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면서 대충 정리해서 반 쯤 들고 고향에 가서 아직 아프기 전에 기운있을 때 한 10년 살고 오리라 50 꺽어지던 무렵부터 꿈을 꾸었는데, 최근에 포기했습니다. 첫째 요즘 한국의 분위기가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 굳이 설명 안 해줘도 느낄 만큼 연령별, 성별, 지역별, 정치지형별로 서로 틈만 나면 잡아먹을 듯 해서 한국 들어가서 말 한마디 하기도 어렵고, 둘째 외국인도 아닌 교포들에 대한 이해하기 힘든 적개심이 정치권, 언론 할 것 없이 퍼져있어 교포가 살러 들어오는 목적은 그냥 의료보험 도둑질하러 들어온다 식으로 취급하는 것 같아 내 돈 내고 병원가는 데도 교포라는 사실을 감추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마디로 팍팍해요. 서로 믿지도 않고 실수할 때만 기다리는 것 같아서 친척들 하고도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기도 어렵고...
![무조건 꼭 하세요! 정말 쉬운 리빙트러스트 영상 하나로 정리합니다. [334강 리빙트러스트]](http://i.ytimg.com/vi/omJ7LierL8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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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주 미국 시민권자인데 연방세&주세금을 계속 내야 하나요? / 미국이민 준비 중 세금 관련 주의사항 [223강 시민권자 세금납부]](http://i.ytimg.com/vi/YVI4jcp366c/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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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면서 대충 정리해서 반 쯤 들고 고향에 가서 아직 아프기 전에 기운있을 때 한 10년 살고 오리라 50 꺽어지던 무렵부터 꿈을 꾸었는데, 최근에 포기했습니다. 첫째 요즘 한국의 분위기가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 굳이 설명 안 해줘도 느낄 만큼 연령별, 성별, 지역별, 정치지형별로 서로 틈만 나면 잡아먹을 듯 해서 한국 들어가서 말 한마디 하기도 어렵고, 둘째 외국인도 아닌 교포들에 대한 이해하기 힘든 적개심이 정치권, 언론 할 것 없이 퍼져있어 교포가 살러 들어오는 목적은 그냥 의료보험 도둑질하러 들어온다 식으로 취급하는 것 같아 내 돈 내고 병원가는 데도 교포라는 사실을 감추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마디로 팍팍해요. 서로 믿지도 않고 실수할 때만 기다리는 것 같아서 친척들 하고도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기도 어렵고...
한국은 유교문화의 병폐가 심하고, 부정부패가 많고 민도가 낮아서 기부문화가 발달할 수 없습니다.
미국의 기부문화의 저변에는 청교도 정신이 있습니다.
이것이 최강대국의 기반이고, 현존하는 최고수준의 도덕성 입니다.
모교에 기부하면 누가 그 돈 해쳐먹을까요 ?!
기부를 하고싶어도 세상물정 아는 사람은 안한다.
직접 돈 들고가서 주고싶은 당사자에게 줘야한다.
미쳤냐. 기부같은 소리하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