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이야기해도 되는 건가 싶을 때가 있어요. 도움이 필요했던 사람을 멀뚱히 보다가 뒤돌아버렸을 때나, 사랑을 배신하거나, 가족들에게 살가운 말 한 마디를 입 안에서 오물거리다 삼켰던 순간들이 생각나면 더욱 그렇습니다. 지나온 그 순간들이 눈 앞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을 속삭일 때 불현듯 나타나 말 끝을 끌어당겨 주저하게 만듭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내뱉지 못하는 솔직한 말들은 그런 식으로 발목잡혀온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러면 내게 박한 언행을 보이는 가족 어른들도 조금은 안쓰러운 마음이 듭니다. 자존심이라고 부르기에는 회한의 무게가 무거운 과거들을을 하나씩 알게되는 순간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바르게 살아라, 어질게 살아라, 사랑하며 살아라. 참견이나 오지랖처럼 느껴지던 말들이 시간 속에서 무거워지면서 자리를 피하던 저는 그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어른아이가 되었습니다. 사랑한다, 그 말이 시간이 갈수록 참 어려워. 고개를 저으며 빈 잔에 남은 맥주를 붓는 저에게 엄마는 턱을 괴고 저를 봅니다. 왜? 묻자 엄마는 표정 하나 변하는 것 없이 사랑해,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하하하 웃어도 엄마는 웃지 않다가 저를 보채 결국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서야 웃었고, 우리는 건배를 했습니다.
그대 지키기 위해 난 바다를 건너오 제목에 이끌려 들어온 해사대학생입니다. 저는 가난에서 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바다에 나가기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물자난에서 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바다에 나가기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 바다에 나가기를 선택했습니다. 망망대해의 고독함과 거친 풍랑의 살의를 견디며 나아가는 제게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동기가 있어서 이 길을 포기하지 않으려 합니다. 부디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들을 지켜주십시오. 희망을 잃지 말고 나아가십시오. 그 길은 분명 무엇을 하나 어려움과 시련의 연속일 것입니다. 그러나 쉬어가더라도 여러분은 분명 그 길의 끝에 닿을 것이라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노래로 시로 제게 쉬어갈 안식처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는 꼭 겨울 바다 같아서 바라만 보기에는 난연히도 아름다웠고 큰맘 먹고 빠져보려니 시리도록 차가울까 겁이 났지 항상 까치발로 선 채 네가 다가오면 도망가고 네가 물러나면 네게 다가서기를 반복한 이유도 그 때문이야 그렇게 너의 파도를 외우고 또 외우다 이윽고 너의 파도가 되기를 꿈꾸었던 어느 겨울 알게 되었지 네가 그토록 차가워도 얼지 않는 이유를 그리고 누구도 얼리지 않는 존재임을 알게 되었을 때 어느덧 너를 따라 파도치는 내가 보였지
왜 너는 항상 내가 바쁠 때 찾아올까, 지금만 아니면 너를 뜨겁게 안아줄 수 있는데. 왜 너는 항상 내가 없을 때 눈물을 흘릴까, 옆에만 있으면 항상 웃게할 수 있는데. 우리의 첫 만남은 비내리지 않은 추운 겨울이었고, 우리의 마지막 이별은 비내리는 추운 겨울이었다. 여운조차 남기기 부끄러운 짧은 만남이었고, 내 삶 중에서 가장 추운 순간이었다. 하지만 왜 너는 이토록 나에게 뜨거웠고 강렬했는가. 하지만 왜 나는 너에게 달려갈 수 없었는가. 하지만 왜
@@Dadulmuk-0107 너무 너무 수고 많았어요. 결과와 상관없이 그동안 쉴새없이 달려오느라고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정말 대단하고 대견하고 멋있는 사람이에요:) 그동안 못 잤던 잠들도 푹 자구 상황은 아쉽지만 그래도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하면서 그동안 잃어버렸던 나의 시간들도 찾아보세요. 전 작년에 수능을 쳤는데 새벽에 노래를 듣다가 작년 떨리던 그날이 생각나서 댓글 남겨봐요. 긴장 많이 됐을텐데 너무 수고했어요.! 행복하세요☺️
오늘은 눈이 포근하게 나리고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그냥 안부가 궁금했습니다. 눈 오는 날에 같이 걷고 술 한잔 했던 기억이 가득한데 어느새 저는 눈이오면 집에 돌아가는 길을 걱정하곤 합니다. 감성을 나눠준 당신이 없어서 일까요. 내 일상엔 걱정과 불안만이 가득해요. 보고싶습니다.
“이 얼마나 감동인지, 이 모든 게 선물인지, 난 행복해.” 00:00 ~ 02:58 헨 - 익숙한 새로움 00:00 ~ 02:58 헨 - 익숙한 새로움 00:00 ~ 02:58 헨 - 익숙한 새로움 난 뭐가 그렇게 소중할까 그 익숙함이 적응이 안 돼 매일 뜨는 태양과 매일 뜨는 달의 모양과 별의 위치까지 다른걸 난 뭐가 그렇게 감사할까 그 고마움이 잊히지 않아 여름 햇살 냄새와 얼은 겨울 공기 냄새와 구름 위치마저 다른걸 왜 너가 그렇게 소중할까 결국 너는 나도 아닌데 우리 마음의 크기와 마음의 모양도 매일 다른걸 자세히 보면 다 다르고 자세히 보면 새로운 것들 이 얼마나 감동인지 이 모든게 선물인지 난 행복해
“안아줄 수 있니 우리 밤들이 유리병 속에 힘을 잃어가는 반딧불이 같아.” 08:21 ~ 12:15 프롬 - 반딧불이 08:21 ~ 12:15 프롬 - 반딧불이 08:21 ~ 12:15 프롬 - 반딧불이 어스름 내려 돌아오던 길에 어느 것 하나도 보이지 않았네 나의 미약한 빛 단지 너의 야윈 꿈 안에서만 빛이었나 쏟아진 맘은 감춰 두겠지만 알아 또 아프게 다시 울게 될걸 밤이 삼킨 것은 단지 나의 꿈만이 아닐 거라고 생각해 안아줄 수 있니 우리 밤들이 유리병 속에 힘을 잃어가는 반딧불이 같아 잊어가고 있니 우리 시간이 전하지 못한 내 하루들이 쌓이다 그저 바래가는데 붉어진 맘은 감춰 두겠지만 알아 또 아프게 결국 울게 될걸 밤이 삼킨 것은 단지 나의 꿈만이 아닐 거라고 믿을래 안아줄 수 있니 우리 밤들이 유리병 속에 힘을 잃어가는 반딧불이 같아 꺼져가고 있니 우리 시간이 전하지 못한 내 하루들이 쌓이다 그저 날카로운 바람이 어지러운 풍경들이 하얀 계절에 뒤섞여 멀어져 가 오 설명하지 못한 내 모든 날 또 세어보다 바래가는데
“내 생에 하나뿐인 사랑아. 우리는 만나면 합쳐지는 물과 같아서 결국 사랑하게 될 테니.” 12:18 ~ 17:40 선우정아 - to Zero 12:18 ~ 17:40 선우정아 - to Zero 12:18 ~ 17:40 선우정아 - to Zero 내 생애 하나뿐인 사랑아 우리는 만나면 합쳐지는 물과 같아서 결국 사랑하게 될 테니 긴 시간 나눠온 것 다 버리고 모두 잊고 다시 아름다운 서로만 바라보면 좋겠네 다시 처음부터 담고 싶네 내 생애 하나뿐인 사랑아 내 생애 하나뿐인 사랑아 내 생애 하나뿐인 사랑아 내 생애 하나뿐인 사랑아 내 생애 하나뿐인 사랑아 우리는 만나면 합쳐지는 물과 같아서 결국 사랑하게 될 테니 긴 시간 나눠온 것 다 버리고 모두 잊고 다시 아름다운 서로만 바라보면 좋겠네 다시 처음부터 담고 싶네
“영원은 곱게 구겨져도 매일 쓸 거야. 널 사랑해.” 17:41 ~ 21:06 안다영 - 불행이 우리를 삼키려 할 때 내 사랑은 가장 영원해요 17:41 ~ 21:06 안다영 - 불행이 우리를 삼키려 할 때 내 사랑은 가장 영원해요 17:41 ~ 21:06 안다영 - 불행이 우리를 삼키려 할 때 내 사랑은 가장 영원해요 무한이란 없는 세상에서 덕분에 어려워진 건 나의 사랑은 여기에 완벽히 제일 큰 불행일 거여요 기쁜 우리 사랑 어느 날 불행해지려나 나는 술래가 아닌데 겁이 나요 0에 다가온 것 같아 영원은 곱게 구겨져도 매일 쓸 거야 널 사랑해 더 할 말이 남았나 내 멜로디는 보진 못해요 눈보다는 다른 곳에 담아가셔요 불행도 찾을 수 없는 곳에 영원은 곱게 구겨져도 매일 쓸 거야 널 사랑해 매일 쓸 거야 널 사랑해
The Gondry thumbnail !! 🤍🤍❄️❄️ One of the most beautiful MVs I've seen that captures the winter's beauty so well.. So i know this playlist will be good :)
상훈아 이번꺼 노래 개 좋다. 너는 윤시월 동영상 보면서 댓글보니깐 내 댓글 보기 바래 낼 모레 수능 잘 보고 꼭 합격하자 화이팅😉
상훈이 수능 화이팅!! 합격부적....🍀🍀🍀🍀🍀
상훈이 승재 우정 영원하길 귀여워 ㅠ
문당훈..?
사랑을 이야기해도 되는 건가 싶을 때가 있어요. 도움이 필요했던 사람을 멀뚱히 보다가 뒤돌아버렸을 때나, 사랑을 배신하거나, 가족들에게 살가운 말 한 마디를 입 안에서 오물거리다 삼켰던 순간들이 생각나면 더욱 그렇습니다. 지나온 그 순간들이 눈 앞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을 속삭일 때 불현듯 나타나 말 끝을 끌어당겨 주저하게 만듭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내뱉지 못하는 솔직한 말들은 그런 식으로 발목잡혀온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러면 내게 박한 언행을 보이는 가족 어른들도 조금은 안쓰러운 마음이 듭니다. 자존심이라고 부르기에는 회한의 무게가 무거운 과거들을을 하나씩 알게되는 순간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바르게 살아라, 어질게 살아라, 사랑하며 살아라. 참견이나 오지랖처럼 느껴지던 말들이 시간 속에서 무거워지면서 자리를 피하던 저는 그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어른아이가 되었습니다. 사랑한다, 그 말이 시간이 갈수록 참 어려워. 고개를 저으며 빈 잔에 남은 맥주를 붓는 저에게 엄마는 턱을 괴고 저를 봅니다. 왜? 묻자 엄마는 표정 하나 변하는 것 없이 사랑해,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하하하 웃어도 엄마는 웃지 않다가 저를 보채 결국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서야 웃었고, 우리는 건배를 했습니다.
그대 지키기 위해 난 바다를 건너오
제목에 이끌려 들어온 해사대학생입니다.
저는 가난에서 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바다에 나가기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물자난에서 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바다에 나가기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 바다에 나가기를 선택했습니다.
망망대해의 고독함과 거친 풍랑의 살의를 견디며 나아가는 제게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동기가 있어서 이 길을 포기하지 않으려 합니다.
부디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들을 지켜주십시오.
희망을 잃지 말고 나아가십시오.
그 길은 분명 무엇을 하나 어려움과 시련의 연속일 것입니다.
그러나 쉬어가더라도 여러분은 분명 그 길의 끝에 닿을 것이라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노래로 시로 제게 쉬어갈 안식처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깜짝이야 나만 깜짝카메라 당한 줄 알았자나여 정말로 푹 쉬다 오세용 기다리고 있겠읍니다 대장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마음이 있다 너른 바다에 살포시 풀어주고 싶어도 쉬이 떠나가지 않는 마음이었다 도망가지 않는 마음을 그냥 끌어안고 산다 언젠가 자연스럽게 내 품을 떠나갈 날을 기다리며
이번 겨울이 가면 힘든 마음은 지고 행복이 꽃피는 봄이 오길
우리 모두에게
슬슬 컴백해줘 당신
약속 지키는 시월님....!! 첫눈 오는 거 보면서 설마...? 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플리도 너무 좋아요 잘 쉬다 오세요!!
너는 꼭 겨울 바다 같아서 바라만 보기에는 난연히도 아름다웠고 큰맘 먹고 빠져보려니 시리도록 차가울까 겁이 났지 항상 까치발로 선 채 네가 다가오면 도망가고 네가 물러나면 네게 다가서기를 반복한 이유도 그 때문이야 그렇게 너의 파도를 외우고 또 외우다 이윽고 너의 파도가 되기를 꿈꾸었던 어느 겨울 알게 되었지 네가 그토록 차가워도 얼지 않는 이유를 그리고 누구도 얼리지 않는 존재임을 알게 되었을 때 어느덧 너를 따라 파도치는 내가 보였지
글이 너무 좋은데 혹시 어떤 책에 실린 글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nothinglasts4ever 검색하니까 어떤 블로거가 올려놓긴 했던데요 직접 쓰신 건지는 모르겠어요
왜 너는 항상 내가 바쁠 때 찾아올까,
지금만 아니면 너를 뜨겁게 안아줄 수 있는데.
왜 너는 항상 내가 없을 때 눈물을 흘릴까,
옆에만 있으면 항상 웃게할 수 있는데.
우리의 첫 만남은 비내리지 않은 추운 겨울이었고,
우리의 마지막 이별은 비내리는 추운 겨울이었다.
여운조차 남기기 부끄러운 짧은 만남이었고,
내 삶 중에서 가장 추운 순간이었다.
하지만 왜 너는 이토록 나에게 뜨거웠고 강렬했는가.
하지만 왜 나는 너에게 달려갈 수 없었는가.
하지만 왜
첫곡부터 울리네요…
가난한 사랑을 받고 또 주는 그런 사람을 바랄뿐인데
쉬다 온다고 하셨는네 눈이 와서 오신 거군요 다시 쉬세요ㅠㅠㅠ
뭐지..ㅠ 첫눈이 오는 날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바로 눈이와. 라는 영상설명이 꼭 무슨 드라마 대사 같아서 뭉클혀요......ㅜㅠㅠㅠ
제가 항상 자신있게 영업하는 플리 맛집이에요 같은 isfp로서 충분히 쉬다 돌아 오세요! 시월님한테 어떤 기대로 노래 듣는게 아니니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부담은 다 버리고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신.
이번 플리도 너무 좋아요
헝 작년 겨울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ㅠㅠㅠㅠ 겨울이 다시 오고 있구나…🥹🩵
수능 얼마 안 남아서 많이 불안하고 지친 하루였는데 이불 덮고 시월님 노래 들으니깐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따땃하게 하고 다니셨으면 좋겠어요🧸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요정으로 돌아와주셔요 늘 감사해요 시월님 🤍
응원합니다 :) 좋은 밤 보내세요
@@김태은-k5o 감사합니다:)
@@Dadulmuk-0107 너무 너무 수고 많았어요. 결과와 상관없이 그동안 쉴새없이 달려오느라고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정말 대단하고 대견하고 멋있는 사람이에요:) 그동안 못 잤던 잠들도 푹 자구 상황은 아쉽지만 그래도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하면서 그동안 잃어버렸던 나의 시간들도 찾아보세요. 전 작년에 수능을 쳤는데 새벽에 노래를 듣다가 작년 떨리던 그날이 생각나서 댓글 남겨봐요. 긴장 많이 됐을텐데 너무 수고했어요.! 행복하세요☺️
@@user-rd2jd1ez4z 너무 멋지신 분이세오,,🥺정말 감사합니다 🙇🏻♀️ 하는 일마다 다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적게 일하시고 돈 마니 버세요 ,,🌸
어떻게든 지나가고 웃는 날 오길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잘 견디셨어요
수달빙님의 밝은 앞날을 기원합니다🙏
윤시월님은 선곡 하나하나에 정성을 꾹꾹 담아 올려주는것 같아요:-) 한 오래된 잡화점에서 발견된 보내지 못한 편지 같은 플리네요.!
明日への手紙 이 곡은 지난 6년간 정말 끊임없이 듣는 몇 안되는 곡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도 우연히 또 듣게 되다니요.
시월님.... 지나간 그 자리에 바닷소리나는 소로껍질도 남고
첫눈소식에는
전투기의 속도를
내셨군요
이....
사진은 언제봐도
감동이
..........
..........
너무너무좋아요
미래에서 현재로흐르는
다락방같아요
다들 똑같은 생각을 한 것 같아요 혹시 오늘 오시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와주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듣겠습니다 :)
날개도 없는 것이 하늘을 사랑한 탓
아... 너무 좋다.. 듣고 있으면 그냥 눈을 감게 되네요. 나와 너 사이.. 늦가을과 겨울 사이에서 듣고 있는 느낌.. 좋은 노래 함께 듣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평온한 시간 속에 머물다 돌아오세요♡
와 정말 첫 눈 오는 날 오셨네요 다른 분들의 말씀처럼 푸욱 쉬다 오세요~! 올라와있는 플리만으로도 행복한 날들 보내고 있습니다!👍🏻
영화보고 와서 여운을 즐길 플리 찾다가 시월님 플리 뜨길래 바로 왔어요. 굿 초이스였다. 다들 평온한 밤 되세요.
이 사진 뮤비 장면인줄 알았는데 영화에요?
@@안선오-q1c 아뇨아뇨 다른 영화 보고 플리 들으러 온 거예여
당신의 겨울이 따스 했으면 합니다 12월의 오늘 날씨 처럼
으아 이 시간에 심장 몽글몽글하게 하시네…
와 첫 좋아요..!! 히히,,
안그래도 오늘 아침에 첫눈 왔대서 시월님 생각부터 났네요ㅋㅋㅋㅋㅋㅋ 오늘 플리도 잘 듣겠습니다 ◡̈
와 진짜 바로 오셨네요.. 와..
이걸로 일주일 버티면서 수능공부 On
오늘 너무나 지친 하루였는데 알림 뜨자마자 너무 행복했어요 저는 시월님 지맘대로 플리가 참 정말 좋아요 시월님도 많이 지치셨겠죠 푹 쉬다 오세요 시월님
편히 쉬다 오셔요. 덕분에 늘 잘듣고 있습니다.
하.. 이러니 내가 안좋아할 수가 없다없어.. 약속도 잘 지켜.. 플리도 좋아.. 푹 쉬다 오십셔^^7 플리 정주행 잘 하면서 여기 있겠습니다!!
와... 진짜 시월님 플리 너무 취향이어서 꼭 챙겨듣는데... 내일로보내는편지까지 넣어주실 줄이야.. 진짜 주변에 이 노래 아는 사람 못봤는데ㅠ 대박.. 푹쉬고 꼭 다시 돌아와주세용!! 이번 플리도 잘듣고 갑니다!
첫곡부터 헨님 노래에 마음 속으로 소리 질렀어요.. 아껴서 잘 들을게요
오늘은 눈이 포근하게 나리고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그냥 안부가 궁금했습니다. 눈 오는 날에 같이 걷고 술 한잔 했던 기억이 가득한데 어느새 저는 눈이오면 집에 돌아가는 길을 걱정하곤 합니다. 감성을 나눠준 당신이 없어서 일까요. 내 일상엔 걱정과 불안만이 가득해요. 보고싶습니다.
그대를 기다려요
오랜만에 다시 생각나서 들으러 왔습니다 ㅎㅎ! 눈도 오고, 날이 추워지니 이 채널이 더 생각나더라고요. 깊은 밤 오늘도 이 채널 덕에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ㅎ!!
푹 쉬시구 다시 봐요 시월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너무 빨리 첫눈이 와서 걱정했는데 정말 지키셨군요🤧 잘 쉬고 오세용!!
겨울 냄새나는 플리♪
수능이 가까워져서 힘든 하루에 수시 대학 1차가 떨어졌다는 것까지 더 힘든 하루였어요. 아무리 위로를 해도 아픈데 노래도 위로를 받는다는 말을 조금 알 거 같은 하루였어요. 고마워요 시월님 덕분에 좀 더 나은 내일을 바라보려구요
ㅋㅋㅋ 뉴스보자마자 시월님 생각 뙇 했는데 진짜 오실줄...!!ㅋㅋㅋ
푹 쉬다가 오셔요
첫곡부터 너무좋ㄷ,,ㅏ
진짜 첫 눈 내릴 때 왔잖아요!?,,
이거 들으면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겠씁니닷...!!!
힘들때 기댈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받기만 하네요ㅠㅠ오랫동안 함께 해주세요!
저도 가슴깊이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푹 쉬고
듣고싶은 음악들으며
하고싶은 것 마음껏 하고 돌아와만 주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 🧡
한적한 주말 조용하게 커피마시면서 멍때리기 좋아 :-)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첫눈이 너무 빨리와서 제대로 못 쉬셨을까봐 걱정되네요..그래도 약속 지켜주셔서 사랑합니다💕
첫눈이 내리니 조심스레 윤시월님이 생각났어요.
잘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자주 듣게되는 플리에요 ! 🙏🏻
(특히 윤시월님덕에 첫번째 곡 알게되어
영광입니다. 쌓인 눈들이 다 녹을정도로 따듯한 노래에요.)
고마워요 정처 없는 나의 새벽에 보금자리가 되어줘서
진짜 첫눈이 내릴때 내게 와주었네요… 형 사랑해(대장 빼빼로는 받았어?)
아아 제목이 쩔었다
테시마 아오이라니 …..너무 좋다
윗쪽지방은 벌써 첫눈이 내렸군요. 그만큼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는 말이겠죠. 감기 걸리지 않게 외투를 꼭 입으시길 바랍니다.
아 너무 좋다
시월님 플리 기다렸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
최고
제가…사랑한다고 했나요……? 구독하고 갑니다…….🤍
제 최애 플레이리스트입니다🩷🩷🩷
눈이 내린다. 밤의 끝이 하얘졌다. 설국 中
사진,노래 다 너무 이쁘네요
제목 어떻게 지은 거에요..........댑악..흐긓규ㅠㅠ제목에이끌려 왔어용
돌아보려....
00:00 ~ 02:58 헨 - 익숙한 새로움
00:00 ~ 02:58 헨 - 익숙한 새로움
03:01 ~ 08:12 Teshima Aoi (테시마 아오이 / 手島 葵) - 明日への手紙 / Asueno Tegami (내일로 보내는 편지) (Drama Ver.)
03:01 ~ 08:12 Teshima Aoi (테시마 아오이 / 手島 葵) - 明日への手紙 / Asueno Tegami (내일로 보내는 편지) (Drama Ver.)
08:21 ~ 12:15 프롬 - 반딧불이
08:21 ~ 12:15 프롬 - 반딧불이
12:18 ~ 17:40 선우정아 - to Zero
12:18 ~ 17:40 선우정아 - to Zero
17:41 ~ 21:06 안다영 - 불행이 우리를 삼키려 할 때 내 사랑은 가장 영원해요
17:41 ~ 21:06 안다영 - 불행이 우리를 삼키려 할 때 내 사랑은 가장 영원해요
21:09 ~ 24:59 새소년 - 눈
21:09 ~ 24:59 새소년 - 눈
25:01 ~ 28:42 Danse - 가지마오 (With 시은)
25:01 ~ 28:42 Danse - 가지마오 (With 시은)
28:43 ~ 33:00 정준일 - 366일
28:43 ~ 33:00 정준일 - 366일
33:03 ~ 38:06 혁오 (HYUKOH) - 공드리
33:03 ~ 38:06 혁오 (HYUKOH) - 공드리
“이 얼마나 감동인지, 이 모든 게 선물인지, 난 행복해.”
00:00 ~ 02:58 헨 - 익숙한 새로움
00:00 ~ 02:58 헨 - 익숙한 새로움
00:00 ~ 02:58 헨 - 익숙한 새로움
난 뭐가 그렇게 소중할까 그 익숙함이 적응이 안 돼
매일 뜨는 태양과 매일 뜨는 달의 모양과 별의 위치까지 다른걸
난 뭐가 그렇게 감사할까 그 고마움이 잊히지 않아
여름 햇살 냄새와 얼은 겨울 공기 냄새와 구름 위치마저 다른걸
왜 너가 그렇게 소중할까 결국 너는 나도 아닌데
우리 마음의 크기와 마음의 모양도 매일 다른걸
자세히 보면 다 다르고 자세히 보면 새로운 것들
이 얼마나 감동인지 이 모든게 선물인지 난 행복해
“언제나 변하지 않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03:01 ~ 08:12 Teshima Aoi (테시마 아오이 / 手島 葵) - 明日への手紙 / Asueno Tegami (내일로 보내는 편지) (Drama Ver.)
03:01 ~ 08:12 Teshima Aoi (테시마 아오이 / 手島 葵) - 明日への手紙 / Asueno Tegami (내일로 보내는 편지) (Drama Ver.)
03:01 ~ 08:12 Teshima Aoi (테시마 아오이 / 手島 葵) - 明日への手紙 / Asueno Tegami (내일로 보내는 편지) (Drama Ver.)
元気でいますか。 大事な人はできましたか。
いつか夢は叶いますか。 この道の先で
겡키데 이마스카 다이지나 히토와 데키마시타카
이츠카 유메와 카나이마스카 코노 미치노 사키데
覚えていますか揺れる麦の穂あの夕映え
地平線続く空を探し続けていた
오보에테 이마스카 유레루 무기노호 아노 유우바에
치헤이센 츠즈쿠 소라오 사가시 츠즈케테 이타
明日を描こうともがきながら今夢の中へ形ないものの輝きを
そっとそっと抱きしめて進むの
아스오 에가코우토 모가키나가라 이마 유메노 나카에 카타치나이 모노노 카가야키오
솟토 솟토 다키시메테 스스무노
笑っていますかあの日のように 無邪気な目で寒い夜も雨の朝もきっとあったでしょう
ふるさとの街は帰る場所ならここにあるといつだって変わらずにあなたを待っている
와랏테 이마스카 아노 히노 요우니 무쟈키나 메데 사무이 요루모 아메노 아사모 킷토 앗타데쇼
후루사토노 마치와 카에루 바쇼나라 코코니 아루토 이츠닷테 카와라즈니 아나타오 맛테이루
明日を描くことを止めないで今夢の中へ大切な人のぬくもりを
ずっとずっと忘れずに進むの
아스오 에가쿠 코토오 야메나이데 이마 유메노 나카에 타이세츠나 히토노 누쿠모리오
즛토 즛토 와스레즈니 스스무노
人は迷いながら揺れながら歩いてゆく
二度とない時の輝きを 見つめていたい
히토와 마요이나가라 유레나가라 아루이테 유쿠
니도토 나이 토키노 카가야키오 미츠메테 이타이
明日を描こうともがきながら 今夢の中で 形ないものの輝きを
そっとそっと抱きしめて進むの
아스오 에가코우토 모가키나가라 이마 유메노 나카데 카타치나이 모노노 카가야키오
솟토 솟토 다키시메테 스스무노
잘 지내고 있나요 소중한 사람은 생겼나요
언젠가 꿈은 이루어지나요 이 길 앞에서
기억하고 있나요 흔들리는 보리의 이삭과 그 저녁 노을
지평선에 이어지는 하늘을 계속 찾고 있었어요
내일을 그리려 발버둥치면서 지금 꿈 속으로 형체 없는 것들의 반짝임을
가만히 가만히 끌어안고 나아가요
웃고 있나요 그날처럼
순수한 눈으로 추운 밤에도 비 내리는 아침에도 분명히 만났었죠
고향의 거리는 돌아갈 곳이라면 여기에 있다며 언제나 변하지 않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내일을 그리는 것을 멈추지 말아요 지금 꿈 속으로 소중한 사람의 온기를
계속 계속 잊지 않고 나아가요
사람은 헤매이면서 흔들리면서 걸어가요
다시는 없을 순간의 반짝임을 바라보고 싶어요
내일을 그리려 발버둥치면서 지금 꿈 속에서 형체 없는 것들의 반짝임을
가만히 가만히 끌어안고 나아가요
“안아줄 수 있니 우리 밤들이 유리병 속에 힘을 잃어가는 반딧불이 같아.”
08:21 ~ 12:15 프롬 - 반딧불이
08:21 ~ 12:15 프롬 - 반딧불이
08:21 ~ 12:15 프롬 - 반딧불이
어스름 내려 돌아오던 길에 어느 것 하나도 보이지 않았네
나의 미약한 빛 단지 너의 야윈 꿈 안에서만 빛이었나
쏟아진 맘은 감춰 두겠지만 알아 또 아프게 다시 울게 될걸
밤이 삼킨 것은 단지 나의 꿈만이 아닐 거라고 생각해
안아줄 수 있니 우리 밤들이 유리병 속에 힘을 잃어가는 반딧불이 같아
잊어가고 있니 우리 시간이 전하지 못한 내 하루들이 쌓이다 그저 바래가는데
붉어진 맘은 감춰 두겠지만 알아 또 아프게 결국 울게 될걸
밤이 삼킨 것은 단지 나의 꿈만이 아닐 거라고 믿을래
안아줄 수 있니 우리 밤들이 유리병 속에 힘을 잃어가는 반딧불이 같아
꺼져가고 있니 우리 시간이 전하지 못한 내 하루들이 쌓이다 그저
날카로운 바람이 어지러운 풍경들이 하얀 계절에 뒤섞여 멀어져 가
오 설명하지 못한 내 모든 날 또 세어보다 바래가는데
“내 생에 하나뿐인 사랑아. 우리는 만나면 합쳐지는 물과 같아서 결국 사랑하게 될 테니.”
12:18 ~ 17:40 선우정아 - to Zero
12:18 ~ 17:40 선우정아 - to Zero
12:18 ~ 17:40 선우정아 - to Zero
내 생애 하나뿐인 사랑아 우리는 만나면 합쳐지는 물과 같아서
결국 사랑하게 될 테니 긴 시간 나눠온 것 다 버리고 모두 잊고
다시 아름다운 서로만 바라보면 좋겠네 다시 처음부터 담고 싶네
내 생애 하나뿐인 사랑아 내 생애 하나뿐인 사랑아
내 생애 하나뿐인 사랑아 내 생애 하나뿐인 사랑아
내 생애 하나뿐인 사랑아 우리는 만나면 합쳐지는 물과 같아서
결국 사랑하게 될 테니 긴 시간 나눠온 것 다 버리고 모두 잊고
다시 아름다운 서로만 바라보면 좋겠네 다시 처음부터 담고 싶네
“영원은 곱게 구겨져도 매일 쓸 거야. 널 사랑해.”
17:41 ~ 21:06 안다영 - 불행이 우리를 삼키려 할 때 내 사랑은 가장 영원해요
17:41 ~ 21:06 안다영 - 불행이 우리를 삼키려 할 때 내 사랑은 가장 영원해요
17:41 ~ 21:06 안다영 - 불행이 우리를 삼키려 할 때 내 사랑은 가장 영원해요
무한이란 없는 세상에서 덕분에 어려워진 건
나의 사랑은 여기에 완벽히 제일 큰 불행일 거여요
기쁜 우리 사랑 어느 날 불행해지려나
나는 술래가 아닌데 겁이 나요 0에 다가온 것 같아
영원은 곱게 구겨져도 매일 쓸 거야 널 사랑해
더 할 말이 남았나 내 멜로디는 보진 못해요
눈보다는 다른 곳에 담아가셔요 불행도 찾을 수 없는 곳에
영원은 곱게 구겨져도 매일 쓸 거야 널 사랑해
매일 쓸 거야 널 사랑해
The Gondry thumbnail !! 🤍🤍❄️❄️
One of the most beautiful MVs I've seen that captures the winter's beauty so well..
So i know this playlist will be good :)
점점 시월님의 플리제목 앞의 숫자가 줄어가는게 슬퍼요.
38:09
숫자 줄어드는게 벌써 아쉽네요 끝일거같아서
플레이리스트 너무 좋네요. :)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제 노래 "코앞에 크리스마스 (For Christmas)"
찍먹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리드미컬하고 따라부르기 쉬운 크리스마스 노래에요!
하 정준일 366이 있다니
윤시월님 혹시 초록초록한 썸네일의 플레이리스트.. 아마 두번째 곡이 이준형의 꽃밭이었던... 그 플리 사라졌나요유ㅠㅠㅠㅠ 혹시 첫번째 곡 뭐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
썸넬은 꼭 산을 타야만 할것 같네요
38:09