고 얘기 하셔서 컴퓨터 키고 새벽에 주저리 주저리 달았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user-wp3ky2nn6u 인쇄물도 똑같은데 전공자는 ㅋㅋㅋㅋ 그럼 실크스크린하는 작가들 작품은 왜 가치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