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가족’ 254회⑥] 페루에 어린 아들 두고 한국에 시집오는 게 두려워 우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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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7 вер 2024
- OBS경인TV [멜로다큐 가족] 254회 "페루에서 온 열아홉 어린 아내"
경상북도 포항. 택시 운전하며 늙은 노모를 모시고 비라도 오는 날이면
빗물이 새는 낡은 집에 살던 노총각 전유용 씨. 나이는 점점 먹어가는데
결혼하겠다는 여자는 없고 결혼이나 할 수 있을까? 하던 그때 유용 씨 앞에
나타난 건 바로 꽃다운 스무 살의 페루 처녀 앙헬리카. 한눈에 반해 앙헬리카와
결혼에 골인한 유용 씨. 그때부터 유용 씨의 인생역전이 시작됐다.
페루에서 온 아내 덕을 톡톡히 본다는 경상도 남자의 인생역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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