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가 있긴하지만 자기혐오도 있어서 다 인정하게 되네요 배려가 있긴하지만 그게 타인을 위한게 아님 남에게 미움받게 되면 내가 힘들어지니까 미움받기 싫은거고 무언가를 바꾸고 싶어하지만 그걸 할려면 진짜 완벽히 해내야하기 때문에 정작 실천은 귀찮아하고 진짜 이중적인 성격.....ㅋㅋㅋㅋㅋㅋ
나도 INFP인데 INFP 좋게 생각 안함. 생계는 신경쓰고 싶지 않고(염세적), 문화, 예술 등을 누리고만 싶음(세속적). 자유, 풍요, 여유로운 삶을 이상적으로 생각함(이상주의자). 생계에 곤란을 겪거나 생계에 연연하거나 생계때문에 갑질당하는 걸 보면 인간은 그럴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함. 일단은 내가 잘 살았으면 좋겠고 내 주변 사람도 잘살았으면 좋겠음. 하지만 사람마다 추구하는 바는 다를 수 있고 아이한테 왜 아이처럼 구냐고 뭐라할 수 없듯이 사람은 다양하기 때문에 왜 그렇게 사냐고 뭐라할 수 없다고 생각함.(공감이 아니라 존중임. 나자신을 제대로 알기도 어려운데 모두를 공감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 법적으로 문제 없다면 존중하려고 함. 남에게서 어떤 면을 보고(내 경우 피해의식, 자기연민 보면 불편함) 거슬려서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함. 하지만 오래걸리더라도 결국에는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 마음을 내려놓아야겠다는 결론에 이름.(방구석에서 마음의 세상을 바꾸려 함. 세상의 모순은 안고가야하는 것이니..)
인프피분들에게 질문 제 친구가 인프피인데 잘 맞고 활달하다가도 갑자기 우울에 빠져서 우울하다고 외로워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까요? 제가 인팁이라 가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위로를 잘 못하는 성격이라... 이럴 때 무슨 말을 해줘야 친구가 기운이 조금이라도 날까요.. ㅠ
지나가는 infp 중 한명으로서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무슨일이 있었는지 파고 드는걸 안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알려고하지 않는건 또 속상한.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마음의 장벽이 매우 높은 편이라 아무리 친구라도 진짜 깊이있으면서 자유롭고 편한 사이가 아닌 이상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이 망설여지죠 물을수록 변명할 거리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정기복이 심하여 감장에 자신이 휩쓸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말은 즉 감당하기 힘든 감정을 껴안고 있다는 것이에요. 어디에 자신이 부담가지지 않고 말할 수 있는 만큼의 이야기를 털어둘 수 있는 곳이 필요해요. 저는 들어주며 연기라도 공감해주고 반응해주고 (경청의 자세) 편들어주은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답 정리하면 스스로가 털어놓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고 이야기에 경청 해주는 것 이겠죠. 여기서! 이야기를 듣는 것과 알려고 하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여 친구분이 감정상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 같아요 분위기는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며 조정하면 될 것 같아요! 놀다가 무슨일 있냐하면 가볍게 예의상 하는 말처럼 느꺼져서 가볍게 아무일 없다고 넘기거든요.. 무슨 사건에 의해 (누군가와의 다툼 등) 생겨난 우울감과 외로움이라면 위에 방법이 좋을 것 같고 그냥 생활 속에서의 흐르는 감정의 기복 중 우울한 때라면 옆에서 지켜봐주고 함께해주고 지속적인 믿음만으로 충분할 것이라 생각해요! 간단하게 말하면 생활 속 감정기복은 타인이 가진 마음을 한 숲속이라 할 때 흐르는 강물이 감정의 흐름이라 할 때 숲속의 강물은 왔다갔다하며 흐르는 것처럼 좋을 때 있고 나쁠 때 있고 하는 것이고 (다만 그 크기가 크고, 쉽게 흔들려 기복이 크고, 느끼는 방향이 조금 다르다(?) 표현하긴 어렵지만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하고 의문을 가지기 때문에 감정을 느끼는 것이 일반적인 느낌은 아니에요) 어떠한 사건에 의한 것이라고 하면 이상적이지만 예시니까! 길따라 잘 흐르던 강에 폭팔이 일어나 구멍이 파이고 그 구멍의 강물(감정)이 채워지며 본래 자신이 느끼고 알고있던 감정의 흐름과 다르게 갑자기 큰 감정을 담아야하는 일이 생기며 혼란스러운 때.로 예를 들어볼 수가 있죠! 친구를 위해 고민을 하시는 것이 정말 멋지신거 같아요!! 좋은 우정 이어가시길 바라요.! 이 것을 알면 친구분이 감동하실 거 같네요 ㅎ infp에서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ydoa_ 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된 거 같아요 파고드는 것보다는 경청하는 자세로 그 친구가 얘기할 때까지 기다려주고, 옆에서 위로해줘야겠어요... 쑥쓰럽지만 친구가 많이 없는데 그 친구는 저를 이해해주기도 하고 그래서 가끔 그럴 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괜히 위로 던졌다가 내 위로가 그 친구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조금 더 생각해보고 댓 써주신 방법 생각하며 친구가 우울할 때 위로해줘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뚕_you 쑥쓰럽네요! 최근에 코로나 때문인지 우울하다고 해서 안 그래도 말 많이 나누고 해결 보다는 말 들어주려고 노력했는데 나름 괜찮은 거 같더라구요! 제가 말 들어준다고 우울한 감정이 완전히 덜수는 없을 거 같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고민 있을 때는 들어주고, 이유 모를 우울감이 찾아올 때는 재밌는 얘기 나눠보려구요! ㅎㅎ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애가 있긴하지만 자기혐오도 있어서 다 인정하게 되네요
배려가 있긴하지만 그게 타인을 위한게 아님
남에게 미움받게 되면 내가 힘들어지니까 미움받기 싫은거고
무언가를 바꾸고 싶어하지만 그걸 할려면 진짜 완벽히 해내야하기 때문에 정작 실천은 귀찮아하고
진짜 이중적인 성격.....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저도 그 짤 봤어요 집에서 세상을 바꾸고싶어 외치는 그런거ㅋㅋㅋㅋ
ㅋㅋㅋㅋ 저와 같은 걸 본 건가요? 인프피 참 귀엽고 매력있는 ㅎㅅㅎ
나도 INFP인데 INFP 좋게 생각 안함. 생계는 신경쓰고 싶지 않고(염세적), 문화, 예술 등을 누리고만 싶음(세속적). 자유, 풍요, 여유로운 삶을 이상적으로 생각함(이상주의자). 생계에 곤란을 겪거나 생계에 연연하거나 생계때문에 갑질당하는 걸 보면 인간은 그럴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함. 일단은 내가 잘 살았으면 좋겠고 내 주변 사람도 잘살았으면 좋겠음. 하지만 사람마다 추구하는 바는 다를 수 있고 아이한테 왜 아이처럼 구냐고 뭐라할 수 없듯이 사람은 다양하기 때문에 왜 그렇게 사냐고 뭐라할 수 없다고 생각함.(공감이 아니라 존중임. 나자신을 제대로 알기도 어려운데 모두를 공감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 법적으로 문제 없다면 존중하려고 함. 남에게서 어떤 면을 보고(내 경우 피해의식, 자기연민 보면 불편함) 거슬려서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함. 하지만 오래걸리더라도 결국에는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 마음을 내려놓아야겠다는 결론에 이름.(방구석에서 마음의 세상을 바꾸려 함. 세상의 모순은 안고가야하는 것이니..)
구구절절에서 인프피 합격
mbti만든 사람이 infp래요ㅋㅋㅋㅋㅋ
2:37
0:32
1:30
1:40
특히 이 부분은 공감되네요. 선택적 공감형...
그래서 내가 T인지 F인지 헷갈린 적도 있었어요. ㅎㅎ
항상 볼 때마다 f는 공감능력이 뛰어나다는 식으로 돌아다녀서 그런 줄 알았는데 저도 영상 찍으면서 많은 걸 느꼈습니다 ㅎㅎ 근데 영상에도 그랬듯 자신이 결험하지 못한 걸 100퍼센트 공감을 할 수 잇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니까요! ㅎㅎ
인프피분들에게 질문
제 친구가 인프피인데 잘 맞고 활달하다가도 갑자기 우울에 빠져서 우울하다고 외로워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까요?
제가 인팁이라 가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위로를 잘 못하는 성격이라...
이럴 때 무슨 말을 해줘야 친구가 기운이 조금이라도 날까요.. ㅠ
저같은 경우는 수키가 우울할 때면.......... 어... 기억이 안나네요... 내가 수키한테 어떻게 하더라...? 왜 우울해? 부터 물어보는거 같은데... 이건 지나가는 인프피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
인프피는 아니지만 사람 성격마다 다를거 같아요 !! 우울한걸 물어보고 들어주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가만히 놔둬야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용!! ㅠㅠㅠㅠ 저는 무슨 일있냐고 물어보고 위로해줘요!
지나가는 infp 중 한명으로서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무슨일이 있었는지 파고 드는걸 안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알려고하지 않는건 또 속상한.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마음의 장벽이 매우 높은 편이라
아무리 친구라도 진짜 깊이있으면서 자유롭고 편한 사이가 아닌 이상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이 망설여지죠
물을수록 변명할 거리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정기복이 심하여 감장에 자신이 휩쓸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말은 즉 감당하기 힘든 감정을 껴안고 있다는 것이에요.
어디에 자신이 부담가지지 않고 말할 수 있는 만큼의 이야기를 털어둘 수 있는 곳이 필요해요.
저는 들어주며 연기라도 공감해주고 반응해주고 (경청의 자세) 편들어주은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답
정리하면
스스로가 털어놓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고 이야기에 경청 해주는 것 이겠죠.
여기서! 이야기를 듣는 것과 알려고 하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여 친구분이 감정상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 같아요
분위기는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며 조정하면 될 것 같아요!
놀다가 무슨일 있냐하면 가볍게 예의상 하는 말처럼 느꺼져서 가볍게 아무일 없다고 넘기거든요..
무슨 사건에 의해 (누군가와의 다툼 등) 생겨난 우울감과 외로움이라면 위에 방법이 좋을 것 같고
그냥 생활 속에서의 흐르는 감정의 기복 중 우울한 때라면 옆에서 지켜봐주고 함께해주고 지속적인 믿음만으로 충분할 것이라 생각해요!
간단하게 말하면 생활 속 감정기복은
타인이 가진 마음을 한 숲속이라 할 때
흐르는 강물이 감정의 흐름이라 할 때
숲속의 강물은 왔다갔다하며 흐르는 것처럼 좋을 때 있고 나쁠 때 있고 하는 것이고
(다만 그 크기가 크고, 쉽게 흔들려 기복이 크고, 느끼는 방향이 조금 다르다(?) 표현하긴 어렵지만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하고 의문을 가지기 때문에 감정을 느끼는 것이 일반적인 느낌은 아니에요)
어떠한 사건에 의한 것이라고 하면 이상적이지만 예시니까!
길따라 잘 흐르던 강에 폭팔이 일어나 구멍이 파이고 그 구멍의 강물(감정)이 채워지며 본래 자신이 느끼고 알고있던 감정의 흐름과 다르게 갑자기 큰 감정을 담아야하는 일이 생기며 혼란스러운 때.로 예를 들어볼 수가 있죠!
친구를 위해 고민을 하시는 것이 정말 멋지신거 같아요!! 좋은 우정 이어가시길 바라요.!
이 것을 알면 친구분이 감동하실 거 같네요 ㅎ
infp에서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ydoa_ 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된 거 같아요 파고드는 것보다는 경청하는 자세로 그 친구가 얘기할 때까지 기다려주고, 옆에서 위로해줘야겠어요...
쑥쓰럽지만 친구가 많이 없는데 그 친구는 저를 이해해주기도 하고 그래서 가끔 그럴 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괜히 위로 던졌다가 내 위로가 그 친구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조금 더 생각해보고 댓 써주신 방법 생각하며 친구가 우울할 때 위로해줘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뚕_you 쑥쓰럽네요! 최근에 코로나 때문인지 우울하다고 해서 안 그래도 말 많이 나누고 해결 보다는 말 들어주려고 노력했는데 나름 괜찮은 거 같더라구요!
제가 말 들어준다고 우울한 감정이 완전히 덜수는 없을 거 같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고민 있을 때는 들어주고, 이유 모를 우울감이 찾아올 때는 재밌는 얘기 나눠보려구요! ㅎㅎ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