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속 자존감 높은 아이들의 공통점 /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원리 / 자존감 높여주는 부모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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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3 че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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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소개 [이은경]
(전)경기도 교육청 소속 초등 교사 (15년)
(현)중등 두 아들 엄마, 작가, 강연가, 유튜버
(지은 책) [80년대생 학부모, 당신은 누구십니까], [초등매일글쓰기의힘] , [초등자기주도공부법], [초등완성매일영어책읽기습관] 등 4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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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선생님 인스타그램 @lee.eun.kyung.1221
저는 학교로 강의를 다니는데요. 요즘 만나는 아이들은 서로에게 너무 공격적으로 말해요. 서로의 자존감을 무시하는 말투로요. 아이들이 지기 싫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집에서 자기말만 들어주는 오냐오냐 칭찬을 많이 들어서 그런건지 초등학교 3군데 다니지만 아이들이 또래친구들 혹은 조금 부족한 친구들에게 무시하거나 공격적인 말투들을 하며 자기말만 하려고 하는데 아니면 친구가 말하면 무시해버려요. 가정에서부터 경청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웠으면 좋겠어요.
칭찬을 많이 해서 그렇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아이를 키우며 제 실수를 경험하며 알게 된 것은 오냐오냐해서가 아닌 부모가 아이의 마음과 행복이 아닌 뒤쳐지지 않아야 한다는 불안감과 비교가 아이의 정서를 황폐하게 만들고 본인이 부모에게 받은 잣대를 타인에게도 들이댄다는 거예요. 존재 자체로 진정한 사랑을 받은 아이들은 타인에게도 너그러워집니다.
예의가 없는것은 교육의 문제일 수 있지만 정서적으로 타인을 수용하지 못하고 공격하는 것은 꾸지람과 억압보다는 어른으로부터 존재 자체로 햇살같은 사랑을 충분히 받는것이 변화의 시작임을 느껴요. (그러는 과정엔 부모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부족하고 못난 모습을 미워하는 마음이 그대로 아이에게 투사 되어요.) 그렇게 마음이 튼튼해지면 아이도 스스로 예의있게 상호작용 하는 방법을 훨씬 잘 수용하고 나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게 됩니다.
@@user-lr1ge4qe9p말씀에 공감해요. 자기잘난 맛에 그럴수도 있지만 부모의 계속되는 비교와 남들보다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들이 아이들이 친구와의 상호작용에서 그런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맞아요. 제 딸도 그런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아요. 그래서 예의없는 친구에게 말하는 법 책을 여러권 사주고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자주 이야기 합니다.
친한 친구인데 제 딸이 무언갈 칭찬받거나 자기가 불리한 상황만 되면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둘째가 너무 이뻐서 아침마다 끌어안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둘째는 사실 좀 느린 편인데 그래선지 자존감이 높은 편입니다. 반면 첫째한테는 사랑표현을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첫째는 스스로 잘 챙겨서 꼼꼼히 하는 스타일인데 완벽주의 기질이 있다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 스트레스를 제게도 막 풀어서 사실 칭찬도 애정표현도 안하게 돼요. 그래설까요. 성취에 피해 자신감이 부족해요. 오늘은 애가 짜증내도 표정관리 하면서 품어줘야겠어요
다 부모 닮는거죠.....
칭찬도 너무 티나게 하는 것도 일종의 타인의 평가 같아요.
과정을 칭찬하는 것도 아주 정말 간단하게 해요.. 비난 비판만 줄일뿐.. 칭찬을 티나게 안하려고 해요.
선생님 영상 보고 아침에 있었던 일이에요~ 저는 5살 터울의 두 남아를 키우고 있는데 늘상 첫째에게 “동생에게 뭐 알려줘야지” “동생 도와줘야지” 만 했었어요 그러다 아침에 영상을 보고 오늘 칭찬해줄것 뭐가 있을까 찾던 찰나에 동생이 이를 닦고 입 안에 남은 치약을 씻어내는걸 본거에요. 첫째에게 얼마전에 동생 이 닦고 헹구는 과정을 알려주라고 했었는데 동생이 그걸 혼자 하는걸 보며 기특해서 첫째에게 “우리 첫째가 이 닦는 법 잘 알려줘서 동생이 스스로 하네! 너무 고맙다“ 라고 하니 첫째가 너무 기뻐했어요 오히려 저에게 어리광 부리며 둘째처럼 귀여운 애교를 보여주더니 본인이 아침에 해야하는 문제집 (원래 시키기 전에 절대 안함) 해야지! 하면서 스스로 펴고 하더라구요. 칭찬의 힘을 느꼈습니다 앞으론 사소한 것들도 아이들에게 관심 가지고 응원해주는 엄마가 될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이가 초등2학년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고 이불속에서 안나올려고 꽁꽁싸매길래 쏙 나온 발가락을 뽀뽀해주고
어머 언제 이렇게 자랐지 우리 딸래미는 발가락도 너무 이쁜데 하고 칭찬했더니 이불허물을 벗고 나오더라구요 😂😂😂
꽃집을 지나다 엄마가 이뻐? 꽃이 이뻐? 물어봤더니 "솔직히 꽃이 이뻐" 하길래 솔직하고 정직하다고 칭찬해줬어요😂
아 덕분에 웃습니다😅😅😅😅😅
칭찬해줄일은 아닌듯 싶은데요 ㅠ
이건 좀... ㅎ
초3인데요. 어제 그네를 드디어 혼자서 발을 굴러서 잘 탈 수 있게 되었어요ㅋㅋㅋ 처음엔 무조건 밀어달랬는데, 처음부터 혼자 발을 굴러서 높이 타게 되었네요.😂😂😂 동영상 찍고, 박수치고 소리지르고 난리였답니다^^;;;;;
오늘 옐로우 원피스 넘 예쁘세요
정말 자존감 공부정서 중요해요 😊행복한 마음을 가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겠어요!!!
초2여아엄마입니다^^
오늘워터파크다녀와서
낮잠2시간잤는데
8시30분에취침하는저희딸♡
칭찬합니다!!
신생아처럼잠이많아서걱정도되지만키는월등히또래아이들보다커서키걱정을안하게해줘서늘고마워^^
저희집은 좀 부끄럽지만 화장실 빨리 다녀와도 칭찬한답니다... 너무 오래있어서지만 시간단축에 효과적입니다...
저희집은 똥싸면 무조건 칭찬합니다^^ㅎㅎㅎㅎ잘자고 잘먹고 잘싸는게 최고라고 늘 말하거든요ㅎㅎ
우리 집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똥싸는 시간이 짧으면 칭찬해요 화장실에 들어가면 등교할 시간이어도 20분은 버티고 있어서 빨리 나오면 젤 기뻐요
저희도 축하해줘요~ ㅋㅋㅋ 한번 생략 했더니 왜 축하 안해주냐고 ㅎㅎㅎ
저희집은 초1 남아 혼자서 스스로 일어나는 어린이 칭찬합니다 가끔 엄마아빠보다 일찍 일어나는 아이(주말)초등학교 올라가서 깨운적이 5번 이하 인것 같아요
저희아이도 유행하는말을 밖에서 너무많이듣고오네요
저는 안가르쳐줬는데 안좋은말을 많이 배우네요
비교칭찬을 해도 별로하지않고 노력을해봐 라고 꾸준히 말을 해주었더니 내면의힘이 생겨요 좋은것을 내것으로 바꾸어 이야기하는것이 좋다라는거네요
너도 할수있어 일전에는 잘되지않았지만 이젠 참좋다 이렇게 해줬어요 바른아이로 자라는 내면같아요...
칭찬할 거리를 찾으려고 생각을 되짚어보니 아이가 최근 사소한 습관이지만 잘 안되던 것을 잘 고쳤다는 걸 깨달았어요. 생각하지 않았으면 자연스러워서 몰랐을거에요. 변기물 안내리던 습관을 드디어 고쳤더라고요. 세상에 기특해라! 조금 더 위생적인 아이가 되었구나 😂
오늘부터 저희 아이넷 칭찬노트 만들어 실천해보겠습니다😊
초등1학년이 되도록 그네 타는걸 무서워 해서 못 타던 아이가 어느날 보니 친구들과 그네를 타고 있더라구요
세게 밀거나 서서 타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왔다~갔다~ 재미를 느끼면서 타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이제 배에 힘이 들어가고 팔 힘도 좋아져서 잘 타는구나 게다가 용감하기까지해~라고 칭찬해줬네요
다른 엄마들 유치원때 지겹게 듣던 그말 , 이제서야 그네 밀어 달라고 놀이터 가자고 조르는아이에요ㅎㅎ
많이 늦은듯 해도 이제야 아들 등 뒤를 밀어줍니다.
학습과는 전혀 상관없는,그네따위에 못 타도 괜찮지 하고 있었지만 ..다른 아이들 당연하게 다 하는 것을 못할때의 그 마음은 생각보다 힘들었거든요^^; 늦어도 때가 되면 하겠지..어떤 면으로는 조금 느린 아이인걸 새삼 또 깨닫고 있습니다~
초4남자아이 영어학원 숙제를 다 외우지 못해 울고잤는데 ㅜㅜ (휴일에 많이 놀았어요) 아침에 깨웠더니 벌떡 일어나 영어숙제를 하더라구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모자란 숙제를 스스로 하는 우리 아들 칭찬합니다~
우리 초1 귀여운 딸래미 오늘 아침 등교길에 친구들을 만나 먼저 반갑게 인사했어요❤ 그리고 그 친구들과 씩씩하게 등교했어요😊
초등1학년 실내화 잊어버렸지만 다음날 찾아 가지고 와서 칭찬 해주었습니다 ^^
중3아들 펜션놀러왔는데..매일해서 올려야하는 영어학원숙제 한번도 안빼먹고 스스로 해요.. 칭찬합니다❤
평소 문제집을 풀고 정리를 안해 책상이 엉망이었는데 어젠 정리를 잘했더라구요!! 꾸준히 문제집을 잘풀려고 노력하는 모습과 정리를 잘했다고 칭찬했어요^^
밖에서 아는 척 하는거 싫어하고, 데려다 주는거 싫어합니다 ^_____^ 칭찬해 줘야 겠어요 ㅎㅎ 독립적인 건지... 엄마가 부끄러운 건지...
잘 알려준다❤🎉
어른 입장에 대입해서 생각해도 틀린 말이 하나도 없어요. 자기 물건은 귀신같이 잘 챙기는 울딸..엄마 냄새 좋다고 매일 안아달라 예쁘게 말하는 울 딸래미 칭찬합니다….😂😂
나의 아들은 노는것은 최공
누워서 티비 안보고 앉아서 티비 봐줘서 고마워~ 참치야(아들별명)
심하게 걸린 감기에도 단한번도 학교가기 싫다는 표현 안하는 멋진 초1딸에게 고맙고~ 칭찬합니다! 짝짝짝❤
운동한가지 꼭 했으면 좋겠다는 제 바램에 아들이 합기도를 다니기시작했고 즐겁게다니고있어서 제가 좋아요. 아들의 여름 체력증진에도 도움이될것같아요🎉
축구하다가 슬라이딩 크게 넘어졌는데 이제 열살되었다고 씩씩하게 일어나더라구요. 폭풍칭찬해주고 좋아하는거 먹으러 갔네요^-^
저는 응아 잘하는 애한테 응아도 예쁘게 잘하는구나~~이렇게 칭찬해봤네요^^
쌩뚱 맞은 타이밍에 (셋이 나란히 책보다가 혹은 밥먹다가 제가 사랑한다는 맘을 느꼈을때 해요 ㅋ ) 전 장
난 겸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하는데 그런것도 괜찮을까요 ? 아이들은 웃으면서 "역~시~" 라고 반응해줘요~
저희아이(6살)는 진짜 잠을 잘 자고 잘 먹고 응가도 잘하고 유치원에서 즐겁게 지내요. 우리딸은 하루의 대부분을 행복한 기분으로 보냅니다. 우리딸 훌륭해요.
ㅎㅎ 평소에도 칭찬 많이 하려고 하는데, 선생님 말씀들으니 사소한 것도 잊지말고 칭찬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전교에서 제일 작은 우리아이가 자기는 자신의 작은 키가 좋다며 이야기했을 때 속으로 너무 뿌듯했거든요. 근데 제대로 칭찬을 못해줬네요. 남편은 옆에서 니가 커보면 생각이 달라질거라고, 남자는 키가 작으면 무시당한다고 겁을 줬는데도 아랑곳하지 않는 뚝심있는 우리 아이 칭찬합니다. ^^;;;;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때.. 침흘린자국을 보면서 '맛있게 잤네~' 라고 기분좋게 말해줘요ㅋㅋㅋㅋ
초2남자아이 처음으로 학교에서 대변을 보고 왔데서 칭찬세례 해줬어요~~😂 친구에게 비데사용법 배워서 쾌변하고 혼자 세척까지 했다며 무척 뿌듯해하는 모습보며 엄마도 감동이었어유~🥰😊
외부비데는 너무 더러운데요.'.ㅠㅠ
휴지로만 닦으라고 해주세요.
비데는 진짜...ㅠㅠ
발가락으로 꼬집기 너무 잘하네 😂 손가락 딱딱소리도 너무 잘내네~ 소근육발달이 아주 잘되었구나 ㅋㅋㅋㅋㅋ
볼일보고 혼자 처리하고 나오기 시작한 우리아들 칭찬해!! 내년에 초등학교가는데 벌써 초등학생 된 것 같더라~ 엄마가 그동안 칭찬에 인색했지 이제 우리 아들의 멋진 점 눈 크게 뜨고 지켜보면 마구마구 칭찬해줄게♡
작년 12월달에 가족 여행으로 방콕에 한달간 다녀 왔는데,호텔에서 저녁에 공부한다고 책 가져간거 칭찬합니다.^^
현재 어학원 레벨 클래스에서 둘 다 1등만 계속 하고 있네요.
칭찬 안했구여.칭찬 안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