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도 꼭 시계와 같다 오리스가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제작해서 제품의 혁신을 가져오면서~ 가격이 400~500을 넘어가면 그야말로 그돈씨가 생각날수밖에 없다 오리스 시계에 대한 깊은 애정과, 독자생산이라는 아이덴티티에 가격을 지불한다지만 그 선이라는게 참~! 희미하면서도 명확한 이상한 느낌을 주는게 있어서 400~500이면 테그호이어도 보이고, 론진도 보이고 중고나 병행까지 넓히면 오메가나 튜더도 그 선에 있다. 연주영상을 보면 탑은 글쎄~ 싶긴한데 뒷판가 측판은 정말 예쁘게 잘빠진것 같다. 소리도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면 콜트라는걸 상상할수 없을정도로(이게 칭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소리가 좋다. 울림이나 저음도좋고, 하이가 튀는 개성은 아니지만서도, 소리가 명료하고 또박또박 하다. 가격값은 하는것 같다. 문제는 이 가격에 콜트를??? 하는 인식이 문제인거지 통기타가 몇대 있으면...하나쯤 더 구입해도 괜찮을 느낌이 든다. -- 급나누기가 어쩔땐 기분나쁜게 있기는 하다 스콰이어를 사면서 펜더생각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 싶다. (그런데 스콰이어는 진짜 미친것 같다.... 가격이 정신을 놓아서 이제 펜더도 손에 잡힐것 같은 가격이라 ㅋ) 어쩔수 없음에, 그래도 그런 노력들이 이미지를 만드는것인데 이런 콜트의 노력은 충분이 존중. 아니 존경받아야 할것이라고 본다. 우리 모두가 마틴 소모기를 살수없음에 그 자기의 영역에서 수많은 시도와 연구가 더 좋은 기타회사를 만드는 한걸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아마 오리스도 그 생각이지 않았을까?
마치 한 편의 칼럼을 보는듯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수입 악기인 마틴, 테일러, 깁슨기타만 주로 소개하다가 최근에 크래프터, 콜트와 같은 국내 브랜드들의 다양한 시도와 성장을 보면서 놀라기도 하고 또 한 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합니다! 멋진 댓글과 표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브랜드의 이미지가 고착화되면서 서열이 정해졌죠. 어느 상품군에서나 보이는 현상입니다. 그런 현상이 중저가 이미지를 가진 기업에게 굳이 나쁜 것도 아니긴 합니다. 입문 소비자에게 친숙하니깐요. 다만 회사가 장기간 꾸준하게 노력을 거듭해야죠. 콜텍에서 고급브랜드로서 파크우드를 런칭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지금까지 별 성과는 없는 것 같긴 하네요.
콜트는 상위라인 기타들에 대해서는 디자인을 좀 고쳐야 될것 같아요. 새들의 저 흰 문양이라던가 지판의 쓸데없는 인레이라던가. 그런것만 좀 덜어내고 담백하게 가도 훨씬 가격에 맞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을텐데요. 지금 디자인들은 뭔가 어떻게서든 고급스러워 보일려고 이것저것 할 수 있는거 다 때려박은 느낌의 디자인이랄까...덕분에 많이 촌스러워졌죠. 좀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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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퍼우드 k940rce 둘 중 어떤 기타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스펙상으로는 콜트a10 이 더 좋을듯 한데~~ 어떤가요??
고퍼우드는 잘 몰라용 ㅜㅜ
기타도 꼭 시계와 같다
오리스가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제작해서 제품의 혁신을 가져오면서~ 가격이 400~500을 넘어가면
그야말로 그돈씨가 생각날수밖에 없다
오리스 시계에 대한 깊은 애정과, 독자생산이라는 아이덴티티에 가격을 지불한다지만
그 선이라는게 참~! 희미하면서도 명확한 이상한 느낌을 주는게 있어서
400~500이면 테그호이어도 보이고, 론진도 보이고
중고나 병행까지 넓히면 오메가나 튜더도 그 선에 있다.
연주영상을 보면 탑은 글쎄~ 싶긴한데 뒷판가 측판은 정말 예쁘게 잘빠진것 같다.
소리도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면 콜트라는걸 상상할수 없을정도로(이게 칭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소리가 좋다.
울림이나 저음도좋고, 하이가 튀는 개성은 아니지만서도, 소리가 명료하고 또박또박 하다.
가격값은 하는것 같다.
문제는 이 가격에 콜트를??? 하는 인식이 문제인거지
통기타가 몇대 있으면...하나쯤 더 구입해도 괜찮을 느낌이 든다.
--
급나누기가 어쩔땐 기분나쁜게 있기는 하다
스콰이어를 사면서 펜더생각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 싶다.
(그런데 스콰이어는 진짜 미친것 같다.... 가격이 정신을 놓아서 이제 펜더도 손에 잡힐것 같은 가격이라 ㅋ)
어쩔수 없음에, 그래도 그런 노력들이 이미지를 만드는것인데
이런 콜트의 노력은 충분이 존중. 아니 존경받아야 할것이라고 본다.
우리 모두가 마틴 소모기를 살수없음에
그 자기의 영역에서 수많은 시도와 연구가
더 좋은 기타회사를 만드는 한걸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아마 오리스도 그 생각이지 않았을까?
마치 한 편의 칼럼을 보는듯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수입 악기인 마틴, 테일러, 깁슨기타만 주로 소개하다가 최근에 크래프터, 콜트와 같은 국내 브랜드들의 다양한 시도와 성장을 보면서 놀라기도 하고 또 한 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합니다!
멋진 댓글과 표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브랜드의 이미지가 고착화되면서 서열이 정해졌죠. 어느 상품군에서나 보이는 현상입니다. 그런 현상이 중저가 이미지를 가진 기업에게 굳이 나쁜 것도 아니긴 합니다. 입문 소비자에게 친숙하니깐요. 다만 회사가 장기간 꾸준하게 노력을 거듭해야죠. 콜텍에서 고급브랜드로서 파크우드를 런칭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지금까지 별 성과는 없는 것 같긴 하네요.
소신발언 감사합니다
콜트는 상위라인 기타들에 대해서는 디자인을 좀 고쳐야 될것 같아요. 새들의 저 흰 문양이라던가 지판의 쓸데없는 인레이라던가. 그런것만 좀 덜어내고 담백하게 가도 훨씬 가격에 맞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을텐데요. 지금 디자인들은 뭔가 어떻게서든 고급스러워 보일려고 이것저것 할 수 있는거 다 때려박은 느낌의 디자인이랄까...덕분에 많이 촌스러워졌죠.
좀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콜트
콜트에 대한 애정이라고 생각하고 저희도 콜트기타 담당자분께 피드백을 넣어보겠습니다 ^^ Flow-OC 라는 모델이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조금 더 담백하고 디자인보다 소리에 집중한 기타인거 같아요, 한 번 기회되시면 매장에서 시연해보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콜트는 시간이 1년 정도만 지나면 소리가 무너진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듣습니다! 보통 통기타는 오래 연주하시면 소리가 좋아집니다 ㅎㅎ
제기타 k830rce보다 사운드가 부드럽네요 ㅋㅋ
코어트 ...
소리는 이 가격 대에서 이만하면 됐다. 콜트 보면 안타까움이 크다. 가격 대비 좋은 품질만큼의 대접을 못 받는다. 또 콜트 국내 노동자들에 대한 몹쓸 짓 때문에 더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 잘 좀 해봐라. 응원한다.
콜트는 고급라인들도 소리가 너무 싼마이남
본인손이 싸구려아니실지?
충분히 좋은데 왜 본인만 그리생각하는지? 비싼기타가 소리가 좋은건 맞는데 가격대비 소리는 콜트가 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