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쪽도 살벌합니다.식품은 유통기한이 있죠. 생물은 이틀을 못넘기고요..냉장도 심히 쫄리죠. 심지어 유통기한이 긴 냉동, 실온도 삥날립니다. 그런 삥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도 있구요 ㅋ 회사 다니다가 비전이 없어 사업한다는 지인들과 제품의 매입, 재고운영, 판매, 거래방식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면 결론은 그냥 회사다니는걸로 ㅋㅋ 왜냐? 쥐뿔도 모르거든요. 심지어 세금계산서가 뭔지도 모르더란..
저 같은 경우, 평소 사용량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1,2개월치를 재고로 두고 있다가 작년 코로나 사태로 소요량이 급감해서 반품하느라 애먹었습니다. 몇천만원어치.... 손실처리한것도 2천정도.... 그것도 내 탓도 아니고 와이프가 말도 안하고 주문한거여서 뒤늦게 알아서 늦어졌습니다... 일반 자영업자는 더 신경써서 재고관리해야하겠죠
많은 사장들이 지나치고 있는 부분 잘 지적하셨습니다. 총매출액만 가지고 말하는 사장님, 실은 순이익을 가지고 말해야 하는데 총매출액을 가처분소득처럼 사용하다가는 파산각이죠. 그건 비지니스스킬 이전에 경제개념없는 사장이에요. 그리고 악성재고, 싸게라도 풀자고 건의해도 '저 물건을 내가 얼마에 해온건데 단돈 1원도 할인없다'라고 주장하시는 사장님 덕에 비좁은 창고에 적지않은 공간차지하고 있어서 결국 임시창고 빌려야 하고.....암튼 오너의 경제개념이 중요합니다.
우리 회사 이야기네요. 저희 회사는 일회용 식품용기를 도매. oem해서 낲품하는데 악성재고가 엄청 많아요. 악성재고 쌓이는데 신상품은 계속 늘려서 결국 창고를 1개더 계약했습니다. 악성재고만 없애도 월 창고비용 300만원 아낄수 있는데, 그 재고 아깝다고 300 주면서 계속 들고있어요. 보면서 사장이 바보같더라구요
@@jacktheinsanekendo 저에게도 안 팔리는 물건 끼워서 주면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불청객이 하나 있었는데요 정말 벌레같은 존재였습니다. 차라리 악성 재고는 버리는게 오히려 뒷일이 더 잘풀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경험에서 나온 말인데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너무 소름이 돋아서 글을 써 봅니다. 저는 50만님이 사업을 하다가 큰 어려움을 겪으신 이유가 궁금했어요. 이유라기 보다는 그럴수 있는 알고리즘? 기전?. 그런데 오늘 설명을 일부해주셨어요. 어릴적부터 주식이나 부동산에 대한 감각도 있으시고 사업도 크게 불려서 성장을 시키셨는데 (제가 존경하는 스펙)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게되는 건 어떤 순서에서 일어난 일인가? 결국은 경기가 상승하면서 더큰 판매를 위해서 (빚을 내서 ) 더큰 재고를 쌓다가보면, 그 경기가 하강으로 꺾을 때 큰 재고가 빚으로 돌아와서 큰일이 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추측한 것이었는데요. 그 경기하강은 실제 경기 하강일 수도 있고 상거래문화의 변화일수도 있고 유행의 변화일수도 있죠. 결국 재고를 줄이기 위해선 파는 물건에서 많은 이익을 봐야하는데, 온라인이 대세가 된 시장에서는 그 많은 이익이 경쟁을 통해서 상쇄가 되니까, 좀 극단적인 얘기일 수도 있지만, 온라인화된 상태에서 이익을 남기려면 경쟁자를 다죽이고 아마존처럼 독점을 하거나 온라인에서 판매가 불가능한 (장소를 제공하거나 현장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만 해야하는 거죠. 손해를 감수하고 출혈경쟁을 하는 경쟁자가 1팀만 있어도 결국 그 분야는 다 손해를 보는 구조가 되는 것이지 않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악성재고가 쌓일수가 있는데, 인원을 뽑아놓고 경기가 나빠져서 그 인원이 서비스를 할 수가 없으면 인건비가 쌩으로 까지니까. 그것 역시 할 수가 없어요. 이건 디저트카페업(인건비가 드는) 을 하고 있는제가 경험한 것인데요. 15년 16년 17년 경기가 상승하다가 18년 5월부터 꺾였거든요. 미리미리 인원을 뽑아놨는데, 그 인원이 전부사용이 안되니까 바로 손해가 되었어요. 오히려 코로나 때보다 18년 가을에 큰손해가 나서 급전을 빌렸습니다. 오늘 말씀하신 부분과 이 내용이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재고관리 측면에서 아마 경영학과나 경제학과에서는 가르칠텐데, 일반 자영업자나 사업자는 그 부분을 공부하지 못하고 시장에 들어오니까 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전에 수퍼마켓같은 일반 유통업도 매니저로 일했는데요. 유통업에서는 원청에서 할인할때 과도하게 물건을 한꺼번에 받아놓고 그걸 오랜시간에 걸쳐서 소진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런데 그 큰 재고를 수익률 0.5% 높이겠다고 왕창받아두었는데, 경기하락이나 상품에 대한 평판이 나빠지거나 하면 큰일이 발생하는 것 같네요. 그런일이 일어나기 전에 유통업매니저를 그만둬서 다행입니다만, 소름이 돋습니다. 전부터 50만님께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정말 오늘은 압도적으로 좋은내용을 선물해주셨습니다. 다만, 이 내용도 이미 전문가(?)들은 다 아는데 개미자영업자만 몰라서 당하고 망해서 거지가 되는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 정말 무섭습니다. 온라인화가 안좋은데 이런 교훈을 온라인에서 얻을 수 있는 것 만큼은 좋습니다.
회사일로 재고때문에 골머리 썩고 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고도 우리 자산이라고 하는 다른 부서 때문에 머리 터질꺼 같은데 이영상 보여주고 싶네요,,,,,,,, 순이익 계산하는 방법도 완전 다르게 하고 속터지는건 우리팀이고..... 영상보고 많은걸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브랜드 재고 아는 해외 바이어에게 제의해볼까 생각해서 유튜브 하시는브랜드 재고 하시는 분한테 연락을 알아봤더니 재고가 어떤 디자인에 어떤 종류인지 리스트도 없는채로 그냥 나오면 구매를 하라는 식이던데 최소한 유통하고 구매를 고려할 해외 바이어가 제품 목록이 뭐고 디자인이 어떤지 정도는 내용을 받고 확인을 해야 구매를 할지 말지 고려할텐데 무조건 유통하는 사람이 사서 알아서 수출하든 판매를 하든 지네들 재고를 유통업자한테 그냥 넘기는 식인데 물건을 그냥 넘기고 마진만 먹고 빠지는 비즈니스를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자기들은 리스크도 없이 이익 챙기면서 사는 사람은 리스크 알아서 해라 그러는게 비즈니스인지 사기인지.
시스템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자 몇 안돼요 월급 고정비 지출을 감당하기 힘들어서죠 대부분의 중소 자영업자들은 사장이나 직원이나 혼자서 2~3인 역을 하죠 그래서 제 3자가 보기엔 주먹구구식으로 보이죠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에요 그건 자영업하는 유튜버도 어쩔 수 없어요 솔직히 내 사업을 유튜브 컨텐츠로 만들어 영업 전략을 펼치는 건 나중에 독이 됩니다 전 그래서 사업 이야기만 하지 내 유튜브 채널로 내 상품을 팔고 싶은 맘 없어요
패션업의 힘든 점 - 그 어떤 인간도 정확하게 유행을 읽어 낼수 없음. XX 이게 나간다고? 할정도로 말도 안되는 색깔 디자인이 나갈 때도 있고 이건 확실히 팔린다고 말하는 디자인도 안팔릴 때 있고 또한 카피가 심각함. 심지어 외국 대기업 메이커 들도 대놓고 카피 때리고 있는 판국이라 한국 업체들만 욕도 못함. 그냥 대놓고 저거 빨리 카피하자고 하는 경우도 수두룩함.
식품 쪽도 살벌합니다.식품은 유통기한이 있죠.
생물은 이틀을 못넘기고요..냉장도 심히 쫄리죠. 심지어 유통기한이 긴 냉동, 실온도 삥날립니다.
그런 삥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도 있구요 ㅋ
회사 다니다가 비전이 없어 사업한다는 지인들과 제품의 매입, 재고운영, 판매, 거래방식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면 결론은 그냥 회사다니는걸로 ㅋㅋ 왜냐? 쥐뿔도 모르거든요. 심지어 세금계산서가 뭔지도 모르더란..
물건파는 장사는 "공간" 싸움입니다. 그 다음 문제는 "시간"이죠. 저도 수험가에서 굴러다니는 헌책을 취미삼아 팔아봐서 눈꼽이나마 알 수 있을거 같네요
재고 없는 사업, 돈 안떼이는 장사가 규모는 작을지도 모르지만, 머리 안아픔.
맞어요 제고관리 필수죠..!! 저는 의류사업하고 있는사람입니다..현재 오프라인매장 6개 운영중인데..저같은경우 시즌끝물때 제고될것같은것들은 그냥 거의 원가에 칩니다..
원가 2만원짜리 5만원에팔았다 치면 끝물에는 2~3만원정도에 팝니다...그럼 한시즌끝나면 매장별로 제고 1대봉정도 나오네요...그럼 그건 다음제철때 행사상품으로 싸게치면
거의다 소진하기때문에 악성제고는 진짜 거의 없는 것같네요...
제 사업장 왔다가셨나요..? 와 1부터 10까지 다 제얘기네요..
소상공인은 어쩔 수 없어요 이런 걸 가르쳐 주는 곳도 없구요
자영업 유튜버들의 폐해가 이런 이야기를 안 하죠
아마 본인도 모르거나 강의를 팔기 위해 좋은 희망적인 소리만 하거나
저도 항상 재고는 쌓이고 그렇다고 신상은 않사올수 없고 언제나 고민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그야말로 풍요속의 빈곤이군요...그 넘쳐나는 풍요덕에 인류는 기후변화에 온갖질병으로 시달리는군요...ㅋㅋ
사장의 눈물.. 이란 다큐에 눈물 흘리시는 사장님들 보면 짠하더군요..;;;
3년 뒤에 다시 보니까 색다른 느낌이네...
아 난 왜 아자씨가 왜케좋지 계속 보게되네
ㅇㅈ 나도그럼 ㅋㅋㅋ
저 같은 경우, 평소 사용량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1,2개월치를 재고로 두고 있다가 작년 코로나 사태로 소요량이 급감해서 반품하느라 애먹었습니다. 몇천만원어치.... 손실처리한것도 2천정도.... 그것도 내 탓도 아니고 와이프가 말도 안하고 주문한거여서 뒤늦게 알아서 늦어졌습니다...
일반 자영업자는 더 신경써서 재고관리해야하겠죠
많은 사장들이 지나치고 있는 부분 잘 지적하셨습니다. 총매출액만 가지고 말하는 사장님, 실은 순이익을 가지고 말해야 하는데 총매출액을 가처분소득처럼 사용하다가는 파산각이죠. 그건 비지니스스킬 이전에 경제개념없는 사장이에요. 그리고 악성재고, 싸게라도 풀자고 건의해도 '저 물건을 내가 얼마에 해온건데 단돈 1원도 할인없다'라고 주장하시는 사장님 덕에 비좁은 창고에 적지않은 공간차지하고 있어서 결국 임시창고 빌려야 하고.....암튼 오너의 경제개념이 중요합니다.
순이익은 매출 - 세금 - 운영비 - 감가상각 이라고 기본적인 생각을 하는데, 이 조차도 생각안하는 분들이 많아요
제조업 구매지재 담당자입니다 자재관리 정말 힘들고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장이나 타부서직원들은 그닥 중요치 생각하지않고 하대하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재고관리 타이트하게 가면 늦는다고 지랄하니 정말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위치입니다 차라리 내장사하는게 낫지
와 그렇다고 재고 많이 쌓아뒀다가 안팔리면....? 서로 책임론을 꺼내면서 정치질해야하는 무서운 상황이 오겠네요.
@@비문학전자책 그런일은 비일비재합니다
우리 회사 이야기네요. 저희 회사는 일회용 식품용기를 도매. oem해서 낲품하는데 악성재고가 엄청 많아요. 악성재고 쌓이는데 신상품은 계속 늘려서 결국 창고를 1개더 계약했습니다. 악성재고만 없애도 월 창고비용 300만원 아낄수 있는데, 그 재고 아깝다고 300 주면서 계속 들고있어요. 보면서 사장이 바보같더라구요
또하나 배워갑니다~
정부에 소상공인 자생력 지원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 활용하고 싶은데 허락 부탁합니다
힘내세요 남자로서 존경합니다항상 도움되는영상 잘보고갑니다
주식 투자랑 거의 비슷하네요. 초보는 50%, 100% 오를 거만 찾아 다니죠. 진짜 돈 벌려면 리스크 관리, 큰 손해 나지 않는 계좌 관리인데..
격공하고 갑니다
저희 아버지도 장사로 한 평생 보네셨는데. 재고는.그냥 버리더시군요. 재고를 싸게 팔면 재고를 바라보는 손님층이 생겨서 본 제품이 안팔리는 경우가 있다고. 그렇다고 물건을 비싸게 판매않고 다른 곳보다 2-3% 정도 싸게 파시더라고요.
그건 손님층이아니라 "손님충(蟲)" 입니다 ㅋㅋㅋ
@@치킨박사와하이든 ㅋㅋㅋ 터졌습니다. 재치가 👍
@@jacktheinsanekendo 저에게도 안 팔리는 물건 끼워서 주면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불청객이 하나 있었는데요 정말 벌레같은 존재였습니다. 차라리 악성 재고는 버리는게 오히려 뒷일이 더 잘풀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경험에서 나온 말인데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재고관리중요하지만,하기힘듬 근데오래관리안하면 장사해도해도 마이너스
너무 소름이 돋아서 글을 써 봅니다. 저는 50만님이 사업을 하다가 큰 어려움을 겪으신 이유가 궁금했어요. 이유라기 보다는 그럴수 있는 알고리즘? 기전?. 그런데 오늘 설명을 일부해주셨어요. 어릴적부터 주식이나 부동산에 대한 감각도 있으시고 사업도 크게 불려서 성장을 시키셨는데 (제가 존경하는 스펙)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게되는 건 어떤 순서에서 일어난 일인가? 결국은 경기가 상승하면서 더큰 판매를 위해서 (빚을 내서 ) 더큰 재고를 쌓다가보면, 그 경기가 하강으로 꺾을 때 큰 재고가 빚으로 돌아와서 큰일이 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추측한 것이었는데요. 그 경기하강은 실제 경기 하강일 수도 있고 상거래문화의 변화일수도 있고 유행의 변화일수도 있죠. 결국 재고를 줄이기 위해선 파는 물건에서 많은 이익을 봐야하는데, 온라인이 대세가 된 시장에서는 그 많은 이익이 경쟁을 통해서 상쇄가 되니까, 좀 극단적인 얘기일 수도 있지만, 온라인화된 상태에서 이익을 남기려면 경쟁자를 다죽이고 아마존처럼 독점을 하거나 온라인에서 판매가 불가능한 (장소를 제공하거나 현장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만 해야하는 거죠. 손해를 감수하고 출혈경쟁을 하는 경쟁자가 1팀만 있어도 결국 그 분야는 다 손해를 보는 구조가 되는 것이지 않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악성재고가 쌓일수가 있는데, 인원을 뽑아놓고 경기가 나빠져서 그 인원이 서비스를 할 수가 없으면 인건비가 쌩으로 까지니까. 그것 역시 할 수가 없어요. 이건 디저트카페업(인건비가 드는) 을 하고 있는제가 경험한 것인데요. 15년 16년 17년 경기가 상승하다가 18년 5월부터 꺾였거든요. 미리미리 인원을 뽑아놨는데, 그 인원이 전부사용이 안되니까 바로 손해가 되었어요. 오히려 코로나 때보다 18년 가을에 큰손해가 나서 급전을 빌렸습니다. 오늘 말씀하신 부분과 이 내용이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재고관리 측면에서 아마 경영학과나 경제학과에서는 가르칠텐데, 일반 자영업자나 사업자는 그 부분을 공부하지 못하고 시장에 들어오니까 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전에 수퍼마켓같은 일반 유통업도 매니저로 일했는데요. 유통업에서는 원청에서 할인할때 과도하게 물건을 한꺼번에 받아놓고 그걸 오랜시간에 걸쳐서 소진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런데 그 큰 재고를 수익률 0.5% 높이겠다고 왕창받아두었는데, 경기하락이나 상품에 대한 평판이 나빠지거나 하면 큰일이 발생하는 것 같네요. 그런일이 일어나기 전에 유통업매니저를 그만둬서 다행입니다만, 소름이 돋습니다. 전부터 50만님께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정말 오늘은 압도적으로 좋은내용을 선물해주셨습니다. 다만, 이 내용도 이미 전문가(?)들은 다 아는데 개미자영업자만 몰라서 당하고 망해서 거지가 되는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 정말 무섭습니다. 온라인화가 안좋은데 이런 교훈을 온라인에서 얻을 수 있는 것 만큼은 좋습니다.
초창기 채널 운영때 내가 왜 망했는지 영상을 만들었는데 당시 구독자가 얼마 없을 때라 영상을 지웠어요
언젠가 시리즈로 망한 분석 영상을 업로드 할 겁니다
회사일로 재고때문에 골머리 썩고 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고도 우리 자산이라고 하는 다른 부서 때문에 머리 터질꺼 같은데
이영상 보여주고 싶네요,,,,,,,, 순이익 계산하는 방법도 완전 다르게 하고
속터지는건 우리팀이고..... 영상보고 많은걸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고 = 필요악
재고 = 현금흐름 제약조건의 제1원인
현금화가 안된다고 판단되는 물건들은 빨리 끼워팔기 사은품 등으로 같이 소진해버려야한다는거....
미국이 그래서 한번씩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통해 재고를 떨어내는거죠......
굉장히 귀하네요!
역시 진리.....재고관리의 중요성
말 너무 재밌게 잘하셔요
고맙습니다
고오급 실전강의
브랜드 재고 아는 해외 바이어에게 제의해볼까 생각해서 유튜브 하시는브랜드 재고 하시는 분한테 연락을 알아봤더니 재고가 어떤 디자인에 어떤 종류인지 리스트도 없는채로 그냥 나오면 구매를 하라는 식이던데 최소한 유통하고 구매를 고려할 해외 바이어가 제품 목록이 뭐고 디자인이 어떤지 정도는 내용을 받고 확인을 해야 구매를 할지 말지 고려할텐데 무조건 유통하는 사람이 사서 알아서 수출하든 판매를 하든 지네들 재고를 유통업자한테 그냥 넘기는 식인데 물건을 그냥 넘기고 마진만 먹고 빠지는 비즈니스를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자기들은 리스크도 없이 이익 챙기면서 사는 사람은 리스크 알아서 해라 그러는게 비즈니스인지 사기인지.
시스템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자 몇 안돼요 월급 고정비 지출을 감당하기 힘들어서죠
대부분의 중소 자영업자들은 사장이나 직원이나 혼자서 2~3인 역을 하죠
그래서 제 3자가 보기엔 주먹구구식으로 보이죠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에요 그건 자영업하는 유튜버도 어쩔 수 없어요
솔직히 내 사업을 유튜브 컨텐츠로 만들어 영업 전략을 펼치는 건
나중에 독이 됩니다 전 그래서 사업 이야기만 하지 내 유튜브 채널로 내 상품을 팔고 싶은 맘 없어요
엑셀 파일로 타입별로 정리하시면 재고관리 되지 않을까요?
엑셀을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와 안그래도 오늘 재고관리랑 포스기 다시 배워서 빡시게 관리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ㅎㅎ
재고 진짜.. 앞으로 벌고 뒤로 까진다라는 말이 딱 맞는거 같아요.. ㅠㅠ
이게 삼실인지 창고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기초 경영통계만 들어도 나오는 재고 최적효율계산과는 다른 이야기일라나
같은 맥락입니다.문제는 초기부터 적용했눈가?의 문제죠
재고관리를 못하면
앞으로 남고 뒤로 두배로 까짐 ~~
그래서
재고가 많이 남으면
큰솥에 물을 가득 넣고 라면스프와 같이 푹 삶아서
동네사람 다 불러서 잔치를 해야 ~~😋
農事도 그렇지 않음?...lol
이런게 진짜죠
5억 7천 100만원 빚의 사나이 ㄷㄷ
많이 줄었음
리스크관리 정말 중요한 얘기를 쉽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오십만님.^^
저도 매장마다 으아악~~;;;
제고 ㅠ
우와 정말 좋은것배우네요..월급쟁이지만 사업에 관한 영상들을 볼때마다 정말 어렵고 전 절대 사업을 해선 안된다라는 다짐을 합니다ㅎㅎ
항상 좋은 내용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재고관리가정말힘들죠
의류쪽은 유행이너무빨라서 더많이힘든거같아요
신발쪽은 2년정도는 꾸준하게팔리긴한데 화물비+재고(창고세)가많이나가서 힘들어요
많이배우고갑니다 화이팅하세요
지금이라도 온라인으로 좀 파시는건 어떠신지요?
가처분소득이 많은게 좋은거죠 박리다에의 덫이있죠
패션업의 힘든 점 - 그 어떤 인간도 정확하게 유행을 읽어 낼수 없음.
XX 이게 나간다고? 할정도로 말도 안되는 색깔 디자인이 나갈 때도 있고
이건 확실히 팔린다고 말하는 디자인도 안팔릴 때 있고
또한 카피가 심각함. 심지어 외국 대기업 메이커 들도 대놓고 카피 때리고
있는 판국이라 한국 업체들만 욕도 못함. 그냥 대놓고 저거 빨리 카피하자고
하는 경우도 수두룩함.
5:15
10:30 그런데 이거 알고 받거나 알고 구매하면 저가라서 그려려니 하지만 모르고 받았거나 구매했다고 하면....
형님, 신x임당 유튜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신x임당을 필두로 여러 온라인 쇼핑몰 유튜버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강의팔이 하고 있던데
오늘도 방송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역시 의류회사들은 크던 작던 재고에 대한 공포를 가지군요. 외국 큰 브랜드들도 그 창고비 때문에 오히려 느린 배로 들어오게 하고 일부러 TS시키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들어보면 결국 재고도 직원들한테 땡처리 하고 끝날때 많구요. ㅋㅋ 마치 복지라고 이야기 하면서
저도 제조업하는 입장에서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
재고가왜손해지? 첫사업할때생각..
다들 모르고 경험이 없으니 어쩔 수 없죠...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재고 ----
무슨 물건을 파셨는지 궁금하네요
주식이나 가상화폐 이야기 해주세요!!!!!!!!!!!!!!!!!!
부동산, 주식, 굼융사기로 돈벌어 놀고먹는 사람들 사이에서 잔짜 "돈"을 버느라 힘쓰는 님의 기개와 건실한 정신이 돋보입니다.
이런 분들이 버는 "돈"을 잘 나눠쓰는 사회가 돠기를....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경험공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